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레만 디아와라

1.1. Birth and early career beginnings

술레만 디아와라는 1978년 12월 24일 세네갈의 다카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키는 187 cm였고, 몸무게는 88 kg이었습니다. 그는 1998년 2월 2일 귀화를 통해 프랑스 국적을 취득하며 프랑스에서 선수 생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디아와라는 르아브르 AC의 유소년 팀에 합류하면서 축구 선수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프로 경력으로 나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2.1. Le Havre AC and FC Sochaux-Montbéliard

1998년, 술레만 디아와라는 르아브르 AC에 입단하여 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르아브르에서 5시즌 동안 활약했으며, 이 중 2시즌은 당시 리그 1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팀이 강등된 후에도 그는 르아브르에 남아 2003년까지 뛰었습니다. 르아브르에서의 총 출전 기록은 104경기 2골입니다.

2003년, 디아와라는 FC 소쇼로 이적했습니다. 이곳에서 그는 2006년까지 3시즌 동안 활약하며 팀의 수비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소쇼 소속으로 84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03-04 시즌에는 쿠프 드 라 리그에서 우승하며 첫 번째 주요 클럽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2.2. Charlton Athletic and FC Girondins de Bordeaux

2006년, 술레만 디아와라는 잉글랜드의 찰턴 애슬레틱 FC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찰턴에서 그는 23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듬해인 2007년, 그는 다시 프랑스로 돌아와 FC 지롱댕 드 보르도에 합류했습니다. 보르도에서 디아와라는 마르크 플라뉘스와 함께 중앙 수비를 담당하며 팀의 수비력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그는 보르도에서 63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008-09 시즌에는 팀이 리그 1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같은 시즌 쿠프 드 라 리그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또한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2008년과 2009년 두 차례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2.3. Olympique de Marseille and OGC Nice

2009년 7월, 술레만 디아와라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이적했습니다. 그의 이적료는 약 700.00 만 EUR으로 추정되었습니다. 8월 8일, 그는 그르노블 푸트 38과의 경기에서 마르세유 소속으로 첫 출전했으며, 팀은 2-0으로 승리했습니다. 디아와라는 마르세유에서 154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요 수비수로 활약했습니다.

마르세유에서 그는 리그 1 2009-10 시즌 우승에 기여했으며, 특히 쿠프 드 라 리그에서 2009-10, 2010-11 시즌에 연속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2011년 4월 23일, 마르세유가 쿠프 드 라 리그 2연패를 달성하면서, 디아와라는 이 대회에서 총 4번의 우승(2004년 소쇼, 2009년 보르도, 2010년과 2011년 마르세유)을 기록하며 최다 우승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도 2010년과 2011년에 우승했습니다.

2014년, 디아와라는 OGC 니스로 이적하여 14경기에 출전하며 선수 생활의 마지막 클럽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4. Retirement

2015년 9월, 술레만 디아와라는 약 17년간의 성공적인 프로 축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그의 전체 프로 경력 동안 그는 총 442경기에 출전하여 17골을 기록했습니다.

3.1. National team debut and tournament participation

술레만 디아와라는 2002년 11월 19일,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는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세네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총 48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여러 차례 참가했습니다. 특히 2004년, 2006년, 2008년, 그리고 2012년 대회에 출전하여 팀에 기여했습니다. 200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는 세네갈이 4위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습니다.

3.2. Disciplinary issues

2006년 8월, 술레만 디아와라는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징계 문제로 인해 세네갈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는 사건을 겪기도 했습니다.

4.1. Notable anecdotes

술레만 디아와라에게는 독특한 습관이 있었습니다. FC 소쇼로 이적한 이후, 그는 계절과 상관없이 경기 중에 항상 검은색 장갑을 착용했습니다. 이는 특별한 징크스나 미신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그의 습관이었습니다. 심지어 따뜻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뛰거나, 무더운 아프리카에서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할 때도 그는 이 검은색 장갑을 고수했습니다.

또한 디아와라는 같은 축구 선수인 마마두 니앙과 깊은 우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두 선수는 1998-99 시즌에 르아브르 AC의 유소년 팀에서 함께 뛰면서 매우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2009년, 디아와라가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하면서 10년 만에 다시 같은 팀에서 함께 뛰게 되었고, 이로 인해 오랜 우정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습니다.

5.1. Club honours

• 소쇼
  • 쿠프 드 라 리그: 2003-04
• 보르도
  • 리그 1: 2008-09
  • 쿠프 드 라 리그: 2008-09
  • 트로페 데 샹피옹: 2008, 2009
• 마르세유
  • 리그 1: 2009-10
  • 쿠프 드 라 리그: 2009-10, 2010-11
  • 트로페 데 샹피옹: 2010, 2011

5.2. International honours

• 세네갈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4위: 2006

5.3. Individual honours

• UNFP 리그 1 올해의 팀: 2008-09, 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