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personal background
타차타완 스리판은 태국 사라부리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을 키웠으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았다. 그의 개인적인 삶은 축구 경력과 함께 성장하며, 가족과의 유대와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1.1. Birth and childhood
타차타완 스리판은 1971년 12월 13일 태국 사라부리주 므앙 사라부리 지역 후아이 봉에서 태어났다. 그는 쏨낏 스리판과 쏨씨 스리판 부부의 4남매 중 셋째 아들이다. 그의 실제 별명은 '야'였지만, 친구들은 그를 '밴'이라고 불렀고 이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1.2. Education
타차타완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생 윗타야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후 겡 코이 학교에서 중등 교육을 마쳤고, 사라부리 기술 대학에서 공부했다. 그는 라차망칼라 공과대학교 수판부미의 논타부리 기술 캠퍼스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며 정규 교육 과정을 마쳤다.
1.3. Personal life
타차타완 스리판은 타이 항공의 승무원인 와리타야 에마시리('남폰')와 결혼했다. 이들의 결혼 축하연은 2008년 12월 12일 태국 왕립 해군 회관 짜오프라야 강당에서 열렸다.
2. Playing career
타차타완 스리판은 태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창의적인 패스와 정확한 세트피스 능력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국내외 여러 클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1. Club career
타차타완 스리판은 1993년 라자위티 FC에서 프로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1995년부터 1997년까지 방콕 파니차이칸 은행 FC에서 뛰며 태국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콕 파니차이칸 은행 FC가 해체된 후, 타차타완은 싱가포르의 셈바왕 레인저스 FC로 이적하여 1998년부터 2003년까지 6년 동안 S.리그에서 활약했다. 그는 그곳 팬들에게 '셈바왕 레인저스의 왕'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팀의 역량 부족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후 그는 3시즌 동안 베트남 V.리그의 호앙 아인 잘라이 FC에서 뛰며 1회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아세안 최고의 미드필더'로 극찬받았다.
2006년 호앙 아인 잘라이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타차타완 스리판은 태국으로 돌아와 2007년부터 BEC 테로 사사나 FC에 합류했다. 그는 이 팀의 주장을 맡아 2007년과 2008년 타이 리그 1에서 팀을 3위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2. National team career
타차타완 스리판은 1992년부터 2009년까지 오랜 기간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1993년 2월, 1994년 FIFA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일본 고베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드림팀의 일원으로 성장하며 태국 축구의 황금기를 함께했다. 특히 1994년 킹스컵에서 태국 B팀을 이끌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해 인도네시아 독립컵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1993년, 1995년, 1997년, 1999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에서 4번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AFF 챔피언십에서 3회 우승(1996년, 2000년, 2002년)을 달성했다. 1998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팀을 4위로 이끌었다.
200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친선 경기와 2007년 네덜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약 27 m 거리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2007년 5월 16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주장 완장을 차고 은퇴할 때까지 이 역할을 수행했다.
타차타완 스리판은 태국이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한 후 2008년에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2008년 8월 태국 축구 협회에 의해 피터 리드 감독의 코치진에 합류하며 태국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소속 클럽 활동과의 겸업 문제로 선수들이 불편함을 표하자 2008년 11월 수석 코치직에서 물러났다. 수석 코치로서 그는 북한과의 T&T 컵 개막전 승리,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경기 패배를 경험했다.
2009년 3월 28일, 뉴질랜드와의 친선 경기는 타차타완의 국가대표팀 은퇴 경기로 치러졌다. 태국이 3-1로 승리한 이 경기에서 그는 두 번째 골을 기록했고, 전반 31분 다차꼰 통라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하프타임에는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친 은사들과 부모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의 국가대표팀 통산 출장 기록은 총 145경기 23골이며, FIFA 공식 인정 기록은 110경기 19골이다. 2000년 12월 5일, 그는 태국 국왕으로부터 디렉쿠나폰 훈장 5등급인 벤자마디렉쿠나폰을 수여받았다.
2.3. Playing style and characteristics
타차타완 스리판은 중앙 미드필더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뛰어난 창의력과 정확한 패싱 능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킥력은 그의 주요 강점 중 하나였다.
그는 경기 중에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동료나 상대 선수에게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일이 거의 없었다. 뛰어난 스포츠맨십으로 유명했으며,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항상 상대 선수와 악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경기장 밖에서는 팬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미소 지으며 사진 촬영에 응하여 '태국 축구의 신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3. Managerial career
타차타완 스리판은 선수 은퇴 후 곧바로 감독의 길을 걸었으며, 여러 팀에서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며 태국 축구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3.1. Early coaching roles
2009년 5월, 크리스토프 라루일 감독이 팀을 떠난 후, BEC 테로 사사나 FC는 타차타완 스리판을 선수 겸 감독으로 승격시켰다. 그는 팀을 리그 4위로 이끌었고, 2009년 태국 FA컵 결승에 진출했으나 포트 FC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0년 12월, 타차타완은 고향 팀인 사라부리 FC에 합류했다. 당시 팀은 3부 리그인 지역 리그 디비전 2에 속해 있었으나, 그는 부임 첫해 팀을 태국 디비전 1 리그로 승격시켰다. 특히 랑싯 대학교 FC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데뷔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인상적인 출발을 보였다. 사라부리는 4년 동안 2부 리그에 머물다가 2014 시즌 준우승을 차지하며 타이 리그 1으로 역사적인 승격을 이뤄냈다. 그는 2015년 타이 리그 1 시즌에도 감독직을 유지했지만, 개막 후 6경기에서 1승점밖에 얻지 못하자 2015년 4월 8일 사임했다.
2015년 5월 11일, 아타폰 부스파콤 감독이 패혈증으로 사망한 지 약 한 달 후, 태국 디비전 1 리그 소속의 폴리스 유나이티드 FC는 타차타완 스리판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는 남은 시즌 동안 팀을 이끌며 2015년 태국 디비전 1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타이 리그 1으로 승격을 확정 지었다. 하지만 이후 클럽의 재정난으로 인해 폴리스 유나이티드를 떠났다.
3.2. Muangthong United
2016년 1월 21일, 무앙통 유나이티드 FC는 타차타완 스리판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는 6년 만에 무앙통 유나이티드의 첫 태국인 감독이 되었다. 타차타완 감독의 공식 데뷔전은 2016년 2월 2일 AFC 챔피언스리그 예선 2라운드 말레이시아의 조호르 다룰 탁짐 FC와의 경기였다. 무앙통은 연장전까지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에서 중국의 상하이 상강 FC에 0-3으로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차타완 스리판은 무앙통에서의 첫 시즌에 2016년 타이 리그 1과 2016년 타이 리그컵에서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2017년 1월 22일, 그는 수코타이 FC를 5-0으로 꺾고 2017년 태국 챔피언스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같은 해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2017년 도요타 프리미어컵에서는 1-3으로 패했다.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타차타완은 무앙통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인상적인 행보를 보였다. 개막전에서 브리즈번 로어 FC와 승점을 나누고,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 J1리그 챔피언인 가시마 앤틀러스를 상대로 구팔라차사이 스타디움에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두었다. 그의 팀은 울산 현대 축구단 원정에서 승점을 확보한 후, SCG 스타디움에서 열린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6경기를 마친 후 무앙통은 조 2위로 11점을 기록하며 토너먼트 단계에 진출했다. 2017 시즌 말, 그는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타이 리그 1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18년 3월 11일, PT 쁘라쭈압 FC에 1-6으로 충격적인 원정 패배를 당한 후 그는 즉시 무앙통 유나이티드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처음에는 구단에서 승인하지 않았으나, 나중에 상호 합의 하에 수락되었다.
3.3. Later coaching roles
무앙통 유나이티드를 떠난 후 타차타완 스리판은 2018년 6월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폴리스 테로 FC를 지휘했다. 이후 2018년 11월 12일부터 2019년 6월 2일까지 수판부리 FC의 감독직을 맡았다.
2020년 11월 5일, 그는 트루 방콕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2022년 3월 11일까지 팀을 이끌었다. 2022년 12월 28일 다시 트루 방콕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으로 복귀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2024년 6월 15일, 그는 2023-24 태국 FA컵 결승전에서 드래곤 파툼완 칸차나부리 FC를 승부차기 끝에 4-1로 꺾고 트루 방콕 유나이티드 FC의 역사적인 첫 태국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4. Career statistics
4.1. International goals
| # | 날짜 | 장소 | 상대 | 점수 | 결과 | 대회 |
|---|---|---|---|---|---|---|
| 1 | 1995년 12월 10일 | 치앙마이, 태국 | 베트남 | 3-1 | 승 | 1995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
| 2 | 1995년 12월 16일 | 치앙마이, 태국 | 베트남 | 4-0 | 승 | 1995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
| 3 | 1995년 12월 16일 | 치앙마이, 태국 | 베트남 | 4-0 | 승 | 1995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
| 4 | 1997년 10월 7일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 브루나이 | 7-0 | 승 | 1997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
| 5 | 1997년 10월 7일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 브루나이 | 7-0 | 승 | 1997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
| 6 | 1997년 12월 12일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 캄보디아 | 4-0 | 승 | 1997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
| 7 | 1998년 12월 2일 | 방콕, 태국 | 홍콩 | 5-0 | 승 | 1998년 아시안 게임 |
| 8 | 1999년 8월 1일 | 반다르스리브가완, 브루나이 | 라오스 | 1-0 | 승 | 1999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
| 9 | 1999년 8월 8일 | 반다르스리브가완, 브루나이 | 미얀마 | 7-0 | 승 | 1999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
| 10 | 1999년 8월 12일 | 반다르스리브가완, 브루나이 | 싱가포르 | 2-0 | 승 | 1999년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
| 11 | 2000년 11월 16일 | 방콕, 태국 | 말레이시아 | 2-0 | 승 | 2000년 AFF 챔피언십 |
| 12 | 2001년 2월 10일 | 방콕, 태국 | 스웨덴 | 1-4 | 패 | 2001년 킹스컵 |
| 13 | 2001년 2월 12일 | 방콕, 태국 | 카타르 | 1-3 | 패 | 2001년 킹스컵 |
| 14 | 2001년 2월 14일 | 방콕, 태국 | 중국 | 1-5 | 패 | 2001년 킹스컵 |
| 15 | 2001년 5월 30일 | 방콕, 태국 | 레바논 | 2-2 | 무 | 2002년 FIFA 월드컵 지역 예선 |
| 16 | 2007년 6월 6일 | 방콕, 태국 | 네덜란드 | 1-3 | 패 | 친선 경기 |
| 17 | 2007년 7월 2일 | 방콕, 태국 | 카타르 | 2-0 | 승 | 친선 경기 |
| 18 | 2008년 6월 22일 | 무스카트, 오만 | 오만 | 1-2 | 패 | 2010년 FIFA 월드컵 지역 예선 |
| 19 | 2009년 3월 28일 | 방콕, 태국 | 뉴질랜드 | 3-1 | 승 | 친선 경기 |
4.2. Managerial record
| 팀 | 시작일 | 종료일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률 (%) |
|---|---|---|---|---|---|---|---|---|---|---|
| BEC 테로 사사나 | 2009년 6월 25일 | 2010년 7월 15일 | 35 | 16 | 8 | 11 | 65 | 48 | +17 | 45.71 |
| 사라부리 | 2010년 12월 1일 | 2015년 4월 8일 | 158 | 60 | 50 | 48 | 222 | 191 | +31 | 37.97 |
| 폴리스 유나이티드 | 2015년 5월 11일 | 2015년 12월 31일 | 34 | 20 | 7 | 7 | 78 | 28 | +50 | 58.82 |
| 무앙통 유나이티드 | 2016년 1월 21일 | 2018년 3월 12일 | 107 | 75 | 12 | 20 | 233 | 107 | +126 | 70.09 |
| 폴리스 테로 | 2018년 6월 29일 | 2018년 9월 14일 | 12 | 3 | 2 | 7 | 17 | 27 | -10 | 25.00 |
| 수판부리 | 2018년 11월 12일 | 2019년 6월 2일 | 15 | 3 | 5 | 7 | 14 | 22 | -8 | 20.00 |
| 방콕 유나이티드 | 2020년 11월 5일 | 2022년 3월 11일 | 50 | 27 | 12 | 11 | 97 | 46 | +51 | 54.00 |
| 방콕 유나이티드 | 2022년 12월 28일 | 현재 | 103 | 64 | 23 | 16 | 201 | 96 | +105 | 62.14 |
| 총계 | 514 | 268 | 119 | 127 | 927 | 565 | +362 | 52.14 | ||
5. Achievements and awards
타차타완 스리판은 선수와 감독으로서 수많은 우승과 개인적인 영예를 거머쥐며 태국 축구계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5.1. As a player
- 태국 국가대표팀
- 동남아시아 경기 대회: 1993, 1995, 1997, 1999
- AFF 챔피언십: 1996, 2000, 2002
- 킹스컵: 1994, 2000, 2006
- 인도네시아 독립컵: 1994
- 아시안 게임 4위: 1998, 2002
- 호앙 아인 잘라이 FC
- V.리그 1: 2004
- 베트남 슈퍼컵: 2004
5.2. As a manager
- BEC 테로 사사나 FC
- 태국 FA컵 준우승: 2009
- 사라부리 FC
- 지역 리그 이스턴 디비전: 2010
- 태국 디비전 1 리그 준우승 (승격): 2014
- 폴리스 유나이티드 FC
- 태국 디비전 1 리그: 2015
-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 타이 리그 1: 2016
- 타이 리그컵: 2016, 2017
- 태국 챔피언스컵: 2017
- 메콩 클럽 챔피언십: 2017
- 도요타 프리미어컵 준우승: 2017
- 트루 방콕 유나이티드 FC
- 태국 FA컵: 2023-24
- 태국 챔피언스컵: 2023
- 타이 리그 1 준우승: 2022-23
- 태국 FA컵 준우승: 2022-23
5.3. Individual honours
- 태국 교육부 선정 '국가 위상을 높인 스포츠인' 공로패: 1993
- AFC 이달의 선수: 1995년 12월, 1999년 8월
- M-Sport 핫 보트 선정 최우수 미드필더: 1999
- 디렉쿠나폰 훈장 5등급 벤자마디렉쿠나폰: 2000
- 치어타이 어워드 선정 올해의 축구 선수: 2003
- 아샤와파후 상: 2006
- 아레나 올해의 인물 - 스포츠맨십 부문: 2007
- 시암 스포츠 어워즈 선정 우수 선수: 2008
- 타이 리그 2 이달의 감독: 2012년 8월, 2013년 7월, 2014년 7월
- 타이 리그 2 올해의 감독: 2014
- 태국 국가대표팀 100주년 기념 공로패: 2014
- 풋볼 시암 골든볼 선정 최우수 감독: 2016
- 태국 축구 협회 선정 최우수 남자 감독: 2017
- 타이 리그 1 이달의 감독: 2016년 5월, 2021년 11월, 2023년 8월, 2024년 10월
- 타이 리그 1 올해의 감독: 2016, 2023-24
6. Legacy and influence
타차타완 스리판은 선수와 감독으로서 태국 축구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태국 축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드림팀'의 핵심 멤버로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태국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의 침착하고 신사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많은 팬들에게 존경받았으며 '태국 축구의 신사'라는 별명으로 기억된다.
감독으로서도 그는 자신의 축구 철학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여러 팀의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사라부리 FC와 폴리스 유나이티드 FC를 하위 리그에서 타이 리그 1으로 승격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무앙통 유나이티드 FC에서는 리그 및 컵대회 더블을 달성하며 태국 축구의 강자로 자리매김시켰다. 현재 트루 방콕 유나이티드 FC에서도 팀의 첫 태국 FA컵 우승을 이끌며 리더십을 증명하고 있다.
그의 업적은 단순한 우승 기록을 넘어, 태국 축구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본보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타차타완 스리판은 태국 축구의 발전과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