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education
도널드 오라일리 쿼리는 1951년 2월 25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육상에 재능을 보인 그는 17세였던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자메이카 100m 대표팀에 선발되었으나, 훈련 중 부상을 입어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네브래스카 대학교에 진학했고, 이어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재학하며 경영 및 행정학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미국에서의 학업 기간 동안 그의 단거리 능력은 점진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2. Athletics career
도널드 쿼리의 육상 경력은 그가 어린 시절부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스프린터로 자리매김한 과정, 그리고 은퇴까지의 주요 이정표를 다룹니다.
2.1. Early career and rise to prominence
쿼리는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자메이카 100m 대표팀에 17세의 나이로 선발되었으나, 훈련 중 부상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그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네브래스카 대학교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수학하며 단거리 선수로서의 기량을 점차 발전시켰습니다.
1970년 코먼웰스 게임에 출전한 쿼리는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당시 경험이 더 많은 경쟁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또한 자메이카 4×100m 계주팀의 앵커로 활약하며 세 번째 코먼웰스 게임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그는 이듬해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팬아메리칸 게임에서도 100m와 200m에서 겹치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특히 200m에서는 수동 계시로 19.8초라는 기록을 세웠는데, 이는 당시 세계 기록과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1968년 토미 스미스가 세운 기록에 불과 0.03초 차이였습니다. 이 기록은 2024년 현재까지도 칼리 트랙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그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1971년부터 1981년까지 단거리 종목에서 9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는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혔지만, 200m 준결승에서 근육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하며 또다시 부상에 시달렸습니다.
2.2. Olympic successes and world records
쿼리는 1974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코먼웰스 게임에서 1970년 대회와 동일하게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 종목 중 하나에서라도 타이틀을 유지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다시 200m 세계 기록과 타이 기록을 이루는 19.8초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1976년 모데스토 주니어 칼리지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릴레이에서는 수동 계시로 9.9초의 100m 기록(전기 계시로 10.07초)을 세우며 세계 기록에 타이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100m와 200m 세계 기록을 동시에 보유했던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1976년 몬트리올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에서는 마침내 부상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먼저 100m 결승전에 진출하여 선두를 달렸으나,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헤이즐리 크로포드에게 역전당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0m에서는 코너를 벗어나면서 선두를 지켰고, 모든 도전을 막아내며 20.22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3. Later career and retirement
1978년 코먼웰스 게임에서 쿼리는 100m 종목에서 세 번째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200m에서는 쥐가 나는 증상으로 인해 경기를 포기하고 탈락했습니다. 이듬해 자동차 사고에 휘말리면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졌지만, 그는 회복하여 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100m에서는 준결승에서 탈락했지만, 200m에서는 금메달 방어에는 실패했으나 결승에 진출하여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는 개인 단거리 종목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며 200m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자메이카 4x100m 계주팀의 일원으로 출전하여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네 번째 올림픽 메달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공식 경기는 1984년 9월 런던에서 열린 200m 경기로, 이 경기에서 그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3. Major achievements and honors
이 섹션에서는 도널드 쿼리가 선수 생활 동안 달성한 주요 메달 기록과 그에게 수여된 다양한 상 및 인정을 상세히 기술합니다.
3.1. International medal records
쿼리는 올림픽, 팬아메리칸 게임, 코먼웰스 게임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다음은 그의 주요 국제 대회 메달 기록입니다.
대회 | 종목 | 메달 |
---|---|---|
올림픽 | ||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 200m | 금메달 |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 100m | 은메달 |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 200m | 동메달 |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 4×100m 계주 | 은메달 |
팬아메리칸 게임 | ||
1971년 칼리 | 100m | 금메달 |
1971년 칼리 | 200m | 금메달 |
1971년 칼리 | 4×100m 계주 | 금메달 |
코먼웰스 게임 | ||
1970년 에든버러 | 100m | 금메달 |
1970년 에든버러 | 200m | 금메달 |
1970년 에든버러 | 4×100m 계주 | 금메달 |
1974년 크라이스트처치 | 100m | 금메달 |
1974년 크라이스트처치 | 200m | 금메달 |
1978년 에드먼턴 | 100m | 금메달 |
IAAF 월드컵 | ||
1977년 뒤셀도르프 | 4×100m 계주 | 동메달 |
3.2. Awards and recognition
도널드 쿼리는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메이카 올해의 스포츠인상을 5회 수상했으며, 자메이카 국립경기장 입구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또한, 동부 킹스턴에는 그의 이름을 딴 도널드 쿼리 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있습니다. 레게 음악 아티스트들도 그의 업적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조 깁스와 더 게릴라스(Joe Gibbs and The Guerrillas)가 부른 "도널드 쿼리에게 바치는 헌사(Tribute to Donald Quarrie)"와 봉고 허먼(Bongo Herman)의 곡들이 그 예시입니다.
4. Personal records
다음은 도널드 쿼리의 주요 종목별 개인 최고 기록(Personal Best)입니다.
- 100m: 10.07초 (1976년)
- 200m: 19.86초 (1971년)
5. See also
- 자메이카의 육상
- 올림픽 자메이카 선수단
q=Kingston, Jamaica|position=right
q=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position=left
q=Independence Park, Jamaica|position=right
q=Donald Quarrie High School, Kingston|position=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