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기 생애
1.1. 어린 시절과 가족

자레드 조지프 레토는 1971년 12월 26일 루이지애나주 보시어시티에서 콩스탕스 레토(옛 성씨: 메트르종)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케이준 혈통이었다. '레토'는 그의 새아버지 성씨이다. 그가 어렸을 때 부모님은 이혼했고, 그는 형인 섀넌 레토와 함께 어머니 그리고 외할머니 루비 러셀, 외할아버지 윌리엄 리 메트르종과 함께 살았다. 친아버지는 재혼 후 자레드가 8살 때 자살로 사망했다. 그는 친아버지의 두 이복동생이 있다.
레토 가족은 루이지애나에서 미국 전역의 여러 도시로 자주 이사하며 살았다. 그는 "어머니의 아버지는 공군이셨기 때문에 자주 이사하는 것이 정상적인 삶의 방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 가족은 빈곤에 시달렸고, 때로는 트럭에서 생활하거나 푸드 스탬프에 의존하기도 했다. 콩스탕스는 히피 운동에 동참했으며, 아들들이 예술에 참여하도록 격려했다. 레토는 "어린 시절 예술가, 음악가, 사진작가, 화가, 연극인 등 많은 예술인들 속에서 자랐다"며 "창조적인 경험과 표현을 축하하고 장려했으며, 그러한 성장을 억제하거나 방해하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어머니가 하이티에서 의료 자선 단체에서 일한 후 귀국하여 사진작가가 되었고 2007년에는 액세서리 회사를 설립했다고 언급했다. 어린 시절부터 형과 함께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그의 첫 악기는 고장 난 피아노였다.
1.2. 교육
레토는 10학년 때 잠시 학교를 중퇴했지만, 나중에 워싱턴 D.C.에 있는 사립 에머슨 예비 학교에 다시 등록하여 학업에 집중했다. 그는 필라델피아 예술대학교에서 대규모 시각 예술에 관심을 갖고 등록했다. 영화 제작에 흥미를 느끼면서 뉴욕시의 시각 예술 학교로 편입했다. 그곳에서 재학 중일 때 그는 자신의 단편 영화 《크라잉 조이》를 직접 쓰고 주연을 맡았다. 그는 또한 현재 조지 워싱턴 대학교의 일부인 코코런 예술 디자인 학교를 다녔다.
2. 배우 경력
자레드 레토는 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력을 보여주었다. 그의 연기는 때로는 극단적인 변신을 요구하기도 했으며, 이는 평단과 대중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2.1. 초기 경력 (1992-1999)

1992년, 레토는 감독으로서의 경력을 쌓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으며, 부업으로 연기 활동을 할 계획이었다. 그는 텔레비전 쇼에서 단역을 맡다가 1994년 ABC의 청소년 드라마 《마이 소 컬드 라이프》에서 클레어 데인즈의 상대역인 조던 카탈라노로 캐스팅되면서 첫 기회를 잡았다. 이 쇼는 사춘기를 잘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한 시즌 만에 종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컬트 팬덤을 형성했다. 같은 해, 레토는 앨리시아 실버스톤과 함께 출연한 텔레비전 영화 《쿨 앤드 크레이지》로 TV 영화에 데뷔했으며, 1995년 드라마 《아메리칸 퀼트 만들기》에서 첫 영화 역할을 맡았다. 이후 1996년 《더 라스트 오브 더 하이 킹스》에서 크리스티나 리치와 공동 주연을 맡았고, 1997년 《스위치 킬러》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1997년, 레토는 올림픽 유망주 스티브 프리폰테인을 연기한 전기 영화 《프리폰테인》에 출연했다. 이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레토는 6주 동안 훈련하며 러너의 삶에 몰입했고, 그의 가족 및 친구들과 만났다. 그는 실제 프리폰테인과 놀라울 정도로 닮았으며, 심지어 선수의 목소리와 곧게 뻗은 달리기 스타일까지 흉내냈다. 그의 연기는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종종 그의 출세작으로 여겨진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피터 스택은 "매혹적인 푸른 눈과 더러운 금발 머리를 가진 레토는 프리폰테인이 드러냈던 록 스타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활기찬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고 평했다.
1998년 드라마 《바실》에서 영국 귀족의 주연을 맡은 후, 레토는 공포 영화 《캠퍼스 레전드》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대부분의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재정적으로는 성공했다. 같은 해, 테렌스 맬릭은 레토를 션 펜과 애드리언 브로디와 함께 전쟁 영화 《씬 레드 라인》의 조연으로 캐스팅했다. 이 영화는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영화는 7개의 아카데미상 후보를 포함하여 여러 상과 후보에 올랐으며, 레토는 다른 출연진과 함께 새틀라이트상을 받았다.
1999년, 레토는 《블랙 앤 화이트》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관심을 끄는 게이 고등학교 교사를 연기했으며, 수재너 케이센의 회고록을 각색한 드라마 《처음 만나는 자유》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그는 이어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척 팔라닉의 소설 《파이트 클럽》을 영화화한 《파이트 클럽》 (1999)에서 엔젤 페이스를 연기했다.
2.2. 주요 영화 및 연기 경력
2.2.1. 2000년대
레토는 2000년 심리 스릴러 영화 《아메리칸 싸이코》에서 패트릭 베이트먼의 라이벌 폴 앨런을 연기했다. 이 영화는 관객과 비평가들 사이에서 평가가 엇갈렸지만, 레토의 연기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해, 그는 휴버트 셀비 주니어의 소설 《레퀴엠 포 드림》을 각색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영화 《레퀴엠 포 드림》에서 헤로인 중독자 해리 골드파브 역으로 출연했으며, 엘런 버스틴, 제니퍼 코넬리, 말런 웨이언스가 함께 출연했다. 이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레토는 촬영 두 달 전부터 뉴욕시의 거리에서 생활하고 금욕 생활을 했다. 그는 헤로인 중독자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연기하기 위해 몇 달 동안 굶어서 13 kg (28 lb)을 감량했다. 영화 촬영 후, 레토는 체중을 늘리기 위해 몇 달 동안 포르투갈로 이주하여 수도원에서 생활했다. 그의 연기는 영화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특히 캐릭터의 신체적, 정신적 타락을 묘사하는 배우의 감정적 용기에 찬사를 보냈다.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레토가 "해리의 깡마른 외모를 넘어 슬픔에 잠긴 마음을 포착함으로써 탁월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해리와 그의 미망인 어머니 사라와의 장면은 아들과 어머니가 망상에 빠져드는 희귀한 애절함을 달성한다"고 평했다.

레토는 다음으로 2002년 독립 영화 《하이웨이》에 출연했다. 1994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잭 헤이즈(레토)는 자신의 고용주인 라스베이거스 깡패의 아내와 함께 있다가 발각되어, 커트 코베인의 자살 직전 일주일 동안 절친한 친구 파일럿 켈빈(제이크 질렌할)과 함께 시애틀로 도피한다. 촬영은 2000년 초에 끝났지만, 원래 극장 개봉 예정이었던 이 영화는 2002년 3월에 홈 비디오 형식으로 뒤늦게 공개되었다.
이 시기 동안 레토는 음악 경력에 더욱 집중하여 프로듀서 밥 에즈린과 브라이언 버튜와 함께 밴드의 데뷔 앨범 《30 Seconds to Mars》를 작업했다. 이 앨범은 2002년 8월 27일 미국에서 이모탈 및 버진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07위, 미국 탑 히트시커스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발매 당시 《30 Seconds to Mars》는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음악 평론가 메간 오툴은 밴드가 "록 영역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틈새를 개척했다"고 평가했다. 이 앨범은 서서히 성공을 거두었으며, 결국 전 세계적으로 200.00 만 album만 장이 판매되었다.
레토는 2002년 스릴러 영화 《패닉 룸》으로 연기에 복귀했으며, 데이비드 핀처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조디 포스터가 연기한 멕 알트먼 캐릭터를 공포에 떨게 하는 강도 주니어 역을 조연으로 연기했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거의 2.00 억 USD의 수익을 올리며 재정적으로 성공했다. 레토의 다음 영화는 2004년 올리버 스톤 감독의 전기 영화 《알렉산더》였다. 그는 알렉산더 대왕의 가장 가까운 친구인 헤파이스티온을 연기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실패했는데, 스톤은 그 원인을 알렉산더의 양성애자 묘사에 대한 불만에 돌렸지만, 전 세계적으로 1.67 억 USD의 수익을 올리며 국제적으로는 성공했다.
이듬해, 레토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함께 정치 범죄 스릴러 영화 《로드 오브 워》에 출연했다. 그는 불법 무기상 유리 올로프의 동생 바이탈리를 연기했다. 이 영화는 국제 무기 산업에 의한 무기 밀매를 부각시켰다는 이유로 인권 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로부터 공식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영화는 영화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적당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서티 세컨즈 투 마스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A Beautiful Lie》를 녹음하는 데 2년이 걸렸으며, 밴드는 레토의 연기 활동을 위해 네 개의 다른 대륙을 오갔다. 《A Beautiful Lie》는 2005년 8월 30일 미국에서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여러 국가에서 플래티넘 및 골드 등급을 달성했으며, 총 400.00 만 album장 이상 판매되었다. 밴드는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어를 진행했으며, 로스킬레 페스티벌, 핑크팝, 락 암 링, 다운로드 페스티벌 등 여러 주요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다.
2006년, 레토는 네오누아르 범죄 드라마 《론리 하츠》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1940년대의 악명 높은 "외로운 마음 살인마"인 레이먼드 페르난데스와 마사 벡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레토는 페르난데스 역을 연기했으며, 벡 역을 연기한 살마 아예크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레토의 연기는 널리 칭찬받았다. 리얼즈의 헤더 헌팅턴은 그의 연기를 "후회 없는, 깔끔하게 차려입은 댄디 역의 다층적인 연기는 정말 인상적이다"라고 평했다.
2007년, 레토는 전기 영화 《챕터 27》에 출연했다. 그는 비틀즈의 열광적인 팬이자 존 레논의 살인범인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을 연기했다. 레토는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채프먼과의 인터뷰와 배우가 수감자의 고향을 방문했을 때 만난 도서관 직원이 녹음한 오디오 테이프에 의존했다. 레토는 살인범의 체격에 맞춰 30 kg (67 lb)을 증량했다.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는 그에게 통풍을 유발했다. 그는 급격한 체중 증가가 몸에 가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휠체어를 사용해야 했다. 영화 촬영 후, 그는 빠르게 액체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챕터 27》은 2007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초연되었다. 영화 전체에 대한 비평가들의 의견은 엇갈렸지만, 레토의 연기는 널리 칭찬받았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레이버먼은 그의 연기를 "배우가 채프먼의 게으른 몸매와 붉게 충혈된 눈에 몰입하면서 진정한 변신을 이루었다... 레토는 이 화나고 입으로 숨 쉬는 사이코 괴짜 안으로 들어가 그의 모든 망상에 매달리게 하는 설득력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레토의 다음 영화는 2009년 자코 반 도르마엘 감독의 공상 과학 드라마 《미스터 노바디》였다. 그는 인류가 거의 불멸을 달성한 후 지구의 마지막 필멸자인 네모 노바디 역을 연기했다. 그의 역할은 34세부터 118세까지 다양한 버전의 캐릭터를 연기해야 했으며, 완벽한 분장을 위해 매일 6시간을 보내고 노인의 목소리를 냈다. 《미스터 노바디》는 2009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되었다. 비평가들은 영화의 예술성과 레토의 연기를 칭찬했다. 버라이어티의 보이드 반 호이츠는 "그의 연기 재능은 지구의 마지막 죽어가는 남자로서의 장면에 완전히 드러난다. 너무 과한 노인 분장에도 불구하고, 레토는 캐릭터에 진정한 날것의 감정적인 힘을 불어넣었다"고 느꼈다. 반면 토론토 선의 브루스 커클랜드는 레토가 "놀랍도록 생생하고,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주장했다.
2.2.2. 2010년대
5년 동안의 영화 촬영 공백 후, 레토는 장마르크 발레 감독의 2013년 드라마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 출연했으며, 매튜 매코너히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 레토는 매코너히의 캐릭터 론 우드루프와 친구가 되는 마약 중독 트랜스젠더 여성 레이온 역을 연기했다. 역할을 정확하게 묘사하기 위해 레토는 14 kg (30 lb)를 감량하고, 눈썹을 밀고, 온몸을 왁싱했다. 그는 이 역할이 트랜스젠더 사람들을 만나면서 연구한 것에 기반한다고 밝혔다. 촬영 중 레토는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비평가들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았고 재정적으로 성공했으며, 레토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을 비롯한 다양한 영화 비평가 협회상들을 수상했다.
2014년, 레토는 서티 세컨즈 투 마스의 콘서트 투어인 《인투 더 와일드 투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인투 더 와일드》를 선보였다. 이 투어는 밴드를 전 세계 경기장으로 이끌었고, 기네스 세계 기록에 록 음악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된 투어로 등재되었다. 이 시리즈는 레토와 엠마 루드브룩이 시시포스 코퍼레이션을 통해 제작했으며, 온라인 플랫폼 VyRT를 통해 공개되었다. 2015년 11월 3일, 서티 세컨즈 투 마스가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발표되었다.
같은 해 12월, 워너 브라더스는 레토가 동명의 만화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슈퍼빌런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에서 조커 역을 맡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레토는 영화 제작 과정에서 메소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영화에서 데드샷 역을 맡은 동료 배우 윌 스미스는 자신이 "재러드 레토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며 "우리는 6개월 동안 함께 일했지만, '액션!'과 '컷!' 외에는 단 한마디도 주고받지 않았다. 우리는 '안녕하세요'라고 말한 적도 없고, '안녕히 계세요'라고 말한 적도 없다. 나는 그에게 데드샷으로서만, 그는 나에게 조커로서만 말했을 뿐이다. 나는 말 그대로 그를 아직 만난 적이 없다... 카메라 밖에서는 단 한마디도 주고받지 않았다. 그는 조커 역에 완전히 몰입해 있었다"고 말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촬영 당시 레토의 메소드 연기는 동료 배우들에게 파격적인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여기에는 살아있는 쥐와 총알이 포함되었다. 그의 공동 주연 배우인 마고 로비는 그가 자신에게 살아있는 쥐를 선물했으며, 집주인이 발견하기 전까지 애완동물로 키웠다고 말했다.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비올라 데이비스는 "재러드 레토는 나쁜 짓을 좀 했다. 그는 정말 끔찍한 선물들을 보냈다. 리허설실에 그의 부하가 들어와 죽은 돼지를 테이블에 툭 놓더니 나갔다. 그것이 재러드 레토와의 첫 만남이었다"고 말했다. 2016년 영화 시사회에서 E!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레토는 항문 비즈와 사용한 콘돔도 동료 배우들에게 보냈다고 주장하며, "나는 역동성을 만들고, 놀라움과 자발성의 요소를 만들고, 거기에 있을 수 있는 어떤 종류의 벽이든 정말로 허물기 위해 많은 일들을 했다. 조커는 개인 공간이나 경계 같은 것을 존중하지 않는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2021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레토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시사회에서 했던 발언들이 "농담이었다"고 주장하며, "사용한 콘돔은 없었다... 아주 적은 수의 선물들은 모두 재미와 모험의 정신으로 주어졌고 웃음과 재미, 모험으로 받아들여졌다. 그 모든 것이 촬영되었다! 그들이 전부 촬영했다! 사람들은 죽어갔다. 우리는 그저 장난을 친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로비에게 쥐를 선물한 것에 대해서는 "마고에게 준 유일한 선물은 컵케이크였다. 쥐는 준 것 같고, 다른 남자 배우들은 파티에서 농담으로 받을 만한 선물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나는 결국 예술가다. 내가 위험한 일을 했는데 당신이 그것을 싫어한다면, 기본적으로 당신은 나를 비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비평가들로부터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레토의 연기는 캐릭터의 제한된 스크린 시간에도 불구하고 일부 비평가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영화 개봉 후 레토는 향후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에서 조커 역을 재현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다. 2020년 10월, 레토가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조커 역을 다시 맡을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2016년 4월, 레토가 마르틴 잔드블리트 감독의 2018년 영화 《아웃사이더》에 출연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이 영화에서는 아사노 타다노부, 시이나 킷페이, 오모리 나오, 쿠츠나 시오리, HIRO 등 일본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2016년 8월, 서티 세컨즈 투 마스는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새 음악을 작업 중임을 확인했다. 같은 달, 레토는 2017년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빌런 니안더 월리스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레토는 나중에 《블레이드 러너 2049》 이전에 일어나는 루크 스콧 감독의 홍보용 단편 영화 《2036: 넥서스 던》에도 출연했으며, 베네딕트 웡이 함께 출연했다.
2017년 5월부터 9월까지, 서티 세컨즈 투 마스는 뮤즈와 PVRIS와 함께 북미 투어를 진행했다. 서티 세컨즈 투 마스는 2017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특별 게스트 트래비스 스콧과 함께 공연했다. 시상식 동안, 자레드 레토는 그해 초 사망한 음악가 체스터 베닝턴과 크리스 코넬에 대한 추모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8년 2월, 밴드는 워크 더 문, 미스터와이프스, K. 플라이, 조이웨이브, 웰시 암스와 함께 모놀리스 투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서티 세컨즈 투 마스는 나중에 그들의 다섯 번째 앨범 제목으로 《America》를 확정했으며, 2018년 4월 6일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고, 빌보드 200 차트에서 2위로 데뷔하며 밴드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 앨범은 레토가 감독하고 2021년 1월에 공개되어 대체로 호평을 받은 동반 다큐멘터리 영화 《A Day in the Life of America》와 함께 홍보되었다.
2.2.3. 2020년대
레토는 존 리 핸콕 감독의 2021년 영화 《더 리틀 띵스》에서 연쇄 살인 용의자 앨버트 스파마 역을 연기했다. 이 영화로 그는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과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레토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기 범죄 드라마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에서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업가인 파올로 구찌를 연기했으며, 이 역할로 새틀라이트상,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미국 배우 조합상 후보에 올랐다. 이 영화에서의 연기로 2021년 골든 라즈베리상 최악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앤 해서웨이와 함께 애플 TV+의 2022년 드라마 《우린폭망했다》에 출연했는데, 이 드라마는 위워크의 흥망성쇠를 다루고 있으며, 그는 이 드라마로 새틀라이트상 미니시리즈 또는 텔레비전 영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2017년 11월, 소니 픽처스는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일부인 모비우스, 더 리빙 뱀파이어의 영화 각색판 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 6월 27일, 레토가 주연을 맡고 다니엘 에스피노사가 감독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이 영화는 2022년 4월 1일에 개봉했다. 그는 2022년 골든 라즈베리상 최악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년 7월 30일, 레토가 저스틴 시미언 감독의 디즈니 영화 《호손드 맨션》에 출연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이 영화는 2023년 7월 28일에 개봉했다.
그는 다음으로 《트론》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작품인 《트론: 아레스》에서 아레스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이 영화는 여러 차례 지연된 끝에 제작에 들어갔다. 2024년 12월 20일, 레토가 2026년 영화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 리부트에서 스켈레토 역으로 캐스팅되었다고 발표되었다.
2.3. 연출 활동
레토는 2012년 다큐멘터리 영화 《아티팩트》로 감독 데뷔를 했다. 이 영화는 밴드가 로열티 분쟁으로 계약을 해지하려 한 후, 서티 세컨즈 투 마스와 EMI 사이의 법적 분쟁을 다루면서 현대 음악 사업을 기록한다. 《아티팩트》는 레토와 개인 비서 엠마 루드브룩이 시시포스 코퍼레이션을 통해 제공한 제한된 예산으로 제작되었다. 이 영화는 2012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되어 관객상을 수상했다. 비평가들은 현대 음악 산업의 현황과 예술가와 음반 회사 간의 관계에 대한 조명을 칭찬했다. 이 영화는 2013년 11월 23일 제한된 극장 개봉 후 2013년 12월 3일 디지털로 출시되었다.
그는 서티 세컨즈 투 마스의 여러 뮤직비디오를 감독했다.
- 《The Kill》 (2006)**: '바살로뮤 큐빈스'라는 가명으로 감독했다. 그는 이 가명을 사용한 결정에 대해 "사람들이 어떤 선입견이나 방해 없이 비디오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기를 진정으로 원했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냥 두는 것이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바살로뮤 큐빈스'는 닥터 수스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이자 레토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심리 공포 영화 《샤이닝》(1980)에 나타난 고립과 광기의 주제에서 영감을 받았다. 레토는 "고립, 정체성, 자기 발견의 개념은 모두 이 노래에 내재된 요소들이었다. 이 가벼운 오마주가 좋은 출발점이라고 생각했고, 곧 큐브릭의 원작을 넘어 더 많은 요소들을 포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단편 영화는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를 포함한 수많은 상을 받았다.
- 《From Yesterday》 (2006)**: 자금성에서 촬영되었으며, 중국 본토에서 촬영된 최초의 미국 뮤직비디오가 되었다. 고대 중국 왕조의 제국에서 영감을 받아 수백 명의 의상을 입은 엑스트라가 촬영에 동원되었다. 레토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역사 드라마 《마지막 황제》(1987)와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
- 《A Beautiful Lie》 (2008)**: '안가콕 파니팍'이라는 가명으로 감독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그린란드 북극권 북쪽 321868 m (200 mile) 지점에서 촬영되었다. 촬영이 환경에 미칠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레토는 천연자원 보호협회와 협력하여 촬영 시 연료 소비를 최소화할 전략을 개발했다. 발매 당시 《A Beautiful Lie》는 광범위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MTV 유럽 뮤직 어워드 최고 비디오상을 포함한 다양한 상을 받았다. 이 비디오 판매 수익은 천연자원 보호협회에 기부되었다.
- 《Kings and Queens》 (2009)**: 수많은 엑스트라와 초현실주의 거리 공연자들을 동원하여 촬영되었으며, 밤의 로스앤젤레스에서 진보적이고 친환경적인 의도를 가진 크리티컬 매스 운동을 보여준다. 이 단편 영화는 2009년 11월 9일 로스앤젤레스 몬탈반 극장에서 초연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10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Kings and Queens》는 올해의 비디오 및 최우수 감독상을 포함하여 4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최우수 록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 《Closer to the Edge》 (2010)**: 밴드의 《인투 더 와일드 투어》 동안 촬영된 단편 영화로, 투어 영상, 팬들의 코멘터리, 서티 세컨즈 투 마스의 어린 시절 사진들을 담고 있다. 비평가들은 비디오의 단순성을 칭찬했다. MTV의 제임스 몽고메리는 "수만 명의 팬들이 동시에 구원을 찾는 모습, 수많은 개인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는 것의 힘을 부인할 수 없다. 그것이 바로 록앤롤이 추구해야 할 진정한 의미, 즉 포용이다"라고 평했다.
- 《Hurricane》 (2010)**: 개인적인 악마와 꿈속에서 비밀스러운 환상을 해방시키는 것을 탐구하는 실험적인 단편 영화이다. 레토는 뉴욕시에서 이를 촬영했으며, 그 개념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초현실적인 풍경을 통한 기이하고 환각적인 여정"이라고 묘사했다. 발매 당시 《Hurricane》은 논란을 일으켰고, 폭력적인 요소로 인해 처음에는 검열되었다. 2011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이 단편 영화는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촬영상, 최우수 편집상 세 부문 후보에 올랐다.
- 《Up in the Air》 (2013)**: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의 현재는 폐쇄된 항공우주 제조 공장에서 촬영되었다. 레토는 이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초현실적인 풍경을 통한 기이하고 환각적인 여정"이라고 묘사했다. 이 단편 영화에는 디타 본 티즈, 매케일라 마로니와 조딘 위버 같은 체조 선수, 작가 닐 스트라우스를 포함한 여러 예술가들과 많은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 영화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최우수 록 비디오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받았으며, 2013년 카메라이미지에서 경쟁했다.
- 《Do or Die》 (2013)**: 그의 다음 단편 영화는 2010년 《Closer to the Edge》의 동반 작품으로 구상되었다. 이 영화는 《Love, Lust, Faith and Dreams Tour》 동안 촬영되었으며, 서티 세컨즈 투 마스의 무대 라이브 영상과 팬들의 코멘터리를 담고 있다.
- 《City of Angels》 (2013)**: 2013년 10월 12일 할리우드 볼에서 초연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단편 영화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서티 세컨즈 투 마스 멤버 세 명과 함께 카니예 웨스트, 린제이 로한 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그들의 비전을 공유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마이클 잭슨과 마릴린 먼로 모방자들을 포함한 여러 모놀리스와 벽화, 그리고 레토 자신이 비디오를 위해 고용한 노숙자들도 등장한다.
3. 음악 경력
3.1. 서티 세컨즈 투 마스
3.1.1. 결성 및 초기
자레드 레토는 형인 섀넌 레토와 함께 1998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록 밴드 서티 세컨즈 투 마스를 결성했다. 밴드가 처음 시작했을 때, 자레드 레토는 할리우드 배우로서의 자신의 위치가 밴드 홍보에 사용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들의 데뷔 앨범은 몇 년 동안 작업 중이었고, 레토가 대부분의 곡을 작곡했다. 그들의 작업은 여러 음반사들의 관심을 이끌어냈고, 결국 서티 세컨즈 투 마스는 이모털 레코드와 계약했다.
3.1.2. 음반 발매 및 성공
밴드의 데뷔 앨범 《30 Seconds to Mars》는 2002년 8월 27일 미국에서 이모탈 및 버진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07위, 미국 탑 히트시커스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발매 당시 《30 Seconds to Mars》는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음악 평론가 메간 오툴은 밴드가 "록 영역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틈새를 개척했다"고 평가했다. 이 앨범은 서서히 성공을 거두었으며, 결국 전 세계적으로 200.00 만 album만 장이 판매되었다.
서티 세컨즈 투 마스의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 《A Beautiful Lie》를 녹음하는 데 2년이 걸렸으며, 밴드는 레토의 연기 경력을 맞추기 위해 네 개의 다른 대륙을 오갔다. 《A Beautiful Lie》는 2005년 8월 30일 미국에서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미국 음반 산업 협회(RIAA)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여러 국가에서 플래티넘 및 골드 등급을 달성했으며, 총 400.00 만 album장 이상 판매되었다. 밴드는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어를 진행했으며, 로스킬레 페스티벌, 핑크팝, 락 암 링, 다운로드 페스티벌 등 여러 주요 페스티벌에서 공연했다.
2008년 8월,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녹음하는 동안, 서티 세컨즈 투 마스는 새로운 음반사와 계약을 시도했고, 이에 EMI (버진의 모회사)는 3000.00 만 USD의 계약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거의 1년간의 법적 다툼 끝에, 밴드는 2009년 4월 28일 드 하빌랜드 법에 기반한 방어 덕분에 소송이 해결되었다고 발표했다. 서티 세컨즈 투 마스는 EMI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2009년 12월 세 번째 앨범 《This Is War》를 발매하여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This Is War》는 여러 국가 앨범 차트에서 톱 10에 진입했으며, 수많은 음악상을 받았다.
서티 세컨즈 투 마스는 2013년 5월 인터스코프 레코드를 통해 네 번째 앨범 《Love, Lust, Faith and Dreams》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레토와 이전 협력자 스티브 릴리화이트가 프로듀싱했다. 이 앨범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영국과 미국을 포함하여 15개국 이상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2018년 4월 6일 발매된 밴드의 다섯 번째 앨범 《America》는 비평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고, 빌보드 200에서 2위로 데뷔하며 밴드의 차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3.1.3. 투어 및 기록

서티 세컨즈 투 마스는 2010년 2월 《인투 더 와일드 투어》를 시작했으며, 그해 가장 열심히 투어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였다. 2011년 12월, 서티 세컨즈 투 마스는 단일 앨범 사이클 동안 가장 많은 라이브 공연(300회)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2018년 2월, 밴드는 워크 더 문, 미스터와이프스, K. 플라이, 조이웨이브, 웰시 암스와 함께 모놀리스 투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4. 메소드 연기 및 대중적 이미지
자레드 레토는 영화 속 역할에 대한 깊은 몰입과 극단적인 변신을 시도하는 메소드 연기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체중을 급격하게 증량하거나 감량하는 등 신체적 희생을 감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0년 영화 《레퀴엠 포 드림》에서 헤로인 중독자를 연기하기 위해 그는 13 kg (28 lb)를 감량하고, 뉴욕시 거리에서 생활하며 금욕 생활을 했다. 이로 인해 촬영 후에는 몇 달간 수도원에서 체중을 회복해야 했다. 2007년 영화 《챕터 27》에서는 존 레논의 살인범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 역을 위해 30 kg (67 lb)를 증량했는데, 이로 인해 통풍이 발생하여 한동안 휠체어 신세를 지기도 했다. 영화 촬영 후 그는 빠르게 액체 다이어트에 돌입하여 체중을 조절했다.
2013년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트랜스젠더 여성 레이온 역을 맡았을 때는 14 kg (30 lb)를 감량하고, 눈썹을 밀고 온몸을 왁싱하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그는 역할을 연구하며 실제 트랜스젠더들을 만났으며, 촬영 내내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이러한 몰입은 그에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안겨주며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그의 메소드 연기는 때때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2016년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연기할 당시, 그는 동료 배우들에게 살아있는 쥐, 총알, 심지어 죽은 돼지나 항문 비즈, 사용한 콘돔 등 기이하고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선물들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다. 동료 배우들은 그의 행동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윌 스미스는 그와 "액션!"과 "컷!" 외에는 아무 말도 주고받지 않았다고 했고, 비올라 데이비스는 죽은 돼지 선물이 "재러드 레토와의 첫 만남"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레토는 2021년 인터뷰에서 이러한 행동들이 "농담이었다"며 "재미와 모험의 정신으로 주어진 것이며, 모두 촬영되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로비에게는 컵케이크와 쥐를 주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결국 나는 예술가다. 내가 위험한 일을 했는데 당신이 그것을 싫어한다면, 기본적으로 당신은 나를 비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영화 자체는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지만, 레토의 조커 연기는 제한된 스크린 시간에도 불구하고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5. 사업 및 자선 활동
5.1. 사업 활동
서티 세컨즈 투 마스와 팬들 사이의 강한 유대 관계를 바탕으로, 레토는 소셜 미디어 관리 및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더 하이브를 설립했다.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 시티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창의적인 커뮤니티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제시 제이나 세미 프레셔스 웨폰스와 같은 다른 아티스트에게도 사업을 확장했다. 2010년, 레토는 전 세계적으로 콘서트, 페스티벌, 이벤트에 대한 독점 서비스를 운영하는 풀 서비스 회사인 '더 원 앤드 온리 골든 티켓츠'를 설립했다. 2013년에는 이 회사의 이름을 '어드벤처스 인 원더랜드'로 변경했다.
2011년, 레토는 온라인 플랫폼 VyRT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시작되었으며, 소셜 네트워킹 및 공식 상품 판매 기능도 제공한다. 이 아이디어는 서티 세컨즈 투 마스의 라이브 이벤트 스트리밍 과정에서 레토가 겪었던 좌절스러운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2012년 6월, VyRT는 O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의 온라인 콘서트 경험'을 수상했다. 2012년, 레토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항공 서비스 회사인 서프 에어의 투자자가 되었다. 그는 또한 레딧과 로빈후드 마켓의 투자자이기도 하다.
5.2. 자선 활동 및 사회 참여
레토는 여러 자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는 심각한 질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 단체 아트 오브 엘리시움에서 자원봉사를 해왔다. 그는 1형 당뇨병 연구 및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프로그램인 바버라 데이비스 소아 당뇨병 센터를 지원했다. 2006년에는 앨범 《97X 그린 룸: 볼륨 2》의 표지 아트를 제작했으며, 이 앨범 판매 수익은 더 네이처 컨서번시에 기부되었다. 2008년 6월, 그는 서티 세컨즈 투 마스와 함께 그레이터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브러시 위드 카인드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수리 및 개조 중인 주택에서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와 협력했다. 그는 또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센툴의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를 지원했다.
레토는 자연재해나 인재로 고통받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비영리 법인 '에이드 스틸 리콰이어드'를 지원했다. 2010년 아이티 지진 이후, 그는 2011년 카리브해 국가로의 여행 중에 찍은 사진집을 발매하여 지진 피해를 입은 국가를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섰다. 그는 그곳에 도착한 이후 J/P 아이티 구호 기구를 포함한 다양한 조직과 협력하고 도왔다. 레토는 어린 시절 1년을 아이티에서 보냈으며, 2010년 1월의 지진 이후 2011년 1월에 "재회"하기 위해 그곳으로 돌아왔다. 2014년 9월 30일, 레토는 뉴욕시에서 '아이티: 여정은 목적지이다' 행사를 주최하여 2010년 카리브해 국가 지진 피해자들을 도왔다. 2015년 2월, 레토는 세계자연기금(WWF)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온라인 모금 활동을 지원하고 2018년 47번째 생일을 맞아 모금 활동을 이끌었다.
2008년, 그는 농장 동물의 처우에 관한 캘리포니아 주민 발의안 2호를 지지했다. 2008년 대통령 선거에서 레토는 버락 오바마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을 지지했다. 2012년에는 오바마가 40세 미만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설립한 캠페인 'Gen44'의 의장을 맡았다. 레토는 성소수자 권리 운동가이다. 2009년 10월, 그는 캘리포니아 주민 발의안 8호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위해 기금을 모았다. 이 발의안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캘리포니아 대법원 판결을 뒤집기 위해 동성 결혼 반대자들이 만들었다. 그는 성소수자 권리 단체인 자유 행동 포괄적 권리 (FAIR)를 지지하며 목소리를 냈다. 2012년 5월, 그는 버락 오바마가 동성 결혼을 지지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지를 표명했다.
6. 개인 생활
레토는 1999년 여배우 캐머런 디아즈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2000년에 약혼했다. 2003년, 레토와 디아즈는 4년간의 관계를 끝냈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그는 러시아 모델 발레리 카우프만과 교제했다. 그는 금주가이며 채식주의자이다.
7. 수상 경력
- 2007년 취리히 영화제 남자배우상
- 2012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 다큐멘터리 관객상 (《아티팩트》)
- 2012년 고담 어워드 관객상
- 2013년 할리우드 영화제 주목받을만한 배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보스턴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보스턴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시카고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피닉스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아프리카계 미국인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워싱턴 D.C. 아레아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골드 더비 영화 어워드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뉴욕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라스베이거스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오클라호마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남동부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이탈리아 온라인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밀 밸리 필름 페스티벌 스포트라이트상
- 2013년 네바다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덴버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디트로이트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노스 텍사스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센트럴 오하이오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댈러스-포트워스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어워즈 서킷 커뮤니티 어워즈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블랙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얼라이언스 오브 우먼 필름 저널리스트 어워즈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년 오스틴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플로리안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세인트 루이스 게이트웨이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휴스턴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새틀라이트상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밴쿠버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샌디에이고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토론토 영화 비평가 협회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4년 MTV 영화 및 TV 시상식 영화 속 변신상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6년 골든 라즈베리상 최악의 남우조연상 후보 (《수어사이드 스쿼드》)
- 2021년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 (《더 리틀 띵스》)
- 2021년 미국 배우 조합상 남우조연상 후보 (《더 리틀 띵스》)
- 2021년 골든 라즈베리상 최악의 남우조연상 (《하우스 오브 구찌》)
- 2022년 골든 라즈베리상 최악의 남우주연상 (《모비우스》)
8. 영화 필모그래피
연도 | 제목 | 역할 | 비고 | 한국어 더빙 |
---|---|---|---|---|
1994 | 《쿨 앤드 크레이지》 Cool and the Crazy | 마이클 | TV 영화 | - |
1995 | 《아메리칸 퀼트 만들기》 How to Make an American Quilt | 베크 | ||
1996 | 《더 라스트 오브 더 하이 킹스》 The Last of the High Kings | 프랭키 그리핀 | ||
1997 | 《프리폰테인》 Prefontaine | 스티브 프리폰테인 | 모리카와 토시유키 | |
《스위치 킬러》 Switchback | 레인 딕슨 | 일본 미개봉 | 미야모토 미쓰루 | |
《바실》 Basil | 바실 | |||
1998 | 《캠퍼스 레전드》 Urban Legend | 폴 가드너 | 키쿠치 마사미 | |
《씬 레드 라인》 The Thin Red Line | 화이트 소위 | 이마이 토모히코 | ||
1999 | 《블랙 앤 화이트》 Black and White | 케이시 | 일본 미개봉 | |
《파이트 클럽》 Fight Club | 엔젤 페이스 | 카와시마 토쿠요 (소프트웨어판) 호리카와 진 (후지 TV판) | ||
《처음 만나는 자유》 Girl, Interrupted | 토비아스 "토비" 제이콥스 | 사토 준 | ||
2000 | 《아메리칸 싸이코》 American Psycho | 폴 앨런 | 타카기 와타루 (소프트웨어판) 나카무라 다이조 (넷플릭스판) | |
《레퀴엠 포 드림》 Requiem for a Dream | 해리 골드파브 | 사쿠다 오사무 | ||
《선셋 스트립》 Sunset Strip | 글렌 워커 | 일본 미개봉 | ||
2001 | 《솔 구드》 Sol Goode | 세이지 | 카메오, 공동 제작 | |
2002 | 《하이웨이》 Highway | 잭 헤이즈 | ||
《패닉 룸》 Panic Room | 주니어 | 단 신유키 (소프트웨어판) 타카기 와타루 (TV 아사히판) | ||
2003 | 《폰 부스》 Phone Booth | 바비 | 카메오 | |
2004 | 《알렉산더》 Alexander | 헤파이스티온 | 우치다 다케시 | |
2005 | 《허버트 셀비 주니어: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것이다》 Hubert Selby Jr: It/ll Be Better Tomorrow | 본인 | 다큐멘터리 | |
《로드 오브 워》 Lord of War | 비탈리 올로프 | 칸나 노부토시 | ||
2006 | 《론리 하츠》 Lonely Hearts | 레이먼드 페르난데스 | 이에나가 히로시 | |
《아르메니아 대학살》 The Armenian Genocide | 내레이터 (목소리) | TV 다큐멘터리 | ||
2007 | 《챕터 27》 Chapter 27 |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 | 총괄 제작 | 사카구치 슈헤이 |
2009 | 《미스터 노바디》 Mr. Nobody | 네모 노바디 | (더빙판 없음) | |
2011 | 《TT3D: 클로저 투 더 엣지》 TT3D: Closer to the Edge | 내레이터 (목소리) | 다큐멘터리 | |
2012 | 《아티팩트》 Artifact | 본인 | 다큐멘터리 | |
2013 |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Dallas Buyers Club | 레이온 |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남우조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남우조연상 수상 | 오구라 나오히로 |
2014-2015 | 《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 본인 | TV 시리즈, 16개 에피소드 | |
2016 |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 | 조커 | 코야스 타케히토 | |
2017 | 《2036: 넥서스 던》 2036: Nexus Dawn | 니안더 월리스 | 단편 영화 | |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 니안더 월리스 | 키리모토 타쿠야 | ||
2018 | 《아웃사이더》 The Outsider | 닉 로웰 | 총괄 제작 | (더빙판 없음) |
2019 | 《A Day in the Life of America》 A Day in the Life of America | - | 감독, 제작 | - |
2021 | 《더 리틀 띵스》 The Little Things | 앨버트 스파마 | 일본 미개봉 | 사카구치 슈헤이 |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Zack Snyder's Justice League | 조커 | 코야스 타케히토 | ||
《하우스 오브 구찌》 House of Gucci | 파올로 구찌 | 키리모토 타쿠야 | ||
2022 | 《모비우스》 Morbius | 마이클 모비우스 | 총괄 제작 | 나카무라 유이치 |
《우린폭망했다》 WeCrashed | 아담 뉴먼 | 미니시리즈, 8개 에피소드, 총괄 제작 | 타카하시 히로키 | |
2023 | 《호손드 맨션》 Haunted Mansion | 모자상자 유령 | 목소리 출연 및 모션 캡처 | 요시미 이치토요 |
2025 | 《트론: 아레스》 Tron: Ares | 아레스 | 제작 중 | |
2026 |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 Masters of the Universe | 스켈레토 | 촬영 중 | |
미정 | 《루닉 하이스트》 Lunik Heist | 미정 |
9. 음반 필모그래피
- 《30 Seconds to Mars》 (2002)
- 《A Beautiful Lie》 (2005)
- 《This Is War》 (2009)
- 《Love, Lust, Faith and Dreams》 (2013)
- 《America》 (2018)
- 《It's the End of the World but It's a Beautiful Day》 (2023)
10. 관련 항목
- 자레드 레토의 필모그래피
- 서티 세컨즈 투 마스의 음반 목록
-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수상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