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Amateur Sumo Career
미타케우미는 필리핀에서 태어나 나가노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아마추어 스모 선수로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수많은 타이틀을 획득했다.
1.1. Birth and Childhood
미타케우미는 1992년 12월 25일 필리핀에서 태어났다. 그는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일본인이고 어머니는 필리핀인으로, 그는 혼혈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전원 여성 밴드의 멤버로 일본에 왔다가 필리핀에서 그를 낳은 후 일본으로 돌아왔다. 필리핀에서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의료비가 무료였기 때문에, 그의 출생은 가족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그가 크리스마스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미들네임을 '저스틴'으로 지어주었다.
4세 때 나가노현 키소군 아게마쓰정으로 이주하여 자연 속에서 성장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산에서 버섯이나 두릅순을 채취하고, 강에서 수영하며 은어나 곤들매기, 산천어 같은 민물고기를 낚아 소금구이로 먹었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보육원 시절에는 선천적인 장애를 가진 친구의 손을 잡아주거나, 운동회 달리기에서 1등으로 골인한 후 그 친구를 돕는 등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씨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가 스모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게마쓰 초등학교 1학년 때 오쿠와촌에서 열린 스모 대회에서 자신보다 체구가 작은 상대에게 패배한 경험이었다. 이 패배는 그의 내면에 불을 지폈고, 그는 정식으로 스모를 배우기 위해 지역의 키소 소년 스모 클럽에 가입했다. 초등학생 시절, 그는 아버지와 함께 집 마당의 돌 위에서 매일 400번의 시코(四股시코일본어)를 밟는 것을 일과로 삼았다. 초등학교 5학년 때에는 전일본초등학생스모선수권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1.2. Education and Amateur Achievements
미타케우미는 키소 후쿠시마 중학교에 진학하여 3학년 때 전국대회 8강에 들었다. 나가노현 키소 세이호 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국민체육대회 소년부 스모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후 그는 도요 대학 법학부 기업법학과에 진학했다. 당시 스모 감독 하마노 후미오가 침체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인재로 그를 스카우트했다.
대학교 시절, 그는 강력한 츠키오시 기술을 주 무기로 삼아 스모에서 15개의 개인 타이틀을 획득했다. 대학교 4학년이던 11월에는 학생 요코즈나가 되었고, 12월에는 아마추어 요코즈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학생 요코즈나와 아마추어 요코즈나 두 타이틀을 모두 획득함으로써 그는 프로 스모에 마쿠시타 10번째 지위로 데뷔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는 이치하라 타카유키와 엔도 쇼타에 이어 세 번째였다.
2. Professional Debut and Rapid Advancement
미타케우미는 원래 프로 스모에 입문할 생각이 없었으나, 스승의 설득과 자신의 결단으로 프로의 길을 택했다. 이후 빠르게 하위 리그를 돌파하고 최고 리그인 마쿠우치에 승격하며 초고속 승진의 역사를 썼다.
2.1. Joining the Stable
당초 미타케우미는 프로 스모에 입문할 의사가 없었고, 아마추어 스모의 강호인 와카야마현청에 취직이 내정된 상태였다. 그는 취직 후 가족들을 와카야마로 불러 함께 살 계획이었다. 그러나 도요 대학 스모부 하마노 감독의 지인으로부터 데와노우미 방을 소개받았고, 11대 데와노우미 오야카타(전 마에가시라 오기노하나 아키카즈)로부터 "최근 10년간 마쿠우치 리키시를 배출하지 못해 명문이라고 할 수 없지만, 반드시 재건하고 싶다. 꼭 힘을 빌려 달라"는 설득을 받았다. 엔도 쇼타의 활약을 보며 프로에 대한 의지가 솟아난 그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그때 공무원이 되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비난을 받을 것이다. 내정까지 받은 현청에도 미안하다. 가는 이상 반드시 결과를 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2015년 2월 12일 데와노우미 방에 입문했다.
그는 2014년 2월에 방을 계승한 11대 데와노우미 오야카타의 첫 직계 제자가 되었다. 입문 당시 목표로 삼았던 리키시는 전 오제키 무소잔 마사시였는데, 2월 28일 신제자 검사에서 그의 신장을 측정한 사람이 공교롭게도 그 무소잔이었다. 미타케우미는 데와노우미 방이 명문이라는 것을 입문 후에야 알게 되었으며, 데와노우미 방이 출우미 일문의 최고위라는 것도 몰랐다고 전했다. 그는 입문 초기부터 스모 선수에게 적합한 기모노와 신발을 갖춰 입어야 하는 등 다른 방에 비해 엄격한 규율을 느꼈다고 한다.
2.2. Rise through Lower Divisions
입문 당시, 스모 선수들은 본명을 시코나(四股名시코나일본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미 그의 본명과 같은 성을 가진 전 마에가시라 오미치 켄지가 있었기에 그의 시코나를 '미타케우미'로 결정했다. 그의 아버지는 '다케오'나 '다케노오'와 같은 시코나를 생각했지만, 친척 중에 '왕'이라는 성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 '왕'을 시코나에 붙이는 것을 고려했다고 한다. '미타케'는 그의 고향 아게마쓰정에서 바라볼 수 있는 온타케산(御嶽山온타케산일본어)에서 따왔으며, '우미'는 소속 방의 이름인 데와노우미에서 유래했다. 온타케산은 '온타케'로 읽히지만, 시코나에서는 2014년 온타케산 분화 사고 희생자들을 배려하여 '미타케'로 읽기로 결정했다.
2015년 3월 혼바쇼(本場所혼바쇼일본어)에서 첫 씨름판에 올랐다. 두 번째 시합에서 다이쇼호 키요히로에게 프로 데뷔 후 첫 패배를 당했으나, 오히려 이것이 긴장을 푸는 계기가 되어 최종적으로 6승 1패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5월 혼바쇼에서는 동쪽 마쿠시타 3번째 지위에서 6승 1패를 거두며, 7월 혼바쇼에서 신쥬료(新十両신쥬료일본어)로 승격이 확정되었다. 그는 단 두 번의 혼바쇼 만에 쥬료(十両쥬료일본어)에 승격한 11번째 선수로 기록되었다. 이전까지 나가노현은 1978년 1월 혼바쇼를 끝으로 은퇴한 전 마쿠우치 오와시 히토시 이후 37년간 세키토리(関取세키토리일본어)를 배출하지 못해 전국에서 가장 긴 공백 기간을 가졌으나, 미타케우미의 승격으로 이 기록은 깨졌다.
그는 쥬료 승격 후 빠르게 승진했기에, 초반에는 선배 리키시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조언이 가능해진 것은 2016년 마쿠우치 상위권에 진입한 후였다. 2015년 7월 혼바쇼에서 11승 4패를 기록하며 쥬료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나가노현 출신 리키시로서는 1949년 5월 혼바쇼의 다이쇼 미쓰히로 이후 66년 만의 쥬료 우승이었다. 이 대회 10일째에는 조코류 타카유키의 강한 손바닥치기를 받아 입안에서 심한 출혈이 발생했고, 다음날 경기가 끝난 후 왼쪽 윗입술을 15바늘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경기에서는 본래의 츠키오시 기술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평소보다 자주 헨카(変化헨카일본어, 입식 변화)를 사용했다. 7월 17일, 사진작가 시노야마 키신은 미타케우미가 우승하면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약속했고, 쥬료 우승 후 약속대로 촬영이 이루어졌다.

2.3. Makuuchi Division Promotion
2015년 9월 혼바쇼 14일째에는 쥬료 지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마쿠우치 리키시와 대결하여 승리했다. 그는 젊은 리키시들을 위해 꾸준히 겐쇼킨을 걸었던 모치키치로부터 첫 겐쇼킨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 서쪽 쥬료 5번째 지위로 12승 3패의 호성적을 거두었으며, 이어지는 11월 혼바쇼에서 신마쿠우치(新幕内신마쿠우치일본어)로 승격했다. 그는 1978년 1월 혼바쇼의 오와시 히토시 이후 나가노현 출신으로는 37년 만에 최고 리그에 진입한 선수가 되었다. 또한, 나가노현 출신이 쥬료 지위에 도달한 것도 1968년 오와시 이후 47년 만이었다. 미타케우미의 승격으로 헤이세이 시대 이후 세키토리를 배출하지 못한 현은 사라졌다.

그는 최고 리그 데뷔전에서 8승 7패로 카치코시(勝ち越し카치코시일본어, 승률이 더 높은 기록)를 기록했다. 2016년 1월 혼바쇼에서는 인플루엔자에 걸려 첫 마쿠우치 마케코시(負け越し마케코시일본어, 패배가 더 많은 기록)를 기록했지만, 이후 두 번의 대회에서 각각 10승 5패와 11승 4패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6년 5월 혼바쇼에서는 첫 감투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6년 11월 혼바쇼에서 고무스비(小結고무스비일본어)로 승격하며 첫 산야쿠(三役산야쿠일본어) 데뷔를 이뤘다. 이로써 나가노현 출신으로는 1932년 이후 84년 만에, 데와노우미 방으로서는 2005년 후텐오 미즈키 이후 11년 만에 산야쿠에 올랐다. 2016년은 그에게 세 번의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고 첫 특별상을 받으며 고무스비에 오르는 등 좋은 한 해였다.
3. Ascent to San'yaku and First Championship
미타케우미는 스모의 상위 랭크인 산야쿠에 진입하여 요코즈나(横綱요코즈나일본어)와 오제키(大關오제키일본어) 등 강자들과의 대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마침내 첫 마쿠우치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3.1. San'yaku Debut and Early Achievements


2017년 1월 혼바쇼를 서쪽 마에가시라 1번째 지위로 시작한 미타케우미는 첫날 오제키 고에이도 고타로에게 승리했으며, 2일째에는 요코즈나 하루마후지 코헤이를 꺾고 첫 킨보시를 획득했다. 이는 나가노현 출신 리키시로서는 1955년 첫 혼바쇼의 다이쇼 미쓰히로 이후 62년 만의 첫 킨보시였다. 4일째에는 또 다른 요코즈나 카쿠류 리키사부로에게도 승리하며 두 개의 킨보시를 획득했다. 그는 11승 4패로 대회를 마쳤고, 이 활약으로 첫 기능상을 수상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기술은 별로 없는데..."라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 성과로 3월 혼바쇼에서 다시 산야쿠인 고무스비로 복귀했다. 3월 혼바쇼에서는 오제키 이상에게 자력으로 승리하지 못했지만(하쿠호 쇼와의 5일째 경기는 부전승), 세키와케 이하 리키시들을 상대로는 실력을 발휘하여 14일째에 카치코시를 확정 지었다. 이 대회에서 9승 6패를 기록하며 산야쿠에서의 첫 카치코시를 달성했지만, 세키와케 지위에는 빈자리가 없어 고무스비에 머물게 되었다.
2017년 5월 혼바쇼를 앞두고 봄 순회 흥행 중 왼쪽 손목을 다쳤지만, 첫날부터 3연승을 거두었다. 이후 6연패를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시 5연승을 하며 8승 7패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에서 타카야스에게 목꺾이로 패배한 후, 미타케우미는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뒤쳐졌으니까"라며 오제키 승격에서 타카야스에게 선수를 빼앗긴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고, "너무 흥분해서 (경기 내용을)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7월 혼바쇼에서는 세키와케(関脇세키와케일본어)로 승격했다. 나가노현 출신이 세키와케로 승격한 것은 다카토 와타루 이후 84년 만의 일이며, 데와노우미 방으로서는 1982년 데와노하나 요시타카 이후 처음이었다. 그는 6월 26일 아이치현 이누야마시의 데와노우미 방 나고야 숙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오제키는 목표로 하지 않는다. 꾸준히 카치코시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신적인 부분이 과제다. 신 세키와케로서 8승을 하고, 그 다음 두 자릿수 승리를 목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개막일에 요코즈나 키세노사토 유타카를 꺾고 개인 최다인 46개의 겐쇼킨(懸賞金겐쇼킨일본어, 우승 상금)을 획득하며 "두 묶음의 겐쇼킨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11일째에는 25연승 중이던 하쿠호 쇼에게 승리하여 그의 최다승 기록 달성을 저지했다. 그는 이 승리에 대해 "정말 기뻤다. 요코즈나도 기록이 걸린 시합에서 긴장감이 느껴졌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대회에서 9승 6패를 기록하며 2회 연속 수훈상을 수상했다. 그는 2017년의 모든 6개 혼바쇼에서 카치코시를 기록한 유일한 마쿠우치 리키시가 되었다.
2018년 1월 혼바쇼에서는 초반 7연승을 기록하며 요코즈나 카쿠류 리키사부로와의 우승 경쟁 및 오제키 승격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8일째에 이치노조 준, 9일째에 토치노신 츠요시에게 연패하며 컨디션이 하락했고, 5연패를 기록하며 카치코시를 눈앞에 두고 흔들렸다. 간신히 8승 7패로 대회를 마쳤지만, 3월 혼바쇼에서 7승 8패로 마케코시하며 5회 연속 세키와케 재임 기록이 중단되었다. 하지만 5월 혼바쇼에서 9승을 거두며 다시 세키와케로 복귀했다.
3.2. First Makuuchi Championship
2018년 7월 나고야 혼바쇼는 많은 규조(休場규조일본어, 휴장)가 발생한 대회였다. 키세노사토 유타카는 대회에 불참했으며, 6일째에는 하쿠호 쇼, 카쿠류 리키사부로, 그리고 새로 승격한 오제키 토치노신 츠요시도 부상자 명단에 합류했다. 미타케우미는 첫 11경기를 연승하며 순조롭게 나아갔으나, 12일째에 오제키 타카야스 아키라에게 패배했다. 다음날 오후 오제키 고에이도 고타로에게 승리한 후, 14일째에 토치오잔 유이치로를 요리키리(寄り切り요리키리일본어)로 꺾고 첫 마쿠우치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그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여러 차례 눈물을 터뜨리며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그는 1980년 1월 혼바쇼의 요코즈나 미에노우미 츠요시 이후 38년 만에 데와노우미 방에서 마쿠우치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또한, 미타케우미의 이번 우승은 1909년 (메이지 42년) 6월 혼바쇼 이후 나가노현 출신 리키시로서는 사상 첫 우승이었다. 마지막 시합에서 유타카야마 료타에게 패배하여 최종 13승 2패를 기록했지만, 천황배와 함께 기능상 및 수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군중 앞에서 그는 "정말 최고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해본 적이 없다. 아마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승리로 기분 좋게 끝내고 싶었지만, 아직 더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밀어내지 못했으니, 돌아가서 연습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나고야 혼바쇼는 그의 고향인 아게마쓰정에서 가까워 지역 주민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8월 8일, 나가노현은 미타케우미에게 스포츠 특별영예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나가노현 지사 아베 슈이치는 "많은 현민들에게 기쁨과 큰 희망을 안겨준 업적을 기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6월 23일, 그의 고향 나가노현 마쓰모토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 축구팀 마쓰모토 야마가 FC의 홈 경기에 게스트로 방문하여 "팀이 승리하면 나고야 혼바쇼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겠다"고 선언했다. 팀은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에 4-2로 역전승을 거두었고, 그는 나고야 혼바쇼에서 두 자릿수 승리뿐만 아니라 마쿠우치 최고 우승까지 달성했다.
4. Continued Success and Ozeki Promotion
미타케우미는 첫 우승 이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두 번째, 세 번째 마쿠우치 우승을 달성했고, 결국 꿈에 그리던 오제키 지위까지 올랐다.
4.1. Second and Third Makuuchi Championships

2019년 9월 혼바쇼에서는 상위 랭크 리키시들의 부상으로 상위권이 비어있었다. 오제키 타카야스 아키라는 대회에 불참했고, 두 명의 현역 요코즈나인 하쿠호 쇼와 카쿠류 리키사부로는 첫 주말까지 기권했다. 미타케우미는 첫 경기에서 아사노야마 히데키에게 패했지만, 이후 6연승을 거두었다. 8일째 타카케이쇼 미쓰노부에게 패배했지만, 11일째 류덴 고시에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둘째 주에도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14일째 고에이도 고타로와의 경기에서 헨카(変化헨카일본어)를 사용하여 승리하며 최종일에 오키노우미 아유미, 타카케이쇼 미쓰노부와 함께 3자 동률로 선두를 달렸다. 타카케이쇼 미쓰노부가 오키노우미 아유미를 꺾은 후, 미타케우미는 엔도 쇼타를 요리키리(寄り切り요리키리일본어)로 제압하며 우승 결정전에 진출했다. 우승 결정전에서 미타케우미는 타카케이쇼 미쓰노부의 욋팔꿈치치기를 피하고 양 팔로 안쪽 팔 샅바를 잡아 빠르게 상대를 밖으로 밀어내며 두 번째 마쿠우치 우승을 차지했고, 수훈상도 수상했다. 그는 세키와케 지위에서 2번의 우승을 달성한 최초의 리키시가 되었고, 이는 아사시오 타로 이후 62년 만의 쾌거였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는 나게 키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9년 11월 혼바쇼에서 오제키 승격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좋은 성적이 필요했다. 3일째 메이세이 치카라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오른쪽 눈을 심하게 다쳤다. 이로 인해 그는 이후 경기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6승 9패의 마케코시를 기록하며 승격 기회를 놓쳤다. 이로 인해 2020년 1월 혼바쇼에서는 세키와케에서 서쪽 마에가시라 2번째 지위로 강등되었다. 이는 2017년 1월 이후 처음으로 마에가시라 지위로 돌아온 것이었다. 2020년 3월 혼바쇼에서는 10승을 기록하며 7월 혼바쇼에서 다시 세키와케로 복귀했다. 7월 혼바쇼에서는 11승을 기록하며 아사노야마 히데키와 하쿠호 쇼를 꺾고 여섯 번째 수훈상을 수상했다. 이 성적으로 그는 다시 오제키 승격에 대한 기대를 모았지만, 이어진 9월 혼바쇼에서 8승 7패에 그쳤다. 2020년 11월 혼바쇼에서는 7승 8패로 마케코시하며 2021년 1월 혼바쇼에서 고무스비로 강등되었다. 그는 2021년 모든 혼바쇼에서 카치코시를 기록했으며, 연말에는 11승 4패로 마무리했다.
4.2. Ozeki Promotion and Early Reign

2022년 1월 혼바쇼에 세키와케 지위로 출전한 미타케우미는 13승 2패를 기록하며 세 번째 마쿠우치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최종일에 요코즈나 테루노후지 하루오를 꺾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그는 "한때는 정신적으로 버틸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압박감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세 번의 혼바쇼에서 한 번의 우승을 포함하여 33승을 거두면서, 미타케우미는 사실상 오제키 승격 요건을 충족했으며, 승격 논의를 위한 임시 이사회가 소집되었다. 그의 승격은 2022년 1월 26일 최종 확정되었다.
그의 승격 소감은 "오제키의 지위를 더럽히지 않도록 감사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저의 장점을 살려 스모의 길에 정진하겠습니다"였다. 미타케우미는 에도 시대 1795년의 라이덴 타메에몬 이후 227년 만에 나가노현 출신으로 오제키에 오른 최초의 리키시이다. 그는 승격 전 "스모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라이덴의 이름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도요 대학 출신으로서 대스모 역사상 최초로 오제키에 승진했다.
승격 다음 날인 1월 27일에는 한 살 연상의 일반 여성과 결혼한 사실을 발표했다. 2024년 2월 12일에는 도쿄의 한 호텔에서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 피로연을 열었다.
일본 스모 협회는 1월 31일 미타케우미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틀 전 고에이도 고타로의 단파츠시키(断髪式단파츠시키일본어, 은퇴식)에 참석한 후 검사를 받았다. 2022년 3월 혼바쇼에서 오제키 데뷔를 한 미타케우미는 11승 4패를 기록하며 2022년 5월 혼바쇼에서는 동쪽 오제키 1번째 지위로 배정되었다.
5. Ozeki Career and Demotion
오제키로 승격한 미타케우미는 예상치 못한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으며, 결국 단명 오제키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고 강등되었다.
5.1. Challenges as Ozeki
미타케우미는 2022년 5월 혼바쇼에서 6승 9패로 마케코시하며, 7월 혼바쇼에서 생애 첫 카도반(角番카도반일본어, 강등 위기) 상황에 놓였다. 그는 5월 혼바쇼 첫날 오른쪽 어깨를 다쳤음을 밝혔고, 당시에는 스모 훈련을 할 수 없어 기본 운동 위주로 훈련했다고 한다. 7월 6일까지 2승 4패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그가 소속된 데와노우미 방의 다른 협회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7일째부터 규조(休場규조일본어)하게 되었다. 당일 늦게는 미타케우미 본인도 양성 판정을 받았음이 발표되었다.
만약 특례 조치가 없었다면 오제키에서 강등될 상황이었다. 비록 2회 연속 마케코시를 기록했지만, 패배가 확정되기 전에 규조했기 때문에 스모 협회는 그의 카도반 지위를 다음 9월 혼바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6일째까지 2승 4패로 경기의 내용이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만약 계속 출전했다면 마케코시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이 때문에 키타노후지 카츠아키는 자신의 칼럼에서 특례 조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여름 순회 흥행에 참가하여 "다음 혼바쇼에서도 오제키로서 임무를 다하고 싶다. 10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5.2. Demotion from Ozeki
그러나 이례적으로 두 번 연속 카도반으로 맞이한 2022년 9월 혼바쇼에서도 미타케우미는 부진을 면치 못했고, 11일째에 마케코시가 확정되며 오제키 재임 기간이 단 4개 혼바쇼로 끝나고 세키와케로 강등되었다. 이는 1941년 이후 오제키 재임 기간 중 가장 짧은 기록이자, 2019년 타카케이쇼 미쓰노부의 첫 오제키 재임 이후 가장 짧은 기간이었다. 그의 오제키 재임 기간은 오쓰 히사아키의 5개 혼바쇼보다도 짧아, 역대 최악의 단명 오제키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그는 2022년 11월 혼바쇼에서 10승 이상을 거두면 즉시 오제키로 복귀할 수 있었으나, 10일째 경기에서 6패를 기록하며 복귀 가능성이 사라졌다. 그는 오제키에서 강등이 결정된 쇼다이 나오야와 마찬가지로 6승 9패로 대회를 마쳤다. 이 모습에 평소 오제키들에게 엄격하던 무사시마루 코요마저 "오제키는 협회의 간판이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지위를 생각하지 말고 씨름판에 오르지 않아도 된다. 패배가 쌓이면 역시 침체되고, 스모에 대한 마음이 점점 멀어진다. 그러면 스모 인생의 위기다. 본인이 출전하겠다고 해도, 그 부분은 스승의 판단으로, 우선 몸과 마음을 제대로 돌봐줘야 한다"며 걱정을 표했다.
6. Later Career and Recent Tournaments
오제키 강등 이후 미타케우미는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꾸준히 스모에 임하며 재기를 모색했다.
6.1. Post-Ozeki Performance
2023년 1월 혼바쇼에서는 마에가시라 2번째 지위로 배치되었는데, 이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 랭크 바깥으로 밀려난 것이었다. 그는 이 대회에서 7승 8패로 마케코시했다. 3월 혼바쇼에서는 4승 11패로 부진했으며, 14일째 타카노쇼 노부아키와의 경기에서 키타노후지 카츠아키로부터 "미타케우미는 전혀 의욕이 없다. 이런 리키시야말로 관객에게 실례이니 규조하는 것이 낫다. 전 오제키가 우는 것은 보기 흉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서쪽 마에가시라 6번째 지위로 맞이한 5월 혼바쇼에서는 13일째 다이에이쇼 하야토를 꺾고 7개 혼바쇼 만에 카치코시를 기록했다. 이후 7월 혼바쇼를 앞두고 마에가시라 2번째 지위로 승격하여 오랜만에 상위 리키시들과 총대결하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7승 8패로 마케코시했지만, 첫날 지난 대회 우승자인 신 세키와케 오노사토 다이키를 입식에서 단숨에 제압하고, 오제키 코토자쿠라 마사카츠를 던지기 싸움으로 꺾는 등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9월 혼바쇼에서는 4승 11패로 부진했지만, 11월 혼바쇼에서는 반즈케(番付반즈케일본어) 운이 약간 따라주어 4단계만 강등되었다. 11월 혼바쇼에서 5일째까지 4승 1패로 호조를 보였으나, 6일째 코토쇼호 요시나리와의 경기에서 츠키오토시로 승리했지만, 씨름판 아래로 떨어지면서 왼쪽 어깨와 허리를 다쳐 구급차에 실려 갔다. 이후에도 강행 출전을 이어갔지만, 9일째 이치야마모토 다이키와의 경기에서 4패를 기록했을 때 NHK 대스모 중계 해설자 마이노우미 히데히라는 "전혀 스모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므로, 내일부터 규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결국 부상 여파로 7일째 이후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7승 8패로 마케코시했다.
6.2. Personal Challenges and Resilience
2023년 7월 혼바쇼를 앞둔 7월 5일, 그의 아버지가 74세로 별세했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방 숙소가 있는 이누야마시에서 고향인 아게마쓰정으로 일시 귀성했다. 당시 그의 스승인 데와노우미 오야카타는 그가 대회에 참가하기를 여전히 원한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미타케우미는 7월 7일 저녁 훈련을 재개했다.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그는 부모님이 급성 심부전으로 인한 아버지의 입원 사실을 자신에게 숨겼다고 고백했다. 또한 장례식 기간 동안 밤잠을 설쳤지만, 아버지의 기억을 위해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심적 피로 탓인지, 그는 9일째에 마케코시를 확정 짓는 등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3승 12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기록했다. 대회 중에는 필리핀에 거주하던 외조모도 사망하는 등 연이은 개인적인 불행을 겪었다. 대회 후 그는 나가노현으로 돌아가 고인이 된 아버지께 "이번 혼바쇼는 한심했다"고 사과하면서도 "하지만 다시 산야쿠를 목표로 할 테니, 힘을 좀 빌려 달라"고 전했다고 한다. 2024년 2월 12일 도쿄에서 결혼 피로연을 열었다.
7. Fighting Style
미타케우미는 주로 츠키오시(突き押し쓰키오시일본어) 기술을 선호하며, 유연한 경기 운영과 독특한 훈련 철학을 가지고 있다.
7.1. Preferred Techniques
미타케우미는 상대의 마와시(まわし마와시일본어, 샅바)를 잡고 싸우는 대신 밀치고 밀어붙이는 기술을 선호한다. 그의 가장 흔한 승리 기술은 상대방을 밀어내는 오시다시(押し出し오시다시일본어), 상대를 밖으로 밀어내는 요리키리(寄り切り요리키리일본어), 그리고 손으로 상대를 내려치는 하타키코미(叩き込み하타키코미일본어)이다. 겉보기에는 단순한 밀어내기나 밀쳐내기처럼 보이지만, 그의 스모는 천재적인 경기 흐름과 임기응변 능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젊은 시절에는 순간적인 폭발력과 낮은 허리 자세가 뛰어났으며, 상대방의 내려치기 기술에 잘 걸려들지 않았다. 하지만 밀어붙여야 할 곳에서 참지 못하고 안으로 파고드는 습관도 있었다.
어느 정도 요쓰즈모(四つ相撲요쓰즈모일본어, 샅바 싸움)도 가능하지만, 주로 오른쪽 팔로 샅바를 잡는 미기요쓰(右四つ미기요쓰일본어)를 선호하며, 왼쪽 팔로 샅바를 잡는 히다리요쓰(左四つ히다리요쓰일본어)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중학생 때 모로자시(もろ差し모로자시일본어, 양 팔로 상대의 안쪽 샅바를 잡는 기술)를 사용하며 밀착하는 스모를 했기 때문에 요쓰즈모를 할 때도 있지만, 방에서는 "샅바가 없다고 생각하고 씨름하라"며 밀어붙이는 스모에 전념하도록 지도받고 있다. 그는 오쓰케(おっつけ오쓰케일본어, 상대의 팔을 억누르며 상체를 일으키는 기술)를 경기 흐름 속에서 자주 사용하며, 2017년 3월 혼바쇼 7일째 하루마후지 코헤이와의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오쓰케로 상대를 씨름판 끝까지 몰아붙였다.
7.2. Training Philosophy and Evolution
미타케우미는 훈련에 그다지 열심이지 않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혼바쇼 스모'의 전형으로 평가된다. 학생 시절에는 '놀이 훈련'이라 하여 씨름판 밖에서 다양한 잔기술을 시험하며 승부 감각과 기술을 익혔다. "훈련을 더 하면 강해질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그는 "훈련장에서 했던 것이 혼바쇼 씨름판에서 나온다고들 하지만, 그 반대의 리키시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나는 훈련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대로는 현역 수명이 짧아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말도 듣지만, 예를 들어 지금 마쿠시타에서 엄청난 훈련을 해서 3년 후에 강해진다고 해도, 그때는 이미 무릎이 망가져 세키토리가 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지금 이 순간의 훈련'을 나름대로 하여 지금 결과를 내야 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그것이 설령 이후의 현역 수명을 단축시키는 일이 되더라도, 그 부분은 바꾸고 싶지 않다. 나는 '지금'을 살고 있다"고 자신만의 스모 철학을 피력했다. 훈련을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모에서 결과를 내자, 2019년 2월 3일 나리타산 신쇼지의 마메마키(豆まき마메마키일본어, 콩 뿌리기 행사)에 참가했을 때 한 요코즈나는 그에게 "훈련 안 하고 이기는 법 좀 알려줘!"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2017년경부터 요쓰즈모 실력이 향상되고 모로자시(もろ差し모로자시일본어)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한편으로는 아직 형태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었다. 2019년 11월 혼바쇼 무렵에는 허리를 숙여 머리부터 부딪히는 스모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몸을 더 만들어야 하며 열상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2020년 7월 혼바쇼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훈련이 금지된 상황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이는 "평소 훈련에 열심인 리키시가 아니기에, 오히려 마쿠시타와의 훈련으로 피로가 쌓이지 않아, 혼바쇼가 진행될수록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 아니겠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상대를 밀어붙여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샅바를 잡히면 무기력해지는 것이 그의 약점인데, 동 혼바쇼 9일째 키리바야마 텟쇼와의 경기가 그 대표적인 예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좋은 혼바쇼에서는 머리부터 부딪히는 입식 자세가 빛을 발하며, 2021년 9월 혼바쇼 6일째 코토노와카 카츠히로와의 경기가 좋은 예시이다.
2021년 9월 혼바쇼 중 하나다 토라아키의 칼럼에서는 "상대의 품 안으로 파고드는 스모가 정말 강하다"고 평가되었다. 반면 정신적인 나약함이 약점 중 하나로 지적되기도 했다. 2021년 11월 혼바쇼 중에는 하나다 토라아키가 그의 발이 확실히 나아가는 입식 자세와 특기인 아래에서 오쓰케로 상대를 일으키는 스모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훈련장에서 게으른 습관을 우려했다. 이 대회 중 키타노후지 카츠아키는 그의 '포기하는 습관'을 지적했다.
2021년에는 밀어붙이는 기술로 28승(오시다시 27승, 오시타오시 1승)을 거두었는데, 이는 2021년 마쿠우치에서 1위 기록이었고, 자신이 2021년 마쿠우치에서 거둔 55승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미타케우미가 밀어붙이기에 집착하는 이유는 경기 시간을 단축하고, 손가락 부상과 같은 요쓰즈모로 인한 부상 위험을 줄이려는 본인의 의도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씨름복의 사가리(늘어진 샅바)를 15개로 유지하여 15승을 거두려는 징크스를 갖고 있다. 오제키 시절에는 하위 리키시에게 마케코시하는 습관이 단점이었다.
8. Personal Life and Interests
미타케우미는 스모 경력 외에도 가족, 취미, 인간관계 등에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8.1. Marriage and Family
2022년 1월 혼바쇼에서 오제키로 승격할 당시, 데와노우미 오야카타는 미타케우미가 한 살 연상의 일반 여성과 결혼했음을 밝혔다. 결혼 피로연은 2024년 2월 12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는 부모님과 외조모의 죽음이라는 개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하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었다. 그의 어머니는 혼바쇼에 응원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마르가리타 씨'라는 이름으로 친숙하게 불렸다. 미타케우미 본인도 어머니의 사인 색지에 사인을 요청받는 경우도 있었다. 그는 이처럼 팬들에게 살갑게 대하는 어머니와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뒤에서 묵묵히 지원해준 아버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외동아들이기도 하다.
8.2. Hobbies and Preferences
미타케우미는 온천을 좋아한다. 그는 "유황 냄새가 좋다. 고향의 온천은 철분 함량이 강해서 짙은 갈색이지만, 유황 냄새가 매우 강하다. 뉴토 온천도 유황 냄새가 강해서 좋았던 온천이었다"고 2016년 여름 순회 흥행 중 회상했다. 볼링도 그의 취미 중 하나이다. 2018년 9월 5일, 일본 볼링장 협회로부터 볼링공, 신발, 가방으로 구성된 '볼링 3종 세트'와 볼링 무료 이용권 100장이 그에게 증정되기도 했다.
좋아하는 음식으로는 바나나, 스시, 야키니쿠(焼肉야키니쿠일본어), 커스터드 푸딩이 있다. 좋아하는 배우는 미네 류타이며, 동경하는 권투선수는 매니 파키아오이다. 좋아하는 만화는 『크로우즈』이며, 좌우명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이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늘씬하고 쿨한 스타일의 여성이 좋다. 키타가와 케이코 씨나 아이부 사키 씨, 요네쿠라 료코 씨 같은 분들. 하지만 성격은 온화한 쪽이 좋다. 그런 갭에 약하다.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관계가 이상적이다. 자신보다 인생 경험이 풍부한 사람에게 배울 점이 많아 연상 여성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또한 15세 연상까지가 이상형의 범위라고 한다. 2019년 11월 5일 후쿠오카시에서 열린 토크쇼에서는 이상적인 결혼 상대 조건으로 "연상", "어머니를 닮은 사람", "필리핀 요리를 잘하는 사람"을 꼽았다.
8.3. Anecdotes and Public Perception
그는 헤이세이 시대 4년(1992년)생을 일컫는 '꽃의 욘구미'(花のヨン組하나노 욘구미일본어)로 불리는 리키시들 중 한 명이다. 2017년 5월 혼바쇼 중, 동양대학교 OB인 무라타 료타의 프로 복싱 세계 타이틀 첫 도전이 있었으나, 미타케우미는 "뉴스에서만 봤을 뿐"이라며 자신의 스모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2021년 4월 28일 급서한 산단메 리키시 히비키류 미츠키는 동갑내기였고 고교 시절 대결 경험도 있어, 미타케우미는 그의 죽음에 슬픔을 표하며 "위험한 스포츠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하기노 고스케와는 친분이 있으며, 2021년 6월 나가노현에서 열린 합숙 기간 중 고기와 과일 등을 직접 가져다주기도 했다.
2018년 1월 혼바쇼 중 마스크를 쓴 채 고쿠기칸에 입장했는데, 코로나19 이전에 리키시가 마스크를 쓰고 혼바쇼에 입장하는 것은 흔치 않은 광경이었다. 그는 그림을 매우 못 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닛칸 스포츠의 기획으로 그림일기를 그렸을 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그림은 정말 엉망이다. 초등학생 때 50세 정도의 선생님께 '지금까지 살면서 본 적이 없는 (못 그리는)' 그림이라고 들은 적이 있다.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2019년 12월 6일 겨울 순회 흥행 오이타 혼바쇼 중, 2019년을 나타내는 한 글자로 '무'를 선택했다. '무심', '무의 마음'이라는 의미를 설명했다. 야마카와 호타카는 미타케우미와 닮았다는 평을 받으며, 야마카와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소속이었을 때는 '세이부의 미타케우미'라고 불리기도 했다.
2017년 4월 14일 봄 순회 흥행 마쓰모토에서, 미타케우미는 나가노현의 고향 리키시로서 큰 인기를 얻으며 약 6천 장의 티켓이 거의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그의 첫 씨름판 데뷔 이래 아게마쓰정의公民館에서는 매 혼바쇼마다 퍼블릭 뷰잉이 열리고 있다. 빠른 승진으로 인해 입문 당시 훈련을 도와주던 선배 리키시들이 지금은 그의 츠케비토(付け人츠케비토일본어, 비서)를 맡고 있다. 도요 대학 1학년 때 전일본 대학 선발 스모 토와다 대회 결승에서 엔도 쇼타를 꺾고 우승했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시계를 선물받았다. 이 시계는 스모 세계에 들어와서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2019년 9월 혼바쇼 우승 인터뷰에서 나게 키스(投げキッス나게 키스일본어)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전 요코즈나 와카노하나 마사루는 그의 나게 키스에 웃으며 "귀엽다. 시대가 변했다"고 평했다. 그의 고향인 키소정 합숙은 매년 7월 혼바쇼 전에 방에서 열린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중단되었으나, 2023년에 4년 만에 재개되었다.
9. Achievements and Records
미타케우미는 스모 경력 전반에 걸쳐 다양한 중요한 기록과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그의 뛰어난 기량을 증명한다.
9.1. Major Career Milestones
- 통산 성적: 471승 385패 13휴 (59개 혼바쇼)
- 통산 승률: 55.0%
- 마쿠우치 성적: 436승 376패 13휴 (55개 혼바쇼)
- 마쿠우치 승률: 53.7%
- 오제키 성적: 23승 29패 8휴 (4개 혼바쇼)
- 오제키 승률: 44.2% (오제키 승률 및 재임 혼바쇼 수 역대 최하위)
- 신오제키 성적: 11승 4패 (역대 15위 공동)
- 신오제키 승률: 73.3%
- 산야쿠 성적: 253승 179패 3휴 (29개 혼바쇼)
- 산야쿠 승률: 58.6%
- 세키와케 성적: 170승 115패 (19개 혼바쇼) (세키와케 승리 횟수 역대 9위)
- 세키와케 승률: 69.6%
- 고무스비 성적: 83승 64패 3휴 (10개 혼바쇼)
- 고무스비 승률: 56.5%
- 마에가시라 성적: 160승 168패 2휴 (22개 혼바쇼)
- 마에가시라 승률: 48.8%
- 쥬료 성적: 23승 7패 (2개 혼바쇼)
- 쥬료 승률: 76.7%
- 마쿠시타 성적: 12승 2패 (2개 혼바쇼)
- 마쿠시타 승률: 85.7%
9.2. Championships and Awards
- 마쿠시타 쓰케다시(幕下付け出し마쿠시타 쓰케다시일본어) 데뷔부터 신마쿠우치까지 소요 혼바쇼 수: 4개 혼바쇼 (역대 2위 공동)
- 첫 씨름판 데뷔부터 첫 우승까지 소요 혼바쇼 수 (마쿠시타 쓰케다시부터): 21개 혼바쇼 (역대 3위 공동)
- 중간 규조(休場규조일본어) 리키시의 산쇼(三賞산쇼일본어) 수상: 역사상 유일
- 세키와케 이하 지위에서의 우승 횟수: 3회 (역대 1위)
- 마쿠우치 연속 두 자릿수 승리 기록: 3개 혼바쇼 (2020년 11월 혼바쇼 ~ 2022년 3월 혼바쇼)
- 마쿠우치 우승 또는 준우승 연속 혼바쇼: 2개 혼바쇼 (2021년 1월 혼바쇼 ~ 2022년 3월 혼바쇼)
- 세키와케 출전 횟수: 285회 (역대 6위)
- 고무스비 출전 횟수: 146회 (역대 10위)
- 각 단 재임 혼바쇼 수:
- 통산 재임: 59개 혼바쇼
- 마쿠우치 재임: 55개 혼바쇼
- 오제키 재임: 4개 혼바쇼 (단명 오제키로는 역대 최악 1위)
- 산야쿠 재임: 29개 혼바쇼 (세키와케 19개, 고무스비 10개)
- 산야쿠 연속 재임: 17개 혼바쇼 (2017년 3월 혼바쇼 ~ 2019년 11월 혼바쇼, 역대 2위)
- 히라마쿠(平幕히라마쿠일본어, 마에가시라 이하 지위) 재임: 22개 혼바쇼
- 쥬료 재임: 2개 혼바쇼)
- 마쿠시타 재임: 2개 혼바쇼)
- 산쇼(三賞산쇼일본어): 10회
- 수훈상(殊勲賞슈쿤쇼일본어): 6회 (2017년 5월 혼바쇼, 2017년 7월 혼바쇼, 2018년 7월 혼바쇼, 2019년 1월 혼바쇼, 2019년 9월 혼바쇼, 2020년 7월 혼바쇼)
- 감투상(敢闘賞칸토쇼일본어): 1회 (2016년 5월 혼바쇼)
- 기능상(技能賞기노쇼일본어): 3회 (2017년 1월 혼바쇼, 2018년 7월 혼바쇼, 2022년 1월 혼바쇼)
- 킨보시(金星긴보시일본어): 2개
- 하루마후지 코헤이: 1개 (2017년 1월 혼바쇼)
- 카쿠류 리키사부로: 1개 (2017년 1월 혼바쇼)
- 마쿠우치 최고 우승: 3회
- 2018년 7월 혼바쇼
- 2019년 9월 혼바쇼
- 2022년 1월 혼바쇼
- 연간 최다 우승: 1회 (2022년, 테루노후지 하루오, 와카타카카게 아쓰시, 이치노조 준, 타마와시 이치로, 아비 마사토라와 공동 수상)
- 쥬료 우승: 1회 (2015년 7월 혼바쇼)
10. Match-up Records
미타케우미는 스모 경력 동안 다양한 리키시들과 대결했으며, 주요 상대 선수들과의 전적은 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10.1. Against Yokozuna and Ozeki
- 호쇼류 도모카츠: 3승 10패 (부전패 1회 포함). 오제키 지위에서의 대결은 없음.
- 코토자쿠라 마사카츠: 3승 8패. 오제키 지위에서의 대결은 없음.
- 오노사토 다이키: 1승 1패. 오제키 지위에서의 대결은 없음.
- 전 오제키 타카야스 아키라: 10승 24패. 타카야스의 오제키 재임 중에는 3승 7패. 오제키 대 오제키 대결은 없음.
- 전 오제키 아사노야마 히데키: 6승 6패. 아사노야마의 오제키 재임 중에는 2승 3패. 오제키 대 오제키 대결은 없음.
- 전 오제키 쇼다이 나오야: 19승 15패. 쇼다이의 오제키 재임 중에는 6승 3패.
- 전 오제키 키리시마 테쓰오: 7승 11패. 오제키 지위에서의 대결은 없음.
- 전 요코즈나 하쿠호 쇼: 4승 12패 (부전승 1회 포함). 씨름판에서의 3승은 모두 산야쿠 재임 중의 승리로 킨보시는 획득하지 못했다.
- 하쿠호에게 마지막 패배를 안겼다 (2020년 7월 혼바쇼 12일째).
- 전 요코즈나 하루마후지 코헤이: 2승 5패. 2017년 1월 혼바쇼에서 첫 킨보시를 획득. 마지막 승리는 2017년 5월 혼바쇼에서 요리키리(寄り切り요리키리일본어)로 기록.
- 전 요코즈나 카쿠류 리키사부로: 6승 8패 (부전승 1회 포함). 마지막 승리는 2019년 3월 혼바쇼에서 오쿠리다시(送り出し오쿠리다시일본어)로 기록.
- 전 요코즈나 키세노사토 유타카: 2승 6패. 키세노사토의 요코즈나 승격 후에는 2승 3패. 승리 당시 두 번 모두 산야쿠 재임 중이었기에 킨보시는 획득하지 못했지만 수훈상을 수상.
- 전 요코즈나 테루노후지 하루오: 5승 14패 (부전승 1회 포함). 테루노후지의 첫 오제키 재임 중에는 2승 5패. 테루노후지의 두 번째 오제키 승격 후에는 2패, 요코즈나 승격 후에는 1승 4패.
- 전 오제키 코토쇼기쿠 카즈히로: 11승 4패. 코토쇼기쿠의 오제키 재임 중에는 2승 2패. 오제키 대 오제키 대결은 없음.
- 전 오제키 고에이도 고타로: 8승 9패 (부전승 1회 포함). 오제키 대 오제키 대결은 없음.
- 전 오제키 토치노신 츠요시: 6승 8패. 토치노신의 오제키 재임 중에는 2승 3패. 오제키 대 오제키 대결은 없음.
- 전 오제키 타카케이쇼 미쓰노부: 14승 13패 (우승 결정전 1승 추가). 타카케이쇼의 오제키 재임 중에는 5승 10패. 2019년 5월 혼바쇼부터 2020년 1월 혼바쇼까지 타카케이쇼와의 본선 4연패를 기록했지만, 2020년 3월 혼바쇼에서 승리하며 연패를 끊음.
10.2. Against Other Makuuchi Wrestlers
리키시명 | 승 | 패 | 리키시명 | 승 | 패 | 리키시명 | 승 | 패 | 리키시명 | 승 | 패 |
---|---|---|---|---|---|---|---|---|---|---|---|
아오이야마 | 5 | 4 | 아케세야마 | 1 | 0 | 아사노야마 | 6 | 6 | 아타미후지 | 2 | 4 |
아비 | 11 | 7 | 아무루 | 2 | 0 | 아라와시 | 3 | 1 | 세이 | 6 | 1 |
이치노조 | 16 | 7 | 이치야마모토 | 1 | 3 | 우라 | 8 | 4 | 엔도 | 18 | 8 |
엔호 | 1 | 0 | 오쇼마 | 0 | 1 | 오노쇼 | 12 | 6 | 오호 | 1 | 1 |
오노사토 | 1 | 1 | 오키노우미 | 7 | 5 | 카이세이 | 1 | 7 | 가마루 | 1 | 3 |
카가야키 | 7 | 0 | 카쿠류 | 6 | 8 | 키세노사토 | 2 | 6 | 키타타이키 | 2 | 0 |
아사히쇼 | 0 | 2 | 키리시마 | 7 | 11 | 킨보잔 | 2 | 4 | 고에이도 | 8 | 9 |
고노야마 | 1 | 3 | 코토에코 | 3 | 0 | 코토자쿠라 | 3 | 8 | 코토쇼기쿠 | 11 | 4 |
코토쇼호 | 2 | 6 | 코토유키 | 3 | 0 | 사다노우미 | 7 | 3 | 사토야마 | 1 | 0 |
시마즈우미 | 0 | 1 | 시마노우미 | 1 | 0 | 쇼다이 | 19 | 15 | 쇼난노우미 | 4 | 1 |
쇼호잔 | 5 | 4 | 소코쿠라이 | 1 | 4 | 다이에이쇼 | 16 | 14 | 다이쇼마루 | 2 | 1 |
타카케이쇼 | 14* | 13 | 타카노이와 | 2 | 0 | 타카노쇼 | 9 | 10 | 타카야스 | 10 | 24 |
타카라후지 | 13 | 6 | 고후 | 4 | 1 | 타마쇼호 | 0 | 1 | 타마와시 | 29 | 9 |
미노우미 | 3 | 2 | 치요호 | 4 | 1 | 치요쇼마 | 0 | 1 | 치요타이류 | 6 | 5 |
치요노쿠니 | 8 | 0 | 치요마루 | 0 | 1 | 켄쇼 | 1 | 3 | 테루츠요시 | 1 | 0 |
테루노후지 | 5 | 14 | 히가시하쿠류 | 1 | 0 | 토쿠쇼류 | 2 | 2 | 토치오잔 | 7 | 2 |
토치노신 | 6 | 8 | 쇼자루 | 4 | 8 | 토모카제 | 1 | 1 | 토요노시마 | 1 | 0 |
토요히비키 | 2 | 0 | 니시키기 | 9 | 3 | 니시키후지 | 2 | 2 | 하쿠호 | 4 | 12 |
하루마후지 | 2 | 5 | 에이노우미 | 1 | 0 | 히라토우미 | 0 | 7 | 호쇼류 | 3 | 9 |
키타세이호 | 2 | 0 | 호쿠토후지 | 16 | 12 | 호마후지 | 1 | 1 | 미도리후지 | 5 | 3 |
묘기류 | 7 | 6 | 메이세이 | 12 | 8 | 토요야마 | 3 | 1 | 요시카제 | 4 | 4 |
류덴 | 2 | 9 | 로가 | 2 | 1 | 와카타카카게 | 9 | 4 | 와카모토하루 | 2 | 4 |
(괄호 안의 숫자는 승수, 패수 중 부전승, 부전패의 수를 나타낸다. 볼드체는 2025년 1월 혼바쇼 종료 현재 현역 리키시.)
- 이 외에 우승 결정전에서는 타카케이쇼 미쓰노부에게 1승이 있다.
11. Career Timeline
- 2015년 3월 혼바쇼 - 첫 씨름판 (마쿠시타 쓰케다시)
- 2015년 7월 혼바쇼 - 신쥬료
- 2015년 11월 혼바쇼 - 신마쿠우치
- 2016년 11월 혼바쇼 - 신코무스비
- 2017년 7월 혼바쇼 - 신세키와케
- 2022년 3월 혼바쇼 - 신오제키
- 2022년 11월 혼바쇼 - 세키와케 강등
12. Media Appearances
미타케우미는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과 미디어 활동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 NBS 민나노 뉴스 (2015년 3월 30일, 5월 25일, 나가노 방송)
- 오~! 신슈인! 핫키요이 미타케우미!! ~키소의 별☆오미치 히사시 봄의 첫 출전 이야기~ (2015년 4월 27일, 나가노 아사히 방송)
- 시루신 신슈를 아는 TV (2015년 7월 31일, 11월 29일, 2016년 5월 27일, 7월 29일, 2017년 3월 3일, 7월 28일, 2018년 2월 2일, 9월 7일, 2019년 10월 4일, NHK 나가노)
- 채널4 돌격 미타케우미 신마쿠우치로의 길 (2015년 10월 31일, TV 신슈)
- 신슈에 대스모가 찾아왔다! ~향토 리키시의 마츠모토 바쇼~ (2015년 11월 1일, 신에츠 방송)
- 이브닝 신슈 (2015년 12월 28일, 2016년 9월 9일, 11월 10일, 12월 28일, 2018년 12월 26일, NHK 나가노, 신에츠 방송)
- 스튜디오 파크에서 안녕하세요 (2016년 6월 2일, NHK 종합)
- SPORTS X (2016년 7월 8일, BS 아사히)
- 헤이세이 28년 대스모 나고야 바쇼 전야제 (2016년 7월 9일, CBC TV)
- 나카하타 키요시 열혈! 스포츠 응원단 (2016년 8월 8일, BS11)
- SBC 뉴스 와이드 (2016년 9월 9일, 12월 28일, 2018년 12월 26일, 신에츠 방송)
- 버스데이 (2017년 4월 1일, TBS)
- 오도루! 산마 어전!! (2017년 4월 11일, 2022년 4월 19일, 일본 TV)
- 타케이소 Z ~장관이었나! 스포츠의 비법~ (2017년 6월 18일, 도카이 TV)
- 밀착 180일! 대스모 ~새 시대를 이끌 리키시들~ (2018년 3월 9일, BS-TBS)
- 뉴스 시부5시 "노마치 미네코의 시부5시 스모부" (2018년 7월 23일, NHK 종합)
- 씨름판의 정상으로 ~미타케우미 첫 우승의 궤적~ (2018년 8월 5일, 신에츠 방송)
- BE-BOP SPORTS ~스포츠를 사랑하는 월요일 토크~ (2018년 9월 3일, 도쿄 메트로폴리탄 TV)
- 감동! 대스모 갓푸리 소미 (2018년 9월 8일, BS 후지)
- 전야제에서 즐기자! ~대스모 큐슈 바쇼 직전 스페셜~ (2018년 11월 10일, NHK 큐슈, NHK 오키나와)
- 대스모 밀착 450일 목표! 오제키 신산야쿠 (2018년 12월 14일, BS-TBS)
- 호도 겐바 Face 연말 SP2018 (2018년 12월 28일, TV 신슈)
- 장관이었나! 타케이소 골든 (2019년 1월 11일, 도카이 TV)
- 점프 스포츠 대스모 스페셜 (2019년 2월 24일, 후지 TV)
- 아리요시 제미 (2019년 3월 4일, 일본 TV)
- 프레바토!! (2019년 5월 2일, 마이니치 방송, TBS)
- 그는 방송에서 하이쿠(俳句하이쿠일본어) 재능 평가 랭킹에 도전했다. '대형 연휴의 전철'을 주제로 "이노코리(居残り이노코리일본어, 훈련 잔류)의 텟포(鉄砲텟포일본어, 씨름 훈련) 울리는 봄 순회 흥행"이라는 하이쿠를 읊어 재능 1위 평가를 받았다. 그는 "봄 혼바쇼에서 마케코시하고, 다음 5월 혼바쇼를 향한 마음을 봄 순회 흥행에 쏟고 싶다. 파워업해서 5월 혼바쇼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하이쿠 전문가 나쓰이 이쓰키는 "이노코리, 텟포 울림으로 독자에게 무슨 일인가? 하는 의문을 던지고, 마지막 5글자인 '봄 순회 흥행'(계절어)으로 전체 내용이 밝혀지는 구절이다. 이 마지막 구절의 힘이 크다. 텟포가 스모 훈련 방식임을 알면 더욱 즐겁고, '울리는'의 위치도 효과적이라 단어 배치를 잘 생각했다"고 분석하며 수정할 부분이 없다고 평가했다.
- 레이와 원년 대스모 나고야 바쇼 전야제 (2019년 7월 6일, 주부닛폰 방송)
- 24시간 테레비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 (일본 TV)
- 24시간 테레비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 42 (2019년 8월 25일, 일본 TV) "쇼텐"의 연예 코너에도 출연
- 24시간 테레비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 45 (2022년 8월 27일) 오프닝에 등장
- 쇼가미사마와 돌연히... (2019년 10월 30일, 일본 TV)
- 고부고부 (2020년 2월 4일, 11일, 마이니치 방송)
- 구루구루 나인티나인 (2022년 4월 14일, 일본 TV)
- 구루메 치킨 레이스 고치니나리마스!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