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Background
오스발도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며 축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웠다. 그는 이탈리아계 혈통을 통해 이탈리아 국적을 취득했으며, 이는 그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
1.1. Birth and Youth Career
파블로 다니엘 오스발도는 1986년 1월 1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9세 때 그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지역 클럽인 CA 라누스에 입단하여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CA 반피엘드를 거쳐 2000년 CA 우라칸으로 이적했으며, 2005년까지 우라칸 유소년팀에서 뛰었다. 그의 증조할아버지가 19세기 이탈리아 마르케주 필로트라노 출신으로 아르헨티나로 이주하면서, 오스발도는 이탈리아 시민권을 얻을 수 있었다.
2. Club Career
오스발도의 프로 축구 경력은 아르헨티나에서 시작하여 이탈리아, 스페인, 잉글랜드, 포르투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여정이었다. 그는 각 클럽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잦은 이적과 논란으로 인해 한 팀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2.1. Huracán and Early Italian Career

오스발도는 2005년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B 나시오날의 CA 우라칸에서 프로 데뷔하여 33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했다. 이듬해인 2006년 1월 18일,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 B의 아탈란타 BC로 이적하며 이탈리아 무대에 진출했다. 아탈란타에서는 2005-06 시즌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2006년 7월 25일, 아탈란타는 오스발도를 또 다른 세리에 B팀인 US 레체로 공동 소유 계약을 통해 임대 보냈다. 레체에서 오스발도는 주전으로 꾸준히 출전하며 31경기 8골을 기록하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이는 ACF 피오렌티나의 스포팅 디렉터인 판탈레오 코르비노의 눈에 띄게 되었다. 아탈란타는 이후 오스발도의 소유권을 완전히 되찾았고, 그를 460.00 만 EUR에 피오렌티나로 이적시켰다.
2007년 8월 13일 피오렌티나에 합류한 오스발도는 9월 29일 AS 리보르노 칼초와의 원정 경기에서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08년 3월 2일, 그는 유벤투스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터뜨려 피오렌티나에 3-2 승리를 안겼다. 그는 득점 후 유니폼을 벗고 가브리엘 바티스투타를 연상시키는 기관총 세리머니를 펼쳤고, 이로 인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으나 팬들을 열광시켰다. 같은 해 5월 18일 토리노 FC와의 최종전에서는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결승골을 넣어 팀이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2007-08 시즌에 13경기 5골, 2008-09 시즌에 8경기 0골을 기록하는 등 피오렌티나에서 총 21경기 5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와 스테반 요베티치의 영입으로 출전 기회가 줄어들면서 2009년 겨울 이적을 희망했다.
2009년 1월 16일, 오스발도는 200.00 만 EUR에 볼로냐 FC 1909로 임대 이적했으며, 시즌 종료 후 볼로냐는 500.00 만 EUR를 추가 지불하고 그를 완전 영입하며 4년 계약을 체결했다. 2009년 8월 23일, 오스발도는 볼로냐의 시즌 첫 골을 친정팀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기록하며 무승부를 이끌었다. 하지만 볼로냐에서는 마르코 디 바이오의 존재로 인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볼로냐에서 그는 총 25경기 3골을 기록했다.
2.2. Espanyol
2010년 1월 10일, 오스발도는 스페인의 라 리가 클럽 RCD 에스파뇰로 6월까지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그는 1월 10일 CA 오사수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반 알론소와 교체되어 54분에 투입되며 라 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2010년 6월 3일, 오스발도의 임대 계약은 50.00 만 EUR에 한 시즌 더 연장되었으며, 그가 스페인에 머무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지 몇 주 만에 이루어졌다. 8월 31일, 에스파뇰은 오스발도의 임대 계약을 460.00 만 EUR의 이적료에 5년 계약으로 전환하며 완전 영입했다. 2010-11 시즌 그는 부상으로 시즌 막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4경기에서 13골을 기록하며 프로 경력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팀이 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 경쟁에 나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에스파뇰에서 그는 총 44경기 20골을 기록했다.
2.3. Roma
2011년 8월 25일, 오스발도는 AS 로마로 초기 이적료 1500.00 만 EUR와 보너스를 포함한 금액으로 이적하며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보너스는 득점과 출전 횟수에 따라 지급되며, 로마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추가로 100.00 만 EUR를 지불해야 하는 의무가 있었다. 9월 22일, 그는 AC 시에나와의 홈 경기에서 로마 데뷔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10월 16일에는 데르비 델라 카피탈레에서 로마의 숙적 SS 라치오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11월 5일 노바라 칼초를 상대로 5번째 골을 기록했다.
11월 25일 우디네세 칼초와의 0-2 패배 경기 후, 오스발도는 에리크 라멜라에게 패스를 받지 못하자 분노하여 라멜라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알려져 구단으로부터 벌금과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2년 3월 19일, 그는 3개월 만에 제노아 CFC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서 AC 밀란전에서 득점했으나 1-2로 패했고, 일주일 뒤 노바라전에서는 5-2 대승에 기여했다. 또한 우디네세전 3-1 승리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했다.
2012-13 시즌 개막전에서는 칼초 카타니아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9월 2일, 그는 산 시로에서 인테르나치오날레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로마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전 4-1 패배에서 페널티킥으로 세 번째 리그 골을 넣었다. 제노아를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4-2 승리에 기여했고, 11월 4일 US 팔레르모와의 경기에서 시즌 6번째 골을 기록하며 4-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또한 친정팀 ACF 피오렌티나를 상대로 득점하여 로마의 4-2 승리에 일조했다.


2013년 4월 28일, 오스발도는 AC 시에나와의 홈 경기에서 4-0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세리에 A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이 시즌에 팀 내 최다인 16골을 기록하며 세리에 A를 마쳤다. 그러나 SS 라치오와의 2013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1-0으로 패한 후, 단 15분만 출전한 것에 불만을 품고 임시 감독 아우렐리오 안드레아촐리에게 고함치고 모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스발도는 감독의 결정에 항의하며 코파 이탈리아 시상식 불참을 거부했다. 로마에서 그는 총 56경기 29골을 기록했다.
2.4. Southampton and Loan Spells
2013년 8월 18일, 오스발도는 사우샘프턴 FC와 4년 계약을 맺으며 이적료 1510.00 만 EUR에 이적했다. 이적과 동시에 에스파뇰 시절 그를 지도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다。그는 8월 24일 선덜랜드 AFC와의 1-1 무승부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9월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기여했고, 12월 초 애스턴 빌라 FC와의 홈 경기 3-2 패배에서 두 번째 골을, 사흘 뒤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1-1 무승부 경기에서 멋진 칩슛으로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2014년 1월 3일, 오스발도는 12월 1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터치라인 난투극에 연루되어 4.00 만 GBP의 벌금과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3주 후 사우샘프턴은 오스발도가 조제 폰테와의 훈련장 싸움 사건으로 2주간 출장 정지되었다고 발표했다. 오스발도는 사우샘프턴을 떠난 후, 잉글랜드 축구가 "매우 거칠고 태클이 강한 경기"라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인정했다. 사우샘프턴에서 그는 총 13경기 3골을 기록했다. 2015년 7월 1일, 사우샘프턴은 오스발도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2.4.1. Juventus (loan)
2014년 1월 31일, 오스발도는 유벤투스 FC로 2013-14 시즌 잔여 기간 동안 무상 임대되면서 이탈리아로 복귀했다. 유벤투스는 2014년 5월 31일까지 1900.00 만 EUR에 오스발도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가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오스발도가 팀에 합류하기 위해 기꺼이 급여 삭감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오스발도는 2월 9일 헬라스 베로나 FC와의 2-2 무승부 경기에서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되어 65분에 출전하며 유벤투스 데뷔전을 치렀다. UEFA 유로파리그 32강전에서는 트라브존스포르를 상대로 두 차례 모두 득점하며 유벤투스의 4-0 합계 승리를 이끌었다. 5월 11일 친정팀 AS 로마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 4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만들었다. 이는 그의 임대 기간 동안 11번의 리그 경기에서 기록한 유일한 골이었다. 유벤투스는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 유벤투스에서 그는 총 11경기 1골을 기록했다.
2.4.2. Internazionale (loan)
2014년 8월 4일, 오스발도는 사피르 타이데르가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하는 조건으로 인테르나치오날레로 2014-15 시즌 동안 무상 임대되며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갔다. 8월 28일, 그는 스탸르난과의 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6-0 승리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인테르의 조별 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사흘 뒤 그는 토리노 FC와의 무득점 무승부 경기에서 56분에 얀 음빌라와 교체되어 투입되며 클럽에서의 첫 세리에 A 경기를 치렀다. 9월 14일 사수올로와의 두 번째 리그 경기에서는 두 골을 기록하며 인테르의 산 시로 7-0 대승에 기여했다. 11월 27일 FC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고, 이 결과로 인테르는 한 경기를 남겨두고 유로파리그 조 1위를 확정했다.
하지만 2015년 1월 21일, 오스발도는 이틀 동안 훈련에 불참하고 결석 사유를 제공하지 않아 인테르로부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전에 그는 공격 파트너 마우로 이카르디와 불화를 겪은 후 팀에서 소외되기도 했다. 또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의 마찰도 있었다. 결국 그는 반 시즌 만에 새로운 임대 팀을 찾아야 했다. 인테르에서 그는 총 12경기 5골을 기록했다.
2.4.3. Boca Juniors (loan)
2015년 2월 13일, 오스발도는 6월 말까지 보카 주니어스로 임대되며 아르헨티나로 돌아갔다. 그는 보카 주니어스에서 뛰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고 말했다. 2월 26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몬테비데오 원더러스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3월 11일에는 사모라 FC를 상대로 두 골을 추가하며 다시 한번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활약했다. 보카 주니어스에서 그는 총 11경기 3골을 기록했다.
2.5. Porto
2015년 8월 5일, 오스발도는 사우샘프턴에서 계약 해지된 후 FC 포르투에 자유 이적으로 합류했다. 그는 10월 4일 CF 오스 벨레넨스스와의 홈 경기에서 뱅상 아부바카르와 교체 투입되어 포르투 데뷔골을 기록하며 4-0 승리에 기여했다. 포르투와 1년 계약을 맺었으며 2년의 계약 연장 옵션이 있었다. 포르투에서 그는 총 7경기 1골을 기록했다.
2.6. Return to Boca Juniors and Banfield
오스발도는 2016년 1월 보카 주니어스로 완전 이적하며 복귀했다. 하지만 5월에 드레싱룸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발각된 후 기예르모 바로스 스켈로토 감독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계약이 해지되었다. 보카 주니어스에서의 두 번째 활동에서 그는 3경기 출전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2020년 1월 6일, 오스발도는 4년 만에 은퇴를 번복하고 CA 반피엘드에 1년 계약으로 합류하며 현역으로 복귀했다. 반피엘드에서 그는 2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2020년 7월, 그는 반피엘드를 떠났고 이는 사실상 두 번째 은퇴가 되었다.
2.7. Retirement and Subsequent Return
오스발도는 보카 주니어스에서 계약 해지된 후 약 세 달 동안 무소속 상태였다. 2016년 8월 31일, 이탈리아의 라이 스포르트는 AC 키에보베로나가 그를 영입하려 했으나, 오스발도가 음악 경력에 집중하기 위해 축구에서 은퇴했다고 구단에 알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2020년 1월 6일, 오스발도는 4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하여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CA 반피엘드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1999년 유소년 시절 이후 처음으로 반피엘드에서 뛰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2020년 7월 반피엘드를 떠났으며, 이는 다시 한번 축구 선수 경력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되었다.
3. International Career

오스발도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지만, 이탈리아계 혈통을 통해 이탈리아 시민권을 획득하여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뛸 수 있었다. 그는 이탈리아 U-21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성인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2008년 툴롱 토너먼트에서 이탈리아 U-21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결승전에서 칠레 U-23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유일한 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고 이 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다.
2011년 10월 5일, 마리오 발로텔리와 잠파올로 파치니 등 주전 스트라이커들의 부상으로 인해 오스발도는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UEFA 유로 2012 예선 경기를 위해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었다. 이탈리아 대표팀 합류 결정에 대해 레가 노르드 정치인들로부터 비판을 받자, 오스발도는 "정치인들의 비판은 터무니없다. 나는 이탈리아인 아내, 이탈리아인 자녀, 이탈리아인 가족이 있고, 세리에 A에서도 뛰고 있다. 게다가 이미 U-21 대표팀에서 국가를 불렀다. 앞으로 아르헨티나를 상대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것은 내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일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2011년 10월 11일, 그는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팀은 3-0으로 승리했다.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AS 로마가 SS 라치오에 1-0으로 패한 후, 오스발도가 로마의 감독 아우레리오 안드레아촐리에게 고함쳤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은 그를 대표팀에서 제외시켰다. 오스발도는 시상식 불참은 물론, 트위터를 통해 안드레아촐리 감독을 비난했다. 그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14 FIFA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프란델리 감독은 이후 그를 2014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몰타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를 위해 다시 소집했다. 2012년 9월 7일 불가리아 원정 경기에서 그는 이탈리아가 한 골 뒤진 상황에서 4분 만에 두 골을 터뜨리며 이탈리아의 역전을 이끌었지만,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10월 12일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원정 경기에서도 한 골을 추가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2013년 10월 11일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원정 경기에서도 득점하며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2012년 10월 16일 산 시로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홈 예선전에서, 오스발도는 니콜라이 스토크홀름에게 팔꿈치 가격으로 후반 초반에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그는 총 14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4. Style of Play
오스발도는 '현대적인' 스트라이커로 묘사되었으며, 빠르고 끈기 있고 신체적으로 강한 선수였다. 그는 뛰어난 기술과 드리블 능력을 보유했으며, 영리한 움직임, 위치 선정, 그리고 공격적인 침투 능력 덕분에 최전방의 어느 위치에서든 플레이가 가능했다.
그는 주로 헤딩 정확도, 공중에서의 아크로바틱한 능력, 그리고 페널티 에어리어 안팎에서 양발을 모두 사용하는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 능력으로 잘 알려져 있었다. 득점 능력 외에도, 그는 자신의 힘과 볼 컨트롤을 활용하여 다른 공격수들과 연계 플레이를 펼치거나, 등을 돌리고 공을 지켜 팀 동료에게 패스를 연결하고 어시스트를 제공할 수 있었다. 그의 전 감독인 즈데네크 제만은 그를 "자연의 힘"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스발도는 그의 경력 내내 기복이 심한 플레이, 공격적인 성격, 그리고 규율 부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는 그가 감독, 상대 선수, 팀 동료, 심판 등과의 여러 차례 갈등에 연루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5. Controversies
오스발도는 그의 경력 전반에 걸쳐 수많은 논란과 징계 문제로 인해 주목받았다. 그의 다혈질적인 성격과 팀 동료 및 감독과의 갈등은 그의 축구 경력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 피오렌티나 시절의 퇴장 (2008): 2008년 3월 2일 유벤투스 FC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유니폼을 벗고 기관총 세리머니를 펼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 에리크 라멜라 폭행 (2011): 2011년 11월 25일 우디네세 칼초와의 경기에서 패스를 받지 못하자 팀 동료 에리크 라멜라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알려져 AS 로마로부터 벌금과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 루카 치가리니 가격 (2012): 2012년 2월 26일 친정팀 아탈란타 BC와의 경기에서 루카 치가리니를 발로 차 퇴장당했고,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 프란체스코 토티와의 페널티킥 논란 (2013): 2013년 2월 10일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다니엘레 가스탈델로에게 반칙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원래 키커인 프란체스코 토티 대신 자신이 차려다 실축했다. 경기 후 공항에서 서포터들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 아우레리오 안드레아촐리 감독 비난 및 시상식 불참 (2013): 2013년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SS 라치오에 패한 뒤, 단 15분만 출전한 것에 불만을 품고 당시 AS 로마 감독 대행이던 아우레리오 안드레아촐리에게 고함치고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또한 시상식 불참은 물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능한 것을 인정했어야 했다. 라치오 녀석들과 축하하고 있으면 된다"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13을 앞두고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되었다.
-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난투극 및 조제 폰테 폭행 (2014): 2014년 1월 3일, 2013년 12월 1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터치라인 난투극에 가담한 혐의로 벌금 4.00 만 GBP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3주 후, 사우샘프턴 FC는 오스발도가 훈련장에서 팀 동료 조제 폰테와 싸워 그의 왼쪽 눈을 주먹으로 때려 부상을 입혔다는 사실이 드러나 2주간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 마우로 이카르디 및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의 불화 (2015): 2015년 1월 세리에 A 이탈리아 더비 경기 도중 팀 동료 마우로 이카르디와 언쟁을 벌이는 등 규율을 어기는 행동을 보였고,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도 마찰을 빚어 결국 인테르나치오날레에서 방출 수순을 밟았다.
- 드레싱룸 흡연 및 감독과의 충돌 (2016): 2016년 5월 보카 주니어스에서 드레싱룸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발각되어 기예르모 바로스 스켈로토 감독과 격렬한 언쟁을 벌였고, 결국 계약이 해지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오스발도가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감정 조절과 팀 규율 준수에서 어려움을 겪었음을 보여준다.
6. Personal Life
오스발도의 사생활은 그의 축구 경력만큼이나 논란의 여지가 많고 복잡했다.
오스발도는 아르헨티나 배우 히메나 바론과 여배우 에우헤니아 토발의 소개로 전화 통화를 통해 만났다. 당시 이탈리아에서 뛰고 있던 그는 법적 문제를 핑계 삼아 아르헨티나로 돌아와 그녀를 만났다. 바론은 드라마 출연을 중단하고 그와 함께 이탈리아로 이주했으며, 오스발도는 전처 엘레나 브라치니와 두 딸을 떠났다. 오스발도와 바론은 아들을 낳았고, 그가 보카 주니어스에 입단하면서 두 사람 모두 아르헨티나로 돌아왔다. 하지만 2015년, 바론은 오스발도가 자신을 '매춘부'라고 불렀다는 폭로와 함께 논란의 여지가 있는 상황에서 그와 헤어졌음을 공개했다.
오스발도는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롤링 스톤스의 'Wild Horses'를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꼽았다. 그는 또한 기타 연주에도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록 밴드로는 롤링 스톤스, 비틀즈, 도어스, AC/DC, 건즈 앤 로지스 등이 있다.
2024년 3월, 오스발도는 자신이 우울증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알코올 의존증과 약물 중독에 빠졌음을 공개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고백은 그의 복잡한 경력과 사생활 이면에 감춰진 개인적인 고통을 드러냈다.
7. Honours
오스발도는 선수 생활 동안 클럽과 대표팀에서 여러 우승 및 준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아탈란타
- 세리에 B: 2005-06
AS 로마
- 코파 이탈리아 준우승: 2012-13
유벤투스
- 세리에 A: 2013-14
보카 주니어스
-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2015
- 코파 아르헨티나: 2014-15
- 수페르코파 아르헨티나 준우승: 2015
이탈리아 U-21
- 툴롱 토너먼트: 2008
8. Career Statistics
8.1. Club
클럽 | 시즌 | 리그 | 컵 | 대륙 대회 | 합계 | |||||
---|---|---|---|---|---|---|---|---|---|---|
디비전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
우라칸 | 2004-05 | 프리메라 B 나시오날 | 33 | 11 | 0 | 0 | - | 33 | 11 | |
아탈란타 | 2005-06 | 세리에 B | 3 | 1 | 0 | 0 | - | 3 | 1 | |
레체 | 2006-07 | 세리에 B | 31 | 8 | 1 | 0 | - | 32 | 8 | |
피오렌티나 | 2007-08 | 세리에 A | 13 | 5 | 4 | 0 | 8 | 1 | 25 | 6 |
2008-09 | 세리에 A | 8 | 0 | 0 | 0 | 5 | 0 | 13 | 0 | |
합계 | 21 | 5 | 4 | 0 | 13 | 1 | 38 | 6 | ||
볼로냐 | 2008-09 | 세리에 A | 12 | 0 | 0 | 0 | - | 12 | 0 | |
2009-10 | 세리에 A | 13 | 3 | 1 | 0 | - | 14 | 3 | ||
합계 | 25 | 3 | 1 | 0 | - | 26 | 3 | |||
에스파뇰 | 2009-10 | 라 리가 | 20 | 7 | 0 | 0 | - | 20 | 7 | |
2010-11 | 라 리가 | 24 | 13 | 2 | 1 | - | 26 | 14 | ||
합계 | 44 | 20 | 2 | 1 | - | 46 | 21 | |||
로마 | 2011-12 | 세리에 A | 26 | 12 | 0 | 0 | - | 26 | 12 | |
2012-13 | 세리에 A | 30 | 17 | 2 | 1 | - | 32 | 18 | ||
합계 | 56 | 29 | 2 | 1 | - | 58 | 30 | |||
사우샘프턴 | 2013-14 | 프리미어리그 | 13 | 3 | 0 | 0 | 0 | 0 | 13 | 3 |
유벤투스 (임대) | 2013-14 | 세리에 A | 11 | 1 | 0 | 0 | 7 | 2 | 18 | 3 |
인테르나치오날레 (임대) | 2014-15 | 세리에 A | 12 | 5 | 0 | 0 | 7 | 2 | 19 | 7 |
보카 주니어스 (임대) | 2015 |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 11 | 3 | 1 | 1 | 4 | 3 | 16 | 7 |
포르투 | 2015-16 | 프리메이라리가 | 7 | 1 | 2 | 0 | 3 | 0 | 12 | 1 |
보카 주니어스 | 2016 |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 3 | 0 | 2 | 0 | 1 | 0 | 6 | 0 |
반피엘드 | 2020 |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 2 | 0 | 0 | 0 | 0 | 0 | 2 | 0 |
경력 합계 | 272 | 88 | 15 | 3 | 35 | 8 | 322 | 99 |
8.2. International
국가대표팀 | 연도 | 출전 | 득점 |
---|---|---|---|
이탈리아 | 2011 | 2 | 0 |
2012 | 4 | 3 | |
2013 | 7 | 1 | |
2014 | 1 | 0 | |
합계 | 14 | 4 |
:점수 및 결과는 이탈리아의 득점부터 표시하며, 점수 열은 오스발도의 각 골 이후의 점수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