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호니 쿠에토 오르티스는 1986년 2월 15일 도미니카 공화국 산페드로데마코리스에서 태어났다.
2. Background and Influences
쿠에토가 메이저 리그에 도달하는 길은 쉽지 않았다. 많은 팀들이 그의 작은 체구를 우려했기 때문이다. 그는 "어떤 이들은 제가 너무 작다고 했고, 다른 이들은 제가 서류에 적힌 나이보다 실제로 더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의 공식 신장은 0.1 m (5 in)으로 되어 있지만, 일부에서는 그가 0.1 m (5 in)에 더 가깝다고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에 굴하지 않고 쿠에토는 자신과 같이 작은 체구의 도미니카인 투수인 페드로 마르티네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쿠에토는 "페드로는 저의 영감이었고, 제가 외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하기로 결심하게 만든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장 큰 꿈 중 하나는 페드로를 직접 만나 악수하고, 그가 나의 영웅이자 롤모델이었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3. Professional Career
쿠에토는 2004년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마이너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후 2008년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레즈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며 내셔널 리그 정상급 투수로 성장했고, 여러 팀을 거치며 인상적인 업적들을 남겼다.
3.1. Minor Leagues
쿠에토는 2004년 신시내티 레즈와 드래프트되지 않은 아마추어 자유계약선수로 계약했으며, 계약금은 3.50 만 USD였다. 그는 3시즌 동안 마이너 리그에서 뛰었으며, 여러 단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지만 특히 2007년 시즌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5년, 쿠에토는 루키 등급의 걸프 코스트 리그 소속 걸프 코스트 레즈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5.0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후, 하이 싱글A 등급의 플로리다 스테이트 리그 소속 새러소타 레즈로 승격되어 2005년 시즌을 마쳤다. 이후 그는 꾸준히 더 좋은 시즌을 보냈다.
2006년, 쿠에토는 로우 싱글A 등급의 데이턴 드래곤즈에 배정되어 2.61의 평균자책점과 0.88의 이닝 당 출루 허용률 (WHIP)을 기록했다. 데이턴 소속이던 2006년 5월 13일, 그는 위스콘신 팀버 래틀러스를 상대로 우천 단축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이후 그는 다시 새러소타로 승격되어 2년 연속 그곳에서 시즌을 마쳤다.
2007년, 쿠에토는 다시 새러소타에 배정되었다. 그는 이 팀에서 14경기를 던진 후, 한 시즌 만에 세 단계를 빠르게 승격하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2007년 남은 시즌 동안 더블A 등급의 채터누가 룩아웃츠와 트리플A 등급의 루이빌 배츠에서 뛰었다. 그는 2년 연속 레즈의 마이너 리그 올해의 투수로 선정되었다.
3.2. Cincinnati Reds (2008-2015)
3.2.1. 2008: Rookie season
쿠에토는 2008년 4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5회까지 퍼펙트 게임을 이어갔으나, 6회 초 저스틴 업턴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이 홈런은 그가 허용한 유일한 주자였으며, 7이닝 동안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레즈가 3대2로 승리하며 쿠에토는 데뷔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그는 1900년 이후 레즈 투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리그 데뷔전에서 10탈삼진을 기록했으며, 메이저 리그 역사상 데뷔전에서 10탈삼진과 0볼넷을 기록한 최초의 투수였다. 또한 10탈삼진과 1피안타만을 허용한 메이저 리그 역사상 세 번째 투수였다. 이 경기에서 쿠에토의 평균자책점은 1.29였고 92개의 투구를 던졌다. 인상적인 데뷔에도 불구하고 쿠에토는 시즌 내내 기복을 보였다. 시즌 첫 두 경기에서는 1승 0패에 13과 3분의 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02, 18탈삼진을 기록했지만, 다음 여덟 경기에서는 1승 5패에 43과 3분의 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6.65를 기록했다. 쿠에토는 많은 탈삼진을 기록했지만, 높은 투구수와 많은 홈런 허용으로 인해 긴 이닝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2008년 시즌을 9승 14패, 4.81의 평균자책점으로 31선발(14퀄리티 스타트)을 기록하며 마쳤다. 그는 174이닝만 던졌지만 158탈삼진(내셔널 리그 신인 중 최다)을 기록하여 9이닝당 탈삼진(K/9) 8.17로 내셔널 리그 8위에 올랐다.

3.2.2. 2009: Hot and cold
쿠에토는 2009년 시즌을 레즈의 4선발로 시작했다. 그는 시즌 첫 등판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6이닝 4실점하며 10대2로 패했지만 9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 세 경기에서는 1.00 미만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18이닝 동안 단 2실점만 허용했다. 5월 3일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는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했고,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팀의 5대0 승리를 이끌었다.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아홉 경기 동안 쿠에토는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7이닝 이상을 던지고 3실점 이하를 허용하는 호투를 이어갔다. 쿠에토의 평균자책점은 시즌 첫 세 달 동안 내셔널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을 유지했다. 6월 14일에는 87이닝 동안 2.17의 평균자책점으로 내셔널 리그 최저 평균자책점 선두에 올랐다. 그의 9이닝당 볼넷(BB/9) 비율은 2009년 시즌이 진행될수록 낮아졌다. 올스타전 2주 전, 쿠에토는 8승 4패, 2.6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이전 시즌보다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2009년 7월 6일, 쿠에토는 어린 경력에서 최악의 패배를 겪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마운드에 올라 5피안타 3볼넷으로 9자책점을 허용했다. 이 모든 일이 1회에 일어났고, 쿠에토는 아웃 카운트 2개만 잡은 채 강판되었다. 필리스는 그 이닝에 10점을 득점했다. 쿠에토는 그 패배 이후 어려움을 겪으며, 마지막 13경기에서 5.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3승 6패에 그쳤다. 그러나 마지막 6경기는 3승 1패, 3.63의 평균자책점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쿠에토는 시즌을 11승 11패, 30선발, 4.41의 평균자책점으로 마쳤다. 171과 3분의 1이닝 동안 132탈삼진 61볼넷을 기록했으며, 9이닝당 볼넷 비율(3.20 대 3.52)은 낮아졌지만 9이닝당 탈삼진(6.93 대 8.17) 감소로 인해 탈삼진/볼넷(K/BB) 비율(2.16 대 2.32)은 낮아졌다.
3.2.3. 2010: Increasing consistency
쿠에토는 2010년 시즌을 레즈의 3선발로 시작했다. 5월 11일, 그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1피안타 완봉승을 거두었다. 8탈삼진, 무볼넷, 1사구로 레즈의 9대0 승리를 이끌었다. 완봉승 이후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11경기 선발에서 6승 1패 3.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개인 최다인 6연속 승리 결정이 포함되었다.
8월 12일, 쿠에토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8월 10일 경기 1회에 발생한 벤치 클리어링 난투극에서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으로 메이저 리그로부터 7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백스톱에 갇힌 채 쿠에토는 난폭하게 여러 카디널스 선수들을 발로 찼고, 이로 인해 크리스 카펜터와 제이슨 라루가 부상을 입었다. 라루는 이 난투극에서 심각한 뇌진탕을 입어 시즌 후 은퇴를 강요받았다.
쿠에토는 2010년 시즌을 12승 7패, 31선발에서 3.64의 평균자책점으로 마쳤다. 185와 3분의 2이닝 동안 138탈삼진을 기록했지만, 56볼넷, 19홈런, 181피안타를 허용했다.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는 5이닝 동안 2실점(1자책점)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고, 콜 하멜스는 완봉승을 거두었다. 2010년 시즌 후, 레즈와 쿠에토는 4년, 2700.00 만 USD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3.2.4. 2011: Breakout year
쿠에토는 스프링 트레이닝 막바지에 겪은 오른쪽 삼두근 염증으로 인해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했다. 그는 5월 8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복귀했다. 부상자 명단으로 인해 몇 차례 선발 등판을 놓쳤기 때문에 쿠에토는 7월 3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경쟁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그는 3피안타 완봉승을 거두며 메이저 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선두(1.72)에 올랐다. 이후 이닝 부족으로 두 차례 자격을 잃었지만, 8월 11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내셔널 리그 평균자책점 선두를 되찾았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쿠에토는 투구 동작에 회전하는 움직임을 더 많이 추가하기 시작했다. 시즌 초에는 전통적인 스텝을 사용하여 몸을 3루 쪽으로 향한 채로 투구했지만, 7월 말에는 몸통이 2루를 향하고 잠시 멈추는 동작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회전 동작을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설적인 투수 루이스 티안트의 유명한 투구 동작과 비교했다. 8월 25일 기준으로 그는 제러드 위버와 함께 메이저 리그 전체에서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2.03)을 기록했다. 8월 28일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개인 최다인 11탈삼진을 기록했으며, 7이닝 2실점을 기록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9월 15일 컵스와의 경기에서 등에 근육 염좌를 겪으면서 쿠에토의 평균자책점 타이틀과 시즌은 끝났다. 9월 20일, 팀은 추가 부상 위험을 피하기 위해 쿠에토의 시즌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쿠에토는 9승 5패, 2.31의 평균자책점으로 24선발, 156이닝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이는 평균자책점 타이틀 자격에 6이닝 부족한 기록이었다. 쿠에토는 104탈삼진을 기록했으며, 단 123피안타, 47볼넷, 8홈런만을 허용했다. 또한 3차례 완투 경기를 펼쳤으며, 그중 하나는 완봉승이었다.
3.2.5. 2012: Breaking the 200-inning plateau and Cy Young finalist
쿠에토는 레즈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 33선발에서 19승 9패, 2.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17이닝 동안 205피안타, 15피홈런을 허용했고, 170탈삼진과 단 49볼넷을 기록했다. 쿠에토는 9이닝당 피홈런(HR/9) 0.62, 9이닝당 볼넷(BB/9) 2.03, 탈삼진/볼넷(K/BB) 비율 3.47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그의 9이닝당 탈삼진(K/9) 7.05는 2008년 신인 시즌 이후 최고 기록이었다. 이는 그의 경력에서 처음으로 한 시즌 200이닝 이상을 던진 해였다. 쿠에토는 또한 두 차례 완투를 기록했다. 첫 번째는 5월 4일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7피안타 1실점, 4탈삼진, 무볼넷을 기록했다. 두 번째 완투는 6월 1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6피안타 1실점, 7탈삼진, 무볼넷을 기록했다. 5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11경기 선발 등판 기간 동안 쿠에토는 81과 3분의 1이닝 동안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이 기간 동안 8승 3패, 2.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의 무피홈런 기록은 8월 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에디 로드리게스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끝났다. 쿠에토는 23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며, 내셔널 리그에서 승리 3위, 평균자책점 3위, 완투 4위, 이닝 소화 5위, 피안타 8위, 승률 9위에 올랐고, 이 모든 부문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레즈는 3년 만에 두 번째로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 우승을 차지했으며, 워싱턴 내셔널스에 이어 메이저 리그 전체에서 두 번째로 좋은 성적(97승 65패)을 기록했다.
쿠에토는 샌프란시스코와의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등에 근육 염좌로 인해 단 8개의 투구만을 던지고 강판되었다. 자이언츠가 3차전에서 승리하며 4차전으로 이어지자, 레즈는 쿠에토 대신 시즌 5선발이었던 마이크 리크를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등록했다. 쿠에토는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 투표에서 R.A. 디키, 클레이턴 커쇼, 지오 곤잘레스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3.2.6. 2013: Injury plagued season
쿠에토는 2013년 시즌에 여러 부상(등 근육 염좌, 어깨 염좌, 등 근육 긴장)에 시달리며 단 11경기 선발 등판에 그쳤다. 이 11경기에서 쿠에토는 5승 2패, 2.82의 평균자책점, 60과 3분의 2이닝 동안 51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상대 타선을 .209의 타율로 묶었다. 그는 11경기 중 10경기에서 3자책점 이하를 허용했고, 8경기에서는 1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제한된 시즌에도 불구하고 쿠에토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2013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쿠에토는 20년 만에 플레이오프 경기를 보러 온 피츠버그 관중들의 열광적인 야유를 받았다. 파이리츠 팬들은 경기 내내 쿠에토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그를 흔들려고 시도했다. 이미 2회에 파이리츠 외야수 말론 버드에게 홈런을 허용한 쿠에토는 4만 명이 넘는 관중들이 조롱하듯 자신의 이름을 외치는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공을 떨어뜨렸고, 피츠버그 관중들은 환호했다. 그가 던진 다음 투구에서 쿠에토는 파이리츠 포수 러셀 마틴에게 또 다른 홈런을 허용하며 피츠버그에게 2대0의 초반 리드를 내주었다. 쿠에토는 2점을 더 허용했고, 3과 3분의 1이닝 만에 강판되었으며, 이미 8피안타 4자책점을 기록한 상태였다. 레즈는 이후 거의 저항하지 못했고, 파이리츠는 6대2로 승리하며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같은 지구 라이벌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맞붙게 되었다. 쿠에토는 이 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되었고, 이는 쿠에토와 레즈 모두에게 시즌의 끝을 의미했다.
3.2.7. 2014: First All-Star selection and Cy Young runner up
부상으로 얼룩졌던 2013년 시즌의 실망스러운 마무리에 이어, 쿠에토는 훌륭한 방식으로 시즌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수년 만에 선발 투수로서 가장 지배적인 활약 중 하나를 선보였다. 시즌 첫 아홉 경기에서 그는 모두 7이닝 이상을 던졌으며, 경기당 2자책점과 5피안타를 넘지 않았다. 3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에서 쿠에토는 7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다. 첫 세 경기(21이닝)에서 단 5자책점과 13피안타만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쿠에토는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2패와 1번의 승패 없음(노디시전)을 기록했다. 4월 16일, 쿠에토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3피안타 완봉승을 거두며 개인 최다인 12탈삼진을 기록했고,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이는 쿠에토의 경력 통산 7번째 완투이자 3번째 완봉승이었으며, 약 2년 만의 첫 완투였다. 쿠에토는 다음 등판인 4월 22일에도 파이리츠를 상대로 또 다시 완투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그는 9회 1아웃 상황에서 앤드류 매커천에게 홈런을 허용하기 전까지 완봉승을 이어갔다. 그는 그 홈런과 두 개의 단타만을 허용하며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고, 4탈삼진 3볼넷을 기록하며 117개의 투구를 던졌다. 그는 전 레즈 팀 동료인 에딘손 볼퀘즈와의 투수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는 쿠에토의 경력에서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완투를 기록한 것이었다. 쿠에토는 5월 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또 다른 완봉승(시즌 세 번째 완투)을 거두며 8탈삼진, 3피안타, 2볼넷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을 1.25로 낮췄다. 시즌 첫 15경기에서 쿠에토는 6승 5패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08이닝 동안 1.92의 평균자책점, 111탈삼진 26볼넷으로 0.83의 WHIP를 기록했고, 상대 타선을 .169의 타율로 묶었다.
7월, 쿠에토는 자신의 첫 올스타전에 선정되었다. 당시 쿠에토는 내셔널 리그에서 평균자책점(2.13)과 탈삼진(141)에서 2위, 이닝 소화(143과 3분의 2이닝)와 상대 타율(.181)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쿠에토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의 주간에 2승 0패, 2.12의 평균자책점, 17.0이닝 동안 15탈삼진을 기록하며 내셔널 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시즌 첫 25경기 선발 등판 후 쿠에토는 14승 6패, 2.0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이미 탈삼진, 완투, 완봉승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14년 9월 28일, 쿠에토는 2014년 시즌 20번째 승리를 기록하며, 1988년 대니 잭슨 이후 신시내티 레즈 선수로는 처음으로 한 시즌 20승 이상을 달성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이 경기의 최종 점수는 4대1이었다. 쿠에토는 8이닝 동안 1실점만을 허용하는 투구를 펼쳤고, 8회에 경기가 1대1 동점이고 3루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대타 대신 타석에 들어설 수 있었다. 쿠에토는 결승타가 되는 단타를 쳐냈고, 아롤디스 채프먼은 9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
쿠에토는 2014년 시즌을 20승 9패, 34선발(29퀄리티 스타트)에서 2.25의 평균자책점으로 마쳤다. 그는 243과 3분의 2이닝 동안 단 169피안타와 22피홈런만을 허용했으며, 242탈삼진(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내셔널 리그 공동 최다)과 단 65볼넷을 기록했다. 상대 타율은 .194, 상대 출루율은 .261, 상대 장타율은 .313, 상대 OPS는 .584, WHIP는 0.96이었다. 그는 또한 4차례 완투(2차례 완봉)를 기록했으며, 어떤 경기에서도 5이닝 미만으로 던진 적이 없었고, 34경기 중 29경기에서 6이닝 이상, 23경기에서 7이닝 이상, 15경기에서 8이닝 이상을 던졌다. 쿠에토는 27경기에서 2자책점 이하를 허용했고,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에서 7피안타 이하를 허용했다. 9이닝당 탈삼진(K/9) 8.94(내셔널 리그 9위)를 기록했으며, 메이저 리그의 다른 모든 선발 투수보다 9이닝당 피안타가 적었다(6.24 H/9). 2014년 11월 12일, 쿠에토는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 투표에서 클레이턴 커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는 또한 뛰어난 수비력으로 윌슨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했다.
3.2.8. 2015: Final season in Cincinnati
4월 6일, 쿠에토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5대2 승리 경기에서 통산 1,0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쿠에토는 4년 연속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 7이닝 무실점, 5출루 허용(4피안타 1볼넷)에 개인 개막전 최다인 10탈삼진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그는 첫 아홉 경기 중 여덟 경기에서 7이닝 이상을 던졌으며, 2011년 시즌에 확립된 긴 이닝 소화 추세를 이어갔다. 쿠에토는 5월에 팔꿈치 염증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단 두 경기를 결장하고도 여전히 메이저 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임을 입증했다. 6월 말 기준으로 쿠에토는 2.98의 평균자책점, .204의 상대 타율, 0.94의 WHIP를 기록했다. 쿠에토는 내셔널 리그 올스타 최종 투표 후보였지만,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에게 밀렸다. 7월 7일, 쿠에토는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11탈삼진 1볼넷 2피안타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쿠에토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레즈는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에서 계속 하락세를 보였고, 결국 트레이드 마감일 며칠 전에 쿠에토를 로열스로 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레즈 소속으로 19경기 선발 등판에서 쿠에토는 7승 6패, 2.6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130과 3분의 2이닝 동안 120탈삼진(K/9 비율 8.27), .196의 상대 타율, 0.93의 WHIP를 기록했다.
3.3. Kansas City Royals (2015)

2015년 7월 26일, 쿠에토는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트레이드되었으며, 대가로 브랜던 피네건, 마이너 리그 선수인 존 램과 코디 리드가 레즈로 갔다.
로열스 이적 후 첫 홈 경기에서 쿠에토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4피안타 완투 완봉승을 거두며 8탈삼진 무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첫 승을 달성했다.
유망한 시작 이후 쿠에토는 시즌 후반기에 어려움을 겪으며 로열스 합류 후 13경기 선발에서 4승 7패, 4.7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평범한 활약을 보인 후, 쿠에토는 5차전에서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여 8이닝 동안 지배적인 투구를 펼쳤고, 8탈삼진을 기록하며 마지막 19명의 타자를 연속으로 처리했다. 그가 허용한 유일한 안타는 백투백 투구에서 나온 에번 개티스의 내야 안타와 루이스 발부에나의 홈런이었다. 로열스는 7대2로 승리하며 애스트로스를 탈락시켰고, 2년 연속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3차전에서 쿠에토는 2이닝 동안 8자책점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고, 로열스의 시리즈 리드는 2대1로 줄어들었다.
쿠에토는 2015년 월드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하여 당시까지 그의 전체 경력 중 단연 최고의 포스트시즌 활약을 선보였다. 쿠에토는 처음부터 끝까지 지배적인 투구를 펼치며 완투를 기록했고, 단 2피안타 1실점(4탈삼진)만을 허용하며 뉴욕 메츠를 상대로 로열스에게 7대1 승리와 2대0의 시리즈 리드를 안겨주었다. 루카스 두다만이 2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쿠에토의 노히트 노런을 막는 유일한 차이점이 되었다. 쿠에토는 1991년 월드 시리즈의 미네소타 트윈스 잭 모리스 이후 아메리칸 리그 투수로는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에서 완투를 기록했다. 로열스는 5경기 만에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쿠에토에게 첫 우승 반지를 안겨주었다.
레즈와 로열스 소속으로 총 32경기 선발 등판에서 쿠에토는 11승 13패, 3.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212이닝 동안 176탈삼진을 잡아냈다. 194피안타와 46볼넷만을 허용했으며, 두 차례 완봉승을 기록했다. 그는 9이닝당 볼넷(BB/9) 1.95와 탈삼진/볼넷(K/BB) 3.83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고, 9이닝당 탈삼진(K/9) 7.47을 기록했다.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0 미만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월드 시리즈 이후 쿠에토는 경력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3.4. San Francisco Giants (2016-2021)

3.4.1. 2016: All-Star starting pitcher and Giants co-ace
2015년 12월 16일, 쿠에토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30 억 USD 규모의 계약(연간 2170.00 만 USD)을 체결했으며, 2022년에는 2200.00 만 USD의 구단 옵션과 500.00 만 USD의 바이아웃이 포함되었다. 쿠에토의 계약에는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될 경우 50.00 만 USD의 보너스가 포함되어 있었고, 2년 후에는 500.00 만 USD의 바이아웃을 보장받으며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옵션도 있었다.
쿠에토는 4월 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자이언츠 데뷔전을 치렀고, 7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 4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4월 10일 AT&T 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홈 데뷔전에서는 1회에 5자책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7이닝 동안 1자책점만을 허용하며 8탈삼진 2볼넷을 기록했다. 4월 26일 AT&T 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1대0 완봉승을 거두며 자이언츠 소속으로 첫 완봉승이자 경력 통산 7번째 완봉승(통산 13번째 완투)을 기록했고, 119개의 투구로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그는 메이저 리그 역사상 100승을 거둔 12번째 도미니카 공화국 태생 투수가 되었다. 그는 11탈삼진을 기록했으며, 7피안타 1볼넷을 허용했다. 쿠에토는 5월 18일 펫코 파크에서 파드리스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완투를 기록하며 4피안타 1실점, 8탈삼진 2볼넷을 기록했다. 5월 23일 홈에서 파드리스를 상대로 또 다시 1대0 완봉승을 거두며 경력 통산 15번째 완투이자 8번째 완봉승을 기록했고, 2피안타 6탈삼진 무볼넷을 기록했다। 쿠에토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의 주간에 2승 0패, 0.60의 평균자책점(15이닝 동안 1자책점), 8피안타, 2볼넷, 11탈삼진을 기록하며 경력 통산 두 번째로 내셔널 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6월 15일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0승을 거두며 7이닝 1실점 9탈삼진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을 2.10으로 낮췄다(지난 8경기 선발에서 평균자책점 1.04). 쿠에토는 1958년 이후 자이언츠 투수로는 4번째로 시즌 첫 11번의 승패 결정에서 10승을 거둔 선수가 되었으며, 2008년 팀 린스컴 이후 처음이었다(게이로드 페리와 후안 마리찰은 1966년에 달성했다).
7월 6일, 쿠에토는 자신의 두 번째 올스타전에 선정되었다. 당시 쿠에토는 12승 1패, 9연승을 기록 중이었고, 122와 3분의 1이닝 동안 2.57의 평균자책점, 107탈삼진, 23볼넷, 102피안타, 6피홈런을 기록했다. 올스타 휴식기 전 마지막 등판에서 쿠에토는 홈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네 번째 완투를 기록했다. 그는 5피안타 1실점, 단 1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으며, 자신이 상대한 마지막 18타자 중 17명을 범타로 처리했다. 이는 메이저 리그 전체에서 가장 많은 13번째 승리였다. 테리 콜린스 감독은 쿠에토를 2016 메이저 리그 올스타전 내셔널 리그 선발 투수로 지명했으며, 이로써 그는 2012년 맷 케인 이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한 자이언츠 투수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배터리 파트너인 버스터 포지와 함께 선발 출전했지만, 내셔널 리그가 4대2로 패배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6경기 선발 등판에서 쿠에토는 0승 2패, 4.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상대 타선은 .284의 타율을 기록했고, 올스타 휴식기 전 허용한 홈런 수와 동일한 6개의 홈런을 허용했다. 쿠에토는 8월 19일 메츠와의 경기에서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승을 거두며 7이닝 1실점 투구로 시즌 기록을 14승 3패로 끌어올렸다. 첫 포스트 올스타 승리 이후 시즌 마지막 7경기 선발 등판에서 쿠에토는 4승 2패, 46이닝 동안 2.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이닝당 탈삼진을 기록하며 상대 타율을 .228로 묶었다. 9월에는 4승 0패, 35와 3분의 1이닝 동안 1.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4년 4월 레즈에서 1.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월별 평균자책점이었다. 그는 9월 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시즌 다섯 번째 완투(개인 최고 기록)를 기록하며 5피안타 2실점, 1볼넷 7탈삼진을 기록했고, 이 과정에서 경력 통산 4번째(지난 5시즌 중)로 200이닝을 돌파했다. 9월 2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선발 등판에서 쿠에토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5와 3분의 1이닝 무실점 후 경기에서 물러났지만(8피안타 6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다음 등판을 결장하게 되었다. 쿠에토는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인 9월 2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9피안타 2자책점 11탈삼진을 기록하는 강력한 투구를 펼치며 시즌을 훌륭하게 마무리했고, 자이언츠는 7대2로 승리했다.
쿠에토, 매디슨 범가너, 제프 사마자의 강력한 선발 투수진(이들은 98경기 선발 등판에서 45승 25패, 3.09의 평균자책점, 649와 3분의 2이닝 동안 616탈삼진(K/9 비율 8.53)을 합작했다)에 힘입어 자이언츠는 와일드카드 자리를 확보했고, 뉴욕 메츠를 물리치고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다.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쿠에토는 컵스 투수 존 레스터와의 투수 대결 도중 7과 3분의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친 후 8회에 하비에르 바에즈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샌프란시스코는 컵스에게 1대0으로 패했다(쿠에토는 8이닝 동안 10탈삼진, 3피안타 1실점 무볼넷 완투를 기록했지만 패전 투수가 되었다). 컵스는 결국 시리즈를 3대1로 승리하며 자이언츠를 포스트시즌에서 탈락시켰다.
쿠에토는 자이언츠에서의 첫 정규 시즌을 18승 5패, 32선발에서 2.79의 평균자책점으로 219와 3분의 2이닝을 던졌다. 총 198탈삼진 45볼넷을 기록했으며, 195피안타 15피홈런을 허용했다. 쿠에토는 모든 주요 부문에서 리그 및 메이저 리그 상위권에 올랐다. 그는 내셔널 리그에서 승리 3위(18승), 평균자책점 5위(2.79), 승률 2위(.783%), 이닝 소화 3위(219와 3분의 2이닝), 선발 등판 8위(32), 완투 1위(5), 완봉승 2위(2), 피안타 5위(195), 피사구 11위(11), 피안타율 14위(.238), 9이닝당 피안타 14위(7.99), 9이닝당 피홈런 2위(0.61), WHIP 8위(1.09), 상대 출루율 8위(.284), 상대 장타율 7위(.350), 상대 OPS 7위(.637), 탈삼진 6위(198), 9이닝당 탈삼진 12위(8.11), 9이닝당 볼넷 3위(1.84), 탈삼진/볼넷 5위(4.40), FIP 3위(2.96), 조정 평균자책점+ 6위(147), 승리 확률 추가 1위(5.0), 상대 타자 수 3위(881), 퀄리티 스타트 4위(22), 투구수 4위(3299), 견제 아웃 수 2위(5)를 기록했다. 쿠에토는 2016년 시즌 동안 내셔널 리그에서 200이닝 이상을 던진 6명의 투수 중 한 명이었고, 내셔널 리그의 모든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경기당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경기당 약 6.865이닝). 그의 완투, 9이닝당 피홈런, 9이닝당 볼넷, FIP, 탈삼진/볼넷 통계는 모두 개인 최고 기록이었다. 쿠에토는 내셔널 리그 사이 영 상 투표에서 커쇼, 범가너, 카일 헨드릭스, 레스터, 맥스 슈어저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그는 3표의 3위 표, 3표의 4위 표, 4표의 5위 표를 받았다.
3.4.2. 2017: Injuries and inconsistency
쿠에토는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두 번째 시즌을 동료 에이스 범가너 바로 뒤를 잇는 자이언츠의 2선발로 시작했다. 4월 4일, 쿠에토는 체이스 필드에서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시즌 데뷔전을 치렀다. 5이닝 동안 2볼넷 6피안타(2홈런) 4자책점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시즌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그는 이 경기에서 5탈삼진을 기록했으며, 단타 1개, 1타점을 기록하고 두 차례 출루하는 등 자이언츠 공격에 크게 기여하여 팀의 8대4 승리를 이끌었다. 4월 14일 로키스를 상대로 7이닝 2실점 투구를 한 후, 쿠에토는 1988년과 1989년 릭 루셜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시즌 첫 세 경기에서 승리한 자이언츠 투수가 되었다. 스프링 트레이닝이 끝난 이후부터 투구하는 손의 중지에 물집이 생겨 고통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쿠에토는 레즈를 떠난 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의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7이닝 동안 10탈삼진 2자책점을 허용했다. 이는 그의 14번째(포스트시즌 포함 15번째)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였으며, 그는 이 구장에서 투수가 기록한 가장 많은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8회) 기록을 세웠다. 쿠에토는 5월 2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여 6이닝 동안 1자책점, 8탈삼진을 기록했으며, 타석에서는 타점 희생 플라이와 희생 번트를 추가했다. 이후 쿠에토는 다음 다섯 경기에서 승리 없이 이어가다가 6월 30일 파이리츠를 상대로 5이닝 2실점을 허용하며 시즌 6승을 기록했다. 그는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등판에서 오른쪽 손에 물집으로 인해 7월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며, 이후 재활 등판에서 약간의 팔뚝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명단에 올랐을 당시 쿠에토는 6승 7패, 115와 3분의 2이닝 동안 4.59의 평균자책점(103탈삼진)을 기록했는데, 이는 2008년 신인 시절 이후 한 시즌 최악의 평균자책점이었다. 9월 25일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9대2로 승리한 경기에서 쿠에토는 5회 말 대타 2루수 일데마로 바르가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통산 1,500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쿠에토는 8승 8패, 4.52의 평균자책점, 1.45의 WHIP로 25선발, 147과 3분의 1이닝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고, 136탈삼진을 기록했다. 자이언츠는 메이저 리그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을 34게임 차로 5할 승률 미만(64승 98패)으로 마쳤다.
3.4.3. 2018: Tommy John surgery
3월 30일 다저스와의 시즌 데뷔전에서 쿠에토는 6이닝 동안 퍼펙트 게임을 이어갔으나, 7회 초 크리스 테일러에게 단타를 허용했다. 쿠에토는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최소 타자(21명)를 상대했고, 1피안타 4탈삼진 무볼넷을 기록했지만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자이언츠는 1대0 승리). 시즌 첫 4경기 선발 등판에서 쿠에토는 26이닝 동안 단 1자책점만을 허용하며 메이저 리그 선두인 0.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5월 7일, 쿠에토는 오른쪽 팔꿈치 염좌 진단을 받았다. 6~8주 결장이 예상되었지만,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의 기쁨 속에 토미 존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7월 30일, 쿠에토는 오른쪽 팔꿈치 염좌가 악화되어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8월 1일, 그는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되었고, 그의 시즌은 끝났다. 그는 9경기 선발 등판에서 53이닝 동안 3.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3.4.4. 2019: Return from surgery
쿠에토는 토미 존 수술 재활 후 마이너 리그에서 6경기 선발 등판하여 0승 2패, 21과 3분의 1이닝 동안 3.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는 9월 10일 파이리츠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자이언츠에 복귀하여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단 1피안타 1볼넷만을 허용했다. 쿠에토는 2019년 시즌을 자이언츠 소속으로 4경기 선발 등판하여 16이닝 동안 5.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마쳤다.
3.4.5. 2020: Shortened season
2020년, 쿠에토는 코로나19로 단축된 60경기 시즌 동안 자이언츠에서 12경기 선발 등판하여 2승 3패, 63과 3분의 1이닝 동안 5.40의 평균자책점, 56탈삼진 26볼넷을 기록했다.
3.4.6. 2021
2021년 정규 시즌에서 쿠에토는 22경기(21선발)에 등판하여 114와 3분의 2이닝 동안 7승 7패, 4.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3.5. Later Career Team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떠난 후, 쿠에토는 여러 팀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비록 부상과 기복으로 인해 이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경험 많은 베테랑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여러 구단에서 기회를 얻었다.
3.5.1. Chicago White Sox (2022)
2022년 4월 4일, 쿠에토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화이트삭스는 5월 16일 쿠에토를 메이저 리그로 승격시켰다. 같은 날 그는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화이트삭스 데뷔전을 치렀다.
3.5.2. Miami Marlins (2023)
2023년 1월 19일, 쿠에토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시즌에 대한 구단 옵션이 포함되었다. 쿠에토는 말린스 데뷔전에서 이두박근 부상으로 조기 퇴장했으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트리플A 소속 잭슨빌 점보 슈림프에서 재활 등판을 시작했지만, 어색하게 넘어져 왼쪽 발목 염좌를 입었다. 5월 23일 그는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관되었다. 7월 10일 그는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었다. 13경기(10선발)에서 그는 52와 3분의 1이닝 동안 6.02의 평균자책점과 39탈삼진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쿠에토는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3.5.3. Texas Rangers (2024)
2024년 4월 23일, 쿠에토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6월 4일, 쿠에토는 자신의 계약에 포함된 옵트아웃 기한을 연기하는 데 동의했다. 트리플A 소속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에서 8경기 동안 38이닝을 던지며 5.92의 평균자책점과 30탈삼진을 기록했다. 7월 2일, 쿠에토는 계약에 포함된 옵트아웃 조항을 행사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3.5.4. Los Angeles Angels (2024)
2024년 7월 20일, 쿠에토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에인절스 소속으로 2경기 선발 등판하여 11과 3분의 1이닝 동안 14피안타 9실점, 6탈삼진을 기록했다. 쿠에토는 8월 3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지명 할당되었다. 그는 9월 2일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
4. Pitching Style
쿠에토는 다양한 구종을 던지지만, 주로 시속 146 km/h (91 mph)에서 156 km/h (97 mph)의 포심 패스트볼, 시속 143 km/h (89 mph)에서 151 km/h (94 mph)의 투심 패스트볼, 그리고 시속 130 km/h (81 mph)에서 142 km/h (88 mph)의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여기에 시속 140 km/h (87 mph)에서 148 km/h (92 mph)의 커터, 시속 132 km/h (82 mph)에서 138 km/h (86 mph)의 체인지업, 시속 126 km/h (78 mph)에서 134 km/h (83 mph)의 커브볼을 보완적으로 사용한다. 쿠에토는 체인지업을 좌타자에게만 던지며, 커브볼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그는 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슬라이더를 자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쿠에토의 독특한 와인드업은 일부 투구에서 2루 쪽으로 몸을 회전하여 등이 타자를 향하게 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이는 루이스 티안트와 노모 히데오의 투구 동작과 비교된다. 그의 경력 대부분 동안 쿠에토는 전통적인 와인드업, "티안트", 퀵 피치, "흔들의자"라는 네 가지 다른 와인드업을 사용해 왔다. 쿠에토가 공을 던지기 전에 2루 쪽으로 몸을 돌린 다음 흔들리는 독특한 투구 동작은 2015년 8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감독 브래드 아스무스가 쿠에토의 완봉승 경기 전후로 그 합법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다. 아스무스는 경기 중 조 웨스트 심판에게, 경기 후 기자들에게 쿠에토가 때때로 와인드업 도중 멈추는 동작을 하여 그것이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5. International Career
쿠에토는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이었다. 그의 유일한 선발 등판은 파나마와의 탈락 경기였는데, 쿠에토는 4와 3분의 2이닝 무실점, 5탈삼진 1볼넷 3피안타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그는 다음 경기에서 팀이 탈락한 후에도 토너먼트에서 승리를 거둔 유일한 팀원이었다. 그는 2013년에는 부상으로 인해 이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쿠에토는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다시 도미니카 공화국을 대표할 예정이었지만, 아버지의 병으로 인해 초기 라운드에 참가할 수 없었고(도미니카 공화국은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결국 다시 대회를 놓쳤다. 그는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도 도미니카 공화국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6. Awards and Achievements
호니 쿠에토는 선수 생활 동안 여러 중요한 수상과 업적을 달성했다.
- 메이저 리그 올스타: 2회 (2014년, 2016년)
- 메이저 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 1회 (2016년 내셔널 리그)
- 사이 영 상 최종 후보 (2위): 1회 (2014년)
- 사이 영 상 최종 후보 (4위): 1회 (2012년)
- 월드 시리즈 우승: 1회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소속)
- 윌슨 올해의 수비상: 1회 (2014년)
- 내셔널 리그 최다 탈삼진 공동 1위: 1회 (2014년, 242탈삼진)
- 내셔널 리그 이주의 선수: 2회 (2014년 8월 4일~10일, 2016년 5월 23일~29일)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투수 중 1958년 이후 시즌 첫 11번의 승패 결정에서 10승을 거둔 4번째 선수 (2016년)
-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투수가 기록한 가장 많은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 기록 보유자 (8회)
- 통산 1000탈삼진 달성 (2015년 4월 6일)
- 통산 1500탈삼진 달성 (2017년 9월 25일)
7. Personal Life
쿠에토에게는 세 자녀가 있다. 아들인 호니 주니어와 조앤드, 그리고 딸인 예일리아니가 있다.
8. Controversies
호니 쿠에토는 선수 경력 중 몇 가지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 2010년 벤치 클리어링 난투극
- 2010년 8월 1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벤치 클리어링 난투극이 발생했고, 메이저 리그는 쿠에토의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을 이유로 7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 난투극에서 쿠에토는 백스톱에 갇힌 채 여러 카디널스 선수들을 향해 발길질을 했으며, 이로 인해 크리스 카펜터와 제이슨 라루가 부상을 입었다. 특히 라루는 심각한 뇌진탕을 겪은 후 시즌을 마쳤고, 이 부상으로 인해 결국 은퇴를 결정하게 되었다.
- 2015년 투구 동작 합법성 논란
- 2015년 8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브래드 아스무스 감독은 쿠에토의 독특한 투구 동작의 합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아스무스는 쿠에토가 투구 도중 때때로 동작을 멈춰 보크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경기 중 조 웨스트 심판에게 항의했고, 경기 후에도 기자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쿠에토의 투구 동작은 공을 던지기 전에 몸을 2루 쪽으로 돌린 다음 흔들리는 형태를 띠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