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일리아디스

1. 개요

일리아스 일리아디스(Ηλίας Ηλιάδης_{일리아스 일리아디스}^{현대 그리스어 (1453년 이후)}), 본명은 자르지 즈비아다우리(ჯარჯი ზვიადაური_{자르지 즈비아다우리}^조지아어)로 1986년 11월 10일생 조지아 태생의 그리스 유도 선수이다. 그는 남자 유도 경기 역사상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최연소 선수이자,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최연소 선수로 기록되어 있다. 17세의 나이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유도 -81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90kg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하여 총 두 개의 올림픽 메달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는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세 차례(2010년, 2011년, 2014년 모두 -90kg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정상급 유도 선수로 군림했으며, 이 외에도 여러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는 그리스 선수단의 기수를 맡아 스타디움에 가장 먼저 입장하는 영광을 누렸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주라브 즈비아다우리의 사촌이기도 하다. 2019년 11월부터는 우즈베키스탄 유도 대표팀의 헤드 코치로 활동하며 후배 선수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일리아디스는 2014년 그리스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되며 국내외적으로 큰 인정을 받았다.

2. 생애 및 배경

일리아스 일리아디스는 조지아에서 태어나 유도에 입문했으며, 이후 그리스 국적을 취득하며 선수 경력을 이어갔다.

3. 유도 경력

일리아스 일리아디스는 탁월한 기술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주니어 시절부터 시니어 무대에 이르기까지 유도계의 주요 타이틀을 휩쓸며 전설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4. 코치 경력

선수 생활 은퇴 후, 일리아스 일리아디스는 2019년 11월부터 우즈베키스탄 유도 국가대표팀의 헤드 코치로 부임하여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유도 선수들을 지도하며 팀의 전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5. 수상 및 평가

일리아스 일리아디스는 그의 뛰어난 업적으로 많은 수상과 찬사를 받았다. 그는 2014년 그리스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되며 국내 스포츠 영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그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은 그리스 유도 역사에 큰 획을 그었으며,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기록은 그의 뛰어난 재능을 상징한다. 또한 그리스 군의 대령으로 진급된 경력은 국가적 위상을 높인 그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

6. 전체 경기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