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verview
알베르토 프리손(Alberto Frison알베르토 프리손이탈리아어, 1988년 1월 22일 ~ )은 이탈리아 출신의 전직 축구 골키퍼로,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이탈리아의 여러 클럽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성장과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그는 트레비소의 유소년팀에서 성장하여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이후 비첸차와 카타니아와 같은 중요한 팀에서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프리손은 젊은 시절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동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을 위해 묵묵히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다했습니다. 그의 경력은 도전과 성장을 통해 축구라는 공동체에 기여하고자 했던 한 선수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2. 유년 시절 및 유스 경력
알베르토 프리손은 1988년 1월 22일 베네토주 미라노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트레비소 유소년팀에서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축구 선수로서의 기량을 닦았습니다. 2005-06 시즌부터 프리마베라 U-20팀의 일원이었으며, 이 기간 동안 프리마베라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습니다. 2006년에는 트레비소 1군 팀으로 승격되었고, 등번호 12번을 배정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블라다 아브라모프, 알렉스 코르다즈, 막스미니오 몬트레소르에 이어 네 번째 골키퍼로 팀에 합류했습니다.
3. 프로 클럽 경력
알베르토 프리손은 이탈리아의 여러 축구 클럽을 거치며 프로 경력을 쌓았습니다.
3.1. 트레비소 및 초기 임대
프리손은 2007년 6월 트레비소 유소년팀을 정식으로 졸업한 후, 같은 해 7월 레가 프로 프리마 디비시오네 소속의 만프레도니아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만프레도니아에서 그는 지아코모 빈디와 마놀로 레아케를 제치고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지만, 팀은 리그 그룹 A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레가 프로 세콘다 디비시오네로 강등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2008년 6월 30일, 프리손은 트레비소로 복귀했으며, 2008-09 세리에 B 시즌을 앞두고 코르다즈의 백업 골키퍼로 1군 팀에 잔류했습니다. 그러나 9월 1일, 그는 동료 세리에 B 클럽인 비첸차로 €30.00 만 EUR에 공동 소유 계약을 통해 이적했습니다. 이 거래의 일환으로 베테랑 선수 마테오 과르달벤은 비첸차에서 트레비소로 €5.00 만 EUR에 이적했습니다.
3.2. 비첸차
프리손은 2008년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일에 비첸차에 공식적으로 합류했습니다. 비첸차에서 그는 등번호 1번을 부여받고 베테랑 골키퍼 마르코 포르틴의 백업으로 활동했지만, 그 시즌 리그 8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009년 6월, 비첸차는 트레비소로부터 프리손의 잔여 소유권을 추가 €5000 EUR에 완전히 인수했습니다. 트레비소는 2009년 여름 파산했습니다.
2009-10 세리에 B 시즌 동안 프리손은 여전히 포르틴에 이어 클럽의 두 번째 골키퍼로, 크리스티안 시치오니와 호세 로키를 앞섰습니다. 2010년 1월 18일, 세리에 A 클럽인 제노아는 비첸차로부터 프리손을 6개월 임대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그 대가로 다닐로 루소는 공동 소유 계약으로 비첸차로 이적했습니다. 제노아에서 프리손은 등번호 1번을 받았고, 마르코 아멜리아와 알레시오 스카르피에 이어 세 번째 골키퍼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그는 제노아에서 세리에 A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시즌 말 친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010년 6월 30일, 프리손은 2010-11 세리에 B 시즌을 앞두고 비첸차로 복귀했습니다. 클럽 복귀 후, 프리손은 비첸차의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새 시즌 전반기에 리그 12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러나 2011년 1월 19일, 그는 프로시노네로 임대되었습니다. 2011년 1월 31일, 피에르루이지 프라탈리가 프로시노네에서 비첸차로 이적하며 맞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로시노네에서의 임대 기간 동안 프리손은 주전 골키퍼가 되어 리그 1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011년 6월 30일, 임대 계약 만료에 따라 프리손은 비첸차로 복귀했습니다.
비첸차 복귀 후, 프리손은 등번호 88번을 달았고, 베테랑 선수 파올로 아케르비스와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는 복귀하자마자 클럽의 주전 골키퍼가 되었고, 2011-12 시즌 팀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성장하여 모든 대회를 통틀어 45경기 이상(리그 41경기) 출전했습니다. 2012년 1월, 프리손은 여러 클럽으로의 이적설이 강하게 제기되었습니다. 프리손은 비첸차에 잔류했지만, 엠폴리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며 클럽의 레가 프로 프리마 디비시오네 강등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3.3. 카타니아
2012년 7월 6일, 프리손은 카타니아로 5년 계약의 공동 소유 계약을 통해 이적했습니다. 총 이적료는 €65.00 만 EUR였습니다. 이 계약의 일환으로 라파엘레 임파라토는 비첸차로 무상 이적했습니다. 프리손은 후안 파블로 카리소가 라치오로 임대 복귀하고, 토마시 코시츠키가 노바라로 떠나고, 안드레아 캄파뇰로의 계약이 만료된 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마리아노 안두하르와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시칠리아 클럽에 합류한 이래로 프리손은 안두하르의 백업 역할을 수행했으며, 2012-13 코파 이탈리아에서 3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013년 4월 28일, 밀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안두하르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자, 프리손은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13년 5월 5일, 프리손은 시에나와의 홈 경기에서 3대0 승리를 거두며 세리에 A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습니다. 2013년 6월, 카타니아는 추가 €70.00 만 EUR에 프리손의 잔여 소유권을 완전히 인수했습니다. 프리손은 2013-14 세리에 A 시즌 중반부터 주전 골키퍼가 되었습니다. 그는 2014-15 시즌 클럽의 강등을 함께했습니다.
3.4. 후기 경력
2015년 1월, 프리손은 세리에 A 클럽 삼프도리아에 임시 계약으로 합류했습니다. 2015-16 시즌 시작 시점에 승부조작 스캔들로 인해 카타니아가 레가 프로로 강등되었습니다. 2015년 8월 31일, 세리에 B 승격팀인 살레르니타나는 프리손을 시즌 종료 후 완전 영입 의무가 있는 임대 계약으로 영입했으며, 모세스 오드저 또한 완전 영입 옵션이 있는 임시 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동시에 카타니아는 골키퍼 루카 리베라니(1년 계약), 공격수 안드레아 루소토와 카에타노 칼릴을 완전 영입했습니다. 그러나 9월 2일, 프리손은 살레르니타나에서 계약 해지되었습니다.
2016년 8월 4일, 프리손은 삼베네데테세와 1년 계약을 맺고 합류했습니다.
4. 국제 경력
프리손은 2004년부터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되어 주로 친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가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본선에 진출한 2005 UEFA 유럽 U-17 축구 선수권 대회의 23인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최종 18인 명단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그러나 토너먼트 조별 리그에서 엔리코 알폰소가 퇴장당한 후, 프리손은 원래 비상 백업 선수로 소집될 자격이 있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2005년에 알폰소와 토르나기보다 앞서 U-18팀에서 유일한 경기를 치렀습니다.
프리손은 2007-08 포 네이션스 토너먼트와 세리에 D 올스타 팀과의 비공식 친선 경기를 위해 이탈리아 U-20팀에 발탁되었습니다. 2008-09 시즌부터 그는 U-21 세리에 B 대표팀에 소집되어 청백전 형태의 내부 친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2010년 10월 1일, 프리손은 처음으로 U-21 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그는 2011 UEFA 유럽 U-21 축구 선수권 대회 플레이오프 두 경기 모두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는 못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이 대회에서 탈락했으며, 프리손은 2011-13 시즌 U-21팀에 더 이상 발탁될 자격이 없게 되어 짧은 U-21 대표팀 경력을 마감했습니다.
5. 개인 생활
알베르토 프리손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팔레르모와 페스카라와 같은 팀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했던 전 축구 골키퍼 로렌초 프리손의 아들입니다.
6. 은퇴 및 이후의 삶
알베르토 프리손은 삼베네데테세에서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프로 축구 선수 경력을 마감했습니다. 2016년 이후 그의 공개적인 축구 관련 활동이나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는 "전직 프로 축구 선수"로서 자신의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7. 평가 및 비판
알베르토 프리손은 이탈리아 축구 무대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자신의 자리를 찾아나간 선수로 평가됩니다. 유소년팀에서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1군 팀에 합류하고, 여러 임대 생활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발전시켰습니다. 특히 비첸차와 카타니아에서는 백업에서 주전 골키퍼로 도약하며 팀에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세리에 A 데뷔전과 첫 클린시트는 그의 노력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프리손은 소속 팀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강등되는 과정에서도 묵묵히 골문을 지켰으며, 이는 그의 직업 의식과 헌신적인 태도를 보여줍니다. 비록 국제 무대에서 큰 족적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며 이탈리아 축구의 미래 자원으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경력은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함과 노력을 통해 이탈리아 프로 축구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한 성실한 선수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비판적인 평가가 특별히 기록된 내용은 없으며, 그는 선수 경력 전반에 걸쳐 큰 논란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 외부 링크
- [https://www.tuttocalciatori.net/Frison_Alberto 투토칼치아토리 프로필]
- [https://int.soccerway.com/players/alberto-frison/65736/ 사커웨이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