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맥도널드 테일러 시니어(MacDonald Taylor Sr.영어, 1957년 8월 27일 출생)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의 전 축구 선수이다. 그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FIFA 월드컵 예선 경기에 출전했으며, 특히 2004년 3월 세인트키츠 네비스와의 경기에서 46세의 나이로 출전하여 FIFA 월드컵 예선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남자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으며, 그의 아들인 맥도널드 테일러 주니어 또한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2. 개인 배경
2.1. 출생 및 국적
맥도널드 테일러 시니어는 1957년 8월 27일에 태어났다. 그의 국적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이다.
3. 축구 경력
3.1. FIFA 월드컵 예선 기록
테일러는 2000년부터 2004년 사이에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총 네 번의 FIFA 월드컵 예선 경기에 출전했다. 2004년 3월, 그는 세인트키츠 네비스와의 경기에서 46세 175일의 나이로 출전하며 FIFA 월드컵 예선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남자 축구 부문에서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전체 성별을 통틀어서는 2010년 몰타의 골키퍼인 토니나 디메크가 49세의 나이로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며 테일러의 기록을 넘어섰다.
4. 개인적인 삶
맥도널드 테일러 시니어의 아들인 맥도널드 테일러 주니어 또한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5. 유산
맥도널드 테일러 시니어는 FIFA 월드컵 예선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남자 선수라는 독특한 기록을 남겼다. 이 기록은 그의 오랜 선수 경력과 축구에 대한 헌신을 상징하며,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와 같은 소규모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도 국제 무대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