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애 및 아마추어 경력
후지나미 신타로는 1994년 4월 12일 오사카부 사카이시 미나미구에서 태어났다.
1.1. 어린 시절 및 교육
후지나미는 초등학교 1학년 때 '다케시로다이 소년 야구부'에서 야구를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에는 사카이 시립 미야야마다이 중학교에 다니며 '오사카 센보쿠 보이즈' 연식 야구팀에서 주로 투수로 활약했으며, 최고 구속 142 km/h를 기록했다. 초등학교 졸업 당시 신장은 180.2 cm, 중학교 졸업 당시에는 194 cm에 달했다.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 후지나미 스스무와 함께 요미우리 자이언츠 경기를 즐겨 보던 요미우리 자이언츠 팬이었다.
그는 2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수영을 계속하여 수영 능력 검정 1급을 취득했다. 그의 어린 시절 수영 강사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고바야시 세이지의 어머니였다. 학창 시절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은 영어였으며, 어릴 때부터 영어 학원에 다니며 중학교 3학년 때 실용영어기능검정 준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오사카 도인 고등학교 진학 시, 진학 코스에 응시하려 했으나, 야구부원은 전원 III류(체육·예술 코스)에 재적해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로를 변경했다. 독서를 좋아하여 야구 관련 서적 외에도 히가시노 게이고나 야마다 유스케의 소설을 즐겨 읽었다.
1.2. 고교 시절 (오사카 도인 고등학교)
2010년 오사카 도인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1학년 여름부터 벤치에 들었고, 2학년 봄부터는 에이스 투수로 활약했다. 1년 후배인 모리 도모야와 배터리를 이뤘다.
3학년이던 2012년 춘계 선발 고등학교 야구 대회에서는 사상 최초로 전 5경기에서 150 km/h 이상의 구속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같은 해 하계 고시엔 대회에서도 에이스로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메이토쿠기주쿠 고등학교를 상대로 9이닝 2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고, 결승전에서는 고세이가쿠인 고등학교를 상대로 9이닝 2피안타 무실점, 결승전 사상 최다 타이 기록인 14탈삼진, 결승전 사상 최고 구속인 153 km/h를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2피안타 완봉승을 거두며 팀의 춘하계 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고시엔 역사상 7번째 춘하계 연패 기록이었다. 준결승과 결승에서의 연속 완봉승은 20년 만의 쾌거였다. 고시엔 대회 통산 성적은 76이닝 투구, 평균자책점 1.07, 90탈삼진을 기록했다. 고교 시절 그는 '나니와의 다르빗슈'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10월 기후 국민 체육 대회에서도 우승(일정 순연으로 센다이이쿠에이 고등학교와 공동 우승)하며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배출한 요코하마 고등학교 이래 역대 3번째로 '고교 3관왕'을 달성했다.


1.3. 국제 아마추어 경력
후지나미는 2009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일본 청소년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2012년 가을에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제25회 AAA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일본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이 대회에서 2차 라운드의 3연투를 포함해 총 4경기에서 {{Fraction|24|1|3}}이닝을 투구하며 평균 자책점 1.11을 기록했으며, 26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그는 이 대회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지고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했으며, 8개의 볼넷을 허용했다. 대회 종료 후 베스트 나인에 해당하는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또한 이 대회에서의 활약 등을 인정받아 국제 야구 연맹이 선정한 2012년 18세 이하 남자 연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 프로 경력
후지나미 신타로는 일본 프로 야구(NPB)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선수 경력을 쌓았다.
2.1. 일본 프로 야구 (NPB)
후지나미 신타로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한신 타이거스에서 활약했다.
2.1.1. 한신 타이거스 입단
2012년 프로 야구 드래프트 회의에서 한신 타이거스, 오릭스 버펄로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지바 롯데 마린스 등 4개 구단으로부터 1순위 지명을 받았다. 추첨 결과 한신 타이거스가 교섭권을 획득했다. 드래프트 다음 날인 10월 26일, 한신 구단 나카무라 가쓰히로 총감독과 와다 유타카 감독으로부터 직접 지명 인사를 받으며 등번호 '19'번을 제안받았다. 이는 과거 '요미우리 킬러'로 불렸던 고바야시 시게루가 착용했던 번호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도'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 11월 15일, 계약금 1.00 억 JPY와 성과급 5000.00 만 JPY, 연봉 1500.00 만 JPY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입단 계약을 맺었다. 그의 담당 스카우트는 하타야마 슌지였다.
2.1.2. 신인 시즌 (2013년)
2013년 3월 31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경기(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프로 데뷔전이자 첫 선발 등판을 가졌다. 6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1자책점) 7탈삼진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되었다. 고졸 신인이 개막 3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 것은 마쓰자카 다이스케와 와쿠이 히데아키의 개막 4번째 경기 선발 등판 기록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1회말 이와무라 아키노리를 상대로 첫 탈삼진을 기록했다.
4월 7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는 원래 선발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전날 선발 예정이던 이와타 미노루가 등판하게 되면서 생애 첫 구원 등판을 경험했다. 4월 14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6이닝 무실점 5피안타 4탈삼진으로 프로 첫 승을 기록했다. 그는 고시엔 대회 우승 후 프로 첫 승을 거둔 NPB 역사상 5번째 고졸 투수였으며, 한신 구단 역사상 고시엔 구장에서 첫 승을 거둔 첫 고졸 투수였다. 4월 한 달간 3승을 기록하며 1962년 오자키 유키오와 함께 고졸 신인 월간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고, 드래프트 제도 도입 이후로는 사상 첫 기록이었다.
5월 11일 등 근육 통증으로 잠시 1군 등록이 말소되었으나, 5월 26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복귀하여 고교 시절 이후 처음으로 오타니 쇼헤이와 맞대결을 펼쳤다. 5월 말 4승을 거둔 후 한 달 가까이 승리 없이 지내다가 7월 14일 DeNA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드래프트 제도 시행 이후 고졸 신인이 올스타전 이전에 6승을 거둔 것은 2007년 다나카 마사히로 이후 역대 5번째, 센트럴 리그에서는 1967년 에나쓰 유타카 이후 역대 3번째였다.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여 2차전에서 첫 등판했다. 오사카 도인 고등학교 선배인 나카타 쇼가 타석에 들어섰을 때, 동료 니시오카 쓰요시와 포수 다니시게 모토노부의 지시로 느린 공 두 개를 연속으로 던지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그는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8월 11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나고야 돔)에서 9이닝 2피안타 무실점 132구를 던지며 승리 투수가 되었고, 센트럴 리그에서 1967년 에나쓰 유타카 이후 고졸 신인으로서 5개 구단 상대로 승리를 거둔 첫 투수가 되었다. 8월 31일 히로시마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센트럴 리그에서 고졸 신인이 시즌 10승을 거둔 것은 1967년 에나쓰 유타카 이후 46년 만의 5번째 기록이었다.
8월에는 4승과 평균 자책점 1.09를 기록하며 월간 MVP에 선정되었다. 고졸 신인이 월간 MVP를 수상한 것은 센트럴 리그에서 1987년 8월 콘도 신이치 이후 역대 2번째였다. 또한 한신 투수가 5월부터 4개월 연속(5월, 6월 노미 아쓰시, 7월 랜디 메신저, 8월 후지나미) 월간 MVP를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같은 기간 다나카 마사히로가 퍼시픽 리그에서 달성한 기록과 함께 NPB 사상 최초의 진기록이었다. 9월 7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7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며 고교 시절부터 이어오던 고시엔에서의 연승 기록(14승, 16경기)이 중단되었다. 팀 방침에 따른 투구수 제한 등으로 인해 규정 투구 이닝(144이닝)에 {{Fraction|6|1|3}}이닝 미달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0승 6패, 125탈삼진, 평균 자책점 2.75를 기록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는 히로시마와의 시즌 상대 전적 2승(평균 자책점 0.75)을 바탕으로 10월 12일 1차전(한신 고시엔 구장) 선발로 발탁되었다.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 고졸 신인은 그가 사상 최초였으나, 5이닝 4실점으로 강판되며 팀도 패배했다. 시즌 종료 후 11월 23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팬 감사 행사에서 야나세 한신 타이거스 MVP상, 프레시 대상, 한신 타이거스 신인 특별상, 감투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상금 1000.00 만 JPY와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가 주어졌다. 11월 25일에는 미키하우스 산스포 MVP 표창 및 팬 교류회에 참석하여 역대 최연소로 MVP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00 만 JPY를 받았다. 11월 26일 프로 야구 컨벤션에서 오가와 야스히로가 신인왕에 선정되자, 앞서 발표된 대로 스가노 도모유키와 함께 센트럴 리그 연맹 특별 표창으로 신인 특별상을 받았다. 12월 3일에는 3배 인상된 추정 연봉 4500.00 만 JPY에 계약을 갱신했다.
2.1.3. 전성기 (2014년-2015년)
2014년 3월 8일 오픈전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스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오타니 쇼헤이와 2년 만에 선발 맞대결을 펼쳤으나, 5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3월 25일에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웨스턴 리그 공식 경기(나고야 구장)에 등판했다. 시즌 첫 등판인 4월 1일 주니치전(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8회 도중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 15일 히로시마전(MAZDA Zoom-Zoom 스타디움 히로시마) 6회초 구리 아렌을 상대로 우중간에 프로 첫 홈런을 기록했으며,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5월 14일 히로시마전(요나고 시민 구장)에서 7이닝 투구로 프로 첫 두 자릿수 탈삼진(10탈삼진)을 기록했다. 7월 15일 주니치전(나고야 돔)에서 9이닝 1실점(무자책점) 13탈삼진으로 프로 첫 완투승을 기록했다. 8월 1일 DeNA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는 7이닝 11피안타 10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에나쓰 유타카, 무라야마 미노루와 함께 구단 타이 기록인 7타자 연속 탈삼진을 달성했다. 9월 19일 주니치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7이닝 3실점(1자책점)으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이는 고졸 1년차부터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것으로, 2000년 마쓰자카 다이스케 이후 14년 만의 기록이며, 센트럴 리그에서는 1968년 에나쓰 유타카 이후 46년 만의 기록이었다. 한신 구단에서는 에나쓰 이후 2번째 기록이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1승, 평균 자책점 3.53, 172탈삼진을 기록했다. 그의 직구 평균 구속은 149.7 km/h로 선발 투수 중 오타니 쇼헤이에 이어 2위였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1차전(도쿄 돔) 선발로 나서 6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7회 아베 신노스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대타 프레데리크 세페다를 병살타로, 다음 대타 이바타 히로카즈를 뜬공으로 처리하며 7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포스트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20세 6개월의 나이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승리 투수가 된 것은 센트럴 리그 최연소 기록이자, 일본 시리즈를 포함한 포스트시즌에서 1962년 무라야마 미노루를 경신하는 구단 최연소 기록이었다. 시즌 종료 후 10월 9일 일미 야구 일본 대표로 선발되었고, 10월 21일에는 일본 프로 야구 80주년 기념 경기의 한신-요미우리 연합팀에도 선발되었다. 12월 5일에는 4000.00 만 JPY 인상된 추정 연봉 8500.00 만 JPY에 계약을 갱신했다.
2015년 개막 전인 2월 16일 'GLOBAL BASEBALL MATCH 2015 사무라이 재팬 대 유럽 대표'의 일본 대표로 선발되었다. 3월 10일 1차전에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을 던졌다. 시즌 중인 5월 20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프로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5월 27일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는 개인 최다 이닝인 10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6월 3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는 5월 14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부터 이어지던 연속 이닝 무실점 기록을 26이닝까지 늘렸으나, 7회 도중 야수의 실책으로 실점하며 기록은 32이닝에서 중단되었다.
올스타전에는 감독 추천으로 3년 연속 출전했다. 3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투수 중 최연소(21세 3개월)로 MVP를 수상했다. 8월 14일 야쿠르트전(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7이닝 2실점으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고졸 1년차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는 2001년 마쓰자카 다이스케 이후 14년 만의 역대 9번째 기록이며, 센트럴 리그에서는 1969년 에나쓰 유타카 이후 46년 만의 역대 3번째 기록이었다. 9월 15일 주니치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는 가메자와 교헤이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시즌 200탈삼진을 달성했다. 고졸 3년차에 시즌 200탈삼진은 다르빗슈 유 이후의 쾌거였다.
시즌 종료 후 10월 9일 제1회 WBSC 프리미어12 최종 로스터 28인에 선발되었으나, 정규 시즌 막판에 발생한 오른 어깨 염증으로 인해 10월 22일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12월 19일에는 전년 대비 2배 인상된 추정 연봉 1.70 억 JPY에 계약을 갱신했다. 이는 입단 4년차 선수로는 구단 사상 최고액이었다.
2.1.4. 부진 및 재기 노력 (2016년-2022년)

2016년 3월 29일 야쿠르트전(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비시즌 오른 어깨 염증과 오픈전 부진에도 불구하고 9회 도중 2실점(1자책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4월 12일 DeNA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는 프로 첫 3루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6경기 연속 승리 없이 부진했다. 7월 8일 히로시마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는 감독 가네모토 도모아키가 161구를 던지게 하는 논란의 투구수 관리를 보였다. 올스타전에는 4년 연속 감독 추천으로 출전했다. 7월 29일 주니치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NPB 역사상 19번째, 센트럴 리그 11번째로 1이닝 4탈삼진을 달성했다. 같은 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이시다 겐타도 1이닝 4탈삼진을 기록하며 NPB 역사상 처음으로 같은 날 두 명의 투수가 이 기록을 달성했다. 8월 5일 야쿠르트전(메이지 진구 야구장)에서 64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며 한신 고졸 신인 투수 중 가장 빠른 95경기 만에 통산 40승을 달성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7승 11패, 평균 자책점 3.25, 176탈삼진을 기록하며 입단 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기록이 3년에서 중단되었다. 10월 18일 '사무라이 재팬 야구 네덜란드 대표 야구 멕시코 대표 강화 경기' 일본 대표로 선발되었다. 12월 27일 전년 대비 1000.00 만 JPY 감소한 추정 연봉 1.60 억 JPY에 계약을 갱신하며 프로 4년차 만에 첫 연봉 삭감을 경험했다.
2017년 1월 24일 제4회 WBC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3월 10일 1차 라운드 중국전에서 선발 다케다 쇼타에 이어 2번째 투수로 WBC 첫 등판을 가졌다. 4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했으나 동시에 2개의 사사구를 허용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대회에서는 더 이상 등판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 WBC의 영향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 문제가 우려되는 가운데 4월 4일 야쿠르트전(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으나 5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시즌 초반 7경기 선발 등판에서 3승 3패 평균 자책점 2.66을 기록했으나, 평균 투구 이닝이 6이닝에 미치지 못하고 36개의 사사구를 내주는 등 제구력 난조에 시달리며 5월 27일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등록이 말소되었다. 8월 16일 2개월 반 만에 복귀한 히로시마전(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1군 선발 등판했으나 {{Fraction|4|2|3}}이닝 동안 5사사구 2사구(상대 우타자 오세라 다이치와 기쿠치 료스케)를 기록하며 강판되었다. 다음 날인 8월 17일 다시 등록 말소되었다. 10일 후인 8월 27일 재승격되어 도쿄 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전 선발로 등판했다. 6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7회 1사 후 무라타 슈이치에게 사구를 허용한 것을 시작으로 6실점(자책점 3)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9월 5일 히로시마전(MAZDA Zoom-Zoom 스타디움 히로시마)에서도 선발 등판했으나 3회 마루 요시히로에게 사구를 허용하고 4회 종료 후 강판되었다. 9월 12일 요미우리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도 4회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사구를 허용하고 강판되었다. 이 경기가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이 되었으며, 전년보다 낮은 3승에 그쳤다.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3차전 6회부터 4년 만에 2번째 구원 등판을 가졌고,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전년 대비 4000.00 만 JPY 감소한 추정 연봉 1.20 억 JPY에 계약을 갱신했다。
2018년 개막 2번째 경기인 3월 31일 요미우리전(도쿄 돔)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으나 5이닝 {{Fraction|0|1|3}}이닝 5볼넷 4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6월 15일 라쿠텐전(라쿠텐 세이메이 파크 미야기)에서 6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고, 2017년 5월 4일 이후 407일 만의 승리 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제구력 난조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하며 불안정한 투구가 이어졌고, 1군과 2군을 오르내렸다. 7월 27일 2군 강등 후 약 한 달 반 동안 2군에서 컨디션 조절에 전념했으며, 9월 16일 1군에 재승격되었다. 재승격 즉시 선발 등판한 9월 16일 DeNA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7월 26일 히로시마전 이후 52일 만에 1군 등판하여 6월 27일 DeNA전 이후 81일 만의 시즌 3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다나카 겐지로로부터 시즌 첫 안타이자 좌월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투수가 만루 홈런을 친 것은 1999년 8월 13일 발비노 갈베스 이후 19년 만이자 21세기 첫 기록이며, 통산 19번째였다. 이후 9월 22일 히로시마전(MAZDA Zoom-Zoom 스타디움 히로시마)에서 6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4승을 거뒀고, 9월 29일 주니치전(나고야 돔)에서는 9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개인 2년 만의 완봉승과 함께 시즌 5승을 달성했다. 이 승리로 통산 50승에 도달했으며, 고졸 6년차 이내 50승 달성은 구단에서 에나쓰 유타카(3년차: 1969년) 이후 2번째이자 우완 투수로는 구단 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 시즌 종료 후 3600.00 만 JPY 감소한 추정 연봉 8400.00 만 JPY에 계약을 갱신했다.
2019년 오픈전 중반에 2군으로 강등된 후 시즌 내내 1군에 오르지 못하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개막을 2군에서 맞이했다. 8월 1일 시즌 첫 1군 승격 후 같은 날 주니치전(한신 고시엔 구장)에 시즌 첫 선발 등판(4이닝 {{Fraction|1|3}}이닝 1실점, 승패 없음)했으나, 다음 날인 8월 2일 다시 등록 말소되며 그대로 2군에서 시즌을 마쳤다. 결과적으로 1군 경기 출장은 1경기에 그쳤고,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승리 없이 시즌을 마쳤다. 2군에서도 시즌 내내 기복이 심한 투구를 보이며 안정감을 찾지 못했고, 스스로 '경력 최악의 해'라고 평가했다. 시즌 종료 후 연봉 감액 제한 상한선(25%)인 2100.00 만 JPY 감소한 추정 연봉 6300.00 만 JPY에 계약을 갱신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식전 개막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3월 24일 후각 이상을 호소하며 진료를 받았고, 3월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열 명이 넘는 인원과 저녁 식사를 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아 일주일 이상 입원했다. 4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모임에 참석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 함께 식사했던 이토 하야타와 나가사카 겐야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사카부 홈페이지에서는 후지나미의 직업을 '스포츠 선수'에서 '자영업'으로 정정하여 은폐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개막 후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7월 23일 1군에 승격되었다. 8월 21일 약 1년 11개월 만의 승리를 거뒀으나, 9월 5일에는 구단 최악의 기록인 5이닝 {{Fraction|0|1|3}}이닝 11실점을 기록하며 강판되었다. 9월 14일 등록 말소되었으나, 9월 25일 구단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다음 날인 9월 26일 긴급 승격되었다. 이후 구원 투수로 12경기에 등판하여 13이닝 7피안타 3실점 0사사구 평균 자책점 2.08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으며, 9월 28일 주니치전에서 프로 첫 홀드를 기록했다. 10월 19일 야쿠르트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개인 최고이자 구단 최고 기록인 162 km/h의 직구를 기록했다. 12월 16일 전년 대비 300.00 만 JPY 감소한 추정 연봉 6000.00 만 JPY에 계약을 갱신하며 2016년 추정 연봉 1.70 억 JPY 이후 5년 연속 연봉 삭감을 기록했다.
2021년 개인 첫 개막 투수로 지명되며 3년 만에 개막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3월 26일 야쿠르트전(메이지 진구 야구장)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103구, 5볼넷을 내주는 등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강판되었다. 최종적으로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팀은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4월 9일 DeNA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7이닝을 던지며 초반 4볼넷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점차 컨디션을 회복하여 최종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 승리는 전년 8월 21일 야쿠르트전 이후 22경기 만의 승리였다. 4월 16일 야쿠르트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는 5이닝 {{Fraction|2|3}}이닝 동안 5볼넷을 남발하면서도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타석에서는 이시카와 마사노리로부터 선제 2점 홈런을 쳐내며 팀이 그의 홈런 득점으로만 승리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투수가 친 홈런 득점으로만 팀이 승리한 것은 1973년 8월 30일 에나쓰 유타카 이후 48년 만이었으며, 후지나미에게는 고시엔에서 친 첫 홈런이었다. 한신 투수가 친 홈런이 결승타가 된 것은 2017년 7월 23일 랜디 메신저 이후 4년 만이었다. 또한 후지나미가 고시엔에서 승리 투수가 된 것은 4년 만이었다. 시즌 성적은 21경기 등판, 3승 3패, 평균 자책점 5.21을 기록했다. 12월 8일 전년 대비 1100.00 만 JPY 감소한 추정 연봉 4900.00 만 JPY에 계약을 갱신하며 2016년 이후 6년 연속 연봉 삭감을 기록했다.
2022년 스프링 캠프부터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며 개막 카드 2번째 경기 등판이 내정되었다. 그러나 개막 투수로 내정되었던 아오야기 고요가 개막을 일주일 앞둔 3월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후지나미가 2년 연속 개막 투수를 맡게 되었다. 개막전인 3월 25일 야쿠르트전(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7이닝 3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대량 득점 지원을 받아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강판되었다. 하지만 후속 투수들이 무너지며 팀은 역전패했고, 전년에 이어 구원 투수 때문에 개막전 승리 투수 요건을 날리는 아쉬움을 겪었다. 다음 등판인 4월 1일 요미우리전(도쿄 돔)에서는 개인 첫 '1경기 3피홈런'과 '초회 2타자 연속 피홈런'을 기록했다. 4월 8일 히로시마전에서는 개인 첫 '3경기 연속 초회 실점'을 기록했다. 4월 14일 주니치전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4월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등록 말소되었다. 이후 요양을 거쳐 4월 29일 2군 경기에서 실전 복귀했다. 이후 2군 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고, 5월 31일 구원 투수로 1군에 재승격되었다. 일정 성적을 기록한 후 6월 13일 선발 재조정을 위해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7월에는 투수진 전체가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후지나미를 1군에서 기용할 여지가 없었고, 결국 1군 복귀는 8월 6일 히로시마전(MAZDA Zoom-Zoom 스타디움 히로시마)이 되었다. 이 등판에서 7이닝 도중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 요건을 얻었으나, 팀이 9회 역전패하며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다음 등판인 8월 13일 주니치전(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7이닝 4피안타 무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시즌 2패를 기록했다. 8월 20일 요미우리전(도쿄 돔)에서는 7이닝 6피안타 무볼넷 1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가며 491일 만의 선발 승리를 거뒀다. 9월 9일 DeNA전(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는 프로 통산 1000탈삼진을 NPB 역사상 8번째로 빠른 속도로 달성했다. 9월 19일 이후에는 등판 예정이 없어 구원 투수로 불펜 대기했다. 9월 23일 히로시마전(MAZDA Zoom-Zoom 스타디움 히로시마)에서는 5회부터 3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거뒀다. 재승격 후 선발 등판한 7경기 중 6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으며, 모든 경기에서 사사구를 3개 이하로 억제하는 등 특출난 안정감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 10월 17일 포스팅 시스템을 이용한 MLB 진출이 발표되었다. 그의 에이전트는 스콧 보라스였다. 12월 1일 MLB에 포스팅 신청이 수리되었다.
2.1.5. 코로나19 감염
2020년 3월 26일, 후지나미 신타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10명이 넘는 인원과 저녁 식사를 한 후 확진되어 일주일 이상 입원했다. 4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규모 모임에 참석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 함께 식사했던 팀 동료 이토 하야타와 나가사카 겐야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후지나미와 함께 식사했던 오사카시의 20대 여성 2명과 고베시의 20대 여성 1명도 확진되었다. 오사카부의 발표 자료에서 후지나미의 직업이 '스포츠 선수'에서 '자영업'으로 정정된 사실이 알려지며 감염 은폐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2.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MLB)
후지나미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 리그에 진출했다.
2.2.1.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23년 1월 13일, 후지나미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1년 325.00 만 USD에 계약을 맺었다. 그의 등번호는 '11'번이었다.
4월 1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MLB 데뷔전을 치렀으나, {{Fraction|2|1|3}}이닝 동안 8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후 선발로 4경기에서 14.40 ERA를 기록하며 15이닝 동안 12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부진하자 불펜으로 전환되었다. 구원 투수로 전환된 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였으며, 애슬레틱스에서의 마지막 20경기에서 3.32 ERA와 {{Fraction|21|2|3}}이닝 동안 22탈삼진을 기록했다. 구원 투수로 5승을 거두는 등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으며, 특히 6월 이후에는 {{Fraction|19|1|3}}이닝 동안 20탈삼진, 평균 자책점 3.26을 기록했다. 6월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6월 20일부터 11경기 연속 무볼넷을 기록했다。7월 월간 성적은 7경기 등판, 2승 1패 1홀드, 평균 자책점 2.25였다.
5월 12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10회초 1사 후 7번째 구원 투수로 등판하여 {{Fraction|2|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MLB 첫 승을 거뒀다. 5월 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8회초 3번째 구원 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MLB 첫 홀드를 기록했다.
2.2.2. 볼티모어 오리올스
2023년 7월 19일, 후지나미는 투수 이튼 루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했다. 그의 등번호는 '14'번이었다.

7월 21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7회 2번째 구원 투수로 이적 후 첫 등판을 가졌으나, 선두 타자 호세 시리에게 초구 159.9 km/h 직구를 던졌다가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타자들을 막아내며 1이닝 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8월 7일 뉴욕 메츠전 8회 구원 등판하여 이적 후 첫 홀드를 기록했으며, 일본인 투수 최고 구속인 165.1 km/h (165 km/h (102.6 mph))를 기록했다. 8월 13일 시애틀 매리너스전(T-모바일 파크)에서 완벽한 10회초 투구를 선보이며 MLB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9월 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도 10회 뜬공과 2탈삼진을 기록하며 두 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그는 볼티모어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볼티모어에서 30경기 등판, 4.85 ERA, {{Fraction|29|2|3}}이닝 동안 32탈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인 11월 2일 FA 자격을 얻었다.
2.2.3. 뉴욕 메츠
2024년 2월 14일, 후지나미는 뉴욕 메츠와 1년 335.00 만 USD에 계약을 맺었다. 그의 등번호는 '19'번이었다.
3월 24일, 오픈전에서 제구력 난조에 시달리며 5경기 등판에서 12.27 ERA를 기록하는 등 부진하여 트리플 A 시러큐스 메츠로 마이너 강등이 발표되었다. 5월 14일 메이저리그에 승격되었으나, 같은 날 오른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6월 5일에는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전환되었다. 트리플 A에서는 14경기에 등판하여 1승 0패, 10.95 ERA를 기록했으며, {{Fraction|12|1|3}}이닝 동안 27개의 사사구를 내줬다. 7월 26일 메이저리그 선수 등록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며 지명 할당되었다. 그는 웨이버를 통과하여 7월 30일 시러큐스에 완전 방출되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완전 방출 후 더 나은 투구를 보였으며, 시즌 마지막 두 달 동안 24이닝 동안 4.05 ERA와 24탈삼진을 기록했다. 10월 31일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그는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의 히간테스 데 카롤리나에서 뛰며 어깨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6경기 선발 등판에서 3.05 ERA, {{Fraction|20|2|3}}이닝 동안 24탈삼진 11볼넷을 기록했다.
2.2.4. 시애틀 매리너스
2025년 1월 17일, 후지나미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경우 135.00 만 USD를 받게 된다.
3. 국제 대회 경력
후지나미 신타로는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다양한 국제 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2009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와 2012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일본 청소년 대표팀의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성인 국가대표팀으로는 2014년 MLB 일본 올스타 시리즈에 참가했다. 2017년에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그는 이 대회에서 1차 라운드 중국전에서 한 차례 등판하여 4탈삼진을 기록했으나, 1볼넷과 1사구를 허용하기도 했다.
3.1. 국제 대회 기록
연도 | 소속 | 등판 | 선발 | 완투 | 완봉 | 무4구 | 승리 | 패전 | 세이브 | 홀드 | 승률 | 타자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고의4구 | 몸맞 | 탈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점 | 평자책 | WHIP |
---|---|---|---|---|---|---|---|---|---|---|---|---|---|---|---|---|---|---|---|---|---|---|---|---|---|
2017 | 일본 | 1 | 0 | 0 | 0 | 0 | 0 | 0 | 0 | 0 | --- | 8 | 2 | 0 | 0 | 1 | 0 | 1 | 4 | 0 | 0 | 0 | 0 | 0.00 | 0.50 |
4. 투구 스타일 및 특징
4.1. 신체 조건 및 투구폼
후지나미는 198 cm의 큰 키와 97.5 kg의 체중을 가지고 있다. 그의 투구폼은 스리쿼터이며, 긴 팔다리를 활용하여 공에 각도를 주기보다는 타자와의 거리감을 가깝게 유지하는 것을 의식한다고 한다.
4.2. 구종 및 구속
2015년 투구 데이터는 28선발, 199.0이닝 기준이며, 각 구종의 평균 구속은 2016년 시즌에 기반한다.
구종 | 배분 % | 평균 구속 km/h |
---|---|---|
포심 패스트볼 | 54 | 151 |
슬라이더 | 32 | 137 |
스플리터 | 7 | 140 |
커브 | 4 | 123 |
투심 패스트볼 | 3 | 145 |
그의 주력 구종은 직구로, 최고 구속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 기록한 165.1 km/h (165 km/h (102.6 mph))이다. 2023년 시즌 직구 평균 구속은 158.4 km/h (158 km/h (98.4 mph))를 기록했다. 그는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패스트볼을 모두 구사하며, 직구 외에도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 등을 던진다. 그의 스플리터는 높은 헛스윙률을 자랑하며, 평균 구속은 약 141 km/h이다.
그는 구속보다는 구질을 중시하며, "직구 하나로 타자를 막아내는 것이 궁극의 이상이지만, 실제로는 달성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기에서는 승리에 집착하는 피칭을 한다"고 말하며 현실적인 투구 철학을 가지고 있다. 좋은 투수의 조건으로 수정 능력의 높이를 꼽는다. 오사카 도인 고등학교 시절 감독이었던 니시타니 고이치는 후지나미를 "다르빗슈만큼의 능숙함은 없지만, 거친 면이 남아있는 투수다. 하지만 이 거친 면이 투수로서의 장점 중 하나"라며 "다르빗슈보다는 리치 게일(전 한신 투수)과 닮았다"고 평가했다.
프로 1년차인 2013년에는 왼발을 3루 쪽으로 내딛는 투구폼으로 우타자에게 강점을 보였으나, 좌타자에게는 고전했다. 같은 해 추계 캠프 이후 나카니시 기요오키 1군 투수 코치의 권유로 3루 쪽으로 3발 정도 내딛던 왼발의 보폭을 1발 반 정도로 줄였다.
타자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2014년 프로 첫 홈런을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2루타 2개를 포함해 8안타, 6타점, 득점권 타율 0.353을 기록하는 등 승부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8년에는 일본 프로 야구 역사상 투수로서는 발비노 갈베스 이후 처음으로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프로 통산 3번째 홈런을 쳤다.
4.3. 제구력 난조와 분석
후지나미는 2016년 시즌부터 제구력 난조를 겪으며 부진에 빠졌다. 특히 2017년에는 우타자 몸쪽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우타자에게 사사구를 많이 내줬다. 1군 경기에서 우타자 머리 부근에 사구를 던져 난투극을 유발하기도 했고, 2군 경기에서도 머리 사구로 인한 위험구 퇴장을 경험했다. 이러한 부진의 원인으로 '이프스' 발병 가능성이 제기되며 다양한 추측이 난무했다.
그러나 일부 야구 해설가와 평론가들은 후지나미의 제구력 난조를 이프스로 단정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신 OB인 에모토 다케노리는 2016년 이미 심리적인 문제보다는 훈련 부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으며, 구와타 마스미는 2018년 후지나미와의 대담에서 "후지나미에게 부족한 것은 기술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니시게 모토노부, 오치아이 히로미쓰, 야마모토 마사 등도 제구력 난조의 원인은 멘탈이 아닌 기술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후지나미 본인도 자신의 제구력 난조에 대해 "기술적 근거 없이 감각만으로 해왔다"는 점이 원인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난투극을 유발했던 경기 도중 포수 우메노 류타로에게 "직구 릴리스 감각이 없다"고 고백한 바 있다. 2017년 시즌 종료 후 본격적인 동작 분석을 통해 피로 축적과 근육량 증가 등으로 인해 '몸 사용법의 불균형'이 발생했으며, 그 결과 몸을 올바르게 제어하는 기술이 부족한 것이 제구력 난조의 원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후 그는 매년 비시즌 기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과학적, 이론적 접근을 통해 신체 기능을 분석하고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지점'과 새로운 '기술적 근거'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르빗슈 유나 클레이튼 커쇼 등과의 합동 자율 훈련을 통해 대대적인 신체 개조에도 힘썼다.
후지나미의 제구력 난조로 인한 사구는 상대 팀과 선수들에게도 경계 대상이 되었으며, 그가 선발 등판할 때는 상대 팀이 우타자 주력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거나, 우타자에게 좌타 대타를 연속으로 내보내는 경우가 있었다. 에나쓰 유타카는 한신 입단 직후 후지나미가 캐치볼을 소홀히 한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이후 그의 부진을 예견한 것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5. 개인사 및 기타 활동
5.1. 가족 및 취미
후지나미 신타로의 애칭은 '후지'이다. 그는 2014년부터 어쿠스틱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2015년 스프링 캠프에도 기타를 가져갔다. Mr.Children의 열렬한 팬으로, 자신의 등장곡으로도 여러 곡을 사용하고 있다.
매 시즌 오프시즌 자율 훈련 시작 장소로는 모교인 오사카 도인 고등학교 운동장을 선택하는데, "나 자신의 원점이다. 좋았을 때의 경험, 힘들었을 때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는 곳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한다. 또한 자율 훈련 등으로 모교 운동장을 방문할 때마다 고교 야구부 감독인 니시타니 고이치가 가장 좋아하는 스낵 과자인 '베이비스타 라멘'을 선물하는 것이 매년 관례이며, 그 양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2016년 600봉지, 2017년 750봉지, 2018년 780봉지, 2019년 800봉지). 2019년 1월에는 베이비스타 라멘 제조사인 오야쓰 컴퍼니로부터 이러한 기여를 인정받아 감사장과 비매품 기념품을 받았다. 후지나미는 이에 대해 "정말 깜짝 놀랐다. 솔직히 농담으로 시작한 일이었는데, 설마 오야쓰 컴퍼니에서 이런 선물이 올 줄은 몰랐다"며 감격했고, "꼭 니시타니 감독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한신 타이거스에서는 우메노 류타로, 이와사다 유타, 이와사키 유 등과 친분이 깊다. 타 구단 선수로는 마에다 겐타, 오세라 다이치, 오타니 쇼헤이, 노리모토 다카히로, 다르빗슈 유 등과 친분이 있으며, 오프시즌에는 합동 자율 훈련도 자주 진행한다. 2023년에는 트레이너 가마다 잇세이가 그의 통역사로 미국에 동행했으며, 오클랜드에서는 서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살았다.
2014년 2월 25일 한국 LG 트윈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대외 경기 첫 등판을 가졌는데, 전광판에 186 km/h라는 오표시가 나오자 "인류 최고 속도가 나왔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5.2. 미디어 및 대중 활동
후지나미는 2021년 1월 26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여러 광고에 출연했다. 2014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조신 전기의 광고에 출연했는데, 이는 조신 전기가 한신 타이거스의 공식 스폰서인 관계로 팀 동료 노미 아쓰시, 니시오카 쓰요시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한신 소속 선수 중 역대 최연소(19세)로 광고에 데뷔했다. 2016년에는 우에모토 히로키, 우메노 류타로와, 2017년부터는 우에모토, 이와사다 유타와 함께 출연했다. 또한 한신 전기 철도의 '한신 연선 이야기' 제2화(2014년 2월 22일 ~ )에 출연했는데, 이야기 주인공인 사토 에리코, 간다 신이치로 등이 등장하는 장면 일부에 그의 고시엔 구장 등판 경기 영상이 사용되었다. 한신 전기 철도 광고에 한신 타이거스 관계자가 등장한 것은 2009년 한신 난바선 개통 홍보 광고에 당시 1군 감독 마유미 아키노부가 출연한 이후 5년 만이었다.
후지나미를 단독으로 다룬 방송 프로그램으로는 NHK BS1의 '애슬리트의 혼'(2013년 6월 10일)과 마이니치 방송의 '정열대륙'(2014년 4월 20일)이 있다. 그는 한신 소속 선수로는 4번째, 순수 육성 선수는 처음으로 '정열대륙'에 출연했다. 2013년 추계 캠프부터 프로 첫 홈런을 기록한 10대 시절 첫 공식 경기(상술) 이후까지 밀착 취재를 받았다.
만화 분야에서도 그의 영향력이 드러났다. 빅 코믹 스피리츠에 연재된 야구 만화 '라스트 이닝'에는 후지나미를 모델로 한 '오사카의 강호 학교 난바 남양 고등학교의 에이스 후지무라'가 등장한다. 이러한 인연으로 2014년 한신 스프링 캠프 중 작화를 담당하는 나카하라 유가 후지나미를 인터뷰했으며, 같은 해 4월 7일 발매된 19호에는 해당 작품의 연재 완결 기념 기획으로 그 내용이 게재되었다. 또한 야구 만화 'ROOKIES'의 작가이자 한신 타이거스 팬인 모리타 마사노리는 해당 작품과 한신 구단의 협업을 통한 2014년 캠페인을 위해 '후지나미가 홈 경기에서 155 km/h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그려냈다. 후지나미는 야구 만화 'H2'의 팬이며, "야구 만화로서도 재미있고, 아다치 미츠루 작품 특유의 풋풋함이 좋다"고 언급했다。
5.3. 등번호
- 19 (2013년 - 2022년, 2014일미 야구 일본 프로 야구 80주년 기념 경기, 2024년 - 동년 3월 24일, 동년 5월 14일 - )
- 11 (2023년 - 동년 7월 18일)
- 14 (2023년 7월 19일 - 동년 종료)
- 17 (2014일미 야구, 2017 WBC)
5.4. 등장곡
; 등판 시
- 「PADDLE」Mr.Children (2013년 - 2016년)
- 「僕が僕であるために」Mr.Children (2017년 - 2018년) ※B멜로
- 「終わりなき旅」Mr.Children (2019년 - )
; 타석 시
- 「every」GReeeeN (2013년)
- 「Worlds end」Mr.Children (2014년)
- 「HOWL」Mr.Children (2015년)
- 「Tomorrow never knows」Mr.Children (2016년 - 2017년)
- 「I'LL BE」Mr.Children (2018년) ※1절 후렴
- 「花 -Mémento-Mori-」Mr.Children (2019년)
- 「HANABI」Mr.Children (2020년 - )
6. 기록 및 수상 경력
6.1. NPB 기록 및 수상
연도 | 소속 | 등판 | 선발 | 완투 | 완봉 | 무4구 | 승리 | 패전 | 세이브 | 홀드 | 승률 | 타자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고의4구 | 몸맞 | 탈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점 | 평자책 | WHIP |
---|---|---|---|---|---|---|---|---|---|---|---|---|---|---|---|---|---|---|---|---|---|---|---|---|---|
2013 | 한신 타이거스 | 24 | 23 | 0 | 0 | 0 | 10 | 6 | 0 | 0 | .625 | 563 | 137.2 | 119 | 10 | 44 | 0 | 2 | 126 | 8 | 0 | 48 | 42 | 2.75 | 1.18 |
2014 | 25 | 25 | 2 | 0 | 0 | 11 | 8 | 0 | 0 | .579 | 704 | 163.0 | 150 | 6 | 64 | 0 | 11 | 172 | 6 | 0 | 79 | 64 | 3.53 | 1.31 | |
2015 | 28 | 28 | 7 | 4 | 1 | 14 | 7 | 0 | 0 | .667 | 840 | 199.0 | 162 | 9 | 82 | 0 | 11 | 221 | 9 | 0 | 70 | 53 | 2.40 | 1.23 | |
2016 | 26 | 26 | 2 | 1 | 0 | 7 | 11 | 0 | 0 | .389 | 734 | 169.0 | 152 | 11 | 70 | 0 | 8 | 176 | 6 | 1 | 78 | 61 | 3.25 | 1.31 | |
2017 | 11 | 11 | 0 | 0 | 0 | 3 | 5 | 0 | 0 | .375 | 271 | 59.0 | 53 | 5 | 45 | 0 | 8 | 41 | 5 | 0 | 30 | 27 | 4.12 | 1.66 | |
2018 | 13 | 13 | 1 | 1 | 0 | 5 | 3 | 0 | 0 | .625 | 326 | 71.0 | 70 | 5 | 47 | 0 | 4 | 70 | 5 | 0 | 45 | 42 | 5.32 | 1.65 | |
2019 | 1 | 1 | 0 | 0 | 0 | 0 | 0 | 0 | 0 | .000 | 23 | 4.1 | 4 | 0 | 6 | 0 | 2 | 3 | 0 | 0 | 1 | 1 | 2.08 | 2.31 | |
2020 | 24 | 11 | 0 | 0 | 0 | 1 | 6 | 0 | 7 | .143 | 341 | 76.1 | 71 | 5 | 40 | 1 | 2 | 85 | 4 | 0 | 47 | 34 | 4.01 | 1.45 | |
2021 | 21 | 6 | 0 | 0 | 0 | 3 | 3 | 0 | 4 | .500 | 238 | 48.1 | 47 | 4 | 40 | 0 | 4 | 52 | 8 | 1 | 29 | 28 | 5.21 | 1.80 | |
2022 | 16 | 10 | 0 | 0 | 0 | 3 | 5 | 0 | 0 | .375 | 276 | 66.2 | 58 | 6 | 21 | 1 | 3 | 65 | 5 | 0 | 28 | 25 | 3.38 | 1.19 | |
NPB 통산 (10년) | 189 | 154 | 12 | 6 | 1 | 57 | 54 | 0 | 11 | .514 | 4316 | 994.1 | 886 | 61 | 459 | 2 | 55 | 1011 | 56 | 2 | 455 | 377 | 3.41 | 1.35 |
- 굵은 글씨는 리그 최고 기록
- 2022년 시즌 종료 기준
6.1.1. 타이틀
- 최다 탈삼진: 1회 (2015년)
6.1.2. 수상
- 아마추어 시대
- U-18 남자 연간 최우수 선수 (2012년)
- 제25회 AAA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 올스타팀 (2012년)
- 프로 시대
- 월간 MVP: 1회 (2013년 8월)
- 센트럴 리그 연맹 특별 표창: 1회 (신인 특별상: 2013년)
- 올스타전 MVP: 1회 (2015년 1차전)
- 야나세 한신 타이거스 MVP상: 1회 (2013년)
- 산스포 MVP 대상: 3회 (2013년 ~ 2015년)
- 간사이 스포츠상: 1회 (2016년)
6.1.3. NPB 첫 기록
- 투수 기록
- 첫 등판·첫 선발: 2013년 3월 31일, 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3차전(메이지 진구 야구장), 6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패전 투수
- 첫 탈삼진: 상동, 1회말 이와무라 아키노리로부터 루킹 삼진
- 첫 승리: 2013년 4월 14일,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3차전(한신 고시엔 구장), 6이닝 무실점
- 첫 완투 승리: 2014년 7월 15일, 대 주니치 드래건스 14차전(나고야 돔), 9이닝 1실점(무자책점) 13탈삼진
- 첫 완봉 승리: 2015년 5월 20일, 대 요미우리 자이언츠 10차전(한신 고시엔 구장), 9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 첫 홀드: 2020년 9월 29일, 대 주니치 드래건스 16차전(한신 고시엔 구장), 8회초 등판, 1이닝 무실점
- 야수 기록
- 첫 타석: 2013년 3월 31일, 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3차전(메이지 진구 야구장), 3회초 야기 료스케로부터 헛스윙 삼진
- 첫 타점: 2013년 4월 14일,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3차전(한신 고시엔 구장), 5회말 미우라 다이스케로부터 1루 스퀴즈 번트
- 첫 안타: 2013년 4월 28일,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6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 6회초 미우라 다이스케로부터 우중간 2루타
- 첫 홈런: 2014년 4월 15일, 대 히로시마 도요 카프 1차전(MAZDA Zoom-Zoom 스타디움 히로시마), 6회초 구리 아렌으로부터 우월 솔로 홈런
6.2. MLB 기록 및 수상
연도 | 소속 | 등판 | 선발 | 완투 | 완봉 | 무4구 | 승리 | 패전 | 세이브 | 홀드 | 승률 | 타자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고의4구 | 몸맞 | 탈삼진 | 폭투 | 보크 | 실점 | 자책점 | 평자책 | WHIP |
---|---|---|---|---|---|---|---|---|---|---|---|---|---|---|---|---|---|---|---|---|---|---|---|---|---|
2023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34 | 7 | 0 | 0 | 0 | 5 | 8 | 0 | 3 | .385 | 231 | 49.1 | 52 | 6 | 30 | 1 | 5 | 51 | 4 | 0 | 48 | 47 | 8.57 | 1.66 |
볼티모어 오리올스 | 30 | 0 | 0 | 0 | 0 | 2 | 0 | 2 | 2 | 1.000 | 126 | 29.2 | 21 | 3 | 15 | 0 | 2 | 32 | 4 | 0 | 17 | 16 | 4.85 | 1.21 | |
MLB 통산 (1년) | 64 | 7 | 0 | 0 | 0 | 7 | 8 | 2 | 5 | .467 | 357 | 79.0 | 73 | 9 | 45 | 1 | 7 | 83 | 8 | 0 | 65 | 63 | 7.18 | 1.49 |
- 2023년 시즌 종료 기준
6.2.1. MLB 첫 기록
- 첫 등판·첫 선발: 2023년 4월 1일, 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차전(오클랜드 콜리세움), {{Fraction|2|1|3}}이닝 8실점으로 패전 투수
- 첫 탈삼진: 상동, 1회초 테일러 워드로부터 헛스윙 삼진
- 첫 승리: 2023년 5월 12일, 대 텍사스 레인저스 5차전(오클랜드 콜리세움), 10회초 1사 후 7번째 구원 등판, {{Fraction|2|3}}이닝 무실점
- 첫 홀드: 2023년 5월 29일, 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차전(오클랜드 콜리세움), 8회초 3번째 구원 등판, 1이닝 1실점
- 첫 세이브: 2023년 8월 13일, 대 시애틀 매리너스 6차전(T-모바일 파크), 10회말 6번째 구원 등판, 1이닝 무실점
6.3. 수비 기록
연도 | 구단 | 투수 | |||||
---|---|---|---|---|---|---|---|
경기 | 자살 | 보살 | 실책 | 병살 | 수비율 | ||
2013 | 한신 타이거스 | 24 | 5 | 23 | 2 | 5 | .933 |
2014 | 25 | 10 | 26 | 6 | 2 | .857 | |
2015 | 28 | 10 | 33 | 4 | 2 | .915 | |
2016 | 26 | 10 | 30 | 3 | 2 | .930 | |
2017 | 11 | 5 | 9 | 2 | 2 | .875 | |
2018 | 13 | 7 | 10 | 3 | 2 | .850 | |
2019 | 1 | 0 | 2 | 0 | 0 | 1.000 | |
2020 | 24 | 5 | 16 | 2 | 1 | .913 | |
2021 | 21 | 5 | 4 | 0 | 0 | 1.000 | |
2022 | 16 | 0 | 11 | 2 | 0 | .846 | |
2023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34 | 3 | 1 | 0 | 0 | 1.000 |
볼티모어 오리올스 | 30 | 3 | 0 | 0 | 0 | 1.000 | |
2023 합계 | 64 | 6 | 1 | 0 | 0 | 1.000 | |
NPB 통산 (10년) | 189 | 57 | 164 | 24 | 16 | .902 | |
MLB 통산 (1년) | 64 | 6 | 1 | 0 | 0 | 1.000 |
- 2024년 시즌 종료 기준
6.4. 특별 기록
- 7타자 연속 탈삼진: 2014년 8월 1일,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13차전(한신 고시엔 구장) - 구단 타이 기록
-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최연소 승리 투수: 20세 6개월, 2014년 10월 15일, 대 요미우리 자이언츠 1차전(도쿄 돔), 7이닝 1실점
- 포스트시즌 구단 최연소 승리 투수: 상동
- 32이닝 연속 무실점: 2015년
- 1이닝 4탈삼진: 2016년 7월 29일, 대 주니치 드래건스 16차전(한신 고시엔 구장), 7회초 다카하시 슈헤이, 도노에 나오미치, 마쓰이 마사토(낫아웃), 오시마 요헤이로부터 - NPB 역사상 19번째 (센트럴 리그 11번째, 같은 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이시다 겐타도 기록하며 NPB 최초로 같은 날 2명 기록)
- 투수 만루 홈런: 2018년 9월 16일,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20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 3회초 다나카 겐지로로부터 좌월 만루 홈런 - 1999년 발비노 갈베스 이후 21세기 첫 기록
- 개막 투수: 2회 (2021년, 2022년)
- 올스타전 출장: 4회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 프로 통산 1000탈삼진: 2022년 9월 9일, 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23차전(요코하마 스타디움), 4회말 미야자키 도시로로부터 헛스윙 삼진 - NPB 역사상 154번째, 역대 8번째 빠른 속도
7. 관련 항목
- 일본 출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선수 목록
- 한신 타이거스의 선수 목록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선수 목록
-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선수 목록
- 뉴욕 메츠의 선수 목록
-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수 목록
- 오타니 쇼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