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Youth Career
미켈 아르테타의 어린 시절과 초기 축구 훈련, 그리고 바르셀로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의 경험을 다룹니다.
1.1. Childhood and Early Training
아르테타는 1982년 3월 26일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산세바스티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고향 클럽인 안티구오코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했으며, 그곳에서 동료 미드필더인 사비 알론소와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은 매주 함께 축구를 했고, 산세바스티안의 해변과 좁은 길에서 종종 공을 차며 언젠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함께 뛰는 것을 꿈꿨다.
아르테타는 1997년 7월, 15세의 나이에 안티구오코 팀 동료인 존 알바레즈, 미켈 양구아스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아카데미인 라 마시아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기 위해 산세바스티안을 떠났다. 이 세 명은 세 차례의 테스트 경기에서 모두 성공적으로 계약을 따냈다. 라 마시아의 기숙사 생활은 엄격하기로 유명했으며, 아르테타의 안티구오코 동료들은 입단 직후 아카데미를 떠났다. 하지만 아르테타는 이곳 기숙사에서 훗날 바르셀로나의 전설이 될 빅토르 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룸메이트이자 친구가 되었다. 또한 그는 라 마시아에서 촉망받던 클럽의 전설 차비와도 친구가 되었다. 이 시기에 아르테타는 당시 바르셀로나의 주장이며 훗날 자신의 코칭 멘토가 될 펩 과르디올라를 만났고, 당시 감독이던 루이 판 할의 훈련 방식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1.2. FC Barcelona Youth Academy
아르테타는 루이 판 할 감독의 1군 팀과 정기적으로 훈련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 B 소속으로 세군다 디비시온 B 경기에만 출전할 수 있었다. 2000년 5월 20일 판 할 감독이 팀을 떠난 후, 후임 감독인 로렌소 세라 페레르는 에마뉘엘 프티와 제라르 로페스를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드진에 영입했다. 이로 인해 아르테타는 이미 과르디올라, 루이스 엔리케, 필립 코쿠, 이반 데 라 페냐, 차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뛰어난 선수들로 가득 찬 미드필더 라인에서 더욱 뒤로 밀려나게 되었다. 라 마시아 팀 동료인 조프레 마테우는 2023년에 아르테타가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의 재능 때문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모두가 알았지만, 차비는 비범했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었다. 다른 선수들 때문에 그가 바르셀로나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2000-01 시즌 동안 라 마시아에 행정적인 변화가 생기면서, 아르테타와 많은 팀 동료들은 자신들의 미래가 더 이상 바르셀로나에 있지 않다는 것을 빠르게 깨달았다.
2. Playing Career
미켈 아르테타의 프로 축구 선수 경력을 클럽별로 연대순으로, 그리고 국가대표팀 활약을 상세히 다룹니다.
2.1. Paris Saint-Germain
2000-01 시즌 중반, 아르테타는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으로 18개월 임대 이적했다. 그는 루이스 페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스타 선수들로 가득 찬 팀에 합류했는데, 여기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가브리엘 에인세, 제이제이 오코차, 니콜라 아넬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2001년 여름 호나우지뉴가 파리로 이적하면서 아르테타는 훗날 그와도 함께 뛰었다.
그는 2001년 2월 10일 쿠프 드 프랑스 32강전에서 오세르를 상대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아르테타는 선발 출전하여 풀 타임을 뛰었지만, 팀은 0-4로 패배했다. 2001년 2월 17일, 아르테타는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숙명의 라이벌 마르세유와의 프랑스 리그 1 경기에서 34분 밤페타와 교체되어 출전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팀은 0-1로 패배했다. 페르난데스 감독은 파리 시절 아르테타를 주로 플레이메이커로 활용했다. 그는 2000-01 시즌 동안 11경기에 출전했으며, 2001년 5월 12일 릴을 상대로 자신의 성인 무대 첫 골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의 두 번째 시즌인 2001-02 시즌 동안, 그는 여름에 2001 UEFA 인터토토컵에서 우승했다. 그는 브레시아와의 결승 2차전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총 53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임대 기간이 끝난 후 아르테타를 잔류시키기를 원했고, 선수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임대 기간을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복귀했다.
2.2. Rangers
아르테타는 2002년 3월 600.00 만 GBP의 이적료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레인저스와 계약했다. 그는 글래스고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고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주요 활약으로는 올드 펌 데뷔전에서 골을 넣은 것과 2002-03 시즌 마지막 날에 터진 극적인 페널티킥 골이 있다. 이 골은 골 득실차로 레인저스가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레인저스는 이 시즌에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우승, 스코티시컵 우승, 스코티시 리그컵 우승으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다. 아르테타는 2003 스코티시컵 결승전 직전 부상을 당해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레인저스에서의 두 번째 시즌인 2003-04 시즌을 초반 6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시작했고, 클럽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 진출했다. 비록 조별 리그를 통과하지 못했고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지만, 아르테타는 글래스고에서의 생활이 선수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코틀랜드 축구는 정말 힘들었다. 정말 육체적으로 힘들었고, 사람들이 당신에게 달려들었다. 나는 그 부분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어야 했다. 프리미어리그가 나에게 요구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글래스고에서 두 시즌을 보낸 후 스페인으로 돌아갔다.
2.3. Real Sociedad
아르테타는 2004년 520.00 만 EUR의 이적료로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했다. 이는 아르테타와 사비 알론소가 함께 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이루어진 이적이었다. 그러나 알론소는 리버풀로 떠났고, 아르테타는 팀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그는 산세바스티안으로 돌아온 반 시즌 동안 단 세 번의 리그 경기만 선발 출전했다.
2.4. Everton

에버턴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2005년 1월 이적시장에서 아르테타를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토마스 그라베센의 대체자로 여겨진 아르테타는 에버턴이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에버턴은 비야레알에게 논란의 여지 있는 방식으로 최종 예선에서 탈락했다. 그는 2005년 4월 10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4-0 승리 경기에서 에버턴 데뷔골을 터뜨렸으며, 2005년 7월 200.00 만 GBP의 이적료로 5년 영구 계약을 체결했다.
2005-06 시즌에 아르테타는 '에버턴 올해의 선수'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상을 모두 수상했다. 2006-07 시즌에도 그의 좋은 기세는 이어졌다. 그는 주전 자리를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자주 맨 오브 더 매치급 활약을 펼쳤고, 35번의 리그 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아르테타는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는 스카이 스포츠 시청자들로부터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미드필더'로 선정되어, PFA 올해의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이 상을 받았다.
이듬 시즌 에버턴의 공격적인 플레이에서 아르테타의 창의력은 필수적인 부분이었으며, 1월 말까지 6골을 기록했다. 2006-07 시즌에는 9골을 넣으며 '올해의 선수'로 시즌을 마쳤다. 그는 에버턴이 UEFA컵 진출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으며, ACTIM 지수에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섯 번째로 좋은 선수로 평가되었지만, 스페인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지는 못했다. 2007년 여름, 그는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아르테타는 2007-08 시즌에 '노스 웨스트 올해의 축구선수' 상을 받으며 또 다른 영예를 추가했다. 그리고 2008년 1월, 그는 5년 만에 에버턴 선수로는 처음으로 리버풀 에코의 '올해의 스포츠인' 상을 수상했다.
시즌 후반부에 아르테타는 복부 부상을 입었으며, 시즌 마지막 경기 직전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08-09 시즌 개막전인 블랙번 로버스전에서 프리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2 무승부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2월에는 뉴캐슬과의 0-0 무승부 경기에서 무릎 인대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갔는데, 이는 그가 스페인 국가대표팀 명단에 처음 포함된 지 며칠 만에 발생한 일이었다. 이 부상으로 인해 그는 2008-09 시즌의 남은 기간과 2009-10 시즌의 첫 5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아르테타는 다시 중앙 미드필더로 뛰기 시작했고,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파트너를 이루었다. 이는 그에게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고 양쪽 날개에 있는 스티븐 피에나르와 레온 오스만과 연계할 자유를 주었다.
아르테타는 2010년 1월 버밍엄 시티와의 FA컵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하며 부상에서 복귀했고, 첼시와의 홈 리그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2-1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첫 두 골은 2010년 3월 헐 시티와의 5-1 승리 경기에서 터졌다. 같은 해 8월, 그는 에버턴과 5년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
2010-11 시즌은 팀과 선수 모두에게 기대만큼 성공적이지 못했다. 시즌 초반 구디슨 파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3-3 스릴 넘치는 무승부 경기와 머지사이드 더비 2-0 승리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아르테타는 폼 저하를 겪으며 에버턴의 유럽 대회 진출 경쟁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시즌 막판, 그가 다시 날개 위치에서 뛰면서 더 많은 자유와 공간을 누리게 되자 다시 창의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에버턴을 떠나면서 아르테타는 "저는 29살이므로 이런 기회를 잡을 시간이 많지 않았다. 에버턴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몇 주 후 그는 에버턴 탈의실의 정신이 '축구에서 최고'라고 언급했다.
2.5. Arsenal

아르테타는 2011년 8월 31일 1000.00 만 GBP의 이적료로 아스널과 4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9월 10일 스완지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데뷔전을 치렀고,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4-3으로 패했지만 아스널에서의 첫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했다. 아르테타는 티에리 앙리가 아스널에 두 번째로 데뷔한 경기로 기록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처음으로 '거너스'의 주장 완장을 찼다. 그는 4월 16일 위건 애슬레틱과의 1-2 패배 경기에서 발목 염좌를 입어 시즌 남은 기간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시즌 총 29경기에 출전하여 6골을 기록했으며, 팬 투표에서 2011-12 시즌 아스널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다섯 번째로 중요한 선수로 선정되었다.
주장 로빈 판 페르시가 떠난 후, 아르테타는 2012-13 시즌 아스널의 부주장이 되었다. 그는 아스널이 17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4위권 안에 들도록 이끈 뒤, 팬 투표에서 2012-13 시즌 아스널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네 번째로 좋은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2013-14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9월 말에 팀에 복귀하여 10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에서 골을 넣고 퇴장당했다. 아스널은 2014 FA컵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아르테타는 8강전에서 옛 클럽 에버턴을 상대로, 준결승전에서는 위건 애슬레틱과의 승부차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아르테타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헐 시티와의 결승전에서 주장을 맡아 팀을 3-2 승리로 이끌며 잉글랜드 축구에서 첫 주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르테타는 2014-15 시즌을 앞두고 아스널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그는 2014년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3-0으로 이기며 첫 주장으로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 경기에서 풀 타임을 소화했다. 새롭게 주장으로 임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시즌 전체 11경기에만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아르테타는 2015-16 시즌을 위해 아스널과 1년 연장 계약을 맺었고, 2015년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첼시를 1-0으로 이긴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하여 2014년 11월 이후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아스널에서의 그의 마지막 경기는 시즌 마지막 날에 열렸다. 아르테타는 교체 선수로 출전하여 그의 슛이 크로스바에 맞고 튕겨 나오면서 애스턴 빌라의 마크 번 골키퍼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그는 경기 종료 후 관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2.6. International Career
아르테타는 스페인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그는 1999 UEFA U-16 유럽 챔피언십 우승 캠페인, 1999 UEFA-CAF 메리디언컵, 1999 FIFA U-17 세계 축구 선수권 대회, 그리고 2004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 캠페인에서 주장을 맡았다. 2010년, 잉글랜드 축구 협회(FA)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아르테타가 FIFA의 5년 거주 규정에 따라 잉글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려 했다. 그러나 FIFA는 이 가능성을 배제했으며, 아르테타는 2016년 인터뷰에서 이 결정 때문에 "FIFA와 거의 전쟁을 벌일 뻔했다"고 주장했다.
아르테타는 2009년 2월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무릎 십자 인대 부상으로 인해 명단 발표 전에 제외되었다. 그는 종종 현대 축구에서 성인 국가대표팀에 한 번도 발탁되지 못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언급되는데, 이는 그가 차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알론소, 세스크 파브레가스, 마르코스 세나, 세르히오 부스케츠, 산티 카소를라, 다비드 실바와 같이 그의 포지션에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많았던 시기에 뛰었기 때문이다.
3. Style of Play

아르테타는 처음에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시스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기 시작했지만, 이후 "피보테" 또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전환되었다. 이는 그가 펩 과르디올라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그는 2006-07 시즌에 공식 선수 평가 시스템인 Actim Index에 의해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섯 번째로 효과적인 선수로 평가되었다. 아르테타는 아스널에서 원래의 딥 라잉 플레이메이커 역할로 돌아왔는데, 그의 기술, 기량, 시야, 패스, 인지력, 전술적 지능 덕분에 팀의 플레이메이커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06-07 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12개의 도움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같은 시즌 그에게 가해진 파울 횟수는 100회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이 파울을 당한 선수였다.
4. Managerial Career
미켈 아르테타가 선수에서 코치로 전환하여 축구 감독으로서 걸어온 길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4.1. Manchester City (Assistant Coach)
아르테타는 선수 은퇴 후 세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 아카데미를 이끄는 제안, 마우리시오 포체티노(PSG에서 함께 뛰었던 팀 동료)의 토트넘 홋스퍼 코치진에 합류하는 제안, 그리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 코치진에 합류하는 제안이었다. 2016년 7월 3일, 아르테타는 브라이언 키드와 도메넥 토렌트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의 수석 코치로 임명되었으며, 이들은 펩 과르디올라의 보좌관 역할을 수행했다.
과르디올라와 아르테타는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났지만, 과르디올라는 아르테타보다 11살이 많아 이미 1군에서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 과르디올라는 2012년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가 첼시를 상대하기 전에 첼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아스널 선수였던 아르테타에게 전화했을 때, 그가 좋은 감독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2015년, 과르디올라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때, 선수로서 마지막 해를 보내던 아르테타는 다시 연락을 취하며 함께 일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 9월 19일, 과르디올라의 징계로 인해 아르테타가 UEFA 챔피언스리그 리옹과의 1-2 패배 경기에서 맨시티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맨시티에서 아르테타는 수석 코치로서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한 번의 FA컵 우승, 두 번의 EFL컵 우승을 경험했다. 2018년, 아르테타는 옛 감독 아르센 벵거가 떠난 뒤 아스널 감독 공석과 강하게 연결되었지만, 결국 우나이 에메리가 선임되었다.
4.2. Arsenal
아르테타는 친정팀 아스널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그의 리더십 아래 팀의 진화 과정을 이끌었다.
4.2.1. Early years (2019-2022)
2019년 12월 20일, 아르테타는 친정 클럽 아스널의 감독으로 임명되었으며, 2023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부임 당시 그는 클럽이 방향을 잃었다고 생각하며 선수들이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저는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고, 축구 클럽에 열정과 에너지를 불어넣기를 원합니다. 이것에 동의하지 않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환경이나 문화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아르테타는 12월 24일 자신의 코치진을 발표했는데, 알베르트 스투이벤베르그와 스티브 라운드를 수석 코치로, 이나키 카냐를 골키퍼 코치로 영입했다. 임시 감독이었던 프레디 융베리는 수석 코치로, 골키퍼 코치 살 비보는 카냐와 함께 일하기 위해 남았다.
2019년 12월 26일, 아르테타는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아스널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이 경기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후반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끝났다. 비록 무승부였지만, 그는 선수들의 "태도, 열정, 투지"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1일, 아르테타는 아스널 감독으로서 첫 승리를 거두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020년 7월 18일, 아스널은 아르테타의 전 소속팀인 맨체스터 시티를 FA컵 준결승에서 2-0으로 이기며 7년 만에 네 번째 FA컵 결승전에 진출했고, 아르테타는 감독으로서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아스널은 결승전에서 첼시를 2-1로 꺾고 클럽 역사상 FA컵 14번째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아르테타는 아스널의 주장과 감독으로서 FA컵을 모두 우승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또한 그는 1986-87 시즌 조지 그레이엄 이후 클럽에서 첫 시즌에 메이저 트로피를 획득한 최초의 감독이 되었다.
2020-21 시즌 시작 전, 아스널은 수석 코치 프레디 융베리와 골키퍼 코치 살 비보가 클럽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한편, 수석 코치 카를로스 쿠에스타와 미겔 몰리나, 세트피스 코치 안드레아스 게오르그손이 아르테타의 코치진에 합류했다. 8월 29일, 아르테타는 아스널이 리버풀을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기며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우승하며 감독으로서 두 번째 트로피를 획득했다. 9월 10일, 아르테타의 직책은 공식적으로 1군 수석 코치에서 감독으로 변경되었는데, 이는 클럽 내에서 그의 권한이 더 넓어졌음을 반영한 것이었다.
2021년 1월 23일, 아르테타는 감독 경력에서 FA컵 첫 패배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4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게 패하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2021년 3월 14일, 아르테타는 마르틴 외데고르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감독으로서 첫 북런던 더비 승리를 기록했다. 이는 또한 아스널이 2018년 12월 이후 토트넘을 상대로 거둔 첫 승리였다. 유로파리그에서는 아스널을 준결승으로 이끌었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비야레알에게 총합 2-1로 패했다. 이후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에서 8위를 기록하며 25년간 이어온 유럽 대회 출전 기록이 중단되었다.
2021년 7월, 세트피스 코치 니콜라스 조버가 클럽을 떠난 안드레아스 게오르그손을 대신하여 아르테타의 코치진에 합류했다. 8월 13일, 아스널은 승격팀 브렌트퍼드에게 0-2로 패하며 시즌을 시작했고, 이어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에게도 패배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아르테타는 A매치 휴식기 전 불안정한 입장에 놓였다. 아스널은 서포터들의 아르테타 경질 요구를 거부했고, 클럽은 9월에 모든 리그 경기에서 승리하며 아르테타는 자신의 첫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22년 4월 1일, 아르테타는 두 번째 '이달의 감독' 상을 수상했으며, 5월 6일에는 2024-25 시즌 말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시즌 후반기 대부분을 4위권에 머물렀지만, 시즌 막판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연달아 원정 패배를 당하며 아스널은 최종 순위 5위로 미끄러져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만족해야 했다.
4.2.2. Title challenge and Champions League return (2022-present)
아스널은 2022-23 시즌을 2022년 8월 5일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에서 2-0 승리로 시작했다. 이 승리는 아르테타의 아스널 감독으로서 50번째 리그 승리였으며, 아르센 벵거에 이어 아스널에서 50승을 달성한 두 번째로 빠른 감독이 되었다. 8월 20일, '거너스'는 3주 차 경기에서 본머스를 3-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아스널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랐으며, 2004-05 시즌 이후 처음으로 개막 3연승을 기록했다. 8월 27일, 아스널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풀럼을 2-1로 이기며 아르테타의 100번째 프리미어리그 감독 경기를 자축했다. '거너스'는 8월 31일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홈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8월을 마쳤다. 이는 아스널이 1930-31, 1947-48, 2004-05 시즌 이후 처음으로 상위 리그 시즌을 5연승으로 시작한 네 번째 사례였다. 미켈 아르테타는 케빈 키건, 카를로 안첼로티, 알렉스 퍼거슨, 아르센 벵거, 앨런 커비슐리, 조제 모리뉴, 마누엘 페예그리니, 펩 과르디올라, 마우리치오 사리, 그리고 위르겐 클로프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5경기를 승리한 11번째 감독이 되었다. 8월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아르테타는 '이달의 감독' 상을 수상하며, 2021년 9월과 2022년 3월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10월 16일, 아르테타의 팀은 엘런드 로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이는 '거너스'가 처음으로 리그 10경기 중 9승을 거두며 상위 리그 캠페인에서 최고의 출발을 기록한 것이었다. 이 결과로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선두에서 4점 차를 벌렸다. 11월 6일, '거너스'는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를 1-0으로 꺾었다. 이는 아르테타가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150번째 경기에서 87번째 승리를 기록한 것으로, 조지 그레이엄과 아르센 벵거를 포함한 그의 전임자들보다 더 많은 승리였다. 11월과 12월의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미켈 아르테타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이달의 감독' 상을 수상했고, 2019년 12월 이후 네 번째 수상이었다.
2023년 1월 22일, 아르테타의 팀은 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2로 꺾었다. 이 승리로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선두에서 5점 차를 벌였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였다. 또한, 아스널은 리그 시즌의 절반 시점인 19경기에서 50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같은 시점보다 15점 더 많은, 상위 리그 캠페인에서 최고의 출발을 보였다. 1월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미켈 아르테타는 이번 시즌 세 번째, 2019년 12월 이후 다섯 번째 '이달의 감독' 상을 수상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가 2021년 11월과 12월에 연속으로 수상한 이후 처음으로 연속 수상한 감독이 되었다. 아르테타는 또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로프가 2019-20 시즌에 다섯 번 수상한 이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에 이 상을 세 번 수상한 아스널 감독이 되었다.
3월 12일, 아스널은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을 3-0으로 꺾었다. 이 경기는 아르테타가 아스널 지휘봉을 잡은 168번째 경기에서 100번째 승리였으며, 이는 아스널 감독 중 최고의 승률을 기록한 것이었다. 아르테타는 경기 후 "아직 개선할 점이 많다"고 말했다. 다음 날, 그는 2023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감독' 상을 수상했다。그는 3월에 시즌 네 번째 '이달의 감독' 상을 수상했다. UEFA 유로파리그 16강전에서 스포르팅 CP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탈락한 후, 핵심 선수인 윌리엄 살리바와 도미야스 다케히로의 부상은 치명적이었다.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이어지던 아스널의 7연승 행진은 리버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최하위 사우샘프턴과의 3연속 무승부로 derailed되었고, 이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위 맨체스터 시티에게 1-4로 패하면서 아스널의 폼 저하를 허용했다.
5월 20일까지, 아스널은 브라이턴과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연달아 패배하면서 더 이상 수학적으로 우승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2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맨체스터 시티에게 우승을 내주고, 맨체스터 시티는 3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아르테타는 6년 전 아르센 벵거 이후 처음으로 아스널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으로 이끈 감독이 되었으며, 이는 아스널이 2015-16 시즌 준우승 이후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였다.
2023년 7월, 수석 코치 스티브 라운드가 클럽을 떠났다고 보도되었다. 아스널은 2023-24 시즌을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4-1로 승리하며 2023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했고, 이는 아르테타의 아스널 감독으로서 세 번째 트로피였다. 10월 8일, 아르테타의 아스널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시티에게 12연패를 기록했던 고리를 끊었다. 11월 25일에는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랐고, 이는 아르테타의 아스널 감독으로서 200번째 경기였다。11월 29일, 아르테타는 랑스에게 6-0 승리를 거두며 B조 1위로 2016-17 시즌 이후 처음으로 아스널을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단계로 이끌었다. 아르테타는 2월 한 달 동안 아스널이 18골을 넣으며 100% 승률을 기록한 공로로 2월 '이달의 감독' 상을 수상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아스널은 포르투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2009-10 시즌 이후 처음으로 대회 8강에 진출했다. 2024년 5월 12일, 아스널은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으며 2023-24 시즌 현재 27승을 기록하여, 2003-04 시즌에 무패 우승팀이 세운 기록을 뛰어넘어 클럽 역사상 38경기 시즌 최다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시즌 마지막 날 에버턴을 2-1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에게 2점 차로 뒤지며 2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4년 9월 12일, 아르테타는 아스널 감독으로 3년 계약을 연장했다.
5. Personal Life
미켈 아르테타의 결혼, 가족, 언어 능력 등 대중에게 알려진 개인적인 삶의 측면을 간략하게 다룹니다.
아르테타는 1982년 3월 26일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산세바스티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스페인어, 바스크어, 카탈루냐어 및 영어에 능통하며,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및 포르투갈어도 구사할 수 있다.
그는 아르헨티나계 스페인 배우이자 텔레비전 진행자, 모델인 로레나 베르날과 결혼했다. 부부는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가브리엘(2009년생), 다니엘(2012년생), 올리버(2015년생).
6. Media Appearances
아르테타는 아마존 오리지널 스포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올 오어 낫싱: 아스널의 재기"에 출연하여 2021-22 시즌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코칭 스태프 및 선수들과 함께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록했다. 또한, 그는 "올 오어 낫싱: 맨체스터 시티의 진화"에도 출연했다.
7. Honours
미켈 아르테타가 선수와 감독으로서 받은 주요 타이틀, 상, 그리고 표창들을 나열합니다.
7.1. As a Player
선수 경력 동안 획득한 클럽 및 국제 청소년 타이틀과 개인상을 나열합니다.
7.1.1. Club
- 파리 생제르맹
- UEFA 인터토토컵: 2001
- 레인저스
-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2002-03
- 스코티시 리그컵: 2002-03
- 아스널
- FA컵: 2013-14, 2014-15
- FA 커뮤니티 실드: 2014, 2015
7.1.2. International Youth
- 스페인 U-16
- UEFA U-16 축구 선수권 대회: 1999
- 스페인 U-18
- UEFA-CAF 메리디언컵: 1999
7.1.3. Individual
-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2002년 9월, 2003년 8월
- 에버턴 올해의 선수: 2005-06, 2006-07
- 에버턴 선수 선정 올해의 선수: 2005-06
- 스카이 스포츠 선정 올해의 미드필더: 2007
- 올해의 북서부 지역 축구 선수: 2007-08
- 리버풀 에코 올해의 스포츠인: 2008년 1월
7.2. As a Manager
감독으로서 획득한 클럽 타이틀과 개인상을 나열합니다.
7.2.1. Club
- 아스널
- FA컵: 2019-20
- FA 커뮤니티 실드: 2020, 2023
7.2.2. Individual
- 글로브 사커 어워즈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감독: 2023-24
-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 2021년 9월, 2022년 3월, 2022년 8월, 2022년 11월/12월, 2023년 1월, 2023년 3월, 2024년 2월
-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감독: 2023
7.2.3. Orders
이사벨라 카톨릭 훈장 약장
8. Statistics
미켈 아르테타의 경력 통계를 선수 및 감독 시기로 나누어 제공합니다.
8.1. Playing Statistics
그의 선수 경력 동안의 출전 기록과 득점을 요약하여 제시합니다.
클럽 | 시즌 | 리그 | 국내 컵 | 리그 컵 | 유럽 | 기타 | 합계 | |||||||
---|---|---|---|---|---|---|---|---|---|---|---|---|---|---|
디비전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바르셀로나 B | 1999-2000 | 세군다 디비시온 B | 26 | 1 | - | - | - | - | 26 | 1 | ||||
2000-01 | 세군다 디비시온 B | 16 | 2 | - | - | - | - | 16 | 2 | |||||
합계 | 42 | 3 | - | - | - | - | 42 | 3 | ||||||
파리 생제르맹 | 2000-01 | 프랑스 리그 1 | 6 | 1 | 1 | 0 | 0 | 0 | 4 | 0 | - | 11 | 1 | |
2001-02 | 프랑스 리그 1 | 25 | 1 | 3 | 1 | 4 | 1 | 10 | 1 | - | 42 | 4 | ||
합계 | 31 | 2 | 5 | 1 | 4 | 1 | 14 | 1 | - | 53 | 5 | |||
레인저스 | 2002-03 |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 27 | 4 | 3 | 1 | 4 | 0 | 1 | 0 | - | 35 | 5 | |
2003-04 |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 23 | 8 | 3 | 0 | 1 | 0 | 6 | 1 | - | 33 | 9 | ||
합계 | 50 | 12 | 6 | 1 | 5 | 0 | 7 | 1 | - | 68 | 14 | |||
레알 소시에다드 | 2004-05 | 라리가 | 15 | 1 | 2 | 0 | - | - | - | 17 | 1 | |||
에버턴 | 2004-05 | 프리미어리그 | 12 | 1 | 1 | 0 | 0 | 0 | - | - | 13 | 1 | ||
2005-06 | 프리미어리그 | 29 | 1 | 4 | 1 | 1 | 0 | 3 | 1 | - | 37 | 3 | ||
2006-07 | 프리미어리그 | 35 | 9 | 1 | 0 | 3 | 0 | - | - | 39 | 9 | |||
2007-08 | 프리미어리그 | 28 | 1 | 0 | 0 | 2 | 0 | 7 | 3 | - | 37 | 4 | ||
2008-09 | 프리미어리그 | 26 | 6 | 3 | 1 | 0 | 0 | 2 | 0 | - | 31 | 7 | ||
2009-10 | 프리미어리그 | 13 | 6 | 1 | 0 | 0 | 0 | 2 | 0 | - | 16 | 6 | ||
2010-11 | 프리미어리그 | 29 | 3 | 3 | 0 | 1 | 0 | - | - | 33 | 3 | |||
2011-12 | 프리미어리그 | 2 | 1 | 0 | 0 | 1 | 1 | - | - | 3 | 2 | |||
합계 | 174 | 28 | 13 | 2 | 8 | 1 | 14 | 4 | - | 209 | 35 | |||
아스널 | 2011-12 | 프리미어리그 | 29 | 6 | 3 | 0 | 0 | 0 | 6 | 0 | - | 38 | 6 | |
2012-13 | 프리미어리그 | 34 | 6 | 2 | 0 | 0 | 0 | 7 | 0 | - | 43 | 6 | ||
2013-14 | 프리미어리그 | 31 | 2 | 5 | 1 | 1 | 0 | 6 | 0 | - | 43 | 3 | ||
2014-15 | 프리미어리그 | 7 | 0 | 0 | 0 | 0 | 0 | 4 | 1 | 1 | 0 | 12 | 1 | |
2015-16 | 프리미어리그 | 9 | 0 | 2 | 0 | 1 | 0 | 1 | 0 | 1 | 0 | 14 | 0 | |
합계 | 110 | 14 | 12 | 1 | 2 | 0 | 24 | 1 | 2 | 0 | 150 | 16 | ||
총 합계 | 422 | 60 | 38 | 5 | 19 | 2 | 59 | 7 | 2 | 0 | 539 | 74 |
8.2. Managerial Statistics
그의 감독 기록(경기 수, 승, 무, 패 포함)을 요약하여 제시합니다.
팀 | 부터 | 까지 | 기록 | ||||
---|---|---|---|---|---|---|---|
경기 수 | 승 | 무 | 패 | 승률 | |||
아스널 | 2019년 12월 22일 | 현재 | 273 | 161 | 49 | 63 | 58.97% |
총 합계 | 273 | 161 | 49 | 63 | 58.97% |
9. Legacy and Reception
미켈 아르테타는 현대 축구에서 선수와 감독 모두로서 주목할 만한 족적을 남겼다. 그는 선수로서 뛰어난 기술력과 전술적 지능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평가받았으며, 특히 에버턴과 아스널에서 팀의 핵심 선수이자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FA컵과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통해 잉글랜드 축구에서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은 그의 선수 경력의 정점이었다. 비록 스페인 성인 국가대표팀에는 한 번도 발탁되지 못했지만, 이는 그의 기량 부족보다는 당시 스페인 미드필더진의 전무후무한 재능들 때문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감독으로서 아르테타는 그의 멘토인 펩 과르디올라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수석 코치로 성공적인 경험을 쌓은 뒤, 아스널 감독으로 부임하며 첫 시즌에 FA컵을 우승하는 등 빠른 임팩트를 보여주었다. 그의 아스널 재건 과정은 초기 어려움과 팀의 유럽 대항전 탈락이라는 도전적인 시기를 겪었지만, 그는 확고한 비전과 리더십으로 팀을 단단히 결속시키고 젊은 선수들을 성장시켰다. 특히 2022-23 시즌과 2023-24 시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이끌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 복귀시킨 것은 그의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분명히 보여주는 부분이다.
아르테타의 리더십은 책임감, 열정, 그리고 클럽 문화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강조한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도 자신의 원칙을 고수하며 팀의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이는 그를 단순한 전술가가 아닌 클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리더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신 전술 트렌드에 능통하고 선수단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은 그의 긍정적인 측면으로 꼽힌다. 비록 두 시즌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는 팀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과정으로 인식되며 그의 유산은 아스널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 See also
- FA컵 우승 감독 목록
- 아스널 FC 감독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