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스터 와토(マスター・ワト마스터 와토일본어, 1997년 3월 13일 출생)는 일본의 프로레슬러로, 본명은 히라이 카와토(川人 拓来카와토 히라이일본어)이다. 현재 신일본 프로레슬링 소속으로 활동하며, 과거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멕시코 협력 단체인 CMLL에서 '카와토산'(Kawato-San카와토산스페인어)이라는 링네임으로 해외 수련을 거쳤다. 그는 CMLL 세계 슈퍼 라이트급 챔피언십 1회 우승자이며, IWGP 주니어 헤비급 태그팀 챔피언십을 1회 획득하였고, 2023년 BEST OF THE SUPER Jr.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주니어 헤비급 전선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문서는 그의 초기 생애와 훈련 과정부터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CMLL에서의 주요 경력, 그리고 그의 독특한 레슬링 스타일과 기술, 주요 타이틀 획득 내역 및 루차 데 아푸에스타스 전적 등을 상세히 다룬다.
2. 초기 생애 및 훈련
마스터 와토는 프로레슬링 경력을 시작하기 전부터 탄탄한 기반을 다졌으며, 특히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엄격한 도조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다.
2.1. 출생 및 배경
마스터 와토는 1997년 3월 13일 일본 오사카부 이케다시에서 태어났으며, 혈액형은 O형이다. 그는 미노 가쿠엔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2013년 10월 12일, 신키바 1stRING에서 열린 신일본 프로레슬링 공개 입문 오디션에 참가하여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입문하기 전에는 지역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연습생으로 활동하며 기초를 닦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2015년 3월 이후, 같은 해 4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도조에 정식으로 입소하며 프로레슬러의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2.2. 신일본 프로레슬링 입문 및 수련
마스터 와토는 2015년 4월 신일본 프로레슬링 도조에 입소하여 약 9개월간의 혹독한 수련을 거쳤다. 도쿄도 노게 도조에서 훈련을 받으며 '영 라이언'으로 활동했다. 영 라이언은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훈련생을 일컫는 말로, 이들은 단순한 검은색 트렁크와 부츠를 착용하고 선배 프로레슬러들과의 훈련 및 경기 경험을 통해 기량을 쌓았다. 특히 10대에 프로레슬링에 데뷔한 것은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시바타 카츠요리 이후 17년 만에 있는 일로, 그의 잠재력을 입증하는 것이었다. 그는 초기에는 주로 다른 영 라이언들과 경기를 치르며 경험을 쌓았고, 날카로운 킥을 포함한 격렬한 경기 스타일로 당시 전좌(언더카드)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3. 프로레슬링 경력
마스터 와토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의 영 라이언 시절부터 멕시코 CMLL에서의 해외 원정, 그리고 '마스터 와토'로서의 성공적인 복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체에서 꾸준히 경력을 발전시켜 왔다.
3.1. 신일본 프로레슬링 활동 (2016년 ~ 2018년)
마스터 와토는 2016년 1월 3일 디파 아리아케에서 열린 '대 프로레슬링 축제 2016'에서 동료 영 라이언 코마츠 요헤이(현 YOH)를 상대로 데뷔 경기를 가졌으나, 코마츠 요헤이의 역새우꺾기에 기브업 패를 당했다. 2016년 한 해 동안 주로 오프닝 및 언더카드 경기에 출전하며 동료 영 라이언인 카네미츠 테루아키와 자주 대결했다.
2016년 2월 9일, 쥬신 썬더 라이거 및 나가타 유지와 팀을 이루어 헤나레, 오카 토모유키, 요시타츠 팀을 상대로 6인 태그팀 매치에서 승리하며 첫 승을 거두었다. 2016년 10월 23일, '로드 투 파워 스트러글' 대회에서 BONE SOLDIER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반칙으로 승리하며 다소 불만족스러운 방식이었으나 프로 첫 승을 기록했다. 2017년 4월 22일에는 우미노 쇼타를 상대로 첫 싱글 매치 승리를 따냈다. 같은 해 5월 3일 '레슬링 돈타쿠'의 다크 매치에서는 요시타츠와 함께 키타무라 카츠야와 오카 토모유키를 꺾었지만, 여전히 중계가 되지 않는 비방송 경기에 머물렀다.
2017년 6월 20일, 타나하시 히로시와 팀을 이루어 '로스 인고베르나블레스 데 하폰'의 나이토 테츠야와 타카하시 히로무에게 패배하면서 처음으로 메인 카드에 가까운 경기에 참여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KUSHIDA와 팀을 이루어 '2017 슈퍼 주니어 태그 토너먼트'에 참가했으나, 1라운드에서 로폰기 3K(SHO와 YOH)에게 패배했다. 2017년 11월 5일 '파워 스트러글' 대회에서는 주스 로빈슨, 쥬신 썬더 라이거, KUSHIDA, 타이거 마스크 4세와 함께 스즈키군(엘 데스페라도, 타이치, TAKA 미치노쿠, 카네마루 요시노부, 잭 세이버 주니어)을 꺾었다.
2017년 10월 1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된 '영 라이언 컵'에서는 오카 토모유키, 우미노 쇼타, 나리타 렌, 야기 테츠히로에게 승리하고 토너먼트 우승자인 키타무라 카츠야에게만 패배하여 4승 1패의 기록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에는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CMLL이 공동 개최하는 '환타스티카 마니아' 투어의 모든 8일 경기에 참여했다. 이 투어의 마지막 경기이자 당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멕시코 레슬러 아틀란티스와 팀을 이루어 게도와 바르바로 카베르나리오에게 패배했다.
3.2. CMLL 해외 원정 (2018년 ~ 2020년)

2018년 1월 9일, CMLL은 히라이 카와토가 '환타스티카 마니아'를 마친 후 멕시코로 건너가 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MLL에서의 링네임은 '카와토산'(Kawato San카와토산스페인어)으로 활동했다. 2018년 2월 2일, 아레나 멕시코 금요 정기전에서 미스테리오 주니어와 바이러스와 팀을 이루어 아우다스, 페가소, 레이 코메타에게 패배하며 CMLL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CMLL 활동 기간 동안 멕시코의 인디펜던트 서킷에서도 경기를 가졌다. 첫 인디펜던트 서킷 경기는 3월 11일 '루차 리브레 밈즈' 쇼에서 리키 마빈에게 패배한 것이었다.
CMLL에서 카와토산은 오쿠무라 시게오와 함께 '에헤 델 말'(Eje del Mal악의 축스페인어)이라는 팀을 결성하며 '악의 외국인' 그룹으로 활동했다. 이들의 첫 팀 경기는 3월 20일 조니 아이돌과 함께 게레로 마야 주니어, 레이 코메타, 스투카 주니어에게 패배한 것이었다. 카와토산은 2018년 10월 27일 '레이 델 인프라문도'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 사이버네티코 토너먼트에 참가한 12명의 레슬러 중 한 명이었으나 초반에 탈락했다. 또한, 2018년 CMLL의 가장 권위 있는 토너먼트 중 하나인 '레옌다 데 플라타'(Leyenda de Plata은 전설스페인어)에도 초대되었으나, 약 8분 만에 아우다스에게 핀폴 패를 당하며 가장 먼저 탈락했다.
2019년 1월 6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레예스 델 아이레'(Reyes del Aire하늘의 왕스페인어) 토너먼트에도 참가했으며, 약 20분간의 경기 후 아우다스에게 핀폴 패를 당하며 10번째로 탈락했다. CMLL 데뷔 1년여 만에 카와토산은 2019년 5월 31일 '후이시오 피날'(Juicio Final최후의 심판스페인어) 언더카드에서 디스투르비오와 미스테리오 주니어와 팀을 이루어 블루 팬서 주니어, 블랙 팬서, 레이 코메타에게 패배하며 처음으로 주요 쇼에 등장했다.
2019년 6월, 카와토산과 아우다스는 일렉트리코, 엘 히호 델 빌라노 3세, 플라이어, 프린시페 디아만테, 스타 주니어, 슈퍼 아스트로 주니어, 할콘 수리아노 주니어 등을 제치고 공석인 CMLL 세계 슈퍼 라이트급 챔피언십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그 다음 주, 2019년 6월 30일 카와토산은 아우다스를 꺾고 새로운 챔피언이 되며 생애 첫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9년 7월 28일 이후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이는 나중에 무릎 부상 때문으로 밝혀졌다. 2019년 11월 6일, 카와토산이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여 멕시코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지만, CMLL은 부상으로 인해 CMLL 세계 슈퍼 라이트급 챔피언십을 박탈한다고 발표했다. 카와토산은 11월 9일 엘 펠리노와 레이 부카네로와 팀을 이루어 링에 복귀했으나, 아틀란티스 주니어, 앙헬 데 오로, 니에블라 로하에게 패배했다.
2019년 10월 말부터 카와토산은 둘세 가르데니아와 대립을 시작하여 11월과 12월 내내 6인 태그팀 매치에서 맞붙었다. 카와토산과 가르데니아는 서로의 머리카락을 '걸고 싸우는' '루차 데 아푸에스타스'(Lucha de Apuestas내기 경기스페인어)에 합의했으며, 이 경기는 2020년 1월 1일 열린 '신 피에다드'(Sin Piedad무자비스페인어) 쇼의 메인 이벤트로 치러졌다. 둘세 가르데니아가 2대 1로 승리했으며, 이에 따라 카와토산은 강제로 머리를 모두 삭발해야 했다. 그는 2020년 '레예스 델 아이레' 토너먼트에도 참가했으나, 레이 코메타에게 핀폴 패를 당하며 6번째로 탈락했다.
3.3. 신일본 프로레슬링 복귀 (2020년 ~ 현재)
2020년 7월 3일, 히라이 카와토는 약 2년간의 해외 수련을 마치고 '마스터 와토'라는 새로운 링네임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에 복귀했다. 그가 등장하는 순간, 스즈키군 멤버인 DOUKI의 기습 공격을 받아 철 파이프로 구타당하며 전대미문의 환영식을 치렀다. 이후 오사카 조 홀에서 열린 '뉴 재팬 컵' 결승전에서 DOUKI와 싱글 매치를 가졌고, 여기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마스터 와토는 스즈키군의 또 다른 멤버인 카네마루 요시노부와 대립을 시작했으나, 8월에 열린 '서머 스트러글 인 진구'에서 카네마루 요시노부에게 핀폴 패를 당하며 대립이 마무리되었다. 2020년 11월, 그는 'BEST OF THE SUPER Jr.' 토너먼트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카네마루 요시노부가 부상으로 불참했다. 와토는 토너먼트를 4승 5패로 마무리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레슬 킹덤 15에서는 타구치 류스케와 함께 스즈키군의 엘 데스페라도와 카네마루 요시노부를 상대로 IWGP 주니어 헤비급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뉴 이어 대시!!'에서 BUSHI에게 10인 태그팀 매치에서 핀폴 패를 당한 후, 두 선수는 '로드 투 더 뉴 비기닝 2021' 투어에서 대립을 이어갔고, 히로시마에서의 새로운 시작에서 BUSHI가 마스터 와토를 꺾었다. 2021년 'BEST OF THE SUPER Jr.'에서는 4승 7패로 다시 한번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레슬 킹덤 16 둘째 날의 프리쇼에서 엘 데스페라도를 6인 태그팀 매치에서 꺾으며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십 도전권을 획득했다. 2022년 2월 11일 '뉴 이어즈 골든 시리즈'에서 엘 데스페라도와의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십 경기에서 패배했다. 8일 후인 2월 19일, 타구치 류스케와 '식스 오어 나인'이라는 팀을 결성하여 4-웨이 태그팀 매치에서 IWGP 주니어 헤비급 태그팀 챔피언십을 획득하며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첫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주니어 헤비급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터 와토는 헤비급 토너먼트인 '뉴 재팬 컵' 2022년에 참가하여 2라운드에 진출했으나, 오카다 카즈치카에게 패배했다. '식스 오어 나인'은 '하이퍼 배틀 '22'에서 블릿 클럽의 엘 판타즈모와 이시모리 타이치를 꺾고 첫 태그팀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5월에는 카네마루 요시노부와 DOUKI로 이루어진 스즈키군 조합을 상대로 두 번째 방어에 성공했다. 같은 달, 마스터 와토는 'BEST OF THE SUPER Jr.' 2022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B 블록에서 8점을 획득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토너먼트 결승전 당일, '식스 오어 나인'은 유나이티드 엠파이어의 TJP와 프란체스코 아키라에게 논타이틀 매치에서 패배했다. 이 패배로 인해 '식스 오어 나인'은 TJP와 프란체스코 아키라를 상대로 IWGP 주니어 헤비급 태그팀 챔피언십 방어전을 치렀고, 결국 타이틀을 내주며 121일간의 챔피언십 기간을 마쳤다. '식스 오어 나인'은 '버닝 스피릿'에서 재경기에서 타이틀을 되찾는 데 실패했다.
그 후 마스터 와토는 싱글 경기에 집중하여 2022년 10월 10일 '선언' 대회에서 현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십 챔피언인 이시모리 타이치를 논타이틀 매치에서 꺾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 후 이시모리 타이치는 타카하시 히로무와 엘 데스페라도의 도전을 받았고, 이시모리는 레슬 킹덤 17에서 엘 데스페라도, 타카하시 히로무, 마스터 와토 간의 4-웨이 매치로 타이틀을 방어하겠다고 선언했다. 2023년 1월 4일, 마스터 와토는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십 획득에 실패했고, 타이틀은 타카하시 히로무가 차지했다.
2023년 2월, '오사카에서의 새로운 시작'에서 이시모리 타이치에게 패배했다. 3월 1일 코라쿠엔 홀에서 열린 '주니어 꿈의 제전'에서는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여 아오야기 료세이를 꺾었다. 5월에는 'BEST OF THE SUPER Jr.' 2023 토너먼트에 B 블록으로 참가했다. 와토는 14점을 획득하며 블록 공동 1위를 기록하여 준결승에 진출했다. 5월 26일, 준결승에서 마이크 베일리를 꺾었으며, 이틀 후 티탄을 꺾고 토너먼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 와토는 '도미니언 6.4 인 오사카 조 홀'에서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십에 다시 도전했으나, 챔피언인 타카하시 히로무에게 패배했다.
4. 레슬링 스타일 및 기술
마스터 와토는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특히 루차 리브레와 스트롱 스타일의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레슬링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의 기술은 타격, 던지기, 관절기, 공중 기술, 핀폴 기술 및 태그팀 합체 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다.
4.1. 피니시 홀드
- RPP: 코너 최상단에서 뛰어내려 앞 방향으로 270도 회전한 후 옆으로 360도 회전하며 쓰러진 상대에게 몸을 날리는 센턴 계열 기술이다. AJ 스타일스의 스파이럴 탭과 동일한 기술이다. 2020년 복귀 이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기술 이름의 의미는 현재까지 '비밀'로 유지되고 있다.
- 레시엔테멘테: 앞쪽으로 기울어진 상대의 왼팔을 자신의 오른 무릎 뒤에 걸고 오른팔을 고정하여 들어 올린 다음, 앞으로 쓰러지면서 상대를 앞으로 회전시켜 뒤통수부터 매트에 내리꽂는 고각도 십자가 고정 기술이다. 복귀 이후부터 사용하는 와토의 주력 기술 중 하나이다.
- 레시엔테멘테 II (세군도): 상대의 등 뒤에서 오른팔을 하프 넬슨으로 고정하고 들어 올린 다음, 상대를 뒤통수부터 떨어뜨리며 자신의 양 다리로 상대의 왼팔을 고정하여 십자가 고정 형태로 매트에 내리꽂는, 레시엔테멘테보다 더욱 고각도의 기술이다. 2022년 10월 료고쿠 국기관 대회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당시 IWGP 주니어 헤비급 챔피언인 이시모리 타이치에게 이 기술로 3카운트 승리를 거두었다.
- 통천각 저먼 수플렉스 홀드: 기술을 시전하는 자세와 높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22년 'BEST OF THE SUPER Jr.' 29에서는 해설진들이 그의 출신지인 오사카부의 여러 명소 이름을 따서 비공식적으로 불렀다. 2023년 1월 마스터 와토 본인이 자신의 트위터에서 '통천각 저먼'에 대해 언급하며 공식화되었다. 이 기술은 주로 연결기로 사용되었으나, 'BEST OF THE SUPER Jr.' 30에서는 피니셔로 사용되어 많은 공식전 승리를 이끌었다.
- 벤다바르: 변형된 유리카모메로, 상대의 양팔을 고정하고 목을 조르는 기술이다.
- TTD: 와토의 스승인 텐잔 히로요시의 오리지널 홀드이다. 텐잔 히로요시는 와토의 복귀 직후 경기를 극찬하며 서로 간사이 지방 출신임을 인연으로 후원을 약속하며 이 기술을 전수해주었다.
- 다이빙 풋 스탬프: 카와토산 시절 CMLL 참전 시 사용했던 기술로, 이 기술로 핀폴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 변형 수직 낙하식 리버스 브레인버스터: 리버스 블러디 선데이와 동일한 기술이다. 리버스 DDT 자세에서 한 손으로 상대의 트렁크를 잡고 상대를 거꾸로 들어 올린 후, 그대로 정수리부터 매트에 내리꽂는 변형된 수직 낙하식 리버스 브레인버스터이다.
4.2. 타격 기술
- 엘보우 (엘보우 배트)
- 엘보우 스탬프
- 엘보우 스매시
- 스완 다이브 어퍼컷
- 백 엘보우
- 하리테 (손바닥치기)
- 수평 찹 (역수평 찹)
- 찹 스매시
- 로링 계사기리 찹
- 백 너클 (우라켄)
- 클로스라인
- 연수참
- 드롭킥
- 스크류 하이킥 또는 선풍각: 멕시코 코크스크류 하이킥과 유사하게, 서 있는 상대에게 한 바퀴 돌면서 날리는 연수참이다.
- 버즈소우 킥: 웅크린 상대의 옆머리를 향해 날리는 돌려차기이다.
- 다양한 킥 기술들: 로킥, 미들킥, 하이킥, 롤링 소배트.
- 돌려차기
- 미사일 킥: 와토 초기 시절의 피니시 홀드였다. 회전식 연수참이 피니셔가 된 이후에는 연결기로 사용한다.
4.3. 던지기 기술
- 점보 수플렉스: 파워 밤 자세로 상대를 잡고 들어 올리면서 동시에 뒤로 과감하게 젖히며 상대를 360도 앞으로 회전시켜 얼굴부터 매트에 내리꽂는 변형 수플렉스이다. 원조는 과거 전일본 여자 프로레슬링에서 활약했던 점보 호리이다.
- 수직 낙하 브레인버스터
- 브레인버스터
- 눈사태식 브레인버스터
4.4. 관절 기술
- 카베르나리아
- 로메로 스페셜
- 하베 (자베)
- 보스턴 크랩: 영 라이언 시절 와토의 피니시 홀드였다.
- 하프 보스턴 크랩
- 스완 다이브 티헤라
- 변형 크로스픽스
- 아나콘다 바이스: 위에 언급된 TTD와 마찬가지로 스승인 텐잔 히로요시에게 전수받은 기술이다.
4.5. 공중 기술
- 토르니요 (플란차 스이시다)
- 노터치 토페 콘 히로: '슈퍼 주니어 태그 리그 2021'에서는 코너 포스트를 넘어 토페 콘 히로를 선보였다.
4.6. 핀폴 기술
- 잭나이프 핀 (잭나이프 고정)
- 라 카레테라: 등 상태로 누워있는 상대의 양 다리를 어깨에 걸고, 양손으로 상대의 양 팔을 잡고 앞으로 브릿지하며 새우 형태로 고정하여 핀폴을 빼앗는 변형 잭나이프식 새우꺾기이다. 기술명은 스페인어로 '길'이라는 의미이다. 와토가 즐겨 사용하는 핀폴 기술 중 하나이다.
4.7. 합체 기술 및 연계 기술
- 타구치 류스케와 함께 사용하는 기술:
- No.9: 타구치 류스케가 도돈 자세로 상대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와토가 컴플리트 샷을 날리는 기술이다. 2022년 2월 7일 코라쿠엔 홀 대회에서 처음 선보였다.
5. 주요 타이틀 및 수상
마스터 와토는 프로레슬링 경력 동안 다양한 타이틀을 획득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 CMLL
- CMLL 세계 슈퍼 라이트급 챔피언십 (1회)
- 신일본 프로레슬링
- IWGP 주니어 헤비급 태그팀 챔피언십 (1회) - 타구치 류스케와 함께
- BEST OF THE SUPER Jr. 우승 (2023년)
- 프로 레슬링 일러스트레이티드
- 2022년 'PWI 500' 싱글 레슬러 랭킹 436위
6. 루차 데 아푸에스타스 전적
마스터 와토는 멕시코 해외 원정 시절 '루차 데 아푸에스타스'(내기 경기)에 참여하여 머리카락을 걸고 경기를 치렀다.
승자 (내기) | 패자 (내기) | 장소 | 이벤트 | 날짜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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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세 가르데니아 (머리카락) | 카와토산 (머리카락) | 멕시코시티 | 신 피에다드 | 2020년 1월 1일 | 둘세 가르데니아가 2대 1로 승리했으며, 카와토산은 경기 후 머리를 삭발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