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트르 시비에르체프스키

1.1. 가족 관계 및 프랑스 귀화

피오트르 시비에르체프스키에게는 형인 마레크 시비에르체프스키가 있으며, 그 또한 전직 축구 선수이자 폴란드 국가대표 선수였다. 피오트르는 리디아와 결혼했으며, 1998년 11월 3일 귀화를 통해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 현재는 폴란드의 버스 회사 스탈코(Stalko)에서 근무하고 있다.

2.1. 클럽 경력

피오트르 시비에르체프스키는 1988년 GKS 카토비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1993년까지 활약했다. 카토비체에서 그는 총 101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했다.

1993년에는 독일 1. FC 뉘른베르크에서 입단 테스트를 거친 후, 프랑스의 AS 생테티엔으로 이적하여 1995년까지 뛰었다. 생테티엔에서는 61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이후 SC 바스티아로 팀을 옮겨 1995년부터 1998년까지 119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었다.

1999년에는 일본의 J리그 클럽인 감바 오사카로 임대 이적하여 '피오트르'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했다. 감바 오사카에서 그는 12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일본에서의 임대 기간이 끝난 후 바스티아로 복귀하여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다시 62경기에 출전해 4골을 추가했다. 바스티아에서의 총 두 번의 재직 기간을 합하면 181경기에 출전하여 12골을 넣었다.

2001년에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하여 2002년까지 36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2003년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버밍엄 시티 FC로 잠시 임대되어 1경기를 뛰었다.

폴란드로 돌아와 2003년 레흐 포즈난에 합류하여 2006년까지 활약했다. 포즈난에서는 58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2004년에는 잠시 KS 크라코비아 소속이었으나 출전 기록은 없다. 이후 디스코볼리아 그로지스크 비엘코폴스키 (2006-2007, 2008), 코로나 키엘체 (2007), 폴로니아 바르샤바 (2008), ŁKS 우치 (2009, 2010), 자그웽비에 루빈 (2009-2010) 등 여러 폴란드 팀을 거쳤다. 그의 마지막 클럽 경력은 2014-2015 시즌 III 리가의 타르노비아 타르노보 포드구르네에서 4경기를 뛴 것이었다.

2.2. 국가대표 경력

피오트르 시비에르체프스키는 1992년부터 2003년까지 폴란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다. 그는 총 70번의 국제 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그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폴란드 올림픽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2002 FIFA 월드컵에도 출전하여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3.1. 감독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