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wrestling career
미르코 엥글리히는 1978년 서독의 비텐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레슬링에 입문하여 그의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여러 클럽에서 활동하며 그레코로만형 레슬링 선수로서 기량을 발전시켰다.
1.1. Birth and early life
미르코 엥글리히는 1978년 8월 28일 서독 비텐에서 태어났다. 그의 신장은 약 1.85 m였고, 체중은 약 102 kg였다.
1.2. Beginning of wrestling career
엥글리히는 레슬링을 그의 주요 종목으로 선택했으며, 특히 그레코로만형 레슬링에 전념했다. 그는 여러 저명한 클럽에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았는데, 여기에는 1. SC 룩켄발데, 룩켄발데 RSV 한자 90,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오데르) 클럽 등이 포함된다. 그의 코치로는 요른 레버만과 마이크 불만이 있었다.
2. Major achievements
미르코 엥글리히는 국제 무대에서 여러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유럽 레슬링 선수권 대회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1. European Championships
엥글리히는 유럽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서 두 번의 은메달을 획득하며 그의 기량을 입증했다. 첫 번째 은메달은 2003년 독일 아샤펜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그레코로만형 96kg급에서 획득했다. 이어 2008년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대회 그레코로만형 96kg급에서도 다시 한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2. 2008 Beijing Olympics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은 미르코 엥글리히의 선수 경력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였다. 그는 그레코로만형 96kg급에 출전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준결승전에서는 미국의 애덤 휠러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러시아의 아슬란베크 후슈토프와 맞붙었으나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그에게 중요한 올림픽 메달이자 최고의 성과였다.
3. Personal life
미르코 엥글리히의 개인적인 삶은 그의 레슬링 경력만큼이나 중요했다. 그는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였던 이본 엥글리히와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다. 그러나 그의 배우자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었다.
3.1. Marriage and family
미르코 엥글리히는 독일의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였던 이본 엥글리히(Yvonne Englich이본 엥글리히독일어)와 결혼했다. 그들은 결혼하여 두 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다.
3.2. Spouse's passing
안타깝게도 그의 배우자 이본 엥글리히는 2018년 암으로 인해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사건은 엥글리히와 그의 가족에게 큰 슬픔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