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시구로 히로시(石黒浩いしぐろ 히로시일본어, Hiroshi Ishiguro영어, 1963년 10월 23일 ~ )는 일본의 저명한 로봇공학자이자 공학박사이다. 그는 오사카 대학 대학원 기초공학연구과 시스템 창성 전공의 교수이자 지능 로봇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며,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TR) 이시구로 히로시 특별 연구소 소장, 국립정보학연구소 객원 교수, AVITA 주식회사 대표이사 CEO 등 다양한 직책을 맡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진흥기구의 문샷형 연구 개발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와 2025년 일본 국제 박람회(오사카·간사이 만박) 테마 사업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시구로 교수는 인간과 유사한 로봇 개발에 중점을 두며, 외형과 행동이 실제 사람과 흡사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안드로이드 연구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그의 대표적인 로봇 작품으로는 실제 사람처럼 얼굴 움직임과 생생한 외형을 가진 액트로이드, 자신을 닮은 원격 조작형 안드로이드 제미노이드, 자율 대화형 안드로이드 에리카, 그리고 불교 설법 안드로이드 마인더 등이 있다. 그는 "로봇학은 철학 그 자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학제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탐구하고 미래 사회와 기술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비전을 제시한다.
2. 생애
이시구로 히로시는 1963년 10월 23일 시가현 다카시마군 아도카와정(현 다카시마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생애는 어린 시절의 예술적 관심에서 시작하여 로봇 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성장하기까지의 학문적, 직업적 여정으로 특징지어진다.
2.1. 유년기 및 교육
이시구로 히로시는 어린 시절부터 유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때는 화가가 되는 것을 꿈꾸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진로를 바꾸어 학문의 길을 걷게 된다. 1982년 시가현립 다카시마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6년 야마나시 대학 공학부 계산기과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1년 오사카 대학 대학원 기초공학연구과 물리계 전공 박사 과정을 수료하며 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2. 초기 경력
대학원 졸업 후, 이시구로 히로시는 학계에서 다양한 초기 경력을 쌓았다.
- 1991년: 야마나시 대학 공학부 정보공학과 조교로 임용되어 1992년까지 재직했다.
- 1992년: 오사카 대학 기초공학부 시스템공학과 조교로 자리를 옮겨 1994년까지 활동했다.
- 1994년: 교토 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정보공학 전공 조교수로 부임하여 1998년까지 근무했다.
- 1998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객원 연구원으로 1999년까지 해외 연구 경험을 쌓았다. 같은 해 교토 대학 대학원 정보학 연구과 사회 정보학 전공 조교수로 재직하며 2000년까지 활동했다.
- 1999년: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TR) 지능 영상 연구소 객원 연구원으로 2002년까지 연구를 이어갔다.
- 2000년: 와카야마 대학 시스템 공학부 정보통신 시스템학과 조교수로 부임하여 2001년까지 재직했으며, 2001년에는 동 대학의 교수로 승진하여 2002년까지 교편을 잡았다.
- 2002년: ATR 지능 로보틱스 연구소 제2연구실 객원 실장으로 임명되어 2011년까지 로봇 연구에 매진했다.
3. 주요 활동 및 업적
이시구로 히로시는 로봇 공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다양한 학술 및 연구 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3.1. 로봇 공학 연구 및 개발
이시구로 교수의 로봇 개발의 핵심 철학은 살아있는 인간과 가능한 한 유사한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그는 로봇의 외형이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간과 같은 외형이 로봇에게 강한 존재감을 부여한다고 믿는다. 2005년 7월 여성형 안드로이드 리플리 Q1엑스포(Repliee Q1Expo) 공개 당시 그는 "이전에 많은 로봇을 개발했지만, 곧 외형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인간과 같은 외형은 로봇에게 강한 존재감을 준다. 리플리 Q1엑스포는 사람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고, 사람들이 만지면 반응한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매우 만족스럽다"고 언급했다. 그는 짧은 만남에서는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그의 주요 로봇 작품 및 연구 분야는 다음과 같다.
- 액트로이드: 생생한 외형과 얼굴 움직임 등 가시적인 행동을 가진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 제미노이드: 이시구로 교수 자신을 닮은 안드로이드로, 원격 조작이 가능하다. 그는 이 제미노이드를 오사카 대학 강의에 활용하여 학생들이 눈을 깜빡이거나 숨을 쉬고 손을 꼼지락거리는 등 인간적인 움직임을 통해 로봇과 상호작용하게 함으로써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제미노이드는 2008년 10월 5일 BBC2 다큐멘터리 '맨-머신'과 2018년 인공지능 다큐멘터리 '두 유 트러스트 디스 컴퓨터?'에 소개되기도 했다.
- 텔레노이드 R1: 원격 통신을 위한 로봇으로, 인간의 존재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에리카: 자율 대화형 안드로이드로, 자연스러운 대화와 표정을 통해 인간과 소통하는 능력을 연구하는 데 활용된다.
- 마인더: 2019년 고다이지 사찰과 협력하여 개발한 불교 설법 안드로이드로, 서구 언론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 2012년에는 가쓰라 베이초 3세의 미수(米壽)를 기념하여 그의 아들 가쓰라 요네단지 5세를 동작 모델로 삼아 '가쓰라 베이초 안드로이드'를 제작했으나, 베이초 본인은 "기분 나쁘다"는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베이초 사후에는 추모 방송에서 그의 제자들이 이 안드로이드를 소재로 농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 2015년에는 "다음 로봇의 폭발적인 유행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중국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며 중국의 로봇 연구 시설과 협력하여 여성 로봇 '양양'을 공동 개발했다.
- 2022년에는 고노 다로 디지털 대신의 안드로이드를 제작하기도 했다.
- 그는 이족보행 로봇과 외형 및 동작이 인간과 유사한 안드로이드를 연구하며,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 대한 탐구를 지속하고 있다.
3.2. 학술 및 연구 경력
이시구로 히로시는 로봇 공학 분야에서 학술적 리더십을 발휘하며 다양한 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 2002년: 오사카 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지능·기능 창성공학 전공 교수로 부임하여 2009년까지 재직했다.
- 2009년: 오사카 대학 대학원 기초공학연구과 시스템 창성 전공 교수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 2010년: ATR 펠로우로 임명되었다.
- 2011년: ATR 이시구로 히로시 특별 연구실 객원 실장으로 2013년까지 활동했다.
- 2013년: 오사카 대학 특별 교수로 임명되어 2016년까지 재직했다.
- 2014년: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TR) 이시구로 히로시 특별 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 2015년: IDM Lab Sdn Bhd (Imagineering Institute)의 글로벌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 2017년: 오사카 대학 명예 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소니 그룹 주식회사의 방문 선임 과학자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 2019년: 선도적 학제 연구 기구 공생 지능 시스템 연구 센터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 2020년: 과학기술진흥기구의 문샷형 연구 개발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로 선정되었고, 2025년 일본 국제 박람회(오사카·간사이 만박) 테마 사업 프로듀서로도 임명되었다.
- 2021년: AVITA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대표이사 CEO로 취임했다.
- 이 외에도 브이스톤 주식회사 특별 고문, 차세대 로봇 개발 네트워크 RooBO 어드바이저, 제2회 호시 신이치 상 최종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3.3. 수상 및 인정
이시구로 히로시는 그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와 로봇 공학 분야에 대한 지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수많은 상과 영예를 안았다.
- 2005년: 원격 조작형 안드로이드 '제미노이드'가 세계 기록으로, 성인 여성형 안드로이드 '리플리 Q2'가 실물과 흡사한 안드로이드로 각각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 2006년: 로보컵 2006 (독일 브레멘)에서 '최고의 휴머노이드 상(어린이 사이즈)'을 수상했다.
- 2007년 3월: 제2회 ACM/IEEE 인간-로봇 상호작용 국제 회의(HRI 2007)에서 '최고 논문 및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 2007년 7월: CNN은 그를 "세계를 바꿀 8인의 천재"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 2007년 10월: 영국의 컨설팅 회사에 의해 "살아있는 천재 100인" 중 일본인 최고 순위인 26위에 선정되었다.
- 2009년 3월: 제4회 ACM/IEEE 인간-로봇 상호작용 국제 회의(HRI 2009)에서 '최고 논문 상'을 수상했다.
- 2011년: 오사카 문화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아시안 사이언티스트 매거진'에 의해 "주목해야 할 아시아 과학자 1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 2015년 4월: 문부과학대신 표창 과학기술상을 수상했으며,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지식상도 수상했다.
4. 출판물
이시구로 히로시는 로봇 공학 및 철학에 대한 그의 깊은 사상을 담은 다수의 저서와 학술 논문을 출판했다. 그의 저작들은 로봇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4.1. 저서
- 『커뮤니케이션 로봇: 사람과 소통하는 로봇 개발을 위한 기술 지식 과학』 (공저, 2005년, 옴샤)
- 『첫 로봇 공학: 제작을 통해 배우는 기초와 응용』 (공저, 2007년, 옴샤; 제2판 2019년)
- 『안드로이드 사이언스: 인간을 알기 위한 로봇 연구』 (2007년, 마이니치 커뮤니케이션즈)
- 『폭소문제의 일본의 교양: 로봇에게서 인간을 느낄 때... 지능 로봇학』 (공저, 2007년, 고단샤)
- 『GIS NEXT(제23호) 특집: 로봇이 바라보는 공간』 (공저, 2008년, 넥스트 퍼블리싱)
- 『로봇이란 무엇인가: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 (2009년, 고단샤 현대신서)
- 『로봇은 눈물을 흘릴까: 영화와 현실의 틈새』 (공저, 2010년, PHP 연구소)
-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과학자와 철학자가 말하는, 젊은이를 위한 비판적 '인생' 사고』 (2011년, 마이니치 신문사)
- 『어떻게 '사람'을 창조할 수 있을까: 안드로이드가 된 나』 (2011년, 신초샤; 신초 문고판 2014년)
- 『안드로이드를 만들다』 (2011년, 옴샤)
- 『인간과 예술과 안드로이드: 나는 왜 로봇을 만드는가』 (2012년, 니혼 효론샤)
- 『"똥 주머니"의 안과 밖』 (2013년, 아사히 신문 출판)
- 『안드로이드는 인간이 될 수 있을까』 (2015년, 분게이슌주 분슌신서)
- 『인간과 기계의 사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2016년, 고단샤)
- 『사람은 안드로이드가 되기 위해』 (공저, 2017년, 치쿠마 쇼보)
- 『틀을 깨고 자신을 살다: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기 위한 힌트』 (2017년, 미카사 쇼보)
- 『인간과 로봇의 법칙』 (2017년, 닛칸 공업 신문사)
- 『인간? 기계?: 수면·인간형 로봇·무인 조종』 (공저, 2017년, 마루젠 출판)
- 『내가 로봇을 만드는 이유: 미래의 삶의 방식을 일상에서 디자인하다』 (2018년, 세카이 시소샤)
- 『사람이란 무엇인가』 (2019년, NHK 출판)
- 『마지막 강의 완전판: 1000년 후의 로봇과 인간』 (2020년, 슈후노토모샤)
- 『영문 How Human Is Human?: The View from Robotics Research (영문판: 어떻게 '사람'을 창조할 수 있을까: 안드로이드가 된 나 JAPAN LIBRARY)』 (저자: 이시구로 히로시, 번역: 토니 곤잘레스, 2020년, 출판문화산업진흥재단)
- 『로봇과 인간: 사람이란 무엇인가』 (2021년, 이와나미 쇼텐)
- 『로봇학자가 말하는 '생명'과 '마음'』 (2021년, 미도리 쇼보)
- 『아바타와 공생하는 미래 사회』 (2023년, 슈에이샤)
4.2. 학술 논문
- "Android Science" (2006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 "Human-Robot Interaction in Social Robotics" (공저, 2012년, CRC 프레스)
이 외에도 오사카 대학 지능 로봇 연구소 웹사이트에 다수의 논문이 게재되어 있다.
5. 철학 및 비전
이시구로 히로시는 "로봇학은 철학 그 자체"라는 신념을 가지고 로봇 연구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탐구한다. 그는 로봇 개발이 단순히 기술적인 진보를 넘어, 인간이란 무엇이며, 의식과 존재는 어떻게 정의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심오한 질문을 던지는 과정이라고 본다.
그의 철학은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미래 사회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영화 '써로게이트'(2009)의 개봉 당시, 그는 이 영화가 "결코 황당무계한 SF가 아니다"라고 언급하며, 로봇이 인간 사회에 미칠 영향이 현실적임을 강조했다. 그는 로봇이 인간의 대체물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고 확장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이시구로 교수는 로봇 기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그는 2015년에 "다음에 로봇이 폭발적으로 유행한다면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중국일 것"이라고 예측하며, 글로벌 협력을 통해 로봇 기술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연구는 인간과 로봇이 공생하는 미래 사회를 디자인하고,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에 답하려는 시도이다.
6. 영향 및 평가
이시구로 히로시의 연구는 로봇 공학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의 모습과 인간의 존재론적 질문에 대한 대중적 논의를 촉발시켰다. 그의 혁신적인 안드로이드 개발은 학계와 대중 모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6.1. 대중 매체에서의 소개
이시구로 교수의 작업은 여러 다큐멘터리와 영화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소개되었다.
- 메카니컬 러브 (2007): 인간과 로봇의 상호 관계에 대한 이 다큐멘터리의 주요 구성 요소로 이시구로와 그의 연구가 다뤄졌다.
- 써로게이트 (2009): 서러게이트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오프닝 몽타주에 이시구로와 그의 제미노이드 영상이 등장한다.
- 플러그 앤 플레이 (2010): 이 영화에 등장하는 과학자 중 한 명으로 소개되었다.
- 삼사라 (2011): 이 다큐멘터리에도 그의 작업이 포함되었다.
- 로볼러브 (2019): 휴머노이드, 안드로이드 로봇 제작에 관련된 남녀의 전략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 두 유 트러스트 디스 컴퓨터? (2018): 인공지능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이시구로 교수가 자신의 로봇 중 하나와 상호작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 2008년 10월 5일 BBC2의 제임스 메이 다큐멘터리 시리즈 '빅 아이디어스' 중 로봇에 관한 에피소드 '맨-머신'에서 그의 제미노이드가 소개되었다.
- 2011년에는 '아시안 사이언티스트 매거진'에 의해 "주목해야 할 아시아 과학자 1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6.2. 주요 프로젝트 및 협업
이시구로 교수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그의 연구 범위를 확장했다.
- 팀 오사카(Team OSAKA): 이시구로 교수의 오사카 대학 연구실, 교토 대학 로보-차고, 시스텍 아카자와 사, 브이스톤 사, 국제전기통신기초기술연구소(ATR) 등이 참여하는 이 산학 협력 팀은 로보컵 세계 대회 축구 경기 휴머노이드 리그에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팀 오사카의 로봇 '비전(VisiON)'은 자율 보행형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인간의 지시를 필요로 하지 않고, 이족 보행 중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다.
- 고다이지 사: 2019년 고다이지 사찰과 협력하여 불교 설법 안드로이드 '마인더'를 제작했다.
- 청년단: 히라타 오리자가 이끄는 극단 청년단과 함께 안드로이드 연극을 창작하기도 했다.
- AVITA 주식회사: 2021년 이시구로 교수가 직접 설립한 회사로, 아바타 워커(Avatar Worker) 개념을 통해 원격 근무 및 새로운 형태의 노동 환경을 모색하고 있다.
- 그는 소니 그룹 주식회사의 방문 선임 과학자로도 활동하며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 과학기술진흥기구의 문샷형 연구 개발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와 2025년 일본 국제 박람회 테마 사업 프로듀서로서 일본의 미래 과학 기술 및 사회 비전 수립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