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 시절과 교육
내털리 포트먼은 어린 시절부터 학업과 예술 활동 모두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성장했다. 이러한 경험들은 그녀의 연기 경력과 사회 활동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1.1.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
내털리 포트먼은 1981년 6월 9일, 이스라엘 서예루살렘의 스코푸스 산에서 유대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본명은 내털리 헤르슐라흐(נטע-לי הֵרְשְׁלַג네타리 헤르슐라흐히브리어)이다. 아버지는 이스라엘 태생의 산부인과 의사 아브네르 헤르슐라흐이고, 어머니는 오하이오주 출신의 예술가 셸리 스티븐스로 현재는 포트먼의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다. 포트먼은 외동딸이다.
어머니의 조상은 오스트리아와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유대인이며, 아버지의 부모님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폴란드와 루마니아에서 이스라엘로 이민 온 유대인이다. 특히, 아버지 쪽 증조할머니 중 한 분은 루마니아 태생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정보기관의 스파이로 활동했다고 전해진다. 포트먼의 친할머니는 루마니아인으로 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정부기관의 스파이 관련 일을 했다. 그녀의 친할아버지는 폴란드에서 태어나 2차 대전 중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부모를 잃었으며,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하여 이스라엘 대학교 경제학 교수가 되었다. 그녀의 예명인 '포트먼'은 모계 쪽 할머니의 결혼 전 성에서 따온 것이다.
포트먼의 가족은 그녀가 3살 때 워싱턴 D.C.로 이주했으며, 1988년에는 코네티컷주로, 1990년에는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정착했다. 그녀는 자신을 "다른 아이들과 달랐다. 나는 더 야심찼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지 알았으며, 매우 열심히 노력했다. 나는 매우 진지한 아이였다"고 회상했다.
10살 때, 피자 가게에서 레브론 에이전트의 눈에 띄어 아역 모델 제안을 받았으나,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거절했다. 대신 이 기회를 통해 연기 에이전트를 구했다. 1992년에는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루스리스!》 오디션에 합격하여 로라 벨 번디의 언더스터디로 발탁되었다.
포트먼은 4세부터 춤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초등학생 때 이미 복근이 있었다.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에서는 약 9 m 높이에서 떨어지는 등 대역 없이 액션 장면을 소화하기도 했다.
1.2. 학업
포트먼은 히브리어를 모국어로 구사하며, 롱아일랜드에서는 솔로몬 셰흐터 데이 스쿨이라는 유대인 초등학교에 다녔다. 워싱턴 D.C.에 거주할 때는 찰스 E. 스미스 유대인 데이 스쿨에 재학했다. 또한 아메리칸 시어터 댄스 워크숍에서 발레와 현대 무용을 배웠고, 우스단 예술 여름 캠프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1999년 사이오셋 고등학교를 졸업한 포트먼은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98년 인텔 과학 경진대회에 "설탕으로부터 수소의 효소적 생산을 시연하는 간단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공동 저술하여 제출하기도 했다.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시험을 치르기 위해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시사회에 불참했다.
1999년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앨런 더쇼비츠 교수의 연구 조교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 시기를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묘사하며, 연기 활동이 줄어들고 《스타워즈》에서의 연기에 대한 비판에 직면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대학이 내 경력을 망쳐도 상관없다. 나는 영화배우보다 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02년에는 기억에 관한 연구인 "물체 영속성 동안의 전두엽 활성화: 근적외선 분광법 데이터"에 기여했다. 2003년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2004년 봄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중동 문제 연구에 참여했다.
2006년 3월에는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테러리즘과 대테러 작전' 강좌의 객원 강사로 초청되어 자신의 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 대해 강연하기도 했다.
2. 경력
내털리 포트먼은 아역 배우로 시작하여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감독 및 제작 활동을 통해 영화계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2.1. 초기 경력 및 데뷔

《루스리스!》가 끝난 지 6개월 후, 내털리 헤르슐라흐는 뤽 베송 감독의 액션 드라마 《레옹》(1994) 오디션에 합격하여 주연을 맡았다. 그녀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아버지 쪽 할머니의 결혼 전 성인 '포트먼'을 예명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중년의 히트맨(장 르노 분)과 친구가 되는 고아 소녀 마틸다 역을 연기했다. 그녀의 부모는 대본의 노골적인 성적, 폭력적 내용 때문에 처음에는 출연을 망설였지만, 베송 감독이 마틸다의 노출 장면과 살인 장면을 삭제하기로 동의한 후 출연을 허락했다. 포트먼 자신은 해당 장면들이 삭제된 후에는 내용에 대해 반대할 만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어머니는 완성된 영화에 대본에는 없던 일부 "성적인 장면들"이 포함된 것에 불쾌감을 표했다. 《워싱턴 포스트》의 할 힌슨은 포트먼이 자신의 역할에 "진정한 비극적 감각"을 불어넣었다고 칭찬했지만,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피터 라이너는 그녀가 "마틸다의 고통을 펼쳐낼 만큼 충분한 배우가 아니며" 베송 감독의 캐릭터 성적 대상화를 비판했다.
《레옹》 촬영 후 포트먼은 학교로 돌아갔고, 1994년 여름 방학 동안 마리아 콘 감독의 단편 영화 《디벨로핑》에 출연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어머니(프랜시스 콘로이 분)의 암 투병에 대처하는 어린 소녀 역을 맡았다. 또한 스테이지도어 매너 공연 예술 캠프에 등록하여 《빨간 머리 앤》 무대에서 앤 셜리 역을 연기했다. 마이클 만 감독은 그녀가 히스테리 없이 기능 장애를 묘사하는 능력에 감명받아 액션 영화 《히트》(1995)에서 알 파치노 캐릭터의 자살 충동을 가진 의붓딸 역이라는 작은 역할을 제안했다. 《레옹》에서의 연기에 감명받은 테드 뎀 감독은 앙상블 코미디 드라마 《뷰티풀 걸스》(1996)에서 그녀를 나이 많은 이웃(티머시 허튼 분)에게 추파를 던지는 조숙한 십대 역으로 캐스팅했다. 《뉴욕 타임스》의 재닛 매슬린은 "떠오르는 미녀 포트먼은 지나치게 과장된 역할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을 정도로 훌륭하다"고 평했다. 그녀는 이어서 스테이지도어 매너로 돌아가 뮤지컬 《캬바레》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1996년에는 우디 앨런 감독의 뮤지컬 영화 《에브리원 세이즈 아이 러브 유》와 팀 버튼 감독의 코믹 SF 영화 《화성 침공》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포트먼은 바즈 루어만 감독의 《로미오와 줄리엣》(1996)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되었으나, 스튜디오 경영진이 그녀가 역할에 너무 어리다고 판단하여 리허설 도중 하차했다. 루어만 감독은 "나탈리는 영상에서 놀라웠지만, 그 나이의 그녀에게는 너무 큰 부담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에이드리언 라인 감독의 《롤리타》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지나친 성적 내용 때문에 거절했다. 그녀는 나중에 《레옹》과 《뷰티풀 걸스》에서의 역할 때문에 성적 대상화된 어린 소녀 역할을 계속 제안받았고, 이는 그녀를 "두렵게 만들었으며... 섹시한 역할을 꺼리게 만들었다"고 한탄했다.
대신 포트먼은 브로드웨이에서 재공연되는 《안네의 일기》에 안네 프랑크 역으로 출연하기로 계약했다. 1997년 12월부터 1998년 5월까지 뮤직 박스 시어터에서 공연되었다. 준비를 위해 그녀는 암스테르담의 안네 프랑크의 집을 두 번 방문했고, 가족이 체포된 후 안네의 일기를 보존했던 미프 히스와 교류했다. 그녀는 자신의 가족이 홀로코스트를 겪은 역사 때문에 안네의 이야기와 연결점을 찾았다. 《버라이어티》의 그레그 에반스는 그녀의 연기가 "일기 자체가 드러내는 매력, budding genius 또는 심지어 취약한 지성조차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며 비판했다. 반대로 벤 브랜틀리는 그녀의 어색함 속에서 "형언할 수 없는 우아함"을 발견했다. 낮에는 고등학교에 다니고 밤에는 공연을 하는 것이 그녀에게는 감정적으로 힘든 경험이었으며, 그녀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타임》과 《세븐틴》 잡지에 개인 에세이를 기고했다.
2.2. 스타워즈 시리즈와 스타덤

포트먼은 1997년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의 파드메 아미달라 역 촬영을 시작했는데, 이는 그녀의 첫 대규모 예산 작품이었다. 시리즈의 첫 영화인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은 그녀가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99년에 개봉했다. 캐스팅 당시 프랜차이즈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포트먼은 촬영 시작 전에 오리지널 《스타워즈》 삼부작을 시청했다. 그녀는 조지 루카스 감독과 캐릭터의 억양과 매너리즘에 대해 긴밀히 협력했으며, 로런 바콜, 오드리 헵번, 캐서린 헵번의 영화를 보며 그들의 목소리와 위엄에서 영감을 얻었다. 알제리의 힘든 촬영 장소는 포트먼에게 어려운 도전이었다. 그녀는 고등학교 기말고사를 위해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영화에 대한 비판적 반응은 엇갈렸지만, 전 세계적으로 9.24 억 USD의 수익을 올리며 당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고, 포트먼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다.
포트먼은 1999년 사이오셋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녀는 《보이지 않는 위험》 제작 후, 성적인 장면이 포함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성장 영화 《여기보다 어딘가에》(1999)의 주연 역할을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웨인 왕 감독과 (영화에서 포트먼의 어머니 역을 맡은) 수잔 서랜든이 대본 수정을 요구했다. 그녀는 새로운 초안을 보고 역할을 수락하기로 결정했다. 《살롱》의 메리 엘리자베스 윌리엄스는 포트먼의 연기를 "놀랍다"고 평하며 "그녀 또래의 수많은 여배우들과 달리, 그녀는 너무 감상적이지도 너무 쾌활하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이 영화로 골든 글로브상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2000년 포트먼의 유일한 스크린 출연작은 텍사스주에서 촬영된 로맨틱 드라마 《노블리》로, 그녀는 임신한 십대 역을 연기했다. 이 영화 작업을 마친 후, 그녀는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심리학 학사 학위를 추구했으며, 이후 몇 년 동안 연기 활동을 크게 줄였다. 그녀는 고급 히브리 문학과 신경생물학을 공부했고, 앨런 더쇼비츠의 연구 조교로 일했다. 2001년 여름, 그녀는 델라코트 극장에서 안톤 체호프의 드라마 《갈매기》에 출연하기 위해 브로드웨이로 돌아왔는데, 이 작품은 마이크 니컬스가 연출하고 메릴 스트립과 필립 시모어 호프먼이 공동 출연했다. 《뉴스데이》의 린다 와이너는 "주요 놀라움은 포트먼에게서 나온다. 그녀의 니나 역은 야망을 가진 소녀에서 체호프의 가장 어려운 파괴의 상징으로 놀라운 서정성을 가지고 변모한다"고 썼다. 또한 2001년, 포트먼은 코미디 영화 《쥬랜더》에 카메오로 출연한 여러 유명 인사 중 한 명이었다. 이듬해 그녀는 2000년 여름 방학 동안 시드니와 런던에서 촬영했던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에서 아미달라 역을 다시 연기했다. 그녀는 남성 주연에게 의존하지 않는 자신감 있는 젊은 여성 역을 연기할 기회에 흥분했다. 경력과 교육의 균형에 대해 묻자 그녀는 "대학이 내 경력을 망쳐도 상관없다. 나는 영화배우보다 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02년, 그녀는 "물체 영속성 동안의 전두엽 활성화: 근적외선 분광법 데이터"라는 기억 연구에 기여했다. 포트먼은 2003년 하버드를 졸업했으며, 그해 그녀의 유일한 스크린 출연작은 전쟁 영화 《콜드 마운틴》에서 어린 어머니 역의 짧은 부분이었다. 그녀는 이 시기를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라고 묘사하며,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스타워즈》에서의 연기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휴식기를 가진 후, 그녀는 《콜드 마운틴》 역할을 간청했고, 마이크 니컬스가 그녀의 자신감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는 지지 편지를 써주며 역할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2.3. 성인 연기 전환 및 비평적 성공


포트먼은 2004년 잭 브래프가 쓰고 연출한 로맨틱 코미디 《가든 스테이트》에 출연하며 한 해를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역할인 간질을 앓는 활기찬 젊은 여성과 연결점을 찾은 후 영화에 가장 먼저 계약한 배우였다. 그녀의 역할은 《A.V. 클럽》의 네이선 라빈에 의해 매닉 픽시 드림 걸 캐릭터 유형의 대표적인 예시로 묘사되었다. 이 유형은 남성 주인공을 정신적으로 돕기 위해 고안된 전형적인 여성 역할이다. 포트먼은 나중에 자신이 이 트로피에 기여한 것이 불쾌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는 마이크 니컬스가 연출한 동명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드라마 《클로저》에서 신비로운 스트리퍼 역을 맡았는데, 줄리아 로버츠, 주드 로, 클라이브 오웬이 공동 출연했다. 포트먼은 과거에 거절했던 성적으로 노골적인 성인 역할을 처음으로 수락했는데, 이는 그녀 자신의 성숙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이 영화를 위해 처음으로 누드 장면을 촬영했지만, 이야기에 필수적이지 않다고 주장하여 최종 편집본에서 삭제되었다. 《클로저》는 2700.00 만 USD의 예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1.15 억 USD 이상을 벌어들였고, 비평가 피터 트래버스는 포트먼의 "불꽃 튀는, 획기적인 연기"에 주목하며 그녀가 "캐릭터의 상처받은 핵심을 너무 깊이 파고들어 마치 같은 피부를 입은 것 같다"고 썼다. 그녀는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부문에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는 《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의 마지막 편으로, 2005년 포트먼의 첫 영화 개봉작이었다. 이 영화는 8.48 억 USD 이상을 벌어들이며 그해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로 기록되었다. 다음으로 그녀는 이스라엘 영화 제작자 아모스 기타이의 드라마 《프리 존》에서 유대계 미국인 소녀 역을 맡았다. 준비를 위해 그녀는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이츠하크 라빈의 회고록을 읽었는데, 이를 통해 역할과 자신의 유산을 탐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통곡의 벽에서 키스 장면을 촬영하면서 논란이 일었고, 그녀는 나중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비평가들은 중동 분쟁에 대한 영화의 지나친 접근 방식을 비판했다. 2005년 포트먼의 마지막 영화 역할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정치 스릴러 《브이 포 벤데타》에서 이비 해먼드 역이었다. 이 영화는 신파시즘 정권이 영국을 지배하는 대안적 미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녀는 대본의 도발적인 성격에 끌렸고, 영어 악센트를 구사하기 위해 방언 코치와 함께 작업했다. 그녀의 캐릭터가 고문당하는 장면에서는 카메라 앞에서 머리를 삭발했는데, 그녀는 이를 허영심을 없앨 기회라고 생각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루스 스타인은 이를 포트먼의 당시까지 가장 강력한 연기라고 평가하며, 그녀가 "대머리 대신 말과 행동에 집중하게 만든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새턴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포트먼은 2006년 텔레비전 스케치 코미디 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에피소드를 진행하며 한 해를 시작했다. 그녀의 스케치 중 하나인 "내털리의 랩"이라는 노래는 2009년 더 론리 아일랜드의 앨범 《인크레디배드》에 수록되었다. 18개의 단편 영화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 《사랑해, 파리》에서는 톰 티크베어 감독의 "포부르 생드니" 부분에 출연했다. 그해 후반, 그녀는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에 대한 밀로시 포만 감독의 《고야의 유령》에 출연했다. 포만 감독은 그녀와 고야의 초상화 《보르도의 우유 짜는 여인》 사이의 유사성을 발견한 후 그녀를 영화에 캐스팅했다. 그녀는 대본에 원래 없었던 누드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는 것을 현장에서 알게 된 후, 바디 더블을 사용할 것을 주장했다. 이 영화는 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로저 이버트는 포트먼이 이중 역할을 "두려움 없는 확신을 가지고" 연기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2.4. 다양한 장르 활동 및 주요 작품

포트먼은 2007년 왕가위 감독의 로맨틱 드라마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에서 조디 포스터를 대신하여 출연하며 한 해를 시작했다. 이 영화는 왕가위 감독의 첫 영어 영화였다. 도박꾼 역을 위해 그녀는 포커 코치와 함께 훈련했다. 《타임》지의 리처드 코리스는 "이번에는 그녀가 연약한 소녀나 어린 공주가 아닌 성숙하고 풍만한 여성을 연기하며, 활기, 거친 면, 그리고 고통을 모두 거장처럼 쉽게 표현한다"고 평했다. 다음 출연작은 웨스 앤더슨 감독의 단편 영화 《호텔 슈발리에》로, 그의 장편 영화 《다즐링 주식회사》의 프롤로그 역할을 했다(포트먼은 이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 단편 영화에서 그녀와 제이슨 슈워츠먼은 파리 호텔 방에서 재회하는 옛 연인 역을 연기한다. 처음으로 포트먼은 긴 누드 장면을 연기했는데, 나중에 이 장면에 대한 지나친 관심에 실망하여 다시는 누드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싶었던 포트먼은 아동 영화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에서 마법 장난감 가게의 직원 역을 수락했다. 그녀는 또한 미셸 공드리가 감독한 폴 매카트니의 앨범 《메모리 올모스트 풀》의 뮤직 비디오 "댄스 투나잇"에도 출연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포트먼은 시대극 영화 《천일의 스캔들》(2008)에서 각각 라이벌 자매인 메리 불린과 앤 불린 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자신과 동갑인 다른 여배우와 함께 일할 기회에 흥분했는데, 영화에서 그러한 캐스팅이 드물다고 한탄했다. 《버라이어티》의 데릭 엘리는 포트먼의 영어 악센트를 비판하며 그녀가 "앤을 진정으로 지배적인 권력자로 만들 만큼 필요한 힘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고 썼다. 이 영화는 흥행에서 보통의 수익을 올렸다. 그녀는 제61회 칸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또한 자신의 죽은 개 이름을 따서 '핸섬찰리 필름스'라는 자체 제작사를 설립했다. 포트먼의 감독 데뷔작인 단편 영화 《이브》는 제65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의 단편 영화 상영을 시작했다. 이 영화는 할머니의 로맨틱한 데이트에 가는 젊은 여성에 대한 이야기이며, 포트먼은 나이 든 캐릭터(로런 바콜 분)에 대한 영감을 자신의 할머니에게서 얻었다고 밝혔다.
아옐렛 왈드먼의 소설을 각색한 《러브 앤 어더 임파서블 퍼슈츠》(2009)는 포트먼의 2009년 첫 영화 역할이었다. 이 영화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그녀는 로만 폴란스키가 감독한 가짜 향수 광고 '그리드'에 출연했으며, 옴니버스 영화 《뉴욕 아이 러브 유》에서는 한 부분을 감독하고 미라 네어가 감독한 다른 부분에도 출연했다. 다음으로 포트먼은 드라마 영화 《브라더스》에서 토비 맥과이어와 제이크 질렌할의 상대역을 맡았는데, 이는 2004년 덴마크 영화 《브라더스》의 리메이크작이었다. 그녀의 역할은 전쟁 미망인이었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군인 아내들과 대화했다. 이 영화는 2007~2008년 미국 작가 조합 파업 기간 동안 촬영되었으며, 포트먼은 대본 없이 특정 장면을 촬영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꼈다.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푸이그는 그녀가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 역할에서 차분하고 반응적"이라고 평했다.
2010년 블랙 코미디 영화 《히셔》에서 조셉 고든 레빗과 공동 주연을 맡고 제작에 참여한 후, 포트먼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심리 스릴러 영화 《블랙 스완》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의 부담에 압도당하는 발레리나 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전문 발레리나 메리 헬렌 바워스에게 훈련을 받았으며, 준비를 위해 6개월 동안 매일 5~8시간씩 훈련하고 20 0을 감량했다. 그녀의 연기는 극찬을 받았다. 《엠파이어》의 댄 졸린은 그녀가 "동시에 가장 취약하고 가장 포식적이며, 얼음처럼 부서지기 쉽고 음란하게 유연하며 [...] 영화의 절정에서는 원초적이고 매혹적인 쇼 스토퍼 연기로 정점을 찍었다"고 평했다. 《블랙 스완》은 1300.00 만 USD의 예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3.29 억 USD 이상을 벌어들이며 슬리퍼 히트작이 되었고, 포트먼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 그녀의 오스카 수상 이후, 영화에서 누가 대부분의 춤을 추었는지에 대한 블랙 스완 댄스 더블 논란이 일었다. 포트먼의 댄싱 더블 중 한 명인 사라 레인은 여배우가 풀 바디 샷의 약 5%만 연기했으며, 영화 제작자들이 시상식 기간 동안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말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포트먼이 스크린 댄스의 80%를 연기했다고 주장하며 그녀를 옹호했다.
2.5. 감독 및 제작 활동
내털리 포트먼은 배우로서의 성공을 넘어 영화 제작 및 연출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예술적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2008년, 포트먼은 영화 제작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신의 제작사 '핸섬찰리 필름스'를 설립했다. 그녀의 감독 데뷔작은 단편 영화 《이브》로, 제65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단편 영화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영화는 할머니의 로맨틱한 데이트에 나가는 젊은 여성에 대한 이야기로, 포트먼은 나이 든 캐릭터(로런 바콜 분)에 대한 영감을 자신의 할머니에게서 얻었다고 밝혔다.
2009년에는 크리스틴 아일워드와 함께 영화 웹사이트 'makingof.com'을 개설하기도 했으나, 2019년 5월 현재는 폐쇄되었다.
2010년에는 블랙 코미디 영화 《히셔》에 출연하고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2011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에서는 주연을 맡는 동시에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며 제작 과정에 깊이 관여했다. 그녀는 이 영화를 만드는 경험을 《블랙 스완》의 강렬함에서 벗어나 "입맛을 돋우는 것"과 같았다고 묘사했다.
2015년에는 이스라엘 작가 아모스 오즈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한 히브리어 영화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를 연출, 제작, 공동 각본, 주연까지 맡으며 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녀는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부터 영화화를 원했지만, 어머니 역할을 직접 연기할 수 있을 만큼 나이가 들 때까지 미뤘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모스 오즈와 긴밀히 협력하며 각본 초안을 보여주며 책을 각색했다. 《뉴욕 타임스》의 A. O. 스콧은 이 영화를 "어려운 책을 성실하게 각색한 작품"이라고 평하며 포트먼의 영화 제작자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서 그녀는 서부극 영화 《제인 갓 어 건》을 제작하고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복수를 추구하는 젊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린 램지가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제작 과정에서 수많은 난관에 부딪혔다. 램지 감독은 촬영 첫날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개빈 오코너로 교체되었다. 마이클 패스벤더, 주드 로, 브래들리 쿠퍼가 모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으나, 최종적으로 이완 맥그리거가 역할을 맡았다.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는 포트먼의 "위엄 있는 연기"만으로는 "힘들고 엄숙한 서부극"을 구할 수 없었다고 평했으며, 이 영화는 2500.00 만 USD의 예산에 비해 400.00 만 USD 미만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실패했다. 또한 2016년에는 버 스티어스 감독의 코미디 호러 영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의 제작자로 참여했다.
2021년, 포트먼은 프로듀싱 파트너 소피 마스와 함께 제작사 '마운틴A'를 설립하고 애플 TV+와 우선 협상 TV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의 첫 프로젝트는 토드 헤인즈 감독의 드라마 《메이 디셈버》(2023)로, 포트먼과 줄리안 무어가 주연을 맡았으며 2023년 칸 영화제에서 초연되었다. 포트먼은 훨씬 어린 남성과 결혼한 여성(무어 분)의 역할을 연구하는 여배우 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자신이 존경하는 헤인즈 감독과 함께 일하고 도덕적으로 모호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어 기뻤다고 말했다. 《인디펜던트》의 제프리 맥냅은 이 영화가 "포트먼과 무어의 엄청난 연기로 활력을 얻었다"고 평했다. 포트먼은 이 연기로 또 다른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랐다. 이 회사는 다음으로 포트먼이 공동 설립한 엔젤 시티 FC의 창단 시즌에 대한 HBO 다큐멘터리 시리즈 《엔젤 시티》를 제작했다.
마운틴A의 세 번째 프로젝트는 로라 리프먼의 스릴러 소설을 각색한 애플 TV+ 미니시리즈 《레이디 인 더 레이크》(2024)였다. 포트먼은 1960년대 볼티모어의 주부 역을 맡아 미해결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 저널리스트로 변모한다. 볼티모어에서의 촬영은 제작진이 폭력 위협을 받아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2.6. 최근 및 향후 활동


포트먼은 2012년 포브스가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스타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4년에는 포브스의 포브스 셀러브리티 100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년도 수입은 1300.00 만 USD로 추정되었다.
포트먼은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전기 영화 《재키》(2016)에서 재클린 케네디 역을 연기했다. 이 영화는 1963년 남편의 암살 직후 케네디의 삶을 다룬다. 그녀는 잘 알려진 공인의 역할을 맡는 것에 처음에는 위협을 느꼈다고 말했다. 결국 그녀는 케네디의 비디오를 시청하고, 책을 읽고, 인터뷰 오디오를 들으며 광범위하게 케네디를 연구했다. 그녀는 또한 케네디의 독특한 말하기 방식을 익히기 위해 방언 코치와 함께 작업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데이비드 루니는 이를 "눈부신 연기"라고 평하며, 그녀의 재키 역이 "알 수 없으면서도 적나라하고, 부서졌지만 의심할 여지 없이 강인하며, 혼란스러우면서도 맹렬히 위엄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녀는 또한 코미디 호러 영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의 제작자로 활동했으며, 레베카 즐로토프스키 감독의 프랑스-벨기에 드라마 《플라네타리움》에 출연했다. 2017년 실험 로맨스 영화 《송 투 송》은 포트먼과 테런스 맬릭의 두 번째 협업작으로, 이전 영화와 마찬가지로 비평가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2018년, 포트먼은 제프 밴더미어의 소설 《소멸의 땅》을 원작으로 한 SF 영화 《서던 리치: 소멸의 땅》에 출연했다. 그녀는 돌연변이 유기체로 가득 찬 미스터리한 격리 구역을 연구하는 생물학자이자 전직 군인 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드문 여성 주연 SF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기뻤으며, 촬영 기간 동안 가족을 파인우드 스튜디오 근처로 이주시켰다. 액션 시퀀스를 위해 그녀는 무용수 보비 진 스미스와 함께 동작 훈련을 받았다. 《가디언》의 벤자민 리는 포트먼의 "강력하고 맹렬하게 설득력 있는 존재감"에 주목하며, 그녀가 불필요한 감상 없이 역할을 연기한 것을 칭찬했다. 이 영화는 제한적인 극장 개봉을 했으며, 국제적으로는 넷플릭스를 통해 배급되었다. 그녀의 다음 출연작은 자비에 돌란 감독의 첫 영어 영화인 앙상블 드라마 《존 F. 도노반의 죽음과 삶》(2018)으로, 인디와이어의 에릭 콘은 이를 "충격적인 실패작"이라고 평했다. 이어서 그녀는 래피 캐시디와 함께 문제 많은 팝 가수 역으로 《복스 룩스》에 출연했다. 그녀는 명성의 부정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아이디어에 끌렸고, 준비를 위해 음악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영화에서 그녀의 노래를 작곡한 시아의 음악을 들었다. 절정의 댄스 루틴을 위해 그녀는 당시 남편이었던 뱅자맹 밀피에와 함께 훈련했는데, 그가 안무를 담당했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포트먼의 연기는 칭찬을 받았다.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로비 콜린은 《블랙 스완》과 《재키》에서의 그녀의 연기와 비교하며 "이 역할은 소수의 여배우만이 감히 시도할 수 있고, 심지어 해낼 수 있는 비슷한 대담함과 화려함을 가지고 있다"고 썼다.

《토르: 다크 월드》의 미사용 영상과 새로운 내레이션은 2019년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포트먼의 짧은 출연에 사용되었다. 이어서 그녀는 노아 홀리 감독의 드라마 《루시 인 더 스카이》에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우주비행사(리사 노워크 기반) 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스케줄 문제로 하차한 영화의 제작자 리즈 위더스푼을 대신했다. 이 영화는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포트먼의 연기는 칭찬을 받았다. 이듬해 그녀는 디즈니+ 자연 다큐멘터리 《돌핀 리프》의 내레이션을 맡았고, 애니메이션 시리즈 《왓 이프...?》에서 제인 포스터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2022년, 포트먼은 속편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제인 포스터 역을 다시 연기했는데, 이 영화에서 그녀의 캐릭터는 마이티 토르가 된다. 그녀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의 만남 후 프랜차이즈 복귀에 동의했는데, 와이티티 감독이 그녀의 캐릭터를 "모험적이고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하겠다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준비를 위해 포트먼은 묠니르 소품을 집으로 가져가 스턴트를 연습하기도 했다. 로저 이버트닷컴의 닉 앨런은 "인간적인 상태와 영웅적인 상태 모두에서 포트먼의 연기는 제인을 다시 보는 것이 왜 훌륭한지를 보여준다"고 평했다. 포트먼은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드 슈퍼히어로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2022년 《엠파이어》 매거진의 독자 투표에서 포트먼은 역대 위대한 배우 5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애플 TV+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포트먼은 다음으로 가이 리치 감독의 모험 영화 《젊음의 샘》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또한 젠나 오르테가와 함께 캐시 얀 감독의 스릴러 영화 《더 갤러리스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3. 철학과 활동
내털리 포트먼은 배우로서의 명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정치적 문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적극적인 활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동물권, 환경 보호, 여성 인권, 빈곤 퇴치, 그리고 이스라엘 관련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3.1. 동물권 및 환경 보호
포트먼은 어린 시절부터 동물권을 옹호해왔으며, 8세 때 아버지와 함께 참석한 의료 회의에서 닭에 대한 레이저 수술 시연을 목격한 후 채식주의자가 되었다. 이 경험은 그녀의 결정에 깊은 영향을 미쳤고, 동물 복지에 대한 그녀의 헌신의 핵심 부분이 되었다. 2009년에는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저서 《동물을 먹는다는 것》을 읽은 후 비건이 되었고, 나중에 같은 제목으로 미국의 공장식 축산 시스템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2017년 9월, 그녀는 이 영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 미디어 협회 시상식에서 '지속적인 헌신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동물성 제품을 착용하지 않으며, 스텔라 매카트니와 타겟이 디자인한 동물 친화적인 제품들을 칭찬했다. 2007년에는 자신의 동물 친화적인 신발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2007년, 포트먼은 잭 한나와 함께 르완다로 가서 다큐멘터리 《고릴라 온 더 브링크》를 촬영했다. 포트먼은 어린 시절부터 환경주의를 옹호해왔으며, '월드 패트롤 키즈'라는 환경 노래 및 댄스 그룹에 참여하기도 했다.
3.2. 사회 및 정치적 활동

포트먼은 빈곤 퇴치 운동도 지지해왔다. 2004년과 2005년에는 FINCA 인터내셔널의 '희망의 대사' 자격으로 우간다, 과테말라, 에콰도르를 여행하며 개발도상국 여성 소유 기업에 대한 소액 대출을 장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PBS 프로그램 《파리드 자카리아의 외교》에 출연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소액 금융에 대해 논의했다. 진행자 파리드 자카리아는 "유명인의 유행하는 대의명분에 대해 일반적으로 경계한다"고 말했지만, 포트먼의 코너를 포함시킨 것은 "그녀가 정말로 자신의 분야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07년 4월 《조지 스테파노풀로스와의 이번 주》에서 포트먼은 FINCA와의 활동과 그것이 제3세계 국가의 여성과 어린이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2007년 가을, 그녀는 하버드, USC, UCLA, UC 버클리, 스탠퍼드, 프린스턴, 뉴욕 대학교, 컬럼비아 등 여러 대학 캠퍼스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소액 금융의 힘을 고취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빌리지 뱅킹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포트먼은 미국 민주당의 지지자이며,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존 케리 상원의원을 위해 선거 운동을 했다.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에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지지했다. 포트먼은 나중에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위해 선거 운동을 했다. 2008년 인터뷰에서 그녀는 "나는 존 매케인도 좋아한다. 나는 그의 전쟁 입장에 동의하지 않지만(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가 매우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0년, 그녀의 사회 활동과 젊은이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좋은 일을 하는 개인을 기리는 VH1의 '두 섬씽 어워드' 후보에 오르게 했다. 2011년, 포트먼과 당시 약혼자였던 뱅자맹 밀피에는 동성 결혼을 지지하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청원서에 서명한 사람들 중 하나였다. 그녀는 2012년 오바마의 재선 캠페인을 지지했다.
2009년, 포트먼은 1977년 13세 소녀를 약물 투여 및 강간 혐의로 기소되어 수십 년간 도피 중인 로만 폴란스키를 옹호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2018년 2월, 그녀는 이 청원서에 서명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2011년 1월, 포트먼은 국제 자선 및 교육 파트너인 위 자선 단체(구 프리 더 칠드런)의 대사로 임명되어 '파워 오브 어 걸' 캠페인을 주도했다. 그녀는 북미 지역의 소녀들이 케냐의 위 자선 단체 여학교를 위한 기금을 모으는 콘테스트를 주최했다. 콘테스트 우승자를 위한 인센티브로 포트먼은 영화 《블랙 스완》 시사회에 입었던 로다르테 디자이너 드레스와 다음 영화 시사회 티켓을 제공했다. 2012년 5월, 포트먼이 시계 디자이너 리처드 밀과 협력하여 위 자선 단체를 지원하는 한정판 시계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2019년 위 데이 캘리포니아 행사에서 포트먼은 학생 청중 앞에서 비건 생활 방식과 페미니즘을 연결하며 비건 옹호 연설을 했다. 2019년 12월, 그녀는 위 자선 단체와 함께 케냐를 두 번째로 방문하여 교육 접근을 통해 삶을 개선하려는 어린 소녀들과 대화했다.
2006년, 포트먼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테러리즘 및 대테러리즘 강좌의 객원 강사로 활동하며 자신의 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 대해 강연했다. 2015년 2월, 포트먼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대런 아로노프스키, 수잔 팔루디 등 하버드 대학교 동문들과 함께 학교에 359억 달러의 기부금을 석탄, 가스, 석유 회사에서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공개 서한을 작성했다. 같은 해 5월, 그녀는 2015년 하버드 졸업식에서 연례 '클래스 데이' 연설을 했다.
2018년 1월, 그녀는 타임스 업 이니셔티브에 5.00 만 USD를 기부했다. 포트먼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8년 여성 행진에 참여하여 영화 《레옹》 개봉 후 13세에 겪었던 "성적 테러"에 대해 연설했다. 그녀는 군중에게 "13세 때에도 나는 성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면 안전하지 않을 것이고, 남성들이 나의 몸을 불편하게 논하고 대상화할 권리가 있다고 느낄 것이라는 점을 매우 빨리 이해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미투 운동에 주목하며, 자신의 첫 팬레터가 한 남성으로부터 온 "강간 판타지"였고, 지역 라디오 방송국에서 그녀의 18세 생일(법적 동의 연령에 도달하는 날)까지 카운트다운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포트먼은 여성과 소녀에 대한 폭력을 없애기 위한 유엔 스포트라이트 이니셔티브 행사에서 연설하며, 회원국들에게 이 이니셔티브에 재투자하고 성 기반 폭력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2020년, 포트먼은 "경찰 해체" 운동을 지지했다. 2020년, 포트먼은 저스티스LA와 협력하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교도소 수감자들의 건강에 대한 공익 광고 '#SuingToSaveLives'를 제작했다. 2020년 후반, 포트먼은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의 새로운 프랜차이즈를 부여받은 거의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그룹의 공동 설립자이자 투자자 중 한 명으로 발표되었다. 이 새로운 팀은 이후 엔젤 시티 FC로 공개되었으며, 2022년 NWSL 시즌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3.3. 이스라엘 관련 입장 표명
포트먼은 《하레츠》에 의해 "이스라엘의 솔직한 지지자 중 한 명"으로 묘사되어 왔다. 전 세계 여론이 그녀에게 불리하게 돌아설 때조차도, 그녀는 "성지"에 대한 지지를 굳건히 유지하며 학술 논문, 강연, 공개 선언을 통해 옹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2차 레바논 전쟁 이후 이스라엘 북부 재건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2002년 하버드에서 포트먼은 하버드 크림슨에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행동을 비판하는 에세이에 대한 반박 서한을 썼는데, 이는 상황을 인종 아파르트헤이트에 오해의 소지가 있게 비교했으며, 대신 "대부분의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은 신체적으로 구별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스라엘 정부, 특히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비판했으며, 2015년 재선에 대해 "실망했다"고 말하고 그의 발언을 인종차별적이라고 보았다. 2017년 11월, 포트먼은 2018년 제네시스상 수상자로 발표되었으며, 여기에는 200.00 만 USD의 상금이 포함되었다. 이듬해 4월, 포트먼은 6월로 예정된 시상식에 참석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는데, "최근 이스라엘에서 벌어진 사건들" 때문에 공개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언급하여 시상식이 취소되었다.
이 성명은 어떤 사건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2018~2019년 가자 지구 국경 시위 중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사망하고 부상당한 사건들을 언급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포트먼의 결정은 미리 레게브 문화부 장관, 길라드 에르단 공공안전 및 전략부 장관, 미국 랍비 슈물리 보테아치를 포함한 이스라엘 정치인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이들은 포트먼이 BDS 운동의 손아귀에 넘어갔다고 비난했다. 리쿠드당은 포트먼의 입장을 비난했으며, 크네세트 의원 오렌 하잔은 그녀의 이스라엘 시민권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트먼은 자신이 이스라엘을 보이콧하는 것이 아니라고 명확히 밝혔다. 그녀는 "나는 BDS 운동의 일부가 아니며 지지하지 않는다. 많은 이스라엘인과 유대인처럼, 나는 국가를 보이콧하고 싶지 않으면서도 이스라엘의 지도력을 비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시상식에서 연설할 예정이었던 네타냐후 총리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오늘날의 잔혹 행위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는 나의 유대인 가치와 일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덧붙여 "내가 이스라엘을 아끼기 때문에, 폭력, 부패, 불평등, 권력 남용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2018년 후반, 포트먼은 논란이 많고 널리 비판받는 민족국가법 통과를 비판하며, 이 법을 "인종차별적이며, 그 외에는 할 말이 없다"고 묘사했다. 그녀는 또한 원 보이스 운동의 회원이다.
2023년 10월 18일, 포트먼은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의 석방을 촉구하고 그들의 행동을 규탄했다. 그녀는 또한 납치된 이스라엘 어린이들을 옹호하며 그들의 석방을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그녀는 드롤-이스라엘에 대한 정보를 인스타그램에 공개하여 가자 국경 근처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적십자에 이스라엘 내에서 지속되는 국제 인도법 위반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2023년 11월 12일, 그녀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시작 이후 반유대주의 증가에 대응하여 파리에서 열린 '공화국과 반유대주의 반대 행진'에 참여했다.
4. 개인사
내털리 포트먼은 다재다능한 언어 능력과 확고한 유대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결혼과 가족 생활을 통해 개인적인 삶을 꾸려왔다.
4.1. 언어 능력
포트먼은 다개국어 화자로, 영어와 히브리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며,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아랍어를 다양한 수준으로 구사한다. 그녀는 데이비드 레터맨의 토크쇼 《레이트 쇼 위드 데이비드 레터맨》에 출연했을 때, 잠시 일본에 유학하며 일상 회화 수준의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3년 일본 방문 시에는 일본어 실력이 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4.2. 종교 및 문화적 정체성
포트먼은 자신의 유대인 정체성에 강한 유대감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2006년 그녀는 자신의 자녀들을 유대인으로 키우고 싶다는 강한 바람을 표명하며 "나에게 우선순위는 분명히 자녀들을 유대인으로 키우고 싶다는 것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좋은 사람이고 좋은 파트너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4.3. 결혼과 가족

포트먼은 배우 잭 브래프와 제이크 질렌할과 조용히 교제한 바 있다. 그녀는 프랑스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뱅자맹 밀피에와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었다. 두 사람은 2009년 영화 《블랙 스완》 작업 중 만났으며, 2012년 8월 4일 캘리포니아주 빅서에서 유대교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알레프 포트먼-밀피에(2011년 6월 출생)와 딸 아말리아 밀피에(2017년 2월 출생)가 있다.
2013년, 그녀는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었다. 밀피에가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무용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가족은 2014년 가을 파리로 이주했으며, 포트먼은 프랑스 시민권 취득에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2014년 1월, 밀피에는 유대교로 개종하는 과정에 있다고 발표했다. 2017년, 그녀는 몬테시토 저택을 구입했으며, 2021년 800.00 만 USD에 매각했다.
2023년 초, 밀피에의 혼외정사 의혹이 보도되었으나, 부부는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2024년 3월 8일, 포트먼과 밀피에가 이혼했음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포트먼은 흡연자였으나, 2010년 12월 31일 임신을 계기로 금연을 결심하여 2011년 이후로는 비흡연자이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더티 댄싱》이며, 주연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의 팬이다. 또한 벤 킹즐리를 좋아하는 배우로 꼽았다.
그녀는 매우 예의 바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료 배우, 촬영 스태프, 그리고 스태프들에게 항상 인사를 잊지 않는다. 데뷔 초부터 미국 《피플》지 등으로부터 "궁극적", "절세 미녀"라는 찬사를 받으며 계속해서 주목받아 왔다.
포트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아하는 책을 들고 '#nataliesbookclub'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을 게시하는 독서가이다. 2020년 12월 11일에는 가와카미 미에코의 소설 《여름 이야기》(영어 제목 'Breasts and Eggs')를 자신이 아끼는 책 중 하나로 소개했다. 포트먼은 "오늘날 일본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가와카미의 묘사가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듬해인 2021년 3월 4일에는 가와카미 작가와의 대담이 성사되어 포트먼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되기도 했다.
그녀는 할리우드에서는 드물게 가슴이 작은 편으로, 자신도 이를 자학 개그 소재로 삼아 웃음을 유발하기도 한다. 《천일의 스캔들》에서 글래머로 유명한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출연했을 때, 스칼렛이 그녀에게 "발육 부진이네"라고 말하며 가슴을 만졌고,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친해졌다.
5. 수상 및 평가
내털리 포트먼은 연기 경력 전반에 걸쳐 비평가들의 찬사와 대중적 인기를 동시에 누리며 수많은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5.1. 주요 수상 경력
포트먼은 다음과 같은 주요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아카데미상
- 2010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블랙 스완》
- 골든 글로브상
- 2004년: 골든 글로브상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클로저》
- 2010년: 골든 글로브상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 드라마 《블랙 스완》
-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2010년: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여우주연상 《블랙 스완》
- 미국 배우 조합상
- 2010년: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블랙 스완》
-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 2010년: 여우주연상 《블랙 스완》
- 2016년: 여우주연상 《재키》
- 새턴상
- 2006년: 새턴상 여우주연상 《브이 포 벤데타》
- 전미 비평가 위원회상
- 2004년: 앙상블 연기상 《클로저》
5.2. 비평적 평가
포트먼은 10대 시절부터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비평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데뷔작 《레옹》에서 그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극찬을 받았다. 《뷰티풀 걸스》에서도 조숙한 연기로 인상 깊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 워즈》 프리퀄 삼부작에서는 다소 엇갈린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그녀의 연기력 자체는 꾸준히 인정받았다. 성인 연기자로 전환하며 출연한 《클로저》에서는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며 비평적 성공을 거두었다. 《브이 포 벤데타》에서는 삭발 투혼과 함께 강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여 새턴상을 수상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정점으로 평가받는 작품은 《블랙 스완》으로, 이 영화에서 그녀는 발레리나로서의 완벽주의와 그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극적으로 표현하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포함한 수많은 상을 휩쓸었다. 이 연기는 그녀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자 최고의 성과로 꼽힌다.
《토르》 시리즈에서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재키》에서는 재클린 케네디의 독특한 말투와 내면의 고뇌를 완벽하게 재현하여 다시 한번 아카데미 후보에 오르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서던 리치: 소멸의 땅》과 《복스 룩스》에서도 복잡한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최근작인 《토르: 러브 앤 썬더》와 《메이 디셈버》에서도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6. 필모그래피
내털리 포트먼의 주요 출연작 및 연출/제작 작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
년도 | 제목 | 역할 | 참고 |
---|---|---|---|
1994 | 레옹 Léon | 마틸다 란도 | |
데벨로핑 Developing | 니나 | 단편 영화 | |
1995 | 히트 Heat | 로렌 구스타프슨 | |
1996 | 뷰티풀 걸스 Beautiful Girls | 마티 | |
에브리원 세이스 아이 러브 유 Everyone Says I Love You | 로라 댄드리지 | ||
화성 침공 Mars Attacks! | 태피 데일 | ||
1999 | 스타 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Star Wars Episode I: The Phantom Menace | 파드메 아미달라 | |
여기보다 어딘가에 Anywhere but Here | 앤 어거스트 | ||
2000 | 노블리 Where the Heart Is | 노블리 네이션 | |
2001 | 쥬랜더 Zoolander | 본인 | 카메오 |
2002 | 스타 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Star Wars Episode II: Attack of the Clones | 파드메 아미달라 | |
2003 | 콜드 마운틴 Cold Mountain | 사라 | |
2004 | 가든 스테이트 Garden State | 사만다 | |
클로저 Closer | 앨리스 / 제인 존스 | ||
2005 | 스타 워즈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Star Wars Episode III: Revenge of the Sith | 파드메 아미달라 | |
프리 존 Free Zone | 레베카 | ||
2006 | 브이 포 벤데타 V for Vendetta | 이비 해몬드 | |
사랑해, 파리 Paris, je t'aime | 프랜신 | 옴니버스 영화 | |
고야의 유령 Goya's Ghosts | 아이네스 빌바뚜아 / 앨리시아 | ||
2007 |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My Blueberry Nights | 레슬리 | |
다즐링 주식회사 The Darjeeling Limited | 잭의 전 여자친구 | ||
호텔 슈발리에 Hotel Chevalier | 잭의 여자친구 | 단편 영화 | |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Mr. Magorium's Wonder Emporium | 몰리 마호니 | ||
2008 | 천일의 스캔들 The Other Boleyn Girl | 앤 불린 | |
2009 | 뉴욕 아이 러브 유 New York, I Love You | 리프카 | 옴니버스 영화, 감독 참여 |
브라더스 Brothers | 그레이스 케이힐 | ||
러브 앤 어더 임파서블 퍼슈츠 The Other Woman | 에밀리아 그린리프 | 총괄 프로듀서 참여 | |
2010 | 블랙 스완 Black Swan | 니나 세이어스 | |
히셔 Hesher | 니콜 | 프로듀서 참여 | |
2011 | 친구와 연인사이 No Strings Attached | 엠마 커츠만 | 총괄 프로듀서 참여 |
토르: 천둥의 신 Thor | 제인 포스터 | ||
유어 하이니스 Your Highness | 이자벨 | ||
2013 | 토르: 다크 월드 Thor: The Dark World | 제인 포스터 | |
2015 |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A Tale of Love and Darkness | 아모스 오즈의 어머니 | 감독 데뷔작 |
나이트 오브 컵스 Knight of Cups | 엘리자베스 | ||
2016 | 제인 갓 어 건 Jane Got a Gun | 제인 해몬드 | |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 | 프로듀서 참여 | ||
재키 Jackie | 재클린 케네디 | ||
플라네타리움 Planetarium | 로라 바로우 | ||
2017 | 송 투 송 Song to Song | 론다 | |
2018 | 서던 리치: 소멸의 땅 Annihilation | 레나 | |
복스 룩스 Vox Lux | 셀레스테 | ||
존 F. 도노반의 죽음과 삶 The Death and Life of John F. Donovan | 샘 터너 | ||
2019 | 루시 인 더 스카이 Lucy in the Sky | 루시 콜라 | |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 제인 포스터 | ||
2020 | 돌핀 리프 Dolphin Reef | 내레이터 | 다큐멘터리 |
2022 | 토르: 러브 앤 썬더 Thor: Love and Thunder | 제인 포스터 / 마이티 토르 | |
2023 | 메이 디셈버 May December | 엘리자베스 베리 | |
미정 | 젊음의 샘 Fountain of Youth | ||
더 갤러리스트 The Gallerist |
6.1. 텔레비전
년도 | 제목 | 역할 | 참고 |
---|---|---|---|
2003, 2004 | 세서미 스트리트 Sesame Street | 자신 / 내털리 | 2 에피소드 |
2006 | 더 아메리칸 제노사이드 The Armenian Genocide | 오로라 마르디가니언 |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
2007, 2012 | 심슨 가족 The Simpsons | 다시 | 2 에피소드 (목소리) |
2016 | 엔지 트라이베카 Angie Tribeca | 크리스티나 크래프트 | 에피소드: "This Sounds Unbelievable, But CSI: Miami Did It" |
2021 | 왓 이프...? What If...? | 제인 포스터 | 목소리 |
2022 | 런닝 와일드: 과감한 미션 Running Wild with Bear Grylls | 본인 | 에피소드 1 |
2024 | 레이디 인 더 레이크 Lady in the Lake | 매디 슈워츠 | 애플 TV+ 오리지널 미니시리즈 |
6.2. 무대
- 《루스리스!!》 (1994)
- 《안네의 일기》 (1997)
- 《갈매기》 (2001)
6.3. 뮤직 비디오
- 폴 매카트니 "Dance Tonight" (2007)
- 데벤드라 벤하트 "Carmensita" (2008)
- 폴 매카트니 "My Valentine" (2012)
7. 관련 항목
- 할리우드
- 뱅자맹 밀피에
- 파드메 아미달라
- 제인 포스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엔젤 시티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