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레이철 애슐리 플래튼(Rachel Ashley Platten, Rachel Ashley Platten영어, 1981년 5월 20일 출생)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이다. 2003년과 2011년에 두 장의 독립 음반을 발표한 후, 2015년 컬럼비아 레코드와 계약하며 주류 음악계에 데뷔했다. 그녀는 특히 2015년에 발매된 싱글 "Fight Song"의 전 세계적인 성공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6위를 기록하고 영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여러 국가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플래튼은 이 곡의 라이브 공연으로 데이타임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의 음악은 희망과 회복력이라는 영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암, 산후 우울증, 실업 등 삶의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었다. 2016년 발매된 메이저 데뷔 스튜디오 앨범 《Wildfire》는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으며, 후속 싱글 "Stand by You"와 "Better Place"를 포함한다. 2017년에는 두 번째 메이저 레이블 앨범 《Waves》를 발매했으며, 2024년에는 자신의 레이블 바이올렛 레코드를 통해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I Am Rachel Platten》을 발표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플래튼은 Aerie의 광고 캠페인 모델로 참여하고 다양한 자선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 초기 생애
2.1. 출생과 어린 시절
레이철 플래튼은 1981년 5월 20일 뉴욕 시에서 폴과 파멜라 플래튼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매사추세츠주 뉴턴 센터에서 성장했으며, 메이슨-라이스 초등학교와 오크 힐 중학교를 다녔다. 그녀의 어머니는 아일랜드계 치료사이며, 플래튼은 유대교 신앙을 가지고 성장했다. 그녀에게는 멜라니라는 여동생이 있다.
2.2. 교육
플래튼은 5세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기타를 연주했다. 그녀는 버킹엄 브라운 앤 니콜스 고등학교에 재학하며 학교 노래 그룹에서 활동했다. 이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학교 최초의 여성 아카펠라 그룹인 트리니티 칼리지 트리니톤즈의 멤버로 활동했다.
2.3. 초기 경력 개발
플래튼은 유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몇 달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공부했고, 한 학기 동안 트리니다드에서 외교관 사무실과 음반사에서 인턴십을 수행했다. 트리니다드에 머무는 동안, 그녀는 2002년 인터내셔널 소카 모나크 결승전에서 80,000명 이상의 관중 앞에서 친구 밴드의 백업 보컬로 참여했다. 플래튼에 따르면, 그 순간부터 그녀는 음악을 전업으로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2003년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그녀는 뉴욕 시 그리니치 빌리지로 이주하여 데모곡을 녹음하고 프린스와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의 커버 밴드인 데이즈 오브 와일드(Dayz of Wild)에서 공연했다. 그녀는 웨이트리스, 징글 작가, 에스티 로더 판매원 등 여러 직업을 병행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같은 해 그녀는 첫 독립 음반 《Trust in Me》를 자체 발매했다.
3. 주요 활동 및 성과
레이철 플래튼은 독립적인 음악 활동으로 경력을 시작하여 점차 주류 음악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음악을 통한 사회적 기여에도 힘썼다.
3.1. 음악 경력
3.1.1. 독립적 활동 및 데뷔 이전
플래튼의 첫 앨범 《Be Here》는 2011년 4월 록 리지 뮤직을 통해 발매되었다. 이 앨범의 싱글 "1,000 Ships"는 미국 빌보드 성인 톱 40 차트에서 24위를 기록하며 여러 라디오 방송국에서 재생되었다. 그녀의 초기 곡 중 "Seven Weeks"는 영화 《The Good Guy》에 사용되었고, ABC 패밀리의 드라마 《제인 바이 디자인》의 주제곡 "Work of Art"는 플래튼이 작업 의뢰를 받아 불렀다. 또한 그녀의 곡 "Begin Again"은 프리폼의 십대 드라마 시리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100번째 에피소드 "Miss Me x 100"에 삽입되었다. 2014년 9월에는 VH1의 《바스켓볼 와이브즈》에 "Don't Care What Time It Is"가, MTV의 《파인딩 카터》에 "You're Safe"가 사용되었다. 2014년 6월 27일, 플래튼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위 하트 잇에서 아티스트 스포트라이트의 일환으로 "Fight Song"을 처음 공개했다.
3.1.2. "Fight Song"의 성공과 메이저 데뷔
2015년 2월 19일, 레이철 플래튼은 《Wildfire》 앨범의 싱글 "Fight Song"을 발매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6위, 호주 싱글 차트에서 2위, 아일랜드에서 6위, 뉴질랜드에서 8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에서 9위, 영국 싱글 차트에서 1위, Billboard Japan Hot 100에서 9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5년 6월, 플래튼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1989 월드 투어 중 필라델피아 공연에서 50,000명의 관중 앞에서 스위프트와 함께 "Fight Song"을 공연했다. "Fight Song"은 미국에서 5x 플래티넘 판매를 기록했다. 레이철 플래튼의 2015년 EP 《Fight Song EP》는 빌보드 200에서 20위를 기록했다.
플래튼은 2015년 초 알렉스 & 시에라와 앤디 그래머의 "더 굿 가이즈 & 어 걸 투어"의 서포트 공연을 맡았다. 이후 2015년 여름 내내 콜비 카레이와 크리스티나 페리의 "걸스 나이트 아웃, 보이즈 캔 컴 투어"에 참여했다. 2015년 9월 11일, 플래튼은 《Wildfire》의 두 번째 싱글 "Stand by You"를 발매했다. 이 곡은 캐나다와 미국 차트에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호주와 폴란드 차트에서는 상위 20위권에 올랐다. 이 곡은 이후 미국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 난사 사건 이후, 레이철 플래튼은 "Fight Song"의 새로운 어쿠스틱 버전 수익금을 사건 피해자들을 돕는 내셔널 컴패션 펀드에 기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6년에는 보험 회사 내셔널와이드의 광고에 출연하여 회사의 징글인 "Nationwide is on your side"를 불렀다. 2016년 10월, 플래튼은 2016년 월드 시리즈 1차전 경기에 앞서 The Star-Spangled Banner를 불렀다. 2016년 새해 전야, 플래튼은 뉴욕 시 타임스 스퀘어의 타임스 스퀘어 볼 행사에서 개빈 디그로와 함께 헤드라이너로 "Fight Song", "Stand by You", "Beating Me Up", 그리고 존 레논의 "Imagine"을 공연했다. 2017년, 플래튼은 페이스 힐과 팀 맥그로의 Soul2Soul: The World Tour 로스앤젤레스 두 차례 공연과 라스베이거스 한 차례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3.1.3. 후속 음반 및 주요 활동

플래튼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Waves》의 리드 싱글 "Broken Glass"는 2017년 8월 18일 발매되었고, 앨범은 2017년 10월 27일 발매되었다. ABC 뉴스는 호평에서 "플래튼의 노래는 종종 자신을 믿으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냉소적인 청취자들에게는 진부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녀는 항상 자신이 말하는 모든 단어를 믿는 것처럼 들린다. 자신의 예술을 영감을 주는 플랫폼으로 만들려는 그녀의 시도에 박수를 보내야 한다. 심지어 그녀가 자신을 너무 과도하게 언급하는 'Good Life'에서도, 그녀를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했다. 그녀는 이 앨범의 모든 곡을 공동 작곡했다. 《Waves》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73위로 데뷔했다.
2018년, 레이철 플래튼은 보스턴 팝스 불꽃놀이 축제의 주요 음악 공연자로 참여했다. 그녀는 자신의 싱글 "Stand By You", "Better Place", "Fight Song"을 공연하며 보스턴에서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2019년 5월부터 7월까지, 플래튼은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의 북미 투어 오프닝 공연을 함께 했다. 그녀는 2018년 싱글의 이름을 따서 《You Belong》이라는 어린이 책을 썼으며, 이 책은 2020년 3월 31일 출판되었다. 2022년, 그녀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독립 기념일 콘서트 《A Capitol Fourth》에서 "Stand By You"를 공연했으며, 이 공연은 2022년 7월 4일 PBS에서 방영되었다.
2023년, 레이철 플래튼은 "Girls"라는 새로운 곡을 발표했으며, 2024년 5월 23일 그레이시 어워드에서 이 곡을 공연했다. 플래튼은 2024년 4월 26일 "Bad Thoughts"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이 곡은 원래 그녀 자신이 공황 발작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썼다고 한다. 그녀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I Am Rachel Platten》은 2024년 9월 4일 그녀 자신의 레이블 바이올렛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
3.2. 자선 활동 및 사회적 기여
레이철 플래튼은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자선 활동과 사회적 옹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뮤직 유나이츠, 라이언 시크레스트 재단, 오티즘 스피크스, 로스앤젤레스 LGBT 센터,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 보이스 앤 걸스 클럽 오브 아메리카, 빌드온, 라이브 빌로우 더 라인 등 수많은 자선 단체를 후원해 왔다.
특히 2000년대 초부터 뮤지션스 온 콜과 함께 활동하며 병원 환자들의 침대 옆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플래튼은 50회 이상의 뮤지션스 온 콜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 단체는 2015년 12월 1일 자선 행사에서 그녀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뮤직 힐스 어워드를 수여하며 그녀를 기렸다. 2017년 2월 9일 뉴욕 패션 위크에서 메이시스가 주최한 미국 심장 협회의 Go Red For Women Red Dress Collection 패션쇼에서 "Fight Song"을 공연하고 런웨이를 걸었다. 2020년 11월 14일에는 글로벌 다운 증후군 재단의 가상 패션쇼에서 공연했다.
4. 대중적 이미지 및 기타 활동
레이철 플래튼은 음악 외적인 활동을 통해서도 대중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4.1. 미디어 출연 및 모델 활동

레이철 플래튼은 주류 아티스트로 인정받기 전까지 거의 10년 동안 커버 공연과 노래 녹음을 해왔다. 그녀의 이야기와 "Fight Song"은 암, 산후 우울증, 실업 등 삶의 어려움을 겪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는 동기 부여가 되어 영감을 주었다. 2017년, 그녀는 음악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그레이시스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그녀는 "Fight Song"을 인생의 힘든 시기에 썼다고 말하며, "그것은 저 자신의 여정과 결코 꺼지지 않는 저 자신의 불꽃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많은 거절을 당하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불가능해 보였는지에 상관없이,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 노래는 '이봐, 나는 31살이나 32살인데, 이건 좀 한심하잖아. 나는 이걸 해결하고 내 인생을 살아야 해'라고 정말로 결정해야 할 순간에 쓰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순수한 절망의 순간에 'Fight Song'을 썼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2018년 1월, 레이철 플래튼은 의류 브랜드 Aerie의 광고 캠페인에 모델로 출연하여 보정되지 않은 사진들을 선보였다. 그녀는 2018년 5월호 《디 임프로퍼 보스토니안》 잡지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4.2. 출연 작품
|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공연 | 
|---|---|---|---|---|
| 2015 | 《엘런 디제너러스 쇼》 | 뮤지컬 게스트 | 에피소드: "소피아 베르가라/레이철 플래튼/스티븐 보스" | "Stand By You" 공연 | 
| 《더 엑스 팩터》 | 공연자 | 에피소드: "Live Decider 6" | "Stand By You" 공연 | |
| 《더 1989 월드 투어 라이브》 | 본인 | 테일러 스위프트의 콘서트 영화 | 테일러 스위프트와 "Fight Song" 공연 | |
| 2015 - 2024 | 《투데이》 | 10개 에피소드 | 다양한 공연 | |
| 2015 - 2024 | 《굿 모닝 아메리카》 | 뮤지컬 게스트 및 게스트 | 8개 에피소드 | |
| 2016 | 《스카블란》 | 공연자 | 에피소드: "미카엘 니크비스트/페테르 린덴 니크비스트/빌 브라이슨/레이철 플래튼" | "Fight Song" 공연 | 
| 《2016 MLB 올스타전》 | 국가 공연자 | 텔레비전 스페셜 | "The Star-Spangled Banner" 공연 | |
| 《스턱 인 더 미들》 | 레이철 플래튼 | 에피소드: "Stuck in the Harley Car" | 본인으로 출연하여 "Stand By You" 공연 | |
| 2016 - 2024 | 《더 토크》 | 게스트 공동 진행자 / 뮤지컬 게스트 | 4개 에피소드 | 2017, 2021: 게스트 공동 진행자로 참여 | 
| 2017 | 《미스 유니버스 2017》 | 공연자 | TV 스페셜 | "Broken Glass" 공연 | 
| 《립 싱크 배틀》 | 에피소드: "우조 아두바 vs. 다니엘 브룩스" | 우조 아두바와 "Fight Song" 공연 | ||
| 《메긴 켈리 투데이》 | 뮤지컬 게스트 | 에피소드: "Episode #1.25" | "Broken Glass" 공연 | |
| 2018 | 《풀 프론탈 위드 사만다 비》 | 에피소드: "January 10, 2018" | "Fight Song" 공연 | |
| 《아메리칸 아이돌》 | 공연자 | 에피소드: "Top 24 Celebrity Duets" | 마라 저스틴과 "Fight Song" 듀엣 공연 | |
| 2020 | 《셀러브리티 쇼-오프》 | 본인 | 에피소드: "니니 리크스 이즈 히어, 베이비" | |
| 2022 | 《아이 캔 씨 유어 보이스》 | 패널리스트 및 공연자 | 에피소드: "레이철 플래튼, 로빈 시크, 레이븐 시몬, 셰릴 하인즈, 에이드리엔 호튼" | 참가자와 돌리 파튼의 "Jolene" 공연 | 
| 《A Capitol Fourth》 | 공연자 | 독립 기념일 콘서트 텔레비전 스페셜 | "Stand By You" 공연 | |
| 2024 | 《2024 NFL 와일드카드 라운드》 | 국가 공연자 | 먼데이 나이트 풋볼 | "The Star-Spangled Banner" 공연 | 
5. 개인적인 삶
레이철 플래튼은 결혼하여 두 딸을 두었으며, 개인적인 어려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해왔다.
5.1. 결혼 및 자녀
2010년 7월 31일, 레이철 플래튼은 케빈 라잔과 유대교식 결혼식을 올렸다. 그들의 결혼 사진은 2010년 《서던 뉴 잉글랜드 웨딩스》 잡지에 실렸다. 그들에게는 두 딸이 있다. 첫째 딸 바이올렛 스카이(Violet Skye)는 2019년 1월 26일에 태어났고, 둘째 딸 소피 조(Sophie Jo)는 2021년 9월 9일에 태어났다.
5.2. 개인적 경험
플래튼은 두 딸을 출산한 후 산후 우울증과 산후 불안증을 겪었음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해왔다. 그녀는 이 시기를 "매일 정신적인 롤러코스터"이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기였다고 묘사하며, 소셜 미디어에서 숨어 지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6. 수상 경력
레이철 플래튼은 경력 전반에 걸쳐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하거나 후보에 지명되었다.
| 연도 | 시상식 | 부문 | 후보작 | 결과 | 
|---|---|---|---|---|
| 2015 | 틴 초이스 어워드 | 초이스 음악: 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 | 본인 | 노미네이트 | 
| 초이스 여름 노래 | "Fight Song" | 노미네이트 | ||
| 뮤지션스 온 콜 | 뮤직 힐스 어워드 | 본인 | 수상 | |
| 2016 |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 베스트 가사 | "Fight Song" | 노미네이트 | 
|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 | 올해의 브레이크아웃 아티스트 | 본인 | 노미네이트 | |
| 빌보드 뮤직 어워드 | 톱 셀링 송 | "Fight Song" | 노미네이트 | |
| 데이타임 에미상 | 토크쇼/모닝 프로그램 최우수 음악 공연 | 《굿 모닝 아메리카》 | 수상 | |
|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 페이보릿 성인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 본인 | 노미네이트 | |
| 2017 | 그레이시 어워드 | 그레이시 임팩트 어워드 | 본인 | 수상 | 
7. 영향력
레이철 플래튼의 음악, 특히 "Fight Song"은 그 영감적인 주제로 인해 청중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치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이 곡은 플래튼이 개인적인 어려움과 거절 속에서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담아 쓴 것으로, 암 투병, 산후 우울증, 실업 등 다양한 삶의 역경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상징이 되었다. 많은 팬들이 이 노래를 통해 힘을 얻었다고 고백했으며, 이는 음악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치유와 동기 부여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Fight Song"의 메시지는 음악계를 넘어 정치적 캠페인(예: 힐러리 클린턴의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캠페인)과 스포츠 행사에서도 사용되며 그 영향력을 확장했다. 또한, 일본 프로 야구 선수인 우치카와 세이이치와 이타야마 유타로가 등장곡으로 사용했으며, 2019년 일본 TBS 드라마 《굿 와이프》의 프로그램 홍보 CM송으로도 사용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솔직한 개인적인 경험 공유, 특히 산후 우울증과의 싸움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플래튼은 자신의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자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아티스트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그녀의 대중적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그녀의 음악이 단순한 히트곡을 넘어 많은 사람들의 삶에 깊이 뿌리내리는 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