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Background
스티페 미오치치는 크로아티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스포츠를 통해 재능을 발휘하며 성장했다. 그의 학창 시절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꾸준한 학업을 병행하며 미래의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
1.1. Childhood and Family
미오치치는 1982년 8월 19일 오하이오주 유클리드에서 크로아티아 이민자 부모인 캐시와 보얀 미오치치 사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크로아티아 르티나 출신이고, 어머니는 크로아티아 체팅그라드 출신이다. 그가 아직 어린 시절, 부모님은 헤어졌고,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으며, 처음에는 조부모님과 함께 지내다가 나중에는 새아버지와 이복동생 조나단과 함께 살았다. 어릴 때부터 그의 어머니는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했다.
1.2. Educational and Early Sports Career
미오치치는 이스트레이크 노스 고등학교에서 야구, 미식축구, 레슬링 선수로 활약했다. 클리블랜드 주립대학교와 트레베카 나사렛 대학교 재학 중에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트레베카 나사렛 대학교에서 제프 포어핸드 감독의 야구팀 일원으로 4학년 때 타율 .344, 7홈런을 기록하며 2005년 트랜사우스 애슬레틱 콘퍼런스 정규 시즌 및 토너먼트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트레베카 나사렛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클리블랜드 주립대학교에서는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미오치치는 클리블랜드 주립 바이킹스 소속으로 89 kg (197 lb) 체급 레슬링 선수로 활동하며 2003년 NCAA 디비전 I 레슬링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또한 쿠야호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응급구조사 교육을 마쳤다. 그 후 클리블랜드 골든 글러브에서 우승하며 아마추어 복싱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전국 대회에 진출하여 준준결승에서 미래의 세계 타이틀 도전자 브라이언트 제닝스에게 판정패하기 전까지 두 경기를 이겼다. 그의 골든 글러브 복싱 전적은 4승 1패(2KO승)이다. 이처럼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십과 NCAA 디비전 I 레슬링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종합격투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 Mixed Martial Arts Career
미오치치는 뛰어난 아마추어 복싱과 레슬링 배경을 바탕으로 종합격투기 무대에 진입하여 빠르게 명성을 쌓았다. 특히 UFC에 입성한 이후에는 헤비급 디비전의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2.1. Early Professional Career
2005년 학창 시절, 미오치치는 오하이오주 인디펜던스에 위치한 스트롱 스타일 MMA 훈련 센터에서 댄 보비시의 훈련 파트너로 레슬링을 하면서 종합격투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처음에는 종합격투기 훈련을 받았으나 곧 복싱으로 전향했다. 그의 코치 마커스 마리넬리는 미오치치가 몇 달만 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많은 경험을 가진 복서들을 이겼다고 회상했다.
그는 아마추어 종합격투기에서 5승 무패를 기록했으며, 5승 모두 1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냈다. 이어서 아마추어 복싱 경기에 도전하여 클리블랜드 골든 글러브에서 우승했고, 전국 대회에서는 준준결승에서 브라이언트 제닝스에게 판정패했다. 클리블랜드 골든 글러브 복싱 챔피언이자 클리블랜드 주립 대학교의 NCAA 디비전 I 레슬링 선수라는 배경을 가진 미오치치는 단 8개월의 훈련 후 프로 종합격투기 경력을 시작했으며, 처음 6번의 프로 경기에서 모두 KO승을 거두었다. 그는 초기에 오하이오주 기반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NAAFS에서 활동하며 NAAFS 헤비급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2.2. 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UFC)
미오치치는 2011년 UFC와 계약을 맺고 데뷔한 이후, 헤비급 챔피언으로 등극하고 타이틀을 방어하며 UFC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챔피언 자리를 잃었으나 다시 탈환하고, 긴 공백기를 거쳐 은퇴하기까지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명성을 쌓았다.
2.2.1. Rise through the Ranks
미오치치는 2011년 10월 8일 UFC 136에서 조이 벨트란을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러 만장일치 판정승(29-28, 30-27, 29-28)을 거두었다.
2012년 2월 15일 UFC on Fuel TV: 산체스 vs. 엘렌버거에서 필 데 프리스를 1라운드 KO로 물리치고 '오늘의 KO' 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012년 5월 26일 UFC 146에서 셰인 델 로사리오를 상대로 2라운드 TKO(엘보우) 승리를 거두었다.
미오치치는 2012년 9월 29일 UFC on Fuel TV 5에서 스테판 스트루브와 맞붙었으나, 2라운드 TKO패를 당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양 선수 모두에게 '오늘의 경기' 상을 안겨주었다.
2013년 6월 15일 UFC 161에서 로이 넬슨과 대결했다. 미오치치는 상당한 베팅 약세였음에도 불구하고 넬슨에게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30-27)을 거두었다.
2014년 1월 25일 UFC on Fox 10에서 가브리엘 곤자가를 만장일치 판정승(30-27, 30-27, 29-28)으로 꺾었다.
미오치치는 원래 2014년 5월 24일 UFC 173에서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와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이 경기는 일주일 뒤인 5월 31일 디 얼티밋 파이터: 브라질 3 결승전: 미오치치 vs. 말도나도로 재조정되었다. 2014년 5월 5일, 도스 산토스가 손 부상으로 경기를 철회하면서 파비오 말도나도가 대체 선수로 나섰다. 미오치치는 1라운드 초반 펀치에 의한 TKO승을 거두고 '오늘의 퍼포먼스' 보너스를 수상했다.
도스 산토스와의 재조정된 경기는 2014년 12월 13일 UFC on Fox 13의 메인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미오치치는 난타전 끝에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이 경기는 양 선수 모두에게 '오늘의 경기' 상을 안겨주었다.
2015년 5월 10일 UFC Fight Night 65에서 마크 헌트와 맞붙었다. 미오치치는 헌트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며 5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경기 중단 시점까지 미오치치는 세 명의 심판 채점표에서 모두 크게 앞서고 있었다(40-36, 40-35, 40-34). 미오치치는 이 경기에서 헌트에게 361대 48의 압도적인 타격 우위를 보이며 UFC 역사상 한 경기 최다 유효타격과 최다 타격 차이 기록을 세웠다.
미오치치는 원래 2015년 10월 24일 UFC Fight Night 76에서 벤 로스웰과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10월 13일 부상으로 경기를 철회했다. 이어서 로스웰도 적절한 대체 상대가 없어 다음 날 대진에서 제외되었다.
미오치치는 2016년 1월 2일 UFC 195에서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경기를 치렀다. 미오치치는 1라운드 54초 만에 TKO승을 거두며 그의 두 번째 '오늘의 퍼포먼스' 보너스를 받았다.
미오치치는 부상당한 케인 벨라스케즈를 대신하여 2016년 2월 6일 UFC Fight Night 82에서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UFC 헤비급 챔피언십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었으나, 이 발표가 있은 지 하루 만인 1월 25일, 베우둠이 등 부상으로 경기를 철회했다.
2.2.2. First Heavyweight Championship Reign
미오치치는 2016년 5월 14일 UFC 198에서 마침내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맞붙었다. 그는 1라운드에 베우둠의 맹공격에 뒷걸음질 치면서 짧은 라이트 훅 카운터를 적중시켜 베우둠을 쓰러뜨리고 KO승을 거두며 UFC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는 베우둠이 201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패배한 경기였다. 미오치치는 이 경기로 '오늘의 퍼포먼스' 보너스를 수상했다.
2016년 9월 10일 UFC 203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상대로 첫 타이틀 방어전을 치렀다. 그는 경기 초반에 다운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회복하여 1라운드 KO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로 양 선수 모두 '오늘의 경기' 상을 받았다.
미오치치는 2017년 5월 13일 UFC 211에서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를 상대로 두 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치렀다. 2014년 UFC on Fox: 도스 산토스 vs. 미오치치에서 도스 산토스에게 근소한 판정패를 당했던 미오치치는 이번 리매치에서 경기 초반부터 강력하게 나서며 옥타곤을 장악했다. 미오치치는 정강이에 강한 킥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정확도로 강력한 펀치를 날려 도스 산토스를 쓰러뜨렸고, 이어진 그라운드 앤 파운딩으로 1라운드 중반 TKO승을 거두었다. 이 승리는 미오치치에게 네 번째 '오늘의 퍼포먼스' 보너스를 안겨주었다.

미오치치는 2018년 1월 20일 UFC 220에서 프란시스 응가누와 맞붙었다. 이 경기는 UFC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 중 하나로 예상되었으며, 미오치치는 UFC가 응가누에게 제공하는 만큼의 홍보와 지원을 받지 못해 노골적으로 무시당했다고 느꼈다. 미오치치는 5라운드 내내 응가누를 압도하며 클린치나 테이크다운 후 그라운드 컨트롤을 활용한 타격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헤비급 챔피언십 최다 연속 타이틀 방어 기록인 3회 방어에 성공했다. 그가 승자로 발표되었을 때, 그는 평소와 달리 데이나 화이트로부터 벨트를 직접 가져와 코치 마커스 마리넬리에게 자신에게 벨트를 걸어달라고 요청했다. 미오치치는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2.2.3. Loss and Recapture of Championship
미오치치는 2018년 7월 7일 UFC 226의 메인 이벤트에서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그의 네 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치렀다. '슈퍼 파이트'로 불린 이 챔피언 대 챔피언의 대결에서 미오치치는 주로 그의 타고난 신체적 우위와 강력한 타격 능력 때문에 경기의 우세자로 꼽혔다. 그러나 그는 1라운드 KO패를 당하며 챔피언 자리를 잃었고, 그의 챔피언 재임은 막을 내렸다. 이 KO는 심판 마크 고다르드가 코미어의 손가락이 미오치치의 얼굴을 향하고 눈을 찌르는 것에 대해 여러 차례 경고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하여 논란을 낳았다.
2019년 8월 17일 UFC 241에서 미오치치와 다니엘 코미어 간의 재대결이 UFC 헤비급 챔피언십을 놓고 벌어졌다. 미오치치는 코미어의 몸통에 여러 번 클린 레프트 훅을 적중시킨 후 머리에 펀치를 날려 4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타이틀을 되찾았다. 이 승리로 그는 '오늘의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코미어의 눈찌르기로 인한 망막 손상으로 미오치치는 2020년까지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2.2.4. Later Career and Retirement
2020년 6월 9일, 미오치치와 코미어의 3차전 경기가 2020년 8월 15일 UFC 252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미오치치는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승리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양 선수 모두 눈찌르기를 당했다.
미오치치는 2021년 3월 27일 UFC 260에서 프란시스 응가누와 재대결을 치렀다. 그는 2라운드 KO패를 당하며 타이틀을 잃었다.
2년간의 공백기 이후, 미오치치는 2023년 11월 11일 UFC 295에서 존 존스를 상대로 UFC 헤비급 챔피언십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0월 25일, 존스가 대흉근 부상으로 8개월 동안 활동할 수 없어 경기가 취소되었다고 발표되었다.
마지막 경기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미오치치는 2024년 11월 16일 UFC 309에서 현 UFC 헤비급 챔피언이자 전 2회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존 존스와 맞붙었다. 그는 3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오치치는 종합격투기 은퇴를 선언했다.
3. Fighting Style and Characteristics

스티페 미오치치는 파워 위주의 헤비급에서 높은 수준의 복싱 기술을 바탕으로 한 파이트 스타일을 구사한다. 그는 골든 글러브 챔피언 출신답게 상대방을 정확히 포착하는 스트레이트 계열의 펀치를 주특기로 한다. 그의 복싱 능력은 매우 뛰어나 많은 경험이 있는 복서들을 능가하는 수준이었다.
또한, 그는 아마추어 레슬링에서 단련된 강력한 체간을 겸비하고 있어, 클린치와 그라운드 공방에도 능하다. 이러한 복싱과 레슬링의 조화는 그가 헤비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인 우위를 점하고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데 큰 강점으로 작용했다. 그의 스타일은 압도적인 타격과 강력한 그라운드 컨트롤을 결합하여 상대방을 지배하는 양상을 보인다.
4. Personal Life
스티페 미오치치는 종합격투기 선수라는 화려한 경력 외에도 꾸준히 다른 직업을 겸하며 성실한 개인적인 삶을 영위해왔다. 이는 그의 공적인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4.1. Family Life
미오치치는 2016년 6월 18일 오하이오주 커틀랜드에 있는 디바인 워드 가톨릭 교회에서 라이언 마리 카니와 결혼했다. 2018년 1월 20일, 미오치치는 부부가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고, 그의 딸 미엘라는 2018년에 태어났다. 2021년 8월 28일에는 둘째 아이인 아들 마테오 크루즈가 태어났음을 미오치치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루스 버퍼가 발표했다.
미오치치는 크로아티아어를 이해할 수 있지만 유창하지는 않으며 현재 배우고 있다. 2022년 11월 22일, 미오치치는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4.2. Other Professional Roles
미오치치는 오하이오주 오크우드와 밸리뷰에서 전업 소방관이자 응급구조사로 일하고 있다. 그는 수년간 파트타임으로 일하다가 2022년에 전업으로 전환했다. 그가 전업 소방관이 된 이유는 가족의 장기적인 의료 및 보험 혜택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로건이 UFC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왜 여전히 소방관으로 일하냐고 묻자, 그는 격투기 경력이 끝난 후 의지할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사람들을 돕는 것을 좋아하며, 바쁘게 일하는 것을 즐긴다고 덧붙였다.
4.3. Interests and Public Persona

미오치치는 어린 시절부터 즐겨왔던 야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종종 야구 경기 관람이나 관련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같은 오하이오주 출신의 래퍼 머신 건 켈리와 친분이 두터워 그의 히트곡 'Till I Die'를 입장곡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머신 건 켈리는 UFC 220, UFC 226, UFC 260 등 미오치치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또한, 미오치치는 등 뒤에 '강력형전투대'라는 한자 문신을 새겼는데, 이는 그의 소속 팀인 '스트롱 스타일 파이트 팀'을 한자로 직역한 것으로, 팀에 소속된 여러 선수들이 비슷한 문신을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소방관으로서의 본업을 유지하며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겸손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5. Connection to Croatia
스티페 미오치치는 크로아티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서 자신의 크로아티아 혈통에 대한 깊은 유대감을 가지고 있다. 그는 크로아티아 문화와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그의 경기 스타일과 공적인 활동에서도 자주 드러난다.
UFC 유니폼 제도가 도입되기 전에는 크로아티아 국기 문양의 트렁크를 착용했고, 오른발 발등에는 크로아티아 국장 문신을 새겼다. 그가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은 크로아티아의 전설적인 격투기 선수 미르코 크로캅이다. 미오치치는 크로캅의 초대를 받아 크로아티아에서 함께 훈련에 참여하기도 했다. 크로캅은 2015년 인터뷰에서 미오치치에 대해 "그는 분명히 큰 미래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오치치가 UFC 220에서 프란시스 응가누를 꺾고 UFC 헤비급 신기록인 3차 방어에 성공했을 때, 크로아티아의 콜린다 그라바르-키타로비치 대통령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2019년 UFC 241에서 다니엘 코미어로부터 헤비급 타이틀을 되찾았을 때, 그라바르-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직접 클리블랜드의 미오치치 훈련 체육관을 방문하여 미오치치와 함께 훈련하고 미오치치가 미트를 잡아주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이러한 만남은 크로아티아 내에서 미오치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부심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6. Championships and Accomplishments
스티페 미오치치는 그의 종합격투기 경력 전반에 걸쳐 수많은 타이틀과 기록, 수상 내역을 쌓아 올렸다. 특히 UFC 헤비급 디비전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남기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6.1. Mixed Martial Arts Achievements
- UFC
- UFC 헤비급 챔피언십 (2회)
- 총 4회의 타이틀 방어 성공
- 첫 번째 재임 기간 동안 3회의 타이틀 방어 성공
- UFC 헤비급 역사상 최다 연속 타이틀 방어 기록 (3회)
- 두 번째 재임 기간 동안 1회의 타이틀 방어 성공
- UFC 헤비급 역사상 최다 통합 타이틀 방어 기록 (4회)
- UFC 헤비급 타이틀전 최다 승리 공동 1위 (6회) (랜디 커투어와 동률)
- UFC 헤비급 타이틀전 최다 피니시 승리 (4회)
- UFC 헤비급 타이틀전 최다 KO 승리 (4회)
- 첫 번째 재임 기간 동안 3회의 타이틀 방어 성공
- 총 4회의 타이틀 방어 성공
- 오늘의 경기 (3회)
- vs. 스테판 스트루브, vs.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1차전,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 오늘의 퍼포먼스 (5회)
- vs. 파비오 말도나도, vs. 안드레이 알롭스키, vs. 파브리시우 베우둠, vs.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2차전, vs. 다니엘 코미어 2차전
- 오늘의 KO (1회)
- vs. 필 데 프리스
- UFC 헤비급 역사상 최다 경기 후 보너스 수상 (9회)
- 한 경기 최다 헤드 스트라이크 적중 (330회) vs. 마크 헌트
- UFC 헤비급 역사상 유효 타격 횟수 4위 (1007회)
- UFC 헤비급 역사상 총 타격 횟수 3위 (1579회)
- UFC 역사상 최다 연속 KO 승리 공동 4위 (5회)
- NAAFS
- NAAFS 헤비급 챔피언
- Fight Matrix
- MMA 헤비급 리니얼 챔피언 (2회)
- UFC 헤비급 챔피언십 (2회)
6.2. UFC Records and Awards
- UFC Honors Awards
- 2019년: 팬 선정 올해의 컴백상 (vs. 다니엘 코미어 2차전)
- UFC.com Awards
- 2013년: 올해의 이변 4위 (vs. 로이 넬슨)
- 2014년: 올해의 경기 3위 (vs.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1차전)
- 2016년: 올해의 파이터 2위 & 올해의 KO 5위 (vs. 파브리시우 베우둠)
- MMAJunkie.com
- 2014년 12월 이달의 경기 (vs.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 2019년 올해의 컴백 파이터
- Sherdog
- 2015년 올해의 비트다운 (vs. 마크 헌트)
- MMADNA.nl
- 2016년 올해의 파이터
- World MMA Awards
- 2019년 - 2020년 7월 올해의 컴백 (vs. 다니엘 코미어 @ UFC 241)
6.3. Other Honors
- 그레이터 클리블랜드 스포츠 어워드 올해의 프로 선수 (2019년)
- 국제 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 (2022년)
7. Mixed Martial Arts Record
승패 | 누적 전적 | 상대 | 승패 결정 방식 | 대회 | 개최 날짜 | 라운드 | 경기 시간 | 장소 | 특이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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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 20-5 | 존 존스 | TKO (스피닝 백킥 및 펀치) | UFC 309 | 2024년 11월 16일 | 3 | 4:29 | 뉴욕주 뉴욕시 | UFC 헤비급 챔피언십 타이틀전. |
패 | 20-4 | 프란시스 응가누 | KO (펀치) | UFC 260 | 2021년 3월 27일 | 2 | 0:52 |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 UFC 헤비급 챔피언십 타이틀 상실. |
승 | 20-3 | 다니엘 코미어 | 판정 (만장일치) | UFC 252 | 2020년 8월 15일 | 5 | 5:00 |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 UFC 헤비급 챔피언십 4차 방어 성공. |
승 | 19-3 | 다니엘 코미어 | TKO (펀치) | UFC 241 | 2019년 8월 17일 | 4 | 4:09 |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 UFC 헤비급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 오늘의 퍼포먼스. |
패 | 18-3 | 다니엘 코미어 | KO (펀치) | UFC 226 | 2018년 7월 7일 | 1 | 4:33 |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 UFC 헤비급 챔피언십 타이틀 상실. |
승 | 18-2 | 프란시스 응가누 | 판정 (만장일치) | UFC 220 | 2018년 1월 20일 | 5 | 5:00 |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 UFC 헤비급 챔피언십 3차 방어 성공. UFC 헤비급 최다 연속 타이틀 방어 기록 경신. |
승 | 17-2 |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 TKO (펀치) | UFC 211 | 2017년 5월 13일 | 1 | 2:22 | 텍사스주 댈러스 | UFC 헤비급 챔피언십 2차 방어 성공. 오늘의 퍼포먼스. |
승 | 16-2 | 알리스타 오브레임 | KO (펀치) | UFC 203 | 2016년 9월 10일 | 1 | 4:27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UFC 헤비급 챔피언십 1차 방어 성공. 오늘의 경기. |
승 | 15-2 | 파브리시우 베우둠 | KO (펀치) | UFC 198 | 2016년 5월 14일 | 1 | 2:47 | 쿠리치바, 브라질 | UFC 헤비급 챔피언십 획득. 오늘의 퍼포먼스. |
승 | 14-2 | 안드레이 알롭스키 | TKO (펀치) | UFC 195 | 2016년 1월 2일 | 1 | 0:54 |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 UFC 헤비급 챔피언십 도전권 결정전. 오늘의 퍼포먼스. |
승 | 13-2 | 마크 헌트 | TKO (펀치) | UFC Fight Night: 미오치치 vs. 헌트 | 2015년 5월 10일 | 5 | 2:47 | 애들레이드, 호주 | |
패 | 12-2 |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 | 판정 (만장일치) | UFC on Fox: 도스 산토스 vs. 미오치치 | 2014년 12월 13일 | 5 | 5:00 | 애리조나주 피닉스 | 오늘의 경기. |
승 | 12-1 | 파비오 말도나도 | TKO (펀치) | 디 얼티밋 파이터 브라질 3 결승전: 미오치치 vs. 말도나도 | 2014년 5월 31일 | 1 | 0:35 | 상파울루, 브라질 | 오늘의 퍼포먼스. |
승 | 11-1 | 가브리엘 곤자가 | 판정 (만장일치) | UFC on Fox: 헨더슨 vs. 톰슨 | 2014년 1월 25일 | 3 | 5:00 | 일리노이주 시카고 | |
승 | 10-1 | 로이 넬슨 | 판정 (만장일치) | UFC 161 | 2013년 6월 15일 | 3 | 5:00 | 매니토바주 위니펙, 캐나다 | |
패 | 9-1 | 스테판 스트루브 | TKO (펀치) | UFC on Fuel TV: 스트루브 vs. 미오치치 | 2012년 9월 29일 | 2 | 3:50 | 노팅엄, 잉글랜드 | 오늘의 경기. |
승 | 9-0 | 셰인 델 로사리오 | TKO (엘보우) | UFC 146 | 2012년 5월 26일 | 2 | 3:14 |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 |
승 | 8-0 | 필 데 프리스 | KO (펀치) | UFC on Fuel TV: 산체스 vs. 엘렌버거 | 2012년 2월 15일 | 1 | 0:43 |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 오늘의 KO. |
승 | 7-0 | 조이 벨트란 | 판정 (만장일치) | UFC 136 | 2011년 10월 8일 | 3 | 5:00 | 텍사스주 휴스턴 | |
승 | 6-0 | 바비 브렌츠 | TKO (레그킥에 의한 서브미션) | NAAFS: 파이트 나이트 인 더 플랫츠 7 | 2011년 6월 4일 | 2 | 4:27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NAAFS 헤비급 챔피언십 획득. |
승 | 5-0 | 윌리엄 펜 | KO (펀치) | NAAFS: 케이지드 벤전스 9 | 2011년 4월 16일 | 1 | 2:23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NAAFS 헤비급 타이틀 도전권 결정전. |
승 | 4-0 | 그레고리 메이너드 | TKO (펀치) | NAAFS: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0 | 2010년 12월 4일 | 2 | 1:43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
승 | 3-0 | 제레미 홀름 | KO (펀치) | NAAFS: 록 앤 럼블 4 | 2010년 8월 28일 | 1 | 1:36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
승 | 2-0 | 폴 배리 | TKO (펀치) | 무신: 갓 오브 마셜 아츠 | 2010년 5월 21일 | 2 | 1:32 | 매사추세츠주 우스터 | |
승 | 1-0 | 코리 멀리스 | TKO (펀치) | NAAFS: 케이지드 퓨리 9 | 2010년 2월 20일 | 1 | 0:17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헤비급 데뷔전. |
승패 | 누적 전적 | 상대 | 승패 결정 방식 | 대회 | 개최 날짜 | 라운드 | 경기 시간 | 장소 | 특이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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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 5-0 | 닉 터코 | TKO (펀치) | NAAFS: 파이트 나이트 인 더 플랫츠 4 | 2008년 6월 7일 | 1 | 0:51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
승 | 4-0 | 조시 스탠스버리 | TKO (펀치) | NAAFS: 케이지드 퓨리 4 | 2008년 2월 16일 | 1 | 2:59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
승 | 3-0 | 맷 러스트 | TKO (펀치) | NAAFS: 케이지드 퓨리 3 | 2007년 11월 3일 | 1 | 1:01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
승 | 2-0 | 세스 콜 | TKO (펀치) | NAAFS: 록 앤 럼블 1 | 2007년 9월 8일 | 1 | 0:56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
승 | 1-0 | 데이브 부시 | TKO (펀치) | NAAFS: 서스데이 나이트 파이츠 | 2006년 8월 3일 | 1 | 0:45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8. Pay-per-view Bouts
미오치치가 메인 이벤트로 출전한 페이퍼뷰 (PPV) 경기 목록과 그에 따른 판매 기록은 다음과 같다.
No. | 이벤트 | 대전 | 날짜 | 경기장 | 도시 | PPV 판매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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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UFC 198 | 베우둠 vs. 미오치치 | 2016년 5월 14일 | 아레나 다 바이샤다 | 쿠리치바, 브라질 | 217,000 |
2. | UFC 203 | 미오치치 vs. 오브레임 | 2016년 9월 10일 |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 |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미국 | 475,000 |
3. | UFC 211 | 미오치치 vs. 도스 산토스 2 | 2017년 5월 13일 |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 | 텍사스주 댈러스, 미국 | 300,000 |
4. | UFC 220 | 미오치치 vs. 응가누 | 2018년 1월 20일 | TD 가든 |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미국 | 380,000 |
5. | UFC 226 | 미오치치 vs. 코미어 | 2018년 7월 7일 | T-모바일 아레나 |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미국 | 380,000 |
6. | UFC 241 | 코미어 vs. 미오치치 2 | 2019년 8월 17일 | 혼다 센터 |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미국 | 공개되지 않음 |
7. | UFC 252 | 미오치치 vs. 코미어 3 | 2020년 8월 15일 | UFC 에이펙스 |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미국 | 500,000 |
8. | UFC 260 | 미오치치 vs. 응가누 2 | 2021년 3월 27일 | UFC 에이펙스 |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미국 | 공개되지 않음 |
9. | UFC 309 | 존스 vs. 미오치치 | 2024년 11월 16일 | 매디슨 스퀘어 가든 | 뉴욕주 뉴욕시, 미국 | 공개되지 않음 |
9. Legacy and Public Image
스티페 미오치치는 그의 경력과 개인적인 삶을 통해 종합격투기 역사와 대중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역대 최고의 헤비급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9.1. Impact and Historical Significance
미오치치는 UFC 헤비급 역사상 최다 연속 방어 기록(3회)과 최다 통합 방어 기록(4회)을 세우며 헤비급 디비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그의 이러한 업적은 그가 다니엘 코미어, 프란시스 응가누 등 당대 최고의 강자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더욱 빛났다. 많은 파이터와 격투기 미디어들은 그를 '헤비급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는 데 주저함이 없다. 그의 뛰어난 복싱 기술과 엘리트 수준의 레슬링 능력을 결합한 파이트 스타일은 헤비급 경기의 전술적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오치치는 단순한 챔피언을 넘어, 헤비급 디비전의 역사를 새로 쓴 상징적인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9.2. Criticisms and Controversies
미오치치의 선수 생활 동안 주목할 만한 큰 논란은 거의 없었으나, 2018년 UFC 226에서 다니엘 코미어와의 경기에서 발생한 눈찌르기 논란은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되었다. 경기 중 코미어가 미오치치의 눈을 여러 차례 찌르는 장면이 있었고, 심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눈찌르기가 발생한 직후 코미어의 KO 펀치가 터지면서 미오치치가 패배했기 때문이다. 이는 이후 미오치치가 코미어와의 재대결에서 눈 부상으로 인한 망막 손상으로 장기간 공백기를 가졌던 점과 맞물려 논란이 되었다. 이 외에는 그의 겸손하고 성실한 성품 덕분에 대중의 비판적 시각을 거의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