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background
스칼렛 요한슨은 1984년 11월 22일 뉴욕 시 맨해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기 전까지의 성장 과정을 거쳤으며, 덴마크와 아슈케나지 유대인 혈통 등 독특한 가족 배경을 가지고 있다.
1.1. Birth and family
스칼렛 잉그리드 요한슨은 1984년 11월 22일 뉴욕 시 맨해튼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 카르스텐 올라프 요한슨은 덴마크 코펜하겐 출신의 건축가이다. 친할아버지 에이네르 요한슨은 미술사학자이자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이었다. 스칼렛의 친할아버지의 아버지는 스웨덴인이었다. 그녀의 어머니 멜러니 슬론은 뉴욕 브롱크스 출신으로, 영화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어머니는 폴란드와 러시아에서 온 아슈케나지 유대인 가족 출신이며, 원래 성은 슐람버그였다. 요한슨은 자신을 유대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녀의 부모는 덴마크에서 처음 만났는데, 당시 어머니는 외할머니 도로시 슬론과 함께 살고 있었다.
요한슨에게는 배우로 활동하는 언니 버네사, 오빠 에이드리언, 그리고 이란성 쌍둥이 남동생 헌터가 있다. 헌터는 스칼렛보다 3분 늦게 태어났다. 또한 아버지의 첫 결혼에서 얻은 이복 남동생 크리스천이 있다. 요한슨은 미국과 덴마크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PBS의 '파인딩 유어 루츠'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외증조할아버지의 형제와 그들의 대가족이 홀로코스트 당시 바르샤바 게토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2. Childhood and education
요한슨은 어린 시절 뉴욕 시 그리니치 빌리지에 있는 PS 41 초등학교에 다녔다. 그녀의 부모는 그녀가 13세 때 이혼했다. 그녀는 특히 외할머니 도로시 슬론과 매우 가까웠는데, 도로시 슬론은 회계사이자 교사였다. 그들은 자주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요한슨은 외할머니를 가장 친한 친구로 여겼다.
어린 시절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던 요한슨은 가족 앞에서 노래와 춤 공연을 자주 선보였다. 그녀는 특히 뮤지컬과 재즈 핸드 동작을 좋아했다. 탭 댄스 수업을 들었으며, 부모님이 자신의 직업 선택을 지지해 주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매우 평범했다고 회상했다. 어린 시절 요한슨은 주디 갈런드가 출연한 영화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처럼 거울을 보고 눈물을 흘릴 때까지 연기 연습을 하기도 했다. 7세 때 재능 에이전트가 자신 대신 오빠 중 한 명과 계약했을 때 큰 실망감을 느꼈지만, 그럼에도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후 리 스트라스버그 연기 학원에 등록하고 광고 오디션을 보았으나, "원더 브레드를 홍보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며 흥미를 잃었다. 그녀는 초점을 영화와 연극으로 옮겼으며, 8세에 이선 호크와 함께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 '소피스트리'에서 두 줄짜리 대사를 맡으며 무대에 처음 섰다. 이 무렵 맨해튼에 있는 아역 배우 지망생들을 위한 사립 교육 기관인 프로페셔널 칠드런스 스쿨에서 연기 수업을 시작했다. 2002년 프로페셔널 칠드런스 스쿨을 졸업한 후 뉴욕 대학교 티시 예술 대학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했고, 이후 영화 경력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2. Acting career
스칼렛 요한슨은 1990년대 아역 배우로 시작하여 2000년대 성인 역할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었으며, 우디 앨런과의 협업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그녀는 흥행작과 비평적으로 찬사를 받은 작품들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2.1. Early work and breakthrough (1994-2002)
9세 때 요한슨은 코난 오브라이언의 '레이트 나이트 위드 코난 오브라이언' 에피소드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첫 유급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같은 해 그녀는 판타지 코미디 영화 '노스'(1994)에서 존 리터의 딸로 출연하며 영화에 데뷔했다. 그녀는 영화 촬영장에서 본능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다고 말했다. 이후 1995년 미스터리 스릴러 '함정'에서 숀 코네리와 케이트 캡쇼의 딸로, 1996년 '이프 루시 펠'에서는 미술 학생 역으로 작은 역할을 맡았다.
요한슨의 첫 주연 역할은 '매니 & 로'(1996)에서 임신한 십대 소녀의 여동생 아만다 역이었다. 이 작품에는 그녀의 남동생 헌터와 알렉사 팔라디노도 함께 출연했다. 그녀의 연기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영화가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 덕분에 더욱 좋아진다"고 언급했으며, 같은 신문의 평론가 믹 라살은 그녀의 "평온한 아우라"에 대해 언급하며, "사춘기를 그 아우라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보낸다면, 중요한 배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요한슨은 이 역할로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997년 '폴'과 '나 홀로 집에 3'에서 작은 역할로 출연한 후, 요한슨은 로버트 레드퍼드 감독의 영화 '호스 위스퍼러'(1998)에서 그와 공동 주연을 맡으며 더 넓은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니컬러스 에번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드라마는 부상당한 십대 소녀(요한슨)와 그녀의 말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재능 있는 말 조련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요한슨은 이 영화에서 일곱 번째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소개" 크레딧을 받았다. 레드퍼드는 요한슨의 성숙함을 보고 그녀를 "13세지만 30세 같다"고 묘사했다. '버라이어티'의 토드 매카시는 요한슨이 "자신의 나이에 걸맞은 어색함과 평온했던 소녀가 끔찍한 불운으로 인해 갑자기 쓰러진 내면의 고통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고 평했다. 이 영화로 그녀는 시카고 영화 비평가 협회의 가장 유망한 여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그녀는 이 영화가 자신의 삶에서 많은 것을 변화시켰으며, 연기가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십대 시절 좋은 역할을 찾는 것에 대해 요한슨은 "어른들이 시나리오를 썼고, 그들은 아이들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고 쇼핑몰에서 어슬렁거리는 아이들처럼 묘사한다... 아이들과 십대들은 어떤 깊이도 없이 묘사된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요한슨은 이후 '마이 브라더 더 피그'(1999)와 코언 형제의 네오누아르 영화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2001)에 출연했다. 그녀의 진정한 돌파구는 대니얼 클로스의 동명 그래픽 노블을 각색한 테리 츠와이거프 감독의 블랙 코미디 '판타스틱 소녀 백서'(2001)에서 냉소적인 아웃사이더 역을 맡으면서 찾아왔다. 요한슨은 뉴욕에서 보낸 테이프로 오디션을 봤고, 츠와이거프는 그녀를 "독특하고 괴짜 같은 사람이며, 그 역할에 적합하다"고 믿었다. 이 영화는 2001년 시애틀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되었는데,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이후 컬트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오스틴 크로니클'의 평론가는 그녀의 "나이를 믿기 힘든 섬세함과 재능"을 높이 평가했고, 그녀는 이 연기로 토론토 영화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요한슨은 2002년 데이비드 아퀘트와 함께 호러 코미디 '프릭스'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독성 폐기물에 노출되어 거대해지고 동물과 사람을 죽이기 시작하는 거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해 프로페셔널 칠드런스 스쿨을 졸업한 후, 그녀는 뉴욕 대학교 티시 예술 대학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했고, 이후 영화 경력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2.2. Transition to adult roles (2003-2004)
요한슨은 2003년 두 편의 영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와 드라마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통해 십대 역할에서 성인 역할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었다.

소피아 코폴라가 감독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서 요한슨은 빌 머리와 함께 무기력하고 외로운 젊은 아내 샬럿 역을 맡았다. 코폴라는 '매니 & 로'에서 요한슨을 처음 눈여겨보았고, 그녀를 젊은 로렌 바콜에 비유했다. 코폴라는 이 영화의 이야기를 1946년 영화 '빅 슬립'에서 바콜과 험프리 보가트의 관계에서 영감을 얻었다. 요한슨은 여성 감독과의 작업 경험이 코폴라가 자신에게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르다고 느꼈다. 4백만 달러의 예산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박스 오피스에서 1.19 억 USD를 벌어들이며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에 만족하며 주연 배우들의 연기를 "훌륭하다"고 평했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요한슨의 "포용적이고 평화로운 평온함"에 대해 썼다. '뉴욕 타임스'는 촬영 당시 17세였던 요한슨이 나이든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칭찬했다.
피터 웨버 감독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요한슨은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콜린 퍼스 분)의 집에서 일하는 17세기 젊은 하녀 그리에트 역을 맡았다. 웨버는 요한슨을 캐스팅하기 전에 150명의 배우를 인터뷰했다. 요한슨은 이 캐릭터가 감동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소설을 읽지 않았는데, 이야기를 새로운 시작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수익성도 좋았다. '뉴요커'의 앤서니 레인은 요한슨의 존재가 영화를 "살아있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종종 말이 없고 화면에서는 평범해 보이지만, 클로즈업을 불러내고 그 시선 아래 피어나는 열정을 보라. 이것은 베르메르의 영화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그녀의 영화이다"라고 썼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라이버만은 그녀의 "거의 무언의 연기"에 주목하며, "그녀의 얼굴에 나타나는 두려움, 무지, 호기심, 그리고 섹스의 상호 작용은 강렬하게 극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2003년 두 영화 모두 영국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과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영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버라이어티'의 의견에 따르면, 요한슨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서의 역할은 그녀를 동세대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배우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요한슨은 2004년에 5편의 영화를 개봉했는데, 그 중 십대 하이스트 영화 '퍼펙트 스코어', 드라마 '러브 송 포 바비 롱', 그리고 드라마 '굿 우먼' 등 세 편은 비평적, 상업적으로 실패했다. 존 트라볼타와 공동 주연을 맡은 '러브 송 포 바비 롱'에서 요한슨은 불만을 품은 십대 역을 맡았는데, 이 영화는 로널드 에버렛 캡스의 소설 '오프 매거진 스트리트'를 원작으로 한다. '버라이어티'의 데이비드 루니는 요한슨과 트라볼타의 연기가 영화를 살렸다고 썼다. 요한슨은 이 영화로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2004년 그녀의 네 번째 작품인 실사 애니메이션 코미디 '보글보글 스폰지밥'에서 요한슨은 넵튠 왕의 딸인 민디 공주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그녀는 만화, 특히 '렌 & 스팀피 쇼'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 영화는 그해 그녀의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작품이었다. 이후 그녀는 '인 굿 컴퍼니'에 출연했는데, 이 코미디 드라마에서 그녀는 아버지가 훨씬 어린 상사와 데이트하면서 아버지의 삶을 복잡하게 만드는 젊은 여성 역을 맡았다. 영화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으며, "재치 있고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버트는 요한슨의 연기에 감명을 받아, 그녀가 "조용한 매혹의 인력을 계속해서 사용한다"고 썼다.
2.3. Collaborations with Woody Allen and genre expansion (2005-2009)
요한슨은 2005년 우디 앨런 감독의 드라마 '매치 포인트'에서 기혼남(조너선 리스 마이어스 분)과 불륜을 시작하는 배우 지망생 놀라 역을 맡았다. 앨런은 케이트 윈슬렛 대신 요한슨을 캐스팅한 후 캐릭터의 국적을 영국에서 미국으로 변경했다. 앨런의 영화를 존경했던 요한슨은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첫 촬영 날에는 긴장했다. '뉴욕 타임스'는 요한슨과 리스 마이어스의 연기에 감탄했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라살은 요한슨이 "시작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놀라움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다고 평했다. 흥행에 성공한 이 영화는 요한슨에게 골든 글로브상 여우조연상과 시카고 영화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 후보 지명을 안겨주었다. 또한 같은 해 요한슨은 이완 맥그리거와 함께 마이클 베이 감독의 SF 영화 '아일랜드'에서 새라 조던과 그녀의 복제인간 조던 투 델타 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했다. 요한슨은 촬영 일정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매일 14시간씩 촬영해야 했고, 머리를 부딪혀 다치기도 했다. 이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고, 1.26 억 USD의 예산 대비 1.63 억 USD의 수익을 올렸다.

2006년 요한슨의 두 편의 영화는 모두 휴 잭맨과 함께 마술사의 세계를 탐험했다. 앨런은 영화 '스쿠프'(2006)에서 요한슨을 잭맨과 자신과 함께 캐스팅했고, 그녀는 언론학 학생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보통 수준의 흥행을 거두었지만, 비평가들의 의견은 양극화되었다. 이버트는 이 영화에 대해 비판적이었지만, 요한슨을 "언제나처럼 사랑스럽다"고 평했고, 라살은 그녀가 자신의 역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또한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블랙 달리아'에도 출연했다. 이 영화는 로스앤젤레스와 불가리아에서 촬영된 필름 누아르이다. 요한슨은 나중에 자신이 드 팔마의 팬이었고 이 영화에서 그와 함께 일하고 싶었지만, 역할에 부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CNN은 그녀가 "펄프 같은 시대적 분위기를 산소처럼 받아들인다"고 평했다.
2006년, 요한슨은 밥 딜런의 앨범 '모던 타임스'에 수록된 "When the Deal Goes Down..."이라는 노래에 맞춰 제작된 단편 영화 '웬 더 딜 고즈 다운'에 출연했다. 요한슨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프레스티지'(2006)에서 잭맨의 캐릭터인 귀족 마술사의 조수이자 연인으로 조연을 맡았다. 놀런은 요한슨이 "모호함"과 "보호받는 듯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놀런의 연출 방식에 매료되었고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했다. 이 영화는 비평적, 상업적으로 성공했으며,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성인스럽고 도발적인 작품"으로 추천했다. 일부 비평가들은 그녀의 연기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앤 빌슨은 다시 그녀가 미스 캐스팅되었다고 판단했고, '엠파이어'의 댄 졸린은 그녀의 영국식 억양을 비판했다.
요한슨의 2007년 유일한 개봉작은 크리스 에번스와 로라 리니와 함께 출연한 비평적으로 혹평을 받은 코미디 드라마 '내니 다이어리'였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보모로 일하는 대학 졸업생 역을 맡았다. 그녀의 연기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버라이어티'는 "[그녀]는 매력적인 히로인을 연기한다"고 썼고, '뉴요커'는 "이야기에 그럴듯한 감정적 중심을 주려 노력하면서도 그저 혼란스러워 보였다"고 비판했다. 2008년, 요한슨은 나탈리 포트만과 에릭 바나와 함께 '천일의 스캔들'에 출연했으며, 이 영화 또한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이 영화를 홍보하며 요한슨과 포트만은 'W' 잡지 표지에 등장하여 대중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롤링 스톤'의 피트 트래버스는 영화가 "좌절스럽게 끊기고 이어진다"고 비판했지만, 두 배우가 이 작품의 유일한 긍정적인 측면이라고 생각했다. '버라이어티'는 배우들이 "거의 완벽하게 ...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요한슨의 차분한 메리 ... 가 [영화의] 감정적 중심"이라고 언급했다.

우디 앨런과의 세 번째 협업작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2008)는 스페인에서 촬영되었으며, 요한슨은 하비에르 바르뎀의 캐릭터와 페넬로페 크루스와 함께 사랑에 빠지는 인물 중 한 명을 연기한다. 이 영화는 앨런의 가장 수익성 높은 작품 중 하나였고 호평을 받았다. '버라이어티'의 평론가는 요한슨을 다른 배우들에 비해 "솔직하고 유연하다"고 묘사했다. 그녀는 또한 윌 아이스너의 신문 만화 '스피릿'을 원작으로 한 '스피릿'에서 팜므 파탈 실큰 플로스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멜로드라마틱하고 독창성이 없으며 성차별적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요한슨의 2009년 유일한 역할은 앙상블 코미디 드라마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2009)에서 요가 강사 애너 마크 역이었다. 이 영화는 미지근한 평가를 받았지만 흥행에는 성공했다.
2.4. Global recognition and Marvel Cinematic Universe (2010-2013)
어린 시절부터 브로드웨이에 서는 것을 열망했던 요한슨은 2010년 아서 밀러의 드라마 '다리에서 보이는 풍경' 재공연으로 데뷔했다. 1950년대 뉴욕의 이탈리아계 미국인 동네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아내의 고아 조카 캐서린(요한슨 분)에게 부적절한 사랑을 품는 에디(리브 슈라이버 분)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십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초기 망설임에도 불구하고, 요한슨은 친구의 설득으로 이 역할을 맡았다. '뉴욕 타임스'의 벤 브랜틀리는 요한슨이 "자신의 캐릭터에 너무나 철저히 몰입하여 그녀의 유명세는 사라진다"고 썼다. '버라이어티'의 데이비드 루니는 연극과 특히 요한슨에게 감명을 받았으며, 그녀를 주연 배우로 묘사했다. 그녀는 2010년 토니상 연극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일부 비평가들과 브로드웨이 배우들은 요한슨을 포함한 주류 할리우드 배우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 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비판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좌절감을 이해하지만, 자신의 성과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요한슨은 존 패브로 감독의 '아이언맨 2'(2010)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맡았다. 이 역할은 에밀리 블런트가 다른 의무로 인해 출연할 수 없게 되자 요한슨이 맡게 되었다. 그녀는 캐스팅되기 전에 패브로에게 자신이 이 역할에 적합하다는 것을 설득하기 위해 머리를 붉은색으로 염색했으며, 역할 준비를 위해 스턴트 및 근력 훈련을 받았다. 요한슨은 이 캐릭터가 자신과 공명하며, 슈퍼히어로의 인간적인 특성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2.00 억 USD의 예산 대비 6.24 억 USD의 수익을 올렸고, 비평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일부 평론가들은 그녀의 캐릭터가 어떻게 쓰였는지에 대해 비판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팀 로비와 맷 골드버그는 그녀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 외에는 할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 2011년, 요한슨은 맷 데이먼과 함께 가족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서 동물원 사육사 켈리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주로 호평을 받았고, 앤 빌슨은 요한슨이 다소 흥미롭지 않은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고 칭찬했다. 요한슨은 이 연기로 틴 초이스 어워드: 드라마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요한슨은 2012년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어벤져스'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위해 전직 교사로부터 전화로 러시아어를 배웠다. 이 영화는 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박스 오피스 기록을 많이 경신하며 미국과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되었다. 그녀는 이 연기로 틴 초이스 어워드 두 부문과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세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그해 말, 요한슨은 사샤 저바시 감독의 '히치콕'에서 배우 재닛 리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앨프리드 히치콕의 1960년 영화 '싸이코' 제작 과정을 다룬 비하인드 드라마이다. 로저 이버트는 요한슨이 리와 많이 닮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활기, 지성, 유머 감각을 잘 전달했다고 썼다.
2013년 1월, 요한슨은 롭 애슈포드 감독의 브로드웨이 연극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재공연에 출연했다. 미시시피 델타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빅 대디(시아란 힌즈 분) 가족 내의 관계, 주로 그의 아들 브릭(벤저민 워커 분)과 매기(요한슨 분) 사이의 관계를 다룬다. 그녀의 연기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톰 가이어는 요한슨이 자신의 역할에 "맹렬한 투지를 불어넣었다"고 썼지만, '데일리 뉴스'의 조 지미아노비츠는 그녀의 연기가 "놀랍도록 단조롭다"고 평했다. 2013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조셉 고든레빗 감독의 데뷔작 '돈 존'이 초연되었다. 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그녀는 포르노그래피 중독에 빠진 주인공의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고든레빗은 요한슨을 위해 이 역할을 썼는데, 그는 이전에 그녀의 연기력을 존경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요한슨의 연기는 비평가들로부터 주목받았다. 'USA 투데이'의 클로디아 푸이그는 이 연기를 그녀의 최고의 연기 중 하나로 꼽았다.
2013년, 요한슨은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영화 '그녀'에서 자아 인식 컴퓨터 운영 체제 사만다 역의 목소리를 연기했는데, 이 역할은 사만다 모턴을 대체한 것이었다. 이 영화는 제8회 로마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되었고, 요한슨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또한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요한슨은 이 역할의 복잡성에 압도당했지만, 녹음 세션이 도전적이면서도 해방감을 주었다고 밝혔다. 피트 트래버스는 영화에서 요한슨의 목소리가 "달콤하고, 섹시하고, 다정하고, 교활하고, 무섭고, [그리고] 수상할 만하다"고 믿었다. '타임'지의 리처드 코를리스는 그녀의 연기를 "매혹적이고 매력적"이라고 평했으며, '그녀'는 2013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그녀는 또한 2014년 제40회 새턴 어워즈에서 이 연기로 새턴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요한슨은 조너선 글레이저 감독의 SF 영화 '언더 더 스킨'(2013)에 캐스팅되어, 스코틀랜드에서 남성들을 사냥하는 인간 모습으로 위장한 외계 생명체 로라 역을 맡았다. 미셸 페이버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이 프로젝트는 완성하는 데 9년이 걸렸다. 이 역할을 위해 그녀는 밴을 운전하는 법과 영국식 억양을 사용하는 법을 배웠다. 요한슨은 자신들이 촬영 중인 것을 모르는 거리의 비전문 배우들과 즉흥적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 영화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요한슨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컸다. '허프포스트'의 에린 휘트니는 이 연기를 당시까지 그녀의 최고의 연기로 평가하며, 이 작품이 그녀의 첫 완전한 누드 장면이라고 언급했다. 작가 모린 포스터는 "요한슨이 캐릭터의 매우 제한된 감정적 반응 허용치에서 얼마나 깊이와 폭, 범위를 이끌어냈는지는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증거이며, 영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더 놀랍다"고 썼다. 이 연기로 요한슨은 영국 독립 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2.5. Blockbuster films and critical acclaim (2014-202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계속 활동하며, 요한슨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다시 맡았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번스)와 팔콘(앤서니 매키)과 힘을 합쳐 쉴드 내의 음모를 파헤치고, 동시에 미스터리한 암살자 윈터 솔져와 맞선다. 요한슨과 에번스는 함께 출연한 여러 장면의 대본을 직접 썼다. 요한슨은 자신의 캐릭터가 여성적 교활함을 사용하고 신체적 매력이 아닌 방식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에 매력을 느꼈다. 이 영화는 비평적,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7.14 억 USD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평론가 오디 헨더슨은 "특히 요한슨에게서 진정한 감정적 간결함이 작동하고 있으며, 그녀는 여기서 훌륭하다"고 평했다. 이 역할로 그녀는 새턴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요한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소피아 베르가라, 그리고 감독 존 패브로와 함께 2014년 영화 '아메리칸 셰프'에서 조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박스 오피스에서 4500.00 만 USD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시카고 선 타임즈'의 작가 리처드 로퍼는 이 영화가 "재미있고, 기발하며, 통찰력 있고, 흥미로운 조연 캐릭터들이 풍부하다"고 평했다. 뤽 베송 감독의 SF 액션 영화 '루시'(2014)에서 요한슨은 주인공 루시 역을 맡았는데, 그녀는 뇌 기능 향상 약물이 혈류에 흡수되면서 염력 능력을 얻게 된다. 베송은 여러 여배우들과 이 역할에 대해 논의했으며, 요한슨의 대본에 대한 강한 반응과 그녀의 규율에 따라 그녀를 캐스팅했다. 비평가들은 대체로 영화의 주제, 영상, 그리고 요한슨의 연기를 칭찬했지만, 일부는 플롯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했다. IGN의 짐 베이보다(Jim Vejvoda)는 영화의 성공을 그녀의 연기와 베송의 스타일에 기인했다. 이 영화는 4000.00 만 USD의 예산으로 4.58 억 USD를 벌어들여 2014년 세계 흥행 영화 중 18위를 기록했다.
2015년과 2016년에 요한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다시 연기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 중에는 그녀의 임신을 숨기기 위해 클로즈업, 가리는 의상, 스턴트 대역, 시각 효과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되었다. 두 영화 모두 11.00 억 USD 이상을 벌어들이며 역대 최고 흥행 영화 순위에 올랐다. '시빌 워'로 요한슨은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액션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두 번째로 올랐으며, 새턴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네 번째로 올랐다. 2016년 초, 요한슨은 코언 형제의 호평을 받은 코미디 영화 '헤일, 시저!'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고전 할리우드 영화에서 일하는 "해결사"가 성경 서사시 촬영 중 사라진 배우를 찾으려 하는 이야기이다. 요한슨은 영화 제작 중에 임신하게 되는 여배우 역을 맡았다. 그녀는 또한 존 패브로 감독의 월트 디즈니 픽처스 실사판 '정글북'(2016)에서 카아 역을, 애니메이션 뮤지컬 코미디 영화 '씽'(2016)에서는 애쉬 역을 맡았다. 그해 그녀는 루이스 캐럴의 아동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디오북도 내레이션했다.
요한슨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2017년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에서 쿠사나기 모토코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시각적 스타일, 연기, 촬영에 대해 찬사를 받았지만, 캐스팅, 특히 일본인 여성의 기억을 가진 사이보그 캐릭터에 요한슨을 캐스팅한 것에 대한 화이트워싱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이 반발에 대해 배우는 자신이 백인 캐릭터가 아닌 역할을 연기하지는 않겠지만, 여성 주연 프랜차이즈에 출연할 드문 기회를 잡고 싶었다고 주장했다.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1.10 억 USD의 제작 예산 대비 전 세계적으로 1.70 억 USD를 벌어들였다. 2017년 3월, 요한슨은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를 다섯 번째로 진행하며, NBC 스케치 코미디의 명망 높은 파이브 타이머스 클럽에 가입한 17번째 인물이자 네 번째 여성이 되었다. 요한슨의 다음 2017년 영화는 코미디 '록 댓 바디'였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케이트 맥키넌, 질리언 벨, 일라나 글레이저, 조이 크래비츠와 함께 다섯 친구 중 한 명인 제시 테이어 역을 맡았는데, 그녀들의 처녀 파티가 남자 스트리퍼가 죽으면서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 영화는 엇갈린 비평과 보통 수준의 박스 오피스 수익을 기록했다. 2018년, 요한슨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화 '개들의 섬'에서 쇼견 넛메그의 목소리를 연기했으며, 다음 달에는 MCU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다시 맡았다. 요한슨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마사지실과 매춘 조직을 운영했던 트랜스젠더 남성 단테 "텍스" 길 역을 맡을 예정이었던 전기 영화 '럽 & 터그'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녀는 시스젠더 여성이 트랜스젠더 남성을 연기하는 것에 대한 반발로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
2019년, 요한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다시 맡았는데, 이 영화는 역대 최고 흥행 영화가 되었다. 그녀는 다음으로 노아 바움백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결혼 이야기'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에서 그녀와 아담 드라이버는 이혼 소송 중인 다투는 부부 역을 맡았다. 요한슨은 당시 자신이 이혼 절차를 겪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와 연결점을 찾았다.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는 그녀의 "훌륭하게 질감 있는" 연기를 칭찬했다. 그녀는 또한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풍자 영화 '조조 래빗'에서 나치 독일에서 유대인 소녀를 숨겨주는 어린 소년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와이티티는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삼아 이 캐릭터를 만들었고, 요한슨에게 코미디 연기를 할 드문 기회를 주기 위해 그녀를 캐스팅했다. 이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스테파니 재커렉은 그녀를 "영화의 빛나는 영혼"이라고 평했다. 요한슨은 '결혼 이야기'와 '조조 래빗'에서 각각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후보에 처음으로 지명되었으며, 같은 해에 두 개의 오스카 후보에 오른 몇 안 되는 배우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녀는 또한 이 영화들로 두 개의 BAFTA 후보와 '결혼 이야기'로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랐다.
2.6. Professional expansion and legal issues (2021-present)
1년간의 공백기 끝에, 요한슨은 2021년 자신의 솔로 프리퀄 영화 '블랙 위도우'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다시 맡았으며, 이 영화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동했다. 플로렌스 퓨도 출연하는 이 영화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요한슨의 캐릭터가 도피 중 자신의 과거와 맞서는 내용을 다룬다. 요한슨은 자신의 역할이 완성되었다고 느꼈으며, 이 영화를 통해 캐릭터의 독립성과 취약성을 보여줄 기회로 여겼다. 이는 그녀의 캐릭터를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과 차별화시킨다고 생각했다. 비평가들은 전반적으로 영화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주로 요한슨과 퓨의 연기를 칭찬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데이비드 루니는 이 영화가 요한슨에게 "훌륭한 무대"였다고 생각했고, '데드라인 할리우드'의 피트 해먼드는 그녀가 "역할에서 다시 한번 훌륭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탁월한 액션과 연기력을 내내 선보였다"고 평했다. 이 영화로 요한슨은 제47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2021년 최고의 여성 영화 스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그녀는 속편 '씽2게더'에서 애쉬 역의 목소리를 다시 맡았다.

2021년 7월, 요한슨은 '블랙 위도우'의 디즈니+ 동시 개봉이 독점 극장 개봉 계약 조항을 위반하여 추가 박스 오피스 보너스를 받지 못하게 했다며 디즈니를 고소했다. 이에 대해 디즈니는 그녀의 소송이 코로나19 팬데믹의 "끔찍하고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무관심을 보여준다고 반박했다. 디즈니는 또한 요한슨이 이미 영화로 2000.00 만 USD를 받았으며,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 출시가 그녀의 추가 보상을 높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디즈니의 대응을 "공격적"이라고 표현했고,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 공동 회장 브라이언 로드는 디즈니가 요한슨의 캐릭터를 공격하고 그녀의 급여를 공개한 것을 비판했다. 9월에 분쟁은 비공개 조건으로 해결되었지만, '버라이어티'는 나중에 요한슨이 4000.00 만 USD 이상을 받았고 디즈니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요한슨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코미디 '애스터로이드 시티'(2023)로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앙상블 출연진을 이끌었다. 이 영화는 2005년 '매치 포인트' 이후 그녀의 두 번째 칸 영화제 초연작이었다. 이 영화를 위해 두 달간 일하면서 그녀는 주당 4131 USD를 벌어들여 상당한 출연료 삭감을 감수했다. 앤더슨과의 협업에 대해 그녀는 "웨스 감독의 정밀함이라는 일종의 제약이 좋다. 어떤 면에서는 더 자유롭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요커'의 앤서니 레인은 요한슨이 캐릭터에 깊이를 더하고 재치 있게 현실과 상상을 모두 능숙하게 묘사하는 능력에 대해 칭찬했다.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감독의 데뷔작 '노스 스타'(2023)에서 요한슨은 어머니의 결혼식을 위해 다시 만난 세 자매 중 한 명을 연기했다. '가디언'의 벤저민 리는 이 영화와 요한슨의 "어색한 영국식 억양"에 불만을 표했다.
요한슨은 우주 경쟁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플라이 미 투 더 문'(2024)을 제작하고 주연을 맡았으며, 채닝 테이텀과 공동 주연을 맡았다. 비평가들은 요한슨과 테이텀 사이의 스크루볼 코미디적 케미스트리를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꼽았다. 그녀는 '트랜스포머 원'에서 엘리타-1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두 영화 모두 박스 오피스에서 저조한 수익을 기록했다.
요한슨은 다음으로 '썬더볼츠*'의 총괄 프로듀서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복귀할 예정이다. 10년간 '쥬라기 공원' 프랜차이즈에 합류하고 싶어 했던 그녀는 다가오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웨스 앤더슨과 앙상블 어드벤처 영화 '더 페니시언 스킴'에서 재회할 예정이며, 준 스큅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엘리너 더 그레이트'로 감독 데뷔를 할 예정이다.
3. Music career
요한슨은 연기 활동 외에도 여러 앨범과 음원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2006년, 요한슨은 할리우드 배우들이 녹음한 비영리 음악 모음집 '언익스펙티드 드림스 - 송스 프롬 더 스타즈'의 수록곡인 "Summertime"을 불렀다. 2007년 4월, 그녀는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지저스 앤드 메리 체인과 함께 재결합 공연을 가졌다. 이듬해 요한슨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뮤직 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이 뮤직 비디오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올해의 비디오상 후보에 올랐다.
2008년 5월, 요한슨은 데뷔 앨범 'Anywhere I Lay My Head'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한 곡의 오리지널 곡과 톰 웨이츠의 노래 10곡의 커버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이비드 보위와 예예예스 및 셀레브레이션 멤버들이 참여했다. 앨범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스핀'지는 요한슨의 가창력에 크게 감명받지 않았다. 일부 비평가들은 이 앨범이 "놀랍도록 매력적", "용감하게 별난 선택", "유령 같은 마법이 있는 뛰어난 앨범"이라고 평했다. 'NME'는 이 앨범을 "2008년 최고의 앨범 23위"로 선정했으며, '빌보드 200' 차트에서는 126위를 기록했다. 요한슨은 11~12세 때부터 웨이츠의 음악을 듣기 시작했으며, "그의 멜로디는 너무 아름답고, 그의 목소리는 너무나 독특하며, 나는 톰 웨이츠 노래를 나만의 방식으로 불렀다"고 말했다.
2009년 9월, 요한슨과 싱어송라이터 피트 욘은 세르주 갱스부르와 브리짓 바르도의 듀엣곡에서 영감을 받은 협업 앨범 '브레이크 업'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미국에서 41위에 올랐다. 2010년, 스틸 트레인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여성 아티스트들이 밴드의 동명 앨범 수록곡을 부른 앨범 '테러블 스릴스 Vol. 1'을 발매했다. 요한슨은 앨범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Bullet"을 불렀다. 요한슨은 2011년 다큐멘터리 영화 '레치스 & 재버러스'(2010)의 사운드트랙을 위해 "One Whole Hour"를 불렀고, 2012년에는 기후변화 다큐멘터리 '체이싱 아이스'(2012)의 엔딩 크레딧을 위해 J.-랄프의 곡 "Before My Time"에 참여했다.
2015년 2월, 요한슨은 하임의 에스테 하임, 홀리 미란다, 켄드라 모리스, 줄리아 헐티건과 함께 '더 싱글즈'라는 록 밴드를 결성했다. 이 그룹의 첫 싱글은 "Candy"였다. 요한슨은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록 밴드 '더 싱글즈'의 리드 싱어로부터 자신들의 이름을 사용하지 말라는 중단 및 금지 명령을 받았다. 2016년, 그녀는 '정글북' 사운드트랙을 위해 "Trust in Me"를 불렀고, '씽' 사운드트랙을 위해 "Set It All Free"와 "I Don't Wanna"를 불렀다. 2018년, 요한슨은 피트 욘과 다시 협업하여 6월 1일에 '어파트'라는 EP를 발매했다.
4. Public image and endorsements
요한슨은 미디어에서 섹스 심벌로 묘사된다. 17세에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촬영할 때부터 그녀는 "폭탄녀 유형"의 배우로 길러졌다고 2022년 팟캐스트에서 밝혔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그녀를 "남성 판타지의 구현체"라고 묘사한다. '매치 포인트' 촬영 중 우디 앨런 감독은 그녀의 매력을 언급하며, 그녀를 "아름답고" "성적으로 압도적"이라고 불렀다. 2014년 '뉴요커'의 영화 평론가 앤서니 레인은 "그녀는 분명히, 그리고 이윤을 얻으며, 자신의 매력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것이 그녀의 명성 형성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하는지 마지막 한 인치까지 알고 있다"고 썼다. 요한슨은 성적 대상화되는 것에 불쾌감을 표현했으며, 외모에 대한 집착은 지속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섹시하다고 여겨지는 것에 기분이 좋지만, 자신의 강점이 섹슈얼리티에서 비롯된다는 암시가 자신을 억압한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자신을 "너무 섹시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2011)에서 리스베트 살란데르 역을 맡지 못했다. 2016년, 단독 블랙 위도우 영화 제작 지연에 대해 언급하며, 요한슨은 더 이상 "몸에 딱 붙는 캣슈트"를 오래 입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부 언론과 팬들은 요한슨을 "스카조"라고 부르는데, 그녀는 이를 게으르고, 경박하며, 모욕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 활동을 하지 않으며, "매일의 삶의 세부 사항을 계속 공유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요한슨은 다양한 미인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맥심'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그녀를 '핫 100' 명단에 포함시켰다. 그녀는 '에스콰이어'에 의해 두 차례(2006년, 2013년)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되었으며, '플레이보이'(2007년), '멘즈 헬스'(2011년), 'FHM'(2005년부터) 등에서도 유사한 순위에 올랐다. 2010년에는 'GQ'의 올해의 베이브로 선정되었다. 2022년, 요한슨은 케이트 포스터와 함께 식물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더 아웃셋'을 설립했다.

요한슨은 2004년 6월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 초청되었다. 2006년 그녀는 '포브스'의 '셀러브리티 100'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014년, 2015년, 2018년, 2019년에도 다시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2012년 5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별을 새겼다. 2021년, 그녀는 '타임'지의 연례 '타임 100' 명단에 선정되었다. 요한슨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포브스'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여배우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각각 1700.00 만 USD, 3550.00 만 USD, 2500.00 만 USD의 수입을 기록했다. 그녀는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4050.00 만 USD와 5600.00 만 USD의 수입으로 이 명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2016년 총 12.00 억 USD의 수익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배우가 되었다. 인디와이어는 그녀가 단순히 블록버스터에 계속 출연하는 대신 '그녀'와 '언더 더 스킨'과 같은 위험한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칭찬했다. 2019년 9월 기준으로, 그녀의 영화들은 북미에서 52.00 억 USD 이상, 전 세계적으로 143.00 억 USD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요한슨을 국내외적으로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박스 오피스 스타이자 북미에서 역대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여배우로 만들었다. 마담 투소 뉴욕 박물관은 2015년에 그녀의 밀랍 인형을 공개했다.
요한슨은 캘빈 클라인, 돌체 앤 가바나, 로레알, 루이비통의 광고 캠페인에 출연했으며, 2009년부터 스페인 브랜드 망고를 대표해 왔다. 그녀는 모에 샹동 광고에 출연하며 샴페인 제조업체를 대표한 최초의 할리우드 유명 인사가 되었다. 2014년 1월, 가정용 탄산수 제조 제품을 만드는 이스라엘 회사 소다스트림은 요한슨을 첫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고용했으며, 이 관계는 2014년 2월 2일 슈퍼볼 XLVIII 기간 동안 방영된 TV 광고로 시작되었다. 이는 당시 소다스트림이 서안 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부 논란을 야기했다. 2024년 5월, 요한슨은 OpenAI가 자신의 음성 사용 제안을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유사한 목소리의 챗봇을 출시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5. Personal life
요한슨의 개인적인 삶은 결혼과 이혼, 자녀 출산과 함께 누드 사진 유출 및 명예훼손 소송과 같은 주요 사건들을 겪었다.

프로페셔널 칠드런스 스쿨에 다니는 동안 요한슨은 2001년부터 2002년까지 동급생 잭 안토노프와 데이트했다. 그녀는 '블랙 달리아'의 공동 출연자 조쉬 하트넷과 2006년 말까지 약 2년간 데이트했다. 하트넷에 따르면, 그들은 바쁜 일정 때문에 헤어졌다. 요한슨은 2007년 4월 캐나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데이트를 시작했다. 그들은 2008년 5월 약혼했고, 2008년 9월 밴쿠버 아일랜드의 한 야생 휴양지에서 결혼했다. 그들은 2010년 12월에 별거했고 2011년 7월에 이혼했다. 2019년 '배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요한슨은 결혼 생활을 회상하며 "처음 결혼했을 때 23살이었다. 결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아마도 어떤 면에서는 로맨틱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12년 11월, 요한슨은 프랑스인 광고 대행사 대표인 로맹 도리아크와 데이트를 시작했다. 그들은 이듬해 9월 약혼했다. 부부는 뉴욕과 파리를 오가며 생활했다. 그녀는 2014년에 딸 로즈를 낳았다. 요한슨과 도리아크는 그해 10월 몬태나주 필립스버그에서 결혼했다. 그들은 2016년 중반에 별거했다. 2017년 3월, 요한슨은 도리아크가 소송 취하를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생활이 "회복 불가능하게 파탄났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결국 소송을 취하하지 않았고, 이혼은 2017년 9월에 확정되었다.
요한슨은 2017년 5월부터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의 공동 수석 작가이자 '위켄드 업데이트'의 공동 진행자 콜린 조스트와 데이트를 시작했다. 2019년 5월, 두 사람은 약혼했다. 그들은 2020년 10월 뉴욕 자택에서 결혼했다. 그녀는 2021년 8월 아들을 낳았다. 요한슨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다.
2011년 9월, 요한슨의 휴대전화가 해킹되어 누드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되었다. 그녀는 이 사진들이 사건 발생 3년 전 당시 남편이었던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보냈던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요한슨은 프랑스 출판사 JC 라테를 상대로 그레고어 델라쿠르의 소설 '우리가 처음 보는 것'에 실린 자신과의 관계에 대한 명예훼손적인 진술로 소송을 제기하여 3400 USD를 받았다. 그녀는 6.80 만 USD를 청구했었다.
요한슨은 언론이 여성들 사이에서 불건강한 식단과 섭식 장애를 유발하는 이미지를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그녀는 '허프포스트'에 쓴 에세이에서 사람들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도록 장려했다. 그녀는 2006년 3월 '배너티 페어' 표지를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옷을 완전히 입은 패션 디자이너 톰 포드와 함께 누드로 장식했다. 이 사진은 일부 사람들이 여성들이 남성보다 더 자주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과시하도록 강요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믿었기 때문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6. Philanthropy and activism
스칼렛 요한슨은 다양한 자선 활동과 사회 운동에 참여하며 민주주의, 인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데 기여해 왔다.

요한슨은 에이드 스틸 리콰이어드, 영국 암 연구소, 스탠드 업 투 캔서, 투 매니 우먼(유방암 퇴치 운동),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USA 하베스트 등 다양한 자선 단체를 지지해 왔다. 2005년, 요한슨은 국제 구호 개발 기구 옥스팜의 글로벌 홍보대사가 되었다. 2007년, 그녀는 U2의 리드 싱어 보노가 조직한 반(反)빈곤 캠페인 ONE 캠페인에 참여했다. 2008년 3월, 한 영국 입찰자는 이베이 경매에서 2.00 만 GBP를 지불하고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의 월드 프리미어에 요한슨과 20분 동안 데이트하며 머리 및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고 운전 기사가 딸린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낙찰받았다. 수익금은 옥스팜에 기부되었다.
2014년 1월, 요한슨은 서안 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에 주 공장이 있는 소다스트림 홍보 활동에 대한 비판을 받은 후 옥스팜 대사직을 사임했다. 옥스팜은 그러한 이스라엘 정착촌과의 모든 무역에 반대한다. 옥스팜은 그녀가 빈곤 퇴치를 위한 기금 모금에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요한슨은 '어벤져스' 공동 출연자들과 함께 허리케인 마리아 피해자들을 위해 50.00 만 USD를 모금했다.
2018년, 그녀는 할리우드의 여성 300명과 협력하여 여성들을 괴롭힘과 차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타임스 업 이니셔티브를 설립했다. 요한슨은 2018년 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8년 여성 행진에 참여하여 권력 남용과 같은 주제에 대해 연설하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녀는 과거에 딜런 패로가 성적 비행으로 고발한 우디 앨런과의 작업을 옹호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료 배우 제임스 프랭코의 성적 비행 혐의를 공개적으로 비판하여 비난을 받았다.
요한슨은 데이비드 린치 재단의 한 부서인 오퍼레이션 워리어 웰니스(Operation Warrior Wellness)를 지지했다. 이 단체는 참전 용사들이 초월 명상을 배우도록 돕는다. 그녀의 외삼촌 필립 슐람버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사망한 마지막 미국 조종사였다. 그는 오퍼레이션 워리어 웰니스의 공동 설립자가 된 제리 옐린과 함께 폭격 임무에 나섰다.
6.1. Political views
요한슨은 적어도 2008년까지 무소속으로 등록되어 있었으며,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존 케리를 위해 선거 운동을 벌였다. 2004년 조지 W. 부시가 재선되었을 때, 그녀는 실망했다고 말했다.
2008년 1월, 그녀는 민주당 후보 버락 오바마의 선거 운동에 참여하여 아이오와주에서 젊은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유세에 등장했고, 코넬 칼리지에 출연했으며, 2008년 슈퍼 화요일에는 미네소타주 노스필드의 칼턴 칼리지에서 연설했다. 요한슨은 제시 딜런이 감독한 래퍼 윌.아이.엠의 노래 "Yes We Can"(2008)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다. 이 노래는 2008년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리 이후 오바마의 연설에서 영감을 받았다. 2012년 2월, 요한슨과 애나 윈터는 오바마의 재선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될 의류 및 액세서리 패션 론칭 행사를 주최했다. 그녀는 2012년 9월 2012년 민주당 전당 대회에서 유권자들에게 연설하며 오바마의 재선을 촉구하고 젊은 유권자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그녀는 여성들에게 오바마에게 투표할 것을 독려하고 미트 롬니의 미국 가족 계획 연맹에 대한 반대를 비난했다.
요한슨은 맨해튼 자치구청장 스콧 스트링어의 2013년 뉴욕시 재무 감사관 출마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후원했으며, 일련의 모금 행사를 주최했다. 요한슨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했던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사람들의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그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공동 출연자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조스 웨던과 함께 광고에 출연했다. 2017년, 그녀는 2017년 여성 행진에서 연설하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하고, 트럼프가 여성의 권리를 위해 일하고 미국 가족 계획 연맹에 대한 연방 기금 지원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그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기간 동안 요한슨은 엘리자베스 워런을 지지하며, 그녀를 "사려 깊고 진보적이지만 현실적"이라고 평했다. 2020년 12월, 요한슨이 이집트 인권 이니셔티브 소속 이집트 시민권 운동가 3명의 구금 상황을 설명하고 석방을 요구한 후, 그들은 이집트 교도소에서 석방되었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요한슨은 다른 배우들과 함께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지지하는 전화 통화에 참여했다.
7. Awards and nominations
스칼렛 요한슨은 연기 경력 전반에 걸쳐 수많은 상과 후보 지명을 받으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주요 영화 및 연극상 수상 및 후보 지명 내역은 다음과 같다.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결과 |
---|---|---|---|---|
1996 |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 여우주연상 | 매니 & 로 | 후보 |
1998 | 시카고 영화 비평가 협회상 | 가장 유망한 여배우 | 호스 위스퍼러 | 후보 |
2001 | 토론토 영화 비평가 협회상 | 여우조연상 | 판타스틱 소녀 백서 | 수상 |
2003 |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여우주연상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 수상 |
2003 | 골든 글로브상 |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뮤지컬/코미디)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 후보 |
2003 | 골든 글로브상 |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드라마) |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 후보 |
2004 | 골든 글로브상 |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드라마) | 러브 송 포 바비 롱 | 후보 |
2005 | 골든 글로브상 |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 매치 포인트 | 후보 |
2010 | 토니상 | 연극 부문 여우조연상 | 다리에서 보이는 풍경 | 수상 |
2012 |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 좋아하는 영화 배우 | 어벤져스 | 후보 |
2013 | 로마 국제 영화제 | 여우주연상 | 그녀 | 수상 |
2013 |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 여우조연상 | 그녀 | 후보 |
2014 | 새턴상 | 여우조연상 | 그녀 | 수상 |
2014 | 영국 독립 영화상 | 영국 독립 영화 여우주연상 | 언더 더 스킨 | 후보 |
2014 | 새턴상 | 여우조연상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후보 |
2016 |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 액션 영화 여우주연상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후보 |
2016 | 새턴상 | 여우조연상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후보 |
2020 | 아카데미상 | 여우주연상 | 결혼 이야기 | 후보 |
2020 | 아카데미상 | 여우조연상 | 조조 래빗 | 후보 |
2020 | 골든 글로브상 |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드라마) | 결혼 이야기 | 후보 |
2020 |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여우주연상 | 결혼 이야기 | 후보 |
2020 |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여우조연상 | 조조 래빗 | 후보 |
2021 |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 2021년 최고의 여성 영화 스타 | 블랙 위도우 |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