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란시스코 후안 보사 디보스(Francisco Juan Boza Dibós프란시스코 후안 보사 디보스스페인어)는 페루의 사격 선수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이다. 그는 1964년 9월 19일 페루에서 태어났으며, 주 종목은 트랩 사격이다. 프란시스코 보사는 1980년부터 2016년까지 총 8회의 올림픽에 참가하여 페루 선수 중 가장 많은 올림픽 출전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역대 사격 선수 중에서도 단 5명만이 달성한 위업이다. 그는 1984년 하계 올림픽 남자 트랩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이후 2015년 팬아메리칸 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페루 선수단의 기수를 맡아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인물로 활약했다.
2. 생애
프란시스코 보사의 생애는 그의 출생과 가족 배경,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초기 경력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2.1. 출생 및 가족 배경
프란시스코 보사는 1964년 9월 19일 페루에서 태어났다. 그의 전체 이름은 프란시스코 후안 보사 디보스이며, 그의 형인 에스테반 보사 또한 올림픽에 참가했던 사격 선수로 알려져 있다. 보사 가문은 페루 사격계에 중요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2.2. 초기 경력
프란시스코 보사는 1980년부터 사격 선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 나이부터 사격에 재능을 보인 그는 일찍이 국제 무대에 도전하며 자신의 기량을 갈고닦았다.
3. 주요 활동 및 성과
프란시스코 보사의 선수 경력은 수많은 올림픽 참가와 국제 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으로 요약된다.
3.1. 올림픽 참가
프란시스코 보사는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총 8회에 걸쳐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다. 이는 역대 올림픽 사격 선수 중 단 5명만이 달성한 기록으로, 2010년 기준으로 그 어떤 페루 선수도 6회 이상 올림픽에 출전한 적이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기록이다.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페루 선수단의 기수로 선정되어 개막식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트랩 사격 종목 예선에서는 28위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3.2. 주요 메달 및 수상
프란시스코 보사는 올림픽과 팬아메리칸 게임에서 중요한 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4. 개인사
프란시스코 보사의 개인적인 삶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의 가족 중 형인 에스테반 보사 역시 올림픽에 출전한 사격 선수라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이는 보사 가문이 사격 스포츠에 깊이 관여해 왔음을 보여준다.
5. 평가
프란시스코 보사는 페루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격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8회에 걸친 올림픽 참가 기록은 그의 꾸준함과 스포츠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올림픽 은메달과 팬아메리칸 게임 금메달은 그의 뛰어난 기량을 입증한다. 그는 페루 사격의 선구자이자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로 존경받고 있다.
6. 영향
프란시스코 보사는 자신의 오랜 선수 경력과 뛰어난 성과를 통해 페루 사격 스포츠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페루가 국제 사격 무대에서 주목받는 데 기여했다. 그의 업적은 페루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7. 관련 항목
- 올림픽 사격
- 올림픽 최다 참가 선수 목록
- 팬아메리칸 게임
- 페루의 올림픽 기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