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비츠카는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했다. 개인전에서는 64강에서 미국의 수지 스캔런을 꺾고 32강에 진출했으나, 루마니아의 안카 머로이우에게 패배하여 탈락했다. 단체전에서는 우크라이나 여자 에페팀의 일원으로 출전했으나, 모든 경기에서 패하며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하여 올레나 크리비츠카는 러시아 선수들에게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2022년 3월, 그녀는 러시아 선수들이 "어느 한쪽 편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너무 많은 선수들이 침묵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이 전쟁에 연루되어 있고, 러시아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이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 선수들에게 "목소리를 내어 자신들이 평화의 편에 서 있으며, 자신들의 대통령이 끔찍한 짓을 하고 있다고 말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스포츠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