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 시절 및 배경
1.1. 출생 및 가족
부카요 아요잉카 테미다요 사카는 2001년 9월 5일 그레이터 런던의 이링에서 요루바족 나이지리아계 부모인 아데니케와 요미 사카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두 자녀 중 막내이다. 그의 부모님은 경제적 이민자로 나이지리아에서 런던으로 이주했다. 그의 이름 "부카요"는 나이지리아 남부에서 사용되는 요루바어에서 유래했으며, "행복을 더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2. 교육
사카는 에드워드 베섬 성공회 초등학교를 다녔고, 이후 그린포드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GCSE에서 4개의 A*와 3개의 A를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3. 초기 영향
아스널에 입단하기 전, 사카는 지역 클럽인 그린포드 셀틱에서 유소년 축구를 했다. 사카는 인터뷰에서 그의 아버지 요미가 그의 축구 경력에 큰 영감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는 항상 저를 겸손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카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는 티에리 앙리이며, 그는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감으로 꼽으며 아카데미 선수 시절에는 산체스의 축구화를 따라 하려고 노력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사카는 과거 팀 동료 중 다비드 루이스가 자신의 경력에 가장 큰 도움을 주었다고 말하며, 루이스가 많은 아스널의 어린 선수들을 "경기장 안팎에서" 돕기 위해 "자신의 길을 벗어났다"고 덧붙였다.
2. 클럽 경력
사카는 아스널에서 자신의 성인 클럽 경력 전체를 보냈으며, 이곳에서 FA컵과 두 번의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하며 점차 아스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2.1. 유소년 경력 및 아카데미
사카는 이전에 왓퍼드 유소년 팀에서 뛰었으며, 7세 때 아스널의 헤일 엔드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2020년, 아스널 U16 코치인 트레버 범스테드는 "부카요는 항상 어린 팀들 사이에서 두드러졌다. 그는 환상적인 의사 결정자였다. 그는 언제 상대를 제치고 언제 패스해야 할지 알았으며, 뛰어난 신체적 능력과 정말 좋은 성격과 인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17세가 되자 사카는 아스널과 프로 계약을 맺고 U23 팀으로 승격되었다.
2.2. 데뷔 및 주요 시즌
2018년 11월 29일, 사카는 UEFA 유로파리그 보르스클라 폴타바와의 경기에서 68분 애런 램지와 교체 투입되며 아스널 1군 데뷔전을 치렀다. 12월 13일, 사카는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아스널 홈 데뷔전을 치렀다. 2019년 1월 1일, 사카는 풀럼과의 4-1 승리 경기에서 83분 알렉스 이워비와 교체 투입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2001년생 선수 중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그는 5월 29일 첼시에게 4-1로 패한 2019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교체 명단에 있었으나 출전하지 못했고 준우승 메달을 받았다.
2019년 9월 19일, 사카는 유로파리그에서 독일 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장거리에서 멋진 슛으로 첫 골을 넣었다. 그는 이 경기에서 2개의 어시스트도 기록하며 3-0 승리에 기여했다. 사카는 아스톤 빌라와의 3-2 홈 승리 경기에서 첫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으로 독일에 대한 노력을 보상받았다. 그는 이후 올드 트래퍼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1 무승부 경기에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에드 콜라시나츠와 키어런 티어니의 부상으로 인해 사카는 왼쪽 수비수로 아스널 1군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2020년 1월 27일, 그는 AFC 본머스 원정에서 22번의 패스 끝에 아스널의 2-1 FA컵 4라운드 승리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그는 또한 에디 은케티아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골은 나중에 BBC 스포츠에 의해 라운드 최고의 골로 선정되었다. 2주간의 시즌 중 휴식 후, 사카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니콜라 페페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복귀를 알렸다. 그는 이후 유로파리그에서 올림피아코스 원정 1-0 승리에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9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이후 에버턴과의 스릴 넘치는 3-2 홈 승리 경기에서 은케티아에게 크로스를 올려 그 시즌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0년 8월 29일, 사카는 2020 FA 커뮤니티 실드에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2019-20 FA컵 우승팀 아스널은 2019-20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리버풀을 상대로 90분 경기 1-1 무승부 후 5-4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었다. 사카는 10월 4일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1 승리에서 득점하며 2020-21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11월 8일, 사카는 아스톤 빌라와의 3-0 홈 패배 경기에서 맷 타겟의 크로스를 막다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2020년 12월 26일, 사카는 첼시와의 3-1 홈 승리 경기에서 아스널 소속으로 40번째 프리미어리그 출전 경기에서 득점했다. 2020년 12월 활약으로 그는 나중에 아스널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2021년 1월에도 다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의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전 골은 아스널 이달의 골 2위로 선정되었다. 사카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2월에 세 번째로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21년 3월 6일, 사카는 번리 원정 1-1 무승부 경기에서 아스널 소속으로 50번째 프리미어리그 출전을 기록했다. 그는 클럽 역사상 이 이정표에 도달한 두 번째로 어린 선수이다. 4월 15일, 사카는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를 상대로 득점하며 아스널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그의 뛰어난 활약 후, 그는 유로파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에 출전하여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고, 아스널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또한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올랐지만, 결국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수상했다.
사카는 8월 말 호손스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의 2021-22 EFL컵 2라운드 원정 6-0 승리 경기에서 새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그는 9월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골을 넣었으며, 에밀 스미스 로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10월 30일, 사카는 레스터 시티 원정 2-0 승리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스널 소속으로 100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12월 26일, 사카는 캐로우 로드에서 노리치 시티를 5-0으로 이긴 경기에서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사카는 니콜라 아넬카에 이어 아스널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10골을 기록한 두 번째로 어린 선수가 되었다.
2022년 3월 19일, 사카는 아스톤 빌라 원정 빌라 파크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아스널 역사상 2000번째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했다. 2022년 3월 동안 2골 1도움을 기록한 활약으로 사카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4월 20일 첼시 원정 4-2 승리 경기에서 시즌 10번째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했다(커리어 처음).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5위로 시즌을 마쳤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클럽의 최다 득점자로 시즌을 마친 후, 그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 FWA 올해의 축구 선수 후보에 올랐다. 사카는 티에리 앙리가 2003년과 2004년에 연속 수상한 이후 처음으로 두 시즌 연속 아스널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사카는 2022-23 시즌 동안 아스널이 2003-04 시즌 이후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는 데 중요한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22년 8월 20일, 그는 본머스와의 3-0 승리 경기에서 100번째 프리미어리그 출전을 기록하며, 아스널 선수 중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이 이정표에 도달했다. 그는 9월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3-1 원정 패배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었다. 9월 18일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사카는 윌리엄 살리바와 파비우 비에이라에게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브렌트퍼드 원정 3-0 승리를 이끌었고, 이 결과로 아스널은 리그 선두에 올랐다. 10월에 사카는 리버풀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한 10월 9일, 유로파리그에서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10월 13일, 프리미어리그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0월 16일에 각각 득점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2022년 12월 26일, 사카는 월드컵 종료 후 아스널의 첫 경기인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3-1 승리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그는 다음 경기인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과의 4-2 원정 승리 경기에서도 득점했다. 2023년 1월 15일, 사카는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마르틴 외데고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아스널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라이벌 원정 리그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일주일 후인 1월 22일, 사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3-2 홈 승리 경기에서 장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이 골은 나중에 2023년 1월 아스널 이달의 골로 선정되었다.
2023년 3월 13일, 사카는 2023년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남자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후 2023년 3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5월 23일, 사카는 아스널과 장기 계약을 맺고 2027년까지 클럽에 남게 되었다. 시즌이 끝날 무렵, 그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 FWA 올해의 축구 선수 후보에 올랐다. 사카는 2022-23 시즌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23년 8월 12일, 사카의 골은 2023-24 프리미어리그 시즌 아스널의 첫 경기인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1 승리를 확정 짓는 데 기여했다. 8월 26일, 사카는 풀럼을 상대로 아스널 소속으로 83경기 연속 프리미어리그 출전을 기록하며 클럽 기록을 세웠다. 9월 20일, 그는 PSV와의 경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첫 챔피언스리그 골을 넣고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2023년 10월 28일, 사카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5-0 홈 승리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아스널 경기에 처음 출전했다. 그는 12월 5일 루턴 타운과의 케닐워스 로드 원정 4-3 승리 경기에서 클럽 통산 200번째 출전을 기록하며, 아스널 선수 중 4번째로 어린 나이에 이 이정표에 도달했다. 2024년 2월 11일, 사카는 웨스트 햄 원정 6-0 승리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아스널 통산 50골을 돌파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를 달성한 아스널 선수 중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2.3. 주요 성과 및 발전
사카는 아스널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하여 17세에 프로 계약을 맺고 1군에 합류했다. 그는 2018-19 시즌 유로파리그 데뷔 후 빠르게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9-20 시즌에는 FA컵 우승과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에 기여하며 첫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2020-21 시즌과 2021-22 시즌에 연이어 아스널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클럽 내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임을 입증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고, 팀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22-23 시즌에는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으며,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과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개인적인 기량도 인정받았다.
2.4. 계약 연장
2020년 7월 1일, 사카는 아스널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사카를 칭찬하며 "그는 이 축구 클럽이 상징하는 모든 가치를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했으며, 노력과 책임감으로 존경을 얻었고 선수로서뿐만 아니라 한 개인으로서도 발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3년 5월 23일, 사카는 아스널과 2027년까지 장기 계약을 다시 체결하며 클럽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었다.
3. 국가대표 경력
사카는 잉글랜드에서 태어났지만 그의 부모님은 나이지리아 출신이다. 2019년 12월 당시 그는 잉글랜드와 나이지리아 중 어느 국가를 대표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3.1. 연령별 대표팀
사카는 2016년 8월 24일 잉글랜드 U-16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으며, 루마니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3-1 승리에 기여했다. 이틀 후 같은 상대와의 친선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하여 득점을 기록했으나 2-1로 패했다. 그는 2017년 UEFA U-16 개발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2경기에 출전했으며, 잉글랜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U-16 대표팀에서 6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그의 잉글랜드 U-17 대표팀 첫 출전은 2017년 FA 국제 토너먼트에서 이루어졌으며, 2017년 8월 18일 튀르키예와의 개막전에서 3-2 홈 승리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데뷔했다. 사카는 이 토너먼트에서 한 경기를 더 뛰었으며, 잉글랜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18년 알가르베 국제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2경기에 출전했으며, 잉글랜드는 3위를 기록했다. 사카는 잉글랜드에서 열린 2018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고, 팀의 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잉글랜드는 네덜란드에게 0-0 연장전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6-5로 패하며 준결승에서 탈락했지만, 사카는 자신의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그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U-17 대표팀에서 9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사카는 2018년 프랑스에서 열린 리모주 토너먼트의 잉글랜드 U-18 대표팀에 포함되었으며, 2018년 9월 5일 네덜란드와의 3-0 승리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9월 9일 프랑스와의 2-1 승리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잉글랜드의 토너먼트 우승을 이끌었다. 잉글랜드는 이 토너먼트에서 3경기 모두 승리했으며, 사카는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2018년에 U-18 대표팀에서 5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며 경력을 마쳤다.
2018년 11월 14일, 사카는 잉글랜드 U-19 대표팀 데뷔전에서 몰도바를 상대로 4-0 승리 경기에서 득점했다. 이 경기는 튀르키예에서 열린 2019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 경기였으며, 그는 82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그는 2019년 3월 20일 체코와의 4-1 홈 승리 경기에서 이 연령대에서 첫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는 2019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 엘리트 라운드 경기였다. 사카는 이 경기에서 11분과 56분에 두 골을 넣었다. 그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U-19 대표팀에서 10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했다.
3.2. 성인 대표팀 데뷔 및 활약
2020년 9월 4일, 사카는 잉글랜드 U-21 대표팀 소속으로 코소보 원정 6-0 승리 경기에서 유일한 출전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2021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 예선 경기였다. 10월 1일, 사카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었고, 웨일스와의 3-0 승리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국제 데뷔전을 치렀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4경기를 뛴 사카는 이제 국제적으로 잉글랜드에 묶여 더 이상 나이지리아를 대표할 수 없게 되었다.
사카는 UEFA 유로 2020 26인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6월 2일 오스트리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사카는 자신의 첫 성인 국제 골을 기록했으며, 이 골은 1-0 승리의 유일한 골이었다. 그는 6월 22일 체코와의 유로 2020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7월 11일 이탈리아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사카는 키어런 트리피어와 교체 투입되었다. 연장전 후, 사카는 승부차기에서 팀의 5번째 키커로 나섰는데, 이는 그의 성인 레벨 첫 페널티킥이었다. 사카의 슛은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에게 막혔고, 그 결과 이탈리아는 승부차기에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사카는 페널티킥을 실축한 후 온라인에서 인종차별적 욕설에 직면했다. 7월 15일, 사카는 자신의 페널티킥이 막힌 후 "즉시 어떤 종류의 증오를 받을지 알았다"고 말하며, "...그리고 그것은 당신의 강력한 플랫폼이 이러한 메시지를 막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슬픈 현실이다"라고 덧붙였다.
3.3. 국가대표 득점 및 수상
2022년 9월 23일, 사카는 데클런 라이스와 해리 케인을 제치고 2021-22 시즌 잉글랜드 남자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이 영예를 안은 최초의 아스널 선수가 되었다. 사카는 2022년 FIFA 월드컵 카타르 26인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대회 개막전인 이란과의 6-2 승리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고, 세네갈과의 16강전 3-0 승리 경기에서도 한 골을 넣었다. 12월 10일, 사카는 프랑스에게 2-1로 패한 잉글랜드의 8강전에 선발 출전했으며, BBC 스포츠와 레키프에 의해 팀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23년 6월 19일, 그는 유로 2024 예선에서 북마케도니아와의 7-0 홈 승리 경기에서 자신의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23년 9월 5일, 사카는 2022-23 시즌 동안 10번의 국제 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잉글랜드 남자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는 UEFA 유로 2024 26인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팀의 개막전인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그는 공격 오른쪽에서 선발 출전하여 주드 벨링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잉글랜드의 1-0 승리를 이끌었고, 이로써 C조 선두에 올랐다. 스위스와의 8강전에서 그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1-1 무승부에서 동점골을 넣었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사카는 뛰어난 드리블, 스피드, 그리고 공격을 만들어내는 창의성으로 잘 알려진 선수이다. 그는 또한 예리한 시야와 팀 동료에게 킬 패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카는 오른쪽 윙어, 왼쪽 수비수, 심지어 공격형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가지고 있다. 기회를 마무리하고 압박감 속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그의 능력은 아스널과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귀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
5. 개인 생활
사카는 기독교인이며 매일 밤 성경을 읽는다고 말했다. 2024년 3월, 사카는 난도스 레스토랑 체인에서 '페리페리 사카'라는 이름의 자신만의 피리피리 소스를 출시했다. 그는 2022년 10월 24일/31일자 타임지에서 차세대 리더로 특집 기사가 실리고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6. 통계
6.1. 클럽 통계
클럽 | 시즌 | 리그 | FA컵 | EFL컵 | 대륙 대회 | 기타 | 합계 | |||||||
---|---|---|---|---|---|---|---|---|---|---|---|---|---|---|
디비전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
아스널 U21 | 2018-19 | - | - | - | - | 4 | 1 | 4 | 1 | |||||
아스널 | 2018-19 | 프리미어리그 | 1 | 0 | 1 | 0 | 0 | 0 | 2 | 0 | - | 4 | 0 | |
2019-20 | 프리미어리그 | 26 | 1 | 4 | 1 | 2 | 0 | 6 | 2 | - | 38 | 4 | ||
2020-21 | 프리미어리그 | 32 | 5 | 2 | 0 | 2 | 0 | 9 | 2 | 1 | 0 | 46 | 7 | |
2021-22 | 프리미어리그 | 38 | 11 | 1 | 0 | 4 | 1 | - | - | 43 | 12 | |||
2022-23 | 프리미어리그 | 38 | 14 | 2 | 0 | 0 | 0 | 8 | 1 | - | 48 | 15 | ||
2023-24 | 프리미어리그 | 35 | 16 | 1 | 0 | 1 | 0 | 9 | 4 | 1 | 0 | 47 | 20 | |
2024-25 | 프리미어리그 | 16 | 5 | 0 | 0 | 3 | 0 | 5 | 4 | - | 24 | 9 | ||
합계 | 186 | 52 | 11 | 1 | 12 | 1 | 39 | 13 | 2 | 0 | 250 | 67 | ||
커리어 합계 | 186 | 52 | 11 | 1 | 12 | 1 | 39 | 13 | 6 | 1 | 254 | 68 |
6.2. 국가대표 통계
국가대표팀 | 연도 | 출전 | 득점 |
---|---|---|---|
잉글랜드 | 2020 | 4 | 0 |
2021 | 10 | 4 | |
2022 | 10 | 3 | |
2023 | 8 | 4 | |
2024 | 11 | 1 | |
합계 | 43 | 12 |
:잉글랜드의 점수가 먼저 나열되며, 점수 열은 사카의 각 골 이후의 점수를 나타낸다.
No. | 날짜 | 경기장 | 출전 | 상대팀 | 점수 | 결과 | 대회 |
---|---|---|---|---|---|---|---|
1 | 2021년 6월 2일 | 리버사이드 스타디움, 미들즈브러, 잉글랜드 | 5 | 오스트리아 | 1-0 | 1-0 | 친선 경기 |
2 | 2021년 9월 5일 |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 잉글랜드 | 11 | 안도라 | 4-0 | 4-0 | 2022년 FIFA 월드컵 예선 |
3 | 2021년 10월 9일 | 에스타디 나시오날, 안도라라벨랴, 안도라 | 12 | 안도라 | 2-0 | 5-0 | 2022년 FIFA 월드컵 예선 |
4 | 2021년 11월 15일 | 산마리노 스타디움, 세라발레, 산마리노 | 14 | 산마리노 | 10-0 | 10-0 | 2022년 FIFA 월드컵 예선 |
5 | 2022년 11월 21일 | 칼리파 국제경기장, 알라이얀, 카타르 | 21 | 이란 | 2-0 | 6-2 | 2022년 FIFA 월드컵 |
6 | 4-0 | ||||||
7 | 2022년 12월 4일 | 알바이트 스타디움, 알코르, 카타르 | 23 | 세네갈 | 3-0 | 3-0 | 2022년 FIFA 월드컵 |
8 | 2023년 3월 26일 |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 잉글랜드 | 26 | 우크라이나 | 2-0 | 2-0 | UEFA 유로 2024 예선 |
9 | 2023년 6월 19일 | 올드 트래퍼드, 맨체스터, 잉글랜드 | 28 | 북마케도니아 | 2-0 | 7-0 | UEFA 유로 2024 예선 |
10 | 4-0 | ||||||
11 | 5-0 | ||||||
12 | 2024년 7월 6일 | 메르쿠어 슈필-아레나, 뒤셀도르프, 독일 | 38 | 스위스 | 1-1 | 1-1 - 승부차기 5-3 | UEFA 유로 2024 |
7. 수상 및 영예
7.1. 팀 수상
- 아스널
- FA컵: 2019-20
- FA 커뮤니티 실드: 2020, 2023
- 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 2018-19
- 잉글랜드
-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준우승: 2020, 2024
7.2. 개인 수상
- 잉글랜드 남자 올해의 선수: 2021-22, 2022-23
-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2023년 3월
- PFA 올해의 팀: 2022-23 프리미어리그
-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2022-23
- 아스널 올해의 선수: 2020-21, 2021-22
- IFFHS 남자 유스 (U20) 월드 팀: 2021
- 런던 풋볼 어워즈 남자 올해의 영플레이어: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