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잭 크리스천 로드웰(Jack Christian Rodwell, 1991년 3월 11일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사우스포트 출생)은 중앙 수비수 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잉글랜드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그는 에버턴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하여 2007년 1군 데뷔를 가졌다. 에버턴에서 5년간 활약한 후, 2012년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두 시즌 동안 단 16번의 리그 출전에 그친 로드웰은 2014년 8월 선덜랜드로 이적했다. 2018년 6월 선덜랜드와의 계약이 해지된 후, 2018년 8월 블랙번 로버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이듬해 블랙번을 떠나 2020년 1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이후 2021년 호주 A리그 멘의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와 시드니 FC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로드웰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U-16부터 성인 대표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잉글랜드를 대표했다. 그는 2011년 11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하여 성인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2. 초기 생애 및 배경
잭 크리스천 로드웰은 1991년 3월 11일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사우스포트에서 태어났다.
2.1. 어린 시절 및 교육
그는 사우스포트의 판버러 로드 주니어 스쿨(Farnborough Road Junior School)과 버크데일 고등학교(Birkdale High School)에서 교육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에버턴의 열렬한 팬이었다. 그의 어머니 캐롤에 따르면, 로드웰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으며, 프로 선수가 되는 것이 그의 꿈이었지만 직접 말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그는 앨런 시어러와 브라질의 공격수 호나우두를 영웅으로 삼아 그들의 실력을 따라 하곤 했다. 로드웰에게는 토마스(Thomas)라는 형제도 있다.
2.2. 에버턴 유소년팀 합류
로드웰은 학창 시절 지역 클럽인 버크데일 유나이티드에서 뛰다가 7세에 어린 시절부터 응원하던 에버턴의 유소년 시스템에 합류했다. 그는 14세에 에버턴 U-18 팀에 데뷔했고, 15세에는 에버턴 리저브 팀에서 데뷔하며 일찍이 재능을 보였다.
3. 클럽 경력
로드웰은 에버턴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여 맨체스터 시티, 선덜랜드, 블랙번 로버스, 셰필드 유나이티드,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시드니 FC 등 여러 클럽을 거치며 활약했다.
3.1. 에버턴 FC

로드웰은 에버턴 유소년 시스템의 산물로, 14세에 U-18 팀에, 15세에 리저브 팀에 데뷔했다. 유소년 시절에는 최고의 중앙 수비수가 될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으나, 1군 팀에서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었다. 로드웰은 리 칼슬리가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16세 284일의 나이로 네덜란드 팀 AZ 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에버턴의 유럽 대회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고, 팀은 3대2로 승리했다. 2008년 3월 9일,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팀 케이힐과 교체되어 출전하며 1대0 승리에 기여했다. 2008년 3월 17일, 리저브 팀에서 6년을 보낸 후 에버턴과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07-08 시즌 말까지 모든 대회에서 3경기에 출전했으며, 아카데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08-09 시즌을 앞두고 로드웰은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1군 스쿼드에 소집되었다. 2008년 8월 16일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프로 첫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2008-09 시즌 초반부터 주로 교체 선수로 출전했지만, 선발 명단에 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했다. 2009년 2월 FA컵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에버턴 소속으로 첫 성인 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같은 달, 그는 에버턴과 5년 계약을 맺었다. 2009년 FA컵 결승전 첼시와의 경기에서 2대1로 패배할 당시, 로드웰은 교체 명단에 있었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2008-09 시즌 말까지 그는 모든 대회에서 25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2009-10 시즌 초반, 로드웰은 UEFA 유로파리그 시그마 올로모우츠와의 경기에서 유럽 대회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으며, 두 골을 터뜨리며 에버턴의 4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2차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대1 무승부를 도왔고, 에버턴은 합계 5대1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시즌 초반 11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독감 증세로 한 경기에 결장했다. 한 경기 결장 후 2009년 10월 4일 스토크 시티와의 1대1 무승부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2009년 11월 25일 헐 시티와의 3대2 패배 경기에서 경미한 근육 부상을 입어 두 경기에 결장했다. 2009년 12월 17일 BATE 보리소프와의 1대0 패배 경기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8분 만에 교체되었고, 이 부상으로 두 달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0년 2월 10일, 로드웰은 두 달간의 부상 공백을 깨고 첼시와의 2대1 승리 경기에서 74분 교체 투입되며 1군 팀에 복귀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3대1 승리 경기에서 첫 프리미어리그 골을 기록했으며, 경기 후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되었다. 2주 후인 2010년 3월 7일, 헐 시티와의 5대1 승리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골을 넣었다. 2009-10 시즌 후반기 동안 로드웰은 더욱 공격적인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꾸준히 기용되었다. 시즌 막판 또 다른 부상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모든 대회에서 36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했다. 2009-10 시즌이 끝난 후, 로드웰은 에버턴과 5년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
2010-11 시즌을 앞두고 로드웰은 미드필더 포지션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1군 자리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풋볼 리그 컵 3라운드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5대1 승리 경기에서 한 골을 넣고 팀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2010년 8월 29일 아스톤 빌라와의 1대0 패배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세 달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2010년 11월 14일 아스널과의 2대1 패배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부상에서 복귀했다. 부상 복귀 후 로드웰은 2010-11 시즌 내내 선발과 교체 명단을 오갔다. 그의 활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로 이어졌으나, 모예스 감독은 이를 부인했다. 2010-11 시즌 동안 두 차례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모든 대회에서 28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2011-12 시즌 초반, 로드웰은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1군 주전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2011년 10월 1일 열린 216번째 머지사이드 더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정당한 태클"로 보였던 플레이로 23분 만에 퇴장을 당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레드카드는 FA에 의해 철회되었다. 2011년 10월 15일 첼시와의 3대1 패배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에버턴 소속으로 100번째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어진 풀럼과의 경기에서는 시즌 첫 골을 기록하고 팀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며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2주 후인 2011년 11월 5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대1 패배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그는 이후 구단 10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로드웰은 두 차례의 부상으로 2011년 남은 기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2년 1월 1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의 1대0 승리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여 57분간 활약했다. 하지만 그의 복귀는 오래가지 못했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두 달 동안 결장했다. 2012년 3월 10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1대0 승리 경기에서 65분 교체 투입되며 복귀했다. 그러나 최근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여 2011-12 시즌 남은 기간 동안 결장하게 되었다. 2011-12 시즌 말까지 로드웰은 모든 대회에서 17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3.2. 맨체스터 시티 FC

2012년 8월, 로드웰은 맨체스터 시티와 5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적료는 1200.00 만 GBP에서 최대 1500.00 만 GBP까지 상승할 수 있었다. 그는 구단 입단 후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고 제 발전을 계속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로드웰은 2012년 8월 19일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3대2로 승리하며 맨체스터 시티 데뷔전을 치렀다. 2012년 8월 26일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2대2 무승부에 기여했다. 2012년 10월 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56분간 활약하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10월부터 부상으로 결장했던 로드웰은 2013년 1월 26일 FA컵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이후 두 달 동안 총 4경기에 출전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두 달 동안 결장했다. 두 달간의 공백 후 로드웰은 2013년 5월 4일 스완지 시티와의 0대0 무승부 경기에서 85분 교체 투입되며 1군 팀에 복귀했다. 이어서 위건 애슬레틱과의 2013 FA컵 결승전에서 69분 교체 투입되었으나, 맨체스터 시티는 1대0으로 패배했다. 2012-13 시즌 마지막 날, 로드웰은 노리치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구단에서의 첫 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3대2로 패배했다. 시즌 말까지 그는 모든 대회에서 15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2013-14 시즌, 로드웰은 2013년 9월 14일 스토크 시티와의 0대0 무승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그러나 미드필더 포지션의 치열한 경쟁과 부상 문제로 인해 1군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모든 대회에서 10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중 5경기가 리그 경기여서 맨체스터 시티가 2013-14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때 우승 메달을 받을 자격을 얻었다. 이후 로드웰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3.3. 선덜랜드 AFC

2014년 8월 5일, 선덜랜드는 로드웰이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이적료는 약 1000.00 만 GBP로 알려졌다. 구단에 합류하면서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시간을 비판하며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맨체스터 시티 입단을 다시 한번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로드웰은 시즌 개막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의 2대2 무승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68분간 활약하며 선덜랜드 데뷔전을 치렀다. 2014년 8월 24일,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1대1 무승부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구단에서의 첫 골을 넣었다. 데뷔 이후 로드웰은 2014-15 시즌 첫 4개월 동안 1군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종아리 부상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한 경기에 결장했다. 복귀 후 로드웰은 연말까지 선발과 교체 명단을 오갔다. 2015년 1월 1일, 그는 친정팀 맨체스터 시티와의 극적인 경기에서 선덜랜드의 첫 골을 넣었지만, 팀은 3대2로 패배했다。2015년 1월 24일 FA컵 4라운드 풀럼과의 0대0 무승부 경기에서 두 장의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1월부터 3월까지 그는 부상과 징계로 인해 1군 팀에서 제외되었다. 2015년 3월 3일, 그는 헐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1 동점골을 넣었으며, 이 경기에서 다이빙으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2014-15 시즌 후반기 두 차례 부상으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드웰은 계속해서 1군 팀에 관여했다. 2014-15 시즌 말까지 그는 모든 대회에서 26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다.
2015년 8월 25일, 로드웰은 2015-16 풋볼 리그 컵 2라운드 엑서터 시티와의 6대3 승리 경기에서 두 골과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5-16 시즌 초반에도 선발과 교체 명단을 오갔다. 구단의 수비 위기 상황에서 로드웰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제안을 받아 수비 포지션에서 뛰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아드보카트 감독이 경질되고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부임하면서 이러한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그는 연말까지 네 차례 부상으로 결장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후에도 로드웰은 2015-16 시즌 후반기 내내 선발과 교체 명단을 오갔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왓퍼드와의 2대2 무승부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2015-16 시즌 말까지 그는 모든 대회에서 24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다.

2016-17 시즌 개막전에서는 친정팀 맨체스터 시티와의 2대1 패배 경기에서 선덜랜드의 첫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어진 네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그의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몸 상태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두 경기에 결장했다. 2016년 10월 1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의 1대1 무승부 경기에서 72분 교체 투입되며 1군 팀에 복귀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2016년 남은 기간 동안 결장했다. 2017년 1월 2일 리버풀과의 2대2 무승부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여 65분간 활약했다. 2017년 2월 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4대0 승리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370일 만에 승리하며 39경기 무승 기록을 마감했다. 부상 복귀 후 로드웰은 2016-17 시즌 후반기에도 선발과 교체 명단을 오갔다. 결국 선덜랜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었다. 2016-17 시즌 말까지 그는 모든 대회에서 23경기에 출전했다.
2017-18 시즌을 앞두고 선덜랜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로드웰은 연봉 삭감을 피했다. 구단은 그를 팔 의향이 있었지만, 그는 여름 내내 팀에 남았다. 2017년 9월 9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대1 패배 경기에서 시즌 첫 출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몇 달이 지나면서 로드웰은 경쟁과 부상 문제로 인해 다시 1군 팀에서 제외되었다. 지역 신문 이브닝 크로니클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팬들이 그에게 낮은 점수를 주면서 구단 팬들은 그에게 등을 돌렸다.
2017년 9월 이후 1군 팀에 출전하지 못했던 로드웰은 2018년 1월 선덜랜드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SBV 피테서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조직적인 이유'로 취소되었다. 결국 로드웰은 1월 이적 시장이 닫힌 후에도 구단에 남았다. 2018년 4월, 선덜랜드가 2시즌 연속 강등된 후 크리스 콜먼 감독은 로드웰의 정신 상태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져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2017-18 시즌 말까지 로드웰은 모든 대회에서 6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2018년 6월 27일, 그의 계약은 구단에 의해 해지되었다. 선덜랜드를 떠난 후, 지역 신문 이브닝 크로니클은 그의 영입을 비판하며 선덜랜드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라고까지 표현했고, 더 노던 에코 또한 이에 동의했다.
3.4. 블랙번 로버스 FC
로드웰은 2018년 8월 23일 EFL 챔피언십 클럽 블랙번 로버스와 2018-19 시즌 말까지 유효한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구단에 합류하면서 "다시 축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제는 과거의 일이고 앞으로의 미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감독님을 만난 후, 이 클럽이 야심차고 저에게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감독님은 저에게 클럽에 대해 잘 설명해주셨고, 매우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에버턴에 있을 때 이곳에서 몇 번 뛰었고 이우드 파크에서 뛰는 것을 즐겼습니다. 이제 블랙번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이 기대됩니다. 감독님을 만난 후, 그가 자신의 역할과 클럽에 대해 매우 열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밑에서 빨리 뛰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달간 결장한 후, 로드웰은 2018년 9월 25일 AFC 본머스와의 풋볼 리그 컵 3라운드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여 59분간 활약한 뒤 교체되었고, 팀은 3대2로 패배하며 블랙번 로버스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 이후 그는 다음 두 달 동안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 포지션을 번갈아 가며 뛰었다. 그러나 2018년 11월 28일 위건 애슬레틱과의 3대1 패배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부상을 당했다. 2018년 12월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3대2 패배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하지만 다시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다. 그는 2019년 1월 12일 밀월과의 2대0 승리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며 복귀했다.
로드웰은 2019년 1월 26일 헐 시티와의 3대0 승리 경기에서 블랙번 로버스 소속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 로드웰은 다음 두 달 동안 중앙 수비수로 뛰며 1군 자리를 되찾았다. 그러나 근육 염좌로 한 달 동안 결장했다. 3월 말 훈련에 복귀했지만, 2019년 4월 13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대1 승리 경기에서 69분 교체 투입될 때까지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로드웰은 다음 세 경기에서 다시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돌아갔다. 2018-19 시즌 말까지 그는 구단에서 모든 대회 22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이후 로드웰은 블랙번 로버스에서 새로운 계약을 제안받았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계약 제안에도 불구하고 계약 만료로 구단을 떠났다. 블랙번 로버스를 떠난 후 로드웰은 이탈리아 클럽 로마로의 이적설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계약 제안을 받지 못했다.
3.5.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20년 1월 3일, 로드웰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시즌 말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19년 12월부터 팀과 함께 훈련하고 있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합류하면서 크리스 와일더 감독은 넷플릭스 시리즈 선덜랜드 틸 아이 다이(Sunderland 'Til I Die)에 출연한 로드웰을 옹호했다.
로드웰은 이틀 후인 FA컵 3라운드 AFC 파일드와의 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로드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즌이 중단될 때까지 두 달 동안 1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시즌이 무관중으로 재개된 후, 그는 2020년 7월 5일 번리와의 1대1 무승부 경기에서 75분 교체 투입되며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했다. 2019-20 시즌 말까지 로드웰은 모든 대회에서 2경기에 출전했다.
2020년 8월 23일, 로드웰은 2021년까지 구단에 남는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0-21 시즌 동안 단 한 경기에 출전했으며, 2021년 6월 1일 계약 만료로 방출되었다.
3.6.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잉글랜드에서 15년간 프로 선수 생활을 한 로드웰은 호주인 아내와 아들과 함께 호주로 이주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신체적으로, 몸 상태가 좋을 때 저는 젊은 30대입니다. 실제로 많은 경기를 뛰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뛸 수 있습니다. 호주로 갈 기회가 생겼고, 가족과 함께 결정을 내렸습니다."라고 말했다. 2021년 11월 18일, 호주 A리그 멘 클럽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는 로드웰이 칼 로빈슨 감독 밑에서 2주간 훈련한 후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2021년 11월 20일 시드니 FC와의 0대0 무승부 경기에서 77분 교체 투입되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데뷔전을 치렀다. 2021년 12월 3일 웰링턴 피닉스와의 2대0 승리 경기에서 2년 반 만에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두 경기에 결장한 후, 2022년 1월 9일 멜버른 시티와의 3대3 무승부 경기에서 부상 복귀 후 첫 골을 기록했다. 4주 후인 2022년 2월 5일, 로드웰은 퍼스 글로리와의 경기에서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의 첫 주장 완장을 차고 결승골을 넣어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그는 두 차례의 부상으로 다음 두 달 동안 결장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후 로드웰은 2022년 4월 20일 뉴캐슬 제츠와의 3대2 승리 경기에서 구단에서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 말까지 그는 모든 대회에서 14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다.
로드웰은 2022년 5월 바르셀로나와의 친선 경기에 소집된 A리그 올스타 팀의 주장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 7월 1일,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는 로드웰과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3.7. 시드니 FC
로드웰은 2022년 8월 시드니 FC와 2년 계약을 맺고 스카이 블루스에 합류했다.
약 4개월 후인 12월 10일, 로드웰은 멜버른 시티와의 2대1 승리 경기에서 시드니 데뷔전을 치렀다. 시드니에 합류한 후 로드웰은 주로 중앙 수비수 포지션에서 알렉스 윌킨슨과 파트너십을 이루며 활약했다. 그는 구단이 2023 A리그 멘 파이널 시리즈에 진출하여 준결승에 도달하는 데 기여했지만, 준결승에서 멜버른 시티에 5대1로 패배했다. 그러나 구단에서의 첫 시즌은 끊임없이 재발하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드웰은 모든 대회에서 13경기에 출전했다.
2023-24 시즌 초반, 로드웰은 호주컵 8강 웨스턴 유나이티드와의 3대0 승리 경기에서 스카이 블루스 소속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두 달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다. 그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동안 시드니는 호주컵에서 우승했다.
2023년 12월 16일, 로드웰은 멜버른 빅토리와의 3대0 패배 경기에서 시드니의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다음 주 12월 23일, 로드웰은 웨스턴 유나이티드와의 4대2 승리 경기에서 시드니의 네 골 중 하나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또한 로드웰에게는 부상으로 얼룩진 시즌이었으며, 세 차례나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드웰은 시드니가 매카서를 4대0으로 꺾고 2024 A리그 멘 파이널 시리즈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센트럴 코스트 매리너스와의 준결승전에서 63분 비신사적인 파울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2024년 5월 22일, 시드니는 로드웰이 6월 30일 계약 만료로 구단을 떠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발표했다.
4. 국제 축구 경력
로드웰은 잉글랜드의 여러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다.
4.1.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
2006년 9월, 로드웰은 처음으로 잉글랜드 U-16 스쿼드에 소집되었다. 2006년 10월 20일 웨일스 U-16과의 1대1 무승부 경기에서 잉글랜드 U-16 데뷔전을 치르고 주장 완장을 차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두 달 후인 2006년 12월, 로드웰은 2006 빅토리 실드에서 스코틀랜드를 2대1로 꺾고 잉글랜드 U-16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4개월 후, 그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스페인 U-16과의 경기에서 잉글랜드의 1대0 승리를 이끄는 첫 골을 기록했다. 그는 U-16 팀에서 4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2006년 7월, 로드웰은 처음으로 잉글랜드 U-17 스쿼드에 소집되었지만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다시 U-17 스쿼드에 소집된 후, 2007년 7월 30일 아이슬란드 U-17과의 2대0 승리 경기에서 잉글랜드 U-17 데뷔전을 치렀다. 2008년 3월 25일, 2008 UEFA U-17 유럽 선수권 대회 예선에서 프랑스와의 1대1 무승부 경기에서 잉글랜드 U-17의 유일한 골을 기록했다. 그는 U-17 팀에서 9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했다.
로드웰은 2008년 9월 9일 네덜란드 U-19와의 2대1 승리 경기에서 45분간 활약하며 잉글랜드 U-19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U-19 팀에서 4경기에 출전했다.
4.2. 잉글랜드 U-21 대표팀
2009년 3월, 로드웰은 처음으로 잉글랜드 U-21 스쿼드에 소집되었다. 그는 프랑스 U-21와의 경기에서 첫 U-21 출전을 기록했으며, 2009년 6월 8일 아제르바이잔과의 경기에서 U-21 팀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로드웰은 2009 UEFA U-21 유럽 선수권 대회 독일과의 경기에서 첫 U-21 선발 출전을 기록했으며, 골을 넣고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전반적인 활약으로 칭찬을 받았다. 그는 준결승에서 스웨덴 U-21을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꺾고 2009 U-21 유럽 선수권 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독일 U-21에 4대0으로 패배할 당시, 로드웰은 77분 교체 투입되었다.
대회 종료 후, 로드웰은 2009년 말까지 U-21 팀에서 세 경기에 더 출전했다. 그는 2010년 8월 10일 우즈베키스탄 U-21과의 2대0 승리 경기에서 처음으로 잉글랜드 U-21 팀의 주장 완장을 찼다. 로드웰은 U-21 팀에서 22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4.3.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
2011년 11월, 로드웰은 처음으로 성인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그는 2011년 11월 스페인과의 1대0 친선 승리 경기에서 필 존스와 교체되어 56분 출전하며 성인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사흘 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1대0 친선 승리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2013년 6월 2일, 로드웰은 2011년 이후 첫 출전을 기록했으며, 브라질과의 2대2 무승부 경기에서 후반 시오 월콧과 교체되어 세 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2년 후,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스쿼드에 다시 합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 개인사
로드웰은 전 블랙풀 축구 선수인 토니 로드웰의 조카이다. 2013년 그는 호주 국적의 알라나 리카테(Alana Licate)와 결혼했으며,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호주로 이주한 후 그는 가족이 그 나라에 정착했으며, A리그가 "은퇴 리그"라는 주장을 부인했다. 그는 "젊고 건강한" 축구 선수들의 운동 능력 때문에 "오르내리는 엔진을 보충하는" 것이 도전이 된다고 말했다.
2018년 9월, 로드웰은 운전 금지 처분을 받은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운전을 하여 660 GBP의 벌금과 166 GBP의 소송 비용, 66 GBP의 피해자 부담금을 선고받았다.
6. 통계
6.1. 클럽
| 클럽 | 시즌 | 리그 | 내셔널 컵 | 리그 컵 | 유럽 | 기타 | 총합 | |||||||
|---|---|---|---|---|---|---|---|---|---|---|---|---|---|---|
| 디비전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출전 | 득점 | ||
| 에버턴 | 2007-08 | 프리미어리그 | 2 | 0 | 0 | 0 | 0 | 0 | 1 | 0 | 0 | 0 | 3 | 0 |
| 2008-09 | 프리미어리그 | 19 | 0 | 5 | 1 | 1 | 0 | 0 | 0 | 0 | 0 | 25 | 1 | |
| 2009-10 | 프리미어리그 | 26 | 2 | 0 | 0 | 2 | 0 | 8 | 2 | 0 | 0 | 36 | 4 | |
| 2010-11 | 프리미어리그 | 24 | 0 | 3 | 0 | 1 | 1 | - | 0 | 0 | 28 | 1 | ||
| 2011-12 | 프리미어리그 | 14 | 2 | 0 | 0 | 3 | 0 | - | 0 | 0 | 17 | 2 | ||
| 합계 | 85 | 4 | 8 | 1 | 7 | 1 | 9 | 2 | 0 | 0 | 109 | 8 | ||
| 맨체스터 시티 | 2012-13 | 프리미어리그 | 11 | 2 | 3 | 0 | 0 | 0 | 1 | 0 | 0 | 0 | 15 | 2 |
| 2013-14 | 프리미어리그 | 5 | 0 | 1 | 0 | 3 | 0 | 1 | 0 | 0 | 0 | 10 | 0 | |
| 합계 | 16 | 2 | 4 | 0 | 3 | 0 | 2 | 0 | 0 | 0 | 25 | 2 | ||
| 선덜랜드 | 2014-15 | 프리미어리그 | 23 | 3 | 2 | 0 | 1 | 0 | - | 0 | 0 | 26 | 3 | |
| 2015-16 | 프리미어리그 | 22 | 1 | 0 | 0 | 2 | 2 | - | 0 | 0 | 24 | 3 | ||
| 2016-17 | 프리미어리그 | 20 | 0 | 1 | 0 | 2 | 0 | - | 0 | 0 | 23 | 0 | ||
| 2017-18 | EFL 챔피언십 | 2 | 1 | 0 | 0 | 1 | 0 | - | 0 | 0 | 3 | 1 | ||
| 합계 | 67 | 5 | 3 | 0 | 6 | 2 | - | 0 | 0 | 76 | 7 | |||
| 선덜랜드 U23 | 2017-18 | - | - | - | - | 3 | 0 | 3 | 0 | |||||
| 블랙번 로버스 | 2018-19 | EFL 챔피언십 | 21 | 1 | 0 | 0 | 1 | 0 | - | 0 | 0 | 22 | 1 | |
| 셰필드 유나이티드 | 2019-20 | 프리미어리그 | 1 | 0 | 1 | 0 | 0 | 0 | - | 0 | 0 | 2 | 0 | |
| 2020-21 | 프리미어리그 | 0 | 0 | 0 | 0 | 0 | 0 | - | 0 | 0 | 0 | 0 | ||
| 합계 | 1 | 0 | 1 | 0 | 0 | 0 | - | 0 | 0 | 2 | 0 | |||
|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 2021-22 | A리그 멘 | 14 | 3 | 1 | 0 | - | - | 0 | 0 | 15 | 3 | ||
| 시드니 FC | 2022-23 | A리그 멘 | 13 | 0 | 0 | 0 | - | - | 0 | 0 | 13 | 0 | ||
| 2023-24 | A리그 멘 | 9 | 1 | 3 | 1 | - | - | 0 | 0 | 12 | 2 | |||
| 합계 | 22 | 1 | 3 | 1 | 0 | 0 | 0 | 0 | 0 | 0 | 25 | 2 | ||
| 커리어 총합 | 226 | 16 | 20 | 2 | 17 | 3 | 14 | 2 | 3 | 0 | 277 | 23 | ||
6.2. 국가대표팀
| 국가대표팀 | 연도 | 출전 | 득점 |
|---|---|---|---|
| 잉글랜드 | 2011 | 2 | 0 |
| 2012 | 0 | 0 | |
| 2013 | 1 | 0 | |
| 총합 | 3 | 0 | |
7. 수상 경력
로드웰은 선수 경력 동안 다음과 같은 개인 및 팀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버턴
- FA컵 준우승: 2008-09
맨체스터 시티
- 프리미어리그: 2013-14
잉글랜드 U-16
- 빅토리 실드: 2006
잉글랜드 U-21
- UEFA U-21 유럽 선수권 대회 준우승: 2009
개인
- A리그 올스타: 2022
8. 평가 및 비판
로드웰의 경력은 뛰어난 잠재력과 함께 잦은 부상, 그리고 일부 논란으로 점철되었다. 특히 선덜랜드 시절의 활약은 언론과 대중으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선덜랜드 틸 아이 다이(Sunderland 'Til I Die)에 출연한 후, 그는 구단에 대한 무관심과 높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는 모습으로 인해 '악당'으로 묘사되며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을 때 크리스 와일더 감독은 "그 이야기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며 로드웰을 옹호하기도 했다.
선덜랜드를 떠난 후, 지역 신문 이브닝 크로니클은 로드웰의 영입을 "선덜랜드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라고 비판했으며, 더 노던 에코 또한 이에 동의했다. 이는 그의 높은 이적료와 연봉에 비해 저조했던 활약, 그리고 잦은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 때문이었다. 2017-18 시즌에는 경쟁과 부상 문제로 인해 1군 팀에서 제외되었고, 지역 신문 설문조사에서 팬들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지지를 잃었다。당시 선덜랜드 감독이었던 크리스 콜먼은 로드웰의 정신 상태를 알 수 없다고 언급했으며,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졌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러한 비판은 로드웰이 구단의 재정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팀의 강등에 영향을 미쳤다는 인식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