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클레망스 상프루(Clémence Saint-Preux)는 1988년 11월 29일 프랑스 뇌이쉬르센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싱어송라이터이다. 유명한 작곡가 생프루와 화가이자 작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예술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하며 음악과 노래에 대한 재능을 키웠다.
클레망스는 2000년 조니 할리데이와의 듀엣곡 'On a tous besoin d'amour'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05년에는 장 밥티스트 모니에와 함께 'Concerto pour deux voix'를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7년에는 셀라밴드를 통해 독립적으로 음반 제작 자금을 모금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이듬해인 2008년에는 데뷔 정규 앨범 '메 주르(Mes Jours프랑스어)'를 발매했다. 또한 2011년에는 영화 '퍼펙트 베이비'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했다. 그녀는 2017년 조아킴 렐루슈와 결혼했다.
2. 생애 및 초기 활동
클레망스 상프루는 어린 시절부터 예술적인 환경에서 자라며 음악적 재능을 발전시켰고, 여러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계에 발을 들였다.
2.1. 어린 시절과 예술적 배경
클레망스 상프루는 1988년 11월 29일 프랑스 뇌이쉬르센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유명한 작곡가 생프루의 막내딸이며, 어머니는 화가이자 작가이다. 이러한 예술적인 가족 배경 속에서 클레망스는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음악과 노래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키웠다. 그녀는 일찍이 피아노와 기타 연주를 배웠고, 춤과 희극 수업을 들으며 다방면으로 예술 교육을 받았다.
2.2. 음악적 시작과 협업
클레망스는 12세가 되던 해 조니 할리데이를 만나게 되었다. 조니 할리데이는 어린 클레망스의 목소리에 매료되어, 그녀와 함께 'On a tous besoin d'amour' (우리 모두는 사랑이 필요해요)라는 곡을 녹음했다. 이 곡은 2001년 11월 프랑스에서 탑 50 중 4위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2005년, 그녀는 영화 '코러스'로 막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장 밥티스트 모니에와 듀엣을 결성했다. 이들은 'Concerto pour deux voix' (두 사람을 위한 협주곡)라는 싱글을 발표했는데, 이 곡은 가사가 없는 보컬 연습곡에 가까운 형태로, 그녀의 아버지인 작곡가 생프프루가 1969년에 작곡한 'Concerto pour une Voix' (한 사람을 위한 협주곡)를 각색한 것이었다. 이 협업은 조니 할리데이와의 이전 파트너십보다도 더 큰 성공을 거두며 클레망스를 음악계의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부상시켰다.
3. 음악 경력의 발전
클레망스는 협업 활동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길을 모색하며, 대중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3.1. 솔로 싱글 및 독립 자금 조달
장 밥티스트 모니에와의 성공적인 협업 이후, 클레망스는 2005년 말 자신의 첫 솔로 싱글 'Sans défense' (방어하지 않고)를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06년에는 'La vie comme elle vient' (그녀처럼 오는 삶)을 이어서 발표했다.
2007년 3월 18일, 클레망스는 독특한 방식으로 음반 제작 자금을 모금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셀라밴드 플랫폼에서 '파트' 판매를 통해 총 5.00 만 USD를 모금한 네 번째 아티스트가 되었고, 이는 그녀가 정식 정규 앨범을 녹음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이러한 독립적인 자금 조달 방식은 그녀의 음악 경력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3.2. 데뷔 앨범 "메 주르"
셀라밴드를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클레망스는 곧바로 데뷔 앨범 녹음에 착수했다. 그녀의 첫 정규 앨범은 '메 주르(Mes Jours프랑스어)' (나의 나날들)라는 제목으로, 2007년 12월 12일 프랑스에서 발매될 예정이었다. 앨범에 수록된 14곡 중 3곡은 클레망스 자신이 직접 작곡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2008년에는 이 앨범의 영어 버전인 'Bewitching'도 발매되었다.
4. 기타 활동
클레망스는 음악 활동 외에도 연기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선보였다.
4.1. 연기 활동
클레망스는 2011년 영화 '퍼펙트 베이비'에서 '에이미(Amy영어)'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 영화에는 그녀의 음악 파트너였던 장 밥티스트 모니에를 비롯해 덩차오, 제인 마치 등이 함께 출연했다.
5. 개인 생활
클레망스 상프루는 2017년 3월 fr|Joachim Lellouche}})와 결혼했다.
6. 음반 목록
6.1. 싱글
- 2001년: 'On a tous besoin d'amour' (with 조니 할리데이)
- 2002년: 'Un seul mot d'amour'
- 2005년: 'Concerto pour deux voix' (with 장 밥티스트 모니에)
- 2005년: 'Sans défense'
- 2006년: 'La vie comme elle vient'
- 2007년: 'Où es-tu'
- 2013년: 'Sous les Sunlights des Tropiques'
- 2013년: 'Cry Myself to sleep'
6.2. 앨범
- 2008년: '메 주르(Mes Jours프랑스어)' [프랑스어 버전]
- 2008년: 'Bewitching' [영어 버전]