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황지윤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로, 1983년 5월 28일에 태어났다. 선수 시절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제주 유나이티드 FC, 부천 SK, 대구 FC, 대전 시티즌, 상주 상무 등 다양한 K리그 팀에서 뛰었다. 특히 2010년에는 대전 시티즌의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5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프로 축구 선수 경력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2. 생애 및 초기 경력
황지윤은 1983년 5월 28일에 태어난 대한민국 국적의 전 축구 선수이다. 그의 한국어 이름은 황지윤Hwang Jiyun한국어이며, 한자로는 黃智允중국어 (한자)으로 표기한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주로 수비수였다.
3. 프로 선수 경력
황지윤은 프로 선수로서 다양한 K리그 팀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3.1. 소속팀 활동
황지윤은 프로 경력 동안 여러 K리그 팀에서 활약했다. 그는 2005년 제주 유나이티드 FC (당시 부천 SK)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대구 FC를 거쳐 대전 시티즌과 상주 상무 (현 상주 상무 피닉스) 등에서 뛰었다.
3.2. 대전 시티즌 주장 시기
황지윤은 2010년 대전 시티즌의 주장직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그는 이전 주장인 최은성의 뒤를 이어 팀의 리더 역할을 수행했으며, 그의 주장 임기 이후에는 박성호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4. 승부조작 사건 연루 및 은퇴
황지윤은 2011년 한국 축구계를 뒤흔든 K리그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그는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5년 간의 선수 활동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 징계는 그의 프로 축구 선수 경력을 사실상 마감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그는 은퇴 수순을 밟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