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verview
알렉산드르 치바제(ალექსანდრე გაბრიელის ძე ჩივაძე알렉산드르 가브리엘리스 제 치바제조지아어; Александр Габриэлович Чи바дзе알렉산드르 가브릴로비치 치바제러시아어, 1955년 4월 8일 출생)는 조지아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이다. 그는 선수 생활 전체를 FC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수비수로 보냈으며,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1982년 FIFA 월드컵과 1986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은퇴 후에는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조지아 U-21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2015년에는 조지아 축구 연맹의 임시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2. Early life and background
알렉산드르 치바제는 1955년 4월 8일, 당시 소련의 일부였던 카라차옙스크의 클루호리 지역에서 태어났다.
3. Playing career
알렉산드르 치바제는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 선수로서 활동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3.1. Club career
치바제는 1974년부터 1987년까지 그의 선수 생활 전부를 FC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보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총 324경기에 출전하여 44골을 기록했으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3.2. International career
치바제는 1980년부터 1987년까지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하며 총 46번의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다. 그는 1982년 FIFA 월드컵과 1986년 FIFA 월드컵에 소련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특히 1982년 월드컵에서는 팀의 주장을 맡았다. 또한, 그는 1980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여 남자 축구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1980년 UEFA U-21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4. Managerial career
선수 은퇴 후 알렉산드르 치바제는 감독으로 전향하여 주로 조지아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했다.
4.1. Georgia national football team
그는 조지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서 두 번의 임기를 지냈다. 첫 번째는 1993년부터 1997년까지였으며, 두 번째는 2001년부터 2003년까지였다. 그는 조지아 축구의 전환기에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팀의 발전에 기여했다.
4.2. Georgia U-21 national football team
조지아 성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 외에, 치바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조지아 U-21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젊은 선수들을 지도하고 육성하는 데 힘썼다.
5. Other professional activities
알렉산드르 치바제는 축구 선수 및 감독 외에도 행정가로서 활동했다. 2015년에는 조지아 축구 연맹의 임시 회장을 역임하며 조지아 축구계의 주요 인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6. Honours
알렉산드르 치바제는 선수와 감독으로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6.1. Club honours
| 대회 | 우승 연도 |
|---|---|
| 소비에트 탑 리그 | 1978 |
| 소비에트 컵 | 1976, 1979 |
| UEFA 컵위너스컵 | 1980-81 |
6.2. International honours
| 대회 | 성과 |
|---|---|
| 1980년 하계 올림픽 남자 축구 | 동메달 |
| UEFA U-21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 1980 |
6.3. Individual honours
| 수상 내역 | 연도 |
|---|---|
| 소련 올해의 축구 선수 | 1980 |
7. Legacy and evaluation
알렉산드르 치바제는 FC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모든 클럽 경력을 보내며 팀의 황금기를 이끌고 UEFA 컵위너스컵 우승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전설적인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그는 또한 소련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FIFA 월드컵에 출전하고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은퇴 후에는 조지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조지아 축구의 재건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후진 양성 및 축구 행정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여 조지아 축구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