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제프리 데이비드 삭스(Jeffrey David Sachs영어, 1954년 11월 5일 출생)는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공공 정책 분석가이며, 컬럼비아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http://jeffsachs.org/ 그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는 과거 컬럼비아 대학교 지구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지속 가능한 개발 센터의 소장과 유엔 지속가능개발해법네트워크의 회장을 맡고 있다. [http://unsdsn.org/ 유엔 지속가능개발해법네트워크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삭스는 유엔 사무총장인 코피 아난, 반기문, 안토니우 구테흐스의 특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새천년 개발 목표(MDGs)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 개발, 빈곤 퇴치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으며, 극심한 빈곤과 기아를 종식시키기 위한 비영리 단체인 밀레니엄 프라미스 얼라이언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전략가이다. 삭스는 젊은 나이에 국제 무역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29세에 하버드 대학교 교수가 되었으며, 이후 기후 변화와 빈곤 문제 등 지구촌 규모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경제학의 영역을 넘어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그는 의사가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듯이, 지리적, 역사적 배경을 고려하여 개발도상국의 현황을 분석하고 적절한 경제 개발 원조를 제공해야 한다는 '임상 경제학'을 제창했다.
삭스는 볼리비아, 폴란드, 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경제 전환 및 위기 극복 과정에서 경제 고문으로 활동하며 '쇼크 요법'으로 알려진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유엔,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은행, 국제 통화 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를 통해 빈곤 퇴치, 채무 감축, 에이즈 대책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의 경제학적 견해와 코로나19의 기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발언은 많은 주목과 함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삭스는 2004년과 2005년에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5년에는 지구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블루 플래닛 상을, 2022년에는 지속 가능한 발전 분야에서 탕상을 수상했다.
2. 초기 생애 및 교육
제프리 데이비드 삭스는 1954년 11월 5일에 태어나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광역권의 오크 파크에서 성장했다. 그의 어머니는 조안 애브럼스(Joan Abrams)이고, 아버지는 노동 변호사였던 시어도어 삭스(Theodore Sachs)이다. 그의 가족은 유대인이다. 그는 오크 파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하여 1976년에 최우등(summa cum laude)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박사 학위 논문은 '개방 경제에서의 요소 비용과 거시 경제 조정: 이론과 증거(Factor Costs and Macroeconomic Adjustment in the Open Economy: Theory and Evidence)'였다. 그는 하버드 대학원생 시절에 하버드 펠로우 소사이어티에 초청받았다.
3. 학술 경력
3.1. 하버드 대학교
1980년, 삭스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학술 경력을 시작했으며, 1982년에 부교수로 승진했다. 1년 후인 28세에 그는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의 종신 교수로 임용되었다. 하버드에서 재직한 19년 동안 그는 국제 무역 분야의 갈렌 L. 스톤(Galen L. Stone) 교수로 활동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그리고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하버드 국제개발연구소의 소장을 역임했다.
3.2. 컬럼비아 대학교
삭스는 현재 컬럼비아 대학교 지속 가능한 개발 센터의 소장이며, 컬럼비아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2년부터 2016년까지 그는 컬럼비아 대학교의 지구 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http://earth.columbia.edu/articles/view/1804 지구 연구소 소장 페이지]에 따르면, 지구 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구에 직면한 복잡한 문제들을 다학제적 접근 방식으로 해결하는 대학 전체의 조직이다. 삭스는 국제 및 공공 정책 대학원과 메일먼 공중보건대학원에서 강의하며, 학부생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의 도전 과제'라는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컬럼비아 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개발 분야 케틀레(Quetelet) 석좌교수이다.
4. 주요 활동 및 공헌
제프리 삭스는 다양한 국가의 경제 정책에 자문을 제공했으며, 국제기구 활동과 빈곤 퇴치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4.1. 경제 고문 및 정책 자문
삭스는 여러 국가의 경제 전환과 위기 극복 과정에서 중요한 경제 고문 역할을 수행했다.
- 볼리비아:** 1985년 볼리비아 총선 이전에 우고 반세르 대통령으로부터 당선 시 시행할 반인플레이션 경제 계획에 대한 자문을 요청받았다. 삭스의 안정화 계획은 석유 가격을 포함한 가격 규제 완화와 국가 예산 삭감을 중심으로 했다. 그는 자신의 계획이 최대 14,000%에 달했던 볼리비아의 초인플레이션을 단 하루 만에 종식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세르가 선거에서 빅토르 파스 에스텐소로에게 패했지만, 삭스의 계획은 그대로 시행되었고 볼리비아의 인플레이션은 빠르게 안정되었다. 삭스는 재정 및 통화 규율을 적용하고 엘리트를 보호하고 자유 시장을 막는 경제 규제를 철폐할 것을 제안했다. 그의 제안이 시행된 지 몇 주 만에 초인플레이션이 감소했으며, 볼리비아 정부는 국제 채권자들에게 33.00 억 USD의 부채를 달러당 약 11센트로 상환하여 당시 볼리비아 GDP의 약 85%에 달하는 부채를 해결했다.
- 탈공산주의 경제권 자문:**
- 폴란드:** 1989년, 삭스는 폴란드의 반공주의 자유노조 운동과 타데우시 마조비에츠키 총리 정부에 자문했다. 그는 계획 경제에서 시장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작성했으며, 이 계획은 레셰크 발체로비치 재무장관이 주도한 폴란드의 개혁 프로그램에 통합되었다. 삭스는 폴란드 채무 감축 작전의 주요 설계자였다. 그는 데이비드 립턴 IMF 경제학자와 함께 모든 재산과 자산을 공공 소유에서 민간 소유로 신속하게 전환할 것을 권고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비경쟁적인 공장들이 폐쇄되었다. 폴란드에서 삭스는 자본주의로의 빠른 전환을 강력히 지지했다. 처음에는 전문 경영진이 많은 주주에게 책임지고 주식 시장이 큰 경제적 역할을 하는 미국식 기업 구조를 제안했지만, 폴란드 당국과 맞지 않자, 민영화된 기업의 대량 주식을 민간 은행에 맡길 것을 제안했다. 그 결과 일부 경제적 부족과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지만, 폴란드의 물가는 결국 안정되었다. 폴란드 정부는 1999년에 그에게 폴란드 공화국 공로 훈장 중 최고 등급인 사령관 십자장을 수여했다. 그는 또한 크라쿠프 경제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 러시아:** 폴란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의 자문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후임인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에게도 요청되어 소련/러시아의 시장 경제 전환에 기여했다.
- '쇼크 요법':** 삭스의 경제 안정화 방법은 '쇼크 요법'으로 알려졌으며, 두 차례의 세계 대전 이후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사용된 접근 방식과 유사했다. 그러나 1990년대 초 러시아 경제가 시장 기반의 쇼크 요법을 채택한 후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의 역할에 대한 비판에 직면했다.
4.2. 국제기구 활동
삭스는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유엔 사무총장의 특별 자문관으로 활동했으며, 이전의 새천년 개발 목표(MDGs)와 관련하여 2016년 이전에도 비슷한 자문직을 맡았다. 그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그리고 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아래에서 같은 직책을 수행했다. 그는 2015년 9월 유엔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17개의 글로벌 목표인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위한 유엔 사무총장의 SDG 옹호자이다.
삭스는 극심한 빈곤과 기아를 종식시키기 위한 비영리 단체인 밀레니엄 프라미스 얼라이언스(Millennium Promise Alliance)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전략가이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그는 MDGs에 대한 유엔 새천년 프로젝트의 책임자였다. 2010년에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광대역 위원회의 위원이 되었으며, 이 위원회는 국제 정책에서 광대역 인터넷의 중요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삭스는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의 거시경제 및 보건 위원회 의장을 맡았으며, 이 위원회는 MDGs 4, 5, 6을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 국가의 의료 및 질병 통제 자금 조달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협력하여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글로벌 펀드를 설계하고 출범시켰다. 또한 조지 W. 부시 행정부 고위 관리들과 협력하여 HIV/AIDS 퇴치를 위한 PEPFAR 프로그램과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PMI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난 사무총장을 대신하여 2002년부터 2006년까지 MDGs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개발하는 임무를 맡은 유엔 새천년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유엔 총회는 2005년 9월 특별 회의에서 유엔 새천년 프로젝트의 주요 권고 사항을 채택했다.
유엔 특별 자문관 자격으로 삭스는 종종 해외 고위 인사 및 국가 원수들과 만났다. 그는 맷 데이먼과 사진을 찍었으며, 보노와 안젤리나 졸리와 같은 국제 유명인사들과 우정을 쌓았고, 그들은 밀레니엄 빌리지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삭스와 함께 아프리카를 방문하기도 했다. 삭스는 국제 통화 기금(IMF)과 전 세계 정책을 비판하며, 국제 은행가들이 비효율적인 투자 전략의 패턴을 보였다고 비난했다. 2015년 7월 그리스 국가 부채 위기 동안, 삭스는 하이네르 플라스벡, 토마 피케티, 다니 로드릭, 사이먼 렌-루이스와 함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그리스 부채에 관한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4.3. 빈곤 퇴치 및 개발 경제학
탈공산주의 국가에서의 활동 이후, 삭스는 경제 개발, 빈곤 완화, 보건 및 원조 정책, 환경 지속 가능성과 같은 글로벌 문제로 관심을 돌렸다. 그는 기후 변화, 질병 통제, 세계화에 대해 광범위하게 저술했다. 1995년부터 그는 아프리카의 빈곤 완화를 위한 노력에 참여했다.
뉴욕 매거진에 따르면, "삭스의 야망은 과장하기 어렵다...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상을 바꾸는 것, 즉 로버트 F. 케네디의 말을 인용하여 '역사를 구부리는 것'이다'라고 니나 뭉크는 삭스의 전기인 이상주의자(The Idealist)에서 썼다. 2000년대 초반까지 그는 괴짜 학자에서 유명한 공공 지식인으로 부상했다. 뭉크에 따르면, 삭스의 내부자들은 그를 '망할 문제아'라고 애정 어린 별명으로 불렀는데, 이는 그의 자아가 이타적인 천재성과 정통에 도전하는 성향으로 상쇄되었기 때문이다. 그의 후원자 중 한 명인 조지 소로스는 뭉크에게 '그에게는 일종의 메시아적 자질이 있다'고 말했다."

2005년 그의 저서 빈곤의 종말에서 삭스는 "아프리카의 거버넌스가 형편없는 것은 아프리카가 가난하기 때문"이라고 썼다. 삭스에 따르면, 올바른 정책과 핵심적인 개입이 있다면 하루 1 USD 미만으로 생활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극심한 빈곤은 20년 안에 근절될 수 있다. 그는 인도와 중국을 예로 들며, 중국은 지난 20년 동안 3억 명의 사람들을 극심한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언급했다. 삭스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원조를 2002년의 650.00 억 USD에서 2015년까지 연간 1950.00 억 USD로 늘리는 것을 꼽았다. 그는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이 내륙에 있고 질병에 취약하다는 점에서 지리와 기후의 역할을 강조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이 극복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삭스는 개량된 씨앗, 관개, 비료를 통해 아프리카 및 기타 자급자족 농업 지역의 작물 수확량을 헥타르당 1 t에서 3 t~5 t으로 늘릴 수 있다고 제안한다. 그는 수확량 증가가 자급자족 농민의 소득을 크게 늘려 빈곤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삭스는 원조 증가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또한 빈곤 지역에서 종종 부족한 신용 및 소액 대출 프로그램의 설립을 지지한다. 삭스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살충제 처리 모기장을 무료로 배포할 것을 옹호한다. 말라리아의 경제적 영향은 아프리카에 연간 120.00 억 USD의 비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삭스는 말라리아를 연간 30.00 억 USD로 통제할 수 있다고 추정하며, 따라서 말라리아 퇴치 프로젝트가 경제적으로 정당한 투자라고 제안한다. 그는 세계행복보고서의 창립 편집자이다.
그가 이끄는 밀레니엄 빌리지 프로젝트(MVP)는 10여 개 아프리카 국가에서 5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http://www.millenniumvillages.org/ 밀레니엄 빌리지 프로젝트 웹사이트]에 따르면, MVP 비판자들은 프로젝트의 설계와 성공 주장에 모두 의문을 제기했다. 2012년 이코노미스트는 이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증거가 밀레니엄 빌리지 프로젝트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을 아직 뒷받침하지 못한다"고 결론 내렸다. 비판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경제 개발에서 관찰된 이득이 MVP 방법 때문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적절한 통제를 포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2년 더 랜싯에 발표된 아동 사망률 감소율이 3배 증가했다는 주장은 방법론적 결함으로 비판받았고, 저자들은 나중에 그 주장이 "부당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인정했다. 2013년 그녀의 저서 이상주의자: 제프리 삭스와 빈곤 종식을 위한 탐구(The Idealist: Jeffrey Sachs and the Quest to End Poverty)에서 언론인 니나 뭉크는 MVP가 실패했다고 결론 내렸다.
4.4.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기후 변화
삭스는 딥 탈탄소화 경로 프로젝트의 창립자 중 한 명이다. 기후 변화에 대한 그의 견해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했다. 2012년 삭스는 원자력 발전이 기후 변화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2021년에는 빠른 기술 발전이 지속된다면 21세기 중반까지 원자력 발전 없이도 탄소 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5. 주요 주장 및 견해
제프리 삭스는 다양한 국제 문제와 정책에 대해 독자적인 견해를 피력해왔으며, 특히 중국,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5.1. 중국 관련 견해
폴리티코의 스튜어트 라우와 루안나 무니즈에 따르면, 삭스는 "미국의 패권을 해체하고 중국의 부상을 포용하는 것을 오랫동안 옹호해 온 인물"이다. 그는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과 관련하여 "제노사이드"라는 용어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 간의 더 긴밀한 관계를 주장하며 양국 간의 긴장 고조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또한 그는 미국의 화웨이 표적이 단순히 안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5.2.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견해
코로나19 범유행 초기에 삭스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중국 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는 코로나19 연구소 유출설을 "무모하고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를 지목하는 우익 정치인들이 "세계를 갈등으로 몰아넣을 수 있다"고 말하며, "생물학적 또는 연대기적으로도 연구소 유출설을 뒷받침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020년 봄, 더 랜싯의 편집장 리처드 호턴은 삭스를 코로나19 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이 위원회는 공중 보건 정책에 대한 권고를 제공하고 의료 관행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삭스는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태스크포스를 포함한 여러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그는 컬럼비아 대학교의 동료이자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와 협력했던 에코헬스 얼라이언스(EcoHealth Alliance)를 이끄는 질병 생태학자 피터 다스작을 이 태스크포스의 책임자로 임명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다스작이 이끄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연방 보조금을 조기에 중단한 지 2주 후였다.
삭스는 나중에 다스작이 우한 연구소와의 연관성 및 해당 연구소의 연구 성격으로 인해 이해 상충이 있다고 믿게 되었다. 럿거스 대학교의 화학 생물학자 리처드 이브라이트는 내셔널 리뷰에서 이 위원회를 "완전히 포템킨 위원회"라고 불렀다. 삭스가 연구소 유출설에 점점 더 관심을 갖게 되면서, 그는 다스작과 그의 태스크포스와 갈등을 겪게 되었다. 다스작은 2021년 6월 태스크포스 의장직을 사임했고, 삭스는 그해 9월 이 그룹을 해체했다.
2022년 7월, 삭스는 코로나19가 "미국 연구소 생명공학"에서 나왔다고 "꽤 확신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는 유럽 연합에서 중국의 코로나19 허위 정보로 간주되는 견해이다. 삭스는 "미국이 지원하는 연구소 연구 프로그램"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에 기울어 있지만, "물론 자연적인 유출도 가능하다. 이 단계에서는 두 가설 모두 타당하다"고 언급했다.
2022년 8월, 삭스는 코로나19 백신 허위 정보의 지지자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앤서니 파우치와 같은 관리들이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해 솔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2년 9월, 랜싯 위원회는 팬데믹에 대한 광범위한 보고서를 발표하며 바이러스의 기원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두 가지 주요 가설이 있다: 바이러스가 야생동물이나 가축으로부터 인수공통감염으로 출현했거나, 아직 불확실한 위치의 습식 시장을 통해 발생했을 수 있다는 것; 또는 바이러스가 바이러스의 현장 수집 중 또는 연구소 관련 유출을 통해 연구 관련 사건에서 출현했다는 것. 위원들은 두 설명의 상대적 확률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며, 두 가능성 모두 추가적인 과학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명시했다. 바이러스학자 데이비드 로버트슨은 미국 연구소 개입설에 대해 "터무니없는 추측"이라며 "이처럼 잠재적으로 영향력 있는 보고서가 중요한 주제에 대한 추가적인 허위 정보에 기여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같은 기사에서 캐나다 백신 및 전염병 기구의 안젤라 라스무센은 이 보고서의 발표가 "과학 및 의학에 대한 중요한 발견을 전달하는 관리자이자 리더로서 더 랜싯의 가장 수치스러운 순간 중 하나"였을 수 있다고 말했다.
5.3.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견해

2022년 5월, 삭스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물리치기 어려울 것이며, NATO 가입을 위한 핀란드의 움직임이 협상된 평화를 훼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를 물리친다는 모든 이야기는 무모하다"고 주장했다. 2022년 6월, 그는 전쟁의 "휴전"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에 공동 서명했으며, 서방 국가들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군사 지원에 의문을 제기했다.
2022년, 삭스는 러시아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 중 하나인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의 쇼에 여러 차례 출연하여 우크라이나가 협상하고 러시아를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제거하려는 "최대주의적 요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삭스는 2022년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파 사건이 미국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2023년 2월, 그는 러시아 정부의 초청으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이 주제에 대해 연설했다.
5.4. 기타 국가 및 정책 관련 견해
- 시리아:** 2018년 4월,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이 시리아에서 '매우 곧' 철수해야 한다"는 견해를 지지하며, "미국이 시리아와 중동 전역에서의 파괴적인 군사 개입을 끝낼 때가 훨씬 지났다. 비록 안보 국가가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 같지만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2023년 인터뷰에서 아이작 초티너가 그에게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지도자가 자국민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묻자, 삭스는 모른다고 답하며 "시리아에 대해 당신이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알고 있다. 2011년 봄부터의 일상적인 사건들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 베네수엘라:** 삭스와 마크 와이스브로트가 공동 집필하고 경제 정책 연구 센터에서 2019년에 발표한 보고서는 2017년과 2018년 사이에 사망자 수가 31% 증가한 것이 2017년 베네수엘라에 부과된 제재 때문이며, 그 결과 베네수엘라에서 4만 명이 사망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제재가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의약품, 의료 장비, 식량 및 기타 필수 수입품을 박탈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와이스브로트는 저자들이 이러한 초과 사망이 제재의 결과임을 "증명할 수는 없었지만, 증가가 제재 부과 및 그에 따른 석유 생산량 감소와 병행하여 발생했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보고서 자체가 인정하듯이, 보고서는 추측과 억측에 기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였던 후안 과이도의 고문이었던 하버드 경제학자 리카르도 하우스만은 이 분석이 다른 국가인 콜롬비아를 기반으로 베네수엘라에 대해 잘못된 가정을 했기 때문에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7년 이후 콜롬비아에서 일어난 일을 금융 제재가 없었다면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났을 일에 대한 반사실로 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하우스만은 이를 "허술한 추론"이라고 부르며, 이 분석이 다른 설명을 배제하지 못했고 PDVSA의 재정을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TPP):** 삭스는 경제 정책의 목표는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포함한 사회의 모든 계층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그는 빈자나 노동자를 희생시켜 부유층을 이롭게 하는 협정에 대해 회의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투자자-국가 분쟁 해결(ISDS)과 과도한 저작권은 삭스에게도 우려 사항이다. 그는 TPP에 포함된 ISDS가 이전보다 위험하고 불필요하며 해당 국가의 법 체계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TPP에 환경 및 노동 관련 장이 전혀 없다는 점을 가장 실망스러운 사항으로 꼽았다. 삭스는 기후 변화에 대해서는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미국 의회가 TPP에 반대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 최저 임금:** 삭스는 조지프 스티글리츠, 로라 타이슨, 로버트 라이히 등과 협력하여 미국 의회에 서한을 보내 2014년까지 시간당 최저 임금을 7.25 USD에서 9.8 USD로 인상할 것을 촉구했다.
6. 비판 및 논란
제프리 삭스는 그의 경제 정책, 주장, 활동에 대해 다양한 비판과 논란에 직면했다.
6.1.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
삭스의 경제 안정화 방법인 '쇼크 요법'은 1990년대 초 러시아 경제가 시장 기반의 쇼크 요법을 채택한 후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의 역할에 대한 비판에 직면했다. 극심한 빈곤 퇴치를 위한 삭스의 정책은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2013년 저서 이상주의자: 제프리 삭스와 빈곤 종식을 위한 탐구의 저자 니나 뭉크는 "때로는 좋은 의도가 사람들을 이전보다 더 나쁜 상황에 빠뜨리기도 했다"고 말한다.
뉴욕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인 윌리엄 이스털리는 빈곤의 종말을 검토하며 삭스의 빈곤 퇴치 계획을 "일종의 대약진 운동"이라고 불렀다. 이스털리의 저서 백인의 부담(The White Man's Burden)의 국가 간 통계 분석에 따르면, 1985년부터 2006년까지 "초기 빈곤과 나쁜 정부를 모두 통제할 때, 더딘 성장을 설명하는 것은 나쁜 정부이다. 나쁜 정부를 통제하고 나면 초기 빈곤이 이후 성장에 미치는 어떤 영향도 통계적으로 식별할 수 없다. 나쁜 정부의 정의를 부패만으로 제한하더라도 이는 여전히 유효하다." 이스털리는 삭스가 제안한 대규모 원조가 비효율적이며, 그 효과가 나쁜 거버넌스 및/또는 부패로 인해 방해받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미국 여행 작가이자 소설가인 폴 테루는 삭스의 아프리카 원조 노력(약 1.20 억 USD)에 대해 논평하며 이러한 일시적인 조치들이 지속적인 개선을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말한다. 테루는 삭스의 밀레니엄 빌리지 프로젝트가 자금을 지원한 케냐 데르투의 인구 희박한 유목민 낙타 목축 공동체 프로젝트에 주목했다. 이 프로젝트는 3년 동안 250.00 만 USD가 소요되었다. 테루는 이 프로젝트가 건설한 화장실은 막히고 넘쳐났으며, 기숙사는 빠르게 황폐해졌고, 설립된 가축 시장은 현지 관습을 무시하여 몇 달 안에 폐쇄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분노한 데르투 시민이 삭스의 운영에 대해 "의존성을 만들었다"며 "프로젝트는 상향식 접근 방식이어야 하지만 그 반대였다"고 주장하는 15개 항목의 서면 불만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언론인 나오미 클라인은 제프리 삭스를 "재난 자본주의"의 설계자 중 한 명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볼리비아, 폴란드, 러시아에서의 그의 권고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거리로 내몰리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6.2. 중국 관련 논란
2018년 12월, 화웨이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멍완저우가 대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이 범죄인 인도를 요청함에 따라 캐나다에서 체포되었다. 멍완저우 체포 직후 삭스는 그녀의 체포가 중국을 견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미국이 그녀의 인도를 요구하는 것은 위선이라고 비난하는 기사를 썼다. 그는 제재 위반으로 벌금을 부과받은 여러 미국 기업의 경영진은 체포되지 않았다고 썼다. 이 기사로 비판을 받은 후, 삭스는 26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던 트위터 계정을 폐쇄했다. 아시아 소사이어티의 선임 연구원인 아이작 스톤 피시는 삭스가 화웨이의 포지션 페이퍼에 서문을 썼다는 점을 지적하며, 삭스가 화웨이로부터 돈을 받았는지 의문을 제기했지만, 삭스는 대가를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삭스는 미국이 화웨이를 표적으로 삼는 것이 단순히 안보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했다. 2020년에 출판된 숨겨진 손이라는 책에서 클라이브 해밀턴과 마레이케 올베르크는 삭스가 미국 정부가 위선적인 구실로 화웨이를 비방한다고 비난한 기사에 대해 언급했다. 해밀턴과 올베르크는 삭스가 화웨이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 않았다면(예: 화웨이의 "공유된 디지털 미래에 대한 비전"을 지지한 것 등), 삭스의 기사가 더 의미 있고 영향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썼다. 저자들은 또한 삭스가 여러 중국 국가 기관 및 민간 에너지 기업인 CEFC 차이나 에너지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2021년 1월 인터뷰에서, 삭스는 인터뷰어의 거듭된 질문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위구르족 탄압에 대한 질문에 직접 답하지 않고, 대신 "미국이 저지른 거대한 인권 침해"를 언급하며 눈 속의 들보에 대한 예수의 비유를 인용했다. 이어서 19개의 옹호 및 인권 단체들은 공동으로 컬럼비아 대학교에 삭스의 발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서한을 보냈다. 서한 서명자들은 삭스가 중국 외교부와 같은 입장을 취했으며, 이는 미국의 인권 침해 역사를 언급하며 중국의 위구르족 학대 논의를 회피하는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인권 단체들은 삭스가 중국 정부에 의해 억압받는 사람들의 관점을 하찮게 여김으로써 "자신의 기관의 사명을 배신했다"고 비난했다. 더 글로벌리스트의 편집장 스테판 리히터와 전 미국 대사 J.D. 빈데나겔은 삭스가 "고전적인 공산주의 선전 책략을 적극적으로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21년 4월, 삭스는 윌리엄 샤바스와 함께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기고하여 미국 국무부가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위구르족 탄압을 "제노사이드"이자 "인도에 대한 죄"로 규정한 것을 "피상적"이라고 비판하며, 미국 국무부가 제공한 제노사이드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국무부가 제노사이드 혐의를 입증할 수 없는 한, 혐의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6.3. 코로나19 기원 관련 논란
삭스는 더 랜싯 코로나19 위원회에서 바이러스 기원 태스크포스를 이끌도록 피터 다스작을 임명했지만, 나중에 다스작이 우한 연구소와의 연관성으로 인해 이해 상충이 있다고 믿게 되었다. 삭스는 결국 이 태스크포스를 해체했다.
2022년 7월, 삭스는 코로나19가 "미국 연구소 생명공학"에서 나왔다고 "꽤 확신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 견해는 유럽 연합에 의해 허위 정보로 간주되었다. 2022년 9월 더 랜싯 위원회 보고서는 바이러스의 기원이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명시했지만, 삭스의 미국 연구소 개입설은 바이러스학자 데이비드 로버트슨에 의해 "터무니없는 추측"이자 "추가적인 허위 정보"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비판받았다. 캐나다 백신 및 전염병 기구의 안젤라 라스무센은 이 보고서의 발표가 "과학 및 의학에 대한 중요한 발견을 전달하는 관리자이자 리더로서 더 랜싯의 가장 수치스러운 순간 중 하나"였을 수 있다고 말했다.
6.4.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논란
2023년 3월, 340명의 경제학자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그의 견해를 비판하는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7. 개인적인 삶
제프리 삭스는 소아과 의사인 아내 소니아 얼리히 삭스(Sonia Ehrlich Sachs)와 세 자녀와 함께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8. 수상 및 영예
제프리 삭스는 그의 학문적 업적과 사회적 공헌을 인정받아 수많은 상과 영예를 받았다.
- 2004년과 2005년,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 미국 세계 문제 협의회로부터 '외교 정책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 1993년, 뉴욕 타임스는 삭스를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학자"라고 불렀다.
- 2005년, 서전트 슈라이버 평등 정의상을 수상했다.
- 2007년, 인도 정부가 수여하는 세 번째로 높은 민간인 훈장인 파드마 부샨을 받았다.
- 2007년, 카르도조 분쟁 해결 저널 국제 평화 옹호자상(Cardozo Journal of Conflict Resolution International Advocate for Peace Award)을 수상했다.
- 2007년, 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하버드 대학교 예술과학대학원으로부터 하버드 백주년 메달을 받았다.
- 2007년, 제퍼슨 어워드로부터 민간인으로서 가장 위대한 공공 서비스에 대한 S. 로저 호초우상(S. Roger Horchow Award)을 받았다.
-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의 거시경제 및 보건 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의회가 설립한 국제 금융 기관 자문 위원회 위원이었다.
- WHO,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통화 기금(IMF), 유엔 개발 계획(UNDP)의 고문으로 활동했다.
- 미국 의학한림원,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하버드 펠로우 소사이어티, 세계 계량경제학회 펠로우, 브루킹스 경제학자 패널, 전미경제연구소, 중국 경제학회 자문 위원회 등 여러 국제 기구의 회원이다.
-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말라야 대학교 빈곤 및 개발 연구 센터에서 왕립 웅쿠 아지즈 빈곤 연구 석좌교수직을 처음으로 역임했다.
- 페루 태평양 대학교에서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텔아비브, 자카르타 등지에서 강연했다.
- 2008년 9월, 베니티 페어는 그를 뉴 이스태블리시먼트 100인 명단에서 98위로 선정했다.
- 2009년 7월, SNV 네덜란드 개발 기구의 국제 자문 위원회 위원이 되었다.
- 2009년, 프린스턴 대학교의 미국 휘그-클리오소픽 소사이어티(American Whig-Cliosophic Society)로부터 제임스 매디슨 공공 서비스 공로상을 수상했다.
- 2016년, 재닛 커리의 뒤를 이어 동부 경제 협회(Eastern Economic Association) 회장이 되었다.
- 2017년, 아내와 함께 제1회 세계 지속 가능성 상(World Sustainability Award)을 공동 수상했다.
- 2015년, 지구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블루 플래닛 상을 수상했다.
- 2017년 5월,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전략적 정책 솔루션 연구를 위한 보리스 민츠 연구소 상을 수상했다.
- 2022년, 지속 가능한 개발 분야에서 탕상을 수상했다.
9. 저서
삭스는 전 세계 145개국에 배포되는 비영리 신문 연합인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매달 국제 문제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그는 또한 파이낸셜 타임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타임지, 허핑턴 포스트의 활발한 기고가이기도 하다.
- The Ages of Globalization: Geography, Technology, and Institutions영어 (2020)
- A New Foreign Policy: Beyond American Exceptionalism영어 (2018)
- Building the New American Economy: Smart, Fair, and Sustainable영어 (2017)
- The Age of Sustainable Development영어 (2015)
- To Move the World: JFK's Quest for Peace영어 (2013)
- 한국어 번역: 『세계를 움직이는 케네디가 추구한 평화의 길』, 櫻井祐子 역, 하야카와쇼보 (2014)
- The Price of Civilization: Reawakening American Virtue and Prosperity영어 (2011)
- 한국어 번역: 『문명의 대가: 미국적 미덕과 번영의 재각성』, 노나카 쿠니코, 다카하시 사나에 공역, 하야카와쇼보 (2012)
-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at 10",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2010)
- Common Wealth: Economics for a Crowded Planet영어 (2008)
- 한국어 번역: 『지구 전체를 행복하게 하는 경제학: 과밀화되는 세계와 글로벌 목표』, 노나카 쿠니코 역, 하야카와쇼보 (2009)
- Escaping the Resource Curse영어 (2007, 마카르탄 험프리스, 조지프 스티글리츠 공저)
- The End of Poverty: Economic Possibilities for Our Time영어 (2005)
- 한국어 번역: 『빈곤의 종말: 우리 시대의 경제적 가능성』, 스즈키 치카라, 노나카 쿠니코 공역, 하야카와쇼보 (2006)
- The Global Information Technology Report 2001-2002: Readiness for the Networked World영어 (2002, 제프리 S. 커크먼, 피터 K. 코넬리우스, 클라우스 슈밥 공저)
- "A New Global Effort to Control Malaria", 사이언스 (2002)
- "Resolving the Debt Crisis of Low-Income Countries", 브루킹스 경제 활동 논문집 (2002)
- "The Strategic Significance of Global Inequality", 워싱턴 쿼털리 (2001)
- Development Economics영어 (1997)
- The Rule of Law and Economic Reform in Russia영어 (1997, 카타리나 피스토르 공저)
- Poland's Jump to the Market Economy영어 (1994)
- Macroeconomics in the Global Economy영어 (1993, 펠리페 라라인 B. 공저)
- 한국어 번역: 『거시경제학』 (상/하권), 이시이 나오코, 이토 타카토시 공역, 일본평론사 (1996)
- Developing Country Debt and Economic Performance, Volume 1: The International Financial System영어 (1991, 편집)
- Global Linkages: Macroeconomic Interdependence and Co-operation in the World Economy영어 (1991, 워윅 맥키빈 공저)
- Developing Country Debt and the World Economy영어 (1989, 편집)
- Economics of Worldwide Stagflation영어 (1985, 마이클 브루노 공저)
10. 관련 항목
- 빈곤
- 신식민주의
- 그로 할렘 브룬틀란
- 레셰크 발체로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