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1.1. Birth and background
아우미르의 본명은 조제 아우미르 바호스 네투이며, 1985년 8월 22일 브라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브라질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아르헨티나계 2세 혈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Club career
아우미르의 축구 경력은 브라질에서 시작하여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클럽에서 활약했습니다.
2.1. Early career in Brazil and first K League stint
아우미르는 브라질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08년, 그는 한국의 K리그 소속 경남 FC로 이적하며 처음으로 한국 무대를 밟았습니다. 그러나 경남 FC에서의 첫 번째 stint는 순탄치 못했습니다. 단 3경기에 출전한 후 부상을 당했고, 이후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2. Return to Korea and subsequent club activities
경남 FC를 떠난 후 브라질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던 아우미르는 2013년 K리그 챌린지 소속 고양 Hi FC의 제안을 받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고양 Hi FC에서 아우미르는 동료 알렉스와 함께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종료 후, 그의 활약을 인정받아 K리그 클래식 (현재 K리그1)의 명문 구단인 울산 현대로 이적했습니다. 울산 현대에서 보낸 2014 시즌 동안 아우미르는 잔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2014년 7월, 그는 강원 FC로 임대 이적하게 됩니다. 이듬해인 2015년 2월 6일에는 부천 FC 1995로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2.3. International club activities
한국과 브라질 외에도 아우미르는 아시아의 다른 리그에서 활동하며 국제적인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말레이시아의 네게리 셈빌란 (Negeri Sembilan FA)과 태국의 시사켓 FC (Sisaket F.C.) 등 여러 해외 클럽에서 뛰었습니다.
3. Evaluation
조제 아우미르 바호스 네투, 즉 아우미르는 브라질과 한국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 활약한 공격수입니다. 그의 경력은 뛰어난 재능과 함께 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인한 어려움이 공존했습니다. 특히 한국 무대에서는 고양 Hi FC 시절 알렉스와의 호흡을 통해 인상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비록 이후 울산 현대와 같은 상위 리그 팀에서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그의 다양한 리그 경험은 아우미르가 여러 환경에 적응하며 꾸준히 선수 생활을 이어갔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