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사
1.1. 출생 및 유년 시절
루이스 페르난도 사리타마 파디야는 1983년 10월 20일 에콰도르 로하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본계 혈통을 가지고 있다.
1.2. 초기 경력
사리타마는 2001년 데포르티보 키토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며 중남미 축구계에 발을 들였다.
2. 클럽 경력
사리타마는 선수 생활 동안 여러 클럽을 거치며 다양한 리그를 경험했다.
2.1. 데포르티보 키토
사리타마는 데포르티보 키토에서 여러 차례 활동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첫 번째 활동을 했으며, 2004년 알리안사 리마에서의 짧은 임대 후 조니 발데온과 함께 데포르티보 키토로 복귀했다. 22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데포르티보 키토의 주장을 맡았으며, 이는 그가 모국 에콰도르에서 유일하게 주장을 역임한 클럽이다. 이 시기에 그는 국가대표팀에서 더 자주 선발되었고, 루이스 페르난도 수아레스 에콰도르 국가대표팀 감독이 그를 2006년 FIFA 월드컵에 차출할 의향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2008년 12월, 데포르티보 키토가 역사상 세 번째 에콰도르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으며, 2009년과 2011년에도 추가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2005년부터 2006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데포르티보 키토에서 활약했으며, 이후 2015년, 2018년부터 2019년, 2020년, 그리고 2021년에도 팀에 복귀하며 여러 차례 데포르티보 키토 유니폼을 입었다.
2.2. 알리안사 리마
2004년, 사리타마는 동료 조니 발데온과 함께 페루 1부 리그의 알리안사 리마에서 짧은 기간 활동했다. 이들은 알리안사의 리그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팀이 결승에 진출하고 클라우수라 챔피언이 되는 데 기여했다. 2007년에는 다시 알리안사 리마로 복귀하여 연말까지 팀에 머물렀다.
2.3. 멕시코 리그
2006년 FIFA 월드컵 직후인 7월 25일, 사리타마는 에콰도르의 상징적인 주장 이반 우르타도가 뛰었던 멕시코 리그의 UANL 티그레스와 계약했다. 그는 이 클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UANL 티그레스는 그룹 최하위를 기록하고 지속적으로 많은 실점을 허용하는 등 힘든 시즌을 보냈다. 사리타마는 이 기간 동안 몇 골을 득점했지만, 루이스 페르난도 테나의 뒤를 이어 감독이 된 마리오 카리요의 팀 계획에 그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분명해졌다.
이후 사리타마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멕시코의 명문 클루브 아메리카로 이적했는데, 주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07 출전을 위한 전력 보강 목적이었다.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4년간 뛰기로 한 그의 계약은 처음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경기에만 참여하는 것으로 명시되었으나, 멕시코 클럽은 나중에 그가 공식 리가 MX 경기에도 출전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2007년 1월, 클루브 아메리카 데뷔전이자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라운드 경기였던 페루 클럽 스포르팅 크리스탈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명문 클럽에서 6개월을 보낸 후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자, 팀은 그를 페루의 전통 강호인 알리안사 리마로 임대 보냈다. 알리안사 리마에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 후, 그는 다시 아메리카로부터 임대되어 그의 프로 경력이 시작된 데포르티보 키토로 복귀했다.
2.4. LDU 키토
2013년 1월 3일, 사리타마는 LDU 키토의 새로운 선수로 소개되었으며, 3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LDU 키토 공식 데뷔전은 1월 23일,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013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서 그레미우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이루어졌다. 리그 11경기에 출전한 후, 4월 14일 사리타마는 마카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0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서 LDU 키토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2.5. 기타 클럽
LDU 키토와 바르셀로나 SC에서의 활동이 성공적이지 못한 후, 2014년 2월 11일 사리타마는 에콰도르의 거함 바르셀로나 SC로 1년간 임대되었다. 2015년 3월 2일, 그는 그의 첫 클럽인 데포르티보 키토로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데포르티보 쿠엔카에서 뛰었으며, 2019년 1월 17일에는 CD 인데펜디엔테 주니어스에 합류했다. 2020년에는 리베르타 FC에서 잠시 활약하기도 했다.

3. 국가대표팀 경력
사리타마는 에콰도르의 모든 연령별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거쳤으며, 이들 팀 중 여러 팀에서 주장을 맡아 뛰어난 패스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선보였다.
3.1. 성인 대표팀
루이스 페르난도 사리타마는 2003년 페루와의 경기에서 성인 국가대표팀에 데뷔했다. 그는 독일에서 열린 2006년 FIFA 월드컵에 에콰도르 국가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되었다. 2006년에는 스웨덴에서 브라질을, 오클랜드에서 멕시코를, 탬파베이에서 미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렀다. 그는 또한 2014년 FIFA 월드컵에도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사리타마는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총 49번의 국제 A매치에 출전했지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연도 | 출전 | 득점 |
---|---|---|
2003 | 2 | 0 |
2004 | 2 | 0 |
2005 | 7 | 0 |
2006 | 4 | 0 |
2007 | 2 | 0 |
2008 | 1 | 0 |
2009 | 0 | 0 |
2010 | 3 | 0 |
2011 | 13 | 0 |
2012 | 6 | 0 |
2013 | 8 | 0 |
2014 | 1 | 0 |
통산 | 49 | 0 |
4. 선수 경력 및 특징
루이스 페르난도 사리타마는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정교한 패스와 탁월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특징지어진다. 신장은 172 cm이다.
5. 수상 경력
5.1. 클럽
- 데포르티보 키토
- 에콰도르 세리에 A: 2008, 2009, 2011
6. 외부 링크
- [http://www.footballdatabase.com/index.php?page=player&Id=7471&pn=Luis_Fernando_Saritama_Padilla 풋볼데이터베이스 프로필 및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