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애 및 배경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일본 야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의 야구 경력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어 고등학교 시절 동안 그 재능이 만개했다.
1.1. 어린 시절과 교육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2000년 2월 2일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히가시구에서 태어났다. 야구를 하던 형의 영향을 받아 4세 무렵부터 캐치볼을 시작했다. 그의 아버지에 따르면 무네타카는 유치원생 시절부터 "프로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웠다고 한다. 구마모토 시립 다쿠마미나미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 형과 같은 클럽팀에 입단하여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에는 이데 랏쿄가 교장을 맡고 전직 프로 선수인 이마이 조지, 미후네 히데유키가 지도하는 'PBA 야큐주쿠'에 입단했다. 이곳에서 전직 프로 선수인 마쓰나가 히로미로부터 인코스 공략법 등을 배웠다. 초등학교 4학년 때에는 연식 야구팀인 '다쿠마미나미 소야구 클럽'(일명 '다쿠마미나미 소야구부'託麻南小野球部일본어)에 합류했으며, 6학년 때에는 전직 프로 선수 요시모토 료의 아버지가 지도하는 경식 야구팀 '구마모토 히가시 리틀 시니어'에 들어갔다.
2012년 3월 다쿠마미나미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구마모토 시립 나가미네 중학교에 진학했다. 중학교 2학년 겨울에는 마스다 슈, 니시우라 하야토 등과 함께 규슈 선발팀에 합류하여 중화민국으로 원정 경기를 떠나기도 했다.
1.2. 고등학교 시절과 아마추어 경력
무라카미는 규슈가쿠인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1학년 때부터 1루수 주전으로 고정되어 클린업 히터를 맡았다. 2015년 하계 구마모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번 타자로서 첫 타석에서 만루 홈런을 기록하는 강렬한 데뷔를 선보였다. 같은 해 하계 고시엔 대회에 4번 타자로 출전했으나, 이시카와현의 유가쿠칸 고등학교를 상대로 무안타에 그치며 첫 경기에서 패했다.
1학년 가을부터는 포수 포지션을 소화했으며, 2학년과 3학년 여름 모두 구마모토 대회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타우라 후미마루 등을 보유한 슈가쿠칸 고등학교에 패하며 고시엔 본선에는 1학년 여름에 한 번만 진출했다. 고교 통산 52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뛰어난 장타력을 선보였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肥後히고일본어의 베이브 루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의 2학년 선배로는 이세 히로무, 1학년 선배로는 요시노 데루키가 있었으며, 요시노와는 배터리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6년에는 구마모토 지진을 직접 경험했다.
2. 프로 경력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NPB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성한 이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핵심 선수로 성장하며 수많은 기록과 업적을 달성했다.
2.1. NPB 드래프트
2017년 10월 26일 개최된 NPB 드래프트 회의에서 무라카미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등 3개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당시 와세다 실업고등학교의 기요미야 고타로가 7개 구단의 1순위 지명을 받아 큰 주목을 받았는데, 야구계에서는 '동쪽의 기요미야, 서쪽의 무라카미'라 불리며 기요미야와 함께 일본 고교 야구의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추첨 결과 기요미야의 협상권을 확보하지 못한 야쿠르트, 요미우리, 라쿠텐이 모두 무라카미를 1순위 후보로 지명했고, 최종 추첨에서 야쿠르트가 무라카미의 협상권을 획득했다.
구마모토현 출신 선수로서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은 2013년 한신 타이거스의 이와사다 유타 이후 처음이었고, 고등학생으로는 2007년 요미우리가 지명한 후지무라 다이스케 이후 처음이었다. 야쿠르트의 지명을 받은 무라카미는 "홈런뿐만 아니라 희생 플라이와 진루타 등 상황에 맞는 타격으로 팀에 기여하고 싶다. 언젠가는 일장기를 짊어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1월 12일, 무라카미는 계약금 8000.00 만 JPY와 연봉 720.00 만 JPY에 가계약을 맺었으며, 등번호 55번을 배정받았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포수와 1루수 포지션을 소화했으나, 프로 입단 후에는 3루수로 포지션 전환하여 내야수로 등록되었다. 입단 회견에서 그는 "프로에서는 모두 같은 시작선에 있다. 강한 의식을 가지고 '무라카미 세대'라 불릴 만한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12월 22일에는 선배인 야마다 데쓰토와 블라디미르 발렌틴에게 찾아가 지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당시 주니치 드래건즈의 스카우트 부장이었던 나카타 무네오는 무라카미의 입단 당시 어깨의 강도 때문에 포수로서는 망설였으나, 그의 타자로서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나카타는 야쿠르트가 수비 포지션에 관계없이 타격 재능이 있는 선수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전략이 2021년과 2022년 센트럴 리그 2연패의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2.2.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2018년-현재)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2018년부터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소속으로 활동하며 팀의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2.1. 2018 시즌
프로 데뷔 시즌인 2018년, 무라카미는 대부분의 시간을 2군 (이스턴 리그)에서 보냈다. 4월 말까지 28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타율 0.311를 기록하며 3개의 홈런과 20타점을 올렸다. 6월에는 타율 0.315, 6홈런, 14타점, 7도루를 기록하며 팜 월간 MVP를 수상했다. 야쿠르트 고졸 신인이 월간 MVP를 수상한 것은 2011년 야마다 데쓰토 이후 처음이었다. 7월 12일 프레쉬 올스타 게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9월 16일 1군에 승격되어 당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메이지 진구 야구장)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에 오카다 아키타케로부터 첫 타석 첫 홈런을 기록하는 강렬한 데뷔를 선보였다. 이는 2000년대생 선수가 1군 공식전에서 기록한 일본 프로 야구 사상 첫 홈런이었고, 고졸 신인이 첫 타석 홈런을 기록한 것은 역대 7번째였다. 그러나 첫 홈런 이후 13타석에서 무안타 2볼넷에 그치며 1군에서의 안타는 이 홈런에만 머물렀다. 2군에서는 타율 0.288, 17홈런, 70타점, 16도루를 기록하며 고졸 신인으로서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포스트시즌에는 이스턴 리그 우수 선수상, 신인상, 노력상을 수상했으며, 연봉은 8.00 만 JPY 인상된 800.00 만 JPY로 재계약했다. 10월 미야자키 피닉스 리그에서는 시즌 역대 최다인 10개의 홈런을 기록했고,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서는 4홈런으로 1위, 15타점으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2군 시절부터 자신의 장타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타격 폼을 변경하지 않는 일관성을 유지했다.
2.2.2. 2019 시즌
2019년은 무라카미에게 도약의 시즌이 되었다. 시범 경기에서부터 좋은 활약을 펼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자신의 첫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다. 19세 1개월의 나이로 개막전에 선발 출전하며 1959년 니시오카 세이키치가 세운 21세 10개월의 구단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 5월 10일에는 10호 홈런을 기록하며 양대 리그제 이후 고졸 2년차 이내 선수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5월 12일에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타자로 기용되었다.
6월 이후에는 수비 문제와 사카구치 도모타카의 이탈로 인해 주로 1루수로 출전했다. 7월 올스타전에는 3루수 부문 팬 투표 1위로 선정되었고, 홈런 더비에도 참가했다. 8월 1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에서는 야마사키 야스아키를 상대로 25호 역전 끝내기 2점 홈런을 터뜨리며 NPB 사상 최연소 끝내기 홈런 기록을 세웠다. 8월 22일에는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하며 센트럴 리그 고졸 2년차 선수 최초로 30홈런을 달성했다. 9월 4일 히로시마전에서는 적시타로 87타점을 기록, 나카니시 후토시가 보유한 고졸 2년차 이내 시즌 최다 타점 일본 기록을 경신했다. 9월 21일에는 시즌 36호 홈런을 치며 나카니시와 함께 고졸 2년차 이내 시즌 최다 홈런 일본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는 팀 내 유일하게 전 143경기에 출전하여 36홈런, 96타점(모두 리그 3위)을 기록하며 수많은 고졸 2년차 및 미성년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타율은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중 리그 최저인 0.231에 머물렀고, 삼진 수는 이와무라 아키노리의 173개를 뛰어넘는 184개를 기록하며 센트럴 리그 및 일본인 선수 최다 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시즌 종료 후 신인왕을 수상했으며, 연봉은 3700.00 만 JPY 인상된 4500.00 만 JPY로 계약했다.
2.2.3. 2020 시즌
프로 3년차인 2020년, 무라카미는 개막전부터 4번 타자 겸 3루수로 기용되었다. 6월과 7월에 타율 0.339, 6홈런, 37타점을 기록하며 구단 최연소인 20세의 나이로 월간 MVP에 선정되었다. 7월 2일 히로시마전(진구 야구장)에서는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오 사다하루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이 기록을 달성했다. 7월에는 31타점을 기록하며 1991년 히로사와 가쓰미가 세운 구단 일본인 월간 최다 타점 기록(29타점)을 경신했다. 11월 5일 한신전에서는 2회에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 3루 도루, 홈 스틸을 연속으로 성공시켜 사이클 스틸을 달성했다. 이는 센트럴 리그에서 1953년 쓰치야 고로 이후 67년 만에 3번째, NPB 전체에서는 1979년 시마다 마코토 이후 41년 만에 17번째 기록이었다.
최종적으로 전 12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07(리그 5위), 28홈런(리그 2위), 86타점(리그 2위), 130안타(리그 5위), 30개 2루타(리그 2위)를 기록했다. 출루율 0.427, 장타율 0.585, 득점권 타율 0.352, OPS 1.012, 87볼넷은 모두 리그 1위였다. 그는 자신의 첫 최고 출루율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0세 시즌에 최고 출루율을 획득하고 전 경기 4번 타자로 출전한 것은 모두 역대 최연소 기록이었다. 2년 연속 전 경기 출장 기록도 세웠다. 한편, 삼진 수는 리그 최다인 115개, 실책 수는 리그 2위인 14개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연봉은 5500.00 만 JPY 인상된 1.00 억 JPY에 계약했다. 4년차 만에 연봉 1.00 억 JPY에 도달한 것은 후루타 아쓰야, 아오키 노리치카, 오가와 야스히로와 함께 구단 최단 타이 기록이자 구단 최연소 기록이다. 또한 고졸 4년차에 연봉 1.00 억 JPY에 도달한 것은 다나카 마사히로, 다르빗슈 유와 함께 NPB 사상 최단 타이 기록이다.
2.2.4. 2021 시즌
2021년에도 무라카미는 전 경기에 4번 타자로 출전했다. 전반기에는 26홈런(리그 2위), 61타점(리그 3위)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후반기에는 타율을 크게 끌어올리며 고타점을 양산, 팀을 선두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9월 19일에는 역대 최연소인 21세 7개월의 나이로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하며 1989년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세운 21세 9개월의 기록을 32년 만에 경신했다.
10월에는 다소 부진하여 홈런은 40호에 미치지 못했고, 오카모토 가즈마에게 1타점 차이로 타점왕 타이틀을 놓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홈런왕 타이틀을 오카모토와 공동으로 획득하며 첫 타격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볼넷 수는 2년 연속 리그 1위인 106개를 기록했으며, 출루율 역시 2년 연속 4할을 넘겼다. OPS는 리그 2위인 0.974를 기록하며 팀의 센트럴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수비력 또한 향상되어 시즌 내내 주로 3루수를 맡았다.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2021년 일본 시리즈에서도 전 6경기에 4번 타자로 풀이닝 출전하여 1차전과 5차전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팀은 4승 2패로 일본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리그 우승에 이어 일본 챔피언 타이틀까지 동시에 거머쥐었다. 시즌 종료 후 NPB 시상식에서 센트럴 리그 MVP를 수상했다. 21세의 나이로 센트럴 리그 MVP를 수상한 것은 1996년 마쓰이 히데키의 기록을 뛰어넘는 역대 최연소 수상이었다. 12월 20일, 연봉 1.20 억 JPY가 인상된 2.20 억 JPY와 별도의 인센티브로 재계약을 맺었다. 시즌 오프에는 두 번째로 코로나19에 감염되기도 했다.

2.2.5. 2022 시즌
2022년 시즌은 무라카미 무네타카에게 있어 역사적인 한 해였다. 4월 2일 DeNA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5월 6일과 7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모두 도쿄 돔)에서는 2경기 연속 만루 홈런을 터뜨려 NPB 사상 9번째, 센트럴 리그에서는 2006년 타이론 우즈 이후 3번째 쾌거를 달성했다. NPB 교류전에서는 5월 24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으며, 6월 12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는 결승타가 되는 역전 만루 홈런을 쳤다. 그는 교류전 18경기에서 타율 0.351, 6홈런, 13타점을 기록하며 교류전 MVP에 선정되었다.
6월에는 타율 0.410, 14홈런, 35타점을 기록하며 월간 MVP에 선정되었는데, 월간 35타점은 블라디미르 발렌틴과 함께 구단 최다 타이 기록이었다. 7월 13일 주니치 드래건즈전(나고야 돔)에서는 양 리그 통틀어 가장 빠른 30호 홈런을 기록하며 2년 연속으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전반기를 타율 0.312(리그 5위), 33홈런, 89타점(홈런, 타점은 리그 1위)으로 마쳤다. 7월 31일 한신 타이거스전(고시엔 구장)부터 8월 2일 주니치전(진구 야구장)에 걸쳐 NPB 사상 최초로 5연타석 연속 홈런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7월에는 8홈런, 17타점, 장타율 0.742, 출루율 0.471의 성적으로 2개월 연속 월간 MVP에 선정되었다.
이후에도 상승세는 계속되어 8월 5일 요미우리전까지 39홈런, 98타점으로 모두 리그 1위, 타율 0.320으로 리그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8월 6일 피로감을 호소하며 '특례 2022'로 등록 말소되었다.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다음 날 재등록되었으나, 2020년 6월 19일부터 이어오던 구단 최다 연속 4번 타자 출전 기록(360경기), 2019년 5월 26일부터 이어오던 연속 선발 출전 기록(454경기), 그리고 같은 해 개막전부터 이어오던 연속 경기 출전 기록(503경기)이 모두 중단되었다.
8월 11일 히로시마전(마쓰다 스타디움)에서 개인 첫이자 양 리그 통틀어 가장 빠른 40호 홈런을 기록하며 22세 시즌에 40호 홈런을 달성한 NPB 사상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8월 20일 주니치전에서는 44호 홈런을 기록하며 이와무라 아키노리의 구단 일본인 선수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뤘고, 8월 23일 히로시마전에서는 45호 홈런으로 구단 기록을 경신했다. 8월 26일 DeNA전에서는 46호 홈런을 터뜨리며 22세 6개월의 나이로 통산 150호 홈런을 달성,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보유한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
9월 2일 주니치전(진구 야구장)에서는 오노 유다이로부터 50호 홈런을 기록하며 2013년 발렌틴 이후 9년 만에 10번째(통산 15번째), 일본 국적 선수로는 2002년 마쓰이 히데키 이후 6번째로 50호 홈런 고지를 밟았다. 22세에 50호 홈런을 달성하며 1964년 오 사다하루의 기록을 넘어선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고, 헤이세이 시대 태생으로는 첫 50호 홈런이었다. 9월 9일 히로시마전(진구 야구장)에서는 오세라 다이치로부터 53호 홈런을 터뜨리며 1963년 노무라 가쓰야와 1985년 오치아이 히로미쓰(52개)를 넘어 일본 국적 선수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9월 13일 요미우리전(진구 야구장)에서는 스가노 도모유키로부터 1985년 랜디 바스와 타이를 이루는 54호 홈런을 기록했으며, 9회에는 오타 다이세이로부터 55호 홈런을 터뜨리며 오 사다하루가 보유한 일본인 등록 선수 시즌 최다 홈런 기록(55호)과 58년 만에 타이를 이뤘다.
9월 24일 DeNA전에서는 시즌 24번째 고의 사구를 얻어내며 1995년 토머스 오말리의 구단 기록을 경신했다. 55호 홈런 이후 13경기에서 5안타 20삼진으로 잠시 부진했으나, 10월 3일 시즌 최종전인 DeNA전에서 2회 타석에서 적시타를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확정 지었다. 그리고 마지막 타석인 7회 말, 이리에 다이세이의 초구(시속 151 km/h 직구)를 우익수 담장 너머로 날려 일본인 등록 선수 및 좌타자 시즌 최다 신기록인 56호 홈런을 달성했다. 이는 이승엽이 2003년 KBO 리그에서 세운 아시아인 최다 홈런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었다. 55호 홈런 이후 14경기, 61타석 만에 터진 홈런이었다.
최종적으로 타격 3개 부문에서 모두 리그 1위인 타율 0.318(수위 타자), 56홈런(홈런왕), 134타점(타점왕)을 기록하며, 나카지마 하루야스와 오치아이 히로미쓰의 기록을 넘어 NPB 사상 최연소(22세)로 레이와 시대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NPB에서 트리플 크라운은 2004년 마쓰나카 노부히코 이후 18년 만에 8번째(통산 12번째)이며, 센트럴 리그에서는 1986년 랜디 바스 이후 36년 만의 일이었다. 시즌 후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그는 시즌 내내 3번의 월간 MVP를 수상하며 구단 사상 29년 만의 센트럴 리그 2연패에 크게 기여했다. 야쿠르트 구단의 스폰서인 오픈하우스그룹은 56호 홈런과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기념하여 당초 약정했던 1.00 억 JPY에서 3.00 억 JPY로 증액된 집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11월 사무라이 재팬 강화 경기에서는 3경기에 모두 홈런을 기록했다. 11월 25일, 그는 2년 연속 센트럴 리그 MVP를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NPB 역대 7번째(9번째), 센트럴 리그에서는 1977년 오 사다하루 이후 45년 만에 만장일치 MVP 수상자가 되었다. 12월 9일, 그는 3년 18.00 억 JPY의 계약 연장에 합의했으며, 3년 계약이 끝나는 2025년 시즌 이후 MLB 진출을 허용받았다.

2.2.6. 2023 시즌
2023년 시즌은 WBC에서의 경험이 무라카미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오타니 쇼헤이 등 MLB 최고 수준의 타자들을 직접 보며 그들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조급함에 훈련 방식과 타격 폼, 배트 등을 변경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무엇이 올바른지 알 수 없는 혼란을 겪었다. 3월 31일 히로시마와의 개막전(진구 야구장)에서는 1회 2사 2루 상황에서 오세라 다이치로부터 개인 첫 개막전 첫 타석 홈런인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4월 한 달 동안 타율 0.152, 1홈런, 월간 최다 삼진 38개를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5월 중순부터 훈련 방식을 원래대로 되돌리면서 부진에서 벗어났다.
6월 30일 히로시마전에서 4회 수비 중 파울 플라이를 쫓다가 왼쪽 무릎을 강타했고, 다음 날 7월 1일 히로시마전(진구 야구장)에서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하지만 이 날 8회 1사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하여 우익선 2루타를 터뜨리며 프로 데뷔 첫 대타 안타를 기록했다. 7월에는 타율 0.312, 7홈런(월간 최다), 17타점(월간 최다)으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8월 8일 히로시마전(진구 야구장)에서는 3회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쿠리 아렌으로부터 홈런을 터뜨려 야쿠르트 좌타자 최초로 5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8월 16일 DeNA전(진구 야구장)에서는 2회에 이마나가 쇼타로부터 구단 통산 8500호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8월 18일 컨디션 난조로 '특례 2023'으로 등록 말소되었고, 8월 22일 다시 등록되었다. 9월 16일 DeNA전(진구 야구장)에서는 4회 이시다 겐타로부터 홈런을 터뜨려 3년 연속 4번째 시즌 30홈런을 기록했다.
비록 무관에 그쳤지만, 31홈런(리그 2위), 84타점(리그 4위)으로 4번 타자다운 성적을 유지했다. 그러나 시즌 최다 삼진 168개와 시즌 최다 실책 22개라는 숙제도 남겼다. 3년 계약 중 1년차를 마친 그는 현재 연봉 6.00 억 JPY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갱신했다.
2.2.7. 2024 시즌
2024년 시즌 초반 무라카미는 부진을 겪었다. 4월 12일까지 개막 후 49타석 연속 홈런 0개, 타점도 0개를 기록했지만, 볼넷은 13개로 양 리그 통틀어 최다를 기록하며 선구안을 유지했다. 4월 13일,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며 2019년 9월 28일 요미우리전 이후 처음으로 4번 타순에서 벗어났고, 이날 시즌 첫 타점을 기록했다. 4월 14일에도 2번 타자로 출전하여 개막 후 13경기 54타석 만에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4월 17일 다시 4번 타자로 복귀했으며, 5월 3일에는 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하며 24세 3개월의 나이로 야마다 데쓰토가 2019년에 세운 구장 통산 최연소 100호 홈런 기록(26세 10개월)을 경신했다. 또한 오 사다하루가 1965년 고라쿠엔 구장에서 세운 단일 구장 최연소 100호 홈런 기록(24세 10개월)도 넘어섰다. 5월 15일에는 24세 3개월의 나이로 NPB 통산 200호 홈런을 달성하며 기요하라 가즈히로가 1992년에 세운 최연소 기록(24세 10개월)을 경신했다. 730경기 만에 200호 홈런에 도달하여 일본인 선수 중에서는 야마카와 호타카(697경기), 다부치 고이치와 아키야마 고지(714경기)에 이어 4번째로 빠른 기록이었다.
10월 5일 히로시마와의 최종전에서 자타구에 맞아 6회 수비 중 교체되었고, 병원 검진 결과 오른 엄지발가락 말단 지골 골절로 전치 2~3개월 진단을 받았다. 2024년 시즌은 33홈런, 86타점을 기록하며 홈런왕(2년 만에 3번째)과 타점왕(2년 만에 2번째)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3년 계약의 2년차를 마친 그는 연봉 6.00 억 JPY와 인센티브로 계약을 갱신했으며, 다음 시즌이 "일본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2025년 시즌 이후 MLB 도전 의사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12월 5일에는 오른쪽 팔꿈치 관절경 세척 수술을 받았다.
3. 국가대표 경력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으로서 주요 국제 대회에 참가하여 팀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3.1. 올림픽
2021년 6월 16일, 무라카미는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일본 대표팀에 선출되었다. 그는 대회 기간 동안 5경기 모두 8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며, 팀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적으로는 결승전 상대인 미국과의 경기에서 닉 마르티네즈로부터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올림픽에서 그는 타율 0.333(15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3.2.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23년 1월 26일, 무라카미는 제5회 WBC 일본 대표팀에 선출되었다. 본선 전의 시범 경기와 강화 경기에서는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본선 전 마지막 강화 경기인 3월 7일 오릭스 버펄로스전에서는 6번 타순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이 경기에서 3개의 헛스윙 삼진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부진 탈출의 조짐을 보였다.
3월 9일부터 시작된 본선 1차 라운드 4연전에서는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타율 0.167(12타수 2안타), 0홈런, 1타점으로 여전히 부진했다. 3월 16일 준준결승 이탈리아전부터는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2개의 2루타를 터뜨리며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3월 21일 준결승 멕시코전에서는 3타석 연속 삼진을 포함하여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으나, 4대 5로 1점 뒤진 9회 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5번째 타석에 들어서 지오바니 갈레고스로부터 중월 2점 2루타를 터뜨리며 역전 끝내기 승리에 기여,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3월 22일 결승전 미국전에서는 1점을 먼저 내준 직후 첫 타석에서 메릴 켈리로부터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일본은 최종적으로 3대 2로 승리하며 14년 만에 3번째 WBC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전체에서 무라카미는 타율 0.231(26타수 6안타),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1차 라운드에서 극심한 부진을 겪을 당시 주변의 걱정 섞인 시선에 대해 "오히려 '잘 쳐라' 같은 말을 듣는 것이 더 편했을 것 같다"고 회고했으며,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했던 스즈키 세이야가 무라카미에게 보낸 애정 어린 격려 영상에 크게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승 메달 수여식에서 스즈키의 유니폼을 들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그에게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4. 선수 특성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뛰어난 타격 능력과 신체 능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으며,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여러 전문가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4.1. 타격 스타일과 강점
무라카미의 타격은 빠른 스윙 스피드와 압도적인 비거리, 그리고 뛰어난 선구안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좌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오 사다하루로부터 공인받을 정도로 밀어치기에도 능하여 넓은 코스로 타구를 날릴 수 있다. 그는 인코스 공을 팔꿈치를 접어 쳐낼 정도로 타격 기술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프로 데뷔 2년차 이후 매년 좌측 방향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마쓰이 유키는 무라카미가 좌타자로서 좌중간으로 날리는 홈런은 타격 순간 외야수들이 전혀 움직이지 않을 정도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고졸 2년차에 36홈런을 기록하며 마쓰이 히데키보다 빠른 홈런 페이스를 보였다. 장본훈은 무라카미가 클러치 히터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2022년에는 NPB 최다인 5연타석 연속 홈런과 시즌 최다인 12번의 한 경기 멀티 홈런을 기록하는 등 몰아치기 경향이 강하다는 점도 그의 특징이다. 높은 삼진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볼넷 수가 증가하며 강타자로서의 경계심과 더불어 높은 선구안 또한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22년 트리플 크라운 달성 시즌에는 특히 주니치 드래건즈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주니치전 25경기에서 타율 0.364(리그 1위), 13홈런(히로시마전과 함께 12개 구단 중 1위)을 기록했다. 또한, 넓은 필드와 높은 외야 펜스로 투수에게 유리한 구장으로 알려진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도 시즌 7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홈런을 기록했다.

4.1.1. 5연타석 연속 홈런 기록
2022년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NPB 역사상 전례 없는 5연타석 연속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 2022년 7월 31일 대 한신 타이거스전 (고시엔 구장)**
- 7회 초, 3번째 타석에서 와타나베 유다이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 (시즌 36호)
- 9회 초, 4번째 타석에서 이와자키 스구루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 (시즌 37호)
- 연장 11회 초, 5번째 타석에서 이시이 다이치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 (시즌 38호) - 이로써 3타석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0대 2 열세를 4대 2 역전승으로 이끌었다.
- 2022년 8월 2일 대 주니치 드래건즈전 (진구 야구장)**
- 1회 말, 1번째 타석에서 야나기 유야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 (시즌 39호) - 이로써 NPB 역대 14번째로 4타석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대기록을 이어나갔다.
- 3회 말, 2번째 타석에서 야나기 유야를 상대로 좌중간 2점 홈런 (시즌 40호) - 이 홈런으로 NPB 사상 최초이자 MLB에서도 공식 기록이 없는 5연타석 연속 홈런을 달성했다.
5연타석 연속 홈런 내역 날짜 대전 상대 구장 회 타석 대전 투수 카운트 타석 결과 타점 1 7월 31일 한신 고시엔 구장 7 3 와타나베 유다이 1-2 좌월 홈런 1 2 9 4 이와자키 스구루 0-0 우월 홈런 1 3 11 5 이시이 다이치 2-0 좌월 홈런 2 4 8월 2일 주니치 진구 야구장 1 1 야나기 유야 2-1 우월 홈런 1 5 3 2 3-2 좌중간 홈런 2
4.2. 수비 및 주루
무라카미는 고등학교 시절 50m 달리기 6초 1, 포수로서 2루 송구 시간 최단 1초 84의 기록을 보유하는 등 빠른 주력과 강한 어깨를 지녔다. 프로 입단 후에는 내야수로 전향하면서 수비력이 과제로 지적되기도 했다. 주로 1루수와 3루수를 오가며 경기에 출전했으나, 2022년 시즌에는 3루수에 전념했다. 2023년에는 다시 1루수 수비를 소화하는 모습도 보였다.
4.3. 신체 능력
무라카미는 뛰어난 신체 능력을 자랑한다. 2017년 11월 기준, 데드리프트 200 kg, 벤치프레스 110 kg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악력은 오른손 72 kg, 왼손 71 kg으로 측정되었다. 이러한 강한 신체 능력은 그의 폭발적인 장타력의 근간이 되고 있다.
5. 수상 및 영예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프로 경력 동안 수많은 개인 타이틀과 상을 획득하며 일본 야구계의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야구계 밖에서도 그의 활약은 사회적 인정을 받았다.
5.1. 타이틀
- 수위 타자: 1회 (2022년)
- 22세 시즌에 획득하며 센트럴 리그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 홈런왕: 3회 (2021년, 2022년, 2024년)
- 21세 시즌에 획득하며 센트럴 리그 역대 최연소 타이 기록을 세웠다 (2021년).
- 2022년에는 2위와 26개 차이로 홈런왕을 차지하며 NPB 역사상 가장 큰 격차를 기록했다.
- 타점왕: 2회 (2022년, 2024년)
- 22세 시즌에 획득하며 센트럴 리그 역대 최연소 타이 기록을 세웠다 (2022년). (1958년 나가시마 시게오, 1962년 오 사다하루와 함께 역대 최연소 타이)
- 2022년에는 2위와 47타점 차이로 타점왕을 차지하며 NPB 역사상 가장 큰 격차를 기록했다.
- 최고 출루율: 2회 (2020년, 2022년)
5.2. 주요 수상
- MVP: 2회 (2021년, 2022년)
- 21세 시즌에 수상하며 센트럴 리그 최연소 MVP 기록을 세웠다 (2021년).
- 2022년에는 NPB 역대 7번째이자 9번째, 22세 시즌에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역대 최연소 만장일치 MVP 기록을 세웠다.
- 신인왕 (2019년)
- 베스트 나인: 4회 (1루수 부문: 2020년; 3루수 부문: 2021년, 2022년, 2024년)
- 쇼리키 마쓰타로상: 1회 (특별상: 2022년)
- 커미셔너 특별 표창: 1회 (특별상: 2022년) - 트리플 크라운 획득, 5연타석 연속 홈런, 역대 2위 시즌 56홈런 달성 공로
- NPB 교류전 최우수 선수상 (MVP): 1회 (2022년)
- 일본 시리즈 SMBC 모두의 응원상: 1회 (2022년)
- 올스타전 감투 선수상: 2회 (2022년 제2차전, 2024년 제1차전)
- 올스타전 마이내비 드림상: 2회 (2022년 제2차전, 2024년 제1차전)
- 홈런 더비 닛산 리프상: 1회 (2021년)
- 일본 프로 스포츠 대상 공로상 (2022년)
- 호치 프로 스포츠 대상 프레시상 (2019년)
- 도테쓰 공업 presents 츠바메의 밑거름상 (2021년 3-5월)
- 오픈하우스그룹 특별 홈런상 (2022년) - 시즌 56홈런과 트리플 크라운 달성 기념, 3.00 억 JPY 상당의 주택 증정.
5.3. 기타 영예 및 사회적 영향
- 구마모토 꿈 만들기 상 (2021년)
- 수트 오브 더 이어 2022 (스포츠 부문) - 프로 야구 선수 최초 수상.
- 구마모토현민 영예상 (2022년) - 구마모토현 역대 11번째 수상자.
- 신조어·유행어 대상 연간 대상 '村神様무라카미님일본어' (2022년)
- 제35회 DIME 트렌드 대상 화제의 인물상 (2022년)
- 구마모토 시 시민 영예상 (2023년)
무라카미의 활약은 2022년 일본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별명인 '무라카미님'은 2022년 신조어·유행어 대상 연간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유행어가 되었다. 요미우리 신문의 '2022년 일본 10대 뉴스' 독자 투표에서 "야쿠르트 무라카미 56호 홈런, 트리플 크라운"이 전체 유효 투표의 52.9%를 득표하며 종합 5위에 선정되었다. 그의 고향인 구마모토현의 현지 신문인 구마모토 일일 신문은 '2022 스포츠 10대 뉴스'와 '현내 10대 뉴스' 모두에서 무라카미의 활약을 1위로 선정했다. 2022년 11월 24일 구마모토현은 무라카미에게 '현민 영예상' 수여를 결정했고, 12월 28일 구마모토현청에서 수여식이 열렸다. 2024년 3월 12일에는 구마모토현청사 본관 로비에 무라카미를 포함한 역대 수상자 11명의 수형 레리프가 설치되었다. 2022년 1월 7일에는 도쿄 올림픽 야구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여 구마모토시 주오구의 모교 규슈가쿠인 고등학교 동문 인근에 기념 골드 포스트가 설치되기도 했다.
6. 개인 기록 및 이정표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프로 데뷔 이래 수많은 개인 기록과 이정표를 세우며 NPB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6.1. 첫 기록 및 주요 이정표
- 첫 출장·첫 선발 출장: 2018년 9월 16일,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 (메이지 진구 야구장),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
- 첫 타석·첫 안타·첫 홈런·첫 타점: 상동, 2회말 오카다 아키타케로부터 우월 2점 홈런
- 첫 도루: 2019년 5월 8일, 대 한신 타이거스전 (메이지 진구 야구장), 12회말 2루 도루 (투수: 시마모토 히로야, 포수: 우메노 류타로)
- 통산 100홈런: 2021년 9월 19일,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 (메이지 진구 야구장), 1회말 다카하시 고야로부터 우월 솔로 홈런 ※역대 303번째, 21세 7개월 달성은 NPB 사상 최연소
- 통산 150홈런: 2022년 8월 26일,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 (요코하마 스타디움), 6회초 오쓰키 신이치로부터 우월 솔로 홈런 ※역대 179번째, 22세 6개월 달성은 사상 최연소, 프로 5년차 달성은 기요하라 가즈히로 이후 사상 2번째
- 통산 200홈런: 2024년 5월 15일,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 (마쓰야마 중앙공원 야구장), 8회말 야자키 다쿠야로부터 우중간 솔로 홈런 ※역대 115번째, 24세 3개월 달성은 사상 최연소
6.2. 그 외 주목할 만한 기록
- 트리플 크라운: 1회 (2022년)
- 2004년 마쓰나카 노부히코 이후 18년 만에, 역대 8번째(통산 12번째) 달성.
- 레이와 시대 첫 달성, 헤이세이 시대 태생 선수 첫 달성.
- 22세 시즌 달성은 NPB 사상 최연소.
- 56홈런은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의 최다 홈런 기록.
- 두 자릿수 도루는 트리플 크라운 역사상 최초.
- 희생 플라이 0개는 트리플 크라운 역사상 최초.
- 첫 타석 홈런: 2018년 9월 16일,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 2회말 오카다 아키타케로부터 우월 2점 홈런 ※역대 64번째
- 19세 6개월에서의 끝내기 홈런: 2019년 8월 12일,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 (메이지 진구 야구장), 9회말 야마사키 야스아키로부터 중월 역전 끝내기 2점 홈런 ※NPB 사상 최연소
- 고졸 2년차 이내 시즌 36홈런: 2019년 ※나카니시 후토시와 NPB 사상 최다 타이 기록
- 고졸 2년차 이내 시즌 96타점: 2019년 ※NPB 사상 최다 기록
- 시즌 184삼진: 2019년 ※센트럴 리그 최다, 일본인 선수 최다 기록
- 1이닝 3도루 (사이클 스틸): 2020년 11월 5일, 대 한신 타이거스전 (한신 고시엔 구장), 2회초 기록 (투수: 니시 유키, 포수: 우메노 류타로) ※역대 17번째
- 초회 4번 타자의 만루 홈런: 2021년 9월 21일,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 (요코하마 스타디움), 1회초 사카모토 유야로부터 ※센트럴 리그 역대 10번째, 11번째
- 두 번째 초회 4번 타자의 만루 홈런: 2022년 6월 23일, 대 주니치 드래건즈전 (반테린 돔 나고야), 1회초 오카노 유이치로로부터 ※초회 4번 타자의 만루 홈런 복수 달성으로는 센트럴 리그 역대 2번째
- 21세 시즌에서의 100타점: 2021년 ※NPB 사상 최연소
- 21세 시즌에서의 100볼넷: 2021년 ※NPB 사상 최연소
- 5년 연속 좌측 방향으로 두 자릿수 홈런: 2019년 ~ 2023년 ※좌타자 사상 최초
- 2경기 연속 만루 홈런: 2022년 5월 6일 ~ 7일, 대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도쿄 돔), 3회초 호리타 겐신으로부터 / 3회초 맷 슈메이커로부터 ※역대 9번째
- 월간 9차례의 승리 타점: 2022년 6월 ※양대 리그제 이후 최다 기록
- 월간 5차례의 한 경기 멀티 홈런: 2022년 6월 ※역대 3번째
- 5연타석 연속 홈런: 2022년 7월 31일 ~ 8월 2일 ※NPB 기록
- 14타석 연속 출루: 2022년 8월 26일 ~ 28일 ※NPB 역대 2위 타이, 구단 기록
- 시즌 50홈런: 2022년 ※역대 10번째(15번째), 일본인 선수로는 2002년 마쓰이 히데키 이후 6번째, 22세 시즌 달성은 NPB 사상 최연소, 119경기 만에 달성하며 NPB 역대 3번째로 빠른 기록
- 시즌 56홈런: 2022년 ※역대 2위, 일본인 선수 최다 기록
- 시즌 134타점: 2022년 ※NPB 역대 11위 타이, NPB 좌타자 최다 타이 기록 (1985년 랜디 바스와 타이)
- 시즌 12차례의 한 경기 멀티 홈런: 2022년 ※NPB 사상 최다 기록
- 시즌 4개의 만루 홈런: 2022년 ※역대 8번째(9번째), 역대 2위 타이
- 3개월 연속 월간 MVP (타자): 2022년 6월 ~ 8월 ※알렉스 라미레스, 야마다 데쓰토와 NPB 사상 최다 타이 기록
- 3년 연속 최다 볼넷: 2020년 ~ 2022년 ※오 사다하루, 오치아이 히로미쓰에 이은 센트럴 리그 역대 3위 타이
- 올스타전 출장: 4회 (2019년, 2021년, 2022년, 2024년)
- 진구 야구장 통산 100홈런: 2024년 5월 3일 ※역대 7번째, 24세 3개월 달성은 NPB 사상 최연소
- 단일 구장 최연소 통산 100홈런: 2024년 5월 3일 ※24세 3개월 달성은 NPB 사상 최연소
7. 개인 생활 및 일화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야구장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과 흥미로운 일화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그는 요시모토 흥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있다. 그의 애칭으로는 가족과 동료들이 부르는 'ムネ무네일본어'와, 야쿠르트 입단 후 신들린 활약을 보이자 인터넷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여 구단이 공식 인정한 '村神様무라카미님일본어'이 있다.
어머니가 서예 선생님이어서 무라카미 자신도 어린 시절 서예를 배웠다. 야쿠르트 드래프트 지명 후인 2017년 12월 8일에는 제39회 요미우리 학생 서전에서 특선을 수상한 경력이 발표되기도 했다.
2021년에는 잡지 《분게이슌주》의 기획으로 수영 선수 이케에 리나코와 대담을 가졌다. 무라카미는 이케에가 백혈병을 극복하고 완전 부활을 목표로 싸우는 모습에 감명받아 "어떤 분야에서든 강한 마음이 없으면 안 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같은 팀 선배인 야마다 데쓰토와는 매우 친한 사이이다. 2021년 도쿄 올림픽 야구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자, 마운드 부근에서 야마다를 공주님안기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이는 사전에 야마다와 "우승하면 추억으로 뭔가 하자"고 약속한 것이었고, 무라카미는 "야마다 씨가 '공주님 안아줘'라고 해서 했다"고 밝혔다.
오릭스 버펄로스의 니시우라 하야토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였다. 프로 입단 후인 2021년 시즌, 양측 특발성 대퇴골두괴사증으로 인해 현역 은퇴를 결심한 니시우라로부터 "무조건 우승하라"는 메시지를 받았고, 무라카미는 니시우라의 염원을 담아 우승을 이뤄냈다. 그는 "야구를 계속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니시우라) 하야토의 몫까지 오래 현역으로 뛰고 싶고, 야구에 전력으로 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형과 동생이 있는 삼형제 중 막내이며, 세 형제 모두 야구 경험자이다. 형인 무라카미 도모유키는 사회인 야구 선수로 테이·에스 테크에서 투수로 활약했으며, 동생 무라카미 게이타는 무라카미와 마찬가지로 규슈가쿠인 고등학교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활약하다 2022년 여름 고시엔 8강에 진출했다. 무라카미 삼형제 중에서는 무네타카가 키가 가장 작다.
규슈가쿠인 고등학교 시절에는 선후배 간에 상하 관계가 엄격하지 않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지냈기 때문에, 프로에 입단해서도 대선배들 사이에서 거리낌 없이 소통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2021년 시즌 후반, 입단 1년차 당시 2군 타격 코치였던 마쓰모토 유이치는 무라카미가 경기 직전에 쌀이나 면류 등 탄수화물을 대량 섭취하는 것을 염려하기도 했다.
무라카미는 아침잠에 약하며,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일찍 일어나는 요령을 묻기도 했다.
그가 프로 야구 선수를 꿈꾸게 된 계기는 2006년 4월 30일 도쿄 돔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니오카 도모히로가 일본 프로 야구 사상 처음으로 2연타석 연속 만루 홈런을 터뜨리는 경기를 직접 관전했던 경험이다.
도쿄 올림픽 야구 금메달 획득의 영예를 기념하여, 2022년 1월 7일에는 그의 고향인 구마모토시 주오구의 모교 규슈가쿠인 고등학교 동문 인근에 기념 골드 포스트가 설치되었다. 2024년 3월 12일에는 구마모토현청사 본관 로비에 무라카미를 포함한 역대 현민 영예상 수상자 11인의 수형 레리프가 설치되었다.
8. 커리어 통계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연도별 타격 및 수비 성적, 그리고 국제 대회 성적은 다음과 같다.
8.1. 타격 통계
연도 | 소속 | 경기 | 타석 | 타수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루타 | 타점 | 도루 | 도루자 | 희생번트 | 희생플라이 | 볼넷 | 고의사구 | 사구 | 삼진 | 병살타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018 | 야쿠르트 | 6 | 14 | 12 | 1 | 1 | 0 | 0 | 1 | 4 | 2 | 0 | 0 | 0 | 0 | 2 | 0 | 0 | 5 | 0 | 0.083 | 0.214 | 0.333 | 0.548 |
2019 | 143 | 593 | 511 | 76 | 118 | 20 | 0 | 36 | 246 | 96 | 5 | 4 | 0 | 3 | 74 | 5 | 5 | 184 | 9 | 0.231 | 0.332 | 0.481 | 0.814 | |
2020 | 120 | 515 | 424 | 70 | 130 | 30 | 2 | 28 | 248 | 86 | 11 | 5 | 0 | 1 | 87 | 12 | 3 | 115 | 8 | 0.307 | 0.427 | 0.585 | 1.012 | |
2021 | 143 | 615 | 500 | 82 | 139 | 27 | 0 | 39 | 283 | 112 | 12 | 7 | 0 | 3 | 106 | 6 | 6 | 133 | 12 | 0.278 | 0.408 | 0.566 | 0.974 | |
2022 | 141 | 612 | 487 | 114 | 155 | 21 | 1 | 56 | 346 | 134 | 12 | 7 | 0 | 0 | 118 | 25 | 7 | 128 | 7 | 0.318 | 0.458 | 0.710 | 1.168 | |
2023 | 140 | 597 | 496 | 76 | 127 | 28 | 0 | 31 | 248 | 84 | 5 | 3 | 0 | 4 | 90 | 4 | 7 | 168 | 6 | 0.256 | 0.375 | 0.500 | 0.875 | |
2024 | 143 | 610 | 500 | 82 | 122 | 13 | 1 | 33 | 236 | 86 | 10 | 5 | 0 | 1 | 105 | 9 | 4 | 180 | 6 | 0.244 | 0.379 | 0.472 | 0.851 | |
통산: 7년 | 836 | 3556 | 2930 | 501 | 792 | 139 | 4 | 224 | 1611 | 600 | 55 | 31 | 0 | 12 | 582 | 61 | 32 | 913 | 48 | 0.270 | 0.395 | 0.550 | 0.945 |
- 2024년 시즌 종료 기준
- 각 연도 굵은 글씨는 리그 최고 기록
연도 | 연령 | 리그 |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도루 | 출루율 |
---|---|---|---|---|---|---|---|---|
2018 | 18 | 센트럴 리그 | - | - | - | - | - | - |
2019 | 19 | - | 3위 | 3위 | - | - | - | |
2020 | 20 | 5위 | 5위 | 2위 | 2위 | 8위 | 1위 | |
2021 | 21 | - | 8위 | 1위 | 2위 | 7위 | 2위 | |
2022 | 22 | 1위 | 4위 | 1위 | 1위 | 8위 | 1위 | |
2023 | 23 | - | - | 2위 | 4위 | - | 4위 | |
2024 | 24 | - | - | 1위 | 1위 | - | 3위 |
- 굵은 글씨는 규정 타석 도달 연도, 배경색 금색은 MVP 수상 연도, 굵은 글씨 나이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 연령
- -는 10위 미만 (타율, 출루율은 규정 타석 미달 시에도 -로 표기)
- NPB 타격 타이틀은 수위 타자, 최다 홈런, 최다 타점, 최다 도루, 최다 안타, 최고 출루율
8.2. 수비 통계
연도 | 소속 | 1루 | 3루 | ||||||||||
---|---|---|---|---|---|---|---|---|---|---|---|---|---|
경기 | 척살 | 보살 | 실책 | 병살 | 수비율 | 경기 | 척살 | 보살 | 실책 | 병살 | 수비율 | ||
2018 | 야쿠르트 | - | 3 | 0 | 7 | 1 | 2 | 0.875 | |||||
2019 | 124 | 949 | 60 | 5 | 92 | 0.995 | 28 | 18 | 42 | 10 | 3 | 0.857 | |
2020 | 94 | 640 | 51 | 6 | 49 | 0.991 | 54 | 30 | 84 | 8 | 7 | 0.934 | |
2021 | 19 | 75 | 8 | 0 | 7 | 1.000 | 137 | 96 | 196 | 13 | 17 | 0.957 | |
2022 | - | 141 | 93 | 232 | 15 | 19 | 0.956 | ||||||
2023 | 3 | 4 | 1 | 0 | 0 | 1.000 | 139 | 115 | 213 | 22 | 22 | 0.937 | |
2024 | 15 | 24 | 1 | 0 | 4 | 1.000 | 141 | 83 | 212 | 15 | 20 | 0.952 | |
통산 | 255 | 1692 | 121 | 11 | 152 | 0.994 | 643 | 435 | 996 | 84 | 90 | 0.945 |
- 2024년 시즌 종료 기준
- 각 연도 굵은 글씨는 동일 포지션에서의 리그 최다 기록
8.3. 국제 대회 통계
연도 | 대표 | 경기 | 타석 | 타수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루타 | 타점 | 도루 | 도루자 | 희생번트 | 희생플라이 | 볼넷 | 고의사구 | 사구 | 삼진 | 병살타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021 | 일본 | 5 | 19 | 15 | 6 | 5 | 0 | 0 | 1 | 8 | 3 | 0 | 1 | 0 | 0 | 4 | 2 | 0 | 6 | 0 | 0.333 | 0.474 | 0.533 | 1.007 |
2023 | 일본 | 7 | 33 | 26 | 6 | 6 | 3 | 0 | 1 | 12 | 6 | 0 | 0 | 0 | 1 | 6 | 1 | 0 | 13 | 1 | 0.231 | 0.364 | 0.462 | 0.825 |
- 굵은 글씨는 대회 최고 기록
9. 등번호 및 등장곡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상징적인 등번호와 함께 경기 등장 시 사용하는 곡들로도 유명하다.
9.1. 등번호
- 55 (2018년 ~ )
9.2. 등장곡
- WANIMA - 「ともに」 (2018년 ~ 2019년)
- EXPRESS - 「I CAN」 (2019년) ※짝수 타석
- GReeeeN - 「夢」 (2019년) ※홀수 타석 → 제2타석 (2019년 도중부터)
- 아라시 - 「Happiness」 (2019년) ※제1타석
- AK-69 - 「ロッカールーム」 (2019년) ※제3타석
- 후쿠야마 마사하루 - 「虹」 (2020년) ※짝수 타석
- Fabolous ft.Jeremih - 「My Time」 (2020년 ~ 2023년) ※홀수 타석 → 제1타석 (2021년 도중부터)
- GReeeeN - 「U R not alone」 (2021년) ※짝수 타석
- RADWIMPS - 「グランドエスケープ - Movie edit」 (2021년) ※제3타석
- YOASOBI - 「群青」 (2021년 ~ ) ※제2타석
- 하루미 - 「声」 (2021년 도중부터) ※제3타석 → 제5타석 (2022년부터)
- WANIMA - 「旅立ちの前に」 (2021년) ※제4타석
- Lupe Fiasco & Guy Sebastian - 「Battle Scars」 (2021년 11월 24일)
- WANIMA - 「りんどう」 (2022년) ※제3타석
- 아이묭 - 「愛を知るまでは」 (2022년 ~ ) ※제4타석
- WANIMA - 「Chasing The Rainbow」 (2023년 ~ ) ※제3타석, 무라카미의 요청으로 제작된 곡
- 포트 마이너 - 「Remember the Name」 (2024년) ※제1타석
10. 외부 링크
- [https://www.npb.jp/bis/eng/players/41845136.html NPB.jp 통계]
- [https://www.yakult-swallows.co.jp/players/detail/1700084 무라카미 무네타카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 공식 홈페이지
- [https://twitter.com/munetaka55ys 무라카미 무네타카 트위터]
- [https://www.instagram.com/ys_munetaka55 무라카미 무네타카 인스타그램]
- [https://ameblo.jp/murakami-munetaka/ 무라카미 무네타카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