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playing career
헤라르도 마르티노는 선수 시절 주로 고향 로사리오의 뉴얼스 올드 보이스에서 활약하며 클럽 역사상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고, 팬들에게 클럽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1.1. Early life and background
헤라르도 마르티노는 1962년 11월 20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태어났다. 그의 별명은 "타타"(Tata스페인어, 아빠라는 뜻)이다. 그는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으로, 조부모는 이탈리아 바실리카타의 리파칸디다 출신이다. 마르티노는 아르헨티나인 마리아 안헬리카와 결혼했다.
1.2. Playing career
마르티노는 1980년부터 1996년까지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는 1981년 2월 15일 칠레와의 친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청소년 국가대표팀으로 데뷔하여 3대0 승리에 기여했다. 10년 후인 1991년 2월 19일, 그는 알피오 바실레 신임 감독에 의해 헝가리와의 친선 경기를 위해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었다. 이 경기에서 마르티노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아르헨티나의 2대0 승리에 일조했다.
클럽 경력은 대부분 고향 팀인 뉴얼스 올드 보이스에서 보냈다. 그는 1980년부터 1990년까지 뉴얼스에서 뛰며 리그 392경기에 출전하여 35골을 기록했다. 1990년부터 1991년까지는 스페인의 CD 테네리페에서 15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1991년부터 1994년까지 다시 뉴얼스에서 81경기를 뛰며 2골을 추가했다. 뉴얼스에서의 두 번째 재임 기간 동안 그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지도를 받았는데, 마르티노는 비엘사의 제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지도자 경력에도 비엘사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1994년부터 1995년까지는 CA 라누스에서 30경기 3골을 기록했고, 1995년에는 다시 뉴얼스로 돌아와 15경기를 뛰었다. 1996년에는 칠레의 CD 오히긴스와 에콰도르의 바르셀로나 SC에서 짧게 활약한 후 은퇴했다.
뉴얼스 올드 보이스에서 총 505경기에 출전하여 클럽 역사상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팬 투표에서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2. Coaching career
헤라르도 마르티노는 1998년부터 축구 감독 경력을 시작하여 여러 클럽과 국가대표팀을 거치며 다양한 성공과 도전을 경험했다.
2.1. Early club career
마르티노는 1998년 CA 알미란테 브라운 데 아레시페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어서 1999년 CA 플라텐세, 2000년 인스티투토 AC 코르도바를 지휘했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파라과이의 클럽 리베르타를 이끌고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2003년에는 세로 포르테뇨로 옮겨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다시 클럽 리베르타를 지휘하며 세 번째 리그 우승을 추가했다. 그는 클럽 감독 시절 7년 동안 연패를 기록하지 않았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06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는 클럽 리베르타를 이끌고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 등을 제치고 조별 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 토너먼트에서는 멕시코의 UANL 티그레스와 리버 플레이트를 격파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브라질의 SC 인테르나시오나우에게 총합 0대2로 패하며 탈락했다. 하지만 이는 클럽 역사상 최고 성적인 4강 진출의 쾌거였다.
2008년에는 이란 프로 리그의 스틸 아진 감독직 제안을 받기도 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계약이 무산되었다.
2.2. Paraguay national team
2007년 2월, 마르티노는 우루과이 출신 아니발 루이스 감독의 뒤를 이어 파라과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파라과이 클럽에서 쌓은 지식과 성공이 그를 최적의 후보로 만들었다.
2007년 6월부터 7월에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07에서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미국과 한 조에 편성되어 2승 1무(득실차 6)의 좋은 성적으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그러나 8강전에서 멕시코에게 0대6으로 크게 패하며 코파 아메리카 2004와 동일한 8강에 머물렀다.
2007년 10월부터 시작된 2010 FIFA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는 개막 후 5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2008년 6월 15일 홈에서 브라질을 2대0으로 완파했다. 높은 위치에서 상대를 압박하여 볼을 빼앗고, 빠르게 전개하여 슈팅으로 연결하는 역습 전술이 강점이었다. 예선 1라운드 종료 시점(6승 2무 1패, 승점 20)에는 확고한 선두를 유지했다. 전술이 분석되면서 2라운드에는 성적이 다소 하락했지만, 줄곧 본선 진출권 내를 유지하며 10승 3무 5패로 3위를 기록, 2010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2010년 1월에는 팀의 주축 공격수 살바도르 카바냐스가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루카스 바리오스를 신속하게 귀화시켜 국가대표팀에 합류시키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 본선 출전 명단에는 바리오스 외에도 호나탄 산타나, 네스토르 오르티고사 등 3명의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가 포함되었는데, 이에 대해 파라과이 현지에서는 파라과이 대표팀의 아르헨티나화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2010년 6월부터 7월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개최된 2010 FIFA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는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뉴질랜드와 한 조를 이루었다. 첫 경기 이탈리아전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고, 두 번째 경기 슬로바키아전에서는 2대0 완승을 거두었다. 세 번째 뉴질랜드전은 캡틴 데니스 카니사를 출전시키는 여유를 보이며 0대0 무승부로 마쳤다. 조별 리그를 1승 2무로 조 1위로 통과하여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는 일본과 대결하여 연장전까지 120분간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파라과이 역사상 최초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우승팀인 스페인에게 0대1로 패했지만, 마르티노의 팀은 견고한 수비력과 팀의 응집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시 일본전 경기 직전에는 그의 자택이 절도 피해를 입었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2010 FIFA 월드컵까지 4년 계약이 만료된 마르티노는 당초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생각으로 7월 5일 파라과이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을 발표했다. 그러나 7월 10일, 그는 코파 아메리카 2011까지 파라과이 대표팀을 이끌기로 합의했다.
2011년 7월에 개최된 코파 아메리카 2011에서는 팀의 핵심 선수인 공격수 오스카르 카르도소를 제외하고 국내 리그 득점왕인 공격수 파블로 세바요스를 명단에 포함하는 등 2010 FIFA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낸 팀을 재정비하려는 노력을 했다. 대회 전 친선 경기에서는 수비 강화에 주력하며 패배하지 않는 축구로 상위권 진출을 목표로 했다. 조별 리그는 브라질, 에콰도르, 베네수엘라와 한 조를 이루었다. 첫 경기 에콰도르전은 0대0 무승부, 두 번째 경기 브라질전은 교체 투입된 공격수 넬슨 발데스가 득점하는 등 그의 용병술이 빛나며 지난 대회 우승팀을 상대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세 번째 베네수엘라전은 3대3 무승부로 끝났고, 3경기 연속 무승부(승점 3점)로 조 3위를 기록했으나, 조 3위 팀 중 성적 상위 2개국에 포함되어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8강전은 조별 리그에서 만났던 브라질과의 재대결이었다. 수비적인 전술로 경기를 0대0 무승부로 이끈 후 승부차기로 돌입했고, 상대 키커 전원이 승부차기를 실축하는 행운이 겹치면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도 조별 리그에서 만났던 베네수엘라와 다시 맞붙어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1979년 대회 이후 32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심판을 비판하여 퇴장당했고, 경기 후에는 베네수엘라의 세사르 파리아스 감독과 언쟁을 벌여 결승전인 우루과이전에서 벤치 진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 조별 리그부터 5경기 연속 무승부(그 중 2경기는 승부차기 승리)로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 우루과이전은 시종일관 열세에 놓였고, 선수 교체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0대3으로 완패하며 32년 만의 세 번째 우승은 좌절되었다. 대회 이후에는 수비적인 경기 운영에 대한 비판을 이유로 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2.3. Newell's Old Boys
2011년 말에는 콜롬비아 국가대표팀 감독 제안을 거절했다. 2012년, 마르티노는 선수 시절 몸담았던 뉴얼스 올드 보이스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뉴얼스는 강등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마르티노의 지휘 아래 팀은 강등을 면했을 뿐만 아니라 2013년 프리메라 디비시온 토르네오 피날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반전을 이뤄냈다. 또한 2013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도 4강에 진출하며 그의 지도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처럼 강등 위기 팀을 우승팀으로 변모시키고 대륙 최고 클럽 대항전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4강에 올린 그의 성과는 유럽 유수의 클럽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2.4. FC Barcelona

2013년 7월 22일, 마르티노는 건강 문제로 3일 전 사임한 티토 빌라노바의 후임으로 스페인 클럽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확정되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클럽 감독으로 첫 부임을 알렸다. 이 때문에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 구단에 입김을 불어넣어 데려왔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이에 리오넬 메시는 "나는 마르티노를 단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 단지 마르티노는 뉴얼스 올드 보이스와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준수한 성적을 냈기 때문에 잘하는 감독이라고 말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2013년 8월 18일, 그는 2013-14 시즌 라리가 개막전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7대0 대승으로 이끌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2013년 10월 26일, 그는 캄 노우에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바르셀로나 감독으로서 첫 엘 클라시코 승리를 기록했다. 사흘 뒤, 바르셀로나는 셀타 비고 원정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마르티노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처음으로 부임 후 16경기 무패 기록을 세웠다. 11월 20일,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아약스 원정에서 1대2로 패하며 21경기 만에 무패 행진이 깨졌다.
시즌 마지막 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2013-14 라리가 우승을 내준 후, 마르티노는 스페인 슈퍼컵 외에 주요 트로피를 얻지 못한 채 1년 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을 발표했다. 그는 2013-14 코파 델 레이에서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2.5. Argentina national team
2014년 8월 12일, 마르티노는 2014년 FIFA 월드컵에서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던 알레한드로 사벨라의 후임으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취임했다.
2015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그는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이끌었으나, 개최국 칠레에게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회 전체적으로는 6경기에서 3승 3무를 기록했으나, 파라과이와의 대승을 제외하면 5경기에서 4골에 그치며 저조한 득점력을 보였다. 이듬해인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도 다시 결승에 진출했지만, 또다시 칠레에게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2016년 7월 5일, 마르티노는 리우 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축구 협회(AFA)의 "심각한 문제"를 사임의 이유로 들었다.
2.6. Atlanta United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떠난 후, 마르티노는 2016년 9월 27일 MLS 확장팀인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의 초대 감독으로 발표되었다. 2018년 10월 23일, 그는 개인적인 사유를 들어 2018 MLS 시즌 종료 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시 그는 멕시코 국가대표팀과 계약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마르티노는 애틀랜타를 이끌고 2018 MLS컵에서 포틀랜드 팀버스를 꺾고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그가 애틀랜타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였으며, 그는 MLS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팀을 떠났다.
2.7. Mexico national team
2019년 1월 7일, 마르티노는 2016년 5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떠난 이후 국제 무대로 복귀하여 멕시코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발표되었다. 3월 22일, 그는 칠레와의 친선 경기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멕시코 감독으로서 첫 승을 기록했다. 같은 해, 마르티노와 멕시코는 2019 CONCACAF 골드컵 결승전에서 라이벌 미국을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그의 첫 국가대표팀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러나 2021년, 마르티노의 멕시코는 급격한 하락세를 겪었다. 2021 CONCACAF 네이션스리그 결승전과 2021 CONCACAF 골드컵 결승전에서 모두 미국에게 패배했다. 이는 11월 월드컵 예선에서 미국에게 0대2로 패하면서 더욱 심화되었는데, 1934년 이후 양국 라이벌전에서 한 해 동안 한쪽 팀이 다른 팀을 상대로 세 경기 모두 승리한 것은 처음이었다.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마르티노는 멕시코를 이끌고 44년 만에 최악의 실패를 맛보았다. 멕시코는 폴란드에 골득실에서 뒤져 조 3위로 탈락하며 1978년 이후 처음으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마지막 조별 리그 경기 후, 마르티노는 멕시코 감독으로서의 계약을 마쳤다.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더라도 그의 비인기성과 공격적인 성향 때문에 경질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2.8. Inter Miami
2023년 6월 28일, 마르티노는 인터 마이애미의 감독으로 발표되며 2018년 애틀랜타 유나이티드를 떠난 이후 MLS로 복귀했다. 그의 부임과 동시에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리오넬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인터 마이애미는 구단 역사상 첫 트로피인 2023년 리그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에는 US 오픈컵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서포터스 실드를 수상하며 리그 정상에 올랐다.
2024년 11월 22일, 마르티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터 마이애미 감독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3. Managerial style
헤라르도 마르티노는 매우 높은 위치에서 상대를 압박하고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을 선호한다. FC 바르셀로나에서는 클럽의 선호 스타일인 티키타카를 자신의 전술과 함께 이어갔다. 마르티노의 모든 팀들은 공격 지향적인 축구를 하고, 창의적이며, 빠른 패스를 기반으로 한다는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르티노의 팀들은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가하고,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을 시도하며, 유소년 시스템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그의 전술적 철학에는 마르셀로 비엘사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4. Managerial statistics
팀 | 국가 | 시작일 | 종료일 | 기록 | ||||
---|---|---|---|---|---|---|---|---|
경기 수 | 승 | 무 | 패 | 승률 (%) | ||||
브라운 데 아레시페스 | 아르헨티나 | 1998년 1월 1일 | 1998년 12월 31일 | 32 | 13 | 6 | 13 | 40.63 |
플라텐세 | 아르헨티나 | 1999년 1월 1일 | 1999년 12월 31일 | 19 | 4 | 5 | 10 | 21.05 |
인스티투토 | 아르헨티나 | 2000년 1월 1일 | 2000년 12월 31일 | 42 | 24 | 11 | 7 | 57.14 |
리베르타 | 파라과이 | 2002년 1월 1일 | 2003년 6월 30일 | 81 | 42 | 20 | 19 | 51.85 |
세로 포르테뇨 | 파라과이 | 2003년 7월 1일 | 2004년 12월 31일 | 46 | 29 | 10 | 7 | 63.04 |
콜론 | 아르헨티나 | 2005년 1월 1일 | 2005년 6월 30일 | 21 | 7 | 8 | 6 | 33.33 |
리베르타 | 파라과이 | 2005년 7월 1일 | 2006년 6월 30일 | 75 | 39 | 19 | 17 | 52.00 |
파라과이 | 파라과이 | 2007년 7월 1일 | 2011년 7월 29일 | 71 | 24 | 24 | 23 | 33.80 |
뉴얼스 올드 보이스 | 아르헨티나 | 2012년 1월 1일 | 2013년 7월 22일 | 71 | 36 | 18 | 17 | 50.70 |
바르셀로나 | 스페인 | 2013년 7월 23일 | 2014년 5월 17일 | 59 | 40 | 11 | 8 | 67.80 |
아르헨티나 | 아르헨티나 | 2014년 8월 13일 | 2016년 7월 5일 | 29 | 19 | 7 | 3 | 65.52 |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 미국 | 2016년 9월 27일 | 2018년 12월 18일 | 74 | 40 | 17 | 17 | 54.05 |
멕시코 | 멕시코 | 2019년 1월 7일 | 2022년 11월 30일 | 66 | 40 | 14 | 12 | 60.61 |
인터 마이애미 | 미국 | 2023년 7월 10일 | 2024년 11월 22일 | 67 | 35 | 16 | 16 | 52.24 |
총합 | 753 | 392 | 186 | 175 | 52.06 |
5. Honours
5.1. As a player
뉴얼스 올드 보이스
- 프리메라 디비시온: 1987-88, 1990-91, 1992 클라우수라
-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준우승: 1988, 1992
5.2. As a manager
클럽 리베르타
-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2002, 2003, 2006
세로 포르테뇨
-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2004
뉴얼스 올드 보이스
- 프리메라 디비시온: 2013 토르네오 피날레
FC 바르셀로나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3
- 코파 델 레이 준우승: 2013-14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 MLS 이스턴 콘퍼런스 챔피언십: 2018
- MLS컵: 2018
인터 마이애미
- 리그스컵: 2023
- US 오픈컵 준우승: 2023
- 서포터스 실드: 2024
파라과이
-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2011
아르헨티나
-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2015, 2016
멕시코
- CONCACAF 골드컵: 2019
- CONCACAF 네이션스리그 준우승: 2019-20
5.3. Individual
- 남미 올해의 감독: 2007
- MLS 올스타: 2018
- MLS 올해의 감독: 2018
6. Reception and controversies
헤라르도 마르티노는 감독으로서 다양한 평가와 논란을 겪었다.
6.1. Positive reception
마르티노는 뉴얼스 올드 보이스를 강등 위기에서 리그 우승팀으로 탈바꿈시키고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4강에 진출시키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보여주며 그의 지도력을 입증했다. 특히, 파라과이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사상 첫 8강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업적을 달성하며 견고한 수비 조직력과 팀의 응집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에서는 팀의 첫 MLS컵 우승을 이끌며 MLS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고, 인터 마이애미 CF에서는 리오넬 메시 합류 후 첫 우승 트로피인 리그스컵을 안겨주며 즉각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6.2. Criticism and controversies
마르티노는 FC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할 당시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리오넬 메시가 구단에 입김을 넣어 데려왔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메시가 직접 해명하며 루머를 일축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부임 배경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파라과이 감독 시절, 코파 아메리카 2011에서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고 토너먼트에서도 승부차기로만 승리하는 등 지나치게 수비적인 전술을 구사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에게 0대3으로 완패한 후 이러한 비판은 더욱 거세졌고, 결국 대회 직후 사임하는 배경이 되었다.
멕시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2022년 FIFA 월드컵에서 조별 리그 탈락이라는 44년 만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큰 비판을 받았다. 폴란드에 골득실에서 밀려 탈락한 것에 대해 "엄청난 실패"였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미국과의 주요 대회에서 연패를 기록하는 등 라이벌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고, 그의 전술적 선택과 팀 운영 방식에 대한 팬들과 언론의 불만이 고조되면서 계약 만료와 함께 경질되었다. 그의 비인기성과 공격적인 성향 또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