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기 생애 및 배경
올레나 홈로바는 1987년 5월 16일 우크라이나의 도시 미콜라이우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본명은 올레나 미콜라이우나 홈로바이며, 어린 시절부터 펜싱에 대한 재능을 보이며 스포츠 경력을 시작했다.
2. 선수 경력
올레나 홈로바는 우크라이나 펜싱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여러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녀는 특히 사브르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팀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2.1. 올림픽
홈로바는 2008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08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여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그녀의 선수 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2. 세계 선수권 대회
올레나 홈로바는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총 1개의 금메달, 4개의 은메달, 1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009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팀 동료들과 함께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2.3. 대륙별 선수권 대회
홈로바는 유럽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녀가 소속된 우크라이나 여자 사브르팀은 2009년과 2010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러시아를 결승에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010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유럽 펜싱 선수권 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 시상식에서 올가 홈로바, 갈리나 푼디크, 올가 조브니르, 올가 하를란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 수상 및 영예
올레나 홈로바는 선수 경력 동안 여러 중요한 상과 훈장을 받았다.
우크라이나 공로장 3등급 우크라이나 공로장 3등급 (2008년 9월 4일)
명예 우크라이나 체육 명장 명예 우크라이나 체육 명장
- 2010년 4월, 그녀가 소속된 펜싱팀은 우크라이나의 "올해의 스포츠 영웅(Heroes of Sports Year)" 시상식에서 "올해의 팀"으로 선정되었다.
4. 개인사
올레나 홈로바는 우크라이나의 농구 선수인 세르히 흘라디르와 2010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14년에 태어난 에바(Ева예바우크라이나어)라는 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