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기 생애 및 배경
유세프 모하마드는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사파 유소년 팀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1.1. 출생 및 유년 시절
유세프 모하마드는 1980년 7월 1일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태어났다.
1.2. 초기 경력 개발
모하마드는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사파 유소년 팀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1999년에 성인 팀으로 승격하여 3년 동안 활약했다.
2. 선수 경력
유세프 모하마드는 여러 클럽과 레바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2.1. 클럽 경력
모하마드는 레바논과 독일, 아랍에미리트의 여러 클럽에서 뛰었다.
2.1.1. 사파 SC (Safa SC)
모하마드는 1999년 사파 SC의 성인 팀에 합류하여 2002년까지 3년 동안 뛰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25경기 이상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했다.
2.1.2. 올림픽 베이루트 (Olympic Beirut)
2002년 여름, 모하마드는 올림픽 베이루트로 이적했다. 2000년에 창단된 신흥 클럽인 올림픽 베이루트에서 그는 이적 두 번째 시즌인 2002-03 시즌에 레바논 프리미어리그와 레바논 FA컵에서 우승하며 구단의 국내 더블 달성에 기여했다. 이 클럽에서 그는 총 4골을 기록했다.
2.1.3. SC 프라이부르크 (SC Freiburg)
2004년, 모하마드는 그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로다 안타르의 추천으로 분데스리가 소속의 SC 프라이부르크에 입단하며 독일 무대에 진출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004-05 시즌 이후 2. 분데스리가로 강등되었지만, 모하마드는 팀에 남아 2005-06 시즌과 2006-07 시즌에도 활약했다. 2006년 9월 22일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3대3 무승부를 기록, 분데스리가 첫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프라이부르크에서 총 87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기록했다.
2.1.4. 1. FC 쾰른 (1. FC Köln)

2007년 7월 17일, 모하마드는 2. 분데스리가 소속의 1. FC 쾰른과 계약했다. 2007-08 시즌 쾰른은 2. 분데스리가에서 3위를 차지하며 분데스리가로 승격했다. 2007년 12월, 그는 독일 축구 잡지 '키커'에 의해 2. 분데스리가 최고의 수비수 부문에서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0년 1월 17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그는 88분에 동점골을 기록한 후 역전골까지 넣으며 팀의 3대2 승리에 기여했다. 이 경기 직후, 즈보니미르 솔도 감독에 의해 쾰른의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로써 그는 이집트 선수 하니 람지와 튀니지 선수 주베이르 바야에 이어 분데스리가 클럽의 주장을 맡은 세 번째 아랍 선수가 되었으며, 아시아 및 중동 출신 선수로는 최초였다.
2010년 8월 21일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2010-11 시즌 개막전에서는 경기 시작 92초 만에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단 시간 퇴장 기록을 세웠다. 이 퇴장으로 그는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쾰른에서 그는 총 120경기에 출전하여 10골을 기록했다.
2.1.5. 알 아흘리 (Al-Ahli)
2011년 8월, 모하마드는 UAE 프로리그 소속의 알 아흘리와 2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그는 알 아흘리에서 총 35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했다.
2.1.6. 네즈메 SC (Nejmeh SC)
2016년 9월, 모하마드는 레바논으로 돌아와 네즈메 SC와 계약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으며, 같은 해 9월에 축구 선수 생활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2.2. 국제 경기 경력
모하마드는 1999년부터 2016년까지 레바논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다.
1999년 8월 16일 1999년 팬 아랍 게임에서 레바논 국가대표로 데뷔했다. 2000년 6월 25일 쿠웨이트와의 홈 친선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자신의 첫 국제 경기 득점을 기록하며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2000년, 20세의 나이로 2000년 AFC 아시안컵에 참가할 레바논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10월 12일 이란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0대4로 패배했다. 10월 15일 이라크와의 경기에서는 89분에 아바스 샤흐루르와 교체되어 출전했으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끝났다. 10월 18일 태국과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레바논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04년 11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레바논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다. 2007년에는 레바논 축구 협회(LFA)와 국가대표팀 코치를 강하게 비판하며 아드난 알 샤르키 수석 코치와 불화를 겪었다. 이로 인해 그는 LFA로부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LFA와 국가대표팀 코치에게 사과해야만 복귀할 수 있었다.
2011년 9월,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대한민국 및 아랍에미리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고양시에서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한국으로 이동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2016년 4월, 그는 국제 축구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레바논 국가대표팀에서 총 81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다.
3. 통계
유세프 모하마드의 클럽 및 국제 경기에서의 상세한 출전 및 득점 기록은 아래 표와 같다.
3.1. 클럽 통계
클럽 | 시즌 | 리그 | ||
---|---|---|---|---|
디비전 | 출전 | 득점 | ||
사파 | 1999-00 |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 1 | |
2000-01 |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 11 | 2 | |
2001-02 |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 14 | 1 | |
합계 | 25+ | 4 | ||
올림픽 베이루트 | 2002-03 |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 0 | |
2003-04 |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 4 | ||
합계 | 4 | |||
SC 프라이부르크 | 2004-05 | 분데스리가 | 29 | 0 |
2005-06 | 2. 분데스리가 | 27 | 1 | |
2006-07 | 2. 분데스리가 | 31 | 8 | |
합계 | 87 | 9 | ||
1. FC 쾰른 | 2007-08 | 2. 분데스리가 | 31 | 5 |
2008-09 | 분데스리가 | 30 | 1 | |
2009-10 | 분데스리가 | 31 | 2 | |
2010-11 | 분데스리가 | 28 | 2 | |
합계 | 120 | 10 | ||
알 아흘리 | 2011-12 | UAE 프로리그 | 13 | 2 |
2012-13 | UAE 프로리그 | 22 | 3 | |
2013-14 | UAE 프로리그 | 0 | 0 | |
합계 | 35 | 5 | ||
네즈메 | 2016-17 |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 0 | 0 |
커리어 총합 | 267+ | 32+ |
3.2. 국제 경기 통계
레바논 국가대표팀에서의 득점 기록은 다음과 같다.
번호 | 날짜 | 장소 | 상대팀 | 득점 | 결과 | 대회 |
---|---|---|---|---|---|---|
1 | 2000년 6월 25일 | 트리폴리 시립 경기장, 트리폴리, 레바논 | 쿠웨이트 | 3-1 | 3-1 | 친선 경기 |
2 | 2003년 9월 19일 | 바레인 국립 경기장, 리파, 바레인 | 바레인 | 2-4 | 3-4 | 친선 경기 |
3 | 2015년 11월 12일 | 사이다 시립 경기장, 시돈, 레바논 | 라오스 | 1-0 | 7-0 | 2018년 FIFA 월드컵 예선 |
4. 지도자 경력
선수 은퇴 후, 유세프 모하마드는 축구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16년 12월, 그는 레바논 국가대표팀의 기술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2022년에는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5. 수상 및 영예
유세프 모하마드는 선수 경력 동안 여러 클럽에서 우승을 경험했으며,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5.1. 클럽 수상
- 올림픽 베이루트
-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2002-03
- 레바논 FA컵: 2002-03
- 1. FC 쾰른
- 2. 분데스리가 3위: 2007-08 (승격)
- 알 아흘리
- UAE 리그컵: 2011-12
- UAE 프레지던트컵: 2012-13
5.2. 개인 수상
- IFFHS 선정 역대 레바논 남자 드림팀
- 레바논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2002-03, 2003-04
- 키커지 선정 2. 분데스리가 최우수 수비수 2위: 2007년 12월
6. 평가 및 영향
유세프 모하마드는 레바논 축구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경력은 여러 면에서 평가된다.
6.1. 주요 업적 및 기여
유세프 모하마드는 레바논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분데스리가 클럽인 1. FC 쾰른의 주장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레바논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도 활약했다. 특히 분데스리가에서 아시아 및 중동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주장을 역임한 것은 그의 리더십과 기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업적이다.
6.2. 비판 및 논란
2007년, 모하마드는 레바논 축구 협회(LFA)와 국가대표팀 코치를 강하게 비판하며 아드난 알 샤르키 수석 코치와 갈등을 빚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LFA로부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사과를 해야만 복귀할 수 있었다. 또한, 2010년 8월 21일 1. FC 쾰른 소속으로 1. FC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92초 만에 퇴장당하며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단 시간 퇴장 기록을 세운 사건은 그의 경력에서 논란이 된 순간 중 하나이다.
7. 관련 항목
- 레바논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