앙헬 디 마리아

2.3.1. 2010-11 시즌

2010년 7월 7일, 디 마리아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마드리드로 직행하여 7월 8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그는 2010년 8월 4일 클루브 아메리카와의 친선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레알 마드리드는 3-2로 승리했다. 8월 22일 에르쿨레스와의 친선 원정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 8월 24일 페냐롤과의 트로페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는 "마법 같은 순간"으로 묘사되는 개인 플레이 후 선제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의 리그 데뷔전은 8월 29일 마요르카와의 0-0 무승부 경기였다. 9월 18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첫 리그 골을 기록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10일 후, 오세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첫 챔피언스리그 골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12월 19일에는 세비야를 상대로 논란의 선제골을 넣었다. 며칠 뒤인 12월 22일, 레반테를 상대로 한 8-0 대승 경기에서 카림 벤제마의 두 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한 골을 도왔다.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세 번째 골을 기록하여 3-0 승리를 이끌었고, 레알 마드리드가 7년 만에 처음으로 8강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2011년 4월 5일, 그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4월 20일, 그는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 연장 후반 31분에 퇴장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의 크로스를 받아 머리로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했고, 이로써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2.3.2. 2011-12 시즌

2011-12 시즌 초반, 디 마리아는 여름 휴식기 이후 리그의 속도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힘든 경기를 치렀다. 레반테에게 0-1로 패한 경기에서는 후안프란에게 거친 파울을 범하며 양 팀 선수들 간의 충돌을 야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디 마리아의 경기력은 향상되었고, 도움 순위에서 상당한 격차를 벌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2011년 10월부터는 주제 모리뉴 감독이 카카와 메수트 외질 대신 디 마리아를 선발로 기용하며 그의 상승세를 인정했다.

2011년 11월 27일, 디 마리아는 도시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60분간 출전하여 레알 마드리드의 한 골을 기록했고, 모리뉴의 팀은 4-1로 승리했다. 2011년 12월 3일, 그는 스포르팅 히혼과의 라리가 경기에서 어려운 각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첫 골을 넣어 3-0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32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꾸준히 위협적인 존재이자 주전 선수로 활약했으며,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꺾고 리그 우승을 확정 짓는 데 일조했다.

2.3.3. 2012-14 시즌

디 마리아는 캄 노우에서 열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2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의 실수를 틈타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비록 최고의 시즌은 아니었지만, 그는 중요한 순간에 기여했다. 특히 2월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는 시즌 동안 52경기에 출전하여 17개의 어시스트와 9골을 기록했으며,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말라가를 상대로 인상적인 득점을 올렸다. 2012년 8월 9일,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와 새로운 계약을 맺어 2018년까지 클럽에 남게 되었다.

2013년 10월 2일, 디 마리아는 코펜하겐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4-0 완승에 기여했다. 시즌 후반에는 새로운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의 전술적 결정에 따라 그의 플레이 포지션이 공격 지향적인 중앙 미드필더로 영구적으로 변경되었고, 팀의 4-3-3 포메이션에서 루카 모드리치와 사비 알론소와 함께 미드필드에 자주 배치되었다. 그는 2014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디 마리아는 그 시즌 라리가에서 17개의 어시스트로 최다 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5월 2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디 마리아는 두 명의 선수를 제치고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의 선방을 이끌어냈다. 110분, 디 마리아의 팀 동료 가레스 베일은 튀어나온 공을 헤딩으로 골망에 넣어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앞서게 했고, 결국 4-1로 승리했다. 디 마리아는 경기 후 UEFA로부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알렉스 퍼거슨 경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디 마리아는 8월 12일 세비야와의 UEFA 슈퍼컵 2014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할 때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일주일 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에서 그는 루카 모드리치를 대신하여 마지막 15분 동안 뛰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5.1. 2015-16 시즌

2015년 7월 25일, 디 마리아는 예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고, 루이 판 할 감독은 그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8월 2일, 디 마리아가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나흘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가 프랑스 챔피언에게 비공개 이적료로 매각되었음을 확인했다. 이적료는 약 4400.00 만 GBP로 추정되며, 4년 계약을 맺었다.

디 마리아는 8월 30일 모나코 원정 경기에서 루카스 모라와 교체되어 66분에 리그 1 데뷔전을 치렀고, 스타드 루이 II에서 열린 3-0 승리에서 에세키엘 라베시의 마지막 골을 어시스트했다. 9월 15일, 그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말뫼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7일 뒤, 그는 갱강을 3-0으로 꺾은 경기에서 리그 1 첫 골을 기록했다. 2016년 4월 23일, 디 마리아는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릴과의 2016 쿠프 드 라 리그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결승골을 넣어 우승을 차지했다. 디 마리아는 2015-16 시즌을 18개의 어시스트로 마무리하며 리그 1 신기록을 세웠다.

2.5.2. 2016-2020 시즌

2016년 10월 19일 바젤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2016-17 조별 리그 홈 경기에서 전반 40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시즌 첫 골을 넣었고, 파리 생제르맹은 3-0으로 승리했다. 11월 19일, 그는 낭트와의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이끌며 리그 1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2017년 2월 14일, 디 마리아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4월 1일, 그는 2017 쿠프 드 라 리그 결승전에서 모나코를 상대로 골을 넣어 파리 생제르맹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2018년 5월 8일, 그는 레 제르비에를 2-0으로 꺾고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차전에서 애슐리 영의 태클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교체를 거부하고 경기 막판 킬리안 음바페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올드 트래퍼드에서 2-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은 2차전에서 1-3으로 패하며 3시즌 연속 16강에서 탈락했다.

2019-20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디 마리아는 2019년 9월 18일 옛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0년 8월 18일, 디 마리아는 RB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한 골과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파리 생제르맹의 3-0 승리에 기여했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 활약으로 클럽은 2020년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게 0-1로 패했다.

2.5.3. 2020-2022 시즌

2020년 9월 23일, 디 마리아는 10일 전 르 클라시크에서 알바로 곤살레스에게 침을 뱉은 사건으로 4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는 앙제, 님, 디종, 낭트와의 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11월 4일 RB 라이프치히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결국 1-2로 패했다. 3일 뒤 렌과의 리그 경기에서 복귀하여 골을 넣어 파리 생제르맹의 3-0 승리를 도왔다.

2020년 12월 9일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와의 홈 경기에서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디 마리아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3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2021년 3월 12일, 디 마리아는 파리 생제르맹과 1년 연장 계약을 맺었고, 1년 추가 연장 옵션이 포함되었다. 5월 4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페르난지뉴를 밟는 오프 더 볼 상황으로 퇴장당했다. 이로 인해 그는 유럽 대회에서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2021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모나코를 2-0으로 꺾을 때, 디 마리아는 킬리안 음바페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파리 생제르맹 역대 최다 어시스트 기록(104번째 어시스트)을 경신했다.

2021-22 시즌에 디 마리아는 파리 생제르맹과 함께 리그 1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에서 다섯 번째 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2022년 5월 20일, 그의 계약 만료에 따른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확정되었다. 5월 21일 메스와의 클럽 마지막 경기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5-0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헌사와 기립 박수를 받았다. 디 마리아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295경기에 출전하여 92골 1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그의 활약을 마무리했다.

3.2.1. 초기 경력 및 2010 월드컵

2010년 5월 19일, 디 마리아는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에 의해 2010년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참가할 23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월 24일, 그는 캐나다와의 친선 경기에서 첫 국제 경기 득점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5-0 대승에 기여했다. 월드컵에서 그는 아르헨티나의 8강 진출을 도왔으며, 아르헨티나의 5경기 모두 출전했고 그 중 4경기는 선발 출전했다.

월드컵 이후인 2010년 8월 11일, 디 마리아는 더블린의 새로운 아비바 경기장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또다시 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디 마리아는 201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3경기에 출전했으며, 조별 리그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1골을 넣어 3-0 승리에 기여했다.

3.2.2. 2014 월드컵 및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디 마리아는 2014년 FIFA 월드컵 예선전 12경기에 출전했으며, 본선에 참가할 아르헨티나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그는 118분에 리오넬 메시의 어시스트를 받아 1-0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을 도왔다.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어 경기장을 떠났고, 이후 부상으로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는 앞서 곤살로 이과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여 아르헨티나의 준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디 마리아의 결장으로 인해 아르헨티나는 4강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도 승부차기 끝에 겨우 이겼으며 결승에서 연장 혈투 끝에 마리오 괴체의 골로 인해 독일에 이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7월 11일, 디 마리아는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 볼 후보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9월 3일, 세계 챔피언 독일과의 친선 원정 경기에서 디 마리아는 아르헨티나의 4골 모두에 관여하여 4-2 승리를 이끌었으며, 3골을 돕고 1골을 직접 넣었다.

2015년 5월 28일, 디 마리아는 2015년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할 아르헨티나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 6월 6일,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주장을 맡아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5-0 승리를 이끌었다. 일주일 뒤, 라 세레나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개막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메시가 이를 성공시켰지만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6월 30일, 그는 두 골을 넣고 세르히오 아궤로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를 6-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개최국 칠레와의 결승전에서 전반 30분도 안 되어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2016년 6월 6일,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개막전에서 전 대회 우승팀 칠레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고 에베르 바네가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2-1 승리를 이끌었다. 디 마리아는 이 골을 최근 사망한 할머니에게 바쳤다. 6월 10일 파나마와의 두 번째 조별 리그 경기에서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지만,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아르헨티나는 이 경기를 5-0으로 승리했다. 그는 부상으로 남은 대회에 결장했고,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 두 대회 연속으로 진출했지만, 칠레와의 결승전에서 0-0 무승부 후 또다시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3.2.3. 2018 월드컵 및 2019 코파 아메리카

디 마리아는 2018년 FIFA 월드컵 예선전 18경기에 출전했다. 2018년 5월 22일, 그는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에 의해 러시아에서 열리는 2018년 FIFA 월드컵 23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6월 30일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장거리 슛으로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3-4로 패하며 월드컵에서 탈락했다.

2019년 5월 21일, 그는 리오넬 스칼로니의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최종 23인 아르헨티나 명단에 포함되었다.

3.2.4. 2021 코파 아메리카, 피날리시마, 2022 월드컵

2021년 6월, 디 마리아는 브라질에서 열린 2021년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포함되었다. 6월 21일, 그는 파라과이와의 세 번째 조별 리그 경기에서 파푸 고메스가 넣은 유일한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이 결과로 팀은 8강에 진출했다. 7월 10일 개최국 브라질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그는 유일한 골을 기록하여 아르헨티나에 우루과이와 공동 기록인 15번째 코파 아메리카 타이틀이자 1993년 이후 첫 국제 타이틀을 안겼다. 그는 로드리고 데 파울의 긴 패스를 받아 브라질 페널티 에어리어로 달려갔다. 이 패스는 브라질 수비수 헤낭 로지에 의해 약간 굴절되었고, 디 마리아는 왼발 바깥쪽으로 공을 제어한 뒤 에데르송 골키퍼 위로 공을 띄워 아르헨티나에 이른 리드를 안겼다. 비록 그는 경기 후반에 교체되었지만, 이 골은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2022년 6월 1일, 디 마리아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피날리시마에서 유럽 챔피언 이탈리아를 상대로 아르헨티나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2022년 11월 11일, 디 마리아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2년 FIFA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11월 26일, 그는 멕시코와의 두 번째 조별 리그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12월 18일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그는 첫 골을 위한 페널티킥을 얻어낸 직후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으며, 아르헨티나는 연장전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 4-2로 프랑스를 꺾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감독의 왼쪽 선발 결정에 놀랐고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혼란스러워한다"고 생각했지만, 스칼로니 감독은 그에게 왼쪽에서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지 설득했다.

3.2.5. 2024 코파 아메리카 및 은퇴

2023년 10월, 디 마리아는 2024년 코파 아메리카 이후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페루와의 아르헨티나의 마지막 조별 리그 경기에서 그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며 2-0 승리에 기여했고, 아르헨티나는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콜롬비아와의 결승전에서는 메시가 65분에 부상으로 물러난 후 주장 완장을 찼다. 그는 117분 동안 뛰다가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교체되었다. 아르헨티나는 1-0으로 승리하며 두 대회 연속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자 세 번째 연속 국제 대회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 경기는 디 마리아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마지막 경기였으며, 그는 챔피언으로서 국제 경력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