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playing career
더글드 리빙스턴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재능을 보였으며, 선수 시절에는 풀백으로 활약하며 여러 클럽에서 경력을 쌓았다.
1.1. Early life
더글드 리빙스턴은 1898년 2월 25일에 태어났다. 그의 초기 생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는 일찍이 축구에 재능을 보이며 선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2. Playing career
리빙스턴은 풀백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그는 선수 생활 동안 여러 클럽을 거쳤는데, 파크헤드 FC, 애시필드 FC, 셀틱 FC, 덤버턴 FC(임대), 에버턴 FC, 플리머스 아가일 FC, 애버딘 FC, 그리고 트랜미어 로버스 FC 등에서 뛰었다. 특히 셀틱 FC 소속으로 1918-19 시즌 스코틀랜드 1부 리그 우승을 경험하며 선수로서의 첫 주요 영예를 안았다.
2. Managerial career
선수 생활을 마친 리빙스턴은 스파르타 로테르담을 시작으로 아일랜드 및 벨기에 국가대표팀,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여러 클럽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갔다.
2.1. Sparta Rotterdam
더글드 리빙스턴은 1949년부터 1950년까지 네덜란드의 축구 클럽인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감독을 역임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팀을 지도하며 그의 감독 커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2. Republic of Ireland National Team
1951년부터 1953년까지 더글드 리빙스턴은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았다. 이 시기는 그가 국제 무대에서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기 시작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2.3. Belgium National Team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마친 후, 더글드 리빙스턴은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벨기에를 이끌고 1954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강력한 상대인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4-4 무승부를 기록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지휘 아래 1954년 FIFA 월드컵에 출전했던 벨기에 대표팀의 주요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등번호 | 선수 이름 | 비고 |
---|---|---|
1 | 리오폴드 헤르나이 | |
2 | 마르셀 드리스 | |
3 | 알폰스 판 브란트 | |
4 | 콘스탄트 후이스만스 | |
5 | 루이 까르 | |
6 | 빅토르 미즈 | |
7 | 요제프 플리어스 | |
8 | 드니 우프 | |
9 | 헨리 코픈스 | |
10 | 리오폴드 아눌 | |
11 | 조제프 멀먼스 | 주장 |
12 | 카를르스 기츠 | |
13 | 헨리 디릭스 | |
14 | 호베르트 판 케르코픈 | |
15 | 히폴리트 판 덴 보스 | |
16 | 피터 판 덴 보스 | |
17 | 레이몽 오슬루스 | |
18 | 제프 판 덴 린덴 | |
19 | 조 바케트 | |
20 | 봅 마르텐스 | |
21 | 잔 판 스틴 | |
22 | 루크 반 호이웨헨 |
2.4. Newcastle United
벨기에 국가대표팀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후, 더글드 리빙스턴은 1954년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의 전술은 전임 감독인 조지 마틴과는 매우 달라 일부 서포터들과 구단 관계자들은 처음에는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1955년 FA컵 우승을 통해 이러한 의구심을 불식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리빙스턴의 재임 기간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당시 구단 이사회는 선수 선발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리빙스턴의 의사와는 달리 재키 밀번을 1955년 FA컵 결승전에 출전시켰다. 아이러니하게도 밀번은 이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리빙스턴은 이사회가 1군 선수단 운영에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널리 알려져 있으며(그는 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는 구단 운영의 독립성과 전문가의 자율성이라는 측면에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조명될 수 있다. 결국 그는 1956년에 뉴캐슬을 떠났다.
2.5. Later managerial role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를 떠난 더글드 리빙스턴은 계속해서 감독 경력을 이어갔다. 그는 1956년부터 1958년까지 풀럼 FC의 감독을 맡았고, 이후 1962년까지 체스터필드 FC의 감독으로 재임하며 오랜 기간 축구계에 헌신했다.
3. Honours
더글드 리빙스턴이 선수와 감독으로서 달성한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다.
; 선수
- 스코틀랜드 1부 리그: 1918-19 (소속: 셀틱 FC)
; 감독
- FA컵: 1954-55 (소속: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4. Death
더글드 리빙스턴은 1981년 1월 15일에 사망했다. 그의 사망 장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는 축구 선수와 감독으로서 스코틀랜드 축구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