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토마스 마이클 커리(Thomas Michael Curry영어, 1998년 6월 15일 출생)는 잉글랜드의 럭비 유니온 선수로, 주로 플랭커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때로는 넘버 에이트로도 뛴다. 그는 현재 프리미어십 럭비 클럽인 세일 샤크스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소속이다. ロンドンハウンズロー区런던 하운즐로 구일본어 출신이며, 신장 185 cm, 체중 110 kg이다. 커리는 2019 럭비 월드컵과 2023 럭비 월드컵에 잉글랜드 대표로 참가했으며, 브리티시 & 아이리시 라이언스 선수단에도 선발된 바 있다.
2. 초기 생애 및 배경
토마스 커리의 어린 시절과 가족 배경, 그리고 럭비 경력의 시작에 대한 정보를 다룹니다.
2.1. 가족 관계
토마스 커리는 1998년 6월 15일에 태어났다. 그에게는 쌍둥이 형제 벤 커리가 있으며, 벤 또한 럭비 선수로 현재 세일 샤크스에서 함께 뛰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비숍 헤버 고등학교 교장인 데이비드 커리이며, 존 올버(John Olver)의 조카이자 샘 올버(Sam Olver)의 사촌이다. 존 올버는 전 잉글랜드 후커였고, 샘 올버는 전 노샘프턴 세인츠이자 현 돈캐스터 나이츠의 플라이 하프이다.
2.2. 유년 시절 및 교육
어린 시절, 커리는 아마추어 경력 초기 크루 & 낸트위치 럭비 클럽에서 뛰었으며, 그의 아버지로부터 코치를 받았다. 그는 아운들 스쿨에서 식스 폼(고등학교 과정) 교육을 받았는데, 그의 삼촌인 존 올버도 이 학교에서 가르쳤다.
3. 주요 활동 및 업적
토마스 커리는 럭비 유니온 선수로서 클럽과 국제 무대에서 인상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어린 나이에 프로 데뷔하여 여러 기록을 세웠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브리티시 & 아이리시 라이언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주요 대회에 참가했다.
3.1. 클럽 경력
커리는 세일 샤크스 소속으로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데뷔 이후 꾸준히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여러 시즌 동안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3.1.1. 데뷔 및 초기 경력
커리는 2016년 10월 15일 유럽 럭비 챔피언스컵에서 스칼렛츠를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를 통해 그는 해당 대회에서 뛴 잉글랜드 선수 중 네 번째로 어리고, 세일 샤크스 선수 중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가 되었다. 2016년 10월 30일 프리미어십 럭비 데뷔전에서는 트라이를 기록하며 대회에서 세 번째로 어린 득점자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2016-17 시즌 말에는 세일 샤크스의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쌍둥이 형제 벤 커리와 공동 수상했다.
3.1.2. 주요 시즌 및 성과
2020-21 시즌에는 엑서터 치프스와의 준결승전에서 세일 샤크스의 주장을 맡았으며, 이는 그가 클럽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경기에 출전한 것이었다. 2021-22 시즌에는 세일 샤크스 소속으로 11경기에 출전했으며, 레이싱 92와의 챔피언스컵 8강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2022-23 시즌에는 배스 럭비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트라이를 기록했고, 5라운드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레스터 타이거스를 상대로 웰퍼드 로드 스타디움에서 트라이를 추가했다. 2022년 12월 11일에는 얼스터 럭비를 상대로 39대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유럽 럭비 챔피언스컵 첫 트라이를 기록했다.
3.1.3. 부상 및 복귀
2023년 11월, 커리는 엉덩이 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로 인해 그는 2023-24 프리미어십 럭비 시즌 전체와 2024년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세일 샤크스 소속으로 경기를 뛰던 중 햄스트링이 파열되어 2023년 식스 네이션스의 첫 두 경기에 결장하기도 했다.
3.2. 국제 경력
토마스 커리는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을 거쳐 성인 국가대표팀과 브리티시 & 아이리시 라이언스에서 활약하며 국제 무대에서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3.2.1. 청소년 대표팀 경력
커리는 잉글랜드 U18 대표팀에서 활약한 후, 2016년 10월 14일 잉글랜드 U20 대표팀의 2016-17 시즌 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7 식스 네이션스 U20 챔피언십에서 잉글랜드 U20 대표팀의 일원으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3.2.2.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 및 활약
2017년, 커리는 에디 존스 감독에 의해 아르헨티나 여름 투어를 위한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2017년 5월 28일 바바리안스와의 첫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으나, 이 경기는 공식 캡이 부여되지 않는 비테스트 경기였다. 그는 2017년 6월 아르헨티나와의 첫 테스트 경기에서 플랭커로 선발 출전하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로써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플랭커로 선발 출전한 최연소 선수이자, 1912년 이후 잉글랜드 포워드 중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커리는 2021년 연말 국제 경기를 위한 잉글랜드 선수단에 포함되었으며, 코트니 로스 및 엘리스 겡지와 함께 테스트 시리즈의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통가와의 첫 경기에서 넘버 에이트로 선발 출전했으며, 이후 오스트레일리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상대로 한 잉글랜드의 승리 경기에도 선발 출전했다.
2022년 1월 18일, 커리는 2022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을 위한 에디 존스 감독의 36인 선수단에 포함되었다. 그는 머레이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개막전에서 오픈사이드 플랭커로 선발 출전하며 주장을 맡았는데, 이는 1988년 이후 잉글랜드 최연소 주장이었다. 잉글랜드는 이 경기에서 17대20으로 패배했다. 그는 또한 이탈리아와 웨일스를 상대로 한 잉글랜드의 승리 경기에도 선발 출전했다.
2022년 6월 6일, 커리는 바바리안스와의 경기 및 이후 오스트레일리아 투어를 위한 잉글랜드 훈련 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트위크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바리안스와의 경기에서 주장을 맡았으나, 잉글랜드는 이 경기에서 52대21로 패배했다. 2022년 9월 26일, 커리는 잉글랜드의 연말 국제 경기를 앞두고 3일간의 훈련 캠프를 위한 선수단에 포함되었다. 그는 잉글랜드의 네 번의 테스트 경기 모두에서 오픈사이드 플랭커로 선발 출전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2024년 10월, 스티브 보스윅 감독은 잉글랜드 럭비 풋볼 유니온의 엘리트 선수단 이니셔티브에 16명의 선수와 함께 커리를 포함시켰다. 2025년 1월, 그는 2025년 식스 네이션스 아일랜드와의 개막전에서 쌍둥이 형제 벤과 함께 국제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3.2.3. 식스 네이션스 및 월드컵 참가
커리는 2019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잉글랜드 선수단에 포함되어 모든 경기에서 7번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웨일스와 스코틀랜드와의 경기에서 트라이를 기록했다. 2019 럭비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6번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커리는 2020년에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과 어텀 네이션스컵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2022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에서 그는 이탈리아와 웨일스를 상대로 한 잉글랜드의 승리 경기에도 선발 출전했다.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뇌진탕을 겪어 하프타임에 교체되었으나, 복귀 프로토콜을 통과하여 아일랜드전 선발 출전이 가능하다고 선언되었다. 그러나 아일랜드전에서는 14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이 부상으로 인해 프랑스와의 대회 마지막 경기에도 결장했다. 잉글랜드는 아일랜드와 프랑스에 패하며 2022년 식스 네이션스에서 2승만을 거두고 3위로 마감했다.
2023년 8월 7일, 커리는 2023 럭비 월드컵 잉글랜드 선수단에 포함되었다. 풀 D 아르헨티나와의 개막전에서 커리는 럭비 월드컵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첫 잉글랜드 선수가 되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후안 크루스 말리아와의 머리 충돌로 옐로카드를 받았으나, 이는 '벙커 검토 시스템'에 따라 레드카드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로 인해 그는 일본과 칠레와의 월드컵 다음 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3.2.4. 주장으로서의 역할
토마스 커리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여러 차례 주장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2021년 연말 국제 경기에서 코트니 로스 및 엘리스 겡지와 함께 테스트 시리즈의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2022년 2월 5일 2022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스코틀랜드와의 개막전에서 오픈사이드 플랭커로 선발 출전하며 주장을 맡았는데, 이는 1988년 이후 잉글랜드 최연소 주장이었다. 또한 2022년 6월 19일 트위크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바리안스와의 경기에서도 주장을 맡았다.
3.2.5. 부상 및 징계
토마스 커리의 국제 경기 출전은 몇 차례의 부상과 징계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 2022 식스 네이션스 챔피언십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뇌진탕을 겪어 하프타임에 교체되었으나, 복귀 프로토콜을 통과하여 아일랜드전 선발 출전이 가능하다고 선언되었다. 그러나 아일랜드전에서는 14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이 부상으로 인해 프랑스와의 대회 마지막 경기에도 결장했다.
2022년 7월 2일 오스트레일리아 투어의 첫 테스트 경기에서 오픈사이드 플랭커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중 뇌진탕을 겪어 하프타임에 교체되었다. 이 부상으로 인해 그는 잉글랜드가 2대1로 승리한 나머지 테스트 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다. 2022년 11월 2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경기에서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징계는 2023 럭비 월드컵에서 발생했다. 풀 D 아르헨티나와의 개막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후안 크루스 말리아와의 머리 충돌로 옐로카드를 받았으나, 이는 '벙커 검토 시스템'에 따라 레드카드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로 인해 그는 럭비 월드컵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첫 잉글랜드 선수가 되었으며, 일본과 칠레와의 월드컵 다음 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3.3. 브리티시 & 아이리시 라이언스 경력
2021년 여름, 커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투어를 위한 37인 브리티시 & 아이리시 라이언스 선수단에 선발되었다. 그는 셀 C 샤크스와의 두 번의 투어 경기 중 첫 경기에서 라이언스 데뷔전을 치렀다. 사흘 뒤, 그는 샤크스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여 투어 중 유일한 트라이를 기록했다. 테스트 시리즈 전 그의 마지막 출전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A를 상대로 한 라이언스의 첫 패배 경기였다. 커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세 번의 테스트 경기 모두에서 오픈사이드 플랭커로 선발 출전했으나,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테스트 시리즈를 2대1로 승리했다.
4. 개인 생활
토마스 커리는 세일 샤크스의 플랭커인 벤 커리의 쌍둥이 형제이다. 그의 아버지는 비숍 헤버 고등학교의 교장인 데이비드 커리이다. 그는 전 잉글랜드 후커인 존 올버의 조카이며, 전 노샘프턴 세인츠이자 현재 돈캐스터 나이츠의 플라이 하프인 샘 올버의 사촌이다. 존 올버는 커리가 식스 폼 교육을 받았던 아운들 스쿨에서도 가르쳤다.
2024년 12월, 커리는 최근의 부상 기록에 대응하고 2027 럭비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
5. 통계 및 수상 경력
토마스 커리의 주요 국제 경기 트라이 기록과 수상 경력은 다음과 같다.
5.1. 국제 경기 득점 목록
5.2. 주요 수상 경력
- 럭비 월드컵 / 웹 엘리스 컵
- 준우승: 2019
6. 외부 링크
- [https://www.englandrugby.com/follow/england-men/senior-men/tom-curry 잉글랜드 럭비의 톰 커리 프로필]
- [https://www.salesharks.com/player/tom-curry/ 세일 샤크스의 톰 커리 프로필]
- [https://www.ultimaterugby.com/tom-curry 얼티밋 럭비의 톰 커리 프로필]
- [http://en.espn.co.uk/scrum/rugby/player/294043.html ESPN 스크럼의 톰 커리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