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리처드 레스터 립맨(Richard Lester Liebman)은 1932년 1월 19일에 태어난 은퇴한 미국의 영화 감독으로, 주로 영국에서 활동하며 특유의 코미디 영화 연출 스타일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비틀즈의 주연 영화인 《하드 데이즈 나이트》(1964)와 《헬프!》(1965)를 감독하여 음악 비디오의 선구자로 평가받으며 MTV로부터 '음악 비디오의 아버지'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슈퍼히어로 영화인 《슈퍼맨 2》(1980)와 《슈퍼맨 3》(1983)의 연출을 맡기도 했다.
그의 다른 주요 작품으로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더 낵... 그리고 그것을 얻는 방법》(1965), 《로마에서 일어난 기묘한 일》(1966), 《페툴리아》(1968), 《삼총사》(1973)와 그 속편들, 그리고 《로빈과 마리안》(1976) 등이 있다. 영국 영화 협회에 따르면, 레스터 감독은 "화려한 영화적 장치와 엉뚱한 유머를 사용하여 스윙잉 식스티스 시대의 활력과 때로는 사소함을 다른 어떤 감독보다 생생하게 포착했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런던 영화 학교의 명예 특별회원이기도 하다.
2. 초기 생애 및 배경
리처드 레스터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인 신동이었다.
2.1. 출생 및 어린 시절
리처드 레스터 립맨은 1932년 1월 19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대인 집안 출신이다.
2.2. 교육
레스터는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퀘이커 교도 학교인 윌리엄 펜 차터 스쿨을 졸업했다. 이후 15세의 나이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입학하여 1951년에 임상 심리학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에는 시그마 누 형제회의 베타 로 챕터 회원이었다.
3. 초기 경력
레스터는 텔레비전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빠르게 감독으로 성장했으며, 이후 단편 영화와 장편 영화 연출로 영역을 넓혔다.
3.1. 미국 텔레비전
레스터는 1950년 텔레비전 업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처음에는 무대 스태프, 플로어 매니저, 조감독으로 일했으며, 1년도 채 되지 않아 감독으로 승진했다. 이는 당시 해당 업무를 수행할 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1953년 2월 2일부터 1954년 1월 29일까지 CBS에서 생방송으로 방영된 미국 서부극 텔레비전 시리즈 《액션 인 더 애프터눈》의 음악 감독을 맡았다. 이 시리즈는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CBS의 WCAU-TV 스튜디오와 야외 세트에서 제작되었으며, 날씨와 상관없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영되었다. 30분 분량의 이 시리즈는 방영 기간 동안 오후 3시 30분 또는 오후 4시에 방송되었다.
3.2. 영국 텔레비전
1955년 5월, 유럽 전역에서 거리 공연을 하며 시간을 보낸 후 레스터는 런던으로 이주하여 텔레비전 감독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는 저예산 제작사인 단지거 형제(Danziger Brothers)를 위해 30분짜리 탐정 시리즈 《마크 세이버》의 에피소드를 연출했다.
그는 1955년 《커튼스 포 해리》와 1956년 《더 배리스 비트》의 작가로도 활동했다. 그가 제작한 한 버라이어티 쇼는 피터 세일러스의 눈에 띄었고, 세일러스는 레스터에게 《군 쇼》를 텔레비전로 각색하는 데 도움을 요청했다. 그 결과 1956년 《이디엇 위클리, 프라이스 2d》가 탄생했으며, 이 작품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어서 1956년 《어 쇼 콜드 프레드》와 《선 오브 프레드》 두 편의 후속작도 인기를 얻었다. 레스터는 《어 쇼 콜드 프레드》가 "생방송으로 진행되었고, 그래서 두 번째 촬영을 할 수 있는 영화 연출로 전향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또한 1958년 텔레비전 시리즈 《애프터 아워스》의 에피소드를 쓰고 연출했다.
3.3. 초기 영화
레스터는 스파이크 밀리건과 피터 세일러스와 함께 만든 단편 영화 《더 러닝 점핑 & 스탠딩 스틸 필름》(1959)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는 또한 《더 사운드 오브 재즈》(1959)라는 또 다른 단편 영화를 만들었다.
그의 첫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은 저예산 뮤지컬 영화인 《잇츠 트래드, 대드!》(1962)였다. 두 번째 장편 영화는 월터 쉔슨이 유나이티드 아티스츠를 위해 제작하고 마거릿 러더퍼드가 주연을 맡은 《달나라의 생쥐》(1963)로, 이는 1959년 영화 《으르렁거리는 생쥐》의 속편이었다. 이후 그는 텔레비전으로 돌아와 1964년 《룸 앳 더 바텀》의 에피소드를 연출하기도 했다.
4. 1960년대 영화
1960년대는 리처드 레스터가 비틀즈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스윙잉 식스티스 시대의 상징적인 작품들을 연출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영화적 스타일을 확립한 시기이다.
4.1. 비틀즈와의 협업
레스터가 제작한 단편 영화 《더 러닝 점핑 & 스탠딩 스틸 필름》은 비틀즈, 특히 존 레논이 매우 좋아하는 작품이었다. 비틀즈 멤버들이 장편 영화를 제작하기로 계약했을 때, 그들은 여러 감독 후보 중에서 레스터를 선택했다. 레스터가 연출한 《하드 데이즈 나이트》(1964)는 비틀즈 멤버들의 과장되고 단순화된 캐릭터를 보여주었으며,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로 입증되었다. 이 영화의 많은 스타일적 혁신은 오늘날 음악 비디오의 선구자로 남아있는데, 특히 라이브 공연의 다각도 촬영 기법이 그러하다. 레스터는 이러한 공로로 MTV로부터 "음악 비디오의 아버지"라는 상을 받기도 했다.
《하드 데이즈 나이트》는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레스터는 이어서 여러 스윙잉 식스티스 영화 중 첫 번째이자 전형적인 작품인 섹스 코미디 《더 낵... 그리고 그것을 얻는 방법》(1965)을 연출했다. 이 영화는 배우 마이클 크로퍼드와 함께한 세 편의 영화 중 첫 번째였으며, 시나리오 작가 찰스 우드와의 네 편의 공동 작업 중 첫 번째였다. 이 영화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레스터는 《더 낵... 그리고 그것을 얻는 방법》에 이어 비틀즈 영화 《헬프!》(1965)를 연출했다. 인기 있는 제임스 본드 스파이 스릴러를 풍자한 이 영화는 시나리오 작가 찰스 우드와의 두 번째 협업이었으며, 또 다른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헬프!》의 성공으로 레스터는 《로마에서 일어난 기묘한 일》(1966)의 영화 각색을 연출하라는 할리우드 제안을 받았다.
4.2. 스윙잉 식스티스 시대의 주요 작품들
레스터는 1967년에 마이클 크로퍼드와 존 레논이 공동 주연을 맡은 어둡고 초현실적인 반전 영화 《존 레논의 전쟁 대작전》을 만들었다. 레스터는 이 영화를 "반-반전 영화"라고 불렀는데, 그는 일반적인 반전 영화가 전쟁의 개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나쁜" 전쟁 범죄와 나치즘 또는 당시 공산주의로부터의 해방과 같은 "좋은" 대의를 위한 전쟁을 대조하는 반면, 자신은 시나리오 작가 찰스 우드와 함께 전쟁이 근본적으로 인류에 반대되는 것임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지만, 베트남 전쟁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으로 작용하며, 한 지점에서는 제4의 벽을 허물고 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그는 1968년에 줄리 크리스티와 조지 C. 스콧 주연의 《페툴리아》를 만들었으며, 이 영화의 음악은 존 배리가 맡았다. 레스터는 스파이크 밀리건과 존 앤트로버스의 연극을 기반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블랙 코미디 영화 《더 베드 시팅 룸》(1969)으로 자신의 반전 주제로 돌아왔다. 이 시나리오는 레스터와 찰스 우드의 네 번째 공동 작업이었지만, 우드는 레스터의 더 많은 영화에서 비공식적으로 제작 각본을 수정하기도 했다.
《존 레논의 전쟁 대작전》과 《더 베드 시팅 룸》은 흥행에 실패했으며, 레스터는 이로 인해 《플래시맨 페이퍼스》 소설 각색을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의 자금을 조달할 수 없게 되었다.
5. 검객과 모험가들 (1970년대)
1970년대는 리처드 레스터가 삼총사 시리즈를 통해 다시금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모험과 스릴러 장르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 시기이다.
5.1. 삼총사 시리즈
레스터의 경력은 알렉산더 살킨드와 일리아 살킨드가 조지 맥도널드 프레이저의 각본을 바탕으로 한 《삼총사》(1973)의 연출을 그에게 맡기면서 다시 활기를 띠었다. 제작자들은 주요 촬영이 완료된 후 첫 번째 영화를 두 편으로 나누기로 결정했고, 두 번째 영화는 《사총사》(1974)로 명명되었다. 주연 배우들 중 다수가 살킨드 형제에게 한 편의 영화만 계약했다고 항의했으며, 변호사 비용을 피하기 위해 합의에 도달했다. 두 영화 모두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5.2. 기타 1970년대 작품들
레스터는 1974년 크루즈 여객선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영화 《자거노트》의 대체 감독으로 마지막 순간에 투입되었다. 《삼총사》 영화들의 성공 덕분에 레스터는 조지 맥도널드 프레이저의 《플래시맨》 소설 두 번째 권을 기반으로 한 《로얄 플래시》(1975)의 제작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레스터는 《로얄 플래시》에 이어 제임스 골드먼의 각본을 각색하고 숀 코네리와 오드리 헵번이 주연을 맡은 《로빈과 마리안》(1976)을 연출했다. 이후 그는 테렌스 맥널리의 연극을 기반으로 한 《더 리츠》(1976)를 만들었다.
레스터는 또한 숀 코네리가 출연한 《속 내일을 향해 쏴라》(1979)와 《쿠바》(1979)를 감독했지만, 두 영화 모두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했다.
6. 슈퍼맨 시리즈
리처드 레스터는 1980년대 초 슈퍼맨 시리즈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작품을 연출하며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6.1. 슈퍼맨 II
레스터의 다음 영화인 《슈퍼맨 2》(1980)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슈퍼맨 2》의 제작은 1978년 영화 《슈퍼맨》이 완료되기 전에 시작되었으나, 첫 번째 영화를 완성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중단되어야 했다. 1978년 말 첫 번째 영화가 개봉된 후, 살킨드 형제는 《슈퍼맨》 감독 리처드 도너에게 알리지 않고 《슈퍼맨 2》 제작을 재개했으며, 레스터를 감독으로 기용하여 영화의 남은 25퍼센트를 완성하게 했다. 도너가 75퍼센트, 즉 영화를 위해 계획된 대부분을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많은 촬영분은 레스터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동안 폐기되거나 재촬영되었다.
렉스 루터 역을 맡은 진 해크먼은 재촬영에 참여하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레스터는 대신 보디 더블을 사용하여 새로운 장면에 캐릭터를 삽입했으며, 성대모사 배우를 고용하여 추가 대사를 녹음하고 때로는 도너가 촬영한 해크먼의 영상에 루터의 대사를 덧입히기도 했다. 도너의 일부 원본 영상은 영화의 텔레비전 버전에 통합되었다. 2006년 11월, 도너의 영상은 《슈퍼맨 2: 리처드 도너 컷》으로 재편집되었는데, 이는 주로 도너의 영상으로 구성되었으며 레스터의 영상은 도너의 주요 촬영 기간 동안 촬영되지 않은 장면에만 사용되었다.
6.2. 슈퍼맨 III
리처드 레스터는 《슈퍼맨 3》(1983)를 감독했지만, 이 세 번째 작품은 이전 작품들만큼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그 해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14위를 기록하며 상업적으로는 성공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7. 후기 영화 및 은퇴
1980년대 이후 리처드 레스터는 몇 편의 영화를 더 연출한 후 은퇴했으며, 은퇴 후에는 다큐멘터리 작업에 참여했다.
7.1. 파인더스 키퍼스
1984년, 레스터는 마이클 오키프, 루이스 고셋 주니어, 베벌리 디앤젤로가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파인더스 키퍼스》를 감독했다. 이 영화는 국내 총수익 146.74 만 USD를 기록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몬태나 스탠더드에 실린 리처드 프리드먼의 평론에서는 이 영화가 "놀랍도록 엉뚱하다"고 평하며 "거의 전적으로 슬랩스틱과 시각적 개그로 구성된 영화가 때로는 관객을 지치게 할 수 있지만, 《파인더스 키퍼스》에 참여한 모든 이들은 관객 중 누구도 패자나 눈물 흘리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보장한다"고 결론지었다.
7.2. 삼총사 리턴즈와 은퇴
1988년, 레스터는 이듬해 개봉한 《총사들의 귀환》을 촬영하기 위해 대부분의 《삼총사》 출연진을 다시 모았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촬영 중, 레스터의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로이 키니어가 말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레스터는 영화를 완성한 후 감독직에서 은퇴했다.
7.3. 겟 백 및 은퇴 후 활동
그는 1991년 폴 매카트니의 콘서트 영화 《겟 백》을 감독하기 위해 단 한 번만 복귀했다. 1993년에는 BBC에서 1960년대 영국 영화에 대한 5부작 시리즈인 《할리우드 UK》를 진행하기도 했다.
8. 평가 및 유산
리처드 레스터 감독은 독특한 영화적 스타일과 혁신적인 연출 기법으로 비평가와 대중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후대 감독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8.1. 비평 및 상업적 평가
영국 영화 협회는 리처드 레스터에 대해 "만약 어떤 한 감독이 스윙잉 식스티스 시대의 영국 대중 이미지를 요약할 수 있다면, 아마도 리처드 레스터일 것이다. 그의 화려한 영화적 장치 사용과 엉뚱한 유머에 대한 애정으로, 그는 그 시대의 활력과 때로는 사소함을 다른 어떤 감독보다 생생하게 포착했다"고 평가했다. 그의 작품 중 《하드 데이즈 나이트》와 《더 낵... 그리고 그것을 얻는 방법》, 《헬프!》, 《삼총사》 시리즈, 《슈퍼맨 2》 등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히 《더 낵... 그리고 그것을 얻는 방법》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비평적 인정도 받았다. 반면 《존 레논의 전쟁 대작전》과 《더 베드 시팅 룸》, 그리고 1970년대 후반의 《속 내일을 향해 쏴라》와 《쿠바》는 흥행에 실패하기도 했다.
8.2. 영향력 및 재평가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는 레스터의 작품과 영향력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많은 이들 중 한 명이다. 소더버그는 1999년에 레스터의 경력에 대한 인터뷰를 담은 책 《겟팅 어웨이 위드 잇》을 출판했다.
2012년, 영국 영화 협회는 레스터에게 그의 업적을 인정하여 영국 영화 산업의 최고 영예인 펠로우십을 수여했다. 이 상은 3월 22일 국립 영화 극장에서 열린 공개 시상식에서 수여되었고, 이어서 레스터의 영화 《로빈과 마리안》이 상영되었다. 그의 펠로우십 선정 이유는 "리처드 레스터는 그의 눈부시게 초현실적인 유머와 혁신적인 스타일로 수백만 명의 삶을 풍요롭게 한 독특한 작품들을 창조했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60년 동안 영국에서 거주하며 영국 영화의 가장 지속적이고 영향력 있는 작품들을 만들어냈다"고 명시되었다.
9. 개인적인 삶
리처드 레스터 감독의 개인적인 삶에 대한 공개된 정보는 그의 신념과 학창 시절 활동을 포함한다.
9.1. 신념 및 동문회 활동
스티븐 소더버그의 책 《겟팅 어웨이 위드 잇》에서 레스터는 자신이 독실한 무신론자임을 밝히며, 주로 리처드 도킨스의 주장을 바탕으로 (당시 불가지론자였던) 소더버그와 논쟁을 벌였다. 레스터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동안 시그마 누 형제회의 베타 로 챕터 회원이었다.
10. 필모그래피
리처드 레스터 감독이 연출한 영화 작품 목록은 다음과 같다.
연도 | 제목 | 원제 | 비고 |
---|---|---|---|
1959 | 더 러닝 점핑 & 스탠딩 스틸 필름 | The Running Jumping & Standing Still Film | 단편 |
1962 | 잇츠 트래드, 대드! | It's Trad, Dad! | 한국어 개봉명: 성자가 거리에 온다 |
1963 | 달나라의 생쥐 | The Mouse on the Moon | 한국어 개봉명: 약소국 그랜드 펜윅 이야기 2 |
1964 | 하드 데이즈 나이트 | A Hard Day's Night | 한국어 개봉명: 비틀즈가 찾아온다 야! 야! 야! |
1965 | 더 낵... 그리고 그것을 얻는 방법 | The Knack ...and How to Get It | 한국어 개봉명: 여자를 유혹하는 요령 |
1965 | 헬프! | Help! | 한국어 개봉명: 헬프! 4명은 아이돌 |
1966 | 로마에서 일어난 기묘한 일 | A Funny Thing Happened on the Way to the Forum | |
1967 | 존 레논의 전쟁 대작전 | How I Won the War | 프로듀서 겸임 |
1968 | 페툴리아 | Petulia | |
1969 | 더 베드 시팅 룸 | The Bed Sitting Room | 프로듀서 겸임, 한국어 개봉명: 리처드 레스터의 이상한 세계 |
1973 | 삼총사 | The Three Musketeers | |
1974 | 자거노트 | Juggernaut | 한국어 개봉명: 브리타닉 호 위기 |
1974 | 사총사 | The Four Musketeers | |
1975 | 로얄 플래시 | Royal Flash | |
1976 | 로빈과 마리안 | Robin and Marian | |
1976 | 더 리츠 | The Ritz | |
1978 | 슈퍼맨 | Superman | 프로듀서 (비공식) |
1979 | 속 내일을 향해 쏴라 | Butch and Sundance: The Early Days | |
1979 | 쿠바 | Cuba | |
1980 | 슈퍼맨 2 | Superman II | |
1983 | 슈퍼맨 3 | Superman III | |
1984 | 파인더스 키퍼스 | Finders Keepers | 한국어 개봉명: 머니 헌팅 USA/500만 달러를 쫓아라 |
1989 | 총사들의 귀환 | The Return of the Musketeers | 한국어 개봉명: 신 삼총사/화려한 용사의 모험 |
1991 | 겟 백 | Get Back | 콘서트 다큐멘터리 영화 |
2006 | 슈퍼맨 2: 리처드 도너 컷 | Superman II: The Richard Donner Cut | 비공식 감독, 《슈퍼맨 2》의 재편집된 감독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