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볼독

2.1. 밀턴 킨스 던스

조지 볼독은 밀턴 킨스 던스의 아카데미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10년 5월 1일,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리그 원 경기에서 다니엘 파월과 교체 투입되며 1군 데뷔전을 치렀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2010-11 시즌 마지막 날에는 올덤 애슬레틱과의 리그 원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풀 데뷔전을 가졌다.

2011년 10월 30일, 그는 노샘프턴 타운으로 한 달간 임대되었다. 2012년 3월에는 동료 찰리 콜린스와 함께 탐워스로 임대되어 게이츠헤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했다. 같은 해 5월 3일에는 아이슬란드의 Úrvalsdeild 소속 클럽 ÍBV로 한 달간 임대되었고, 3일 뒤 셀포스와의 2012 시즌 개막전에서 데뷔했다. 그는 ÍBV에서 첫 6경기에서 4장의 옐로카드를 받아 6월 5일에 한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2012년 6월 20일, 그린다비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ÍBV 소속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다음 날, 임대 기간이 8월 8일까지 연장되어 UEFA 유로파리그 예선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7월 3일에는 리그 및 컵 경기에서 7장의 옐로카드를 받아 추가로 한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7월 5일 세인트 패트릭스 애슬레틱과의 유로파리그 1차 예선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유럽 대회에 데뷔했다. 8월 9일, 그의 ÍBV 임대 기간은 그 달 말까지 연장되었다.

ÍBV 임대에서 복귀한 후, 볼독은 다시 내셔널리그 프리미어 소속 탐워스로 임대되었다. 그는 밀턴 킨스 던스 동료인 찰리 콜린스, 조던 아이비-워드와 함께 연말까지 탐워스에서 뛰기로 계약했다. 그는 워킹과의 경기에서 탐워스 소속으로 첫 골을 기록하며 3-2 승리에 기여했다. 2012년 12월 19일, FA 트로피 2라운드 재경기에서 코비 타운을 상대로 두 골을 넣어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2014-15 시즌 전반기에는 밀턴 킨스 던스에서 여러 경기에 출전했는데, 특히 2014년 8월 2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컵 2라운드에서 4-0으로 승리한 기억에 남는 경기에 참여했다. 2015년 2월 12일, 볼독은 리그 투 클럽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 2014-15 시즌 말까지 임대 계약을 맺었다. 그는 옥스퍼드에서 12경기에 출전했으며, 모어캠과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만드는 막판 동점골을 기록했다. 2015년 6월 30일, 볼독은 옥스퍼드에 시즌 임대로 다시 합류했다. 임대 기간 동안 그는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옥스퍼드에서의 활약으로 2015-16 리그 투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2016년 1월 28일, 옥스퍼드 임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밀턴 킨스 던스는 볼독을 복귀시켰다고 발표했다. 2016년 5월 3일, 정규 1군 선수로 자리 잡은 볼독은 클럽의 시즌 종료 시상식에서 2015-16 시즌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2016년 7월 29일, 볼독은 밀턴 킨스 던스와 계약을 연장하여 2018년 여름까지 클럽에 머물게 되었다. 2016년 11월 26일, 그는 코번트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클럽 통산 1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웠다.

2.2. 셰필드 유나이티드

2017년 6월 13일, 조지 볼독은 미공개 이적료로 새로 승격한 챔피언십 클럽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3년 계약으로 합류하며, 옥스퍼드 시절의 감독이었던 크리스 와일더와 재회했다. 그는 12월 26일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클럽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2019년 4월 28일, 볼독은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1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는 8월 10일 본머스와의 1-1 무승부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으며, 팀의 골을 위한 크로스를 제공하며 더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톰 프렌트키로부터 "결정적인 핵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는 8월 19일 클럽과 새로운 3년 계약을 체결했다. 11월 9일, 그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원정 경기에서 크로스된 공을 받아 동점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시즌 초 강등이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9위로 시즌을 마쳤으며, 볼독과 엔다 스티븐스는 디 인디펜던트로부터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볼독은 2020년 12월 12일 새로운 4년 계약에 서명하며 2024년까지 클럽에 머물게 되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2023-24 시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지만, 볼독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팀은 강등되었다. 2024년 5월, 그의 계약이 2023-24 시즌 말에 만료됨에 따라 클럽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볼독은 데이비드 보위의 노래를 그의 이름을 넣어 개사하여 불렀던 셰필드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스타맨"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그는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 팬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제세동기를 기증하는 등 긍정적인 개인적 행동으로도 알려져 있다.

2.3. 파나티나이코스

2024년 5월 29일, 볼독은 그리스 클럽 파나티나이코스와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했다. 그는 8월 8일 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1차전 아약스와의 홈 경기에서 기아니스 코트시라스와 교체 투입되어 63분에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수페르리가 그리스에서 3경기를 뛰었으며, 마지막 경기는 10월 6일 올림피아코스와의 영원한 적들의 더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홈 경기였다.

8.1. 클럽

8.2. 국가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