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장 과정 및 교육
베이카 마슈는 1994년 9월 25일 도쿄도 지요다구에서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여 일본인 어머니의 보살핌 속에서 성장했다.
1.1. 어린 시절과 유도 입문
어린 시절 마슈는 피아노를 배웠는데, 자세가 매우 좋지 않아 피아노 교사의 권유로 자세 교정을 위해 정좌를 하는 유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6세 때 강도관 내의 가스가 유도 클럽에서 유도에 입문했다. 그와 같은 클럽에는 1년 후배인 울프 아론과 2년 후배인 아사히나 사라가 있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에는 전국 초등학생 학년별 유도 대회 40kg급에 출전했으나 결승 토너먼트 1회전에서 도쿠시마현 대표인 오시마 유마에게 패했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까지 국제학교에 다니다가 이후 공립 학교로 전학했다. 클럽 지도자 무카이 미키히로에 따르면, 마슈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같은 클럽 동급생들에게 뒤처지기 시작했고, 중학교 2학년까지는 어정쩡한 훈련에 만족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 경기에서의 패배를 계기로 재기하여, 분쿄구립 제일중학교 3학년 때 도쿄도 예선에서 2위, 간토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1.2. 학창 시절 경력
도카이 대학 부속 우라야스 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에는 66kg급 선수였으나, 단체전 출전을 위해 감독의 지시로 하루 7끼 식사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81kg급으로 체급을 올렸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전국 고등학교 종합체육대회 유도 경기 대회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후 90kg급으로 체급을 더 올렸고, 전국 고등학교 유도 선수권 대회 개인전에서는 모든 경기를 한판승으로 이겼으며, 단체전에서도 선배인 울프 아론과 함께 팀의 첫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3학년이 되어서는 7월 긴슈키 고등학교 유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8월 인터하이 개인전에서는 첫 경기에서 오무타 고등학교 3학년 오마치 다카오에게 연장전 (골든스코어)에서 유효승에 그쳐 공식 경기 한판승 연속 기록이 46경기에서 끊겼지만, 이후에는 다시 한판승을 쌓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모든 경기를 한판승으로 이기며 고등학교 3관왕(전국 고등학교 선수권, 긴슈키, 인터하이)을 달성했다. 고등학교 2학년 후반부터 갑작스럽게 급성장을 이룬 그의 활약에 대해 "고등학교 유도라는 하나의 가치관에 전혀 다른 세계에서 갑자기 내려온 이방인"이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9월 전일본 주니어 유도 체급별 선수권 대회 준결승에서 쓰쿠바 대학 1학년 고바야시 유스케에게 안뒤축걸이로 한판패하며 오랜만에 패배를 맛봤다. 10월 국민체육대회 유도 경기 소년부에서는 지바현의 우승에 기여했다. 11월 강도관배 전일본 유도 체급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준준결승에서 전일본 챔피언인 지바현경의 가토 히로타카에게 모두걸기로 패했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하여 3위를 차지했다.
1.3. 대학 시절 경력
2013년 도카이 대학에 진학했다. 1학년 때인 5월 전일본 선발 유도 체급별 선수권 대회 첫 경기에서 가토에게 배대뒤치기로 패했지만, 6월 전일본 학생 유도 우승 대회에서는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11월 강도관배에서는 준결승에서 전 세계 2위인 신일본제철 주금의 니시야마 다이키를 가로누르기로 꺾었지만, 결승에서는 가토에게 유효 2개와 지도를 2개 허용한 데다 빗당겨치기로 한판패하며 완패했다. 이어서 첫 시니어 국제 대회인 도쿄 그랜드 슬램에서는 준결승에서 조지아의 바를람 리파르텔리아니에게 절반을 내줬으나 끈질기게 싸워 안뒤축후리기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결승에서는 전 세계 챔피언인 대한민국의 이규원을 유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2월 파리 그랜드 슬램에서는 준결승에서 이규원에게 지도 3개를 내주며 패하여 3위에 머물렀다.
2학년 때인 4월 전일본 체급별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도카이 대학 선배인 아사히카세이의 요시다 유야에게 유효 2개를 내주며 패했지만, 2014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대표로 선발되었다. 6월 전일본 학생 유도 우승 대회에서는 팀의 7연패에 기여했다. 8월 세계 선수권 대회 2회전에서는 무명 선수인 포르투갈의 세리오 디아스에게 모두걸기로 한판패했다. 그러나 세계 유도 단체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는 개최국인 러시아 선수를 한판으로 꺾으며 우승에 기여했다. 10월 전일본 학생 유도 체급별 단체 우승 대회에서도 우승에 기여했다. 12월 도쿄 그랜드 슬램에서는 준결승에서 한국의 곽동한에게 지도 3개를 내주며 패하여 3위에 머물렀고, 대회 2연패는 무산되었다. 2015년 2월 로마 유러피언 오픈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3학년 때인 4월 체급별 결승에서 요시다를 절반으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하며 2015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대표로 선발되었다. 5월 바쿠 그랜드 슬램에서는 준결승까지 모든 경기를 한판승으로 이겼고, 결승에서도 네덜란드의 노엘 판트 엔드를 유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6월 전일본 학생 유도 우승 대회에서는 2위에 머물러 팀의 8연패는 불발되었다. 7월 튜멘 그랜드 슬램에서는 결승에서 개최국인 러시아 선수를 꺾고 바쿠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8월 세계 선수권 대회 준준결승에서는 베카 그비니아슈빌리에게 굳히기 유효를 허용하며 패했지만, 이후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하여 3위를 차지했다. 10월 체급별 단체전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12월 도쿄 그랜드 슬램에서는 준결승에서 세계 챔피언 곽동한을 연장전에서 가로누르기로 꺾었으며, 결승에서는 전 세계 챔피언인 쿠바의 아슬레이 곤살레스를 지도 2개로 꺾고 2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로써 그 해에 세 번의 그랜드 슬램 대회를 우승하게 되었다. 당시 베이카 마슈는 "저에게 올림픽은 동경의 무대이자 유도인의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이노우에 고세이 감독이 우승하는 것을 보고 계속 대단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빛나는 무대에서 똑같이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2016년 겨울 유럽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2. 주요 경력과 성과
베이카 마슈는 시니어 유도 선수로서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2.1.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4학년 때인 4월 선발 체급별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니시야마 다이키에게 지도 1개 차이로 패하여 2위에 머물렀지만, 그간의 실적을 인정받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었다. 당시 그는 "모든 마음을 힘으로 바꾸고 싶다. 이노우에 고세이 감독이 (시드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올림픽을 동경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5월에는 세계 랭킹 상위 선수들이 모이는 월드 마스터스 2016에 출전하여 준준결승에서 오른쪽 어깨가 부분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지만 절반으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는 그의 동경하는 선수였던 그리스의 일리아스 일리아디스로부터 절반과 유효를 따내 승리했으며, 결승에서는 러시아의 후센 할무르자예프에게 지도 3개로 뒤지고 있었으나 종료 직전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에서 유효를 따내 역전승을 차지하며 우승을 거두었다. 2016년 현재까지 연장전에서는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강한 승부 근성을 보였다. 이 결과로 세계 랭킹이 1위로 상승했으며, 올림픽에서 톱 시드를 배정받아 항상 흰색 유도복을 입고 경기에 임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6년 들어 왼쪽 어깨가 여러 차례 부분 탈구되었고, 월드 마스터스에서는 오른쪽 어깨까지 부분 탈구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본격적인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출전 예정이었던 6월 우승 대회에는 불참했다. 하지만 7월 초 스페인 전지훈련 이후 양쪽 어깨 상태가 호전되었다.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경기 당일 아침부터 스테이크를 먹을 정도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첫 경기인 2회전에서 독일의 마르크 오덴탈을 업어치기로 꺾었으며, 3회전에서 세르비아의 알렉산다르 쿠콜을 업어치기로, 준준결승에서 프랑스의 알렉산드르 이디를 같은 기술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중국의 청쉰자오에게 후반에 지도를 내줬으나, 직후 안뒤축후리기 유효에 이어 굳히기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결승전 직전 세 차례 구토를 했지만, 조지아의 바를람 리파르텔리아니를 유효로 꺾고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그는 "항상 국제 대회처럼 싸우면 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마음먹으니 의외로 잘 풀렸다. 이노우에 선생님의 안다리걸기처럼 멋지게 끝내고 싶었는데 잘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우에 감독은 마슈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베이카 마슈, 무섭네요. 강호들이 차례로 패했지만, 그가 뿜어내는 아우라가 그렇게 만든 것일지도 모른다. 일본 대표팀의 새로운 유형의 선수이다. 남들이 갖지 못한 유연성과 힘, 그리고 독특하게 상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다."
2.2. 올림픽 이후 경력과 부상
리우 올림픽 이후 11월에 자수포장을 수훈했으며, 2016년 GQ 맨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2016년 세계 랭킹 1위였기 때문에 국제 유도 연맹으로부터 5.00 만 USD (약 5.65 억 KRW)의 보너스를 받았다.
2017년 4월부터는 일본중앙경마회 소속 선수가 되었다. 그는 JRA에 훈련 거점을 고정하지 않고, 각지의 대학교나 실업팀 등으로 원정 훈련을 반복할 계획을 세웠다. 올림픽 이후 8개월 만의 첫 경기가 된 체급별 대회에서 아사히카세이의 고바야시 유스케와 대결했지만, 연장전에서 고질적인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인해 기권패했다. 이는 그가 연장전에서 패한 첫 사례였다. 경기 후 그는 "처음으로 완전 탈구됐다. 도쿄 올림픽을 목표로 한다면 수술하고 올해 1년을 쉬는 것을 고민 중이다"라며 장기 휴식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후 검사에서 "오른쪽 외상성 어깨 관절 탈구" 진단을 받아 수술을 결정했다. 이로 인해 올림픽 우승으로 출전권을 얻었던 전일본 유도 선수권 대회 및 2017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출전을 포기하게 되었다. 복귀까지 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올림픽 이후 1년 반 만의 국제 복귀전이 된 2018년 2월 뒤셀도르프 그랜드 슬램에 출전하여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러시아의 미하일 이고르니코프에게 모두걸기로 한판패하여 2위에 머물렀다. 4월 체급별에서는 준결승에서 소고 경비 보장의 무카이 쇼이치로를 절반으로 꺾었지만, 결승에서는 도카이 대학 1년 선배인 파크24의 나가사와 겐타에게 연장전에서 안다리걸기 절반으로 패하여 2위를 차지했다. 2018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 대표로는 선발되지 못했지만, 아시안 게임 대표로는 선발되었다. 5월 후허하오터 그랑프리 준준결승에서는 세계 챔피언인 세르비아의 네마냐 마이도프를 연장전에서 모두걸기로 한판승을 거두었으나, 허리 부상으로 인해 이후 경기를 기권하여 5위를 기록했다. 8월 아시안 게임에서는 준결승에서 곽동한에게 반칙패를 당하며 3위에 그쳤다. 11월 강도관배에서는 결승에서 쓰쿠바 대학 3학년인 다지마 고키를 상대로 절반을 먼저 내주었으나 연장전에서 업어치기 절반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경기 후 그는 "마지막은 집념이었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보다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11월 오사카 그랜드 슬램 3회전에서는 조지아의 우샨기 마르기아니에게 덧대돌리기로 패했다.
2019년 4월 체급별 준결승에서는 나가사와에게 반칙패하여 3위를 차지했다. 6월에는 전일본 실업 유도 단체 대항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팀의 2년 만의 우승에 기여했다. 7월 몬트리올 그랑프리에서는 결승에서 미국의 콜턴 브라운을 골반대떨어뜨리기 절반으로 꺾고 우승했다. 9월 타슈켄트 그랑프리 준준결승에서는 스웨덴의 마르쿠스 니만에게 배대뒤치기로 한판패했지만, 이후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주니어 챔피언인 조지아의 라샤 베카우리를 가로누르기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11월 강도관배 결승에서는 대학 후배인 도카이 대학 1학년 무라오 산시로에게 안다리걸기 절반으로 패하며 2위에 머물렀다. 오사카 그랜드 슬램 2019에서는 3회전에서 패했다.
2022년 5월 전일본 강화 선수 선발회에서는 결승에서 파크24의 다지마 고키에게 절반으로 패하여 2위를 차지했다. 10월 강도관배에서는 준결승에서 다지마에게 반칙승을 거두었고, 결승에서는 무카이를 가로누르기로 꺾고 4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 우승이 2024년 파리 올림픽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언급했다. 12월 도쿄 그랜드 슬램 준준결승에서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독일의 에두아르트 트리펠에게 패했으며, 이후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올림픽 챔피언인 베카우리에게 반칙패하여 5위에 머물렀다. 2023년 4월 체급별 결승에서도 다지마에게 절반으로 패하며 2위를 기록했다. 2025년 2월 전일본 시니어 유도 체급별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는 아사히카세이의 사사타니 겐에게 반칙패하여 2위를 차지했다.
3. 유도 스타일 및 기술
베이카 마슈의 주특기 기술은 안뒤축후리기이며, 그의 기술과 경기 운영 방식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그는 상대방을 강하게 압박하며 기술을 걸어 한판승을 노리는 적극적인 스타일을 보여주지만, 리우 올림픽 결승전처럼 승기를 잡으면 굳히기 싸움이나 방어적 자세로 전환하여 승리를 지키는 전략적인 면모도 갖추고 있다. 이노우에 고세이 감독은 그를 "남들이 갖지 못한 유연성과 힘"을 지녔으며, "독특하게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라고 평가했다. 특히 연장전 (골든스코어)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발휘하여 역전승을 거두는 경우가 많다.
4. 경기 기록
베이카 마슈는 꾸준히 국제 대회에서 활동하며 인상적인 경기 기록을 남겼다. 그의 전체 전적, 세계 랭킹 변동, 그리고 주요 선수들과의 상대 전적은 다음과 같다.
4.1. 전체 전적
유도 전적 | |
---|---|
전체 경기 | 36 |
승리 | 32 |
한판승 | 18 |
패배 | 4 |
한판패 | 1 |
(2015년 12월 4일 기준)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은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 2011년 - 인터하이 3위 (81kg급)
- 2012년 - 고교 선수권 개인전 우승, 단체전 우승
- 2012년 - 긴슈키 우승
- 2012년 - 인터하이 개인전 우승, 단체전 우승
- 2012년 - 전일본 주니어 3위
- 2012년 - 국체 소년 남자부 우승
- 2012년 - 강도관배 3위
- 2012년 - 엑상프로방스 주니어 국제 대회 우승
- 2013년 - 브레멘 주니어 국제 대회 우승
- 2013년 - 전일본 학생 유도 우승 대회 우승
- 2013년 - 체급별 단체 2위
- 2013년 - 강도관배 2위
- 2013년 - 도쿄 그랜드 슬램 우승
- 2014년 - 파리 그랜드 슬램 3위
- 2014년 - 체급별 2위
- 2014년 - 전일본 학생 유도 우승 대회 우승
- 2014년 - 세계 단체 우승
- 2014년 - 체급별 단체 우승
- 2014년 - 도쿄 그랜드 슬램 3위
- 2015년 - 로마 유러피언 오픈 우승
- 2015년 - 체급별 우승
- 2015년 - 바쿠 그랜드 슬램 우승
- 2015년 - 전일본 학생 유도 우승 대회 2위
- 2015년 - 튜멘 그랜드 슬램 우승
- 2015년 - 세계 선수권 3위
- 2015년 - 체급별 단체 우승
- 2015년 - 도쿄 그랜드 슬램 우승
- 2016년 - 체급별 2위
- 2016년 - 월드 마스터스 우승
- 2016년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우승
- 2018년 - 뒤셀도르프 그랜드 슬램 2위
- 2018년 - 체급별 2위
- 2018년 - 후허하오터 그랑프리 5위
- 2018년 - 아시안 게임 3위
- 2018년 - 강도관배 우승
- 2019년 - 체급별 3위
- 2019년 - 실업 단체 우승
- 2019년 - 몬트리올 그랑프리 우승
- 2019년 - 타슈켄트 그랑프리 3위
- 2019년 - 강도관배 2위
- 2022년 - 전일본 강화 선수 선발회 2위
- 2022년 - 실업 단체 2위
- 2022년 - 전일본 실업 유도 개인 선수권 대회 3위
- 2022년 - 강도관배 우승
- 2022년 - 도쿄 그랜드 슬램 5위
- 2023년 - 체급별 2위
- 2025년 - 시니어 체급별 2위
4.2. 세계 랭킹 변동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
---|---|---|---|---|---|---|---|---|
순위 | 20 | 22 | 3 | 1 | 37 | 37 | 36 | 44 |
4.3. 주요 선수와의 상대 전적
국적 | 선수명 | 내용 |
---|---|---|
日本일본일본어 | 니시야마 다이키 | 1승1패 |
日本일본일본어 | 가토 히로타카 | 3패 |
Cuba쿠바스페인어 | 아슬레이 곤살레스 | 1승 |
Ελλάδα그리스현대 그리스어 (1453년 이후) | 일리아스 일리아디스 | 1승 |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조지아조지아어 | 바를람 리파르텔리아니 | 3승 |
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조지아조지아어 | 베카 그비니아슈빌리 | 1승1패 |
Србија세르비아세르비아어 | 네마냐 마이도프 | 1승 |
대한민국한국한국어 | 곽동한 | 2승2패 |
Magyarország헝가리헝가리어 | 토트 크리스티안 | 1승 |
5. 수상 및 영예
베이카 마슈는 유도 선수로서 다음과 같은 주요 상과 영예를 받았다.
- 자수포장 수훈 (2016년 11월)
- 2016 GQ 맨 오브 더 이어 수상
- 국제 유도 연맹 선정 2016년 세계 랭킹 1위 보너스 (5.00 만 USD)
6. 개인 생활 및 대중 활동
베이카 마슈는 SMAP의 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처음 구매한 CD는 SMAP의 "세상에 하나뿐인 꽃"이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일본 선수단 귀국 기자회견 당일(2016년 8월 24일)에는 간사이 TV 방송 및 후지 TV의 프로그램 『SMAP×SMAP』 내 "비스트로 SMAP" 코너(2016년 8월 29일 방영) 녹화에 참여하여 SMAP과 첫 만남을 가졌다. NHK와 민방 주요 방송사들의 저녁 뉴스 프로그램에서 생중계된 귀국 기자회견에서 TV 아사히 아나운서 데라카와 슌페이(『SMAP×SMAP』의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보도 스테이션』의 스포츠 캐스터)로부터 "금메달을 획득하고 귀국 후 시간이 좀 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금메달을 따서 득을 봤구나, 운이 좋았구나'라고 생각하는 에피소드나 일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마슈는 "오늘인데 '비스트로 SMAP' 녹화에 출연했습니다. 제가 처음 샀던 CD가 '세상에 하나뿐인 꽃'인데,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던 분들과 함께 출연하게 되어 금메달을 따서 정말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답했다. 데라카와 아나운서가 "참고로 그 외에 다른 것은 없습니까?"라고 묻자(당시 회장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마슈는 "그 외에는... 딱히 없습니다"라고 웃으며 답했고, 데라카와 아나운서도 "알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18년에는 일반 여성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다. 그는 또한 2014년 8월 24일 후지 TV 계열의 『미라이☆몬스터』, 2016년 8월 29일 『SMAP×SMAP』 등 여러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7. 평가 및 논란
베이카 마슈의 유도 스타일, 특히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가가 존재한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승전에서 오노 쇼헤이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한 것과 대조적으로, 마슈가 리드를 잡은 후 방어적 자세로 일관하며 굳히기 싸움에 치중한 점에 대해 일부에서는 "도망 다녔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베이카 마슈는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리드하고 있는 경기 후반에 승부를 거는 것은 위험이 높기 때문에, 굳이 그런 선택을 할 필요가 없다. 그것이야말로 그 상황에서 이상적인 전술인데, 도망 다녔다고 말하는 것은 유감이다." 그는 자신의 전술이 승리를 위한 합리적 선택이었음을 강조하며, 단순한 비판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