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트리시오 카이세도 리시아가(Patricio Caicedo Liciaga파트리시오 카이세도 리시아가스페인어; 1899년 2월 6일 ~ 1981년 9월 8일)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이자 감독이다. 그는 선수 시절 주로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에는 RCD 에스파뇰, 아틀레틱 빌바오, 레알 사라고사를 비롯한 스페인의 여러 주요 클럽에서 광범위한 감독 경력을 쌓았다. 그의 감독 생활은 수십 년에 걸쳐 스페인 축구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2. 초기 생애 및 배경
파트리시오 카이세도 리시아가는 1899년 2월 6일, 스페인의 빌바오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이나 축구에 입문하게 된 구체적인 배경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현재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3. 선수 경력
카이세도는 선수 시절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그가 구체적으로 어떤 축구 팀에서 선수로 뛰었는지, 그리고 선수로서 어떤 주요 성과를 거두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현재까지 명확하게 전해지지 않는다.
4. 감독 경력
파트리시오 카이세도는 선수 생활을 마친 후 감독으로 전향하여 스페인 축구계에서 매우 폭넓고 긴 감독 경력을 쌓았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스페인의 다양한 리그에 속한 여러 유명 클럽들을 지도했다. 그의 감독 경력은 다음과 같다.
클럽 | 활동 기간 |
---|---|
RCD 에스파뇰 | 1930년 ~ 1933년 |
아틀레틱 빌바오 | 1933년 ~ 1935년 |
RCD 에스파뇰 | 1935년 ~ 1943년 |
레알 사라고사 | 1943년 ~ 1945년 |
RCD 마요르카 | 1945년 ~ 1947년 |
레알 무르시아 | 1947년 |
세비야 FC | 1947년 ~ 1948년 |
RCD 에스파뇰 | 1949년 ~ 1950년 |
레알 오비에도 | 1950년 ~ 1951년 |
UD 라스팔마스 | 1952년 ~ 1953년 |
에르쿨레스 | 1954년 ~ 1955년 |
지로나 FC | 1957년 ~ 1958년 |
카이세도의 감독 경력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그가 RCD 에스파뇰에서 세 번에 걸쳐 감독을 맡았다는 점이다. 그는 1930년부터 1933년까지 에스파뇰의 지휘봉을 잡았고, 이후 1935년부터 1943년까지 두 번째로 팀을 이끌며 가장 긴 감독 재임 기간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1949년부터 1950년까지 세 번째로 에스파뇰의 감독직을 수행했다.
에스파뇰에서의 오랜 기간 외에도, 그는 1933년부터 1935년까지 아틀레틱 빌바오를 지도하며 라리가의 주요 팀에서도 활동했다. 1940년대에는 레알 사라고사 (1943년~1945년), RCD 마요르카 (1945년~1947년), 레알 무르시아 (1947년), 그리고 세비야 FC (1947년~1948년)를 차례로 이끌며 다양한 클럽에서 경험을 쌓았다.
1950년대에도 그의 감독 활동은 계속되었다. 그는 레알 오비에도 (1950년~1951년), UD 라스팔마스 (1952년~1953년), 에르쿨레스 (1954년~1955년), 그리고 지로나 FC (1957년~1958년)의 감독을 역임하며 스페인 축구 전반에 걸쳐 그의 지식과 경험을 전파했다.
5. 사망
파트리시오 카이세도 리시아가는 1981년 9월 8일에 향년 8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의 사망 원인이나 구체적인 사망 경위에 대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
6. 평가 및 유산
파트리시오 카이세도는 스페인 축구계에서 선수이자 감독으로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많은 클럽에 기여했다. 특히 RCD 에스파뇰에서 세 차례에 걸쳐 감독직을 수행하며 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그가 스페인 축구계 전체에 남긴 영향이나 그의 감독으로서의 전반적인 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된 자료에 나타나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