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verview
앨리스 리자이나 브라운은 1960년 9월 20일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태어난 미국의 전직 단거리 육상 선수이다. 그녀는 주로 100m와 400m 계주 종목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400m 계주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키는 약 1.6 m이고, 1987년 기준으로 체중은 약 59 kg이었다. 브라운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와 1988년 서울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에서 4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고,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1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1987년 로마에서 열린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도 4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녀는 탁월한 스타트 능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강점을 바탕으로 계주 팀의 첫 번째 주자로서 팀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2. Early life and background
앨리스 브라운 선수의 어린 시절과 교육 배경은 그녀가 육상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2.1. Birth and childhood
앨리스 브라운은 1960년 9월 20일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에서 태어났다. 이후 그녀는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거주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2.2. Education
브라운은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존 무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노스리지에서 학업을 이어갔으며, 이 기간 동안 육상 선수로서의 기량을 더욱 발전시켰다.
3. Athletic career
앨리스 브라운 선수는 미국의 대표적인 단거리 선수로서, 여러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계주 종목의 핵심 주자로 활약하며 여러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3.1. Career overview
앨리스 브라운은 미국의 단거리 선수로, 주로 100m와 400m 계주 종목에서 경쟁했다. 그녀는 1984년과 1988년 두 차례의 올림픽에 출전하여 두 개의 계주 금메달과 한 개의 개인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그녀의 가장 큰 강점은 매우 빠른 스타트 능력으로, 이는 400m 계주에서 첫 번째 주자로서 팀에 큰 이점을 제공했다.
3.2. 1980 Olympics boycott
브라운은 1980년 모스크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980년 하계 올림픽 육상 팀에 선발되어 출전 자격을 얻었지만, 미국 올림픽 위원회의 보이콧 결정으로 인해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올림픽 메달을 획득할 기회를 놓쳤으며, 대신 461명의 다른 선수들과 함께 의회 금메달을 수여받았다.
3.3. 1984 Los Angeles Olympics

198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은 앨리스 브라운의 선수 경력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개인 종목인 100m 결승전에서 브라운은 동료 미국 선수 지닛 볼든과 함께 초반에 선두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세계 기록 보유자인 에벌린 애슈퍼드에게 역전당했으며, 브라운은 11.13초의 기록으로 명백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400m 계주에서 브라운은 미국 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그녀의 탁월한 스타트 능력 덕분에 미국 팀은 시작부터 다른 팀들을 압도했다. 이 대회는 동구권 국가들의 보이콧으로 인해 동독과 소련 같은 강팀들이 불참하여, 미국 팀은 명백한 우승 후보였다. 미국 계주 팀은 100m 결승전에 진출한 세 명의 미국 단거리 선수 모두를 포함하는 매우 강력한 구성이었다. 결국 미국 팀은 2위인 캐나다 팀을 1초 이상 차이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는 해당 종목 역사상 가장 큰 우승 격차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올림픽 직후, 브라운은 프라하에서 열린 프렌드십 게임 100m 종목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1984년 올림픽을 보이콧한 동구권 국가들의 선수들을 위한 행사였으며, 브라운은 이 대회에 참가한 유일한 미국 육상 선수였다. 그러나 그녀는 올림픽에서와 같은 메달 획득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3.4. 1987 World Championships
1987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1987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앨리스 브라운은 4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팀은 브라운(1번 주자), 다이앤 윌리엄스(2번 주자), 플로렌스 그리피스조이너(3번 주자), 그리고 팸 마셜(앵커)로 구성된 매우 강력하고 잘 훈련된 팀으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그들은 준결승전에서 평소 강세를 보이던 동독 팀보다 1초 이상 빠른 기록으로 우승했다. 결승전에서는 동독 팀을 2위로 밀어내고 41.58초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는데, 이는 당시 미국 기록이었으며 현재까지도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3.5. 1988 Seoul Olympics
브라운은 1988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출전했다. 400m 계주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않은 자메이카 팀을 제외하고 모든 강팀들이 참가했다. 앨리스 브라운은 다시 한번 미국 팀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팀을 이끌었다. 그녀는 탁월한 계주 능력으로 다른 선수들을 뒤에 남겨두고 압도적인 출발을 보여주었다. 그녀가 두 번째 주자인 쉴라 에콜스에게 배턴을 넘길 때쯤, 이미 옆 레인의 불가리아 선수를 따라잡아 앞서가고 있었다. 세 번째 주자인 플로렌스 그리피스조이너는 견고하게 달렸고, 마지막 주자인 에벌린 애슈퍼드에게 배턴을 넘겼다. 애슈퍼드는 마를리스 괴어를 3m 차이로 따돌리며 인상적인 역주를 펼쳐 미국 팀을 1m 이상의 명확한 차이로 승리로 이끌었다. 우승 기록은 41.98초로, 다소 매끄럽지 못한 배턴 교환으로 인해 미국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미국 팀의 순수한 기초 스피드와 재능이 이 종목에서 두 번째 연속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3.6. Key strengths
앨리스 브라운의 주요 강점 중 하나는 그녀의 매우 빠른 스타트 능력이다. 이러한 강점은 특히 400m 계주에서 첫 번째 주자로서 팀에 큰 이점을 제공했으며, 그녀가 계주에서 여러 차례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