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오마르 루벤 라로사는 1947년 11월 1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의 라누스에서 태어났다.
2. Playing Career
오마르 라로사는 1967년부터 1981년까지 선수로 활약하며 아르헨티나와 과테말라의 여러 클럽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프리메라 디비시온 아르헨티나에서 총 509경기에 출전하여 85골을 기록하며 탁월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2.1. Club career
라로사는 1967년 보카 주니어스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으나, 곧 팀을 떠나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로 이적하여 1969년 시즌을 보냈다. 아르헨티노스 주니어스에서 팀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라로사는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로 인해 보카 주니어스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 1970년 시즌, 그는 보카 주니어스 소속으로 나시오날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로사리오 센트랄과의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이듬해인 1971년, 라로사는 중앙아메리카의 과테말라 챔피언 팀인 CSD 코무니카시오네스에 합류하여 팀의 상징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1972년부터 1976년까지는 CA 우라칸에서 활약했는데, 이 시기는 우라칸에게 비교적 성공적인 시기였다. 그는 1973년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우승을 거두었고, 1975년과 1976년 메트로폴리타노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976년 나시오날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1977년, 라로사는 인데펜디엔테로 이적하여 1980년까지 뛰었다. 이 시기는 그의 선수 경력에서 전성기로 평가받으며, 그는 팀이 1977년과 1978년 나시오날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1980년 인데펜디엔테를 떠난 후에는 벨레스 사르스필드에서 짧은 기간 활약했고, 이후 CA 산로렌소에 합류했다. 1981년 시즌은 산로렌소에게 참혹한 결과를 가져왔는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부 리그에서 강등되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라로사가 34세의 나이로 축구 선수 경력을 은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2. International career
라로사는 자국에서 개최된 1978년 FIFA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이었다. 그는 월드컵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아르헨티나가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65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82분 네덜란드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아르헨티나가 연장전에서 두 골을 추가하여 최종 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며 월드컵 우승을 확정 지었다.
2.3. Retirement from playing
오마르 라로사는 1981년 CA 산로렌소 소속으로 팀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부 리그에서 강등되는 '재앙'을 경험한 후, 34세의 나이에 선수 경력을 마감했다.
3. Career Statistics
오마르 라로사의 선수 경력 동안의 통계는 다음과 같다.
클럽/국가대표팀 | 기간 | 출전 경기 수 | 득점 |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1977년 ~ 1978년 | 11 | 0 |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 1967년 ~ 1981년 | 509 | 85 |
4. Honours
오마르 라로사가 선수 경력 동안 획득한 주요 트로피와 개인상은 다음과 같다.
4.1. Club
- 보카 주니어스
- 나시오날: 1970
- CSD 코무니카시오네스
- 과테말라 리가 나시오날: 1971
- CA 우라칸
- 메트로폴리타노: 1973
- 인데펜디엔테
- 나시오날: 1977, 1978
4.2. International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1978
5. Coaching Career
선수 은퇴 후 오마르 라로사는 감독 및 코치로서도 활동했다. 그는 1998년 CA 우라칸의 감독을 역임했으며, 2004년에는 말레이시아의 셀랑고르 FC의 감독직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보카 주니어스의 수석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6. See also
- 축구
- 미드필더
- 1978년 FIFA 월드컵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프리메라 디비시온 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