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 경력
트래비스 칙의 프로 경력은 메이저 리그 투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은퇴 후 자산 관리 전문가로서의 성공적인 전환을 포함한다.
1.1. 야구 경력
칙은 2002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14라운드에서 플로리다 말린스에 지명되며 프로 야구 경력을 시작했다. 마이너 리그에서 두 시즌을 보낸 후, 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이어서 2005년 7월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트래비스 칙과 저스틴 저마노를 신시내티 레즈로 보내고 조 랜다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006년 7월 6일, 그는 다시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레이드되었는데, 매리너스는 투수 에디 과르다도와 현금을 레즈에 보냈다. 매리너스는 칙을 더블-A 샌안토니오 미션스에 배정했다. 그 해 9월, 칙은 매리너스에 콜업되어 2006년 9월 13일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매리너스 소속으로 세 경기에 출전한 후, 다음 두 시즌 동안 마이너 리그로 돌아갔다.
2008년 시즌이 끝난 후 그는 자유 계약 신분을 얻었고, LA 다저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후 채터누가 룩아웃스에서 가장 최근에 투구했다. 2010 시즌에는 독립 리그인 애틀랜틱 리그의 캠던 리버샥스와 계약했다. 리버샥스는 2010년 7월 16일 칙을 비활동 명단에 올렸다. 캠던에서의 활약은 5승 4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으며, 선발 투수와 구원 투수 역할을 모두 소화했다. 2010년 7월 27일, 칙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계약하여 팀의 트리플-A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합류했다. 그러나 2010년 8월 13일, 칙은 지명될 선수 또는 현금을 대가로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래비스 칙은 2010년에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1.2. 자산 관리 경력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을 마친 후, 트래비스 칙은 메릴 린치에서 재무설계사로 새로운 경력을 시작했다. 2018년, 칙은 AWM 캐피탈([https://awmcapital.co AWM Capital])에 합류하여 활동하기 시작했다. AWM 캐피탈은 운동선수, 창업자, 의사, 핵심 직원 등 자수성가한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패밀리 오피스이다. 2019년에는 페퍼다인 대학교 그라치아디오 경영대학에서 재정 설계 수료증을 취득했으며, 같은 해에 재무설계사 자격(CFP) 시험에 성공적으로 합격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