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기 생애 및 교육
기타나스 나우세다는 1964년 5월 19일 발트해 연안의 항구 도시 클라이페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안타나스 나우세다(1929~2022)는 엔지니어였고, 어머니 스타세 나우세디에네(1931~2014)는 라즈디닌카이 마을 출신의 물리학 및 수학 교사였다. 그의 누나 빌리야(1959년생)는 경제학자이다.
1.1. 출생 및 어린 시절
나우세다는 1970년부터 1981년까지 클라이페다 제5중등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클라이페다 음악 학교에서 소년 합창단 "긴타렐리스" 단원으로 활동했다. 여름에는 타우라게 근처의 부드비에체이 마을에 있는 조부모님 댁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1.2. 교육
중등 학교 졸업 후, 그는 빌뉴스로 이주하여 1982년부터 1987년까지 빌뉴스 대학교에서 산업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1987년부터 1989년까지 경제학 대학원 과정을 계속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88년, 24세의 나이로 소련 공산당에 가입했다. 1987년부터 2004년까지 빌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독일 학술 교류회(DAAD) 장학금으로 독일의 만하임 대학교에서 연수했다. 1993년에는 "인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 하의 소득 정책"이라는 제목의 박사 학위 논문을 방어했다. 리투아니아로 돌아온 후 1994년까지 리투아니아 경쟁 위원회에서 금융 시장 부서장으로 일했다. 2009년부터는 빌뉴스 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2. 전문 경력
나우세다는 정치에 입문하기 전 경제학자와 은행가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2.1. 은행 및 금융 경력
학업을 마친 후 1992년부터 1993년까지 경제 및 민영화 연구소에서 근무했다.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리투아니아 경쟁 위원회에서 금융 시장 부서장으로 일했다. 1994년부터 2000년까지 리투아니아 은행에서 상업 은행 규제 부서에서 일했으며, 이후 통화 정책 부서 이사를 역임했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AB 빌뉴스 은행(AB Vilniaus Bankas) 회장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고문으로 활동했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SEB 은행 회장의 수석 고문이자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재직하며 금융 분석가로도 활동했다.
2.2. 학술 활동
그는 1987년부터 2004년까지 빌뉴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강사로 활동했으며, 2009년부터는 빌뉴스 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부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 경력을 이어갔다.
3. 정치 경력
나우세다는 2004년 리투아니아 대통령 선거에서 전 대통령 발다스 아담쿠스의 선거 운동을 지지하며 정치적 활동을 시작했다.
3.1. 2019년 대통령 선거
2018년 9월 17일, 나우세다는 2019년 리투아니아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1차 투표에서 전 재무부 장관 잉그리다 시모니테에 불과 2,000표 뒤처졌으나, 결선 투표에서 66%의 득표율로 시모니테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그는 7월 12일 공식적으로 대통령에 취임했다. 취임 4일 후인 7월 16일, 그는 첫 해외 순방으로 폴란드 바르샤바를 방문하여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 방문에서 일부에서는 그가 폴란드와 더 개인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유럽 연합 지도자들이 폴란드 대법원 및 사법부와 관련하여 폴란드에 제재를 가하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사울류스 스크베르넬리스 총리 대행이 7월 18일까지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취임 한 달 만에 나우세다는 리투아니아 국가 라디오 텔레비전(LRT)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평가받았다.
3.2. 2024년 대통령 선거
2023년 12월 7일, 나우세다는 2024년 리투아니아 대통령 선거에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2024년 5월 12일 1차 투표에서 46%를 득표하여 1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수를 얻지 못해 16%를 득표한 시모니테 총리와 함께 5월 26일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2019년 선거와 동일한 후보 간의 대결이 된 결선 투표에서 그는 75.6%를 득표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그의 2024년 재선 출마는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과 리투아니아 지역당의 지지를 받았다.
4. 대통령 재임 (2019년-현재)
대통령으로서 나우세다는 리투아니아의 대외 정책과 국내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4.1. 외교 정책


나우세다는 리투아니아의 국제적 역할과 민주적 가치 수호 노력을 강조하며 다양한 국가들과의 관계를 형성했다.
4.1.1. 벨라루스
2020년 4월, 나우세다 대통령과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은 10년 만에 양국 정상 간의 첫 단독 회담을 가졌다. 그러나 2020년 벨라루스 대선 이후 루카셴코 정부가 시위대를 탄압하자, 벨라루스 야당 후보 스뱌틀라나 치하노우스카야는 리투아니아로 피신했다. 나우세다의 위기 대응 리더십은 유럽 연합 국가들 사이에서 리투아니아의 역할을 증대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8월 12일, 그는 인도주의적 목적으로 모든 벨라루스인에게 리투아니아 국경을 개방하도록 명령했다. 같은 날, 그는 라트비아와 폴란드의 지지를 받는 벨라루스 정부와 시민 사회로부터 국가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하는 세 가지 요점으로 구성된 위기 해결 계획을 제시했다. 8월 13일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루카셴코가 "더 이상 합법적인 지도자가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나우세다는 벨라루스 아스트라베츠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2020년 5월,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와의 전화 회의에서 그는 아스트라베츠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아르메니아가 아르메니아 원자력 발전소의 경험을 벨라루스와 공유할 것을 촉구했다. 2021년 5월 23일, 라이언에어 4978편 강제착륙 사건 직후, 나우세다는 벨라루스 영공을 "민간 항공에 안전하지 않은 곳"으로 EU가 인정하고 체포된 언론인 로만 프로타세비치의 즉각적인 석방을 요구했다. 5월 23일 저녁까지 나우세다는 벨라루스 영공을 안전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데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 지도자들의 지지를 확보했다.
4.1.2. 폴란드
나우세다는 폴란드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여러 차례 노력했으며, 폴란드 지도부의 개인적인 동맹으로 여겨졌다. 7월 16일, 취임 4일 후 그는 대통령으로서 첫 해외 방문으로 바르샤바를 방문하여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만났다. 이 방문 동안 그는 폴란드와 더 개인적인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았다. 그는 또한 유럽 연합 지도자들이 폴란드 대법원 및 기타 사법부 문제와 관련하여 폴란드에 제재를 가하려는 어떠한 시도에도 반대했다. 11월 22일, 나우세다와 두다, 그리고 폴란드 영부인 아가타 코른하우저-두다는 빌뉴스에서 열린 1863~1864년 차르 통치에 대항한 봉기 지휘관 및 참가자들의 국장에 참석했다. 두다는 빌뉴스 방문 중 중앙 유럽 국가들의 독립을 위한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0년 1월, 나우세다는 두다와 함께 제5차 세계 홀로코스트 포럼에서 철수했는데,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폴란드의 제2차 세계 대전 역사를 비판하며 역사 수정주의 캠페인을 벌이는 것에 대해 연설 기회를 준 것을 비판했기 때문이다.
4.1.3. 러시아
2019년 8월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에서 나우세다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8월 14일 LRT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잠재적인 회담이 리투아니아가 러시아와의 국경에 있는 "진정한 위험"과 "위험"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무의미하다"는 과거 입장을 재확인했다.
2022년 2월 24일, 나우세다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강력히 비난하고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요구했다. 2023년 3월, 그는 중국이 러시아를 지지한다고 비난하며 "중국의 목표는 이 전쟁을 계속하고, 이 전쟁을 더욱 피비린내 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4.1.4. 우크라이나


2019년 11월,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해결책으로 제안한 슈타인마이어 공식에 대해 "우크라이나보다 러시아에 더 이익이 된다"고 언급했다.
2022년 2월 23일,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하루 전, 나우세다 대통령은 폴란드 대통령 안제이 두다와 함께 키이우를 방문하여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 이 방문에서 나우세다는 "러시아의 침략에 직면하여 우크라이나는 홀로 남겨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가능한 모든 수단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침공 이후 나우세다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경제, 인도주의적 지원을 촉구했다.
2024년 4월, 리투아니아 정부는 리투아니아에 거주하는 군 복무 연령의 우크라이나 남성들을 우크라이나군에 징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송환하는 것을 고려했다. 나우세다는 군 복무 연령의 우크라이나 남성들을 우크라이나로 송환하는 것을 지지했다.
4.1.5. 대만
2022년 1월, 나우세다는 정부가 중국이 하나의 중국 정책 위반으로 해석하여 정치적, 경제적 관계 악화를 초래한 "타이완"이라는 명칭을 포함하여 대만의 사실상 대사관을 개설한 것을 비판했다. 대통령은 대사관 개설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명칭 결정에 대해 자신과 협의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4.1.6. 이스라엘
2024년 4월 2024년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나우세다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과 관련하여 유럽 국가들과 미국의 "용납할 수 없는 이중 잣대"를 비판하며, "우리가 원칙을 지키고 진정으로 민주적 가치를 지지한다면, 우리는 두 [국가]를 모두 지원해야 하며, 한쪽에는 이만큼, 다른 쪽에는 저만큼을 준다고 계산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4.2. 국내 정치 및 정부 관계
2020년 의회 선거에서 2019년 대통령 선거에서 나우세다의 상대였던 잉그리다 시모니테가 총리로 선출되었다. 그는 타이완의 사실상 대사관 명칭에 "타이완"을 포함시킨 정부의 결정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4.2.1. 탄핵 논의
2021년 2월, 새로운 집권 연합에서 대통령 탄핵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는 군 정보 사령관 임명(국방부 장관의 권한)에 대한 간섭과 유럽 이사회 참여(일부 보수주의자들에 따르면 총리의 특권)라는 두 가지 다른 상황에서 권한을 침해했다는 의혹 때문이었다. 그러나 집권당 정치인들은 이를 부인했다.
4.2.2. 중도좌파 집권 연합과의 관계
2024년 리투아니아 의회 선거 1차 투표에서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이 유리한 결과를 얻은 후, 나우세다는 미래의 중도좌파 정부와의 관계가 현재의 중도우파 정부보다 더 생산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의 외교 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국내 정책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2차 투표 후, 사회민주당 의장 빌리야 블린케비추테가 예상치 못하게 총리직을 거부하면서 비판이 일었고, 그 대신 긴타우타스 팔루카스가 지명되었다. 나우세다는 사회민주당에게 연합 구성과 정치 프로그램 작성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긴타우타스 팔루카스 총리 내정자가 중국과의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려는 의도를 지지했다. 그러나 나우세다는 사회민주당이 민족주의 정당인 네무나스의 새벽을 집권 연합에 초대한 것을 비판했다. 네무나스의 새벽이 정부에 포함된 것은 당 창립자 레미기유스 제마이타이티스의 반유대주의적 발언 때문에 국제적인 비판을 받았다.
4.3. 국제 순방
대통령으로서 나우세다는 리투아니아의 이익을 국제적으로 증진, 옹호, 발전시키기 위해 전 세계로 리투아니아 외교, 학술 및 비즈니스 대표단을 자주 이끌었다. 여기에는 진행 중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하여 지역적으로 국가의 이익을 방어하고, 국제적으로 리투아니아의 비즈니스와 산업을 홍보하며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포함된다. 2019년 이후 나우세다는 79번의 해외 순방을 했으며, 이 중 유럽 연합 회의를 위해 벨기에를 13번, 폴란드를 8번, 독일을 6번, 유엔 총회 회의를 위해 미국을 4번 방문했다. 그의 가장 최근 방문은 오스트레일리아로, 멜버른과 캔버라에서 각각 하루를 보냈다.


나우세다 대통령은 재임 기간 동안 다양한 국제 회의에 참석하고 여러 국가의 지도자들과 만나 리투아니아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아시아 및 유럽 주요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힘썼다.


이러한 방문들은 리투아니아가 국제 사회에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우세다는 또한 자국으로 외국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양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날짜 | 국가 | 도시 | 목적 |
---|---|---|---|
2019년 7월 16일 | 폴란드 | 바르샤바 |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의 회담 |
2019년 7월 23일 | 라트비아 | 리가 | 에길스 레비츠 대통령과의 회담 |
2019년 8월 14일~15일 | 독일 | 베를린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 |
2019년 8월 15일 | 독일 | 베를린 |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연방 대통령과의 회담 |
2019년 8월 20일 | 에스토니아 | 탈린 | 케르스티 칼률라이드 대통령과의 회담 |
2019년 9월 1일 | 폴란드 | 바르샤바 | 폴란드 침공 80주년 기념식 |
2019년 9월 4일~5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유럽 회의 |
2019년 9월 22일~26일 | 유엔 | 뉴욕 | 유엔 총회 |
2019년 10월 17일~18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유럽 회의 |
2019년 10월 21일~24일 | 일본 | 도쿄 | 나루히토 일본 천황 즉위식 |
2019년 11월 5일 | 핀란드 | 헬싱키 | 사울리 니니스퇴 대통령과의 회담 |
2019년 11월 7일 | 바티칸 시국 | 바티칸 시국 | 교황 프란치스코와의 회담 |
2019년 11월 7일~8일 | 이탈리아 | 로마 | 이탈리아 지도자들과의 회담 |
2019년 12월 3일~4일 | 영국 | 런던 | 2019년 런던 정상회담 |
2020년 1월 20일 | 스위스 | 다보스 | 세계 경제 포럼 |
2020년 1월 27일 | 폴란드 | 오시비엥침 |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해방 75주년 기념식 |
2020년 2월 11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샤를 미셸 유럽 이사회 의장과의 회담 |
2020년 2월 14일 | 독일 | 뮌헨 | 뮌헨 안보 회의 |
2020년 7월 15일 | 폴란드 | 그룬발트 | 그룬발트 전투 610주년 기념식 및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의 회담 |
2020년 7월 17일~21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유럽 회의 |
2020년 9월 1일~2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유럽 이사회 회의 |
2020년 9월 15일~16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유럽 이사회 회의 |
2020년 12월 10일~11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유럽 이사회 회의 |
2021년 3월 17일~19일 | 우크라이나 | 키이우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 |
2021년 5월 3일 | 폴란드 | 바르샤바 | 1791년 5월 3일 헌법 230주년 기념식 |
2021년 5월 6일~8일 | 포르투갈 | 리스본, 포르투 | 유럽 지도자 회의 |
2021년 5월 13일~14일 | 몰도바 | 키시너우 | 마이아 산두 대통령과의 회담 |
2021년 5월 24일~25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유럽 이사회 회의 |
2021년 6월 10일~11일 | 조지아 | 트빌리시 | 살로메 주라비슈빌리 대통령과의 회담 |
2021년 6월 13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회담 |
2021년 6월 14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NATO 회의 및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
2021년 6월 15일~16일 | 스웨덴 | 스톡홀름 | 칼 16세 구스타프 국왕, 안드레아스 노를렌 의장, 스테판 뢰벤 총리와의 회담 |
2021년 8월 23일~24일 | 우크라이나 | 키이우 | 크림 플랫폼 및 키이우 독립 기념일 퍼레이드 참석 |
2021년 9월 15일~16일 | 독일 | 베를린 |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의 회담 |
2021년 9월 20일~22일 | 미국 | 뉴욕 | 유엔 회의 |
2021년 9월 22일~24일 | 미국 | 시카고 | 시카고의 미국-리투아니아 공동체와의 만남 |
2021년 10월 5일~6일 | 슬로베니아 | 류블랴나 | 보루트 파호르 대통령과의 회담 |
2021년 10월 21일~22일 | 벨기에 | 브뤼셀 | 알렉산더르 더 크로 총리와의 회담 |
2021년 11월 1일~2일 | 영국 | 글래스고 | 스코틀랜드 순방 및 스코틀랜드 지도자들과의 만남 |
2021년 11월 29일~30일 | 프랑스 | 파리 |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의 회담 |
2022년 5월 23일~25일 | 스위스 | 다보스 | 세계 경제 포럼 회의 |
2022년 6월 28일~30일 | 스페인 | 마드리드 | 제32차 NATO 정상회담 참석 |
2022년 7월 28일 | 우크라이나 | 키이우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 |
2022년 8월 25일~26일 | 아이슬란드 | 레이캬비크 | 구드니 요한네손 대통령과의 만남 |
2022년 9월 18일~19일 | 영국 | 런던 | 엘리자베스 2세 국장 참석 |
2022년 9월 20일~22일 | 미국 | 뉴욕 |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 |
2022년 10월 6일~7일 | 체코 | 프라하 | 체코 순방 및 체코 지도자들과의 회담 |
2022년 12월 6일 | 알바니아 | 티라나 | EU-서부 발칸 정상회담 |
2022년 12월 14일 | 벨기에 | 브뤼셀 | 유럽 이사회 참석 |
2022년 12월 19일 | 라트비아 | 리가 | 합동원정군 회원국 정상회담 |
2023년 1월 17일~18일 | 스위스 | 다보스 | 세계 경제 포럼 회의 |
2023년 1월 24일~25일 | 폴란드 | 바르샤바 |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의 만남 |
2023년 2월 10일~12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유럽 이사회 회의 |
2023년 2월 13일~14일 | 노르웨이 | 오슬로 | 요나스 가르 스퇴레 총리 및 하랄 5세 노르웨이 국왕과의 회담 |
2023년 2월 17일~18일 | 독일 | 뮌헨 | 뮌헨 안보 회의 회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에길스 레비츠 라트비아 대통령,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와의 회담 |
2023년 2월 23일 | 폴란드 | 바르샤바 |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한 부쿠레슈티 9개국 비상 정상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
2023년 3월 14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유럽 의회 의원 대상 연설 |
2023년 3월 23일~24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유럽 이사회 회의 |
2023년 4월 17일~18일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 마르크 뤼터 총리, 빌럼알렉산더르 국왕 및 국제형사재판소 재판장 표트르 호프만스키와의 회담 |
2023년 4월 26일~28일 | 독일 | 베를린 | 올라프 숄츠 총리 및 NATO 지도자들과의 회담 |
2023년 5월 6일~7일 | 영국 | 런던 |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참석 |
2023년 5월 10일~11일 | 스페인 | 마드리드 | 페드로 산체스 총리 및 펠리페 6세 국왕과의 회담 |
2023년 5월 12일 | 포르투갈 | 리스본 |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대통령과의 회담 |
2023년 5월 25일~26일 | 프랑스 | 파리 |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의 만남 및 회담 |
2023년 6월 2일 | 몰도바 | 키시너우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 |
2023년 6월 28일 | 네덜란드 | 헤이그 | 마르크 뤼터 총리 및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의 회담 |
2023년 6월 6일~7일 | 슬로바키아 | 브라티슬라바 | NATO 지도자 회의 및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의 회담 |
2023년 6월 27일 | 네덜란드 | 헤이그 | 마르크 뤼터 총리 및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과의 회담 |
2023년 6월 28일~30일 | 우크라이나 | 키이우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만남 및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함께 키이우 순방 |
2023년 7월 18일 | 유럽 연합 | 브뤼셀 | EU 및 라틴 아메리카-카리브해 지도자 정상회담 |
2023년 8월 3일 | 폴란드 | 수바우키 |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와의 회담 |
2023년 8월 23일~24일 | 우크라이나 | 키이우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만남 및 우크라이나 독립 기념일을 위한 우크라이나 국민 대상 연설 |
2023년 9월 19일~22일 | 유엔 | 뉴욕 | 유엔 총회 연설 및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 |
2023년 9월 23일~25일 | 미국 | 로스앤젤레스 | 로스앤젤레스의 미국-리투아니아 공동체와의 만남 |
2023년 10월 5일~6일 | 스페인 | 그라나다 | NATO 지도자 회의 및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 |
2023년 10월 17일~18일 | 오스트레일리아 | 멜버른 | 멜버른의 오스트레일리아-리투아니아 공동체 및 RMIT 대학교 지도자들과의 만남 |
2023년 10월 19일~20일 | 오스트레일리아 | 캔버라 |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 및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주지사와의 만남 |
나우세다는 취임 이후 에길스 레비츠 라트비아 대통령,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줄리 파이엣 캐나다 총독 등 많은 외국 지도자와 고위 인사들을 리투아니아에 초청했다.
5. 정치적 입장 및 사상
나우세다의 정치적 입장은 일부 정치학자들에 의해 정의하기 어렵다고 평가된다. 라우라스 비엘리니스에 따르면, "[나우세다의] 정치적 견해는 경제적 논리로 크게 물들어 있으며, 거기서 이념을 찾기 어렵다. 그의 직업과 은행에서의 활동은 여전히 정치 분야에서 그의 결정에 본질적인 요소로 남아있다."
5.1. 주요 이념 형성 배경
2019년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나우세다는 자신을 "자비로운 보수주의자"로 묘사했다. 그러나 2024년, 나우세다는 자신의 비전이 "부분적으로, 또는 상당 부분, 사회민주주의적 관점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5.2. 주요 정책 및 사회적 입장
빌뉴스 대학교 국제관계 및 정치과학 연구소가 주최한 "나의 목소리" 프로그램에서 대통령 후보들에게 보낸 중요한 정치적 질문에 답변하면서 나우세다는 중도적 입장을 취했다. 그는 마리화나 합법화와 동성결혼에 반대했지만, 여성에 대한 다양성 할당제와 자유 시장 경제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2019년 대통령 선거에서 그는 "복지 국가" 건설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이 의제에 대한 정의의 부족은 선거 기간 동안과 이후 대통령의 비전에 대한 상당한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그는 진보적인 부동산세, 복수국적을 지지했으며, 국방비 지출을 위한 부가가치세 인상에는 반대했다.
나우세다는 잉그리다 시모니테 내각의 동성 파트너십 제안이 헌법을 위반하지 않는 한 지지한다. 그러나 2021년, 그는 헝가리 반LGBT법을 비난하는 EU 지도자들의 서한에 서명하기를 거부했다. 이 성명은 그가 빌뉴스에서 열린 파트너십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인 "위대한 가족 방어 행진"을 지지한 후에 나왔는데, 그는 이 행진을 "성별주의 선전"이라고 묘사했다. 나우세다는 이 행사에서 사전 녹화된 연설을 통해 결혼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6. 사생활
나우세다는 1990년 댜나 나우세디에네와 결혼하여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모국어인 리투아니아어 외에도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를 구사할 수 있다. 1997년부터는 고서적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체스, 독서, 스포츠, 기타 연주도 즐긴다.
7. 논란 및 비판
나우세다의 행동, 결정, 사상과 관련된 비판적 관점과 논쟁은 그의 사회적 책임 및 윤리적 측면과 관련하여 제기되었다.
7.1. 환경 공원 내 사저 건축 논란
환경 운동가들은 기타나스 나우세다가 1974년에 자연 기념물로 지정된 독특한 지질학적 대상인 푸치코리아이 노출지 근처의 파빌니아 국립공원에 현대식 사저를 건축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당시 SEB 은행 고문이었던 나우세다는 건축에 대한 법적 허가를 받았다고 답변했다. 파빌니아 국립공원 관리국은 허가에 맞서 싸우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나우세다는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법원이 이를 인정했다는 것이 유감스럽다. 당시 나는 선의를 보여 2~3년간 지속된 소송에 대해 법원에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파빌니아 국립공원 관리국장 비다 페티우코니에네에 따르면, 전문가들이 공원 내 현대식 주택 건축 허가가 법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그들에게 프로젝트를 조정하도록 명령했다. 페티우코니에네는 "이것이 삶의 현실이고,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이며, 우리는 그저 유감스럽게 생각할 뿐이다. 우리가 처한 상황은 그러한 우스꽝스러운 사례 중 하나이며, 국가, 법률, 그리고 이러한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 자신을 조롱하는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7.2. 이해 상충 논란
나우세다 대통령은 2019년 일본 공식 순방 중 대한민국에 유학 중인 자신의 딸을 방문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그는 2023년 재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근본적으로 잘못된 일"이었다고 인정했다.
7.3. '내부고발자와 대통령' 서적 관련 논란
2023년, 탐사 저널리스트 도비다스 판체로바스와 비루테 다비도니테는 "내부고발자와 대통령"(Pranešėjas ir Prezidentas프라네셰야스 이르 프레지덴타스리투아니아어)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나우세다의 대통령 선거 캠페인에 보고되지 않은 자금과 나우세다가 사업 집단과 맺은 관계(예: 벨라루스 비료 회사 대표와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폭로했다。 이 책 출간 후 리투아니아 농민 및 녹색 연합 소속 의원들은 "국가주의자들"이라는 음모 집단이 현 대통령을 불신임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국가주의자들" 활동에 대한 조사를 제안했다.
나우세다의 측근들은 "국가주의자들" 음모론의 부활에 참여했다. 2024년 1월, 기타나스 나우세다의 수석 고문 프레데리카스 얀소나스는 공석인 대사직 임명이 "국가주의자들"의 방해로 지연되고 있으며, 이 음모 집단이 잉그리다 시모니테 내각과 동맹을 맺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 구성원 중 지기만타스 파빌리오니스와 같은 인물들이 2008년 "국가주의자들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고 지목했다. 알비나스 야누슈카는 이러한 주장을 일축했다.
7.4. 공산당 가입 관련 논란
2023년, 나우세다가 과거 소련 공산당 당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문서에 따르면, 러시아식 이름인 기타나스 안타노비치 나우세다로 확인된 나우세다는 1988년 5월 20일 소련 공산당에 가입했으며, 6월 27일 당원증을 받았다. 그의 당원 가입 소식은 라스베스 TV 채널의 저널리스트 도비다스 판체로바스가 리투아니아 국립 역사 기록 보관소에서 정보를 찾아내면서 처음 보도되었다. 나우세다가 대통령 출마 서류 제출 시 이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8. 훈장 및 영예
기타나스 나우세다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훈장과 명예를 수여받았다.
8.1. 국내 훈장
8.2. 해외 훈장
8.3. 명예 학위
- 일본: 기후 대학 명예 박사 (2019년 10월 24일)
9. 관련 항목
- 리투아니아의 대통령
- 잉그리다 시모니테
- 안제이 두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리투아니아의 정치
10.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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