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버나드 토믹(Bernard Tomic영어, Bernard Tomić크로아티아어, 1992년 10월 21일 ~ )은 호주의 프로 테니스 선수로, 통산 최고 세계 랭킹은 17위이다. 오른손잡이이며 양손 백핸드를 구사한다. 주니어 시절에는 뛰어난 활약을 펼쳐 오렌지 볼 타이틀과 2008년 호주 오픈 및 2009년 US 오픈 주니어 단식 타이틀을 획득하며 두 개의 주니어 그랜드 슬램에서 우승했다. 프로 선수로서 그는 2013년 시드니 국제 오픈, 2014년 콜롬비아 오픈, 2015년 콜롬비아 오픈, 그리고 2018년 청두 오픈에서 우승하며 총 4개의 ATP 투어 단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또한 2016년 아비에르토 멕시카노 텔셀 결승에 진출했으며, 2011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 2015년 BNP 파리바 오픈, 2015년 상하이 마스터스, 2016년 웨스턴 & 서던 오픈에서 8강에 진출하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토믹의 경력은 상당한 논란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는 경기 중 '탱킹' 의혹, 심판 및 팬들과의 마찰, 법적 문제 등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2012년 마이애미 마스터스에서는 심판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관중석에서 퇴장시켜 달라고 요청했으며, 2013년에는 그의 아버지가 훈련 파트너를 폭행하여 징역형을 선고받고 ATP 투어에서 징계를 받기도 했다. 2015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 기자회견에서는 호주 테니스 협회를 공개적으로 비난하여 데이비스컵 출전이 금지되었고, 2018년 호주 오픈 예선 탈락 후에는 "나는 돈만 센다. 수백만 달러를 센다"는 발언으로 비난을 받았다. 2019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에서는 58분 만에 패배한 경기가 '프로페셔널 기준 미달'로 간주되어 상금 전액을 몰수당하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들은 그의 잠재력과 실제 성과 사이의 큰 괴리를 보여주며 그의 대중적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2. 초기 생애 및 배경
버나드 토믹은 1992년 10월 21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보스니아계 크로아티아인 아버지 존(이비차)과 보스니아인 어머니 아디사로, 토믹이 태어나기 몇 년 전 구 유고슬라비아를 떠나 독일에 거주하며 일하고 있었다. 토믹은 부모가 "크로아티아 배경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가족은 토믹이 세 살이던 1996년에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로 이주했다. 그의 여동생 사라 토믹 또한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 토믹은 초등학교 시절 사우스포트 주립 학교를 다녔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더 사우스포트 스쿨에서 스포츠 장학금을 받으며 교육을 받았다. 그는 7세부터 아버지 존의 지도를 받으며 테니스를 시작했다. 토믹의 키는 1.96 m이며, 몸무게는 91 kg이다.
3. 주니어 경력
토믹은 ITF 주니어 투어에 참가하기 전, 세계 랭킹 1위가 되고 모든 메이저 대회를 우승하며 호주 최연소 데이비스컵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고란 이바니세비치의 서브, 피트 샘프라스의 정신력, 로저 페더러의 그라운드 스트로크, 레이턴 휴이트의 투지를 갖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주니어 투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인 오렌지 볼에서 2004년 12세 부문, 2006년 14세 부문, 2007년 16세 부문 타이틀을 획득했다. 2006년 13세의 나이로 뉴질랜드에서 열린 선스마트 18세 이하 캔터베리 챔피언십에서 ITF 주니어 서킷 단식 대회에 처음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어서 출전한 세 번의 토너먼트에서도 우승하며 25연승을 기록했다. 이 연승 행진은 모로코의 리아드 21 주니어 토너먼트에서 26연승으로 이어졌으나, 16강에서 미래의 주니어 세계 랭킹 1위이자 ATP 상위 50위권 선수인 리차르다스 베란키스에게 패배하며 중단되었다.
토믹은 14세의 나이로 2007년 호주 오픈 남자 주니어 대회에 직접 출전권을 얻은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그는 1라운드에서 6번 시드 호세-로베르토 벨라스코를 꺾었으나, 2라운드에서 케빈 보티에게 패배했다. 이 경기에는 호주의 테니스 전설인 토니 로체, 존 뉴컴, 팻 래프터가 참관했다. 2007년 프랑스 오픈 주니어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했으나, 2라운드에서 다시 리차르다스 베란키스에게 패배했다.
2007년 8월, 토믹은 오세아니아 클로즈드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했다. 그러나 US 오픈 주니어 대회에서는 16강에서 미래의 ATP 상위 15위권 선수인 예지 야노비치에게 패배했다. US 오픈 이후, 토믹은 켄터키에서 열린 G1 대회에서 우승하며 2007년에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이탈리아로 가서 주니어 데이비스컵에서 무패 기록을 세우며 팀 동료 마크 베리트, 알렉스 샌더스와 함께 호주를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우승으로 이끌었다. 토믹은 2007년을 주니어 세계 랭킹 23위로 마쳤다.
2008년, 토믹은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ITF 주니어 대회인 노팅힐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이틀 후, 그는 5번 시드로 호주 오픈 주니어 타이틀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25번, 11번, 8번, 1번 시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서 대만의 양종화를 물리치며 우승했다. 15세의 나이로 우승하면서 그는 오픈 시대 호주 오픈 남자 주니어 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다.
4개월 후 프랑스 오픈 주니어 대회에서 1번 시드를 받은 토믹은 8강에서 아르헨티나의 구이도 펠라에게 두 세트 만에 패배했다. 윔블던 주니어 대회에서도 1번 시드를 받았으나, 준결승에서 앙리 콘티넨에게 패배했다. 특히 8강전에서는 또 다른 신예인 브라질의 엔리케 쿠냐를 상대로 세 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그는 또한 호주 동료 매트 리드와 함께 2008년 윔블던 남자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US 오픈 주니어 대회에서는 남자 단식 1라운드에서 미국 예선 통과자 데빈 브리튼에게 세 세트 만에 패배했다.
토믹은 2009년 프랑스 오픈 주니어 대회에 다시 출전하여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으며, 한 달 후 윔블던에서 다시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2009년 US 오픈 주니어 대회에서는 미국의 체이스 부캐넌을 꺾고 주니어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했다. 2009년 US 오픈은 그의 마지막 주니어 토너먼트였다. 두 번의 주니어 메이저 대회 우승에도 불구하고 토믹의 최고 주니어 랭킹은 세계 2위였다.
주니어 그랜드 슬램 단식 성적:
- 호주 오픈: 우승 (2008)
- 프랑스 오픈: QF (2008)
- 윔블던: SF (2008, 2009)
- US 오픈: 우승 (2009)
4. 프로 경력
버나드 토믹은 2008년 프로 데뷔 이후 성공과 하락을 반복하며 변화무쌍한 경력 궤적을 그렸다. 그는 ATP 투어 우승과 그랜드 슬램 8강 진출 등 주요 성과를 달성하며 세계 랭킹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기도 했으나, 부상과 논란에 휩싸이며 랭킹이 급락하고 재기를 시도하는 시기를 겪었다.
4.1. 프로 데뷔 및 초기 경력 (2008-2009)

15세의 나이에 토믹은 프로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다. 2008년 호주 오픈에서 예선 출전권을 얻은 그는 1라운드에서 대만의 왕예쭤를 상대로 다섯 번의 매치 포인트를 막아내며 세 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으나, 다음 라운드에서 프라카시 암리트라지에게 패배했다.
8월, 토믹은 인도네시아 F2 토너먼트에서 생애 첫 프로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그는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키티퐁 와치라마노웡, 펑시엔인, 피라키아트 시리루에타이와타나, 켄토 다케우치를 꺾었으나, 결승에서 스기타 유이치에게 세 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다. 12월, 호주에서 열린 F12 토너먼트에서 동료 호주 선수 제임스 오브라이언을 1라운드에서 꺾었으나, 다음 경기에서 마린코 마토세비치를 상대로 한 세트와 게임스코어 3-1로 뒤진 상황에서 논란의 여지 없이 코트를 떠났다. 2008년 말, 토믹은 더 이상 주니어 토너먼트에 참가하지 않고 오직 시니어 토너먼트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3월, ITF는 토믹에게 한 달간 프로 토너먼트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2009년 1월, 토믹은 첫 ATP 투어 대회인 브리즈번 국제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으나, 1라운드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에게 패배했다. 그는 또한 2009년 호주 오픈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하여 1라운드에서 포티토 스타라체를 상대로 4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두 번의 세트 포인트를 막아내며 승리했다. 이로써 그는 시니어 호주 오픈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승리한 최연소 남자 테니스 선수가 되었다. 2라운드에서는 질 뮐러에게 네 세트 만에 패배했다. 토믹은 또한 동갑내기 호주 선수 모니카 웨이네르트와 혼합 복식 경기에 출전했으나, 1라운드에서 캐나다 조인 알렉산드라 워즈니악과 다니엘 네스터에게 패했다.
토믹은 2월에 열린 버니와 멜버른의 호주 챌린저 토너먼트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다. 버니에서는 8강에 진출했고, 멜버른에서는 16세의 나이로 첫 챌린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2009년 프랑스 오픈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했으나, 1라운드에서 필리프 콜슈라이버에게 쉽게 패배했다.
이 패배 이후, 토믹은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주니어 투어로 돌아가 프랑스 오픈 8강에 진출했다. 윔블던에서는 예선 최종 라운드에서 에두아르 로제르-바슬랭에게 패배했다. 그는 주니어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결국 우승자인 안드레이 쿠즈네초프에게 패했다. 9월, 토믹은 2009년 US 오픈 주니어 단식 타이틀을 획득하며 결승에서 체이스 부캐넌을 물리쳤다. 2009년 12월, 토믹은 호주 오픈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닉 린달에게 패배했다. 그는 그 해를 세계 랭킹 286위로 마감했다.
4.2. 주요 성과 및 경력 전환점
토믹은 2011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에서 예선 통과자로 출전하여 28번 시드 니콜라이 다비덴코, 이고르 안드레예프, 5번 시드 로빈 쇠더링, 그자비에 말리세를 꺾고 생애 첫 그랜드 슬램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그는 1986년 보리스 베커 이후 윔블던 8강에 진출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8강에서는 결국 우승자인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네 세트 만에 패배했다. 이 활약으로 토믹은 ATP 랭킹에서 87계단 상승하여 세계 71위가 되었다. 10월 재팬 오픈에서는 8강에 진출하며 새로운 경력 최고 랭킹인 49위를 기록했다.
2012년 시즌을 브리즈번 국제 준결승 진출로 시작하며 첫 ATP 준결승에 올랐다. 2012년 쿠용 클래식에서는 토마시 베르디흐, 가엘 몽피스, 마디 피시를 꺾고 우승했다. 2012년 호주 오픈에서는 1라운드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를 상대로 두 세트 뒤진 상황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4시간 11분의 접전 끝에 승리했다. 그는 샘 퀘리와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를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으나, 로저 페더러에게 패배했다. 2012년 프랑스 오픈에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시드 선수(25번 시드)로 출전했다.

2013년 1월 시드니 국제에서 생애 첫 ATP 투어 단식 결승에 진출하여 케빈 앤더슨을 꺾고 첫 ATP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3년 호주 오픈에서는 3라운드에서 로저 페더러에게 패배했다. 2013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에서는 샘 퀘리와 제임스 블레이크를 꺾고 9번 시드 리샤르 가스케에게도 승리하며 4라운드에 진출했으나, 토마시 베르디흐에게 패배했다.
2014년 1월 시드니 국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2014년 7월 콜롬비아 오픈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이보 카를로비치를 꺾고 두 번째 ATP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 우승으로 그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세계 랭킹 70위권에 재진입했다.

2015년 호주 오픈에서 4라운드에 진출했으며, 3월 BNP 파리바 오픈에서 생애 첫 ATP 마스터스 1000 8강에 진출했다. 그는 예선 통과자 보르나 초리치, 8번 시드 다비드 페레르, 동료 와일드카드 타나시 코키나키스를 꺾었으나, 노바크 조코비치와의 경기에서 등 부상으로 기권했다. 7월 콜롬비아 오픈에서 아드리안 마나리노를 꺾고 세 번째 ATP 타이틀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015년 US 오픈에서는 3라운드에서 리샤르 가스케에게 패했다. 상하이 마스터스에서는 8강에 진출하며 두 번째 마스터스 8강 진출을 기록했다. 이 대회에서 그는 다비드 페레르를 꺾으며 2015년 세 번째 톱 10 승리를 기록했고, 세계 랭킹 18위로 상승했다.

2016년 2월 아비에르토 멕시카노 텔셀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생애 첫 ATP 투어 500 시리즈 결승에 올랐으나, 도미니크 티엠에게 패해 준우승했다. 8월 웨스턴 & 서던 오픈에서 8강에 진출하며 주앙 소자, 11번 시드 다비드 고팽, 5번 시드 니시코리 케이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앤디 머리에게 패배했다.
4.3. 경력의 부침과 재기 시도
2014년 호주 오픈에서 라파엘 나달과의 1라운드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기권했으며, 이후 두 번의 엉덩이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첫 대회인 2014년 마이애미 오픈에서는 야르코 니에미넨에게 28분 만에 1게임만 따고 패배하며 오픈 시대 최단 시간 프로 테니스 경기 기록을 세웠다. 이로 인해 토믹의 랭킹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017년은 토믹에게 급격한 하락의 해였다. 호주 오픈 3라운드에서 댄 에반스에게 패한 후, 5개 대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프랑스 오픈에서도 1라운드에서 도미니크 티엠에게 완패했다. 윔블던 1라운드 탈락 후 기자회견에서 "대회가 지루했고 부상을 위장했다"고 발언하여 1.50 만 USD의 벌금을 부과받았고, 라켓 스폰서인 헤드(Head)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다. 이로 인해 그의 랭킹은 2011년 이후 최악인 14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2018년 호주 오픈 예선에서 탈락하며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호주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아임 어 셀러브리티... 겟 미 아웃 오브 히어!'에 출연했으나, 3일 만에 "테니스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랭킹이 243위까지 추락했으나, 프랑스 챌린저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랭킹을 191위로 끌어올렸다. 6월 로스말렌 잔디 코트 챔피언십에서는 예선을 거쳐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2년 만에 ATP 투어 준결승에 올랐다. 7월 윔블던에서는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럭키 루저로 본선에 진출하여 1라운드에서 승리하며 2017년 호주 오픈 이후 첫 그랜드 슬램 본선 승리를 기록했다. 9월 라파 나달 오픈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3년 만에 첫 타이틀을 획득했고, 8년 만에 챌린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같은 달 청두 오픈에서 톱 시드 파비오 포그니니를 꺾고 우승하며 3년 만에 ATP 투어 타이틀을 추가했다. 이 우승으로 그는 랭킹을 76위까지 끌어올리며 2017년 7월 이후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2019년은 다시 부진한 한 해였다. 호주 오픈 1라운드에서 마린 칠리치에게 패배했으며, 마이애미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패했다. 안탈리아 오픈과 애틀랜타 오픈에서 각각 8강에 진출하는 데 그쳤다. 청두 오픈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이었음에도 예선 1라운드에서 기권하며 탈락했고, 이로 인해 랭킹이 109위에서 191위로 크게 하락했다. 윔블던 선수권 대회 1라운드에서 조-윌프리드 송가에게 58분 만에 패배한 경기는 '프로페셔널 기준 미달'로 간주되어 상금 전액인 4.50 만 GBP를 몰수당했다.
2020년에는 호주 오픈 예선에서 탈락한 후, 델레이 비치 오픈에서 예선 탈락했으나 럭키 루저로 본선에 진출하여 1라운드에서 패배했다. 3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테니스 투어가 중단된 후, 토믹은 그 해 남은 기간 동안 활동하지 않았다.
2021년 호주 오픈 예선을 통과하며 약 2년 만에 그랜드 슬램 본선에 복귀했다. 1라운드에서 스기타 유이치가 3세트 도중 기권하여 승리하며 약 3년 만에 그랜드 슬램 본선 승리를 기록했으나, 2라운드에서 11번 시드 데니스 샤포발로프에게 패배했다. 2022년 호주 오픈 예선 1라운드에서 패배했고, 경기 도중 코로나19 검사 부족에 대해 심판에게 불평했으며, 이틀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3년에는 M15 퓨처스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약 2년 만에 세계 랭킹 300위권 내로 재진입했다.
4.4. 그랜드 슬램 및 마스터스 1000 성적
토믹은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2011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이며, 호주 오픈에서는 세 차례 4라운드에 진출했다. 프랑스 오픈에서는 두 차례 2라운드에 진출했고, US 오픈에서는 한 차례 3라운드에 진출했다.
ATP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는 2015년 BNP 파리바 오픈과 2015년 상하이 마스터스, 2016년 웨스턴 & 서던 오픈에서 세 차례 8강에 진출했다.
대회 | 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 | SR | 승-패 | 승률 |
---|---|---|---|---|---|---|---|---|---|---|---|---|---|---|---|---|---|---|---|---|---|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 | |||||||||||||||||||||
호주 오픈 | Q2 | 2R | 2R | 3R | 4R | 3R | 1R | 4R | 4R | 3R | Q3 | 1R | Q1 | 2R | Q1 | A | A | Q1 | 0 / 11 | 18-11 | 62% |
프랑스 오픈 | A | 1R | A | 1R | 2R | 1R | 1R | 2R | 2R | 1R | 1R | 1R | A | Q1 | A | A | A | 0 /10 | 3-10 | 23% | |
윔블던 | A | Q3 | 1R | QF | 1R | 4R | 2R | 3R | 4R | 1R | 2R | 1R | NH | Q2 | A | A | A | 0 / 10 | 14-10 | 58% | |
US 오픈 | A | A | Q2 | 2R | 2R | 2R | 2R | 3R | 1R | 1R | Q1 | A | A | A | A | A | A | 0 / 7 | 6-7 | 46% | |
승-패 | 0-0 | 1-2 | 1-2 | 7-4 | 5-4 | 6-4 | 2-3 | 8-4 | 7-4 | 2-4 | 1-2 | 0-3 | 0-0 | 1-1 | 0-0 | 0-0 | 0-0 | 0-0 | 0 / 38 | 41-37 | 53% |
4.5. ATP 투어 우승 기록
토믹은 ATP 투어 단식에서 4회 우승, 2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복식에서는 1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4.5.1. 단식: 6회 (4승 2패)
ATP 투어 단식 대회 등급 분류:
- 그랜드 슬램 (0-0)
- ATP 투어 파이널 (0-0)
- ATP 마스터스 1000 (0-0)
- ATP 투어 500 시리즈 (0-1)
- ATP 투어 250 시리즈 (4-1)
ATP 투어 단식 서피스별 타이틀:
- 하드 (4-2)
- 클레이 (0-0)
- 잔디 (0-0)
- 카펫 (0-0)
결과 | No. | 결승일 | 대회 | 서피스 | 상대 선수 | 스코어 |
---|---|---|---|---|---|---|
우승 | 1. | 2013년 1월 12일 | 시드니 국제 | 하드 | 케빈 앤더슨 | 6-3, 6-7(2), 6-3 |
준우승 | 1. | 2014년 1월 11일 | 시드니 국제 | 하드 |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 | 3-6, 1-6 |
우승 | 2. | 2014년 7월 20일 | 콜롬비아 오픈 | 하드 | 이보 카를로비치 | 7-6(5), 3-6, 7-6(4) |
우승 | 3. | 2015년 7월 26일 | 콜롬비아 오픈 | 하드 | 아드리안 마나리노 | 6-1, 3-6, 6-2 |
준우승 | 2. | 2016년 2월 28일 | 아비에르토 멕시카노 텔셀 | 하드 | 도미니크 티엠 | 6-7(6), 6-4, 3-6 |
우승 | 4. | 2018년 9월 30일 | 청두 오픈 | 하드 | 파비오 포그니니 | 6-1, 3-6, 7-6(7) |
4.5.2. 복식: 1회 (0승 1패)
결과 | No. | 결승일 | 대회 | 서피스 | 파트너 | 상대 선수 | 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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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 1. | 2016년 10월 9일 | 베이징 | 하드 | 잭 소크 |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 | 7-6(6), 2-6, [8-10] |
5. 국가대표 경력
토믹은 호주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다양한 국제 대회에 참가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5.1. 데이비스컵
토믹은 2010년 17세 135일의 나이로 호주 대표로 멜버른에서 열린 중화 타이베이와의 경기에서 데이비스컵에 데뷔했다. 이는 호주 역사상 최연소 데이비스컵 출전 기록이다. 그는 이 경기에서 양종화와 리신한을 상대로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2011년 7월 중국과의 경기에 다시 소집된 토믹은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으나, 다음 경기에서 장쩌를 꺾고 호주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호주가 총 3-1로 승리하면서 그의 리버스 단식 경기는 취소되었다. 2011년 9월 데이비스컵 월드 그룹 플레이오프에서는 세계 랭킹 19위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를 네 세트 만에 꺾는 데이비스컵 경력 중 가장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리버스 단식에서는 어린 시절 영웅인 로저 페더러에게 네 세트 만에 패배했다.
2012년 시즌 시작 전, 토믹과 레이턴 휴이트는 월드 그룹 재진입을 목표로 모든 데이비스컵 경기에 출전하기로 약속했다. 2012년 첫 지역 예선 경기에서 우디를 상대로 승리했다. 2012년 두 번째 지역 예선에서는 대한민국을 5-0으로 완파하는 과정에서 두 번의 스트레이트 세트 승리를 기록했다. 2012년 데이비스컵 월드 그룹 플레이오프에서는 첫 경기에서 체드릭-마르셀 스테베를 네 세트 만에 꺾었으나, 플로리안 마이어에게 스트레이트 세트 패배를 당하며 호주는 독일에게 총 2-3으로 패배했다.
2012년 말 코트 밖에서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토믹은 2013년 데이비스컵 첫 라운드에서 호주 대표팀 출전이 정지되었다. 한 차례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토믹은 2013년 우즈베키스탄과의 지역 준결승에서 호주 데이비스컵 팀에 복귀했으며, 그 해 말 폴란드와의 원정 플레이오프 승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호주를 월드 그룹으로 복귀시키는 데 기여했다. 2014년에는 부상으로 인해 데이비스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5년 체코와의 데이비스컵 첫 라운드에 복귀한 토믹은 두 번의 중요한 단식 승리를 거두며 호주를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월드 그룹 2라운드에 진출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윔블던 기자회견에서의 폭언으로 인해 다시 호주 데이비스컵 팀에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토믹은 2015년 영국과의 준결승에서 다시 팀에 복귀하여 두 번째 경기에서 댄 에반스를 상대로 중요한 네 세트 승리를 거두었다. 2016년 데이비스컵에서는 미국을 상대로 첫 경기에서 잭 소크를 네 세트 만에 꺾었으나, 리버스 단식에서 존 이스너에게 패배하며 호주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5.2. 올림픽

토믹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호주 대표로 출전했다. 그는 단식 경기 1라운드에서 일본의 15번 시드 니시코리 케이와 맞붙었으나,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에서 패배했다.
5.3. 기타 국제 대회
토믹은 호프먼 컵과 월드 테니스 챌린지, 패스트 4 테니스 쇼다운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 호주 대표로 참가했다.
2010년에는 월드 테니스 챌린지에서 오스트랄라시아 팀 소속으로 질 시몽, 라데크 슈테파네크, 로비 지네프리를 꺾고 모든 단식 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호프먼 컵에서 토미 하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 안드레아스 세피를 꺾으며 활약했다. 호주는 조 2위를 기록했다. 2014년 호프먼 컵에서는 밀로스 라오니치에게 패배했으나, 안드레아스 세피와 그제고시 판필을 꺾었다. 호주 팀은 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2017년 1월 9일, 토믹은 패스트 4 테니스 쇼다운에서 도미니크 티엠을 3-4, 4-2, 4-3, 3-4, 5-3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 경기 전 닉 키리오스는 라파엘 나달을 4-3, 2-4, 4-3, 4-3으로 꺾었으며, 호주가 2-0으로 앞서면서 복식 경기는 진행되지 않았다.
6. 코칭
토믹은 7세 때 골드코스트 테니스 강사 닐 기니에게 처음 지도를 받았다. 어릴 적부터 토믹은 골드코스트의 퀸즈 파크 테니스 센터에서 아버지 존의 공식 지도를 받았다. 그의 아버지는 테니스를 해본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토믹의 코치를 맡았다. 2012년 11월, 토믹이 호주 테니스 전설 팻 캐시에게 풀타임 코치를 제안했으나, 캐시는 이를 거절했다. 2016년 기준으로 토믹은 호주 코치 개빈 호퍼와 함께 코자 월드 오브 스포츠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훈련했다.
7. 장비 및 스폰서십
2006년 3월, 13세의 토믹은 스포츠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 대기업 IMG와 6자리 숫자의 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 ITF 주니어 투어에 참가하기 전에는 윌슨 라켓을 사용했으나, 주니어 투어 데뷔와 함께 헤드 라켓으로 바꿨다. 2012년 ATP 시즌 시작과 함께 토믹은 요넥스 라켓 사용 계약을 맺었다. 이후 다시 헤드 라켓으로 바꿨으나, 2017년 윔블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으로 인해 라켓 제조업체 헤드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했다.
그는 이전에 나이키와 오랜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있었으나, 2018년 라코스테로 바꿨다. 2018년 프랑스 오픈 예선에서는 로또 의류를 착용했으나, 본선에서는 라코스테를 입었다. 2019년 시즌 초에는 처음으로 미즈노 의류를 착용했다.
8. 논란 및 비판
토믹은 경력 내내 논란이 되는 행동으로 유명했으며, 법적 문제, 관계자 및 팬들과의 마찰, 그리고 경기 중 '탱킹' 의혹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논란들은 그의 대중적 이미지와 경력 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8.1. 행동 및 태도 관련 논란
2009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 주니어 대회에 참가했을 때, 레이턴 휴이트는 토믹 측에 연습을 제안했으나, 토믹의 에이전트는 휴이트의 물리치료사에게 "아니요, 그는 레이턴과 연습하지 않을 것입니다. 레이턴은 충분히 잘하지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2012년 마이애미 마스터스 경기 중, 토믹은 심판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관중석에서 퇴장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그는 "그는 짜증나요. 내 아버지인 건 알지만 나를 짜증 나게 해요. 그가 떠나길 바라는데 어떻게 가능하죠?"라고 말했다. 같은 대회에서 예선 통과자 댄 에반스는 토믹과 연습하기로 예약했으나, 토믹의 아버지는 에반스가 토믹과 연습할 만큼 충분히 잘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에반스는 다음 해 두 선수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2015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패배한 후 3라운드 기자회견에서 토믹은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와 크레이그 타일리, 팻 래프터, 스티브 힐리 등을 맹비난했다. 토믹은 자신과 여동생 사라에 대한 지지, 존중, 자금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분노했다. 그 결과, 테니스 오스트레일리아는 토믹을 카자흐스탄과의 데이비스컵 8강전 호주 대표팀에서 제외했다.
2016년 US 오픈 1라운드에서 다미르 주무르에게 패배하는 동안, 토믹은 조롱을 당한 후 관중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채널 7의 '선데이 나이트'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토믹은 자신이 테니스를 한 번도 사랑한 적이 없으며, 50%의 노력으로 경력을 쌓았다고 인정했다.
2018년 호주 오픈 예선에서 로렌초 소네고에게 패배하여 본선 진출에 실패한 후, 토믹은 자신의 경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질문받자 "저는 그냥 돈을 셉니다, 그게 제가 하는 전부예요. 제 수백만 달러를 세고 있죠"라고 답했다. 그의 발언은 전직 선수들과 대중으로부터 비난을 받았고, 앤디 로딕은 "잠시 멈춰 서서 당신이 테이블에 남겨둔 수백만 달러를 생각해 보세요"라고 트윗했다.
2022년 호주 오픈 예선 1라운드에서 로만 사피울린에게 패배한 후, 토믹은 심판에게 코로나19 검사 부족에 대해 불평했으며, 이틀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4년 8월 산토 도밍고 오픈 챌린저 결승전에서 안드레스 안드라데와 다미르 주무르의 경기를 관람하던 중, 그 주 초 자신을 8강에서 꺾었던 안드라데를 야유하여 관중석에서 퇴장당했다.
8.2. 법적 문제 및 벌금
2012년 1월, 토믹은 골드코스트에서 하루에 세 차례 경찰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다. 그날 늦게 그는 경찰로부터 도주하여 자신의 집에 숨어들기도 했다. 2012년 11월, 토믹은 자신의 오렌지색 BMW M3 차량으로 경찰의 정지 명령을 불이행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750 AUD의 벌금과 12개월의 선행 보증금을 부과받았다. 토믹은 경찰관이 자신을 폭행하려 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한 1월에 저지른 세 가지 다른 교통 위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고 추가로 1000 AUD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2013년, 토믹의 아버지 존 토믹은 버나드의 훈련 파트너인 토마스 드루에의 코를 머리로 박아 부러뜨린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고, ATP 월드 투어에서 12개월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스페인 법률상 초범의 경우 형량이 2년 미만이면 감형이 적용되어 실제 복역은 하지 않았다.
2025년 1월, 토믹은 2021년 말과 2022년 초에 발생한 두 경기의 승부 조작 의혹과 관련하여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 특수 태스크포스(Whyman)의 조사를 받았음이 밝혀졌다. 경찰과 국제 테니스 청렴 기구의 조사는 증거 부족으로 종결되었다.
8.3. 경기력 및 노력 관련 비판
2016년 마드리드 마스터스 1라운드 경기에서 매치 포인트를 방어하는 동안 라켓을 거꾸로 잡고 서브를 받아 넘기는 행동을 보여 비판을 받았다. 이는 2016년 시드니 국제 및 2012년 US 오픈 경기에서의 과거 '탱킹' 의혹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2016년 이탈리아 오픈에서는 질병을 이유로 경기 시작 10분 만에 기권했다.
2017년 윔블던 1라운드에서 탈락한 후, 토믹은 "테니스가 지루했다"고 인정하고 부상을 위장했다고 발언하여 1.50 만 USD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2018년 US 오픈 예선에서 타나시 코키나키스에게 패배할 당시에도 '탱킹' 의혹이 제기되었다.
2019년 윔블던 선수권 대회 1라운드에서 조-윌프리드 송가에게 58분 만에 패배한 경기는 경기 심판에 의해 "요구되는 프로페셔널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되어 상금 전액인 4.50 만 GBP를 몰수당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토믹의 오래된 별명인 '탱크 엔진 토믹'(Tomic the Tank Engine)이 다시 회자되었다.
2020년 3월 멕시코에서 마이애미로 이동한 후, 토믹은 코로나19 증상을 겪었다고 보도되었고, 이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안드레아 페트코비치는 나중에 토믹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했다고 밝혔다.
8.4. 가족 관련 논란
2012년 마이애미 마스터스 경기 중, 토믹은 심판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관중석에서 퇴장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그는 "그는 짜증나요. 내 아버지인 건 알지만 나를 짜증 나게 해요. 그가 떠나길 바라는데 어떻게 가능하죠?"라고 말했다. 같은 대회에서 토믹의 아버지는 댄 에반스에게 토믹과 연습할 만큼 충분히 잘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2013년, 토믹의 아버지 존 토믹은 버나드의 훈련 파트너인 토마스 드루에의 코를 머리로 박아 부러뜨린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고, ATP 월드 투어에서 12개월간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스페인 법률상 초범의 경우 형량이 2년 미만이면 감형이 적용되어 실제 복역은 하지 않았다.
9. 개인 생활
토믹은 2018년에 비건이 되었다. 그의 거주지는 모나코 몬테카를로이다.
10. 통계

토믹은 프로 경력 동안 단식 186승 182패, 복식 18승 52패를 기록했다. 총 상금은 639.89 만 USD이다. 단식 최고 랭킹은 2016년 1월 11일 기록한 17위이며, 복식 최고 랭킹은 2017년 7월 24일 기록한 114위이다. 현재(2024년 12월 24일 기준) 단식 랭킹은 213위이다.
대회 | 성적 | 년도 |
---|---|---|
ATP 파이널스 | A | 출전 없음 |
인디언웰즈 마스터스 | QF | 2015 |
마이애미 마스터스 | 3R | 2015 |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 2R | 2012, 2015 |
마드리드 오픈 | 1R | 2012-13, 2015-17 |
이탈리아 오픈 | 2R | 2012 |
캐나다 | 3R | 2015, 2016 |
신시내티 | QF | 2016 |
상하이 마스터스 | QF | 2015 |
파리 마스터스 | 2R | 2015 |
올림픽 테니스 | 1R | 2012 |
데이비스컵 | SF |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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