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수 경력
파블로 쿠에바스는 2004년 프로로 전향한 이래 2024년 은퇴할 때까지 20년간 활발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클레이 코트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며 여러 중요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우루과이 테니스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1.1. 프로 데뷔 및 초기 경력
쿠에바스는 2004년 프로로 전향하자마자 18세의 나이로 데이비스 컵 우루과이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초기에는 ATP 챌린저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튀니카, 스헤베닝겐, 리마에서 단식 챌린저 타이틀을 획득했고, 상파울루-1과 플로리아노폴리스-2에서 복식 챌린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07년 프랑스 오픈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베를로크와 함께 남자 복식 3라운드에 진출하며 첫 그랜드 슬램 본선 무대를 밟았다. 같은 해 US 오픈에서는 단식 본선에 처음 출전했으나 1라운드에서 앤디 머리에게 패배했다.
2008년에는 칠레 모비스타 오픈에서 기예르모 코리아를 꺾고 투어 레벨 첫 승리를 거두었으며,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와 호세 아카수소를 연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그는 단식 세계 랭킹 88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위권에 진입했다. 같은 해 3월에는 마이애미 오픈에 출전하며 첫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대회에 나섰고, 1라운드에서 빈스 스페이디아를 꺾었다.
1.2. 주요 성과 및 타이틀 획득

쿠에바스 경력의 전환점은 2008년 프랑스 오픈에서 찾아왔다. 그는 페루의 루이스 오르나와 파트너를 이루어 남자 복식에서 우승하며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들은 1라운드에서 7번 시드인 아르노 클레망과 미카엘 로드라를, 3라운드에서 9번 시드 루카시 드로우히와 리앤더 페이스를, 8강에서 톱 시드인 브라이언 형제를, 그리고 결승에서 2번 시드인 다니엘 네스터와 네나드 지몬지치를 6-2, 6-3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쿠에바스와 오르나는 그랜드 슬램 남자 복식 타이틀을 획득한 최초의 순수 남미 팀이 되었으며, 쿠에바스는 피오렐라 보니첼리에 이어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한 두 번째 우루과이 선수가 되었다. 이는 우루과이 테니스 역사상 32년 만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이었다.
2009년에는 모비스타 오픈 단식 준결승에 다시 진출했으며, 브라이언 다불과 함께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그는 복식 세계 랭킹 17위까지 상승했다. 같은 해 윔블던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했고, 독일 오픈에서는 9번 시드 위르겐 멜처, 8번 시드 필리프 콜슈라이버, 14번 시드 니콜라스 알마그로 등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크렘린 컵에서는 루옌쉰과 테이무라즈 가바슈빌리를 꺾고 8강에 진출했으며, 마르셀 그라노예르스와 함께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에는 아비에르토 멕시카노 텔셀 8강에 진출했고, 크렘린 컵에서는 세계 랭킹 11위 니콜라이 다비덴코와 5번 시드 라데크 슈테파네크를 꺾는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브라질 오픈 복식에서 우승했다. 2011년 마이애미 오픈에서는 세계 랭킹 8위 앤디 로딕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으며, US 남자 클레이 코트 챔피언십과 에스토릴 오픈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2014년 7월, 쿠에바스는 스웨덴 오픈에서 생애 첫 ATP 단식 투어 결승에 진출하여 주앙 소자를 6-2, 6-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일주일 후에는 크로아티아 오픈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 안드레아스 세피, 테이무라즈 가바슈빌리, 파비오 포니니를 꺾고 결승에서 토미 로브레도를 6-3, 6-4로 제압하며 두 번째 ATP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 우승으로 그는 처음으로 세계 랭킹 40위권에 진입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과야킬 챌린저와 우루과이 오픈 단식 클레이 코트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5년에는 브라질 오픈에서 이르지 베셀리, 니콜라스 알마그로, 산티아고 히랄도를 꺾고 세 번째 ATP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리오 오픈에서는 알베르트 몬타녜스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으나 라파엘 나달에게 패했다. 이스탄불 오픈에서는 로저 페더러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1.3. 부상과 복귀
2011년 프랑스 오픈 1라운드에서 패배한 후, 쿠에바스는 무릎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2년간 투어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2년에는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며 긴 공백기를 가졌다.
2013년 5월, 쿠에바스는 ATP 챌린저 투어를 통해 복귀했다. 프랑스 오픈에서 1라운드 경기를 승리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고, 이후 말레이시아 오픈 1라운드에서 8번 시드 니콜라이 다비덴코를 꺾는 등 부상 복귀 후에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2013년 프랑스 오픈 복식에서는 오라시오 세바요스와 함께 준결승에 진출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1.4. 투어 경력의 정점 및 상위 랭킹 달성

2016년은 쿠에바스 경력의 정점이었다. 그는 리오 오픈 준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기도 펠라를 상대로 우승하며 첫 ATP 투어 500 시리즈 타이틀을 획득했다. 다음 주에는 브라질 오픈에서도 우승하며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6월 노팅엄 오픈과 7월 독일 오픈에서는 각각 잔디 코트와 클레이 코트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2016년 7월 18일, 그는 단식 세계 랭킹 20위에 진입하며 개인 최고 랭킹인 19위(2016년 8월 15일)에 근접했다.
2017년에도 그의 클레이 코트 강세는 이어졌다. 브라질 오픈에서 알베르트 라모스 비뇰라스를 꺾고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3월 BNP 파리바 오픈에서는 마르틴 클리잔, 파비오 포니니, 11번 시드 데이비드 고핀을 꺾고 개인 첫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8강에 진출했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는 3라운드에서 3번 시드 스탄 바브린카를 스트레이트 세트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다시 8강에 진출했고, 로한 보파나와 함께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두 번째 마스터스 1000 복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무투아 마드리드 오픈에서는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꺾고 생애 첫 마스터스 1000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도미니크 티엠에게 패했다.
2018년 BNP 파리바 오픈 3라운드에서는 세계 랭킹 6위 도미니크 티엠을 꺾었으나 4라운드에서 정현에게 패했다. 마드리드 오픈에서는 3라운드에 진출했다.
1.5. 후기 경력 및 은퇴
2018년 여름 발 부상으로 인해 남은 시즌 활동이 제한되었다. 2019년에는 튀니스 오픈과 엑상프로방스 오픈에서 챌린저 타이틀을 획득하며 재기했고, 에스토릴 오픈에서는 럭키 루저로 본선에 진출하여 결승까지 올랐으나 톱 시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프랑스 오픈에서는 3라운드에 진출하며 자신의 최고 성적을 네 번째로 기록했다.
2020년에는 첫 ATP 컵에 우루과이 대표팀으로 출전했으나 모든 경기를 패배했다. 특히 니콜로즈 바실라슈빌리와의 경기 중 심판으로부터 '노력 부족' 경고를 받자 기권하려 했으나, 바실라슈빌리의 설득으로 경기를 재개하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같은 해 코르도바 오픈과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연속으로 8강에 진출했다.
2021년 제네바 오픈에서는 라일리 오펠카와 전 세계 랭킹 3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데니스 샤포발로프에게 패했다. 프랑스 오픈 2라운드에서는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와 맞붙어 패했다. 같은 해 리옹 오픈에서는 단식과 복식(형제 마르틴 쿠에바스와 함께)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 프랑스 오픈에서는 31번 시드 젠슨 브룩스비를 꺾었다. 이후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휴식기를 가졌으며, 2023년 프랑스 오픈 복귀를 위해 훈련을 재개했다. 그는 2023년 프랑스 오픈, 2023년 윔블던, 2024년 호주 오픈, 2024년 US 오픈 등 여러 그랜드 슬램 예선에 보호 랭킹을 사용하여 출전했다.
2024년 9월, 파블로 쿠에바스는 프로 테니스 선수로서의 은퇴를 공식 발표하며 20년간의 선수 경력을 마무리했다.
2. 플레이 스타일 및 특징
파블로 쿠에바스는 전형적인 클레이 코트 스타일의 플레이를 구사한다. 그는 강력한 톱스핀 포핸드를 활용하며, 한 손 백핸드를 사용한다. 그의 한 손 백핸드는 패싱 샷을 위한 뛰어난 각도를 만들어내며, 좋은 슬라이스 기술도 갖추고 있다. 서브는 주로 강력한 킥 서브를 구사한다. 2011년 마이애미 오픈에서 앤디 로딕을 꺾었을 때 그의 다양한 기술이 잘 드러났다.
쿠에바스는 또한 예측 불가능하고 화려한 트릭샷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트릭샷은 종종 경기의 흐름을 바꾸거나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그의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했다.
3. 데이비스 컵
파블로 쿠에바스는 2004년 4월, 18세의 나이로 우루과이 데이비스 컵 대표팀에 데뷔했다. 그는 데이비스 컵 단식 경기에서 29승 7패, 복식 경기에서 13승 5패를 기록하여 총 42승 12패의 뛰어난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9월, 쿠에바스는 우루과이 데이비스 컵 팀을 이끌고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로 승리하며 우루과이를 데이비스 컵 최고 등급인 월드 그룹으로 진출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는 우루과이 테니스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4. 통산 기록 및 성과
파블로 쿠에바스는 프로 경력 동안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클레이 코트에서 강점을 보였다.
4.1. 단식 통산 기록
쿠에바스는 ATP 투어에서 총 6개의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4번의 준우승을 포함하여 총 10번의 결승에 진출했다. 그의 통산 단식 승패 기록은 242승 224패이다.
결과 | W-L | 날짜 | 대회 | 등급 | 서피스 | 상대 | 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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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 1-0 | 2014년 7월 | 스웨덴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 João Sousa주앙 소자포르투갈어 | 6-2, 6-1 |
우승 | 2-0 | 2014년 7월 | 크로아티아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 Tommy Robredo토미 로브레도스페인어 | 6-3, 6-4 |
우승 | 3-0 | 2015년 2월 | 브라질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실내) | Luca Vanni루카 반니이탈리아어 | 6-4, 3-6, 7-6(7-4) |
준우승 | 3-1 | 2015년 5월 | 이스탄불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 Roger Federer로저 페더러독일어 | 3-6, 6-7(11-13) |
우승 | 4-1 | 2016년 2월 | 리오 오픈 | 500 시리즈 | 클레이 | Guido Pella기도 펠라스페인어 | 6-4, 6-7(5-7), 6-4 |
우승 | 5-1 | 2016년 2월 | 브라질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 Pablo Carreño Busta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스페인어 | 7-6(7-4), 6-3 |
준우승 | 5-2 | 2016년 6월 | 노팅엄 오픈 | 250 시리즈 | 잔디 | Steve Johnson스티브 존슨영어 | 6-7(5-7), 5-7 |
준우승 | 5-3 | 2016년 7월 | 독일 오픈 | 500 시리즈 | 클레이 | Martin Kližan마르틴 클리잔슬로바키아어 | 1-6, 4-6 |
우승 | 6-3 | 2017년 3월 | 브라질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 Albert Ramos Viñolas알베르트 라모스 비뇰라스스페인어 | 6-7(3-7), 6-4, 6-4 |
준우승 | 6-4 | 2019년 5월 | 에스토릴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 Stefanos Tsitsipas스테파노스 치치파스현대 그리스어 (1453년 이후) | 3-6, 6-7(4-7) |
4.2. 복식 통산 기록
쿠에바스는 ATP 투어에서 총 9개의 복식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8번의 준우승을 포함하여 총 17번의 결승에 진출했다. 그의 통산 복식 승패 기록은 217승 177패이다.
결과 | W-L | 날짜 | 대회 | 등급 | 서피스 | 파트너 | 상대 | 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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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 0-1 | 2008년 4월 | US 남자 클레이 코트 챔피언십 | 인터내셔널 시리즈 | 클레이 | Marcel Granollers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어 | Ernests Gulbis에르네스츠 굴비스라트비아어 | 5-7, 6-7(3-7) |
우승 | 1-1 | 2008년 6월 | 프랑스 오픈 | 그랜드 슬램 | 클레이 | Luis Horna루이스 오르나스페인어 | Daniel Nestor다니엘 네스터영어 | 6-2, 6-3 |
우승 | 2-1 | 2009년 2월 | 칠레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 Brian Dabul브라이언 다불스페인어 | František Čermák프란티셰크 체르마크체코어 | 6-3, 6-3 |
우승 | 3-1 | 2009년 10월 | 크렘린 컵 | 250 시리즈 | 하드 (실내) | Marcel Granollers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어 | František Čermák프란티셰크 체르마크체코어 | 4-6, 7-5, [10-8] |
우승 | 4-1 | 2010년 2월 | 브라질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 Marcel Granollers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어 | Łukasz Kubot우카시 쿠보트폴란드어 | 7-5, 6-4 |
준우승 | 4-2 | 2010년 5월 | 포르투갈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 Marcel Granollers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어 | Marc López마르크 로페스스페인어 | 7-6(7-1), 4-6, [4-10] |
준우승 | 4-3 | 2013년 9월 | 말레이시아 오픈 | 250 시리즈 | 하드 (실내) | Horacio Zeballos오라시오 세바요스스페인어 | Eric Butorac에릭 부토락영어 | 2-6, 4-6 |
준우승 | 4-4 | 2014년 2월 | 아르헨티나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 Horacio Zeballos오라시오 세바요스스페인어 | Marcel Granollers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어 | 5-7, 4-6 |
준우승 | 4-5 | 2014년 5월 | 포르투갈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 David Marrero다비드 마레로스페인어 | Santiago González산티아고 곤살레스스페인어 | 3-6, 6-3, [8-10] |
우승 | 5-5 | 2015년 5월 | 이탈리아 오픈 | 마스터스 1000 | 클레이 | David Marrero다비드 마레로스페인어 | Marcel Granollers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어 | 6-4, 7-5 |
준우승 | 5-6 | 2015년 6월 | 노팅엄 오픈 | 250 시리즈 | 잔디 | David Marrero다비드 마레로스페인어 | Chris Guccione크리스 구치오네영어 | 2-6, 5-7 |
준우승 | 5-7 | 2016년 4월 | 바르셀로나 오픈 | 500 시리즈 | 클레이 | Marcel Granollers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어 | Bob Bryan밥 브라이언영어 | 5-7, 5-7 |
우승 | 6-7 | 2017년 2월 | 리오 오픈 | 500 시리즈 | 클레이 | Pablo Carreño Busta파블로 카레뇨 부스타스페인어 | Juan Sebastián Cabal후안 세바스티안 카발스페인어 | 6-4, 5-7, [10-8] |
우승 | 7-7 | 2017년 4월 |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 마스터스 1000 | 클레이 | Rohan Bopanna로한 보파나영어 | Feliciano López펠리시아노 로페스스페인어 | 6-3, 3-6, [10-4] |
준우승 | 7-8 | 2017년 7월 | 독일 오픈 | 500 시리즈 | 클레이 | Marc López마르크 로페스스페인어 | Ivan Dodig이반 도디그크로아티아어 | 3-6, 4-6 |
우승 | 8-8 | 2017년 8월 | 키츠뷔헬 오픈 | 250 시리즈 | 클레이 | Guillermo Durán기예르모 두란스페인어 | Hans Podlipnik Castillo한스 포들립니크 카스티요스페인어 | 6-4, 4-6, [12-10] |
우승 | 9-8 | 2017년 10월 | 비엔나 오픈 | 500 시리즈 | 하드 (실내) | Rohan Bopanna로한 보파나영어 | Marcelo Demoliner마르셀로 데몰리너포르투갈어 | 7-6(9-7), 6-7(4-7), [11-9] |
4.3. 그랜드 슬램 성적
파블로 쿠에바스의 그랜드 슬램 대회 최고 성적은 다음과 같다.
대회 | 단식 최고 성적 | 복식 최고 성적 | 혼합 복식 최고 성적 |
---|---|---|---|
호주 오픈 | 2라운드 (2016, 2018, 2019, 2021) | 준결승 (2016) | 준결승 (2015) |
프랑스 오픈 | 3라운드 (2015, 2016, 2017, 2019) | 우승 (2008) | 없음 |
윔블던 | 2라운드 (2009, 2019) | 3라운드 (2014, 2016) | 없음 |
US 오픈 | 2라운드 (2009, 2010, 2015, 2016, 2019) | 3라운드 (2009, 2013) | 8강 (2010) |
4.4. 상위 10위권 선수 상대 전적
쿠에바스는 세계 랭킹 10위권 이내 선수들을 상대로 5승 24패를 기록했다.
그가 랭킹 10위권 선수들을 상대로 거둔 주요 승리는 다음과 같다.
# | 선수 | 랭킹 | 대회 | 서피스 | 라운드 | 스코어 |
---|---|---|---|---|---|---|
1. | Andy Roddick앤디 로딕영어 | 8 | 마이애미 오픈, 미국 | 하드 | 2R | 6-4, 7-6(7-4) |
2. | Tomáš Berdych토마시 베르디흐체코어 | 5 | 차이나 오픈, 중국 | 하드 | 1R | 6-4, 6-4 |
3. | Rafael Nadal라파엘 나달스페인어 | 5 | 리오 오픈, 브라질 | 클레이 | SF | 6-7(6-8), 7-6(7-3), 6-4 |
4. | Stan Wawrinka스탄 바브린카독일어 | 3 |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모나코 | 클레이 | 3R | 6-4, 6-4 |
5. | Dominic Thiem도미니크 티엠독일어 | 6 |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미국 | 하드 | 3R | 3-6, 6-4, 4-2 기권 |
그 외 10위권 이내 선수들과의 전적은 다음과 같다.
- 니콜라스 알마그로 4-1
-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 4-3
- 디에고 슈와르츠만 3-4
- 조 윌프리드 총가 2-0
- 니콜라이 다비덴코 2-1
- 니콜라스 라펜티 2-1
- 잭 삭 2-1
- 위르겐 멜처 2-2
- 라데크 슈테파네크 2-2
-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2-3
- 페르난도 베르다스코 2-3
- 파비오 포니니 2-5
- 도미니크 티엠 2-5
- 마르코스 바그다티스 1-0
- 제임스 블레이크 1-0
- 기예르모 카냐스 1-0
- 마린 칠리치 1-0
- 기예르모 코리아 1-0
- 가스통 가우디오 1-0
- 데이비드 고핀 1-0
- 구스타보 쿠에르텐 1-0
- 토미 로브레도 1-0
- 알렉산더 즈베레프 1-0
- 토마시 베르디흐 1-1
- 후베르트 후르카치 1-1
- 루카스 푸이유 1-1
- 마리아노 푸에르타 1-1
- 데니스 샤포발로프 1-1
- 스탄 바브린카 1-1
- 미하일 유즈니 1-1
-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 1-2
- 카렌 하차노프 1-3
- 밀로스 라오니치 1-3
- 가엘 몽피스 1-4
- 질 시몽 1-4
- 라파엘 나달 1-5
- 마테오 베레티니 0-1
- 노바크 조코비치 0-1
- 마디 피시 0-1
- 리샤르 가스케 0-1
- 존 이스너 0-1
- 니시코리 케이 0-1
- 얀코 팁사레비치 0-1
-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 0-2
-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 0-2
-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0-2
- 로저 페더러 0-2
- 캐스퍼 루드 0-2
- 케빈 앤더슨 0-3
- 앤디 머리 0-3
- 데이비드 페레르 0-4
- 페르난도 곤살레스 0-4
-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0-4
- 후안 모나코 0-5
5. 개인 생활
파블로 쿠에바스는 1986년 1월 1일 아르헨티나 엔트레리오스주 콘코르디아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우루과이 살토에 거주하고 있다. 그의 키는 1.8 m이고, 몸무게는 80 kg이다. 오른손잡이이며 한 손 백핸드를 구사한다. 그의 코치는 파쿤도 사비오이다. 쿠에바스는 프로 경력 동안 총 971.76 만 USD의 상금을 벌어들였다. 그의 남동생 마르틴 쿠에바스 또한 프로 테니스 선수이며, 형제는 2021년 리옹 오픈 복식에서 함께 우승하기도 했다.
6. 영향력 및 평가

파블로 쿠에바스는 우루과이 테니스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받는다. 2008년 프랑스 오픈 남자 복식 우승은 우루과이 남자 테니스 선수 최초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이었으며, 이는 1976년 피오렐라 보니첼리의 여자 복식 우승 이후 32년 만에 우루과이가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한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그는 마르셀로 필리피니의 그랜드 슬램 단식 최고 성적(1999년 프랑스 오픈 8강)을 넘어 우루과이 테니스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쿠에바스는 또한 우루과이 데이비스 컵 대표팀의 에이스로서 팀을 월드 그룹으로 이끄는 등 국가대표로서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 특히 트릭샷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우루과이 테니스의 인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의 은퇴는 우루과이 테니스 한 시대의 마감을 의미하지만, 그가 남긴 업적과 영향력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