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크 풀가르

1. 개요

에리크 안토니오 풀가르 파르판(Erick Antonio Pulgar Farfán_{에리크 안토니오 풀가르 파르판}^스페인어)은 1994년 1월 15일 칠레 안토파가스타에서 태어난 칠레의 축구 선수이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때로는 수비수 역할도 수행한다. 현재 브라질의 플라멩구 소속으로 등번호 5번을 달고 있다. 그의 신장은 1.87 m이고 체중은 78 kg이며, 오른발을 주로 사용한다.

2. 어린 시절 및 유소년 경력

에리크 풀가르는 칠레 안토파가스타에서 태어나 6세 때부터 미라말 클럽 수르 에스테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15세가 되던 해, 그는 한 유소년 챔피언십에 참가했고, 이 자리에서 프로 축구 관계자인 카를로스 카르카모의 눈에 띄어 데포르테스 안토파가스타 유소년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데포르테스 안토파가스타의 유소년 팀에서는 주로 윙어와 레프트 백으로 뛰었다.

3. 클럽 경력

에리크 풀가르는 데포르테스 안토파가스타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한 후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 볼로냐, 피오렌티나 등 다양한 클럽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다.

4. 국가대표 경력

에리크 풀가르는 2015년 1월 29일 미국과의 경기를 통해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그는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 칠레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2019 코파 아메리카 조별 리그 첫 경기인 일본과의 경기에서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그의 국가대표팀 데뷔 첫 득점이었다. 또한 2022 FIFA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도 두 골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다. 2021년 6월 8일 볼리비아와의 경기에서 한 골을 넣었으며, 2021년 10월 14일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는 두 골을 넣어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현재까지 칠레 국가대표팀에서 총 54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고 있다.

5. 사생활

2020년 8월 23일, 에리크 풀가르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6. 경력 통계

7. 수상

에리크 풀가르는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여러 차례 중요한 우승을 경험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인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