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 시절
다니엘 기각스는 1981년 8월 2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FC 바덴 유소년팀에서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신장 179 cm, 체중 73 kg의 신체 조건을 가졌다.
2. 클럽 경력
다니엘 기각스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FC 취리히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여 5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잠시 FC 빈터투어로 이적하여 14경기 1골을 기록했으며, 2001년부터 2002년까지는 FC 아라우에서 21경기 3골을 기록했다. 2002년에는 다시 FC 취리히로 돌아와 2005년까지 93경기에 출전하여 16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요 선수로 성장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프랑스의 릴에서 24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넣으며 해외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는 또 다른 프랑스 클럽인 FC 메스에서 34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했다. 2008년 7월 7일, 기각스는 독일의 1. FC 뉘른베르크로 이적하여 2010년까지 30경기에 출전하며 2골을 기록했다.
2010년 6월 30일, 그는 FC 루체른으로 이적하며 스위스 무대로 복귀했다. FC 루체른에서 기각스는 또 다른 영입 선수인 하칸 야킨과 함께 2010-11 스위스 슈퍼리그 시즌 전반기에 팀이 놀라운 선두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이 시즌 동안 7골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14년까지 FC 루체른에서 86경기에 출전하여 17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4년부터 2015년까지 FC 아라우에서 37경기 1골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친정팀에 기여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FC 르 몽에서 19경기 1골을 기록했으며, 2016년부터 2017년까지 FC 추크 94에서 14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기각스는 2016-17 시즌을 끝으로 35세의 나이에 현역에서 은퇴했다.

3. 국가대표 경력
다니엘 기각스의 국가대표팀 경력은 주요 국제 대회에서의 활약과 상세한 득점 기록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3.1. 국제 대회 참가 및 주요 활약
다니엘 기각스는 2002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며 스위스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는 2004년 3월 31일, 그리스와의 친선 경기가 열린 헤라클리온에서 이루어졌다. 그는 이 경기에서 하칸 야킨과 교체되어 60분부터 출전했으나, 팀은 0-1로 패배했다.
국가대표팀에서의 첫 득점은 네 번째 출전 경기인 2004년 6월 6일 리히텐슈타인과의 친선전에서 나왔으며, 이 골은 팀의 1-0 승리를 이끄는 유일한 골이었다. 그는 UEFA 유로 2004에서 스위스의 조별 리그 마지막 두 경기에 출전했고, 2006년 FIFA 월드컵에서는 조별 리그 첫 두 경기에 출전했다. 기각스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는 2008년 6월 11일, 스위스와 오스트리아가 공동 개최한 UEFA 유로 2008에서 튀르키예를 상대로 교체 출전한 경기였다. 그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스위스 국가대표팀에서 총 35경기에 출전하여 5골을 기록했다.
3.2. 국가대표팀 득점 기록
다니엘 기각스가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기록한 공식 경기 득점은 다음과 같다.
4. 수상 경력
FC 취리히
- 스위스컵: 2000년, 2004-05
FC 메스
- 리그 2: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