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arly Life and Youth Career
로이스톤 드렌터는 로테르담에서 태어났으며, 수리남 혈통을 가지고 있다. 그의 어린 시절과 초기 축구 경력은 여러 구단에서의 경험을 통해 형성되었다.
1.1. Childhood and Feyenoord Youth
드렌터는 13세에 로테르담 지역 팀인 페예노르트의 유소년 시스템에 합류했으며, 주로 윙어로 뛰었다. 페예노르트 B팀과 함께 스위스로 원정을 갔을 때 징계 문제를 일으켜 한때 마르셀 바우트 감독은 그를 팀에서 내보내려 했지만, 클럽의 축구 디렉터인 롭 반의 중재로 문제가 해결되었다. 바우트 감독은 이후 드렌터를 거의 기용하지 않았고, 시즌이 끝날 무렵 16세의 드렌터는 구단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한 11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분류되었다.
1.2. Excelsior and Return to Feyenoord
드렌터는 페예노르트의 위성 구단인 엑셀시오르로 이적했다. 그는 엑셀시오르에서 2년 동안 뛰면서 실력이 향상되었고, 마르코 판 로험 감독은 그를 왼쪽 수비수로 성공적으로 기용했다. 전 소속팀의 코칭 스태프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페예노르트 재합류 요청을 받았고, 이를 수락하며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2. Professional Club Career
드렌터의 프로 축구 경력은 여러 클럽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1. Feyenoord

2005-06 시즌, 드렌터는 전 유소년팀 감독이었던 헹크 프레저르의 지휘 아래 페예노르트 1군으로 승격되었다. 오턴 컵 유소년 토너먼트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3골을 기록한 후, 그는 리저브 팀에서 뛰는 동시에 1군 팀 훈련에도 참여하기 시작했다. 같은 주 아약스를 상대로 2군 경기에서 5-1 승리에 기여한 후, 드렌터는 페예노르트와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다. 에르빈 쿠만 감독은 헬레돔에서 열린 피테서와의 에레디비시 경기에서 그에게 데뷔 기회를 주었고, 그는 해당 시즌에 3경기를 소화했다.
2006-07 시즌, 페예노르트는 벨기에 베테랑 선수 필리프 레오나르를 영입했으며, 파스칼 보스하르트도 여전히 팀의 일원이었다. 레오나르가 부상으로 쓰러지고 보스하르트가 ADO 덴하흐로 이적하면서, 드렌터는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페예노르트는 리그 7위로 시즌을 마쳤다. 2007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네덜란드가 우승한 후, 드렌터는 클럽이 자신을 보내주지 않으면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위협하며 이적을 추진했고, 페예노르트는 레알 마드리드의 1400.00 만 EUR 이적 제안을 수락했다.
2.2. Real Madrid

드렌터는 2007년 8월 13일, 동포인 베슬레이 스네이더르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새 선수로 소개되었다. 그는 세비야 FC와의 2007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에서 미드필더로 공식 데뷔했으며, 40야드 거리에서 1-1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홈에서 3-5, 합계 3-6으로 패배하며 우승을 놓쳤다.
드렌터는 2007-08 데뷔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윙어 포지션에서 꾸준히 출전했지만, 마르셀루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베른트 슈스터 감독의 18인 명단에서 종종 제외되기 시작했다. 한때 발렌시아와의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자 훈련장을 무단으로 이탈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시즌에 리그 18경기(챔피언스리그 4경기 포함)에 출전했으며, 2008년 2월 10일 레알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7-0 홈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첫 리그 골을 기록했다.
임대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드렌터는 2008-09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초반 18경기 중 15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야유를 받으며 불안 증세에 시달렸고,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후안데 라모스 감독은 그에게 지지를 표명하며 도움을 약속했지만, 드렌터는 데포르티보전 이후 3경기 동안 자신을 선발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2009-10 시즌에는 출전 기회가 더욱 줄어들었다.
2.2.1. Hércules CF (loan)
2010년 8월 31일, 드렌터는 2009-10 시즌에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한 후, 에르쿨레스로 한 시즌 동안 임대되었다. 그는 9월 11일 바르셀로나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데뷔전을 치렀다. 11월 14일에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첫 골을 기록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그의 알리칸테 팀에서의 활약은 스페인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겨울 휴식기가 끝난 후 일주일 늦게 복귀하면서 구단 경영진에 대한 "신뢰 상실"을 이유로 들어 "미지급 임금에 대한 항의"가 아니라고 해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의 이사회와 코칭 스태프의 눈 밖에 나게 되었다.
2011년 4월 3일, 징계 해제 후 두 번째 경기에서 드렌터는 두 골을 넣어 에르쿨레스가 9월 이후 첫 원정 승리인 레알 소시에다드전 3-1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그는 해당 시즌에 15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총 1,299분을 소화했으나, 팀은 결국 강등되었다.
2.2.2. Everton FC (loan)
2011년 8월 31일, 드렌터는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턴으로 한 시즌 동안 임대 이적했다. 그는 9월 10일 애스턴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후반 교체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다. 위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하여 97분에 골을 터뜨리며 홈에서 3-1 승리에 기여했다.
2011년 9월 21일, 드렌터는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의 리그컵 경기에서 에버턴 소속으로 첫 선발 출전하여 연장전 13분에 필 네빌의 결승골을 도와 2-1 홈 승리를 이끌었다. 10월 23일 풀럼과의 완전한 리그 데뷔전에서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득점했으며, 루이 사하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3-1 승리에 기여했다.
2011년 12월 21일, 발목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한 후, 드렌터는 스완지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리언 오스먼의 유일한 골을 어시스트하며 1-0 승리를 도왔다. 2012년 2월 18일, FA컵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49초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2-0 홈 승리를 이끌었다. 다음 경기인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20야드 거리에서 강력한 낮은 슛으로 선제골을 넣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2년 3월, 드렌터는 개인적인 사유로 휴가를 받았지만, 복귀 시 훈련에 지각했다. 이로 인해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은 그를 에버턴의 FA컵 준결승전 명단에서 제외했으며, 클럽에 나오지 말라고 지시했다. 전 에버턴 골키퍼 팀 하워드는 드렌터가 팀에서 제외된 이유가 나쁜 훈련 태도와 규율 문제 때문이라고 확인했다. 같은 해 4월에 발행된 한 잡지 인터뷰에서 드렌터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자신을 반복적으로 "니그로"라고 부르며 인종차별을 했다고 주장했다.
2.3. FC Alania Vladikavkaz
2012년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된 드렌터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같은 해 12월, 그는 러시아 클럽인 알라니야 블라디캅카스와 계약을 맺었으며, 이 계약은 이듬해 2월 2일부터 발효되었다. 드렌터는 2013년 3월 9일 로스토프를 상대로 새로운 팀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후 발레리 가자예프 감독은 그를 "위대한 프로이자 젊은 선수들의 모범"이라고 칭찬했다. 4월 15일, 그는 클럽에서의 불과 5번째 경기에서 강등권 경쟁 팀인 모르도비아 사란스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3-1 홈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는 알라니야 블라디캅카스가 전년도 8월 이후 처음으로 거둔 승리이자 18경기 무승 행진을 마감하는 것이었다.
2.4. Reading FC
레딩은 2013년 6월 21일 자유 계약 선수였던 드렌터와 2년 계약(3년차 옵션 포함)을 공식적으로 확정 발표했다. 2014년 3월 8일, 드렌터는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레딩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그는 오른쪽에서 안으로 파고들어 왼발 슛으로 골문 하단을 꿰뚫었다. 드렌터는 이어서 3월 11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하며 하프타임 직후 프리킥으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2014년 7월, 드렌터는 레딩 합류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7월 14일 공식 선수 등번호가 발표될 때 그의 등번호도 박탈되었다。
2.4.1. Sheffield Wednesday FC (loan)
드렌터는 이적시장 마감일의 중간인 2014년 9월 1일 셰필드 웬즈데이에 6개월 임대로 합류했다. 그는 9월 13일 볼턴 원더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크리스 매과이어와 교체 출전하여 셰필드 웬즈데이 데뷔전을 치렀다. 그의 유일한 셰필드 웬즈데이 골은 11월 1일 찰턴 애슬레틱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할 때 터졌다.
2.5. Kayseri Erciyesspor
2015년 1월 23일, 드렌터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팀인 카이세리 에르지예스스포르에 합류했다. 그는 1월 25일 카르데미르 카라뷔크스포르와의 경기에서 데뷔와 동시에 첫 골을 기록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2월 20일에는 콘야스포르를 상대로 3-0 홈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하며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그는 상대 수비진에서 공을 받아 오른쪽 골대를 맞고 들어가는 슛으로 골을 넣었다. 드렌터는 이후 3월 15일 베식타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30 m 거리의 직접 프리킥으로 세 번째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1-5로 패배했다. 비록 3골 1도움을 기록했지만, 드렌터는 시즌 종료 후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2.6. Baniyas Club
드렌터는 2015년 9월 UAE 아라비안 걸프 리그의 바니야스 클럽에 입단했다. 그는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조건으로 계약했다. 다른 클럽들의 제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드렌터는 바니야스에서 더 편안하고 존중받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이 클럽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드렌터는 2015년 9월 18일 푸자이라 SC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하며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바니야스 데뷔전을 치렀다. 2015년 10월 24일, 그는 호아킨 라리베이의 골을 어시스트하여 알 자지라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기여했다. 2016년 1월 9일, 드렌터는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이샤크 벨포딜의 유일한 골을 어시스트하여 알 샤브와의 경기에서 바니야스가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 2016년 7월, 드렌터는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방출되었다.
2.7. Temporary Retirement and Comeback
새로운 클럽을 찾지 못한 드렌터는 "더 이상 축구 선수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프로 축구에서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그는 로야2페이스(Roya2Faces)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녹음하며 래퍼 활동을 시작했다.
2.7.1. Sparta Rotterdam
몇 주간 팀과 훈련한 후, 2018년 7월 6일 스파르타 로테르담은 드렌터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5골을 기록하며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에레디비시로 승격하는 데 기여했지만, 2019년 5월 31일 클럽은 그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7.2. Kozakken Boys (First Spell)
드렌터는 2019년 8월 24일 트베더 디비시의 코자켄 보이즈와 1년 계약을 맺었다. 그는 9월 7일 스파켄부르크와의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두며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2주 후 HHC 하르덴베르흐와의 리그 경기에서 강력한 슛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2-2를 만들었지만, 팀은 2-4로 패배했다. 9월 25일 GVVV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2020년 1월까지 결장했다. 그는 2020년 2월에 HHC 하르덴베르흐와 용 스파르타를 상대로 두 경기에서 각각 한 골씩, 총 두 골을 기록했다. 2020년 4월, 드렌터는 2021년 여름까지 클럽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2020-21 시즌에는 네덜란드 왕립 축구 협회 산하 모든 시니어 A 리그 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면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2.7.3. Return to Spanish Lower Leagues
2021년 1월 6일, 드렌터는 스페인으로 돌아와 테르세라 디비시온의 라싱 무르시아와 계약했다. 2022년 1월 30일, 드렌터는 같은 도시의 한 단계 상위 리그 팀인 레알 무르시아로 임대되었다. 2022년 8월, 그는 6부 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엑스트레메냐의 라싱 메리다 시티에 합류했다.
2.7.4. Kozakken Boys (Second Spell)
2022년 말, 드렌터는 시험 삼아 코자켄 보이즈로 돌아왔다. 2023년 4월 7일, 그는 코자켄 보이즈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클럽에서의 두 번째 기간 동안 그는 5경기에 출전했다.
3. Final Retirement
2023년 11월 17일, 로이스톤 드렌터는 공식적으로 프로 축구 선수 생활에서 완전히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은퇴에 대해 "삼키기 어려운 일"이라고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4. International Career
드렌터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의 연령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4.1. Youth National Teams
페예노르트에서의 첫 풀 시즌을 보낸 후, 드렌터는 포퍼 더 한 감독의 부름을 받아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2007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에 네덜란드 U-21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그는 '용 오라녜'(Jong Oranje)의 대회 2연패에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UEFA에 의해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다음 해인 2008년에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올림픽에서 네덜란드는 조별 리그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배했다.
4.2. Senior National Team
2010년 11월 14일, 드렌터는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 감독에 의해 부상당한 위르비 에마뉘엘손의 대체 선수로 네덜란드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었다. 사흘 후, 그는 튀르키예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하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는 그의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이자 유일한 출전 기록이다.
5. Personal Life and Other Activities
드렌터는 축구 외에도 다양한 개인적인 활동과 사업, 그리고 여러 관계를 통해 많은 자녀를 두었다.
5.1. Family and Relationships
드렌터의 남동생 히오바니도 축구 선수이며, 국제적으로는 수리남을 대표하여 뛰었다。 그의 사촌으로는 페예노르트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선수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길리아노 바이날둠이 있으며, 수리남 국가대표팀 선수인 타이론 콘라드와 페예노르트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함께 뛰었던 레비 마렝고도 그의 사촌이다. 또한 그는 유벤투스의 전설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선수였던 에드가 다비즈의 조카이기도 하다. 드렌터는 스페인판 플레이보이 모델인 말레나 그라시아와 교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여러 관계를 통해 8명의 자녀를 두었다.
5.2. Music and Business Ventures
드렌터는 친구 U-니크와 함께 "타크 타키"(Tak Takie)라는 랩 곡을 녹음하며 래퍼로서의 재능을 선보였다. 2011년에는 네덜란드 여성 가수와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2014년에는 미헐 폴더파르트와 함께 로테르담에 의류점을 개업하며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5.3. Financial Issues
2020년 12월, 드렌터는 320.00 만 GBP의 손실을 입은 후 파산을 선고받으며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었다.
5.4. Current Occupation
2023년부터 드렌터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는 "우리 가족 전체가 항상 간병 분야에 종사해왔다"고 설명하며 이 직업을 선택한 배경을 밝혔다. 또한, 2021년 3월 1일부터는 스페인 스포츠 프로그램인 엘 치링기토 데 후고네스에서 평론가로 활동하며 텔레비전에도 출연했다.
6. Honors and Achievements
로이스톤 드렌터는 선수 경력 동안 다음과 같은 주요 클럽, 국가대표팀, 개인 수상 기록을 획득했다.
6.1. Club Honors
- 레알 마드리드
- 라리가: 2007-08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08; 준우승: 2007
6.2. International Honors
- 네덜란드 U-21
-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 2007
6.3. Individual Achievements
-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 최우수 선수: 2007
7. Career Statistics
| 클럽 | 시즌 | 리그 | 내셔널컵 | 리그컵 | 대륙 대회 | 기타 | 총합 | |||||||
|---|---|---|---|---|---|---|---|---|---|---|---|---|---|---|
| 출전 | 골 | 출전 | 골 | 출전 | 골 | 출전 | 골 | 출전 | 골 | 출전 | 골 | |||
| 페예노르트 | 2005-06 | 3 | 0 | 0 | 0 | - | 0 | 0 | 1 | 0 | 4 | 0 | ||
| 2006-07 | 26 | 0 | 1 | 0 | - | 4 | 0 | 2 | 0 | 33 | 0 | |||
| 합계 | 29 | 0 | 1 | 0 | - | 4 | 0 | 3 | 0 | 37 | 0 | |||
| 레알 마드리드 | 2007-08 | 18 | 2 | 3 | 0 | - | 4 | 0 | 1 | 1 | 26 | 3 | ||
| 2008-09 | 20 | 0 | 2 | 0 | - | 5 | 0 | 1 | 0 | 28 | 0 | |||
| 2009-10 | 8 | 0 | 1 | 0 | - | 2 | 1 | - | 11 | 1 | ||||
| 합계 | 46 | 2 | 6 | 0 | - | 11 | 1 | 2 | 1 | 65 | 4 | |||
| 에르쿨레스 (임대) | 2010-11 | 17 | 4 | 2 | 0 | - | - | - | 19 | 4 | ||||
| 에버턴 (임대) | 2011-12 | 21 | 3 | 4 | 1 | 2 | 0 | - | - | 27 | 4 | |||
| 알라니야 | 2012-13 | 6 | 3 | 0 | 0 | - | - | - | 6 | 3 | ||||
| 레딩 | 2013-14 | 23 | 2 | 1 | 0 | 0 | 0 | - | - | 24 | 2 | |||
| 셰필드 웬즈데이 (임대) | 2014-15 | 15 | 1 | 0 | 0 | 0 | 0 | - | - | 15 | 1 | |||
| 카이세리 에르지예스스포르 | 2014-15 | 11 | 3 | 0 | 0 | - | - | - | 11 | 3 | ||||
| 바니야스 | 2015-16 | 18 | 0 | 0 | 0 | 3 | 0 | - | - | 21 | 0 | |||
| 스파르타 로테르담 | 2018-19 | 32 | 5 | 0 | 0 | - | - | 0 | 0 | 32 | 5 | |||
| 코자켄 보이즈 | 2019-20 | 9 | 3 | 1 | 0 | - | - | - | 10 | 3 | ||||
| 2020-21 | 0 | 0 | 0 | 0 | - | - | - | 0 | 0 | |||||
| 합계 | 9 | 3 | 1 | 0 | - | - | - | 10 | 3 | |||||
| 라싱 무르시아 | 2020-21 | 15 | 8 | 0 | 0 | - | - | 2 | 1 | 17 | 9 | |||
| 2021-22 | 13 | 1 | 0 | 0 | - | - | - | 13 | 1 | |||||
| 합계 | 28 | 9 | 0 | 0 | - | - | 2 | 1 | 30 | 10 | ||||
| 레알 무르시아 (임대) | 2021-22 | 8 | 0 | 0 | 0 | - | - | - | 8 | 0 | ||||
| 라싱 메리다 시티 | 2022-23 | 15 | 3 | 0 | 0 | - | - | - | 15 | 3 | ||||
| 코자켄 보이즈 | 2023-24 | 5 | 0 | 0 | 0 | - | - | - | 5 | 0 | ||||
| 커리어 총합 | 283 | 38 | 15 | 1 | 5 | 0 | 15 | 1 | 7 | 2 | 325 | 42 | ||
8. Legacy and Reception
로이스톤 드렌터는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경력 궤적을 보였으며, 그의 선수 생활과 은퇴 후 활동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다.
8.1. Disciplinary Issues and Controversies
드렌터는 선수 생활 동안 여러 차례 훈련 지각, 무단 이탈 등으로 징계 문제를 일으켰다. 이러한 행위는 그의 직업 의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했다. 특히 에버턴 임대 시절에는 휴가 후 훈련에 늦게 복귀하여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으로부터 FA컵 준결승 명단 제외와 함께 클럽에 나오지 말라는 지시를 받기도 했다. 전 에버턴 골키퍼 팀 하워드는 드렌터의 팀 내 규율과 태도 문제를 직접 언급하며 그의 제외가 정당했음을 확인했다. 또한 2012년 한 잡지 인터뷰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자신을 인종차별적으로 "니그로"라고 불렀다고 주장하여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사건들은 그의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8.2. Career Trajectory and Evaluation
드렌터는 2007년 UEFA U-21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선수였다. 이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그는 레알 마드리드라는 명문 클럽으로 이적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 시즌 이후 마르셀루의 성장과 함께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불안 증세와 훈련 태도 문제 등 개인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그는 이후 여러 클럽으로 임대되거나 이적하며 기량 회복을 시도했지만, 소속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지 못하고 잦은 이적과 임대를 반복했다. 그의 경력 궤적은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도 개인적인 문제와 규율 위반으로 인해 자신의 기량을 완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안정적인 팀에서 오래 뛰지 못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2020년 파산 선고는 그의 불안정한 축구 외적인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하지만 은퇴 후에도 음악 활동, 헬스케어 분야 진출, TV 평론가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렌터의 경력은 축구 재능만으로는 성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프로 의식과 개인적인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시사하는 사례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